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문제도 축복의 발판이 된다"
(행 15:36-41)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제 1차 전도캠프를 마치고 바울과 바나바가 예루살렘에서 사역 보고를 마친 후, 2차 선교여행을 떠나려고 할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기록한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이 사건을 통해 한 팀이 두 팀으로 바뀌었다. 문제를 통해 분립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문제가 분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민족이 분립 될 수 있지만, 분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사랑 가족들은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가 힘 있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우리가 앞으로 5년 동안 사실적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큰 축복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딤전2:1~2 국가와 왕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는 본질적으로 큰 응답을 받을 것이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율법은 죄를 더하게 하지만,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자들에게는 죄가 더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쳐나게 된다고 하셨다. 앞으로 5년간, 우리는 이 나라에 범죄가 더욱 살아나는지, 국민을 위해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할 것이고, 노인과 어린아이, 여자에 대해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지 찾아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국가를 위해 정말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소유해야 한다. 과거 하나님을 잘못 알았던 바울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고전15:56을 고백했다.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국가에 이것이 올 때마다 우리는 창3:15의 은혜 속에 더욱 충만해져야 할 것이다.
이세벨의 시대, 바알 신전이 세워지는 시대에도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국가가 우상숭배를 하면 안 된다고 하나님은 분명 말씀했다. 우상숭배는 사단의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단에게 무너지지 말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뱀의 머리를 밟는 언약으로 창3:15을 주셨다. 사단은 하와를 통해 아담을 움직였지만, 하와는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로부터 움직이게 되었다. 그래서 사단의 통치 방법을 사용해서 인간들을 서로 조롱하게 만든 것이다. 계12:7~9 사단은 이간자라고 했다. 분쟁과 이간, 조롱을 일삼아 국민 다수가 함께 자폭하기를 원하는 것이 사단의 전략이다. 달콤한 부귀영화를 주는 것처럼 우리를 속인다. 그 미끼에 걸려드는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멸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 미끼에 걸려들지 말고 창3:15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죄의 권세와 사망권세, 지옥권세를 반드시 깨뜨리고, 여기에서 벗어나는 자유와 해방을 얻어야 한다. 위기의 시대 속에, 세상 풍습을 좇지 않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가지 않으며, 그리스도 안에 생명을 가진 자로서 보좌의 능력으로 세상을 정복하며 렘넌트를 키우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가진 그리스도를 통해 소유하게 된 하나님의 나라는 그 어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롬8: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 뿐 아니라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다. 삼중직을 외치는 제사장의 나라에 있는 우리를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사단은 하나님이 선택한 대한민국 제사장의 나라를 빼앗으려고 발악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그리스도인을 절대로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동원하실 것이다. 암흑시대가 찾아와도 쫄거나 떨지 말고 요16:33을 가슴에 새겨놓고 선포해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을 미워하거나 배신하거나 원수를 맺어서는 안 된다.
오직 우리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말씀했다. 우리는 권세 잡은 자들 속에 역사하는 악령의 세력을 결박시키는 영적군사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이상한 영들에 의해 정신문제를 앓고 있는 자들이 들끓는 현상이 이 나라에 일어날 것이다. 모든 사람이 군중심리에 의해 이상한 쪽으로 끌려가도 우리는 창3:15 이 언약에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숨은 자로서 얼마든지 이 세상을 정복해 나갈 수 있다. 사단은 지금 세계를 정복해가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해서든지 무릎 꿇게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루터기를 남겨두셨다는 것을 사단은 모른다. 예수사랑교회가 237 디아스포라 미션을 통해 그루터기를 찾아 세우는 교회가 되겠다고 세워놓은 2022년도 표어가 이미 그대로 성취 되어진 것 같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를 위해 남겨두신 그루터기를 통해 이 시대에 엘리야, 엘리사 시대가 올 것이고, 중직자 오바댜 시대가 예수사랑교회에 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는 절대적 믿음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가진 보좌의 축복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우리는 보좌의 약속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해라.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양한 표적과 이적,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사랑교회 안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내가 물을 때마다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하고 고백하면 역동적인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게 될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성령충만” 이 보좌의 약속을 가지고 선포하면 한 길로 왔던 마귀가 일곱 길로 도망가며 머리가 깨질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예수사랑교회는 벧전2:9 왕 같은 제사장의 나라가 교회 안에 임하게 되었기 때문에 복음과 교회를 회복시키지 못하면 나라가 흑암으로 덮인다. 그 뿐 아니라 요8:44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 이 세상을 장악하여 국민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그래서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2202년부터 2027년까지 제사장의 직분을 잃지 않고 왕권을 회복하는 생명이 되길 축복한다.
237 세계복음화 하는 그날까지 요일3:8을 가슴에 새겨놓고 숨을 쉴 때마다 마음에 품고 기도해야 한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 성경에 기록된 진리가 무엇인가? 원죄를 깨달으라는 것이다. 원죄를 깨달으면 반드시 요일3:8을 숨결 속에 적용할 수 있다. 밥을 먹을 때든지, 거울을 볼 때든지 몸을 씻을 때든지 모든 삶에서 적용하게 된다. 우리는 롬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키셨다는 절대 언약, 은혜 속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일에도 요14:6을 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나는 에고에이미, 나는 너의 길이요, 빛, 방패, 산성이요, 너를 숨겨줄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로 시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사랑교회 민족을 통해서 창12:2을 약속하셨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우리는 복이 될지라” 이 축복은 마28:19에 그대로 성취되었다. 모든 문제를 다 끝내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직접 말씀을 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라.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에게 머물기도 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 계획 속에 나타난 분리가 복음의 확장으로 나타나는 사건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면 어떤 일에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온다. 예수사랑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 수용하면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1차 전도 여행에서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준 사람이 마가였다. 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을 때 누가와 바울이 온 힘을 다해 마가를 살렸다. 그런데 질병을 앓고 난 후 마가는 심신이 약해져 버렸다. 그래서 산맥을 넘어 1천 키로미터 넘는 지역을 다니며 예루살렘을 가야 하는 전도 여행에 마가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런 마가에 대해 바울 마음에는 마가에 대해 배은망덕한 자라는 것이 좀 남아있었다. 그래서 마가를 혼내고 싶었지만 동행하고 있는 바나바가 마가의 삼촌이라 마가에 대해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 바울이 다소에 있을 때 우리가 만난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팀사역 해 준 사람이 바나바였기 때문이다. 바울 당신이 하나님을 잘 못 알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그동안 핍박했던 것이고, 이제는 하나님이 당신을 쓰시기로 분명히 약속하셨기 때문에 나와 함께 전도사역에 동참하자고 팀사역을 해서 바울이 바나바를 따라 오게 된 것이다. 바나바는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것을 마음에 두고 바울을 신뢰하고 그 말을 믿어준 사람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바울을 통해 움직여 가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를 안디옥으로 데려갔고, 거기서 안디옥 교회를 탄생시키고 기독교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마가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런데 마가의 중도 이탈로 인해 1차 전도 여행에서 바울과 바나바, 마가 사이에 거리낌이 좀 있게 되었다. 전쟁 중에 사람이 탈영하면 맥이 빠져버린 것 같이, 마가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바나바가 가진 지도자 권위도 바울에게 옮겨진 것도 마가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것을 보고 마가는 또 시험이 들어버렸다. 자기 삼촌이 설교를 해야 하는데, 삼촌이 데려온 바울이 설교하고, 바울에게 표적과 능력과 기사들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없는 섭섭함이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바울은 악령, 흑암, 사단, 마귀, 귀신 이야기를 많이 했다. 행13:10에서 사람을 향해 사람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지적했다.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 덩어리며, 그리스도의 바른길,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가로막고 있는 아주 더러운 자” 라고 꾸짖는 것을 보고 마가가 충격을 받았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실체를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면 마가처럼 갑자기 질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언제 어느 때 질병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다. 똑같이 봄바람을 맞아도, 어떤 사람은 봄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함을 느끼고 강건함을 얻는데, 어떤 사람은 감기가 걸린다. 왕 같은 제사장의 삼중직에 충만함이 없으면 순식간에 알 수 없는 흑암의 바람이 몸에 들어온다. 그래서 자신의 상태가 이상해지는 것이다. 마가는 늘 능력대결을 하고 영적싸움을 강조하는 바울을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그럴 때마다 바울은 자발적인 영적싸움을 놓치면 큰일난다는 경고를 마가에게 여러 번 했다. 그래서 마가는 성질이 나서 버가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런데 예루살렘 총회에서 제1차 전도여행에 대한 보고를 들으면서 바울과 바나바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역사와 수많은 증거를 듣고 여러 가지 낙심과 후회 속에 다음 전도 여행에서는 꼭 함께 가겠다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는 꼭 갈 것이라는 결단을 했다. 그래서 삼촌 바나바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2차 전도여행에 갈 채비를 하는데 바울이 마가를 절대 데려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나바가 여러 번 부탁을 해도 바울은 끝까지 마가를 데려갈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 벧전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마가가 베드로의 아들이 되었다. 마가는 베드로를 통해 바울이 가진 복음의 신앙, 기독교의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훗날 마가는 다시 바울의 제자가 된다. 딤후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마가는 바울의 제자가 되고 바울이 하는 일에 유익한 자가 된다.
행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바울이 거절한 이유가 나타난다. 사람이 한 번 일을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하는데 도중하차 하고 이탈하는 자는 바울과 성격이 맞지 않았다. 우리가 창3:15을 시작했으면 끝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복음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체험해야 한다. 뱀의 머리를 깨뜨리면 내 몸에서 나타나는 효력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명령한다. 내 속에 하나님의 일에 관심 없이 사람의 생각을 갖게 만드는 더러운 질병의 저주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몸에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끝을 내야 하는데 끝을 내지 못하면 어정쩡한 인본주의에 빠져 섭섭함과 낙심, 불안으로 분위기만 어둡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이 된다. 하나님 나라에 탈영병은 매력이 없다. 거룩한 대열에서 이탈하는 자는 하나님도 좋아하지 않으신다. 갈보리 십자가 언약, 행2:36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 되게 하셨음이니라” 이 언약을 가슴에 새겨놓고 그리스도가 생명으로 들어왔다면 우리는 절대로 끝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과 영적 전쟁이 있어야 하고 세상 환경 앞에 불신앙 하지 않아야 하며, 사단의 소리를 차단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된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자기 유익만 추구하다가 자기 이익에 기스가 날 때 종교로 전락해버리는 사람이 된다. 자기의 유익에 따라서 전도팀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바울의 주장이었다.
* 나와 우리는 사라지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 나라, 세계복음화만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갈보리산 언약,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는데 이탈하면 감람산 언약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내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가 나의 주가 되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것이 믿어지면 감람산 언약, 막16:15은 나의 것이 된다. 그런데 마가가 이 감람산 언약을 뭉개버렸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는 하나님의 일에 이탈자가 된 것이다. 행1:14 자기 집만 내어주었지, 오히려 자신은 ‘오직’ 속에 들어가지 않았다. 어머니의 신앙이 자기에게까지 오지 않은 것이다. ‘오로지’ 영적싸움만 했다면 이탈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일을 시작했으면 끝을 내야 하는데 인내심이 없었다. 바울은 마가가 한 가지로 함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데려갈 수 없다고 했다. 그리스도는 위드(with)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원네스(oneness)의 하나님인데, 그리스도로 마가와 바울이 하나가 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바나바는 마가에 대해 다르게 말했다. 마가가 지금 거듭나고 있고, 조금씩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돌보지 않으면 누가 마가를 돌봐주냐고 했다. 바나바는 마음이 굉장히 크고 넓은 사람이었다. 늘 엄마의 치마폭에 있던 마가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고 좋은 생각과 감정, 복음의 결단이 생겨난다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말에도 바울은 끝까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바나바의 메세지를 실컷 듣고도 “마가는 그리스도를 믿고 일어나는 힘이 없습니다!” 한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가는 힘이 없다는 것이다.
행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결국은 바나바가 마가를 인정하고 데려가기로 했다. 그리스도를 믿고 힘차게 전진하고자 하는 힘이 없다는 그 한마디에 ‘아 안되구나. 내가 마가를 데려가야겠다’ 는 결단이 바나바에게 왔다. 마가는 신앙적 의지, ‘오직’ 과 ‘절대’ 가 안된다는 것을 바나바가 인정했다. 큰소리를 뻥뻥쳤던 베드로도 안되었는데, 마가는 더 어설프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바울은 바나바에게 많은 신세를 진 사람이었다. 아무도 바울을 인정하지 않았을 때, 다메섹까지 바울을 찾아와서 안디옥 교회 최고의 메신저로 세워주었다. 바울이 바울 된 것은 바나바가 후견인이 되고 도와 주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나바는 바울의 말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마가를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가는 성령의 힘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전도와 선교를 위해 반드시 갈2:20이 되어야 한다. 마가는 그리스도를 가지고도 자신을 죽이지 못해서 1차 선교 대열에서 이탈되었었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인 예수가 나의 주가 되었다면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셔야 한다는 절대가 있어야 한다. 주인을 바꿨으면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게 해라. 이것이 신앙의 비밀이다. 그래서 바나바는 바울의 말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마가를 데리고 다른 지역으로 2차 전도여행을 가게 된다. 그러다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감독을 하고 자기 고향 구브로에서 순교를 당했다.
바나바가 마가를 어떻게 키웠는가” 우리 같으면 바울과 원수를 맺고 마가도 바울과 원수를 맺게 했을텐데, 바나바는 오히려 마가를 베드로의 아들로, 바울의 유익한 제자로 키웠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어떤 누구도 미워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에게 살인하지 말라는 것이 하나님의 가슴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 싸움이기 때문에 영적 전쟁을 하는 자가 가장 매력적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그리스도의 제자의 모습이다.
바울과 바나바의 분립으로 디아스포라 미션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본문은, 바울과 바나바 한 팀이 드디어 두 팀으로 나눠지는 사건이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려가고 바울은 실라를 데려갔다. 실라는 로마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드디어 두 팀으로 나눠져서 효과적인 전도를 이루었다. 로마 사람 실라를 얻었다는 것은, 이제 ‘나’, ‘우리’ 이 틀에만 묶여있는 종교의 틀을 깨뜨리고 이제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한 것이다. 로마 사람 실라를 통해 로마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예수사랑교회도 다민족, 디아스포라가 이뤄지는 것이다. 내가 자몽 전도사님을 만나고 “미얀마도 보아야 하리라”, 콩고의 많은 제자를 통해 “아프리카도 보아야 하리라” 하게 되었다. 중국 사람이 94년에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부터 나는 깜짝 놀랐다. 그래서 중국복음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와 우리만 생각했다면 내가 어떻게 중국, 아프리카, 미국, 남미, 러시아 이런 나라들을 생각할 수 있었겠는가? 나와 우리만 생각한다면 이 땅에서 바벨탑을 세울 뿐이다. 그런 우상, 종교에 관심이 없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다. 우리는 237 세계복음화를 이뤄가는 생명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축복의 발판이 된다는 엄청난 사실 속에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행15: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어떤 사람이 세계복음화를 이뤄가는가? 하나님이 누구를 세계복음화에 파송하는가” 그리스도 이름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사랑하고 보좌의 능력으로 역사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본문은, 문제를 축복의 발판으로 보는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다는 것을 느끼는 긍정적 힘, 그리스도의 힘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않는다”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질문을 해봐야 한다. ‘너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고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가?’ 그런 마음이 없다면, ‘내 안에 완악하고 딱딱하게 굳어진 마음, 더러운 저주의 세력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깨지고 너는 이제부터 그리스도 이름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지어다!’ 그래서 참된 믿음, 참된 충성, 참된 선교적 열정 이런 축복이 나의 것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바울은 자신의 이기적인 행동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세계복음화에 헌신하고 남을 돕는데 사용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기적인 행동으로 충만하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이기적인 마음을 다른 생명을 위해 조금씩 헌신하면서 사랑하고 이해하고 그들의 소리를 들어준다면 알 수 없는 참 기쁨과 하나님의 사랑이 영혼 속에 넘쳐나기 시작할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내가 지지했던 사람이 떨어지고, 내가 지지하지 않은 사람이 당선했다고 해서 낙심, 절망, 슬퍼할 필요가 없다. 권력을 잡은 자를 위해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신다고 약속했다. 5년간 예수사랑교회가 깨어 기도한다면 제사장 나라가 회복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축복의 발판이 된다는 사실을 믿고 성령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창세기 3장 15절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생명들이 오늘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하나님의 것으로 언제나 시작하여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주의 모든 백성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원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이 저들 영혼 속에 각인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으로 말미암아 저들 영혼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시며,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기도가 되어질 때마다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저들과 함께 임마누엘로 역사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비젼들이 현실화 되도록 지속하는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최고의 응답을 받게 하옵시며, 만남을 통하여 해외 팀을 조직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시며, 제사장의 나라를 통해서 전도 팀을 세워나가게 하옵시며, 이제는 237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헌금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팀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졌다라는 포럼팀들이 예수사랑교회 안에 가득하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래서 집에 있든지 모이든지 흩어지든지 성전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를 외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하나님의 권능으로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어떤 암흑시대에도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세상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권세와 보좌의 축복을 가진 자, 예수그리스도 생명을 가진 자로서 마지막 때 군중심리에 끌려가지 않는 남은 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로서 원죄가 있음을 깨달았다면 요한일서 3장 8절을 호흡마다 적용하여 자신과 영적싸움 하며 세상 앞에 불신앙하지 않고 사탄의 모든 소리를 차단하게 하시고, 요한복음 14장 6절의 말씀을 받은 자로서 모든 것을 가진 복의 근원적 축복을 누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문제도 축복의 발판이 된다는 것을 누리게 하옵소서. 거룩한 선교의 대열에서 이탈하여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 없게 하고 사람의 생각을 갖게 하여 어정쩡한 인본주의 속에 감정에 이끌려 낙오자로 살게 하는 마귀의 일을 무너뜨리고 반드시 복음의 끝을 보는 자,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가는 성령의 힘을 가진 자,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선교적 열정을 회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