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적 비늘이 벗겨진 큰 그릇, 이방인의 사도 바울
행9:10~19
2015.7.26 주일 1부 말씀
다락방을 하는 제자가 있는 곳에는 어떠한 핍박과 죽음이 찾아와도 괜찮다. 우리가 이 시대 다락방 예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은 시대적인 축복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 앞에 사울을 바울되게 하신다. 예수사랑교회 붙어서 성경을 그리스도로 풀기 시작한다면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에게 그대로 성취되는 것이다.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모든 문제 끝났다는 절대적 믿음을 소유했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축복의 대열 속에 있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모든 것을 성취하시고 우리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셨기에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이제는 성령으로 함께 하시기에 “마귀야 가라!”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바울과 같이 우리 인생의 축복은 시작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령은 믿는 자 속에서 영원히 함께 하신다
그래서 이제부터 우리 자신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 이름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싸움만 잘하면 이기게 된다. 그리스도 이름을 선포하기만 하면 되는데 입에서 잘 안 나온다. 거울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누구냐?!” 20번만 눈 마주치고 선포하면 반드시 자신이 들통 난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도 하지 않고 교회만 다니면 어느날 망신당하는 날이 온다. 하나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에 싸우면 들통 나지 않게 하시지만 싸우지 않으면 들통 나게 하신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의 핏 값을 지불한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거의 예수만 믿을 뿐이지, 자기를 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내 안에 예수 있다고 하지만 자기 판단, 기준, 습관, 율법적 사고에 다 끌려간다. 성경은 이것을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말씀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네 속에 더러운 어둠의 영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말씀하셨다. 이렇게 할 때 가정이 살아나고 개인의 문제는 해결된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가정이 원수덩어리가 되고, 사람이 쫀쫀하고 쟁쟁거리고 삐지고 이간하고 원수 맺고 입에서는 용처럼 늘 불을 내뿜는 사람이 된다. 이것을 “옛 뱀 곧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자”가 내 속에 있어서 더러운 것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했다.
이런 것이 분명 우리의 삶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무도 쉬운 방법을 주셨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그 사단을 꺾지 않는다. 왜 그런가?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로부터 태어난 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우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믿어지지도 않으면서 교회 가서 믿는 척, 기도하는 척, 예배 하는 척 하며 내면을 숨길 뿐이다. 그런데 내면에 흑암을 숨겨두면 이상한 일이 터지고 결국은 어느 날 인생까지 망가져버린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게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마귀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사울은 “여호와 외에는 신이 없다” 며 자신이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생각했고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도 ‘당신 누구요’ 할 만큼 당당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자신 안에 예수가 없으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자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과거에 무엇이 자신을 잡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닌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며, 그리스도로 구원의 투구를 쓰지 않으면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불화살을 맞게 되며, 가슴에 그리스도의 심장이 뛰지 않으면 내 심장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 되고, 진리의 허리띠를 매지 않으면 결국은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의 발걸음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과정이 오늘 본문을 통하여 시작되었다.
*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 속에 선교 응답이 있는 자는 근본문제부터 해결 받는 시작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 속에 하나님의 선교 응답이 지금 우리 삶에 펼쳐져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셨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시작할 것이 있다. 근본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무리 잘 믿는다고 해도 근본 문제 해결 없이는 사울에 불과하며 자신의 판단이 전부 다 불법과 살인일 뿐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착각 속에서 우리의 인생에 믿음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근본 문제를 해결 받으면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그리스도 그 진리에 미치게 된다. 예수에 미치면 하나님의 선교 전략 속에 응답 받는 인생이 된다.
다메섹에 있는 예수님의 제자, 아나니아가 있었다. 아나니아가 예수에 미치니까 그 지역의 제자가 되었다. 아무도 해칠 자가 없었고 겁날 것이 없었다. 사방의 우겨 싸움을 당하고 안팎으로 공격을 당해도 넘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아나니아 처럼 하나님께 꽂히는 사람이 되면 거칠 것이 없다. “이 지역에 예수님의 제자 ‘내가’ 있다!”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그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모든 말씀의 성취자로 오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딱 하나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만 주셨다. 그 이름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성경에서 이것을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데 사람들은 각자 자기 나름대로 직통계시를 받으려고 한다. 직통계시는 무당이나 받는 것이다. 그런 것으로는 인생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사울은 직통계시를 받은 것이 아니다. 다메섹에서 예수의 제자 아나니아를 만나서 인생의 문제가 풀렸다. 우리 인생에 그리스도를 가진 자를 만나야 인생이 풀어진다. 예수님은 바울에게 “가라”, “만나라” (행9:6) 그 외에 다른 말씀을 주지 않으셨다. 그래서 바울과 아나니아가 만났을 때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것이 성령께서 하신 일이다. 우리가 한 번의 만남을 통하여 팀사역을 제대로 해서 지속이 되면 그것이 바로 다락방이다. 다락방을 통하여 미션홈이 세워지고, 그러면 그 지역에 전도학교가 시작될 만큼 하나님의 축복은 시작된다.
-그리스도를 가지고 반드시 자신을 바꿔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영혼 속에 함께 하신다.
정시기도와 무시기도를 하면서도 우리의 생각이 염려와 근심의 생각에 잡혀 엉뚱한 판단 속에 인생이 풀어지지 않는다면 이렇게 명령하고 선포해라. "창세기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는 이제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기에 이제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한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속에 있다.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무능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정복하도록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의 생각에 잡힐 지어다!"
베드로는 선교 전략을 가지고 정시기도 하고, 전도를 구상하고 무시기도 했다. 먹고 사는 문제를 위해 기도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닌 전도를 구상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면 반드시 우리 인생은 풀어진다.
-왜 우리 자신을 죽여야 하는가?
예수님을 좇으려면 내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고 말씀했다 (마16:24). 곧 우리 안에 이미 원죄로 인하여 길들여진 네피림 사상으로 인하여 자신도 모르게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으로 몸부림치며 살게 만드는 옛 사람이 있기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아버리고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예수를 영접하여 부활하신 청년 예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으로 살라는 것이다. 이것을 신앙생활 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을 죽이지 않고 인생을 살면 박수무당, 점쟁이처럼 인생을 산다. 그래서 박수무당, 점쟁이 같은 사람을 찾아다니고 그런 사람과 친구가 된다. 믿음도 없고 능력도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박수무당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행13:8~10 의의 원수, 하나님의 바른 길을 막는 자라고 말씀했다. 하나님을 믿어도 자신을 바꾸지 않고 교회를 다니면 샤머니즘, 미신적이고 귀신 들린 점쟁이들과 같다. 그래서 분별력, 판단력도 없이 자꾸 시달린다.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육체 하나를 사랑해서 모든 것을 다 투자하고 망가진다. 육체를 사랑하면 반드시 질병이 찾아오고 자신도 모르게 주저앉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자신을 죽이고 오직 그리스도만 사신다는 것으로 결론 내린 자에게 하나님은 마28:20 “볼지어다, 세상 끝 날 까지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면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 그리스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그 능력을 의지하면 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면 반드시 창3:15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고, 고후10:4-7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키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어느 날 귀신 들린 사람처럼 말을 하고 작은 문제 하나만 터져도 이성을 잃고 감정이 폭발한다. 귀신들의 실체를 지성, 감성, 이성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만 되어 진다.
창6:14 노아가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니,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웠더니, 하나님이 노아와 동행하시고 그를 의인으로 축복하시고, 실수해도 완전한 자로 여기셨다. 이 세상에서는 반드시 그리스도 그 이름 불러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지금 당장 생활이 안 되고 중독 상태로 무너져 보여도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래서 예수사랑교회는 "되어진다" 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 사랑 교회에 와서 마귀와 가족으로 있으면 더 망한다. 마귀에게 빠져나왔다면 그리스도 그 이름을 자꾸 불러야 한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이 물었을 때, “세례요한, 모세,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 하나라 하더이다” 이러면 안 된다. 예수그리스도 하나로 다 끝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날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가서 디베랴 바닷가에 고기 잡으러 가고 슬픔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런 자신을 보고 미쳤다고 하면서 점점 미쳐가는 인생이 된다. 복음이 아닌 것은 다 버려야 한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가 다 끝났다. 자기 판단으로 오는 죄의식과 죄책감을 그리스도로 버려야 진짜 인생이 된다. 그리스도를 일인칭 하면 영세 전에 감추어놓은 하나님의 비밀이 지금 나타난바 되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보게 된다.
* 사도바울은 아나니아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듣고 새롭게 태어났다
본문에 바울처럼 예수의 포로 된 자가 되면 하나님의 뜻,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알고 계시며 어느 지역에 있는지 까지 다 알게 하신다. 우리는 모태로부터 선택된 사람이다. 예수를 믿게 된 것은 스스로 믿고 싶어서가 믿은 것이 아닌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믿어진 것이다. 부활하신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사울에게 강권적인 믿음과 능력을 체험하게 하셨다.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만날 자 있다. 이것만 말씀하셨다. 사울의 가려던 길을 막으시고 전도인의 만남으로 그리스도인 되게 하셨다는 증거가 본문에 뚜렷하게 나타난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21“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바울은 하나님의 전도를 통하여 아나니아와의 만남 속에 이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바울은 자신의 연약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 그리스도를 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감을 분명히 체험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며(갈1:8),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서 되어 진 것이지 다른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바울이 아나니아를 통해 복음에 메시지를 듣고 “요1:12 그리스도를 영혼 속에 영접하니 이전 것이 지나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인생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밖에 없으며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이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재앙, 지옥 권세가 무너지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으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해방되었다. 그래서 그리스도 외에 천하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었다” 이렇게 그리스도로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낼 것이냐" 누구나 현재 미래에 죽음의 그림자에 다 잡혀있고 요8:44 너희 아비 마귀 살인자, 거짓말쟁이, 이 더러운 자에게 묶여 있기에 여기서 유일하게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생각이 없어지고, 감람산에서 부활하신 그 하나님의 언약이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잡히면 끝나는 거다. 응답을 많이 받고 싶으면, 전도를 많이 구상하면 된다. 이렇게 할 때 교역자는 엄청난 역사를 맛볼 것이며 부활 메시지를 붙잡는 자들에게는 고통의 시대 속에서 치유자로 인정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와 또 다시 듣는 자. 그들이 함께 배우게 되었다. 이 복음을 전할 때, 들을 때 함께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도 만남을 통하여 그리스도로 팀 사역을 하게 되면, 우리 자신도 새로워지고 복음을 듣는 자도 새로워져 서로 거듭남의 역사와 회심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래서 다락방해야 한다. 우리 교회 응답받는 가족이 나에게 한 말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녀들을 불러 다락방을 한다고 했다. 딸, 며느리 이렇게 돌아가면서 다락방을 인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가족들에게 영향이 가면서 두 사람만 타고 교회를 왔던 것이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온다고 고백했다. 이것이 축복 받는 가정의 비밀이다. 하나님은 영혼 구원에 관심을 두신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되었다.
빌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령이 누구신가? 그리스도다. 그분을 한번이라도 정말 의식하고 그분 앞에 반응을 보이면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진다. “예수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내 안에 계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내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에서 친히 담당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놓으셨다. 그래서 이제 나는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어서 어떤 메시지든지 할 수 있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속에서 나와야 한다. 다른 사람 말할 때는 입을 그렇게 잘 열면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해주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 고백하는 것에는 어쩜 그렇게 인색한가. 그래서 성령을 소멸시키지 말고 근심시키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탄식하신다. (롬8:22) 뭐 하나 먹으러 가는 것에는 발이 빠르면서 다른 사람 만나서 그리스도를 전해주는 팀사역은 싫어한다면 그것은 악령에 잡힌 것이다.
-오늘 우리의 만남은 어떤 것인가? 우리의 만남은 영적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택한 큰 그릇은 육신적 비늘이 벗겨지는 시간표가 있다. 그래서 한 번의 만남을 통해 내 인생의 동역자, 보호자, 식주인, 사랑하는 자와 같은 만남이 우리 인생에 와야 한다.
아나니아와 바울의 만남은 영원한 만남, 서로가 통하는 영적인 만남이었다. 그런데 한 번의 만남 속에 음란과 거짓, 거부하는 영, 살인자의 영, 다 뺏어먹겠다는 영을 가지고 만난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여러 만남을 놓치는 인생이 된다. 우리의 만남은 쌍방에 영적인 흐름, 그리스도가 흐르는 만남이 되어야 한다.
행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우리의 만남 속에는 이렇게 영적인 흐름이 흘러야 한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역사와 명령이 무엇이었는가? 바울에게 "가라" 는 명령이었다.
예수사랑교회로 가라.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다. "예수사랑교회에 가면 말해줄 자가 있다."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이 비밀만 가지고 있다.
우리 예수님은 사도바울을 만나 한 마디만 하셨다. “네가 핍박하는 나 예수다” 이것뿐이었다. 곧 우리 인생이 풀리지 않는 것은 예수를 핍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예수님께로부터 직접 받으려고 하는 아주 미신적인 것이 많다. 하지만 예수님의 계시는 딱 하나였다. 직가라는 곳에 가서 아나니아, 예수의 제자가 세운 교회로 가라. 반드시 교회 가야 답이 있다. 다메섹 직가에 제자 아나니아가 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저절로 풀린다. 우리 산업 현장에 자신이 제자가 되면 하나님은 에디오피아 내시 같은 큰 경제장관도 붙여주실 수 있다.
바울은 아나니아를 만남으로 자기가 핍박하는 예수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당한 문제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교회를 일평생 다녀도 그리스도 그 비밀을 깨닫지 못하면 육신적 비늘로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된다. 반드시 육신적으로 가려진 비늘이 벗겨져야만 우리 인생은 새롭게 된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 역사하신다.
-아나니아는 사울을 원수 덩어리라고 말하지 않았다.
살인자였던 그를 향해 두려워하지도 않고 “사울 형제여” 하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가진 자는 원수도 형제로 부를 수 있다. 이 축복이 우리에게 그대로 성취되길 바랍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절대적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선교의 전략을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 이름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계신다는 확신 속에 이제 영적싸움을 통하여 내 삶을 장악한 내 기준과 판단, 과거의 율법적 사고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내 자신을 그리스도로 완전히 무너뜨려 내 생각이 사라지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잡힌 자 되게 하옵소서. 바울이 아나니아를 통해 육신적 비늘이 벗겨지고 그리스도 이름을 위해 큰 그릇이 되었듯이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과의 한 번의 만남 속에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서로가 변화되는 멋있는 전도제자의 삶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