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뚜렷한 결과
살후1:6~9
2016.03.30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 예수가 그리스도 ” 이 하나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면 공의의 하나님으로부터 반드시 뚜렷한 결과를 받게 되기에 그 미래를 놓고 우리 자신을 날마다 변화시키는 누림이 있어야 한다. 공의의 하나님은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 자를 반드시 심판하신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하신 말씀은 우리 자신과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 하나님의 이끌림 속에 탄생된 교회의 의미를 모르고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현재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뚜렷한 역사(役事)가 있다. 그것이 언제 나타나는가? 바로 “지금”, 현재형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뚜렷한 역사는 오늘도 나타나고 있는데, 교역자든, 중직자든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을 실천하지 않으면 반드시 비참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현재적인 심판은 집이 날라 가던지, 돈이 없어지던지 하는 그런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심판을 말씀한다.
심리적 심판은 완악함과 강퍅함으로 교회 강단의 메시지를 알아듣지 못하는 자, 분을 품고도 그것을 해결하지 않는 자, 하나님이 핏 값으로 사신 이 교회 안에 구원의 공동체를 깨뜨려 원수 맺게 하고 이간하며 구원의 길을 차단하는 자,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의 힘을 가지고 성장해야 함에도 그 성장을 차단하는 자들...이런 자들에게 있다. 이런 사람은 정말 회개하고 또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우리 자신을 비춰 보면 죄가 없는 것이 하나도 없고 그리스도 그 하나님의 절대적 구속의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느낀다면 정말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
완악하고 강퍅한 자를 만나서 오히려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를 향해, 사람을 향해 나쁜 소리를 들으면 몸이 같이 반응하며 그 말에 맞장구를 치며 호흡을 맞추는 사람들은 구원 받기를 거부하는 자들이다. 이런 소리가 들리면 우리 몸의 체질이 토하고 싶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구원사역을 위해, 세계복음화를 진행하기 위해 모인 교회이기에 각자의 소리가 하나의 소리로 합쳐져 한 화음을 이뤄가야 한다.
가장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침묵은 곧 예배의 말씀이 개인에게 들려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섬기는 이 교회의 강단 메시지가 심령 속에 들려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금 진노 아래 있는 사람이며 이미 심판 받은 사람이다. 교회는 우리의 삶의 중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곳, 삶의 뚜렷한 증거와 응답을 받는 곳임에도 주일부터 강단의 말씀을 놓치고 진노 속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곳에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갈등하고 시험 들고 무너지고, 또 자기 혼자 무너지기 너무 서글퍼서 사람 찾아 돌아다니고 전화하고 메시지 날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어떻게 탄생되는가?
행16:6~10, 성령의 이끌림 속에, 하나님이 주신 만남 속에서 이뤄진 것이다.
중직자와 목사와 만남, 목사와 교역자의 만남이 교회 재산을 털기 위해, 사기를 치기 위해서 사람을 꼬셔서 데려온 만남이 아니다. 나는 성도를 돕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도구로 쓰임을 받아 성도를 도운 것 밖에 없다. 이렇게 사도행전 적 만남 속에 탄생한 교회가 바로 예수사랑교회다. 마게도냐 사람이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소통, 성령의 이끌림 속에서 시작된 만남이다. 그래서 나와 여러분의 만남, 우리의 만남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까지 관계되어야 한다. 마게도냐 첫 성 빌립보 지역에서 루디아가 바울을 만났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었듯이 우리 성도님들이 나와의 만남 속에 하나님이 마음을 열었기 때문에 나를 따라 온 것이다. 나 또한 ‘아, 저분은 구원 받기로 작정된 사람이구나.’ 라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기에 만나게 된 것이다.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강권하셨고 여기에서 탄생된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다. 그런데 그 빌립보 교회에서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단을 폭로하며 사단에게 농락당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를 이용해서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단이 있기 때문에 그 사단의 대가리를 박살내라고 말씀하신다.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 문을 열어 빌립보 교회를 탄생시키신 것, 그것이 바로 복음의 ‘개인화’ 이다.
그 개인화를 통하여 그 집이 ‘미션홈’ 이 되고 그 미션홈 속에서 자신이 변화되고 거듭나면서 교회까지 성장되었다. 그래서 한 사람의 만남이 ‘교회화’ 까지 되어져야 아름다운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 이 이름이 얼마나 ‘개인화’가 되느냐에 따라서 ‘제자화’ 가 된다. 결국 ‘교회화’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산업을 통해 돈을 벌고 그 축복을 가지고 지역마다 전도자와 교회, 제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헌신하는 것이 바로 개인화, 미션홈, 교회화 이다. 또 이것을 제대로 확산 시키고 세계복음화까지 가는 곳이 바로 교회이다. 목사든 중직자든 이런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교회 자산이나 관심을 두고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사람은 가장 나쁜 사람, 심판을 받을 사람이다.
* 복음의 개인화를 이룬 자들의 특징
개인화를 누리는 사람들은 세상의 인재들, 재벌들, 권력가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 교회의 성도이다.
교회 성도는 어떤 힘으로 이런 것을 할 수 있는가? 요19:30,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기에 누구도 자랑할 수 없게 하셨다. 예수 십자가 구속의 사랑,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이뤄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가슴으로 부딪친 구원 받은 성도, 목사라면 어떠한 헛소리가 들려도 그 말을 따라가는 자가 아닌 강단의 말씀을 먹는 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된다.
다락방 운동 속에 가장 잘못된 것이 있다면, 개인마다 메시지의 개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신들이 진실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으면서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하고 목사들을 우습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인생을 살면 절대로 제자 한 명이 없다. 다락방 운동은 거듭남의 운동, 누림의 운동인데 이 다락방을 비판하고 비아냥거리고 온 교회를 다니며 어지럽게 한다면 자손 대대로 무서운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갈보리산 언약의 은혜가 자신에게 쏟아질 때 감람산 하나님의 미션은 온다. 이것을 정말 느낀다면 세계복음화 하자고 하는 이 교회 안의 공동체를 정말 중요하게 여길 것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었던 진실한 목사들이 하나님의 미션을 가지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제명을 당하면서까지 마가다락방과 같은 교회를 탄생시켰다.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하는데 오히려 사이비, 이단 취급을 당하고 온갖 고난을 당하면서도 이 복음을 사수 했다. 그리스도 그 이름에 절대적으로 목숨과 인격, 생명까지 걸고 세계복음화를 진행하며 여기까지 온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 다락방 운동을 통해 각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복의 자리까지 가는 권세를 주도록 개인화 시켰다면 이것에 대한 가슴과 한이 정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세상을 정복하는 권세까지 갖게 한 것도 모르고 교만해지고 완악하고 강퍅해졌다면 그런 사람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 이다.
개인화에는 반드시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나는 우리교회 성도들에 대해서는 뱃속에 있는 생명부터 숨을 거두기 직전의 생명까지 배려하는 엄청난 마음이 있다.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을 봐도, 나를 욕하는 사람을 봐도 은혜가 되고 기쁨이 된다. 질병이 있는 자든, 엘리트이든, 깨닫지 못한 사람이든 다 괜찮다. 영적인 상태는 제 각각 나름대로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주께서 감동하여 예수사랑교회를 만나게 하셨기에 교회에 붙어있으면 된다. 그리고 교회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 예수사랑교회 모든 조직은 자원하는 자들이 직분을 맡아서 했다. 교회는 모든 헌신과 헌금에 있어 자원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구원 받은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화의 목표가 무엇인가?
빌1:6, 그리스도의 날까지, 끝까지 자신의 구원을 지키는 것이다. 목사 외에는 성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목사 걱정, 남 걱정하지 말고 제발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그리스도의 날까지 자신을 지켜라. 날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을 고백해라. 만왕의 왕이 사단의 대가리를 밟으셨고, 참 제사장이 “네 죄 사함 받았느니라.” 말씀하셨기에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지 말고, 이제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우리에게 심겨주셨다면 생명 있는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영양가 없는 말들은 하지 마라.
우리의 모든 과거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발판이 되지 않았는가? 과거, 우리가 처음에 예수사랑교회 올 때는 온 몸에 육체의 가시가 박혀서 왔다. 시간이 지나 응답을 받았다면 자기가 잘나서 성공한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 육체의 가시를 다 뽑고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느낀다면 굉장히 겸손해지고 교만할 수 없으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과거 애굽에서 종살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일들 속에서, 오늘의 현장 속에서 무너지게 된다. 육체의 가시가 곧 강함이라고 말씀했기에 이 육체의 가시를 잃어버리는 순간 교만해져서 오늘 딴 짓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을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으로 체험하지 못하고 가룟유다와 같이 버림받고 사단에게 내어주는 꼴이 된다.
우리의 목표는 오직 성령충만 이기에 그리스도의 날까지 성령충만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개인화를 이룰 비밀이 바로 “영적소통”이다.
영적소통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해야 이뤄진다. 엡6:10~20 에베소 교회에 영적인 소통을 그렇게 강조했음에도 그 메시지를 알아듣지 못해 터키 지역은 교회가 없어지고 촛대가 옮겨졌다고 말씀했다.
교회의 탄생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전도자 한 사람을 중심으로 전도와 선교의 방향으로 틀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만났다. 김서권 목사 중심으로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추고 행1:8의 목표 속에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함께 가는 것이다.
바울과 루디아의 만남을 통해 빌립보 교회는 바울을 죽는 날까지 도왔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숨은 배경이다. ‘전도와 선교를 하는 목사를 돕자’ 이렇게 하는 것이 은혜의 사람이지 목사의 흠을 잡아보려고 하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이다. 나는 이런 사람을 그냥 두지 않는다. 사단에게 농락당하고 심부름하는 완악한 원죄 덩어리를 그리스도로 밟으라고 말씀을 통해 분명히 선포해주고 회개할 기회는 반드시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빌4:10~13 바울은 자신이 가진 숨은 배경이 있었다. 전도와 선교에 도와준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자신은 빈부에 처할 줄도 알고, 가진 것이 있어도, 없어도 괜찮다고 하는 멋스러움을 가졌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내 것을 내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누군가 나를 비아냥거리고 모함해도 괜찮다. 왜냐하면 내게 능력주시는 자와 늘 함께 하기 때문이다.
행16:16~17의 귀신들린 여종이 바울을 칭찬하고 높였듯이 예수사랑교회에서 나를 처음에 만나서 떠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준다고 해도 육신적인 문제 앞에 회개도 없고, 믿지도 않고 헛소리만 하며 교회 광고도 따르지 않는 사람,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은 풍부하지만 자신에게 그리스도 그 진리 속에 자신의 생명을 위탁하지 않는 사람은 진실함이 없고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정말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믿는 사람이라면 마귀의 머리를 박살내야 한다.
* 우리는 미래적 심판을 두고 오늘을 판단하고 오늘을 살아야 한다
자신의 심리상태를 하나님 앞에서 판단해봐라.
얼마나 교회와 목사를 원망하고 판단하는지.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병이다. 이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몸뚱아리 하나가 통제 되지 않는다. 이렇게 무서운 흑암이 각 사람에게 영적으로 각인되어 있다.
살후1: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란을 겪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환란이 있어야 그리스도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일들과 말, 여러 사건 속에 욕심을 따라가게 만드는 것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시킬 때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 나라에 가서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할 것인지 미래가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봐라. ‘너 뭐가 문제냐?’ 라고 질문한다면 금방 답을 찾을 수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으로 답을 내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너무도 많은 것이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 순교이며 진정한 순교는 나를 죽이는 것, 그래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게 하는 것이다. 갈2:20. 순교자에게는 면류관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재벌이든 권력가이든 아무리 무엇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우리는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심판의 날이 있다.
그 심판의 날에 여러분은 목사의 자랑이 되어야 하고 목사는 성도들의 자랑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되신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그래서 그 심판의 날 서로의 만남이 영광이 되고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이 최종 심판에 기준을 두고 생각하며 목사와 장로, 성도는 심판에까지 두고 관계를 맺어야 한다.
심판은 미래에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두고 판단하지 말라. 그래서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신앙이고 신학이며 진짜 하나님 나라의 교리 이다. 그런데 우리의 관계를 미래에 두지 않기 때문에 오늘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현재 속에서 판단하고만 있다. 어떤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기도하고 배려하며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에도 자신의 현재적 판단으로 작은 실수 하나에 분을 품고 ‘두고 보자, 내가 해결할 때까지는 눈을 못 감아!’ 이렇게 살아가서는 안 된다.
내가 불행 속으로 가는지 축복으로 가는지는 자신의 양심이 너무 잘 알고 있다. ‘내가 악한 짓을 하고 있구나, 없는 말을 만들어서 거짓말을 하는구나, 내가 요8:44로 인간과 인간을 이간하는 이중인격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이런 것은 스스로 알고 있다.
목사와 밥 한 끼 안 먹었다고 해서 섭섭해 말고 정말 우리가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 되어 마지막 심판의 그날에 여러분도 칭찬받고 나도 잘했다 칭찬받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깊은 곳에 있다. 그리스도를 자신에게 적용시키지 않는다면 마음 깊은 곳에 강퍅함이 온다.
그래서 목사에 대해 오해하고 모함하는 말, 이간하는 말을 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기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방해세력을 만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그 속에 있다. 그런 말들을 듣고 강퍅해지는 깊은 심판을 끄집어내라는 것, 우리 영혼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있는 옛 뱀,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자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라는 것이다.
바로 왕에게 10가지의 이적을 보여줬음에도 원죄를 못 알아듣고 강퍅해졌다. 창3:15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 강퍅함이 있는 것이다.
우리 내면이 얼마나 강퍅한지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잘못을 해도 절대 용서를 빌지 않고 이기적인 어둠이 장악하고 있어 비교의식과 체면, 자존심, 거짓말, 사람을 깔아뭉개는 것, 교회 여러 사역을 하면서 과거의 종 되어졌던 것도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에 덧입혀졌던 모습도 사라진 것. 이것이 바로 현재적 심판이다. 이런 모습을 발견하고 창3:15, 출3:18, 사7:14로 영적싸움을 하는 자는 승리자가 되지만 이것을 하지 않고 강퍅한 그대로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사람이다.
현재적 심판을 받은 사람은 영적싸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해 자꾸 교만해지고 강퍅해져 자신도 모르게 양심이 흐려진다. 양심이 화인 맞은 것처럼 혼미해지고 어느 날 드디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에 대한 판단력도 흐려진다. 그래서 마약을 먹을 사람처럼 어둠에 완전 중독되고 그러면서 멍청해진다. 이런 사람이 심리적 심판을 받은 사람이다. 이렇게 되면 인생 마지막이 물 없는 구름처럼 그냥 떠돌아다닌다. 교회에 뿌리도 못 내리고 이 교회에서 5년, 저 교회에서 7년... 그리고 옛날 교회 이야기만 하고 돌아다니고 옛날 신앙생활 한 것만 말하고 다닌다. ‘나의 교회, 예수사랑교회’ 이런 가슴이 없다는 것은 결국 열매 없는 가을 나무, 거친 파도, 암초와 같은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역할을 하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복음은 영적 전쟁을 하는 것이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데살로니가 교회가 탄생된 이후, 알 수 없는 거짓의 영들과 인간들을 농락하는 사단의 심부름꾼들로 인하여 교회에 위기가 왔었을 때, 데살로니가 교회에 주신 현재적 심판과 미래적인 심판에 대한 말씀을 우리에게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사랑교회가 사도행전1장8절을 성취하기 위하여 탄생했고 그 일을 위하여 첫 사랑의 믿음을 간직하며 여기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적 삶에서 사단의 농락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교회의 성장 속에 자신은 소외되었고, 자신의 공로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스스로 어둠에 잡히는 생명이 있다면 말씀을 믿지 않고 실천하지 않음으로 개인이 완악해지고 강퍅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예수사랑교회를 사랑하여 이 귀한 심판에 관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셨사오니 이 말씀을 우리 영혼에 잘 새기고 다시 한 번 갱신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고 성령 충만을 가지고 세계복음화에 더욱 진행할 수 있는 충만함을 주옵소서. 그래서 부활 메시지가 우리의 생명이 되게 하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고 옛 사람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내 안에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리스도로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