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 복음을
낡은 율법부대에 넣지 말라
막2:18~22
2015.02.22 주일 2부 말씀
하나님은 본문 말씀에서 금식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신다. 진정한 금식이 무엇인가? 우리 속에 있는 것을 비우는 것이다. 깨지고 낡은 것 버려라. 그러면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누리는 최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늘은 새가족반 64기가 수료를 한다. 수료를 하는 새가족들이 자기 속에 너무 많은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 독가스를 빼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영혼에 담고 새롭고 멋지게 시작하고 도전하기를 축복한다.
* 새 포도주, 하나님의 참된 복음인 그리스도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쁘다
→ 종교와 복음을 구분해야 올바른 신앙생활이 시작된다
하나님 자녀가 되어 예수님의 신부로 살아야 한다. 혼인 잔치에서 신부는 신랑이 따라주는 새 포도주를 마셔야 한다. 그런데 거절한다면 멍청한 여자가 아니겠는가? 오늘 옛 전통, 제도, 습관, 율법의 틀에서 해방 받고 가장 멋진 잔치를 열길 바란다. 예수님의 신부로 살 것인가, 아니면 마귀에게 일평생 묶여 종노릇 할 것인가. 사탄에게 잡혀서 종노릇 하면 멍청해진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해도 응답이 없다.
복음, 그리스도를 모르고 금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구약시절, 그리스도를 몰랐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1년에 한 번씩 금식하는 규례가 있었다. 신약 때는 일 년에 4번씩 금식을 하게 되었고, 좀 더 금식하여 하나님 만나야겠다는 갈급한 생각이 들어 나름대로 일주일에 2번씩 금식기도를 하는 게 그들의 제도요, 법도였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노예와 포로와 속국이 되어 연속적인 방황을 했다. 금식으로는 안 풀린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본문에서, 종교와 복음을 구분할 줄 아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막2:20,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면 몸부림쳐도 괜찮지만 신랑이 와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근본 하나님, 그리스도를 영혼에서 잃어 버리면 종교로 전락되고, 껍데기 신앙생활을 하며 전통, 반란 속에 묶여 몸부림치는 것이 금식기도이다.
혼인 잔치에서 굳이 금식을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런데 본문에 혼인 잔치에서 금식을 선포한 종교 지도자를 보라. 신랑이 와 있으면 얼마나 즐거운 날인가? 신랑, 신부가 서로 사랑을 하고 풍악을 울리고 같이 춤을 추고 기뻐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말한다. 성도의 신랑이신 영원한 하나님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으로 육체에 들어오셨다.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것을 발견해야 한다. 십자가 보고 슬퍼하지 마라. 우리의 기구한 운명, 저주, 재앙을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하나님의 새로운 힘과 축복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대한 환희와 기쁨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도 모르고 종교 의식만 행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교의식만 남은 예루살렘 성전이나 솔로몬 성전과 성전을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무너뜨리신다고 말씀하셨다. 헌옷은 반드시 찢어진다. 헌옷은 내어버리게 된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면 찢어진다.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터진다. 실컷 1년 농사를 지어 낡은 부대에 넣을 사람이 어디 있는가.
언제 우리가 울어야 하는가. 예수를 나무에 달아서 죽인 것에 대해 울어야 한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우리 대신 십자가에 예수를 달아 죽게 했다. 하나님 떠나 형성된 옛 사람 마귀의 조종을 받아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장본인이다. 그리고 회개를 하고 죄사함을 받고 참된 자유와 해방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게 된다.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데 엉뚱한 일을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나 구원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사흘 만에 부활 하셔서 영원한 신랑으로 우리와 성령으로 함께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영혼에 영접하길 바란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십자가 달려 죽으신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절대적 믿음을 믿고 오늘 예수님의 신부로서 단장하고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슬퍼하고 울지 않아도 된다. 오늘 부터 춤을 춰야 한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우리의 신랑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다. 그 권세를 가지고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쓰고 맛없는 포도주는 버리고 새 포도주, 그리스도를 마셔라. 신랑이 영원히 함께 하시니 하나님 떠나 생긴 사탄의 체질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모시길 바란다. 이것이 진정한 금식이다. 금식은 마귀의 것을 비우고 하나님 말씀으로 채우는 것이다. 진짜 밥은 말씀이다.
종교는 개인 중심적이다. 종교는 해탈과 득도를 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이다. 수행을 하기 위해서 인도에서는 K2히말라야 산까지 한발 때고 절하고 한발 때고 절하기를 계속 하면서 올라간다. 그런 수행으로 인생의 문제는 안 풀린다. 수행을 통해 목표 달성을 이루려고 하는데 그게 ‘너는 너’, ‘나는 나’ ‘너도 부처 나는 부처.’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린다. 바로 하나님 같이 된다는 창세기 3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인생 해답자로 만왕의 왕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기에 기뻐하라는 것이다. 다른 것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도전하면 새로운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된다. 이것을 모르고 수행하며 해탈과 득도를 향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것이 종교다.
→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에게 성령으로 새로운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 주셨다
성가대 가운이나 목사님이 입으시는 가운은 예수님의 신부가 되었기에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준다는 의미에서 입는다. 하나님이 벌거벗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짐승을 잡아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신 그 옷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도 입히셨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은 새 포도주 그리스도 영을 마셔야 한다. 새 포도주 그리스도의 영을 날마다 영접하길 바란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말씀이신 새로운 포도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저주와 재앙이 끝났다. 그리스도는 굿 뉴스다.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구원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어 보이나 구원 얻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복음과 종교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새 성전이 되었다. 바로 예수님의 신부가 되었다. 장로님도 저도 남자지만 그리스도를 마시고 그리스도 옷을 입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신부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신랑이 되셨다.
그래서 신랑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나는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열어 준다면 나는 그와 더불어 먹고 마신다.”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신랑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기를 원하셔서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신랑으로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자. 그분이 항상 함께 하신다면 기쁜가, 슬픈가? 만약 슬프다면 불신앙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여 기뻐해야 한다. 무엇을 먹어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종교인은 이상한 짓을 한다. 본문에서 이것을 찾아내어 싹둑 잘라버리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인생의 모든 문제가 끝났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춤을 춰야 한다
왜 우리는 기쁨이 회복되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하나님 형상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 되어 이 땅을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예수님의 신부가 되었기에 오늘 부터 그 이름을 사용하라. “가난과 질병의 저주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심령을 지금까지 빼앗고 하나님 없는 것처럼 슬프게 금식하게 만들고 애통하게 만들어서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살게 만든 저주의 영아, 영원한 신랑 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신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가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먼저 가져라. 영원한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그 분의 신부가 되었다. 죽음의 문제와 영원한 생명의 문제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할 수 있는 생명을 주신 그 하나님을 찬양하자.
슬픔이 변하여 기쁨으로 바뀌었기에 우리는 춤을 춰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먹고 마시기에 신앙생활의 본질은 춤을 추는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다.
짐승을 통하여 대속하는 건물 성전 중심의 시대는 끝났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양이라고 했다.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드디어 인류의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 죽음을 통해 담당하러 왔으니 이제 건물에서 양을 잡는 시대는 끝났다.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아직도 율법에 묶여서 예수님과 제자들을 향해 왜 금식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왜냐면 예수님이 세례요한으로 부터 세례를 받았기에. 그런데 예수께서 세례를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메시아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짐승에게 안수하여 죄를 대속받았던 일을 예수 그리스도가 다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세례요한도 눈을 못 떴다. 따라서 이제 성전 시대는 끝났다. 짐승의 피 뿌리는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그리스도를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창3:15, 인간의 근본 문제, 영적 문제, 정신 문제, 육신 문제, 미래· 내세 문제를 십자가 죽음 통해 다 해결 했으니 이제부터 즐거워하고 기뻐할 찌어다.
* 새 포도주 복음을 낡은 율법 부대에 넣지 말라
→ 영혼에 각인된 율법적 생각을 제거하라
예수님 사역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열려 졌다. 오늘 본문, 대속 주일은, 유대인의 율법에 의하면 금식하면서 슬퍼하면서 속죄를 구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예수님과 함께하는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있다. 율법주의자들이 볼 때 이것은 최대의 반역이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물었다. “왜 너희 선생은 금식하지 아니하느냐?”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 없나니 그 속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케 하는 것이다. 골1:13, 그리스도를 통해 흑암의 나라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옮겼다. 지옥 권세, 저주, 재앙의 멍에를 벗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영혼에 각인된 율법적인 생각을 빨리 벗어라. 그러면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오늘 율법적인 사고 생각을 벗지 못한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향해 따지고 들었다. 왜 금식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느냐고. 신랑 되신 예수가 함께 하기에 그들은 금식하고 슬퍼할 필요가 없다. 출3:18 유월절 어린양의 주인공, 빛의 주인공 바로 저주와 재앙을 몰아내는 힘을 가지신 신랑이 오셨기에, 슬퍼할 필요 없고 금식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것이다.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를 보라고 세례요한은 소리쳤지만 율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은 오히려 따지고 들었다. 하나님을 옆에 두고 종교 생활을 한다. 하나님 앞에서 곡식을 끊고 스스로를 괴롭힌다. 어떤 전통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힘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을 하고 있다. 위험한 일이다. 복음과 율법을 모르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 자녀 모든 문제 끝 그런데 금식하면서 그렇게 슬퍼할 일이 있는가? 안 풀리면 조금 더 불러보라.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어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 롬8:9, 그리스도가 사람 속에 들어가 있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가 사람 속에 거하시지 않으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자꾸 육신 생각으로 자기의 힘을 다하여 그 힘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금식기도일 수 있고, 다양한 종교 전통, 제도일 수 있다.
엡2:1-3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살려 주셨음에도 너희가 세상 풍습을 쫓아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그의 영을 받아 진노의 자녀였다. 요8:44, 온 인류 구하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에 의해 평생 종노릇 한다고 지적해 주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고 자기가 해결해 보려고 한다. 이런 사람은 금식해도 소용없다. 행8:4-8 그리스도를 일심으로 좇으면 붙었던 더러운 귀신이 떠나가고 앉은뱅이와 중풍병자가 일어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성령으로 역사하심에도 여기에는 관심이 없고 뭔가 내 힘으로 응답받으려는 불신앙 인본주의 저주가 무너지기를 축복한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만이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다. 열심히 해야 하나님이 자기에게 복 주시는 줄 알고 사람들이 슬퍼하는 표정을 짓고 기도한다.
어느 선배 목사님은 40일 금식을 3번이나 성공한 목사라는 타이틀을 명함에 새겨 넣기도 하고, 어떤 권사님들은 72시간 방언기도 연속 완성이라고 명함에 써서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 방언기도는 마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금식기도는 방황만 연속으로 하게 된다.
낡은 가죽 부대는 사람들로 부터 버림을 받는다. 낡고 깨진 인생이라면 그리스도로 새로운 가죽 부대로 만들어 가라. 어떻게 하면 되는가? “하나님 자녀인 너 김서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일어날 찌어다. 하나님 없는 것처럼 인생을 속이고 세상 풍습을 좇게 만들어서 율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흑암의 저주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어질 찌어다!” 낡은 가죽 부대는 터지기에, 완성자 되시고 구원자 되신 신랑을 모시면 새 가죽 부대가 된다.
→ 진정한 금식은 비 진리를 먹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것이다
진정한 금식은 바로 뭔가? 사람은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따라서 비 진리를 먹지 않는 것이 진정한 금식이다. 소리 없이 몸을 망가뜨리는 트렌스 지방을 일부러 먹는가? 그렇지 않다. 진정한 금식은 영적으로 비 진리를 먹지 않는 것이다.
비 진리를 끊는 것, 율법을 끊고, 만나를 끊고, 하늘의 양식을 먹는 것이 진정한 금식이다. 하늘의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다. 요19장, 십자가 지시고 운명하시면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소리를 들어라. “다 이루었다.” 그 분이 항상 함께 계신다. 그래서 어떤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은 다 이루셨다. 어떤 열악한 환경 앞에서도 십자가 보혈로 다 이루셨다. 그리고 부활 하셔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금식’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촘(chom)이다. 어원의 뜻은 낚시 바늘에 미끼를 꽂아서 던져 놓았는데 그것을 딱 물었다는 내용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는 뜻이다.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이 던져놓으신 말씀을 물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물자.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가 진리를 알려 주신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 어느 날 수치심, 두려움이 찾아오고 핑계, 책임전가 하면서 인간관계가 깨진다. 그뿐 아니라 결국 사람 뒤통수치는 가인과 같이 되어 유리방황하는 인생을 산다. 모든 범죄를 다 저지르고 살인과 거짓말로 인생을 땜질 하는 이상한 인생을 산다. 하나님 말씀 먹는 것이 금식중의 금식이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다. 그래서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사람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그 분께 맡길 수 있다. “환란 날에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음이라”는 말씀 앞에 아멘 하면 된다. 그러면 성령이 역사하신다. 이것이 복음이고, 영원한 신랑 예수님을 모셨다고 하는 것이다.
사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는 것이요, 사탄의 멍에를 끊어주는 것이요 율법으로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며 모든 저주와 재앙을 꺾는다. 하나님 말씀으로 저주의 영을 밟아 버리고 꺾는 것이 진정한 금식이다. 자신과 환경, 그리고 사탄과 영적싸움을 그리스도로 실천한다면 금식이 시작된다.
금식은 비 진리를 끊고 율법이 틈타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율법을 넣지 말고 영혼에 신랑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해라. 금식은 생각, 무거운 짐을 벗어 버리는 것이다. 마르다처럼 분주한 사람이 되지 말고, 마리아처럼 영원한 신랑 예수님 곁에서 하나님 말씀을 먹으면 왕성한 삶이 시작된다. 이 축복이 예수 사랑 모든 가족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을 나의 영원한 신랑으로 맞이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지혜로운 신부로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하나님을 떠나 율법적 생각을 가지고 ‘나’ 중심으로 살아가는 비 진리를 비우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새 포도주를 내 영혼에 채우게 하셔서 , 내 자신과 사탄과 환경과의 영적싸움을 하는 새로운 부대인 성령의 사람으로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고 기쁨으로 충만한 한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