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행 20:13-25)
이번 폭우로 인해 내 서재 방에도 천장이 무너지는 일이 있었다. 몇 년 동안 천장에 물이 들어오고 마르고를 반복하더니 결국은 지탱이 안 되고 무너진 것이다. 그런데 불평이나 불만 하나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치우는 자신을 보면서 내가 변화되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옛날 청계천 밑에 살 때 장마가 오면 늘 목축장에서 떠내려오는 가축의 오물이 내 집에 들어왔고, 반지하에서 공동체 생활을 할 때도 비만 오면 물이 차서 물건들을 바깥에 내다 놓고 말리거나 내다버리기 일쑤였다. 그런데 그때는 ‘하나님, 내가 하나님을 이렇게 진실하게 믿으려고 하는데 어쩌면 이렇게 가혹하십니까?’ 하고 불평을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무 보잘것없는 나에게 복음 하나를 받아들이게 하셔서, 마음에 새겨놓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역을 하는 모습에 감사했다. 이번 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교회를 둘러보러 새벽 2시 경에 내려왔다. 그런데 우리교회 권사님도 교회를 생각하며 오셨다고 했다. 권사님 집은 먼데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고 했더니 생명 걸고 왔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다. 우리의 마음이 교회를 향해 있고, 우리의 생각이 교회에 있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예배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
우리와 함께 하는 성령님은 복음을 전하는 영,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영,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그 이름을 고백할 수 있는 영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은 피로 값 주고 산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영이다. 그래서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말씀했다. 행16:6 성령님은 우리 인생 여정을 막기도 하고 열어주시기도 하는 분이다. 내가 바누아투에서 바다에 빠지고 비행기 안에서 쓰려졌을 때 깨어나자마자 하나님 앞에 했던 진실한 고백 하나가 있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보아야 합니까?’ 그때 내게 주신 응답이 ‘디아스포라 237 미션과 아프리카에 복음의 시대를 열라’ 는 것이었다. 이것이 내게 임한 성령의 역사였다. 그 당시 우리 교회는 아프리카와 관련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던 중에 콩고 루붐바시에 7천 명의 학생이 있는 자유대학과 연결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지금 우리 안에 위드(with), 원네스(oneness), 임마누엘(immanuel) 로 함께 하신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성도들도 성령에 매인 자가 되어 ‘237 디아스포라 미션과 아프리카에 복음의 시대를 열라’ 는 말씀이 우리 몸에 꽉 차 있기를 축복한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난민 사역도 시작해야 하고 탈북자 사역도 구체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복음의 시대를 열기 위해, 이 세상에 시급한 영적인 문제를 해결시켜주시기 위해 예수사랑교회를 시작하셨다.
우리가 이 일을 진행할 때, 이 세상 신, 우는 사자, 마귀, 옛 뱀, 사단, 귀신, 악령 이런 것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핍박을 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생명을 놓고 헌신하면 문제 될 일이 없다.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두려워해라. 그러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가 온전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하실 것을 확신한다.
우리는 분명한 결론을 내리고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빌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생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세상은 지금 시급한 문제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 세상은 재앙 시스템 속에서 모든 생명이 죽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영적인 문제에 대해 사람들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고, 각종 중독으로 정신 문제가 시급한 상태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종교를 통해 귀신과 교제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각종 종교는 명상을 통해 온갖 잡스럽고 더러운 어둠의 영들을 담아놓는 종교의 길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오늘날 정치와 경제를 장악한 자들은, 사람을 속이고, 사람을 하나같이 노예로 잡아 자기들만의 바벨탑을 지으려고 하는 아주 괴팍하고 이상한 자들 뿐이다.
이런 일들이 왜 사람에게 일어나고 있는지를 성경에서만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큰 용이 땅에서 부터 사람들을 끌어올려 이념과 사상으로 완전히 덮어버렸고,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가 나라와 나라 사이를 이간하고 원수를 맺게 만들어 전쟁과 미움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이 타락한 천사와 타락한 사단은 반드시 예수님이 재림주로 오실 때 영원한 무저갱에 갇히기 때문에 그전까지 이놈들이 이 땅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은 사람과 천사, 이 사단은 영원한 존재다. 사람의 육체는 불태우면 재가 될 뿐이지만, 영혼은 절대 죽지 않는다. 죽은 이후에는 반드시 우리의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사단하고 같이 놀다가 사단의 일만 하면 그 영혼은 무저갱에 들어가게 되고, 사단의 일을 끊고 하나님의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결단을 내리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 가게 된다. 사도바울이 이것을 발견하고, 성경을 통해 우리 세대까지 분명히 남겨놓았다. 그래서 각 나라 역사보다 더 세밀하게 기록된 것은 오직 성경뿐이다. 성경만이 사단의 존재를 폭로했다. 사람의 심령을 죽이고 빼앗고 멸망시키는 놈이 있다고 말씀했다. 이놈은 사망의 세력을 잡고 사람을 두려움과 공포에 떨게 만들어 끊임없는 욕심쟁이로 살게 하고 하나님의 일에 전혀 관심 없이 살다가 무저갱으로 끌고 가는 놈이라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주셨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도 되시고, 성자 예수님도 되시고, 성령 하나님도 되신다. 그래서 창3:15의 하나님을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다. 창3:15을 가지면 성령을 우리 몸에 지니게 된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도 깨달아지지 않을 때, ‘성경을 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혼미케 하며 도무지 무슨 말인지를 깨닫지 못하도록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깨어질지어다!’ 이렇게 명령하지 않으면 성경을 천만번 읽어도 깨달아지지 않는다. 먼저 뱀의 머리를 깨뜨려야 한다. 성경을 많이 읽어도 왜 깨닫지 못하는가? 먼저 우리의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 우리의 생각은 이미 이념과 사상, 진화론에 완전히 잡혀있다. 그래서 성경을 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쁘고 답답해지고, ‘내가 이걸 왜 봐야 하지?’ 괜히 거부감이 드는 것이다. 사단의 씨, 원죄가 우리 몸에 있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다음 세대를 만들기 전, 하나님은 창3:15 영원한 언약을 주셨다. 이 영원한 언약을 가지고 신분을 바꾸고, 운명을 먼저 바꾸라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가 마귀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으로 바꾸면 우리의 인생과 생각이 다 달라진다. 우리의 신분 자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염려, 걱정, 두려움, 낙심, 불안, 절망 이런 것이 사라진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면서도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이 신분을 갖지 않으면, 모든 일에 불안과 염려가 쌓이고,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사람을 두려워하고, 사람의 일에 늘 시달리는 자가 된다.
우리는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난 자” 여기에 묶인 운명이다. 그래서 우리도 알 수 없는 끝없는 욕심으로 인해 시기, 질투, 미움, 열등의식에 강하게 잡혀있다.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이 나온다. 이 욕심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하는 강력한 욕망과 열정에 사로잡혀있다. 그러나 그것이 쌓이면 결국 살인과 미움으로 알 수 없는 사단의 칼춤을 추는 자가 된다. 그래서 교회를 오랫동안 다녀도 진리에 서지 못하고 그 진리 속에 참된 자유를 얻지 못한 채 이상하게 시달리고, 응답도 없는 자로 살아 간다. 우리 몸에 있는 그놈은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게 만드는 놈이다.
그놈이 우리 몸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로 나부터 바꾸라고 하신다. 운명을 바꿔야 가문의 저주가 끊어진다. 출20:5 우리는 “너희 아비로 부터 삼사대까지” 이르는 저주의 몸이 되어버렸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 정신질환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행8:4~8 더러운 귀신이 붙어버린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발악하고 소리를 치고 예측불허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질이 더럽다”고 체질을 말하지만, 사실은 사단, 더러운 귀신이 충동질하면 견딜 수 없는 분노와 혈기로 사람을 죽이는 일들이 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억제하고 누르고 살다가 어느 날 몸이 틀어지는 날이 온다. 세상 말로 스트레스성 질병이 찾아와서 혈관이 막혔다고 하지만, 귀신이 혈관을 막아서 온몸이 틀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중풍은 사단의 불화살, 사단의 바람을 맞은 것이다. 엡6:16 불화살, 미사일이라고 분명히 말씀했다. 또, 내세를 알지 못하면 육신적으로만 사는 것이다. 영적인 세계에 전혀 눈을 뜨지 못하고 늘 육신 세계 속에서 내세를 준비하지 않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잠잘 때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내세를 모르면 늘 사망의 잠을 자기 때문이다. 모아놓은 재산을 보고 히죽히죽 웃다가 그날 밤 목숨이 떨어지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시급한 문제가 있다.
*이 시급한 문제를 바울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목숨도 내려놓고 복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달려갔다.
반드시 오순절 날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복음의 열정이 바울에게 있었다. 창3장의 이 원죄, 악령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이 도무지 깨달아지지 않는 자들에게 깨우쳐주기 위해 자기가 3년 동안 키워놓은 애제자들이 있는 에베소를 등지고 예루살렘을 향해 간다는 것이다. 오순절 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성전에 모이기 때문에 거기서 내 동족들에게 창3장의 원죄를 알려줘야 한다는 애절함과 애통함, 긍휼히 여기는 마음뿐이었다. 내 동족이 믿는 하나님은 틀린 하나님이고, 유대인의 종교는 마귀를 섬기는 종교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애끓는 가슴이었다. 우리가 한 사람을 만날 때 이런 애끓는 눈물과 가슴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값없이 선물로 받았는데 나는 과연 하나님의 일에 얼마나 마음을 두고 사는지 가슴에 대고 한 번만 소리쳐봐라. 우리가 눈을 뜨는 순간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신다. 전도캠프를 하고, 한 영혼을 만나 영접 운동이 일어나는 일이 있다면, 그들이 사생아가 되지 않고 진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여러 전도자료를 전해지고, 유투브나 교회 사이트를 잘 알려주어서 그들의 끝까지 믿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줘야 한다. 교회는 언제든지 시대에 맞는 전도지를 만들고, 복음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자들을 찾아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분명해야 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헌신을 해도 왜 그렇게 어설프게 헌신을 하고 사는지 하나님 앞에 민망하지 않은가? 헌신을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얼마나 변덕이 많은가? 그 변덕스러운 이상한 습관에서 완전히 거듭나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신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 그리스도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든지 인정하고, 그 말씀 앞에 결단을 내리고 순복하게 하신다. 우리 몸에 있는 성령, 그리스도가 계실 때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는다.
바울은 언제나 ‘복음을 개인화’ 한 고백이 있었다. 왜 자신이 복음을 개인화 해야 하는지 분명히 말씀한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개인화 하지 않으면 결국 행13:10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 마귀의 자식” 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루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그 의의 원수가 되는 사람이면 큰일 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주의 길을 열어주셨고, 하나님 나라의 길을 열어주셨는데 여기에 이탈한다면 그것은 저주와 재앙이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개인화해야 자신이 산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변덕스럽지 않았고, 생명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복음을 개인화하지 않으면 행16:18 귀신 들려 점치는 사람이 된다. 그래서 변덕스러움을 가지고 자꾸 다른 사람을 괴롭힌다. “당신은 위대한 선지자 입니다. 당신은 큰 구원을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예수사랑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진하는 교회입니다!” 이렇게 소리치고 까불고 다니지만 사람을 괴롭히고 교회를 괴롭히는 자가 될 뿐이다. 창3:15을 나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사람이 이렇게 비열해지고 변덕스러워지고 불신앙의 습성을 가지고 살 뿐이다. 결국 이 사람은 “이 더러운 귀신아 그 생명에게서 나가라!” 하고 더러운 귀신이라는 존재로 남게 된다. 나를 잘 알고 있는 상대가 ‘귀신 짓거리하고 있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되겠는가? 또, 행19:9 복음을 개인화 하지 않으면, 비방하는 자가 된다.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로 그리스도를 비방하는 자가 된다. 불신앙의 습성, 변덕스러움의 체질로 그리스도를 비방하는 자로 전락하면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순종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간하고 그리스도의 도를 비방하는 자가 되면, 결국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고 제자의 대열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도 앞에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도 앞에 모든 딱딱하고 굳어져 버린 것들을 깨뜨리는 자가 된다면 얼마나 멋있는 사람이 되는가?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자가 되고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 밀려오는 바람을 맞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온몸을 치장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 앞에는 왜 그렇게 인색하고 순종하지 않는지 우리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정말 성령에 매인 자가 맞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에 우선순위로 두는지 점검해야 한다. ‘영원’이라는 창3;15을 가진 자가 되었음에도 영원한 아버지 나라에 관심 없이 사는 것은 불신앙의 습성, 더러운 체질이다. 우리가 언제까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인이되었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진 자로 운명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리 삶에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은 다양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늘 사망에서 놀던 사람이 생명으로 옮겨졌다면, 사망에서 놀았던 그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상황이 늘 나타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어야만 끝이 온다는 언약 앞에 수많은 상황이 밀려온다 할지라도 ‘나는 복음을 위하여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내 목숨도 내놓는다!’ 결단이 있어야 한다. 수많은 상황이 일어날 것을 알고 “너희는 깨어 기도하라” 하셨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을 주시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이루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성령을 불어 넣어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만 하면 모든 상황은 이제 축복의 발판, 응답이 된다.
나에게도 집에 천장이 무너지는 등 수많은 상황이 일어난다. 이런 상황에도 예수는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것이다. 아무리 맞는 생각이라도 연약한 자를 먼저 생각하면서 내 생각을 바꾸는 역발상을 하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은 우리를 굉장히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리스도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음이니라.” 언제든지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사람 문제 앞에 역발상으로 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를 위해 웃어 주신다.
우리는 기도의 비밀을 가진 자들이다. 기도의 비밀을 가진 우리는 언제든지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시5:3, 기도 속에 시작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먼저 마시거나 양치질을 하기 전에, 먼저 침을 뱉고 맑은 물로 잇몸에 있는 것을 씻어버리고 숨을 깊이 들어 마셔봐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의 비전을 주셨사오니, 이 말씀이 내 삶에 성취되고 내 산업에 성취되고, 내 가정과 자녀, 내 이웃과 만남 속에 이뤄지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기도를 하면서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것이다. 그리고 2, 3초 멈춰있다가 숨을 내뱉으면서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 네 안에 영원한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고,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 받는 존재,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더러운 것을 내어쫓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너는 하늘의 시민권 가진 자, 하늘의 천군 천사가 너를 통해 수종 들고, 너는 정복자로 살 것이다’ 이렇게 3번 정도 하면서 자녀 된 신분, 구원의 확신 5가지를 하면 온몸에 힘이 온다. 그러면 평상시 낮시간 동안, 시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다.’ 하고 언제나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서 오고 가는 여러 대화 속에 ‘하나님, 저 분이 아직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다면 제 입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갈 수 있도록 입을 열어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저녁에 집에 오면, 시17:3 하나님 앞에서 계산할 것이 없어야 한다. 자복할 일은 자복하고, 버릴 것이 있으면 버리고, 또 깊은숨을 들이마시다 보면 잠이 든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세계 속에 있기 때문에 어떤 것도 문제 될 일이 없다. 마5:18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다 이뤄진다 했고, 요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말씀했다. 우리는 이렇게 왕 같은 제사장의 축복을 가진 자라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말씀을 받는 자는 이렇게 위대한 하나님의 힘을 갖고 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아브라함이 가졌던 그리스도를 가지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
*성령에 매인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며, 신앙생활을 재해석 할 수 있다.
딤후3:16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안에 성령이 계셔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성령이 무슨 일을 하시는가? ‘하나님의 성령,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명령한다. 내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않고 어설프게 인생을 살게 하는 저주의 영은 내게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자가 된다. 약4:7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는 자가 누구인가? 마귀를 대적하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고 복종하는 자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만 강조하고 어설프게 인생 살면서 영적싸움을 놓쳐버리면 사람이 변덕스럽고 매력이 없다. 하나님이 임마누엘로 함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막3:14~15 더러운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을 사용하고 내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서 함께 하신다. 내 영혼을 그리스도로 전도하면 ‘전도도’ 가 시작되고, 반드시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것을 내어쫓는 권능을 사용하게 된다. 선생을 많이 두려고 하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그 말씀이 나의 것이 되는 것이 복음을 개인화하는 것이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리스도로 3저주를 밀어내는 자가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된다. 이것이 복음을 개인화 시키는 비밀이고, 성령에 매인 바 된 자에게 오는 축복이다.
성령의 매인 자는 언제나 복음 안에서 노출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강단에서 메세지를 전할 때만 목사이지, 강단에서 내려가는 순간 성도들과 똑같은 사람이고, 형제, 친구, 영원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행20: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바울도 자신의 삶이 노출되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지 않냐고 반문하고 있다. 창3장의 체질에서 빠져나온 자는 전혀 부끄러울 것이 없다. 지난날 창3장으로 인해 저질렀던 일은 복음을 전달 할 수밖에 없는 축복의 체질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 예수 사랑 가족들은 어떤 사람의 실수와 잘못에도, 창3장이 우리 몸에 존재하면 누구나 속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언제나 그리스도 이름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여러 번 실패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는 삶이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외치면 된다. 노출된 생활을 통해 언제나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행20:13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바울은 드로아에서 앗소까지 홀로 걸어가겠다고 했다. 홀로 가는 길 속에는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찬양도 내가 산행을 할 때,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어떻게 쉽게 찬양으로 만들어 볼 수 없을까 하는 깊은 묵상 속에 친구 목사님이 곡을 붙어준 것이다. 바울은 성령에 매인 바 되어 홀로 걸었다. 노출된 생활도 있지만 홀로 걷는 자신의 길도 있었던 것이다.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신 그리스도 그분을 자기 영혼에 모셔놓고 그분과 함께 동행하며 걷는 것이다. 15절, 밀레도에 이르러 사람들을 만나 이제는 환란과 핍박, 죽음이 기다려도 자신은 예루살렘 현장으로 가겠다고 메세지를 했다. 바울은 홀로 가는 길 속에서 유대인들의 하나님은 종교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성전을 가장 열심히 섬겼던 유대 백성, 나의 민족, 나의 혈육들이 정말 사이비 종교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성령에 매여 오순절이 임하기 전에 예루살렘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바울은 홀로 걷는 길에 주님과 동행에서 사명을 받게 되었다.
행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이런 음성을 내가 들었다면 어떻게 하나님께 대답할 것인가? ‘하나님, 수리아 안디옥도 가고, 에베소 지역도 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합리화의 옷을 입고 자기의 원하는 대로 할 수도 있음에도 바울은 자기가 처음 사역을 시작했던 안디옥으로 가지 않고, 애제자들을 두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작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변덕스러운 생각들이 많이 찾아오는가? 결박과 환란을 피하고 싶고, 힘든 일은 안하고 싶어서 자꾸 피해서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가? 작은 헌금 하나를 하는데도 얼마나 수많은 갈등이 우리 영혼 속에 찾아오는가? 세계복음화를 하자는데 ‘너나 해라. 나는 뒤에 갈거다.’ 하면서 전혀 관심 없이 살지는 않는가? 그런데 바울은 결박과 환란이 자신을 기다리는 그 속으로 오히려 들어가겠다고 한다. 우리는 작은 일 하나를 헌신하는데도 ‘힘들어요, 못하겠어요.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이런 말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 바울에게 들렸던 그 음성이 우리에게도 들린다면 어떤 반응이 나오겠는가?
힘든 일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은 상이나 면류관, 영광스럽고 즐거운 잔치가 아니었다. 환란과 핍박, 결박 이런 것이 온다는 음성을 들었지만 바울은 다르게 해석했다. 237 디아스포라 미션에 수많은 핍박이 있고, 환란이 있고, 어려운 일이 온다 할지라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바울은 환란과 결박이 기다린다는 것에 대해 행20:24로 해석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 신앙생활은 이렇게 구분할 줄 알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멋쟁이가 된다. 신앙생활을 해석할 줄도 모르고 자기 유익에 따라만 사는 것은 사단의 전략에 걸려든 사람이다. 힘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힘든 일을 내가 먼저 짊어질테니 너는 가벼운 짐을 지고 따라와라” 할 정도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성도들과 함께 수련회를 가면 늘 너무 행복했다. 청년들이 멋있게 차려입고 모든 수발을 다 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언제나 교회의 궂은 일을 도맡아서 하고 청소를 한다. 신앙생활의 바른 해석이 있기 때문이다. 힘든 일은 우리가 앞장서서 할 것이라는 해석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자세를 갖춘 청년부가 있기 때문에 예수사랑교회는 지금 든든히 세워져 가는 것이다. 청년들은 예수사랑교회 탄생 이래, 한 번도 기도의 불을 끈 적이 없다. 그래서 그 정시기도 속에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이 보호와 축복을 받고 안전지대 속에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하는 청년들과 중직자들이 있기 때문에 예수사랑교회는 정말 자랑스러운 교회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가슴에 새겨놓고 느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문제와 환란, 핍박을 재해석 할 수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 나를 그리스도의 도구로, 그리스도의 종으로 사용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저갱에 들어가야 할 기구한 운명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대신 못 박아 죽게 하셔서, 재생산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살려주셔서, 이제는 내가 그리스도의 종으로, 그리스도의 심부름꾼으로 사용하게 하시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재해석 했다. 그래서 그의 영혼에는 감사와 감격이 있고, 눈물과 겸손이 있었다.
행20: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그는 지체하지 않기 위해 밀레도로 갔다. 앗소까지 홀로 갈어갈 때 광활한 유럽이 보였지만 거기에서 바로 예루살렘을 향해 몸을 틀었다. 유월절이 지난 50일이 되는 오순절에 예루살렘에는 수많은 디아스포라 미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틀리게 믿으면서 종교 우상에 빠져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심령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바울이 기록한 성경이 ‘히브리서’ 다. 히브리서는 바울이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유대인들에게 한 메세지다. 유대인들에게 원색적으로 복음을 선포하고 결국 바울은 포승줄에 묶여 로마로 가는 배를 타게 되고 결박과 환란을 당하게 된다. 생명 건 메세지를 예루살렘에서 전한 것이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무엇이 진리이고 불의인지를 명확하게 예루살렘 성전에서 메세지 했다.
그래서 히1:1~2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창세기 3장 15절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창조주 하나님,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는 바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히1:3 “죄를 성결케 하시는 그 여자의 후손 메시야가 하나님의 본체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이다” 선포했다. 어설픈 신학과 신앙으로 가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 그리스도 예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를 축복한다.
바울은 유대인들을 향해,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보여주셨다.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보여주셨고, 언약궤 속에 있는 진리로 하나님의 아들을 보여주셨음에도 왜 깨닫지 못하냐” 하면서, 히2:14~15 우리의 몸이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평생 마귀의 종노릇을 한다고 말했다. 죽기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종교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질병의 저주가 나를 애워싸면 어떻게 될까 싶어 이상한 선생들의 말을 듣고 미혹되어 종교우상을 섬긴다는 것이다. 진짜 복음, 그리스도는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세련된 언어를 하는 어설픈 사람들에게 미혹되어 그들을 따라다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평생 종노릇 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매여 있는 것을 풀어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제 오순절 성령으로 역사하시기 위해 오셨다. 계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우리는 성경대로 믿고, 성경을 따라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달콤하고 세련된 언어에 길들여지는 것은 구원의 축복을 모르고 사는 것이다. 바울이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 종교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고 선포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에 오순절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절대가 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리스도를 가진 자신에게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어떤 역사와 은혜가 있었는지를 가서 설명해주고 싶었다. 1차, 2차, 3차 전도에 역사하셨던 그리스도가 내 몸에 어떻게 역사하시고, 어떻게 은혜를 주셨는가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행20:18, 자신의 신앙과 행위를 바울 자신은 반드시 실천했다고 말한다.
자기는 신앙적 인격을 가지고 있었고, 복음의 절대 증거가 있었으며, 행동으로 언제나 복음을 보여줬다. 바울은 환란이나 결박, 핍박이 와도 그 속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래서 그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복음이 무엇인가? 롬1: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 복음은 모든 미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을 나는 체험했다. 나는 여기에 증거를 가진 증인이 되었다” 복음으로 살면 어떻게 되는가?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 곧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그리스도가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이뤄놓은 그 의가 나타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자신과 세상과 사단과의 영적 싸움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의인은 영적 싸움으로 살게 된다” 는 것이다. 시간마다 분마다 초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몸에 어떻게 작동하는가? 롬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래서 영의 세계를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영적싸움으로 깨뜨려야 살게 된다. 나는 여러분 앞에 증인 중 증인이다. 나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더러운 인격자로 살았다. 나는 정말 내세울 것이 단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고, 우리 교회 어떤 성도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었다. 이런 나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살려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확인했고, 그 말씀을 받아들여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러다가 창3:15을 발견했고, 그 말씀의 뜻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내 속에 잠들고 있고 똬리를 틀었던 사단의 더러운 체질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어버리기 시작했다. 세상에 밀려오는 수많은 육신의 정욕, 나를 속이고 거짓말하게 만들어 끊임없이 광명한 천사로 나를 가장하는 아주 악랄한 것들이 내 몸에서 살인의 칼춤을 추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사단에게 심부름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마귀가 나를 완벽하게 길들여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단의 대가리를 박살내라.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라.” 이 말씀대로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사단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영의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것이 되었다. 그 말씀을 개인화 했을 때 사람을 알게 되고 나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직 복음 밖에 없다’ 는 것을 확인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 증인으로 서게 된 것이다.
바울도 언제나 증인 된 자로서 섰기 때문에, 복음을 받은 자로서 모든 일에 겸손했다. 나 역시도 성도들 앞에 언제나 낮아지고 낮아지는 겸손을 가지고 산다. 겸손한 자는 고민이나 근심할 일이 없다. 겸손이 없기 때문에 고민이 많고 모든 것에 근심이 많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한 자는 문제 될 일이 없다. 문제의 근원은 겸손이 없는 것이다. 이제 겸손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면 겸손해진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자신이 죽는 것이 바울의 자랑이었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내게 있는 진주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나를 만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을 받은 자는 겸손해야 한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면 겸손해야 하지 않은가? 겸손한 자는 원망, 불평이 없다. 남에게 힘든 일을 던져주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더 짊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을 받은 자는 눈물이 있어야 한다. 겸손한 자는 눈물이 있다. 바울은 눈물이 있고 겸손이 있었다.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눈물이 있게 된다. ‘사단에 의해 처절하게 당한 몸이 되었구나. 여기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그리스도밖에 없구나’ 그래서 눈물이 있어야 한다.
바울은 또, 유대인의 간계로 인한 시험을 참았다고 했다. 오직 인내를 내세우며 살았다. 오직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렸다. 나의 시간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그리고 거리낌 없이 복음을 전했다.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거리낌 없이 복음을 전한 것이다. 에베소의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
그리고 그는 언제나 하나님에 대한 회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그 사랑을 덧입은 회개가 있었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 행20:21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언제나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가슴 속에 지니며 뉘우치는 삶이 있었다.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수용하고 그리스도께 충성하겠다는 고백이 우리 심령 속에 울려퍼지기를 축복한다.
행20: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고 현재적 고백이 나온다. 성령의 매임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은 그 속으로 간다는 것이다. 성령,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은 간다는 것이다.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 축복이 오늘 여러분과 나의 것이 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친히 성령으로 매여주시고 말씀으로 확인시켜주시고 또 마음으로 새겨놓고 도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계 복음화 하는 그 날까지 수많은 상황들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비밀을 갖게 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에게는 세상의 힘이 아닌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힘을 가지고 보좌의 축복을 가져서 하나님 그 은혜 속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 몸에 밀려와있는 이 영적인 문제가 재앙 시스템으로 우리를 몰아가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그 이름 속에 우리를 담게 해주셨사오니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께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들에게 한주간도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복음을 전하고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며, 피로 값 주고 산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 몸에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내 모든 인생 여정을 인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떠난 원죄로 인해 마귀가 심어놓은 시급한 영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사랑교회를 세우시고, 나를 부르셔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뚜렷한 목표로 주셨기에, 하나님의 일 앞에 당연히 찾아오는 사단의 다양한 방법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생활에 올바른 해석이 있어, 힘든 일은 내가 앞장서서 할 것이라는 결단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이제부터 불신앙의 습성과 변덕스러움의 체질을 버리고 복음을 개인화하여 나를 구원하셨다는 구원의 감격과, 한 시대 그리스도의 종으로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와 겸손, 눈물이 있는 자 되어 모든 근심과 불평을 버리고 하나님의 일에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않겠다는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