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9 예수사랑교회 1부예배 말씀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다” 주일 날 참 신랑되신 그리스도의 품에 안겨서 찬송하고 예배드리는 여러분은 감격과 감동의 눈물, 주의 은혜와 평강으로 충만하시길 축복한다. 성경에서는 신랑, 신부를 많은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다. 오해는 하지 말라. 부부관계를 지금 제가 깨뜨리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육신의 신랑 신부는 그냥 잠깐 만나 신랑의 모형으로 하나님을 깨달으라고 준 것이다. 그것을 모르는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사람은 거기에 목숨을 걸다가 다 맛이 간다.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버렸다. 오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참 신랑 되시고 하나님 되시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은 창조주라고 했다. 우리 인간은 창조주가 지은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고 했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무능한 사람일뿐이다. 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우리는 잠시 잠깐 안개와 같은 존재로서 제한적이고 소모적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정말 개념 있게 살아야 한다. 오늘 여러분 개념이 완전 그리스도로 굳어지기를 축복한다.
인생 살면서 정말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는 삶은, 출발점이 다르면 다 틀리게 되어 있다. 학교 다닐 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서 알아 맞추는 게임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두 팀이 게임을 시작한다. 할아버지를 그리고 수염도 그렸다. 그런데 저 끝에 가니 오징어가 나온다. 할아버지가 오징어가 되어있다. 아버지는 코를 강조하다보면 돼지가 되었다. 엄마의 헤어스타일을 강조하다 보니 타조가 나온다.
* 어떤 환경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를 누린 초대교회 성도들
초대교회에 로마를 무서워하지 않고 순교하는 제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2천년동안 기독교가 이렇게 되었는가. 성령받은 제가 성령으로 거듭난 제가 아무리 봐도 이것이 아닌 것 같다. 아마 이 자리에 있는 성도님들도 그렇게 느낀 줄 안다.
‘하나님을 정말 아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알았으면 좋겠다.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 한 번은 물어 볼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꽝이다. 흙이다. 뭐 그렇게 이 땅에서 좋다고 살아가려고 주인 노릇 하고 살아가려고 하는가
타종교 이야기 할 것 없이 기독교가 더 하다.
제가 올 2월에 예수사랑교회를 다녀간 지 두 달 만에 세월호 사건이 터져서 온 나라가 시끄러웠던 것 여러분도 알 것이다. 한편 마음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정말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일어날 일들이 다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같이 폼을 잡고 있으려니까 그렇다. 우리가 이 땅에 남길 것은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채어 먹으려고 하냐 말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으니까 사자들을 풀어 놓고 물어 뜯겨 죽게 했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도망을 다녀야 하는데 도망을 안 다닌다. 사자가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니 기도하는 것이다 ‘주여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고 가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적인 그리스도의 복음가진 사명이다. 저들이 가진 것이 무엇이냐? 돈을 가졌느냐 명예를 가졌느냐 권력을 가졌느냐 아무것도 없다. 오직 그리스도 이름만 가지고 있었다.
* 그리스도 복음으로 사는 삶
→ 그리스도 복음으로 사는 삶 속에 나의 탐심과 가치관을 죽이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스도 복음이 없는 삶은 현재에 만족이 없고, 미래에도 불안한 삶이다. 무슨 자유가 있겠는가? 무슨 기쁨이 있는가? 무슨 평안이 있는가? 정말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이 땅에서 오직 그리스도께 영광 돌릴 일 밖에 없는 것이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스럽고 지혜로울 것 같은 탐심, 욕심은 우상숭배라고 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탐심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오늘 나 같은 우상숭배는 그리스도 앞에서 녹아지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인간적인 견해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 속에서 개념이 생긴다. 돈을 인식하고 포착하고 판단하고 정말 그리스도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가치관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이용해 먹고 있다. 창3장 체질로 자신의 기분에 따라 하는 것은 물론 강한 신념도 있을 것이다. 나름대로 지식체계도 있겠지만 전부다 개인이 만든 울타리를 치며 끼리끼리 하자는 것이 있다. 주님 오시는 종말에 목숨 걸고 생명을 건 세계복음화의 일꾼이 되기를 축복한다. 생명적 관계를 가지고 그 복음적 관계를 가지고 삶과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 없다. 그러한 복음의 동반자 되는 예수사랑교회 되기를 축복한다.
대개 사람들이 돈이 있으면 백화점에 명품을 판다고 하면 줄 섰다가 간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로울 것 같은 ‘선악과‘를 보면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 그냥 먹고만 다니려고 한다. 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명예를 자랑하려고 한다. 지혜롭게 해야 할 만큼 탐심 이것이 인생의 자랑이다. 이 마귀가 예수님에게 마4장에 와서 그대로 하고 있다. 그리스도 되신 예수가 뭐라 하시는가? ’사람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정말 여러분 행복해야 한다. 예수사랑교회에서 말씀을 먹고 사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스도 복음으로 사는 삶.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삶. 왜 감사하고 왜 영광을 돌리는가? 그분의 사랑과 고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피조물인 흙은 창조주에게 찾아갈 길이 없다. 수준이 맞지 않고 능력과 지혜도 없다. 그분이 나에게 찾아오신 것이다. 그것도 말씀이 육신 되어서 영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오셨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이다. 그분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참 선지자로 오신 것이다. 도저히 하나님을 만날 자격도 없는 내가,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내가 그분의 은혜로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다 사해주신 그분이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그래서 대제사장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분이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죽어야 사는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에서 같이 죽어야 부활하는 것이다. 나의 우상 탐심 다 죽어야 부활 한다. 사망권세, 지옥권세, 마귀 권세는 박살났다. 그 주가 그리스도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다.
골3:5 악한 정욕과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다. 엡2:3 본질상 진노의 자녀는 육체의 욕심만 올라오는 것이다. 물론 돈도 지혜도 있겠지만 그중 가장 무서운 것 하나가 오직 내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한 마귀적 권세는 여리고성처럼 완전히 무너질 찌어다. 대한민국에서 그러한 기독교 우상은 완전히 무너질 찌어다. 기도하길 바란다.
약4:14 ‘너희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벧후2:3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종교적 열심, 인본주의적 집착은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사랑하는 대한민국 조국에서 완전히 무너질 찌어다. 기독교 안의 우상숭배는 깨끗이 무너질 찌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 소멸될 찌어다. 기도하길 바란다. 롬12: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아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 그리스도 복음으로 사는 삶은 하나님 말씀 앞에 절대적 순종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삶이 뭔가? 창조주에게 절대적 의존적으로 살아야겠다. 창조주의 절대적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겠다. 절대 순종하며 살아야겠다. 창3장은 불순종이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삶은 절대적 순종이다. 이제는 생각과 마음이 아직도 그리스도를 모르고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생각, 마음, 그리고 두 손 들고 항복해라. 그것이 회개이고 불순종에서 순종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 우상이 얼마나 질긴지 아는가? 얼마 전에 제 사모와 그런 얘기를 했다. 제가 미국에 산지 33년 되었는데 아이들 3명이 있다. 다 결혼해야 한다. 아들, 딸 시집 잘 보내고 싶은 마음 이것이 탐심, 욕심이다. 제가 러시아 처음 갔을 때 돈 50불을 가지고 갔다. 1990년도는 말도 못할 때이다. 사도행전을 보면서 모스크바까지 40일을 돌아 다녔다. 가는 곳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잠을 재워주고, 구석구석 다 갔다. 3년 만에 만이라는 성도들이 모이게 되었다. 성경책을 가지고 모인 성도가 만 명이었다. 그들이 올 때는 4박5일 함께 성경 통독을 하며 모였다. 드디어 제가 그곳에서 엄청난 사역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사역을 해도 그리스도는 없고 내 이름만 남더라. 나도 복음을 가지고 장사 잘 해먹었다. 간증을 하면 돈도 잘 내놓더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리스도 이름만 남기고 살아갑시다. 이제는 인생의 가치, 방향, 목적이 바뀌어야 한다. 바뀔 수밖에 없다. 왜? 지금 계속 바뀌고 있다. 이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한다. 물론 한순간에 바뀌는 자도 있다. 그리스도가 개념이 되려면 관념이 완전 바뀌어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 창조하셨느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이 말씀이 계셨으니 곧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창3:15로 들어가야 한다.
얼마 전에 한국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인데 은혜 받기 전에 자기에 대해서 말하기를 나는 완전 꽝이었다고 하나님을 깨닫고 나니까 자신이 꽝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제가 그분에게 예수사랑교회 말씀CD를 가져다주었다. 그런데 그분이 듣고 나서 밤새 울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게 말하기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중, 고등학생을 살라고, 우상과 종교에 무릎 꿇지 않는 선생님들을 만나야겠다는 것이다. 제가 감동이 되어졌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정말 이제는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순간의 삶을 인정하고 순간 가치를 선택하고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기독교인이 가장 잘못하는 일이 뭔가? 실컷 고생하고 살다가 죽는 날 천국 간다. 하나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고 오늘 예배도 영원 속에 있는 것이다. 어떤 권사님이 돌아가신다고 해서 기도해주려고 갔더니 안 간다는 것이다. 천국 가야한다니까 그런 것이 어디 있냐고 하더라. 평생 새벽기도하고 헌신봉사하고 나 어디로 가냐고 묻는 게 말이 되는가?
제 가슴 맺힌 것 중 없어진 것이 하나 있다. 어머니 돌아가신 날, 머리에 손 얹고 기도한 것이다. 물론 김서권 목사님도 그날 와서 저를 위로해주고 같이 장사를 지냈지만 김서권 목사님 때문에 슬퍼할 새도 없었다. ‘지금 그럴 때냐 얼마나 좋은 데를 가셨는데’라는 말에 저도 얼떨결에 ‘그렇지’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를 주셨다. 그 하늘나라 하나님이 말 잘 듣는 천사만 데리고 가시면 되지 나를 데리고 가려할까 내가 뭐가 그리 잘났다고..오늘 그 사랑과 은혜 감사하기를 축복한다.
결국 하나님 자녀로 삼으려고 내 인생에 찾아오신다. 그 사랑과 은혜 받은 것 느끼면 순종하라. 성도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세계복음화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라. 이 역사와 세상에서 내 이름, 내 자랑, 내 명예를 챙기지 말라.
하나님이 다 아신다. 그 하나님 능력을 가진 여러분이다. 창조 이유 목적이 다 나왔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생명과 진리를 가진 자다. 복음을 가진 자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다. 빛의 자녀처럼 당당하길 바란다.
스타디움 사자 앞에서도 당당해라. 세상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길 바란다. 특히 종교 우상에 무릎 꿇지 않길 바란다.
마5:14-16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삶에 대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아버지가 그렇다. 저와 여러분에게 ‘내가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기뻐하는 자들아’ 오늘 그러한 음성을 듣기를 축복한다.
* 오직 성도의 할 일, 영적싸움을 지속해라
이제 남은 삶은 한 가지 영적싸움을 하는 것이다. 내 생각과 마음속에 우상을 가져다주는 흑암의 세력들, 탐심을 가져다주는 사단의 세력들이 있다. 여러분 진짜 한 가지를 똑바로 알아라. 왜 귀신 들리는지 아는가?
기독교가 이상하게 만들어 놓았다. 영화에서 보면, 동양 혼백사상을 가지고 머리 긴 것을 귀신이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그런 귀신 쫓는다고 하고 있다. 비복음적이고 비진리적인 말들 분명히 알아두기를 바란다.
인간은 하나님과 관계없으면 거짓된 지식만 만든다. 그것을 고정화, 고착화시켜서 우상화시켜서 자기 이름을 낸다. 이것을 문명과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 복음을 흩으러놓는다. 오늘 갈1:7-10 그리스도 은혜로 불렀다고 했다. 이 땅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긴다. 그냥 그리스도 이름으로 흑암과 마귀를 꺾고 단련해서 하나님 나라 오라는 것 그래야 변화한다. 분명 다른 복음이 있다고 했다. 요란스럽다고 했다.
현장에 가서 절대 가르치려 말고 내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심장을 가지면 그 피는 쭉쭉 뻗어 가게 되어 있고 살아있게 되어 있다. 정말 한 사람이라도 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마음을 전하라. 그리스도의 마음이 뭔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닌가. 우리는 감사하며 찬송을 드리고 영광을 돌릴 일 뿐이다. 전도가 무엇인가? 내 안에 생명을 확인하는 것이다. 내 안에 진리를 확인하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 이름을 확인하는 것이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기독교가 본질을 잃어버린 이 시대, 그리스도 복음으로 사는 삶의 시작 속에서 내 인생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결과를 가진 인생이 시작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는 삶 속에 내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나의 탐심과 가치관을 죽이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절대적으로 순복하는 자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시작한 내게는 완전한 자유와 평안이 있기에 어떤 환경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았던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이 이 땅에서 오직 그리스도를 누려 나를 만나는 모든 자에게 그리스도의 생명을 불어넣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줄 만큼의 응답을 누리며 오직 성도의 할 일, 영적싸움을 지속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