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살린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막 7:24~30
2015.08.09주일 2부 말씀
‘내 딸이 왜 귀신들렸을까?’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기 딸이 귀신들린 문제 앞에서 개인의 도전을 시작했다. 슬프고 외로울 때 그리고 개인의 한계를 느낄 때가 바로 도전하여 응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임을 알고 하나님의 진리를 찾길 바란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
→ 창3:15, 재창조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로 사탄의 머리를 밟을 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다.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자녀인 신분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정복한다. 만약 지금까지 엉망진창으로 살았다할지라도 재창조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다면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일어나 걸을찌어다.’라고 자기 이름을 넣어 외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기구한 운명에서 벗어나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 이름을 주셨다. 어떤 무너진 현장에 있다 할지라도 이기고 살아 움직일 수 있는 방법론,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을 하나님이 주셨다. 한계를 느끼고 주저앉지 말고 추상적이고 지식적인 사상으로 길들여진 옛사람 마귀의 머리통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 그러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개인에게 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성령은 역사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주의 천군 천사는 움직인다.
→ 마16:16의 올바른 신앙고백을 통해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사상에 묶인 자아를 사로잡아 복종시켜라
갈대처럼 흔들리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강해지고,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를 고백했을 때 하나님은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그리스도란 천국 열쇠를 줄 것이니 이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풀어지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 믿음을 가질 때 이긴다. 믿음은,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사상에 묶인 자아 즉 ‘그리스도 이름 부르면 되는가?’ ‘그리스도 이름 부르면 밥 준대?’ 이런 부정적인 자아를 버려야 한다. 이런 생각이 올 때마다 사로잡아 복종시키는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나는 이스라엘 자녀에게 떡을 주려 왔지 너 같은 이방인 여자에게 주려고 온 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도 ‘개들도 아이들이 먹다 남은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개 취급을 받아도 말씀을 믿으면 되겠습니다’라는 생각으로 그 여자는 말씀을 따라간다. 자아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면 믿음이 생긴다. 그것이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십자가를 짊어진 사람만이 믿음을 갖고 십자가에 자신의 육체를 못 박는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
→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태어났다
‘내가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 믿음을 가지면 막을 사람이 없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성령을 받아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참된 평화를 주시는 그리스도 영으로 재창조의 능력이 일어나기를 축복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로서 다른 나라에 헌신하고 자신 민족을 위해 살지 못했다고.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이 섬겼던 나라가 패망하면서 죽음 직전에 이르렀을 때 그는 하나님 성전에 들어가 기도했다. 그때 이사야에게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려왔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사42:3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후부터 이사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태어난 존재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 40:31 열방의 재물과 열방의 아들딸들이 그리스도 예수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몰려온다. 왜냐면 답을 가졌기 때문이다. 답을 가진 사람이 남은 자, 남을 자, 이룰 자, 렘넌트, 그루터기라고 한다.
→ 그리스도로만 해결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치유되고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육신적으로도 우리의 연약함을 알게 되면 그리스도 이름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알게 될 것이다. 얼마나 숱한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히고 수많은 갈등과 미움이 생기는가! 이것이 격한 감정, 미움과 살인으로 퍼진다. 사람 하나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우리 내면에 똬리를 틀고 있는 존재가 있다. 뭔가에 덮이면 조금만 피로해도 못 일어난다. 물론 아직까지 자기의 의지로 깡으로 일어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늦잠 자는 사람들을 이해 못한다. 그리고 조금만 굶어도 밥 빨리 달라고 재촉한다. 부인은 사랑하는 남편에게 제대로 끊인 곰탕을 먹이려고 챙겼는데 너무 뜨겁다며 숟가락 집어던지기도 한다. 집안에 뭔가가 있다는 증거다.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냐면 똥파리가 병균만 옮겨도 질병으로 죽는다.
또한 인간은 영적으로도 연약하다. 왜냐면 심령이 사탄에게 유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령이 파괴 되고 황폐해져 죄악가운데 빠져 저주와 재앙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잔머리를 굴린다. 이미 생각 자체가 불신앙이기에 문제를 만들고 또 스스로 돈다. 게다가 그것을 해결하려고 떨어져 죽기까지 한다. 이렇듯 인간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다. 삶을 우리의 뜻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는 유일한 길이 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지금까지 마귀 자녀로, 죄의 종으로, 고통의 자녀로 살았지만, 38년 된 영적, 육신적 질병을 앓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변화 해야겠다는 믿음만 가지고 시작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베데스다 연못에 행각이 있는데 그곳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다. 예수님이 그에게 찾아가셔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셨다. 낫기를 원한다고 말하자 즉시 일어나 걸어갔다.요5:1~13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에 당신의 침을 진흙에 이겨서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다. 말씀대로 가서 씻자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영이 사람에게 들어가야, 사람에게 발라져야 볼 수 있다. 그리스도 능력을 체험 하려면 실로암 즉 보냄을 받은 곳, 메시아사상으로 충만한 교회, 그리스도 능력을 선포하는 교회에 가서 씻어야 한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누구인가? 얼마 전 뮤지컬 ‘레 미제라블’이 히트를 쳤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로 위고가 쓴 소설 ‘장발장’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주인공 장발장은 젊은 나이에 빵 한 조각을 훔쳐서 19년형을 살다가 가석방 된다. 감옥에서 나가면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한다. 장발장이 19년 만에 세상을 나왔을 때 배가 너무 고팠다. 그 모습을 본 주교가 그를 데리고 가서 죽을 먹이는데 장발장은 죽을 먹는데 순간 은촛대가 눈에 들어왔고 주교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은촛대를 자루에 싸서 도망간다. 저는 그 뮤지컬을 보면서 인간은 정말 연약하다는 사실을 느꼈다. 아무리 다짐해도 안 되는 존재임을 알았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강한 능력 그리스도 이름으로 인간의 연약함을 살려 내길 원하신다. 이 믿음을 먼저 선택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그리스도를 시인 하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태어나면서 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운명의 저주를 안고 태어난 사람이 있었다.요9:2~3,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쭤보았다. “선생님,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 죄 때문입니까, 자기의 죄 때문입니까, 그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리스도가 아니면 해결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든 말을 못하는 사람이든 귀신이 들린 사람이든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진리로만 해결 된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2:2-3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알기 위하여 너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였다.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모든 보화가 들어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발견하면 인생 모든 문제는 해결 된다. 눈을 뜨고 안 뜨고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분을 아는 것이 사람에게는 너무 중요하다.
* 자녀를 살린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 자아를 죽여야 믿음을 선택하고 예수님만 따라갈 수 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너의 십자가, 즉 너의 자아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말은 오직 믿음을 선택해야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다. 그리스도로 답을 내지 않으면 손해만 보고 교회 다니면서 늘 시험 든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모르고 사람들이 따라오니 예수께서 숨어버리신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모르고 군중심리로 교회를 다녀서는 안 된다. 목사님을 보고 교회를 다녀서는 안 된다. 개인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분명히 알고 정립하고 다녀야 어떤 상황에도 믿음을 선택하고 예수님만 따라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은 당신을 나타내 보이시지 않는다.
→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면 정신 속에 귀신이 파고들어 육체까지 완전히 망가뜨린다
귀신은 사람의 정신을 타고 들어간다. 정신이 공격당하면 육신이 공격을 받아 불치병에 걸린다. 그리스도 이름을 개인에게 적용하지 않으면 악한 영이 정신을 타고 들어와서 육체까지 망가트린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 그리스도를 적용하지 않으면 집안 전체가 무너진다. 귀신 들린 딸 때문에 수로보니게 여인도 미쳐 가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수로보니게 여인을 향해 큰 믿음을 가졌다고 칭찬했는가? 바로 어떤 불리한 상황 가운데도 물러서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 자기 딸을 도와달라고 간청했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그만하라고 무시할 때도 오직 예수님 한분만 신뢰하고 그 이름만 간구하였다. 그러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마7:29
현대인들을 보라. 수천억의 엄청난 돈을 벌고 빌딩을 높이 올려놓고 정작 자신은 마약을 하고 있다. 귀신이 정신을 타고 들어가 육체를 파괴하는 사실을 안 찾아내면 당한다. 또한 세상 문화를 리드하는 사람들이 정신병과 우울증으로 잡혀서 고통당하고 있다. 고 마이클 잭슨은 흰 피부를 갖고 싶어 수술을 여러 번 한 탓에 부작용이 일어나 약물중독으로 고통당했다. 사각턱을 깎는다고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깨어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그리스도를 본 사람은 반드시 자기 속에 활동하는 마귀의 일을 알고 싸운다
영적 문제는 인간의 지식과 종교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 왜냐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종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고 행위, 전통, 규례, 사상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에 결국 하나님 없다는 사실로 결론을 내린다.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절대 하나님을 알 수도 볼 수도 느낄 수 없기에 하나님은, 당신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 그리스도 메시아,창3:15를 우리에게 보내셨다.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성령을 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먼저 내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그러면 강한 자 사탄을 결박하게 된다. 그때 하나님이 믿어지고 보인다. 그리스도가 보인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그리스도가 보이면 즉각 마귀의 일이 보이고 밟게 된다. 반드시 밟아야만 죄를 범하지 않는다. 극한 감정이 솟아나려고 할 때 명령해라. “내 영혼에 두 법이 싸우지만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더러운 저주 영아, 언어로 우리 가정을 힘 빠지게 만들고 부모 자식 사이에 원수 맺게 하는 질병은 산산이 우리 가정에서 무너질 찌어다. 떠나갈 찌어다.” 추상적으로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것을 빨리 버려라 그러면 그리스도를 못 본다. 그리스도를 안 보면 근심이 오고 재앙과 저주가 올 것 같지만 십자가 보혈로 과거, 현재, 미래가 끝났을 뿐 아니라, 보좌 축복이 우리 가정에 임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보았다면 마귀를 보아야 한다. ‘내 안에 진짜 마귀가 있구나, 이놈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하고, 정신문제로 육체를 망가트리는 구나, 사로잡아 꺾어야 하겠다. 그리스도는 내 인생의 길, 진리, 생명이 되신다. 사망아, 가난아, 질병아, 무능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나는 하나님 자녀로 무한한 하나님 세계를 체험할 찌어다.’
→ 수로보니게 여인의 큰 믿음을 소유하자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자로서 하늘과 땅을 통일시키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 말씀을 받고 그리스도 능력으로 회복 되며 오늘 부터 이 세상을 향해 도전하게 된다.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너의 믿음대로 될 찌어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께 큰 기적을 바라거나 대우 받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녀의 소원은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먹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자신을 낮추고 그리스도 이름만 높였다. 그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 여인의 큰 믿음이 무엇인가?
①불리한 조건과 상황에 놓여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계속 두드렸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숨어있으시고 제자들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셨을 것이다. 그런 악조건의 상황 속에서 수로보니게 여인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부른 것이다. 특히 그녀는 두로라는 천민이 사는 지역에 살고 있었기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았을 것이다. 그 여인에게는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물러서지 않고 더욱더 소리 질러 귀신들린 자신의 딸을 고쳐달라고 간청했다. 그녀는 사람들의 냉소적인 거절을 극복한 믿음을 가졌다. 제자들의 차가운 눈빛을 받으며 거절을 당했을 것이다.
②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테스트에 통과하다 예수님은 그 상황에서 여인을 테스트 하시며 그녀의 반응을 보신다. 왜냐면 믿음 없는 제자들에게 현장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반응하는지 아닌지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 자녀는 오늘의 삶이 하나님의 시험임을 알아야 한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노예였던 요셉은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었고 충만했더니 하나님은 요셉을 위하여 형통케 하셨다. 오늘의 삶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테스트 하고 계신다. 사건과 사람 앞에 어떻게 반응 하는가? 예수님을 보았다면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받았다면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하는가? 구원을 받고 영적싸움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
③하나님을 신뢰하고 낙망하지 않았다 예수님과 흥정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계속 예수님을 신뢰하고 간청하면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믿음대로 응답하신다. 눅18:1~8, 불의한 재판관에게 요청하는 과부 이야기의 비유를 예수께서 드셨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의한 재판관이 있었다. 한 과부가 그 재판관만이 자신의 원한을 들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속 찾아가서 자신의 원한을 들어달라고 간청했다. 그리고 결국 재판관은 그 간청을 들어주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눅18:7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테스트를 합격하는 길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않는 것이다.눅18:1 믿음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조그마한 자존심만 상해도 교회가 여기 밖에 없느냐며 화를 낸다. 왜 사람을 마귀라고 하느냐고 화를 낸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하나님 자녀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마귀다. 화를 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옮겨진다.
*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여 말씀만 따라갈 때 귀신이 떠나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막7:26-27 여자가 대답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막7:28 수로보니게 여자는 오직 주여 즉 ‘나의 주인이시여’라고 소리쳤다마15:21. 자신의 주인으로 고백한 것이다. “내 인생 모든 문제 해결하기 위해 창3:15 혈통을 타고 오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시오 내 인생 문제는 당신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인생 전환점이 당신이요, 내 딸이 해방 받는 길은 당신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오직 그리스도에게 매달리는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우리는 하나님 자녀 모든 문제 끝.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4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신의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말씀을 따라간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바꿨다면 말씀을 따라가야 산다. 사람 때문에 자존심 상하고 갈등하고 시험 들지 말고,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죄사함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영이 거하신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일을 멸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주와 재앙이 찾아올 때, 밀어내고 지옥 배경을 무너뜨리면 이 땅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간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소유한 믿음을 통해 귀신 들림이 떠나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귀신들린 자녀를 둔 수로보니게 여인이 불리한 조건과 냉소적인 거절 속에서도 내 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물러서지 않았던 큰 믿음을 통하여 자녀를 살린 믿음이 나의 믿음이 되게 하셔서 재창조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이제, 추상적이고 지식적인 사상에 잡혀 있는 부정적인 내 자신의 자아를 창세기 3장 15절로 복종시키고 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믿음을 선택하는 방법을 가지고 하나님의 테스트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이 세상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물러서지 않는 도전의 한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