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것을 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막8:22~26
2015.9.27 주일 2부 말씀
어디에 있든지, 우리 자신과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상대방의 그리스도가 되어진다면 하나님 나라의 대표권을 가진 사람이다.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그 분의 계획을 볼 수 있다. 막3:13-15,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원해서 불렀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선택된 언약의 백성들이 되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금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자신과 사람들을 전도도 하며 삶의 막힌 담들이 있다면 사용하라고 주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
*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
이 비밀 속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큰 대형 교회 목사님 사모님이 5천만 원짜리 밍크코트를 구입해서 이상한 귀신들린 여자에게 갖다 바치고, 남편 목사가 세상 떠나면서 물러받은 빌딩을 귀신 들린 여자에게 바친 사모, 심지어 남편이 검찰총장이고 모태신앙으로 주위에는 목사가 된 친척들이 많은 한 부인도 귀신들린 여자에게 몇 십억을 가져다 바쳤다.
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교회를 다니면서 생각과 마음이 황폐해져 진노아래 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지금 시달리고 인생의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 채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고 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1-3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살렸음에도 그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 채 세상 풍습을 쫓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며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그의 영을 받아 진노의 자녀로 살게 되었고, 그로인해 각종 종교와 우상을 섬기며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속이는 미신 속에 빠지고, 굿을 하고 제사 속에 빠져 점점 집안이 황폐해져 간다.
이 문제 해결 하시려고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를 주셨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것은 기구한 운명적 저주에서 해방시키기 위함이다. 그런데 그것을 믿지 못하게 우리 영혼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불신앙을 제거하라. 인격과 상관없이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 마귀의 성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 뱀의 대가리를 박살내라. 여리고 성을 무너트려라. 작은 것 까지도 무너트려라. 그리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영원한 가나안 땅을 너는 소유하게 될 것이다. 가난 하다고 쟁쟁 거리며 미치겠다고 탄식하는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면서도 불신자 앞에 부끄러움만 당하고 실패의 불감증에 걸려 무엇인가 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처럼 말하면서 저주와 재앙은 온 몸으로 받고 있는 어둠의 자식아, 오늘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예수 피를 발라라.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복하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2:36
주(主) 즉 퀴리오스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삶을 찌질 하게 만드는 저주의 세력을 박살내라. 집안 구석구석에 들어와 가족관계를 파괴하는 저주의 악신을 내어 쫓아라.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정신병자들로 시달리고 있다. 정신 질환은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떠나, 죄의 권세, 사망권세에게 잡혀 정신질환을 앓기 시작한다. ‘내 뼈 중의 뼈 내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하며 아내를 사랑했던 아담이 하나님을 떠나자 정신질환의 소리가 나왔다. “하나님이 함께 하라고 한 이 여자가…” 핑계대고 책임전가하고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창3:15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처녀의 배를 빌려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다. 그리스도를 바로 알면 하나님 자녀가 되고 몸이 성전이 되고 성령으로 함께 하시며 그리스도안에서 하늘 보좌와 통하게 된다. 즉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그러면 자녀된 권세가 나온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힘입어 헛소리 잡소리 쟁쟁거리게 하고 쫀쫀하게 구는 저주의 영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삶에서 떠나갈 찌어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엡2:13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당신과 가까워지게 은혜를 주셨고 영원한 하나님의 후사로, 자녀로 인 쳐 주셨다. 오늘 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모든 곳에 발라라.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지 않으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맛보고 열두 광주리가 남고, 칠병이어의 기적을 맛보고 일곱 광주리에 남은 것을 맛보았음에도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또 남은 떡 못 가져 온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아무리 체험하고 느껴도 계속 잊어버린다. 그래서 근본 문제에서 빠져나온 사람은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사용한다.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8:18
* 볼 것을 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 때 올바른 신앙생활이 시작된다
마가복음 첫 1장 1절이 무엇인가?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면 보좌에서 그분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이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5-18
.시작을 바르게 하라, 누가 이렇게 하라고 하셨는가?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1:11
창조주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직접 예수님에 대해 보증해 주셨다. 창조주 하나님을 대표하기 위하여, 이 땅의 인생 근본 문제, 더러운 귀신에게 시달리는 영적 문제를 해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다. 그래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으로 시작하면 택한 백성이고 복의 근원이다. 또한 밟는 모든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 그리스도이신 예수님만이 보이는 확실한 신앙을 가질 때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
반드시 창3:15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로 뱀의 머리를 확실하게 밟아야만 산다. 어정쩡한 인간은 안 된다. 가인과 아벨이 그리스도의 언약을 어정쩡하게 붙잡았기에 살인자가 되고 살인당하는 인생이 되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변화산에 데리고 가셨을 때, 모세, 엘리야, 예레미야가 사라지고 오직 그리스도이신 예수님만 보였다. 어정쩡하면 안 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만 보이면 영적인 눈이 열려서 귀신의 역사를 보게 되고,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 축복을 알게 되어 영적인 귀가 열려 하나님 말씀 들을 때 마다 성령 충만해지고 영적인 기억력이 살아나서 드디어 창세기 3장의 저주를 폭로할 수 있다.
영적 기억력, 창세기 3장 15절에 대한 기억이 없기에 영적싸움을 못한다. 눈만 뜨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주위에는 시스템이 깔려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대표해서 십자가의 표적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이 피 흘려 죽으신 십자가. 우리가 맞아야 할 채찍, 창 찔림을 대신 당하셨고, 우리의 모든 저주를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손발에 못 박히셨다.
십자가 구속의 그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19:30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다 이루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자.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인생의 소망이 되고 오직 그분에게 승리가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
다 이루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라. 그리스도로 모든 저주가 끝났음을 선포하라.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영혼에 거하시면 하나님은 함께 계신다. 우리 몸을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셨다.마28:20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면 걱정이 사라진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인생 구세주요, 네 인생의 구원자요, 인생의 전능자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케 하신 분이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면 하나님의 능력, 성령 충만을 주신다. 그 분은 지금 살아 계신다.
따라서 은과 금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 안에 계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가지고 명령해라. “너 하나님 사람아 그리스도 소유한 하나님 자녀야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 영적인 눈과 영적인 귀가 열리고, 영적인 기억력이 살아날 때 자신을 볼 수 있기에, 반드시 올바른 신앙고백이 시작되어야 한다
왜 자신을 보지 못하는가? 볼 것을 봐야 하는데 왜 안보입니까? 영적인 눈이 멀고 영적인 귀가 닫히고, 영적인 기억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바른 신앙고백마16:16을 하지 않으면 인생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을 하나님은 못 박아 놓으셨다.
귀가 있고 눈이 있고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풍랑도 잠잠케 하시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이고 남기시는 예수님을 체험했음에도 아무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이라고 고백 하지 않는다.
왜 안 되는가? 그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본문을 주셨다. ‘왜 나는 교회를 오래 다녀도 내 영혼 속에서 신앙고백이 나오지 않는가?’ ‘왜 영적인 싸움이 되지 않는가?’ ‘왜 하나님 자녀가 되어 거지나사로 처럼 망해 있는데도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그분이 살아 계신다고 하는데도 나는 보지 않고 왜 그분의 소리를 듣지 않고 그분이 광야 40년 내 살아가는 인생 동안 먹을 것을 주시는데도 왜 그분을 기억하지 못할까?’ 도대체 무엇에 걸려서 그럴까? 답은 하나다. 어정쩡해서 그렇다.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지 못하느냐”막 8:18
본문에 보면 사람들의 신앙이 어정쩡한 상태에 놓여 있을 때 예수님이 소경을 치료하신 내용이 나온다. 예수님은 신앙고백을 하지 않으면 결코 역사하시지 않으셨다. 본문 다음 내용이 신앙고백을 하는 것이다. 무엇에 걸린 상태인가? 무엇이 보이느냐?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막8:24
확실히 보이는 것 같지 않지만 나무 같은 것이 걸어오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소경은 진실한 고백을 한다. 만약 어정쩡하게 보이는데도 “할렐루야 보입니다”라고 대답했다면 어정쩡한 상태로 살았을 것이다.
예수님을 따라다닌 제자들의 신앙상태가 지금 어정쩡한 상태임을 말씀하고 싶은 것이다. 다음 주에는 어정쩡하게 보던 맹인을 보게 하신 후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시는 내용이 나온다.
*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고 영적인 기억력을 회복하는 방법
→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그물을 버려두고 따라 오라고 하셨다. 그물도 버리고 친척과 아비도 다 버려두고 먼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따라가야 자신을 부인할 수 있고, 자신의 십자가 짊어질 수 있다. 왜냐면 영원을 알게 되고 생명 살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한번 기도해주시고 무엇이 보이느냐고 소경에게 물었을 때, 그는 정직하게 대답을 했다. 확실히 보인다고 말하지 않았다. 왜 소경은 그런 상태였는가? 그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 끌려왔다.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대시기를 구하거늘”막8:22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낫게 해 주겠다는 말만 듣고 따라온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서 고침을 받겠다는 열정이 아니라 그냥 따라와 본 것이다.
→ 하나님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믿음에 근거하여 치료하신다
예수님의 치료방법은 뭔가? 하나님은 믿음에 근거에서 항상 치료해 주셨다. 소경에게 믿음이 생기기 전까지 예수님은 그를 어떻게 대하셨는가? 우리가 아무리 예수님을 배신해도 그 분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함께 걸으면서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믿음 갖기를 원하신다. 우리 하나님 아들 예수님은 나와의 관계를 신부와 신랑의 관계로, 친구로, 영원한 생명으로 맺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과 함께 걷던 소경은 어설프게 보이는 상황에서 엄청난 것이 느껴진다. 뭔가 보인다. 그리고 자꾸 기대감이 생긴다. 그에게서 믿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인간의 근본 문제로 저주에 덮여 있었던 생명들에게 눈을 뜨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저는 예수님, 메시아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를 정말 보기를 원합니다.” 이 기록은 성경에 없지만 저는 성령 안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다. 점점 소경의 마음속에서 정말 보고 싶다는 열정과 믿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리의 기도가 단번에 이뤄진다면 틀림없이 강도요 절도요 도둑놈들이다. 예수님을 문제만을 해결하도록 하시기 위해 종 부리듯 부릴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게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와 인격적 관계를 맺기를 원하셨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
만왕의 왕으로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고민하지 않도록 채워주시고 부어 주신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도록 생수의 강이 배에서 흘러넘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분을 인격적으로 모셔라. 예수님은 우리 같은 사람이 아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처녀의 배를 빌려 낮고 천한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대신 피 흘려주시고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이용하지 마시고 믿는 자 되자. 그러면 그분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인간관계도 회복시키실 것이다
언제든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 나라의 대표권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인격을 넣어 주셨기에 그리스도의 인격이 나와야 한다.
말씀으로 찔림을 받고 회개해야 성령의 세례를 받는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예수님을 대표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 회복을 요구하신다.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8:23
‘예수님이 우리의 손을 붙드시고…’ 이것이 믿어지는가? 신비주의가 아니라 객관적 계시다. 이것을 믿을 때 주관적 계시로 다가온다.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손을 잡으시고 눈은 있어도 보지 못하는 맹인인 우리를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왜?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시기 때문이다. 침을 뱉으셔서 우리의 눈을 비비시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쪽팔릴까봐다. 손을 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면서 뭐라고 하시는가? ‘맹인아, 내가 창3:15의 메시아 그리스도란다. 네 인생의 운명에서 벗어나, 그 운명과 맞짱 뜰 수 있는 하나님 능력을 너에게 주려고 왔단다. 너의 구원자는 예수 밖에 없다. 너의 구세주는 메시아 그리스도 밖에 없다.’ 이런 비밀을 알게 되었기에 모욕적인 일을 당해도 가만히 있는 것이다. 침을 발라 뱉으시고 손으로 만져 비볐다고 되어 있다. 손으로 만져 주셨고 그러면서 안수하시매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셨다. 그 때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회복하면 그리스도가 보이고 그분의 소리가 들리고 성경에 기록된 그분이 하신 모든 역사를 기억하게 된다.
예수님은 결코 정죄 하거나 심판하지 않았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 받을 수 있다. 이 축복을 모든 성도들이 받기를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영적인 눈과 귀가 닫혀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채, 영적인 혼란을 겪고 있는 이 시대, 볼 것을 보게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치유가 예배 속에서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정쩡한 신앙생활을 하는 나를 아시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진실한 신앙고백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나에게 오셔서 믿음 속에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는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충만한 하나님나라의 대표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