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2 1부 말씀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과 능력이 나의 복음이 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과 능력에 따라 점점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말씀' 으로 자신과 세상을 구별할 줄 알게 되며 사단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러면 뚜렷한 분별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우리의 내면을 장악한 어둠을 밀어내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사용하고 의지할 때 진정한 행복이 온다.
이번 총회 본부의 큰 행사가 충청도에서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어떤 목사님이 내 손을 꼭 붙잡고 안수 기도를 요청했다. 그래서 안수 기도는 필요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꼭 기도를 해달라고 하길래 손을 잡고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가족이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목사님과의 만남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원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하며 기도했더니 이 분이 울면서 나에게 고백했다. 사실 자신은 자기 영혼의 걷잡을 수 없는 시기와 질투심으로 인하여 김서권 목사를 너무 미워하고 싫어했다는 것이다. 자기 부인이 예수사랑교회 강단 메세지를 시간마다 듣는 모습을 보면서 나를 여러 집회에서 볼 때마다 너무 미워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또 자기 교회 제자 두 명이 우리 교회 새가족반 까지 듣고 오니 자기에게 견딜 수 없는 분노와 알 수 없는 시기심으로 자신의 영혼이 짓눌려 뇌경색에 걸렸었다고 했다. 다행히 빨리 발견되어져 병원에 갔는데, 치료 중에 우리 예수사랑교회 메세지를 듣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신의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나는 그 분의 말이 너무 이해되었다. 나 역시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을 때, 류목사님의 메세지를 듣고 내 영혼이 재해석되어지는데 내 자신을 갱신하고 회개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왜 저 분에게 이런 말씀을 부탁했을까 생각하게 되고 우리 사모님도 생을 걸고 부산을 다니며 메세지를 듣고 류목사님을 위해서 현장 복음 메세지도 다 써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움과 분노가 올라왔었다.
본문 행18장은 사도바울이 유대인 회당을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설교를 하는 중에 드디어 회당장들이 바울의 편에 서는 사건이다. 회당장 뿐 아니라 귀부인, 헬라인, 멋있는 사람들이 바울 편에 서자 견딜 수 없는 시기, 질투가 뇌까지 찌르게 되었다.
뇌경색 치료를 받았던 목사님이 예수사랑 강단 말씀을 들으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더니 새가족반 훈련을 받은 제자들이 전도가 되어져서 지금은 그 교회에 충성을 한다고 했다. 이것을 예수님의 제자라고 한다.
인간의 영적인 문제, 지역에 걸려있는 문제, 개인의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반드시 그리스도가 개인의 복음이 되어야 똑바로 설 수 있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충만해지면 우리 자신이 끊지 못하는 버릇들이 끊어지는 힘을 그리스도로 얻게 되고 인간관계를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리스도로 충만해지지 않으면 마술적 사고로 쇼만 할 뿐이며 시기심, 강도, 살인, 알 수 없는 분노와 미움으로 지배된 상태 속에서 관계를 유지할 뿐이다.
목사인 나의 이런 영적문제, 살인의 영, 시기와 분노가 치유되었더니 하나님은 나에게 세계의 문을 열어주셨고 여러분을 만나게 하셨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예수사랑교회 입양인을 통해 되어 질 세계의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엘리트들이 개인의 영적문제로 인해 지역에 짓눌려 예배를 드리지 않는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사랑교회 메세지를 앱을 통해서 들으면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날이 가까워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인 눈을 뜨고 다가올 재앙을 막는 사람들로 준비하길 바란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얼마나 완악하고 배은망덕하며 교만하고 더럽고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며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배만 채우려고 하는가? 나는 목사로서 이런 것이 내 안에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몰라 괴로워서 방황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고 하는 내 자신을 보면 찌질하고 쫀쫀하고 수많은 인격으로 내 영혼을 포장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랐고, 변하지 않는 내 자신을 보며 예수님이 이런 것 때문에 죽으셨다면 너무 슬픈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예수가 나를 위해 죽었다면 거듭남의 역사 속에 새로워지는 제2의 인생이 있어야 되는데 이런 것이 없이 마음과 생각은 온통 범죄 속에 갇혀있고, 아무런 삶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그냥 방황하고 있었다. 왜 예수만 믿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이 없이 살았을 뿐이었다. 목사인 내가 이렇게 방황을 했다면 중직자나 성도들은 얼마나 깊은 방황 속에 있었겠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이기는 복음의 능력을 주셨다. 창3:15 진리의 성령, 메시아, 그리스도를 가지고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이것을 일심, 전심, 지속 하면 된다.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알 수 없는 살인, 강도, 위선적인 가정 생활... 이런 것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지난 과거로 인해 끊임없이 미움으로 내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저주의 영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내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모든 흑암조직은 내 지역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오셨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목사든 누구든 미칠 수밖에 없다. 우리를 미혹하여 현혹시켜 귀신 들린 상태로 우리를 끌고 가는 이 세상 신, 미친 자, 정신병자로 살게 만드는 자가 있다. 그래서 부인의 말, 남편의 말, 자식의 말을 듣고 현혹되고 그 결말은 살인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삶에 나타나는 일이다. 그래서 각인되었던 옛 사람, 뿌리내린 오늘의 현실 속에 나의 체질을 알고 그리스도 이름을 정말 불러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미 마음과 생각, 영혼이 흑암으로 완전히 짓눌리게 된다. 그러면 가는 곳마다 ‘문제를 만들어 내는 생산 공장’ 이 된다. 그래서 부부가 일주일에 한 번 만났는데 싸우고 자식과 아버지가 일 년에 한 번 만나고 원수가 된다. 결국 영혼을 잃어버린 채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 안방의 TV에 귀를 기울이고 넋이 나가 멍한 상태에 있게 된다. 그러면 작은 문제 하나만 만나도 온 몸이 굳어지고 견딜 수 없는 갈등이 커져 업 다운이 심하게 되고 사람의 소리에 두려움을 느껴 핸드폰 메세지를 열어보기도 두려워한다. 이렇게 우리 자신도 모르게 악령, 귀신, 흑암에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우리를 보호할 것 같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것처럼 보이지만 고통의 나락으로 끌려가 낭떠러지에 서게 만든다. 그래서 결정적 순간에 자신과 상관없이 마약, 알콜, 담배와 같이 자신과 상관없이 이상한 짓을 하거나 자신의 강력한 기준을 고집하다가 무너지는 일들이 생긴다. 사람을 의지하면 저주를 받고 자신을 의지하면 멸망 속에 재앙이 온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만 의지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사람이 진정한 복의 사람이다. 복 있는 사람은 마귀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리로 가지 않고 주야로 그리스도 그 이름을 묵상하는 자 이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을 묵상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장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목사들이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 안의 엘리트들이 다 비참하게 시달리고 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하던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하고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엘리트이면서도 무기력하고 무능하고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며 그 자식들은 교회 다니는 중직자 아버지를 우습게 생각하며 부모가 이룬 것으로 타락의 길을 갈 뿐이다.
* 그리스도의 능력이 사라져 가는 이 시대 속에 원색적인 복음을 소유한 진짜 제자가 되어야한다
현대인들은 원색적인 복음에 대한 갈증이 너무나 심하다.
그래서 수많은 교단과 교권, 총회는 십년마다 원색적인 복음을 회복하자고 부르짖고 기도하자고 하지만 기도가 뭔지도 모르고 성도들에게만 시키고 있다. 그래서 성도들은 무작정 기도는 하는데 그 기도 내용이 '이 문제만 해결해 달라' 는 것, 곧 마귀에게 고자질하는 것뿐이다. '내 아들 서울대 합격할 수 있도록 역사해주옵소서' 하니까 서울대 문을 딱 막는 것이다. 장사 잘하는 아들을 보고는 신학대 보내달라고 하니까 교회를 장사하는 것으로 생각해버린다. 또 교회에서 시험 들지 않게 하옵소서 하면서 늘 시험에 들어있다. 자신의 심경을 정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성령이 무엇이며 진정한 그리스도가 무엇인가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장사꾼, 마술 식으로 받은 것을 성령이라고 생각해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그러면서 매일 봉사, 구제 하라고 하니까 늘 삶은 쪼들리고, 전화 한 통만 받아도 반응하고 미치는 존재인 우리를 보고 인격을 갖추라고 하니까 늘 영혼이 짓눌린 상태 속에 점점 미쳐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뭐가 뭔지도 알지 못한 채 가고 있다.
우리는 창3장 원죄로 갇혀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네피림 시스템 곧 큰 교권주의자들, 사이비, 마술사에게 걸려 끌려 다니며 속고 있다. 이들은 이 땅에 자기 이름 하나 내려고 바벨탑을 쌓는 것에 생을 건 자들, 예수를 빙자한 박수, 귀신들려 점치는 사람, 자기 하나를 위해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종교다. 이런 사람들은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라고 예수님이 뚜렷하게 말씀했다. 예수님을 잘 안다고 하는 이런 자들이 결국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 죽였다.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새끼 영으로 질질 끌려 다녔던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교회는 자꾸 불신자 상태를 낳고 있고 정신과 육신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미래 준비도 하지 않은 채 현실 문제 속에서 몸부림치게 만든다. 숨겨진 개인의 문제, 가정의 위선적인 문제, 영적문제의 상태로 몸부림치며 결국 자기중심적 삶을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성령, 그리스도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계속되는 방황 속에 살아간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것이 되어, 그리스도의 능력, 권세가 우리 삶의 나타나야 한다.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성령이며, 그 성령이 지금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안에 내주, 인도, 역사하신다. 오직 그리스도로만 우리의 영혼을 살려낼 수 있다. 이 비밀을 알지 못하면 종교 다원주의 속에 죽는 날까지 원망, 불평, 신세타령하다가 죽는다. 그래서 마16:13~20 그리스도만 빼고 예레미야 박애주의 신비주의 인본주의 율법주의 속에 묶여 음부의 권세에 장악되어 영혼이 짓눌려 천국 열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다.
예수를 핍박한 자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이었다.
마26:40, 한 시간도 깨어있을 수 없이 무능한 자는 예수의 피와 상관없다고 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음부의 권세에 짓눌려 입에서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그래서 예수의 핏 값을 나와 내 자식에게 돌리라고 하는 사단에게 잡힌 무능의 언어를 한다.
예수를 핍박한 사람들은 유대인,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하는 경건주의자들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도 해결할 능력 자체가 없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능력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속에 똬리를 튼 뱀 대가리를 박살내라.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야 행복해진다.
본문에 사도바울은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며 머리를 깎았다.
원색적인 복음을 가진 자를 만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진짜 제자로 도장 찍히길 바란다.
사도바울에게 1년 반 고린도 지역에서 사역을 하면서 자신에게 오는 외부의 핍박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오는 핍박에 대해서는 ‘그리스도, 아멘!’ 하지만 자신의 심령 속에 있는 나약함, 두려움, 꼬부라진 생각들, 수많은 시험들... 사실 자신의 심경 속에 있는 나, 이런 것은 자신 안에서 쉽게 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바울도 머리를 깎은 것이다. 유대인들이 머리를 자를 때는 원한이나 상처 때문에 머리를 자르는 것이 아니다.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이다.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셨기에 제 2의 인생을 그리스도와 산다는 서원으로 머리를 깎았다. 나는 이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셨다는 서원을 둔 것이 바울의 가슴이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이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 는 하나님의 서원이 있어야 우리 안의 갈고리 같이 꼬부라진 마음들이 사라진다. 우리의 연약한 심령만 치유하면 되기에 외부 압력, 어떤 공격도 문제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을 통해 나타난 사단의 활동
고린도 지역에 새로운 감독자 갈리오가 온다는 말을 듣고 유대인들이 이것을 기회로 잡아 그를 찾아간다. 예수님이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후 AD.51년 6월에 있었던 갈리오의 부임 사건은 지금도 문서로 남아있다. 그 당시 고린도 지역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 세네카 였는데 그는 네로 황제를 철학으로 키운 사람으로 로마의 시민권자, 막강한 위원이었다. 그의 형이 바로 갈리오다. 갈리오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 이라는 세네카의 기록이 지금도 전해온다.
본문은 갈리오가 고린도에 부임했을 때 나타난 사건이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 고발했는데 바울의 죄목은 딱 하나였다. 율법을 어기어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났다" 는 것, 이 말은 곧 예수그리스도가 율법을 끝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갈리오는 이 말의 뜻을 알아듣고 그들의 고발을 기각하고 유대인들을 돌려보냈다.
그랬더니 자칭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유대인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서 두들겨 팼다. 오늘날 목사를 고발하고 장로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이들 안에 악한 것이 똬리를 틀고 있으니까 재판장에 끌고 가서 바로 처형시키고 사형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계2:9, 유대인은 사단의 조직이라고 말씀했다. 교회 안에 원색적인 복음이 안 되면 이것이 바로 사단의 회가 된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음부의 권세에 짓눌려 사단의 역할, 사단의 심부름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진짜 제자가 안 되는 것이다. 매일같이 '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는 자들이 자기들의 고소가 기각되자 회당장을 내려쳤다. 회당장이 바울을 허락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은 회당장에게 원색적인 복음이 들어갔기 때문에 회당장을 때린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원색적인 복음이 들어가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런데 17절, 회당장을 잡아 법정 앞에서 때려도 갈리오는 이 일을 상관치 않았다. 그 착하다고 하는 사람이 자기 신분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고 눈 감아 주는 모습이다. 악령은 착한 자를 통해서도 이렇게 역사한다. 본문을 통해서 악령에 잡혀 움직이는 현장의 시스템을 볼 수 있다.
행18:8 이 원색적인 복음은 회장당 그리스보 등 다른 회당장에게까지 퍼지게 되었다.
우리 영혼에 창3:15, 예수 피 바르고 우리 영혼 속에 그리스도 성령을 모시는 자 되어야 한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은 우리 속에 능력으로 머물러 계시면서 권세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요19:30, 모든 문제를 다 이루셨고 마28:20,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분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으며 그리스도의 영으로 율법의 완성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을 진실로 공경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든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부요케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고전1:18.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모습을 보여준 진짜 제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바울이 원색적인 복음으로 다시 시작하자 브리스길라 아굴라의 산업에 취직했던 종업원이었음에도 그의 메시지를 듣고 정과 부가 바뀌는 상황이 왔다. 바울은 우리 산업의 종업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심부름 하는 전도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원색적인 복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보낸 전도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가 예루살렘에 갈 때 같이 따라가서 ‘나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는 메세지를 듣고 먼저 로마로 가서 캠프를 진행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원색적인 복음 운동 하는 전도자를 발견했다면 '돈은 내가 벌겠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다.
전도자의 가는 곳마다 내가 후원해야겠구나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다.
그런데 교회에 와서 ‘나를 도와라’ 하고 자신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기 보다는 ‘내가 돈을 냈으니 교회는 나를 위해 헌신해라’ 한다면 심각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의 고소, 고발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목사님은 생명 살리는 복음 운동만 하세요. 우리는 경제적인 후원자의 일을 맡겠습니다.” 이것이 정상이다.
예전에 어떤 건설회사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다. 어느 날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신학교를 가라고 예언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사장님은 사업하시고 나를 후원하라고 했다. 그러면 앞으로 재벌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업을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었고 굉장히 멋있는 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자기 밑에 있는 사람에게 사업을 맡기고 결국은 감리 신학교를 가더니 자기 사업은 다 부도가 나고 다 지금 연신내 지역의 지하교회에 자기 가족들 열 댓 명 모아놓고 예배드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 때 목사님의 메세지를 정말 들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이 나서 전화 했다며 연락이 왔었다.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를 잘해야 한다. 장사 잘해서 전도 운동, 복음운동, 선교 운동하는 교회의 후원자가 되라. 그러면 하나님이 인격과 상관없이 돈을 주신다. 밥 먹고 사는 것은 짐승수준의 삶이다. 우리는 앞으로 전도 운동하는 데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전도자를 위해 자기 목이라도 내놓는 자라고 했다. 사람들은 목숨은 내놓는다고 하면서 돈은 안내놓는다. 이것이 바로 사단의 조직에 눌려있는 자다. 하나님이 전도의 문 때문에 경제의 문도 열어주셨는데 전도자, 선교사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사단의 조직에 걸려든 것이다.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돈을 많이 벌어서 선교사, 전도자를 돕는 멋진 보호자,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돈 걱정하지 마라. 돈은 우리에게 따라온다. 따라올 때 맘껏 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누구든 만나면 돈을 준다. 그 돈이 돌고 돌아서 나에게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카드를 낼 때도 ‘두루 돌다가 나에게 30배 60배 100배로 돌아올지어다’ 하며 쓴다. 우리가 전도와 선교에 쓰임받기 위해 헌금한다면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 예수사랑교회를 통하여 치유사역원도 일어나야 하고 공부가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 미국 보스턴에 초, 중, 고등학교를 세워 무상으로 다 보내주고 세계의 눈을 열어주고 싶은 것이 나의 마음이다.
바울에게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같은 사업가가 후원자로 따라 붙었다.
이런 맛이 예수사랑교회 있어야 한다. 돈 걱정 일절 하지 말고 원색적인 복음만 받아라. ‘돈은 내가 벌겠으니 목사님은 마음껏 복음만 전하십시오.’ 이런 사람이 진짜 제자며, 여기에서 능력이 나오고 경제력이 나오고 전도의 문을 열기 위해 모든 만남을 주신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예수를 위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가진 자를 돕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삶이다.
진짜 제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자신들이 가야할 분명한 길을 찾았다.
서원이 있어 머리를 깎았던 그 바울과 가슴이 통하고 기도제목이 통하고 모든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셨다는 이 고백이 있다면, 예수 십자가 피흘려 죽으심으로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이 가슴에 느껴 진다면 복음운동 하는 예수사랑교회에 진짜 제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영적문제에서 시작된 나약함, 수많은 시기와 분노로 미래 준비도 없이 현실주의 속에 몸부림치며 불신자 상태 속에 자기중심적 삶을 살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살았던 짓눌린 영적 상태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이기는 복음의 능력,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십자가 보혈로 나를 다시 살리셨기에 이제는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을 위해 살길 원한다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경제의 문을 여실 것을 믿고 오직 원색적인 복음만을 사수하는 전도자를 돕는 멋진 동역자, 진짜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JESUS’ LOV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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