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난 것은 무너뜨릴 자가 없다
행5:33~42
2015.04.12 주일 1부 말씀
내 개인의 문제를 발견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 바로 ‘그리스도’를 잡으려고 날마다 쫓아간다고 했다. 도대체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하는데 왜 또 굳이 그리스도를 쫓아가려고 하느냐? 하나님은 틀림없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건 방어이다. 그러나 내가 반드시 예수님을 따라가면 함께하는 현장 속에서 영적인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내 개인이 병행시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교회에 다녀도 얼빠진 사람이 될 뿐 아니라 교회를 다니고 온갖 동네를 다 돌아다녀도 헛된 짓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모르는 ‘근본 문제’로 인하여 자신이 율법주의가 되고, 어느 날 신비주의가 되고, 또 어느 날은 박애주의가 되고, 어느 날은 성경 공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왕좌왕하고 자꾸 엉뚱한 짓을 저지른다. 결국 내가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틀림없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가지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를 축복한다.
* 오직 그리스도의 답을 낸 성령의 사람으로서 영혼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그리스도의 증인되자
제가 이번에 잠시 오사카, 나가노, 나고야 현장을 다녀왔다. 거의 일본은 ‘창세기 3장’을 신화로, 옛날이야기로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은 복음도 지식으로 알 뿐이지, 하나님의 성령이 어떻게 개인들에게 임하는가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자꾸 연약해 보이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사람들 모습에서는 뭔가 경건해보일 수 있지만, 제가 바라 본 눈에는 그렇지 않았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이 쌓이고 있구나.’ 그것을 보았다. 그 지역에 미에라는 자매가 있다. 결혼해서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데도 점점 인생을 살다보니까 우울증과 견딜 수 없는 정신의 문제들이 찾아왔다. 이때, 중국에 있는 친척한테 이 복음을 들은 거다. 복음을 듣고, 나가노라는 지역에서 나고야까지 오려면 세 시간 반에서 네 시간이다. 그리고 또 공항에 가서 중국 대련행 비행기를 몇 시간씩 기다리거나 아니면 하룻밤을 공항에서 자고 하얼빈까지 비행기 타고 올라간다. 이렇게 해서 하얼빈 전도신학원까지 다니는 미에를 제가 만났다. 여러분들은 복음이 참 가까이 있는데도 가기 싫어서 뒤집어 자고, 오늘은 인터넷으로 예배드리자며 사과 깎아먹고 있고 큰일 날 일을 서서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은혜 가운데 있는 줄 믿는다. 그 동생은 미유키이다. 그 자매들은 얼마나 복음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지 제가 감동이 되었다. 영혼을 사랑하고, 목사님이 오신다고 전 가족들이 알 수 없을 만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의 부모님들은 중국에서 오셨다. 원래 할아버지가 중국인이고 할머니가 일본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파(EPAR)들, 즉 남은 자, 남을 자, 흩어진 자들이다. 이 부모님들이 얼마나 순수하냐면 너무나 복음을 사랑한다. 그런데 누가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까 우리 교회 인터넷으로 그냥 예배드리는 것이다. 할머니들도 전부 다 우리 교회 예배드리려고 핸드폰을 다 아이폰으로 샀다. 이래서 어플 깔고 계속 듣고 있는 거다. 이번에 그들과 함께 예배드리는데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걸 저는 보았다. 손을 붙잡는 순간 가슴에서 흘리는 눈물을 보았고, 어깨에 손만 얹어도 그 어깨에 무거운 질병의 저주가 떠나가고, 뇌성마비로 인생을 잃은 사람이 눈동자가 돌아오고, 말을 잘 못했던 입에서 말을 하게 되고, 병명도 없이 다리를 수술해야 되는 한 소녀가 저희들을 만나 수술도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아이는 귀신에 의한 질병이다. 그래서 병원에 다녀도 병명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걸 어떻게 한국에 있는 목사가 알고 있냐는 거다. 왜 알 수 있느냐? 나를 믿지 말고, 내 안에 하나님을 믿으라. 그러면 내가 굉장히 차원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알 수 없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짜 생긴다. 그런데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떡하면 사람을 괴롭힐까, 사람을 꼬실까, 저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줄까, 어떡하면 저 사람을 넘어뜨릴까, 어떡하면 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한 후에 나는 미소를 지을 것인가 이런 생각으로 영혼이 잡혀있다. 그래서 안 보이고, 사역 속에 인생의 문제들이 더 가중되는 거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은 참으로 영혼을 사랑하여,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어지기를 축복한다. 어느 날 인생이 낙엽처럼 떨어진다는 걸 꼭 기억해야 된다.
제가 일본을 놓고 기도하다보니 드디어 일본에 ‘제2이파’가 보인다. 입양아만 있는 게 아니다. 6-70년대에 우리나라가 너무나 가난해서 일본으로 여자분들이 시집갔다. 그 흩어진 제2이파가 보이더라. 그래서 내년부터는 일본으로 시집간 이파운동을 시작하자. 2-30명씩 그들을 불러 맛있는 음식 먹여주고 치유시켜주고 가정들을 회복시켜줘야겠다. 그의 자녀들이 지금 다 망가져있다. 아버지는 일본 분, 엄마는 한국 여자, 이래서 아이들이 정체성 혼란이 와서 거의 정신문제를 앓고 있는 2세들을 보았다.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은 예수사랑교회 여러분을 초청해주셨다. 그래서 이 시대에 복음 운동과 더불어 렘넌트 운동들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기를 축복한다.
저는 일본이 가까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심지어 오사카지역에 어려운 상황 속에도 교회까지 세운 적이 있다. 정말 복음 듣기 원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 복음 속으로 ‘오직’이 안 됐다. 내가 먼저 ‘오직’이 되어져야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시작된다. 무엇이든지 ‘오직’이 되면 불 가운데 들어가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도 맛이 나는 거다. 그냥 녹차를 내버려두면 향은 있을 수 있다. 그 녹차가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향기도 달라지고 맛도 나고, 그 물을 마시면 사람에게 유익도 준다. 복음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 내 안에 참으로 그리스도가 들어갔다면, 향기가 있고, 맛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이 시대의 증인일 줄 믿는다.
* 하나님이 주신 창3:15로 방어와 공격하는 믿음을 실천하자
→ 그리스도를 모르면 근본문제에 묶여 종교에 중독된 채 사탄의 지배를 받아 헛된 짓만 하는 인생으로 전락된다 지금 현대인들은 인생의 가치와 답을 모른 채 길을 찾고 있다. 끊임없이 정신과학, 자연과학 등 뭔가를 찾고 있다. 그런데 하나같이 다 방황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을 모욕한다. 제가 우리 렘넌트한테 한번 인터넷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연예인은 어떻게 하고 철학자는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찾아보라고 숙제를 내줬더니 숙제를 해왔다. 이장희의 작곡·작사가 제 마음에 와 닿았다. 내용인즉, ‘왜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치우지 않으시고 따먹게 하셨나.’ 결국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거다. 이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럴까? ‘창3장’을 너무나 모른다.
‘창세기3장’은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1조짜리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다가, 멋있는 여행길에서 순간 바닷물에 빠뜨린 거다. 그런데 순간 빠뜨렸는데, 내 얼굴을 보면서 아주 묘한 미소를 짓고 가는 게 ‘창세기3장’이다. 정확히 말하면, 남녀가 아주 순수한 나실인데도 범죄를 저지르고 아주 이상한 미소를 짓고 가는 거다. 그게 ‘창세기3장’이다. 우리의 모든 심령을 다 빼앗아 처절하게 망가뜨려놓고 우리의 얼굴을 바라보고 미소를 짓고 가는 거다. 내가 실컷 하나님이 나와 함께한다고 방어해놓고, ‘그래도 일단 배고프니까 밥먹고 영적싸움 해야지’하는 이런 놈이 있다. 그 순간을 모면하게 만들고, 잃어버리게 만드는 놈이 있다. 이놈은 지금 내 곁에 나를 너무 잘 알고, 내게 날마다 틈타고 들어와서 나 자체를 죽이는 놈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대로 살게 만드는 거다. 그래서 영적싸움도 내 맘대로 하는 거다. ‘점심 먹고 영적싸움해야지. 아니야, 커피도 먹고. 아니야, 저녁에 잠 잘 때.’ 그러다 TV보다가 잠든다. 그게 ‘창세기6장’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틀린 자아를 가지고, 틀린 육신적 힘을 가지고, 합리화의 옷을 입는 게 ‘창세기11장’이다. 그러니 나도 모르게 어느 날 박수로, 무당으로, 귀신들린 자로 전락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에 자꾸 초점을 맞추고,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에 정신력을 가지고 버티고 몸부림치는 것이다. 나도 알 수 없을 만큼 끊임없는 그 방황이 연속되어지면서 미쳐가는 거다. 얼마만큼 미쳐가느냐? 내가 어느 날 사람 말을 듣고 종교에 중독돼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종교에 전락돼버린다. 그럼 내 몸뚱아리 자체가 세상 신에 지배를 받고 혼미케 되어지면서 빛의 능력이 사라지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요8:44로 사는 거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에게 장악되어져서 결국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를 살렸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닌다.
→ 값비싼 다이아몬드를 바다에 빠뜨리게 하고, 인간관계를 파괴 시켜놓고 내 앞에서 미소를 짓고 가는 사탄을 결박하는 영적싸움이 가장 위대한 일이다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사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달라진다. 우리가 낳은 자식에게 정말 미래가 있다면 오늘부터 나(흑암)을 꺾기를 축복한다. 정말 어려서부터 ‘영적인 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저같은 목사가 나오면 안 되지 않는가. 지금은 목사가 돼서 다행이지, 만일 목사가 안 됐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저로 인하여 지구의 생명이 몇천명은 죽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정말 알 수 없는 분노와 외로움과 고독이 저를 사로잡고 있었다. 그리고 사망 권세 잡은 자가 저를 따라다니면서 끊임없이 그냥 죽이라고 했다. ‘아무도 모를 것이다. 불을 질러라. 죽여라.’ 이런 알 수 없는 것들이 제게 찾아왔다면 다른 사람은 무엇으로 찾아왔을까? 마귀라는 그 자체의 영이 살인의 영, 전쟁의 영, 파괴자인데, 제발 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겨라. 얼렁뚱땅 해야 될 일이 아니다. 정말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사용하자. 자녀에게 시키지 말고, 부모가 하면 된다. 세상 말은 많이 안 해도 괜찮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하는 언어가 돼야 살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내 아이들이 이상하니까 우상에 잡힌다. 왜? ‘내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렇다. 이미 내 아이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우상 숭배’다. 그래서 문제가 오고, 그 가정에 ‘영적인 문제’가 자녀로부터 시작되는 거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채 그냥 질질 뭔가 끌려 다닌다. 그뿐만 아니라 이제는 아예 묶여버린다. 남편, 아내, 그리고 자식에게 묶이고 돈에게 묶이고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묶여버린다. 그냥 순식간에 ‘삶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더러운 귀신들이 그냥 붙어버리는 것이다. 이래서 자신도 모르게, 인생에 허무함과 방황 속에서 끊임없이 ‘내세’에 준비도 없이 처절하게 망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미래가 없으면, 자꾸 내 입에서 저주가 나온다. 부정적인 것, 원망 불평이 나오고, 시비 걸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언어가 나온다. 이걸 고전10:20, 예배를 드리고 다니지만, 귀신을 섬기는 것이다. 예배드리면서 귀신 섬긴다? 이상하지 않는가. 사단이 결국은 내 영혼을 지배해버린 것이다. 성령이 지배하면, 다른 에너지가 나온다. 사탄이 지배하면 파괴시키는 에너지가 나온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영적인 혼란을 통하여 삶의 고통이 자꾸 찾아오는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보려다가 어느 날 주저앉아버리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답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막을 자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창조요 능력이요 생명이요 빛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되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있는 것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언제까지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속일 것이냐?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산다고 하면서도 마귀 자녀로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 오늘 분명히 이 메시지를 듣고 “아멘” 그래놓고 ‘끝날 때 즈음 됐는데 왜 이렇게 안 끝나지?’ 이런 생각이 온다. 이게 늘 잡힌 거다. 결단은 내리는데, 그리고 바꾸겠다고 생각까지 왔는데, 결국은 사탄에게 속아버린다. 그걸 무능, 게으름이라고 하고, 저주라고 한다. 하나님이 나를 알고 창3:15을 주셨고, 마16:16을 고백하는 사람에게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게 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어제 늦은 밤에 한 형제가 저를 공항에서 픽업했다. “학교 분위기가 어떠냐?”는 저의 질문에 예수사랑교회가 영적싸움한다는 이야기, 포럼을 하면 신학생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고 다 끝냈는데 뭔 영적싸움이냐!”면서 나가버린다는 거다. 제가 딱 이 말만 했다. 사탄 대가리 좀 박살내겠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기분 나빠하냐? ‘방어’와 ‘공격’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냥 믿어서 되는 게 아니다. ‘믿음’은 동사다. 즉, ‘행동하라’는 뜻이다. 착각하면 안 된다. 그래서 예수사랑교회 성도는 멋있는 거다. 전부 제가 보면 사역들이 귀신들린 사역이다. 어떡하면 사람들 호주머니에 돈을 빼앗아버릴까. 어떡하면 사람들을 짓밟고 내가 인정을 받을까. 이런 수준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한 번 관찰해보라. 하나님을 1등으로 섬기고,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귀한 생명들인데도, 예수 이름 불렀다고 크게 노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런데 기분이 나쁜 사람은 오늘 관찰하라.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그러면 얼마나 좋아. 마귀 가라는데 굉장히 기분 나쁜 거다. ‘크게 노하여’ 왜 거기에 에너지가 나오는가. ‘예수는 그리스도’에 좋은 에너지가 나와야지. 여기에 격분하여 죽이려고 했다고 돼있다. 신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포럼을 하는데 영적싸움 한다고 해서 나가버리면 그건 인격이 아니다. 그런 시묘한 미소를 짓고 나가서 어떤 짓을 앞으로 하겠는가? 성도들을 다 늑탈하고 성도들을 다 죽일 거다. 이런 목회자들이 지금 전국에 배출되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외에 어떤 답이 있는가? 그리스도는 최고의 지식이요.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보화와 모든 지혜가 감취어 있음이니라.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리게 만들고 바다에 빠뜨리게 만드는 그놈을 결박하는 것이 위대한 일이다. 그놈이 내 앞에서 미소를 짓지 않게 만들면 살게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로서 난 것은 무너뜨릴 자가 없다
오늘 본문에 최고 의원 가말리엘 사람이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손대지 말라. 이것이 하나님에게서 난 것인지, 사람에게서 난 것인지 기다려보자. 사람에게서 난 것이라면 산산이 무너질 것이요, 하나님께로서 난 것이라면 아무리 막으려고 하고 몸부림을 쳐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그랬더니 사도들을 따로 불러놓고 매질하였다고 돼있다. 차라리 육신적으로 매질하는 사람은 기회가 있다. 영적으로 교만한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다. 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말하지도 말라고 경고하고 내어 쫓았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축복한다.
그럼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제자들의 방어는 어땠는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름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이 영예롭다는 것이다. ‘팔복’이 자기 영혼 속에, 온 육체 속에 성취된다는 것이다. 이게 ‘성령 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는 것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는 것이요, 말씀에 길들여지는 자는 복이 있는 것이요, 긍휼을 나타내는 자는 복이 있는 것이요, 성령을 가지고 영적싸움 하는 사람은 자기 온 몸 전체에서 팔복이 나오는 거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처음 불러서 팔복 주고, 그 감람산에 다시 나타나셔서 마지막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메세지를 주신 것이다. 이것을 체험한 제자들을 누구도 막을 자가 없었다. 그들이 잠시도 쉬지 않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가르치고 전했다고 기록돼있다.
→ 내 기준과 세상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사람 내면에 자리 잡은 사탄을 보는 영안을 열고 영적싸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라
인생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고 신앙 생활하는 자들은, ‘자기 기준’과 ‘세상의 기준’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영적싸움하면 끝나버리는데, 자기 기준과 세상의 기준을 가지면 자꾸만 판단하게 된다. 오늘 판단하지 말고, 영적싸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라. 자기 기준과 세상 기준을 갖고 있으면 사람들을 판단하고 욕한다. 그들 기준과 세상의 기준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면 이단인거다. 그래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전하고, 능력이 나타나고, 친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특히 종교인 기득권 세력 사람들로부터 사실은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된다. 기독교 안에 이단은 예수가 그리스도다. 종교로 취급하는 것은 이단이 아니다. 종교는 철학이든, 귀신 섬기든, 무속이든 이런 것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예수님의 제자요,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를 체험했기 때문에, 세상들로부터 특히 교회를 다니면서 그리스도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내게 이런 소리를 해야 된다. 좀 이상하다. 뭔가 능력이 있다. 과연 저 사람들에게서 저런 힘이 어디서 날까? 어떻게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서른 아홉번이나 두드려 맞았는데도 막바로 가서 예수는 그리스도, 죽인다고 하는데도 예수는 그리스도, 그렇게 답을 내야 이단인 거다. 답도 안 내고 이단 소리 들으면 그건 푼수같은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는데 맛이 갔다? 그건 ‘종교 이단’이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가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이단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굉장히 영예로운 일이다. 오늘 본문에도 크게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미했다고 돼있다. 그게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성령의 사람이라고 하는 거다.
42절,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에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리라.” 인생에 답도 없고, 끊임없이 방황하는 이 저주의 세력, 이걸 해결하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리스도 안에 어떤 믿음이든, 어떤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느냐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저 사람이 어떤 믿음과 어떤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도 알지 못한 채, 그들을 그냥 무작정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 때문에 막 던져버리는 저주의 영들, 그래서 내가 움츠러들 때 미소를 짓고 가는 저주의 영들. 내가 어떤 소리를 들어도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시기를 축복한다. “천하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니라.” 유일성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생의 문제는 해결된 것이요, 오직 그리스도로만 사단의 머리가 박살나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소유해야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당당해라. 움츠러들지 마라. 힘 빠지지 마라. 하나님의 은혜 속에 인생의 모든 답을 그리스도로 내기를 축복한다.
→ 오직 그리스도로 답을 내지 못하게 하는 검은 동기와 핑계를 무너뜨리고, 핍박 속에서도 움츠러들지 말고, 하나님의 기준이 삶의 이정표가 되어 날마다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않는 믿음 속에 영원을 준비하는 자가 되자
왜 힘 빠지고 움츠러드느냐? 그리스도를 가지고도 ‘검은 동기’를 갖고 있어서다. 광명의 천사로 자기를 가장시켜서 그렇다. 믿음의 확신을 갖기를 오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그리스도로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가 있어야 방어하고 공격해야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그때부터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부르게 된다. 이때부터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현장에서 승리하게 되고 하나님을 진짜 알게 되는 거다.
오늘도 본문에,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과 구주로 삼으셨다고 말씀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순복하는 자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절대적 진리 앞에, 답을 내지 못하게 검은 동기로 내 인생, 육체를 끌고 가는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자. 제발 이런 저런 핑계 좀 대지 말고, 자꾸 움츠러들지 말고, 하나님을 기준 삼으라. “예수는 그리스도”, 이게 삶의 이정표다. 그럼 갈2:20, 롬8:2 옛 사람으로 각인되어진 이 마귀 체질이 산산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사망 권세를 결단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고난 중에 참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부요케 하실 것이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들이 제자들이 매를 맞아도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였다. 참으로 답을 내는 귀한 날이 되기를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인생의 가치와 길을 모르고 방황하는 인생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성령의 사람으로서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것은 무너뜨릴자가 없다고 말씀하셨기에 어떤 문제나 환경, 사람의 말과 행동 앞에 모든 핑계와 불평을 무너뜨리고 핍박 속에서도 움츠러들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기준삼아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진리가 우리의 삶의 이정표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사람들의 내면에 장악한 사탄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사 모든 영혼을 긍휼히 여겨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않는 믿음 속에 영원을 준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