"약속의 땅에서 예배드린 아브라함의 영원한 축복"
(창/创 21:22-34)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복음을 과연 얼마나 수용하고 사는지 자신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당신의 품속에 있는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보내 주셨다. 예수그리스도의 생기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온 인류에 구원의 선물을 주셨고,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구원을 주시고 부요케 하셨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한 주간 우리의 가슴에 새겨놓고 일주일을 사는 것이다. 그러면 그 말씀이 그대로 우리 삶의 현장에 성취된다.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기도, 마귀의 일을 멸하는 기도가 예배 속에 있어야 한다.
본문 말씀을 통해, 이번 주 “너는 이제 하나님이 약속해놓은 땅에서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그냥 예배가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을 주셨다. 성령을 받은 자는 귀신에게 지면 안된다. 흑암 권세에 농락당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안에 성령이 있다는 증거를 갈5:22~23에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라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기뻐할 수 있고, 하나님이 다 이루어놓은 은혜 속에 행복할 수 있다. 그래서 기쁨 속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 살면 어떤 사람하고도 화평할 수 있고 기다려 줄 수 있다. 그 때 자비와 양선과 충성이 우리 몸에서 나타난다. 부활절을 맞이하기 전, 사순절 기간에 이 하나만 실천해도 성령이 감화, 감동, 감격하신다. 온유와 절제를 금지하지 말고, 마귀의 일을 금지시켜라.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 기쁨의 반대말은 인상 쓰고 더러운 감정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길들여지면 절제가 저절로 된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사순절 기간에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실천해봐야겠다고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가 된다. 그러면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이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게 된다. 그리스도 하나님이 내 안에 인격적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사랑, 희락, 화평...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내 몸에서 나타나 영향력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복임인데 왜 이것을 하지 않는가? 이것을 가지면 되어지는 축복과 와 있는 응답을 보기 때문에 웃을 수 있다.
갈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우리가 귀신에게 시달리는 것은 성령으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살지 않으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늘 고백은 하지만 귀신을 못 이긴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다.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든 자들 때문에 예수님이 아무에게나 이르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악랄하게 하지 않는 한 가지가 바로 귀신을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하지 않는다. 사탄에게 잡혀있기 때문이다. 사탄에게 잡힌 내 몸을 빨리 성령으로 바꿔야 한다. 마12:28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힘입어 내 속에 더러운 귀신을 끄집어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에게서 났으니” 사탄에게 길들여졌던 강한 것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어버리라고 하셨다. 행할 일을 하면 된다. 이것을 할수록 되어지는 축복을 받는다. 내가 현장에서 만난 많은 제자들은 정말 이것을 실천한다. 그래서 그들의 인생에 되어지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안되는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리도 지르고 고백도 하고 부르기도 하고 떠들기도 하는데 귀신들린 상태다. 은혜 속에 있는 축복을 명확히 알지 못해서 너무나 어렵게 산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알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로 바꿔주신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롬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갈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으로 사는 자는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이런 것을 구하지 않고, 서로 노엽게 하거나 투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다. 사도행전에 그리스도의 역사를 맛본 사람들을 매려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했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이름을 부른 아브라함은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하나님은 죽임을 당한 아벨 대신 또 다른 씨를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시고 주신 아들이 창4:25~26 ‘셋’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씨를 받아야 한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 그리스도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불러야 한다. 아브라함이 이 이름을 불렀기 때문에 자기 인격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되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라고, 구원의 하나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 이 이름을 많이 불러야 한다. 창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비멜렉과 군대 장관 비골은 의미도 모르고 불렀지만, 그 이름을 알고 부르면 달라진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와 예배가 언제나 시작되어야 한다. 예배 시간에 멍하게 있는 것은 사탄에게 영혼이 잡힌 것이다. 한 시간의 예배를 통해 순간마다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귀신 병들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계속 꺾는 기도가 되어지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신다. 창3:15은 예배와 동시에 뱀 머리를 깨뜨리는 것이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귀신을 이길 수 없어서, 현장의 분위기를 절대 벗지 못하고 리더가 되지 못한다. 복음을 알면 정말 자신이 멋있어진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언약의 백성은 영원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증명해주셨다.
영원한 그리스도를 소유했다면 영원한 축복을 받은 자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는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우리 몸이 합해지면 영원한 생명, 부활의 몸이 된다. 그래서 행1:8 복음화 속에 들어가면 영원한 하나님의 길로 가게 된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예배와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기도속에 있기를 축복한다.
약속의 땅에서 예배를 드린 아브라함 아브라함의 영원한 축복은, 창3:15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범을 후손에게 남기는 일을 진행했다. 창3:15의 언약을 가지고 예배와 기도 속에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늘 함께하신다. 창12:6~7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이미 주인이 있는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창3:15의 언약을 가지면 이렇게 그분이 늘 함께하신다. 아브라함이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예배와 기도가 시작된 것이다.
창12: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땅을 주신다고 약속을 받았더니 아브라함은 점점 그 지경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믿음이다. 지역을 장악한 흑암의 머리통을 깨뜨리면서 ‘이 땅은 우리 후손에게까지 임할지어다! 여호와는 영원하시며,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여호와는 대대에 이를 만왕의 왕, 이 땅의 주인, 창조주 하나님, 나의 임마누엘로 그리스도로 함께 하시며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참 왕이십니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불렀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한 번 부른 것이 아니다. 그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한 것이다. 이런 비밀도 모르면서 하나님 나라를 본 것처럼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현실의 문제와 동떨어진 것이 귀신들림이다.
창3:15은 현실의 문제와 딱 맞기 때문에 우리는 뱀 머리를 깨뜨리고 승리해야 한다. 현장 분위기를 제압해야 리더가 되고 정복자가 되고 증인이 된다. 아브라함은 벧엘에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집’ 이라고 말뚝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구원의 동맹을 맺었다. ‘나는 이제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과 소통하는 증인이 되었고, 언제나 그리스도가 임마누엘로 함께 하셔서 이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
창13:18 아브라함은 실패하고 돌아온 자리 속에서도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다. 창18: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성삼위 하나님을 보자마자 송아지를 잡고 고기를 구워 대접했다. 그래서 훗날 아브라함의 가문이 ‘마므레 상수리 나무’ 에 묻히게 된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다 죽을 때 여기에 장사지내달라고 하는 것이다. 묘가 있어야 자신의 땅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3월 17일, 예수사랑교회의 또 한 번의 역사적인 날이 시작되었다. ‘미라클 오케이 어학당’ 사단법인 발대식이 있는 날이다.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말로만 하는 교회가 아니다. 지구 역사상 개교회가 이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우리가 연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미래를 놓고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개인의 동기나 사심 없이 하나님의 일 속에 있으면 행복자가 된다. 바울이 결국 브엘세바에서 한 맹세로 우물을 완전히 차지했다. 믿음으로 싸워 이긴 우물을 가나안 땅, 유다 모든 민족이 마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축복하셨다. 아비멜렉에게 맹세를 받아 “우리 유다, 이스라엘 족속들이 영원히 마실 우물이다. 땅이다. 우리의 소유다!” 선포했다.
아비멜렉 왕이 군대 장관 비골과 함께 왔다. 이것은 엄청난 군대를 이끌고 왔다는 것이다. 두렵고 떨리고 긴장감이 흐르는 이 상황 속에 아브라함은 맹세로 상대방을 굴복시켜 브엘세바 우물을 차지했다. 현장의 살벌한 분위기를 완전하신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 그리스도로 완전 압도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군대 장관 비골의 머리가 완전 꺾였다.
예배 때마다 뱀의 머리를 깨뜨리고 귀신에게 농락당하지 않고 내어쫓는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개입하신다. 창21: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수많은 군인을 앞에 두고 아비멜렉이 하는 말이 “아브라함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이렇게 선포했다. 믿음을 소유한 아브라함 조차도 하지 못한 말을 불신자가 한 것이다. 군대 장관 비골 앞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자기도 모르는 말을 하고 있다. 자기 부인을 팔아먹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당장 칼을 빼서 죽여야 하는 상황, 무시무시한 현장에서 오히려 영적인 분위기로 압도해버렸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세상 신, 어둠과 캄캄함을 정복할 수 있는 신분과 권세가 있다.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응답 없이 산다면, 정말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면서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사는 것은 귀신들린 병이기 때문에 빨리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그냥 늙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의 전리품을 가져와서 목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응답의 사람이 되었다.
창21: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부인도 팔아먹고, 자기를 속인 자인데도 오히려 그에게 자기 재산을 주고 보낸 그 일을 생각할 때, 아브라함의 신은 자신이 도저히 이길 수 없고, 자기 자손에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미리 맹세를 받기 위해서 군대를 끌고 아브라함 앞에 온 것이다. 예배 때마다 기도가 시작되면 이런 힘이 온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교회에 와서 그냥 예배 드리면 안된다. 목사님한테 얼굴 도장 찍겠다는 생각으로 온다면 실패한 것이다. 과거에 이렇게 신앙생활 했을 때 내 삶은 실패였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어도 해답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 잠시 일본을 갔다왔는데, 24시간 메시지를 듣고 다녔다. 나고야에서 목사님을 만나 뵈었는데, 우리 교회 유치부 영상 메시지를 듣고 계셨다. 그래서 이 메시지를 자기 교회에서 사용해도 되냐고 교회로 연락이 왔다고 했다. 자기가 정말 힘들고 어려웠는데 자기 몸이 마귀로 체질화 된 것을 몰랐고, 자신이 마귀 자녀라는 것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기 교회에서 유치부 메시지를 그대로 성도들에게 선포하고 있고, 많은 일본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탄, 악령, 마귀, 귀신에게 온 영적문제를 개인이 당해보면 예수사랑교회 메시지가 얼마나 위대하고 소중한 것이지 알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정말 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 개인부터 적용하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개인이 적용하지 않으면 예수사랑교회에 붙어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진다. 귀신 들린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떠들어대기는 하지만 자신에게는 절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예배와 영적싸움의 기도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정말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은 아비멜렉과 군대장관 비골, 그의 군대들이 있는 그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주셨다. “너와 동맹을 맺어야 우리 자손들이 살 수 있다. 네가 믿는 하나님, 너와 항상 함께 하시고, 무슨 일이든 너의 편으로 움직이시는 그 하나님을 우리가 알게되었으니 우리 자손들에게 나쁜 영향이 가지 않겠다고, 위협을 가하지 않겠다고 우리 동맹을 맺자!” 예배 때마다 영적전쟁의 기도가 시작되면 하나님이 이렇게 현장의 분위기를 다 바꿔주신다. 언제든지 여러분에게 신신당부 하는 메시지가 있다. ‘자녀의 문제는 반드시 부모의 절대 기도 없이는 해결되지 않는다’ 는 것이다. “너는 여호와의 것이고, 너는 남은 자, 예수사랑교회를 다니는 성도이기 때문에, 이미 축복을 받은 자다. 그 축복이 기도를 통해 자녀가 축복을 받을지어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앞으로는 거짓되이 행하지 않기를 하니님 앞에 맹세해라” 아비멜렉이 요청한 내용이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 모습을 분명히 보았다. 하나는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고, 자기 부인을 팔아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았다. 자신이 사라를 본 순간 모든 남자로서의 기능과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체험했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시공간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그 성령의 역사를 정말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오늘날 팀사역 하다가 이상한 연애 속에 빠지는가? 육체의 정욕을 못 박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함께 했던 제자가 있었는데, 얼마나 이상한지, 벽에 구멍을 파서 옆집을 들여다 볼만큼 귀신들려 있었다. 해외에 선교를 가서 같이 잠을 자는데 밤새 이를 갈면서 자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 귀신들린 사람을 세계복음화에 함께 동참시키려고 사역자까지 세우고 많은 것으로 도와줬다. 그런데 메시지를 좀 할 줄 알게 되니까 굉장히 교만해지기 시작했다. 내 마음에 ‘참 이상한 놈이다’ 했지만 제자로 키워야겠다는 중심으로 도와주고, 중국 사역에도 함께 했다. 한 번은, 중국 상해에서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여자는 늘 가방에 중국 돈을 가득 가지고 다녔다. 내가 중국 사역을 가면 하얼빈까지 따라왔다. 그러다가 한국에 훈련을 받겠다고 왔는데, 그 친구에게 내가 어디를 가야 하니 다락방을 좀 하라고 연결을 시켜줬다. 그러면서 절대 저 여자에게 속지 말라고 경고하고, 할 수 있겠냐고 했더니 “목사님, 저 완전 거듭났습니다.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자신 있게 말했다. 저 여자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 예수는 그리스도 하고 눈보고 흑암을 꺾어주라고 했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더니 그날 둘이 눈이 맞았다.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눈이 뒤집혀서 그 여자를 따라 상해를 간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남편도 있는 여자였다. 그래서 연락을 해서 안 된다고, 만나지 말라고 했더니, 남편과 정리가 다 끝났다고 결혼식까지 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자기 사람들을 만들어서 예배를 따로 드리겠다고 사람들을 데리고 나간적도 있다. 결혼 후 두 달 뒤쯤 그 집을 가봤더니 삼겹살에 소주를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둘이 똑같이 몸이 불어있었다. 그 지역에 수많은 현장이 있었는데 집에서 늘 먹고 놀고 한 것이다. 집이 얼마다 더럽던지 소주병들이 널려있었다. 그래서 그 뒤로 내가 연락을 끊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여지없이 중국에서 추방시키셨다. 한국에 완전히 폐인으로 돌아왔다. 그때라도 부끄러움을 버리고 예수사랑교회에 붙어 있으면 되는데, 자신을 합리화시키려고 다른 곳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뭘 하다가 결국은 너무 이른 나이에 죽었다.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외 없이 훗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귀신의 세력을 이기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을 부르면서도 절대 자기 문제 해결이 안된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부르지도, 택하지도 않은 사람, 하나님이 오히려 피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창3:15의 복음이 ‘하나님과 함께’ 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불신자까지도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이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전도의 증인으로서 멋있는 삶을 살게된다.
아비멜렉이 두 번째로 아브라함에게 본 것이 “너는 거짓을 행하는 자” 이것이다. 그런데 거짓을 행해도,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보았다. 이것이 중요하다. 어디를 가든지 단을 쌓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다. 하나님이 택하신 언약의 전달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것을 불신자가 인정해버렸다.
*아브라함은 미래를 보는 눈이 달랐다. 양과 소를 주고 후손들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창3:15 여호와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비멜렉을 책망했다. 아비멜렉을 자신이 속였으면 “그때는 당신을 속여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많은 재산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왕이여” 해야 하는데 오히려 왕을 휘어잡아버렸다. 아비멜렉은 상처로 살았고, 아브라함은 1초 전 일도 과거로 지나간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친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만 이렇게 할 수 있다. 언약은 이렇게 대단한 것이다. 복음을 누린다는 것이 바로 힘 중의 힘이고 능력 중 능력이다.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비멜렉을 책망했다. “우리의 생명과 같은 물을 너희 백성이 지금 빼앗았다!” 군대 장관과 칼을 찬 군인들이 에워싸고 있는 현장에서 지팡이 하나 가진 아브라함이 오히려 큰 소리 치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달라진 모습을 모세가 이렇게 기록했다. 모세가 이렇게 기록하면서도 아마 소름이 돋았을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유대 백성들에게 “담대하라” 는 메시지를 많이 쓴 것이다. 창3:15절을 가진 자를 위해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싸우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예배 때마다 기도 속에만 있으면 끝난다!“ 자신의 안전과 염려와 두려움 때문에 부인도 팔았던 아브라함에게 완전한 인생 전환점이 왔다. 사람의 눈치만 보면서 두려워했던 아브라함이, 그 두려움의 에너지를 담대함을 바꿔버렸다. 염려의 에너지를 사랑하는 에너지, 성령의 역사로 바꾸면 기적이 일어난다.
자신을 책망하는 아브라함을 향해서 아비멜렉이 왕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가 꺾여버렸다. 두려움과 눌림, 알 수 없는 염려, 안정감이 없던 아브라함의 모습이 달라졌다. 그래서 군대장관 비골과 군사들이 있는 앞에 있음에도, 아비멜렉이 “나는 왕이다!” 이 말 한마디를 못하고 오히려 아브라함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아브라함은 드디어 창3:15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그래서 아비멜렉은 오히려 왕의 자세를 낮췄다. 하나님이 완전 역전시키신 현장이다. 아비멜렉은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고, 아브라함은 무엇이든 하면 잘 되어지는 캐릭터로 바꿔주셨다. 잘나가는 캐릭터, 이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의 캐릭터다.
아브라함은 미래를 보는 거룩한 동기가 있었다. 불신자에게는 정말 억울하고 괘씸하고 알 수 없는 맹세가 본문을 통해 나온다. 창21: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아브라함이 동맹을 체결할 때 특이한 행동을 했다. 일곱 마리 암양 새끼를 갖다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땅에서 우물을 판 사람이 아브라함이라는 것, 이 곳의 소유주가 아브라함 인 것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인정해라. 인정해라. 인정해라. 인정해라. 인정해라. 인정해라. 인정해라.” 곧 일곱 번이나 되풀이하면서 맹세를 받아냈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비멜렉 뇌에 각인시켜서, 군대 장관 비골과 그 군인들이 이 우물을 건드리면 왕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선포한 것이다. 일곱 번이나 되풀이하면서 맹세를 받아냈다. 왜 이런 일을 해야 했는가? 자신의 후손에 대한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훗날 아브라함 백성들이 여호수아, 갈렙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된다. 모세에게 역사하셨던 창3:15의 하나님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갈렙과 여호수아에게 영향력을 주셔서 메시지를 알아듣게 하시고, 약속했던 창12:6~7 메시지가 그대로 성취되게 하셨다.
그 땅을 사사 시대에 또 빼앗겼을 때 블레셋 군대를 싹 쓸어버리고 사무엘과 다윗을 통해 차지하게 하셨고, 그 후 솔로몬 시대 남유다 북유다로 나누어지면서 포로로 잡혀가고 예루살렘이 새롭게 회복되었을 때 이방 왕 고레스를 통해 그 땅을 다시 갖게 하셨다. 그 후 로마의 속국 시대에 암흑이 되고 예수님 탄생 이후 1948년 되어서야 그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1950년, 이스라엘이 아브라함처럼 또 거짓말을 했다. 팔레스타인과 유대인이 섞여서 복잡해지자, 팔레스타인들에게 잠시 3일만 집을 떠나 좋은 곳을 보여주겠다고 팔레스타인 남자들을 전부 실어서 가자 지구 쪽으로 데려다놓고 모두 총으로 쏴 죽였다. 이렇게 팔레스타인 땅이 이스라엘 땅이 된 일이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저렇게 비극적인 싸움을 계속 하는 것이다. 1948년도에 아브라함의 문서를 이들이 발견한 것이다. 이 수 천 년의 역사 속에 언약의 땅을 통해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역사하고 계신다.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는 것을 나는 보았다” 우리는 이렇게 절대 망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창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브엘세바 샘물 곁에 에셀 나무를 심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기도와 예배를 드리면서 그리스도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언약의 백성을 돌보시는 여호와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불렀다. “너희는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여호와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렀다. 그 이름을 부르면 어떻게 되는가? 요일1:9 자범죄도 사라지고, 모든 것이 사라진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 이름을 부르면 부르는 만큼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는다. 은밀하고 감추어진 이름, 그리스도 그 이름은 영원하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성령충만, 세계복음화!” 길이요, 진리, 생명되신 그리스도는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시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우리 후손 대대에 이르리로다”
창21:22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현장 분위 속에서 반드시 나타나게 된다. 군대장관 비골 앞에서, 군인 앞에서, 왕 앞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드러나게 하셨다. 아브라함이 얼마나 성장되고 변화되어졌는지 아브라함을 통해 드러 나타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아브라함을 드러 나타나게 하셨다. 그분이 함께 하시는데 무엇을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무엇을 마실까 입을까 걱정하는가? 모든 문제 끝! 아무 걱정하지 말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라. 불신자에게 존경받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우리는 이렇게 세상 사람들을 바꿔주는 이 시대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아브라함으로 시작한 족속 70명이 200만을 일으키고, 그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 40년을 거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가서 지금까지 완전 정복한 역사가 나타난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 창3;15의 왕권을 사용한 사람이 아브라함이다.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지극히 높이신 이의 능력이 언약의 백성인 우리를 이렇게 덮으시고 보호하신다. 마1:21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 그리스도라 해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니라” 그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러 오셨는가. 히2:14~15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분명히 선포하셨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와 이제 영원히 함께 하신다. 그래서 더 이상 방황하면 안 된다. 행3:25~26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 만나는 선지자의 길을 알았다. 행3:6을 선포했던 베드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한 메시지다. 그래서 그는 길이요 진리, 생명되신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자손, 그리스도의 족보다. 우리는 이런 신분을 가진 자다. 엉뚱한 곳에 이끌려 돌아다니고 방황할 필요 없다. 창3:15만 각인, 뿌리, 체질화 하면 된다. 각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자꾸 돌아다니면 3년 고생하고, 또 3년 고생하고, 또 3년을 고생하다가 늙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가 된다.
창3:15, 뱀 머리를 깨뜨리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을 뼛속까지 각인시켜라. 이것을 해야 귀신 세력을 이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의 세력에게 늘 당해서 여러 가지 문제만 만드는 사람이 된다. 귀신의 세력에 당하지 않는, 그리스도에 각인된 사람이 되면 어떤 문제가 와도 형통함으로 보는 역발상의 능력이 시작된다.
이번 주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최후의 만찬을 열어주신 사순절 기간이다. 그래서 이번 한주간은 좀 경건하고, 자녀 된 신분권세로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성령에 이끌리기를 축복한다. 마26:26~28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우리는 예수님의 몸, 하나님의 몸을 먹은 자들이다. 그런데 왜 자꾸 어렵고 힘들다고 말하는가? 제발 귀신에게 지지 말고 불신앙을 버려라. 이것이 우리 몸에서 사라져야 감람산의 사명을 가지고 증인으로 출발할 수 있다.하나님의 몸을 먹은 사람들이 근심, 걱정하면 불신자들이 비웃은다. 더 이상 주저앉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속지 말고 일어나길 축복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물 한 방울, 피 한방울을 남지기 않고 옆구리에 창이 찔려가면서 까지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주셨다. 그런데도 우리가 그리스도로 승리하지 못하고 살면 정말 억울한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자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진 자로 와 이는 응답을 많이 누리고, 부활이후 메시지 5가지를 간직하고 출발하기를 축복한다.
마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마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나와 함께 하시는 그분이 그 나라를 건설해놓으시고 내가 오도록 기다리신다. 그분을 위해서라도 먹고 마시는 것에 몸부림치면 안 된다. 나를 육신으로 낳아주신 어머니가 임종 직전에 국밥을 한 수저라도 더 드시려고 하길래 “어머니,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데 뭘 그렇게 사시려고 하세요. 이제는 기도하세요. 나의 영혼을 하나님의 손에 의탁한다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어요” 했더니 우리 어머니가 수저를 조용히 놓으셨다. 뭘 드시려고 할 때는 그렇게 손이 떨리더니, 그것을 포기할 때는 손을 떨지 않으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개천 뚝방을 거닐면서 “어머니 왜 그렇게 나를 어려서 학대하고 나쁜 말로 상처를 주셨어요?” 했더니 우리 어머니는 아무런 기억이 없고, 자신은 모르겠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한테 그럴 수가 있겠니...” 하셨다. 그 때 나는 어머니를 다시 알게 되었다. 상처가 있다면 그것마저도 버려야 한다. 귀신이 한 일이기 때문이다. 상처로 인해 귀신의 세력을 이기지 못하고 더러운 감정과 과거에만 치우쳐있다면 아브라함처럼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아브라함은 다음 세대를 위해 에셀 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왕과 군대장관, 병사들 앞에서 맹세를 이끌어냈다. 우리 몸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들어와 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 그리스도 그 이름을 명확하게 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는 자다. 알고 예배하고, 알고 그 이름을 부르는 기도 속에 있다면, 하나님은 현장의 분위기를 다 바꿔주신다.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언약 속에서 약속의 땅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예배드린 아브라함의 영원한 축복이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에게 임할 수 있도록 주의 성령이 친히 역사해 주옵소서. 우리들이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계시도다라는 그 영향력을 현장 분위기 속에서 드러나타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들을 축복해 주옵시고, 이제는 예배 속에서 기도가 끊어지지 않도록 성령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연약한 질병들이 치유받는 힘을 공급받는 날이 되게 하옵시고, 빼앗겼던 것들을 되찾는 축복이 시작되게 하시고, 잃어버렸던 모든 것들을 회복하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능력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저들이 꿈을 꿀 때마다 모든 경쟁자 없는 축복을 받아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간 기도문
살아계신 하나님, 두렵고 떨리는 현장의 분위기 속에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야 할 인생에서 빠져나오도록, 예수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못 박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속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창3:15을 왕권으로 사용한 아브라함은 어떤 상황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듯이, 예배 때마다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영적전쟁의 기도를 시작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성령의 역사 속에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흑암권세를 이겨 귀신에게 농락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한 주간, 내게 주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창3:15을 가진 자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믿어, 마귀의 일을 멸하는 영적싸움의 일을 뼛속까지 각인하여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로 살며, 부활이후 메시지를 담아 약속의 땅에서 예배드린 아브라함의 영원한 축복이 내 삶에 그대로 성취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