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가 계신다
막5:35~43
2015.06.07 주일 2부 말씀
모든 게 끝난 것 같은 절박한 상황에 놓여 절망에 휩싸였다할지라도 살아계신 주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라. 왜냐면 육체의 사망 이후에는 부활이라는 하나님의 응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믿을 때 믿음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믿기만 하면 그 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길 바란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속에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이미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셨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막5:3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하나님이 살아계신 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보내셔서 우리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용서하시고 죽음에서 부활 하신 후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 안에 만왕의 왕으로 좌정하신다.
“연약한 소녀야 힘이 없다할지라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나이가 많다. 끝났다. 이제 소망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명령해라.
고통 중에 있는 인생을 향해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짐을 지고 수고한 생명이 있다면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그리스도 믿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이미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
절망 가운데 빠진 사람, 소외당해 고독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분이 예수사랑교회 방송을 듣거나 혹시 교회에 나왔다면 조금도 걱정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을 반복해서 고백하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노래를 불러라.
지금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을 눈에 보이도록 믿는 우상화를 해 놓았기에,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음에도 교회들이 볼 수 있는 것처럼 교회당을 지어놓고 속여 왔다. 그런 탓에 교회를 오랫동안 다녀도 알 수 없는 고독과 절망과 외로움, 우울증, 정신 질병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믿기만 하면 “달리다굼(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일어나게 될 것이다.
믿은 후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말씀이 들린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자꾸 고백하면 붙었던 더러운 세력은 떠나가고 믿은 후에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되므로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몸에 익히고 체질화, 생활화한다. “무능, 질병, 가난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라고 명령할 수 있는 왕권이 임한다.
*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가 계신다
→ 모든 사람은 사망권세 잡은 사탄에게 묶여 운명대로 끌려간다
오늘 본문 내용을 보면 사망권세 잡은 사단이 눈에 보이지 않게 인간을 삼킨다. 12살 먹은 아이가 무슨 죄가 많아서 사망이 삼키는가? 아이의 아버지 야이로 회당장은, 교회를 섬기면서 충성 봉사를 했을 뿐인데 어느 날 갑자기 12살 먹은 딸이 죽는다. 이렇듯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게 사망권세 잡은 사탄이다.
사탄은 인간에게 외로움, 두려움, 고독, 좌절로 인생을 사로잡아간다. 이렇게 쌓여 시간표에 따라 사망권세 잡은 자가 채간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운전하고 싶어도 못한다. 사망권세 잡은 자에게 장악당해 두렵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싶은데 못 탄다. 자기가 타는 날 떨어질까봐. 어떤 사람은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고, 어느 사람은 이주일의 운세에 따라 살아간다. 방향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점쟁이에게 물어보고 움직인다.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죽음의 권세에게 잡혀 먹히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죽는 날까지 시달리고 죽은 이후에는 더 시달린다. 성철이라는 큰 스님은 죽음 앞에서 이런 고백을 남겼다. “무릇 남녀를 속여 내가 무간 지옥에 떨어지니 한이 만갈래나 된다” 테레사 수녀 같은 분이 일평생 착한 일을 하고 세계 평화 노벨상까지 수상했지만 그는 밤마다 사망의 그림자가 덮쳐서 두려워 견딜 수 없다고 고백했다.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어느 날 뇌경색, 치매에 결리거나 몸이 틀어지고 굳어진다.
오늘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 계획을 찾지 못하면 몸에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 쓸모없는 시체 덩어리가 된다. 결국 사망권세 잡은 자가 이미 장악해놓고 죽일 시간표를 기다리는 것이다. 오늘 이런 상황에 놓였다면 하나님 계획을 잡기를 축복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없어도 된다는 세상, 바벨탑 사상으로 형성된 곳이다. 혹시 돈을 많이 벌었기에 문제가 있어도 부인이나 남편, 자식들이 잘 해 줄거라고 생각하는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나니”롬3:10 죄의 삯은 사망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함으로 원수된 관계를 화목케 하였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영혼에 들어가야 산다. 그리스도를 몸에 익히지 않고, 생활화 하지 않고 체질화 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마귀(요8:44)가 때를 기다리다가 결정적 순간 덮친다. 부부간에도 제자가 되지 않으면 원수가 된다. 모든 인간 속에 교묘하게 형성된 옛사람 마귀 영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어 쫓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하나님 없이도 된다는 이 세상은 오직 잘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성공한 자들의 눈속임이다. 분명 이 세상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끝이 오면 반드시 세상은 사라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위해 새 땅과 새 하늘을 준비하신다고 약속하셨기에 성도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
→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사망권세에게 잡혀 죽는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복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운명을 바꾸라는 것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옛사람의 체질로 끌고 가서 사람과의 사이를 원수 맺게 만들며 의식주와 유익에 따라 살게 만드는 모든 흑암 저주는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라고 해야 한다. “우리 아버지가 교회 중직자로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를 진행되는 삶속에 가족과 부모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게 하며 교회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갖지 못하게 하는 흑암은 사라질 찌어다!”
출3:18,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르는 사람만이 저주와 재망 사망 권세에서 해방 받는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체질화해야 한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누릴 때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창 3장에 빠진 운명, 내 기준, 내 방법, 집착하려고 했던 욕심쟁이가 그리스도로 산산이 무너지기를 축복한다. 창6장의 네피림, 혼합종교 사상이 무너져야 한다.
왜 하나님은 광야에서 성막, 교회를 만드시고 왜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 성전 시대를 맞이하게 하셨는가? 교회를 통하여 운명을 바꾸는 훈련을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것을 거듭남이라고 한다.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거듭나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몸으로 하나님 나라를 익히고 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면 체질 속에 내가 아닌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으로 좌정하신다.
“사망아, 질병아, 저주야, 흑암아 그리스도이름으로 이 지역에서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애굽을 떠나면 교회라는 도피성, 방주가 있다. 방주 안에서 살려면 옛사람을 하나님 자녀로 바꿔야 한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계신다. 그 사람이 반대할지라도 그리스도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응답해 주신다.
“교회 안에서 공동체 하지 못하도록 이간하고 시험들게 하고 원망, 불평으로 믿지 못하게 하는 저주와 질병은 무너질 찌어다!
이런 영적싸움을 익히고 체질화되면 뱀이 대가리 들려고 할 때마다 즉각 성령의 검 즉 말씀으로 잘라버릴 수 있다. 골리앗 같은 사람이 죽이려 할 때 ‘너는 칼과 단창이 있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름 예수 그리스도로 나아간다.’ 이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 하나님은 눈으로 보고 믿는 게 아니라, 말씀을 통해 믿는 것이다
교회를 우상화 하고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보려고 우상화하지 말고 말씀으로 우리 안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누려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40:8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는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오직 그리스도를 외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녀들에게 새 힘을 주시는데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오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60:1~2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사62:10 그리스도 깃발을 들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구원 얻는 믿음을 소유하면 창세 이전부터 있었던 영적인 저주의 세력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진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났기에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는 단계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그런데 사람들은 그 단계를 틀린 방법, 무아지경에 빠지기도 하고 해탈을 통해 구원에 이르려고 한다. 이건 종교적이고 지식적이다.
구원의 단계를 밟지 못한 사람은 개인의 고집, 체면으로 산다.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면 축복하신다.
→ 하나님의 계획 세계복음화를 붙잡으면 죽어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살리신다
우리는 세계복음화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 따라서 행1:8, 땅 끝까지 가게 되어 있다. 왜냐면 가야할 사람이 죽어도 주님이 일어나라고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 계획 잡으라는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은 사람은 죽어도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신다. 그리스도를 고백하라, 몸에 익혀라, 하나님의 사람은 주저앉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달리다굼 일어나 걸어라. 이것이 믿음이다. 그 믿음 후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본문에 12살 소녀가 죽음에서 살아나 부활의 기적을 맛보았다. 죽음이 우리를 삼키는 이 현장 속에서 절망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말씀하신다.
불쌍한 자 연약한자 소망이 없는 자들 누구든지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시고 계획을 이뤄 가신다.
→ 체면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끝까지 소유하지 못하게 하는 광명한 천사 마귀를 짓밟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자
개인의 문제를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오라.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막5:35
회당장은 어떤 고백을 했는가? 자신의 직분을 내려놓고 체면을 버리고 반드시 자신의 딸을 살려야한다는 절대적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 영광을 나타낼 기름 부은 장로님들이 거의 체면귀신에 잡혀 있다. 체면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마귀의 일이다. 먼저 내면을 바꿔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놈은 끊임없이 혈과 육으로 우리를 장악하고 있기에 자꾸 체면으로 살려고 한다.
교회 성전건축을 진행하는데 드릴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가진 것이 많아서 재느라 못주는 것이다. 믿음이 없다고 해야 한다. “하나님의 장막을 넓혀서 세계복음화 위해 훈련을 받고 전 세계 흩어질 제자들이 모일 자리가 세워지도록 너는 일어날 찌어다.”라고 자신을 향해 명령해야 한다.
회당장은 자기 직분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렸다고 했다. 회당장은 딸 문제로 인해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 자녀의 문제가 하나님 만나는 축복을 가져왔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절망의 순간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부르는 하나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야이로 회당장은 죽은 딸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을 걸었을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
본문에 보면 많이 간구했다고 되어 있다. 회당장은 예수님이 혈루증 여인을 고치기 전에 만났다. “내 딸이 죽게 되었으니 예수님이 손을 얹으면 내 딸이 살아나고 나음을 입을 것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주님은 바로 가시지 않고 계속 다니기만 하셨다. 하지만 회당장은 메시아, 구원자란 믿음을 가지고 주님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았다.
사람들은 체면 때문에 뵐 면목이 없다느니 얼굴을 들 수가 없다느니 얼굴에 먹칠을 한다느니 말한다. 회당장이 예수님께 여러 번 청하였음에도 안 들어 주시면 우리 같으면 ‘무슨 메시아야’ ‘교회에 무슨 하나님이 계셔’ 하고 자살할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체면 때문에 자살을 많이 한다. 체면 치례하게 만드는 더러운 사탄의 영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지길 바란다. 수치와 부끄러움이 있어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간구하고 간구했더니 예수님이 함께 걸었다고 되어 있다.
예수님과 함께 걸을 때 마다 예수님을 기억에서 잊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혈루증 여인을 치료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강화 되었다.
‘진짜 되는구나 진짜 내가 만난 분이 그렇게 오시겠다고 하신 메시아 그리스도구나’ 그러는 중에 ‘네 딸 죽었어’ 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야이로 회당장은 “너무 하잖아요 예수님”라고 원망하지 않았다. 믿기만 하면 된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살릴 수 있어, 메시야는 뭐든 할 수 있어! 이것이 비밀이다. 시험 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다. 억울한 일을 당한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않아야 할 것은 아무리 나쁜 재판장이라도 ‘내 원한이 있사오니 풀어주지 않으면 매일 찾아오겠다는 말을 재판장이 듣고, 아무리 불의한 재판장이었지만 저 저 과부가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자 간청을 들어주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무엇을 못 들어주시겠는가?
그러니 체면 때문에 포기하지 말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자. 절망 속에서도 믿었을 때,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희망이 끊어졌다는 소리가 들려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오늘 이 축복을 회당장과 그 딸, 그의 제자들이 체험했다.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 두려워 말고 믿음으로 생명의 근원 그리스도를 누리기를 축복한다.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죽음이 삼키고 있는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명의 근원되신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고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일어나 걷는 역사가 임하는 운명이 바뀌는 예배로 축복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 내면속에 교묘하게 들어와 체면 때문에 목이 곧아져 완악하게 만드는 저주의 세력을 무너뜨려 우리 몸에 그리스도가 익혀지고 그리스도의 고백이 생활화, 체질화되어져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