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9 주일 2부 말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여러 단체를 보면서,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도울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저 역시 과거에 오랫동안 여러 어려운 사람들과 동고동락을 했지만 결국 저에게 돌아온 것은 저를 자살로 끌고 가는 어둠과 화가 날만큼 몸부림치게 하는 어려운 문제뿐이었다.
본문에 나오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무리들을 가만히 살펴보자. 그리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영원한 생명을 주러 오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점검하여 보자. 만약 그렇다면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야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죽기 전까지 침묵 가운데 영적인 전쟁을 하셨다. 이 세상을 이길 방법은, 침묵 속에서 만왕의 왕 그리스도 이름으로 조롱하는 무리들을 꺾고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저주의 세력을 제압하는 전쟁뿐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주시려고 전쟁 침묵 속에서 영적인 전쟁을 하셔서 승리의 깃발을 꽂으셨다.
* 근본문제를 해결해야 응답이 오고 도전하면 문이 열린다
→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한계인 근본문제를 뛰어넘는 재창조의 능력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근본문제를 해결 받는다면 응답이 오고 도전하면 모든 것이 열린다. 앞으로 남은 모든 문제들을 해결 받도록 아니, 우리 앞에 펼쳐진 가로막힌 문제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산 같은 문제가 있어도 그 한계를 넘을 수 있는 힘을 주시기 위해, 재창조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여호와 이름을 불렀을 때 옛 사람을 뒤집는 하나님의 힘을 덧입고 조카 롯에게 모든 것을 양보했다. 그리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밟는 모든 땅을 너에게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구약의 피 제사가, 성전의 제사를 통해 행해졌다. 솔로몬 성전,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린 피 제자를 거쳐서,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 앞에 펼쳐졌다. 수 억 마리 양을 잡아서 피를 뿌렸던 역사가 예수님이 피를 흘리시는 십자가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조롱을 당하시면서 이뤄놓으신 하나님의 죽음과 부활이 예수사랑교회 까지 이어졌다. 이것을 지금 믿으면 죽은 세포도 살아나고 귀신들렸던 질병의 저주가 떠나가고 우리를 사로잡은 영적 저주가 항복할 것이다. 초대교회가 마가 다락방의 피의 예배를 아무도 막을 수 없었고, 318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었듯이 오늘 예수사랑교회에 피의 제사가 성취된다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다.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당하도록 빌라도가 예수님을 내어주었다. 사람들은 고난과 멸시를 받지 말고 왕의 능력을 사용하라고 하는데도 예수님은 사용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라면 멸시와 천대를 하고 채찍에 맞는 상황에서 왕권이 있었다면 사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왕의 능력이 있었지만, 희롱, 조롱을 당하고 뺨을 맞으면서도 사용하지 않으셨다. 그 이유를 안다면 오늘부터 만왕의 왕의 능력이 우리에게 시작될 것이다. 만왕의 왕의 능력을 모르면 사람이 비참해진다. 이것을 주시려고 엄청난 조롱과 핍박과 침 뱉음과 자기의 옷 벗김을 당하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려고 우리 예수님이 죽으셨다. 만약 이것에 무지하고 그 능력을 갖지 않으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다.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너는 편안할 찌어다. 하며“29절 고통과 질고를 씌우면서 조롱하는 인간들의 내면을 보자. 마태복음 4장에 마귀는 여지없이 하나님의 아들이 오심을 알고 예수님 곁에 찾아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고 유혹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으니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를 사용하여 돌덩이를 빵으로 만들어 먹으라고 했다.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게 아니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님을 향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성전에서 뛰어내려봐라 그러면 천사가 도와줄 것이라고 유혹했고, 그게 통하지 않자 한 번만 자기에게 경배를 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고 속삭였다.
그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유월절 어린양 피를 발랐던 하나님의 사람에게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신 하나님이 지금 살아계시고 내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셨음에도 육신을 위해 그 능력을 쓰지 않고 영적싸움을 하시는 예수님을 보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쟁쟁거리지 말고 육신문제로 쫀쫀하지 말고 먼저 쫀쫀하게 만들고 조롱하게 하고 희롱하게 만들고 침 뱉게 하며 욕하게 들쑤시고 슬픈 척 하면서 악한 가슴을 가지고 비웃게 하는 질병의 저주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뜨려라. 근본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 침묵 가운데 영적싸움을 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난다
오늘 본문에 마귀의 심부름을 하는 종교지도자들 속에 마귀가 들어가 예수님을 조롱하게 만들었다. 마태복음 4장의 광야에서는 마귀가 예수님에게 직접 나타나서 예수님을 조롱하고 시험하지만 본문에는 종교지도자들 속에 마귀가 들어가서 예수님을 조롱했다. 장로, 목사 속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조롱한다.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일평생 자신에게 속는 무속인 같은 인생으로 살고, 육신문제를 놓고 잔머리 굴리며 점을 치다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신을 부인하지 못해 일평생 우상에게 질질 끌려가 죽으면서 가문에 저주를 남긴다. 저주를 세력을 사정없이 밟아라.
종교지도자들 속에 마귀가 들어가서 뭐라고 하는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향해 마귀가 무어라고 말하는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와라.” 사람들 속에 역사하는 사단의 간교한 유혹을 예수님은 듣지 않으신다. “네가 하나님의 자녀인데 너 왜 이렇게 살아.” “네가 하나님의 사람인데 너 왜 이렇게 슬프게 살아”라는 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유혹할 것이다. 이 때 침묵하면서 영적 전쟁을 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난다. 주위 사람들이 유혹하고 조롱하고 핍박해도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 구원의 능력으로 세상을 정복하면 구원 받을 사람이 줄을 선다. 사탄은 사람 속에 들어가서 간교한 유혹을 진행하고 있다. 십자가에서 달려죽으셔야 인류, 개인의 구원이 있고 자기 백성을 죄에서 못하게 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사탄은 우리 영혼에서 유혹한다.
우리 예수님과 사탄의 전쟁을 살펴보자. 예수님은 사탄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하셨는가? 이 사탄의 시대 속에서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단의 세력을 어떻게 이기셨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신 구원의 축복을, 메시아의 진정한 왕권의 능력을 온 인류가 누리지 못하도록 처절하게 방해하는 사탄을 볼 수 있다.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 반드시 죽으셔야 그리스도가 되신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가 그리스도 되지 못하도록 얼마나 잔인하게 유혹하고 조롱하는지 본문을 보면 알 것이다. 예수만 믿으면 안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아야 한다. 예수는 반드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 예수를 따라가면 십자가를 반드시 짊어져야 한다. 자기 자신을 죽여라. 자아를 죽이면 그리스도가 사신다. 그런데 성도들은 이 비밀을 알지 못한 채 희롱과 조롱속에 참지 못하고 흥분해서 십자가에서 내려온다. 인생 문제는 교회를 다닌다고 풀리는 게 아니다. 우리 안에 우리 자신은 죽고 만왕의 왕, 그리스도가 사셔야 한다. 그래야 사탄을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로 사탄의 머리통을 박살내는 그 날에 마귀는 우리 앞에 무릎 꿇게 된다.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그 이름을 가지고 뱀의 머리를 무너뜨려야 한다.
예수께서 그리스도란 은혜(선물)를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래서 우리도 십자가에 달려야 한다. 어떤 수치심, 부끄러움, 어려움이 있어도 십자가에 달려 죽으면 우리 영혼에 그리스도의 영이 사시기에 반드시 승리한다.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비밀은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뿐임을 결론 내려야 한다. 이것을 여러분에게 체험하게 하려고 다양한 유혹이 오고, 조롱을 당하고 누군가가 슬프게 우는 척하면서 곁에 붙어서 “사랑해 사랑해”라고 속삭인다. 그런 말을 듣고는 겨우 올라갔던 십자가에서 순식간에 내려온다. 예수님은 내려오실 수 있는 왕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안내려오셨다. 교회 다니면서 왜 실패하는가? 그리스도 모르고 예배당을 다녀서 그런 것이다. 그리스도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복음은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사회에서 왜 예수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는지, 사람들 눈치를 보고,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지 않을까 하고 무엇인가가 세상에서 밀려오지 않는가? 얼마나 부끄러워하는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숨고, 도망가지 않는가? 우리부터 최고의 아름다운 보석, 영원한 힘, 그리스도를 가졌음에 자긍심을 가져라. 마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유혹한다.
*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무리들
→ 우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사탄을 짓밟아라
예수님과 함께 강도 두 사람이 십자가에 달렸는데 오른편과 왼편의 강도가 다른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 종교지도자, 대제사장들, 종교학자들이 예수님을 향해 품은 마음을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위와 같이 네 분류의 사람들 속에 사탄이 어떻게 공격했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 사람의 분류는 39절,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며…라고 기록되었다. 이 말은 아주 슬픈 척 하면서 남 일처럼 대하는 것이다. 인간의 내면에는 사탄이 근본문제로 장악하고 있기에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조롱하는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 해결되었다는데 왜 저렇게 빠져 죽어”, “저 사람 교회 다니면서 자살했대.” 자신이 구원을 받는 일과는 상관없이 남만 조롱하고 헛소리, 잡소리를 하는 상황이다. 사람만 판단하고 있고, 정죄하고 있고, 그들만 심판하고 있을 뿐이지 자신의 구원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전혀 캄캄하다. 그러니 저주와 재앙을 당할 수밖에 없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모욕하길, “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실력을 한 번 보여 달라” 고 소리쳤다.
두 번째 분류의 사람들은 대제사장, 종교지도자들, 종교학자들이다. 이들은 신나게 비웃고 있다. 저 예수가 다른 사람들은 구원하더니, 앉은 병자를 일으키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며 중풍병자를 치료하고 물 위를 걸었던 예수인데 왜 자신은 살리지 못할까 하면서 비웃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왕이라고 한다는 둥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믿는다는 둥 하면서 비웃는다.
세 번째 분류의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왼편 강도다. 예수님은 죄가 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지만 그 강도는 죄를 지은 죄수주제에 십자가에 못 박혀 아픈데도 헛소리를 한다. 이런 싸가지가 우리 영혼에 가득하다. “네가 그리스도라며…”죽을 놈이 이런 말을 왜 하는가? “너와 우리를 구원해봐라” 이런 정말 싸가지가 또 있을까! “당신은 죄가 없으신데 온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라고 고백해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오른편 강도가 왼편 강도에게 말한다. “죽으면서도 악을 쓰면서 죽냐, 우리는 죄가 있어서 달려죽지만 저 분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죽는다. 유대인의 왕이라고 명패에 쓰여 있지 않느냐, 왕의 권세가 있음에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다. 예수님이여, 예수님이여 나는 강도짓 해서 죽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내 가슴에 느꼈사오니, 숨이 떨어지는 순간 당신 나라에 들어가길 원하오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때 예수님이 중요한 메시지를 하셨다.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누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는가? 자기의 영적인 상태를 알고 자신 안에 있는 강도를 무너뜨리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못 박혀 조롱당하셨다. 인간의 숨은 문제는 돈, 권력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그리스도로만 마귀의 일이 무너진다. 무너져야 집안이 원수덩어리가 안 되고 행복덩어리 축복덩어리가 된다.
→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점에서 예수님이 당하신 조롱과 고난과 십자가의 달림을 보자
조롱을 당하시면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에 관해 진지한 질문해 보자.
수 천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을 끼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인정하지 않는가? 인간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예수님만 믿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고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다. 그러면 우리 안에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시작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이것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기에 교회를 다니고도 고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개인의 저주를 막지 못해 팔자대로 인생을 산다. 예수는 그리스도, 사람이 살고 나라가 살고 개인이 살고 산업이 살고 가정이 살고 자녀들이 사는 이름, 그 이름을 지금 불러주는 사람이 없고 부끄러워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사탄의 일을 꺾는 권세다. 마귀의 일이 먼저 무너져야 인생 문제는 풀린다. 마귀의 일이 뭔가?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그리스도 영으로 항상 함께 계시는데 믿지 못하게 하여 교회 다니면서 어려움을 당하게 만들고 실패하게 만드는 사탄을 모르게 하는 것 또한 사탄의 궤략이다. 사탄에게 걸려들면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자기자신과 그리스도를 조롱하고 침을 뱉는다. 이것이 근본문제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도 조롱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보자.
사탄의 전략을 봐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며 조롱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 만나는 길이고 능력임에도 이것을 사람들에게 주지 못하도록 마귀가 끊임없이 내려오라고 한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증거가 오는데 ‘왜 안 되지’, “아이고 나 많이 불러봤어”라는 등 헛소리를 하고 있다. 유월절 희생양을 통하여 어린양 피를 발랐던 것처럼 지금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바르길 바란다. 그 방법이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게 하는 영적싸움이다. 자아가 죽어야 만왕의 왕 그리스도가 나타나신다.갈2:20 그리스도는 유월절의 주인공으로서, 문설주와 인방에 예수의 피를 바르면 저주와 재앙이 끊어진다.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마1:18~21,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자시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점에서 예수님이 당하신 조롱과 고난과 십자가의 달림을 봐야 한다. 내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것이구나. 예수님이 사탄과 전쟁을 했듯이 우리도 동일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하지 않는다.
요14:6, 사탄의 일을 그리스도로 꺾으신 만왕의 왕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진리고 생명이기에, 재창조의 능력이 있다. 그 이름으로 모든 것을 살려내자. 막10:45,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달려죽으심으로 우리의 대속주가 되셨으니 가난과 질병과 무능이 십자가에서 다 끝났다. 그리스도를 주셨기에 그 무능에서 일어나야 한다. 그리스도 이름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하는데 마귀의 일을 멸하기는커녕, 그 놈의 말을 듣고 지껄이고 있다. 안된다고, 해봤다고.
바리새인들, 길을 가는 사람들, 왼편과 오른 편에 있는 강도들은 한 번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표적의 소문을 다 들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 얼마나 많은 말씀을 듣는가? 다 들었다. 그런데 말씀을 듣기는 들었는데 믿지 않는다. 이 마귀의 일을 멸해라. 끊임없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유, 환희, 기쁨, 춤은 사라지고 슬프게 울고 있지 않은가? 모든 문제 해결했다고 하셨음에도 왜 그렇게 슬프게 젖어있는가?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발견하면 그분과 대화하고 싶고 포럼하고 싶어서 가을에 젖을 시간이 없다. 예수는 그리스도, 내 인생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말해놓고 왜 우리 내면에는 믿지 않는 비웃음이 흘러나오는가? 죄인인 주제에,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망권세 잡은 사탄에게 질질 끌려가는 운명에 갇혔음에도 헛소리만 한다. 아니면 깊은 내면에서 비방하고 있다. 사람과 관계나 따지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면 가장 복 받은 나라가 이스라엘인데 듣고 믿지 않음으로 저주를 받아 2천년 동안 유리방황했다.
* 만왕의 왕의 능력을 주시기 위해 조롱을 받으면서도 침묵하시며 영적싸움을 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 속에서 조롱하는 마귀를 밟자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십자가 비밀을 깨닫고 만왕의 왕 그리스도의 능력을 주시려고 사탄과의 싸움에서 예수님이 침묵으로 일관하셨듯이 우리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전쟁을 시작하고 사탄의 일을 무너뜨리고 저주의 세력을 밟기 시작한다면 저주로 길들여졌던 원죄 덩어리가 빠져나간다. 그러면 개인, 가정, 직장, 산업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이 축복을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듣고 만왕의 왕을 다시는 조롱하지 않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안 된다고, 틀렸다고, 할 수 없다고, 무능의 질병이 20년 동안 너를 묶고 있었다고 하는 수많은 조롱이 들릴 때마다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키고, 예수피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우리 안에 망할 수 없는 성령이 거하신다. 성령의 능력으로 강한 자를 결박하여 세상에서 멋진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사탄이 장악한 거짓말 세상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그리스도가 되셔서 인간의 근본문제가 해결됨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마귀의 유혹 앞에도 자신의 육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침묵 속에서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통하여 이루어 놓으신 십자가의 피의 역사가 오늘날, 예수사랑교회까지 연결되어졌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내면에 있는 마귀의 일을 멸하고, 예수님처럼 육신의 문제에 반응하지 않고 침묵하고 기도하다가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살아나는 재창조의 능력이 임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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