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보내심을 받은 땅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행13:4~12
2015.11.22 주일 1부 말씀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 선교사로 임명하고 파송했다. 교회가 이 선교의 일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제2의 스데반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핍박과 환난을 당할 수밖에 없다. 반드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절대적 하나님의 계획을 교회가 깨닫는다면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바울과 바나바는 인종을 초월하여 낯선 곳으로 파송된 세계 1호 선교사가 되었고 안디옥 교회는 그들을 파송해야 할 분명한 이유와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을 만나보면 스스로 선교사가 많지만 바울과 바울은 스스로 선교사가 아닌 파송을 받은 교회가 분명히 있었다.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 교회의 힘은 신학도 신앙도 아니었다. 인간의 근본문제 세 가지를 알면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
* 매주 강단에서 선포되는 인간의 근본문제 세 가지에 대해 우리의 영혼에 반드시 담고 깨달아 해결해야 한다
1)일평생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게 만드는 마귀의 문제.
하나님은 지금도 분명히 역사하시고, 영적순결 속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염려, 낙심, 절망 속에서 하나님 살아계심과 하나님 자녀 된 신분 권세에 감사하지도 않고 썩어져 없어질 몸뚱이 하나를 위하여 생을 걸게 만드는 것, 죽을 몸을 겨우 추슬러 교회당까지 와서 예배도 드렸지만 믿음을 다 갖다 버리고 ‘예수는 그리스도, 내 인생의 모든 문제 끝’ 이라고 고백해놓고도 분노와 알 수 없는 집착, 시기로 온 정신의 문제 속에 시달리게 하는 것, 이것이 마귀의 문제다.
마귀에게 묶이면 죄의 권세로 인하여 저주와 재앙을 받아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잡히게 된다. 그래서 단 한 번의 사단의 공격으로 인생에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지는 이 저주, 인생 여정이 이렇게 헛되기에 마음을 다스리는 영적인 힘 그리스도를 주셨음에도 헛된 인생을 살게 만들고, 이 죄의 권세에 묶여 죽는 날까지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 욕심이 인생을 사로잡아 진정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없어 자유를 누려보지도 못하고 홀로 살아간다. 사실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마귀와 함께 있어 이틀, 사흘, 나흘을 끊임없이 마귀에게 잡혀 있다.
2)하나님 만나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부르지도 않고 영접하지도 않고 그냥 주저앉아 있는 하나님 떠난 문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살아났음에도 세상 풍습과 공중권세 잡은 자를 좇아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마귀의 영에 지배를 받아 정신문제와 삶의 균형이 깨지는 엄청난 재앙 속에 미래 준비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기구한 운명, 사주, 팔자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라고 그리스도 그 이름이 우리와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의 권세를 개인이 적용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음으로 더러운 귀신이 붙었을 뿐 아니라 앉은뱅이로 주저앉아있고 중풍병자처럼 틀어져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
3)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적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해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죄의 문제와 가문의 저주.
아버지가 평생 도박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느 날 아버지와 같은 인생을 살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리고 다른 여자를 데리고 사는 것을 본 자식이 자신은 절대로 어머니 가슴을 아프지 않게 하겠다고 마음에 굳게 다짐했지만 어느 날 똑같은 재앙이 찾아들어 오며, 알콜 중독인 아버지가 저질렀던 살인적 폭행을 자신과 상관없이 닮는다. 아버지가 죽은 이후에 자식에게 영향이 오는 문제, 이것이 영적인 세계, 영적인 문제라고 하는 것이다. 이 영적 문제가 그리스도로 해결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는 범죄 속에서 허우적대는 인생이 된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 해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의 아들 되신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보내셨다. 그래서 전 인류가 12월이 되면 믿지 않아도 “기쁘다 구주오셨다” 고 한다. 그런데 그 구주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신학적, 교리적 수준에만 머물러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구주를 “예수는 그리스도” 라고 알고 있기에 우리가 그 이름의 노래만 불러도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우리 인생을 부요케 하시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며 그리스도 이름으로 절대적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소유한 자는 어떤 자리에서도 당당하고 멋있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번주에 최고의 정치인들이 모인 곳에 가서 메시지를 했다. 그들이 축사를 하는데 하나같이 놀라했다. 다른 것을 전한 것이 아니라 지난주 강단 메시지를 그대로 전하고 기도했을 뿐이다. 강단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으면 하나님은 우리 삶의 현장에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
안디옥 교회의 출신이자, 환난으로 인하여 흩어져서 복음을 전했던 바나바가 바울을 데리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자신의 고향 구브로 지역이다. 지구상에 가장 필요한 것이 복음, 그리스도라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구브로 섬의 ‘바보’ 지역은 강력한 정치세력이 장악한 곳이었다. 그런데 세상을 장악하고 조종하고 있는 사람의 정체가 바로 박수였다.
이번에 참석한 정치인 컨퍼런스에 천주교 신부, 성공회, 불교의 중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이들은 정치, 경제 속에 들어가 세계를 장악하고 성공할 것인지 연구를 하는데 교회 목사들은 이런 현장에 관심도 없고 오히려 두려워하고 있으며 오늘날 교회는 싸움장만 되고 있다. 작은 손해도 보지 않기 위해 생을 걸고 서로 죽이고 있는데 어떻게 교회가 세상을 이길 수 있겠는가? 만약 예수사랑교회에서도 교회 안에서 싸우려는 성도가 있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상과 싸워라. 세상과는 싸우지 않고 교회 안에서 싸우려는 사람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다. 교회는 시험 들고 갈등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머물게 하며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계복음화하기 위해 모인 장소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무기, 그리스도 이름을 언제든지 선포해라.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이 위대한 선포가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다.
사람을 장악한 박수를 향해 행13:10, 마귀의 자식, 의에 원수, 복음을 막는 자라고 말씀했다. 세상에는 이런 자들이 다 깔려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으니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현장에는 그리스도를 들을 사람이 있고 그 그리스도를 듣고 감동을 받아 땅과 집, 권력과 경제를 내어줄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성령의 이끌림 속에 선교사를 보낸 안디옥 교회와 보내심을 받은 바울과 바나바
행13: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선교사를 파송한 이 사건이 오늘날까지 예수사랑교회를 향해 이어온 것이다.
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가 되어도 선교 현장에서 시기와 질투, 싸움,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하는 선교사가 너무 많다.
파송을 받은 선교사는 반드시 ‘기도의 비밀’ 이 있어야 한다. 기도의 비밀 없이는 성령인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하여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 그들을 파송한 안디옥교회는 이렇게 보냄을 받은 자와 보낸 자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갔다. 파송한 교회와 보냄을 받은 자는 사명이 뚜렷해야 하는데 오늘날 수많은 선교사가 스스로 선교사가 되어 스스로 타락하고 시험 들고 결국 스스로 무너진다. ‘선교’ 는 반드시 파송한 교회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선교의 비밀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기도 속에 어떻게 교회의 영향을 받아야 하는지 뚜렷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선교사 이다. 이것이 선교사의 모델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교회로부터 파송받은 것은 성령으로부터의 보내심이었다.
안디옥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전파하여 주의 손, 주의 은혜가 함께 하는 교회, 그 교회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인’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이것이 안디옥 교회의 비밀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전파했더니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며 주의 은혜를 서로 볼만큼의 성령의 역사가 있었으며 그리스도인으로 인정을 받을 때 성령의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시니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 인도, 역사하신다.” 이렇게 고백할 때 기도를 통하여 인도를 받게 된다. 기도는 막힌 전도의 문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여는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작한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고 이런 믿음을 가졌을 때 성령이 선교사를 지명해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라고 말씀했으며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역사로 분명히 느꼈다.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의 사람이었다.
오직 전도, 그리스도만 하면 살아나는 사람이 있다. 누구를 만나던 전도하고 싶고 누가 음식을 다 먹어도 상관없이 그리스도만 말하면 먹지 않아도 힘이 나는 이런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성령의 사람이라고 한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질 수밖에 없다는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 전도의 열정이 있는 이런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하루 종일 집에 있다가도 하나님의 일만 생각하면 순식간에 일어나고 우울증이 언제 있었는지 기억도 없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인 것에 재미가 없다.
그런데 성령의 사람이 아닌, 선교사로 지명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적,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것에는 24시간 잠을 안자도 피곤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 헤롯이었다.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영으로 바꾸는 작은 시작이 일어난다면 성령께서 우리를 지명하는 사람이 된다.
남편이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데 기도도 안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남편이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영적인 문제 곧 마귀문제, 죄의 문제, 하나님을 떠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육체 덩어리와 살면 언제, 어느 때 재앙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절대적 축복 속에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의 이끌림을 통해 보냄을 받은 바울과 바나바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복음의 빚진 자’ 라고 고백했다. 전도만 생각하면 가슴속에서 폭발하는 열정이 나와야 한다. “전도의 열정이 가슴에 생기지 않는 모든 불신앙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전도에 대한 뜨거운 가슴이 솟아날지어다!” 이렇게 영적싸움을 해라.
그리고 우리 집에 누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지 집안의 분위기를 조사해서 본격적으로 흑암을 꺾어라. “내 남편을 장악하고 있는 모든 흑암덩어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전도의 문으로 열릴지어다!” 이런 기도가 없다면 성령의 이끌림을 받지 않는 것이다. 성령이 주시는 용기와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인생 여정 속에 날마다 일어나야 한다. 성령이 전도의 문을 열지 않으면 그 누구도 열 자가 없다.
행13: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쌔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문이 열려지는 성령의 역사를 알았기에 팀사역자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간다. 반드시 전도의 문이 열린다는 절대적 믿음이 있었다. 바울팀은 자신들이 떠난 이후에도 복음운동이 일어나도록 디도나 디모데 같은 팀사역자를 늘 데리고 갔었다. 우리 인생 여정에 5인1조의 전도팀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이것을 반드시 구해라. 5인 1조 전도팀이 우리 인생에 응답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하라. 이것이 바로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기도다.
*영적인 눈이 열릴 때 나타나는 현장의 표적과 성령의 역사
현장에 가보니 ‘준비된 사람, 총독 서기오’ 가 있었다.
이 사람은 자기 지역에 새로운 것이 있으면 그 사람을 불러다가 듣고자 하는 지혜로운 자였다. 그런데 이 사람을 장악한 방해꾼, 훼방꾼이 있었는데 성경은 그 정체를 뚜렷이 말씀했다. 바울은 바예수, 엘루마가 박수무당, 귀신에게 장악된 사람, 마귀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의에 길을 가지 못하도록 미혹하게 하는 자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았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면 이렇게 사람을 알게 된다.
박수 엘루마는 총독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자신이 손해를 입고 죽음을 당할 것을 알고 있었다. 한국교회가 이런 영적인 비밀을 보지 못해서 종교 다원주의로 전락했다. 이 박수를 향해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 마귀의 자식, 의의 원수’ 라고 했다. 이 마귀의 자식이 무엇을 막고 있었는가? 바로 하나님의 전도를 막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는 ‘누군가 그 사람을 장악하고 막고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이다. 전도를 방해해서 그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복음 사역 확장을 철저하게 방해하는 자가 바로 마귀의 자식이다.
바울은 현장 속에서 누군가 복음을 막는 자가 있어도 성령에 더욱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해 복음을 막는 자를 책망했다. 이 때 바울에게 표적이 나타난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영을 사실적으로 믿을 때 표적은 따라온다.
행13: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그 순간 박수는 눈이 어두워져 자기를 인도할 사람을 찾았다.
우리 인생에 막는 자도 있고 훼방자도 있을 수 있지만 오직 성령충만을 가지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진행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뿐 아니라 표적이 반드시 따른다는 절대적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행13: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이 본문 뒤로는 ‘사울’ 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지극히 작은 자’ 바울로 인생을 살아간다. 과거에 사울로 살아갈 때는 자신도 박수 엘루마처럼 복음의 훼방꾼, 마귀의 자식이었으며 그리스도 그 이름에 의에 원수였지만 바울로 사는 분명한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행26:18 자기의 과거를 아그립바 황제 앞에 고백한다. 과거에 하나님을 믿어도 영적인 눈이 닫혀 어둠과 캄캄함을 보지 못했고 사단에게 짓눌려 있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망각한 채 무한한 하나님의 기업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그리스도 이름을 전하는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로 전락했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빛으로 체험한 이후부터 인간의 근본문제 세 가지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성경 전체임을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마귀의 일과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었으며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려 우리 인생에 영원한 처소가 있음으로 근심하지 않는 인생이 된다는 이 증거를 로마에 뿌려 대제국 로마가 기독교 국가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고백이 우리 삶에 나타난다면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열매가 된다. 이 비밀은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다. 과거의 사울과 오늘의 바울이 왜 있었는지 그는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증거가 있었다.
행13:9 “...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거듭난 바울은 어떤 상황 에서도 핍박을 이기는 성령충만,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시선과 눈길이 자신을 보호 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성령의 이끌림 받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예수는 그리스도’ 로 답을 내라. 마귀 문제, 죄의 권세, 하나님 떠난 문제로 시달려서는 안된다. 요일3: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 내일, 오늘을 위해서 해결할 문제는 이것뿐이다. 또한, 우리 속에서 끊임없는 원망과 불평, 쟁쟁거림, 쫀쫀함이 솟아날 때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내어 쫓아라.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머무르게 된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배경을 가지고 죄의 권세로 길들여진 사단의 권세를 깨부수게 된다.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한다. 그 때부터 성령의 이끌림을 받게 된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 안에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너는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곧 우리가 영적인 싸움을 진행할 때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의 영적인 권위는 오직 그리스도의 삼중직으로 결론을 내리는데 있었다.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며, 참 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위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죽음까지도 십자가상에서 다 끝내주셨고 하나님 떠난 문제를 해결하여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기에 이제 걱정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함께 하시기에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마음껏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에 분명한 결론을 내렸던 사도바울은 자신의 약한 육체를 사단이 장악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살게 된다는 영적 전쟁을 몸소 체험했다. 고후12:1~10.
*결론
오직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다면 이제 우리 자신과 시원한 한 판 승부가 있어야 한다. 자신과 시원한 한 판 승부를 진행할 때 마귀의 대가리가 박살난다. 이것을 실천할 때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땅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축복을 받게 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끊임없는 범죄 속에 허우적거리며 살아야 할 인생 속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분쟁과 쫀쫀함, 원망과 불신앙이 올라올 때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나를 바꾸는 기도의 작은 시작 속에서 바울과 바나바와 같이 성령께서 지명하고 이끌림을 받는 선교사의 모델적 축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제는 그리스도의 삼중직으로 사실적인 영적싸움을 통하여 가장 작은 자로 살았던 바울과 같이 자신과의 시원한 한판승부를 통하여 복음을 막는 현장 속에서도 표적이 나타나며 5인1조의 팀이 세워지는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는 전도의 열정이 우리 가슴 속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