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직행하는 믿음을 얻는 기도
살후3:1~5
2016.06.01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에 빨리 성취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완행열차를 탄 듯이 신앙생활을 하지만 우리는 급행열차를 탄 행복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만이 말씀이 그 사람 속에 급하게 들어가 그 말씀대로 삶이 연결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된다.
* 말씀이 우리 삶에 직행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라
살후3:1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말씀을 빠르게 연결시키는 방법이 무엇인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긴 들어도 빠르게 들어가지 않는다.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독가스이다. 입맛 없는 사람들은 뱃속에 독가스만 뽑아내면 된다. 헛배가 부르면 자장면을 봐도 침이 돌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창3장 독가스로 퍼져있는 것을 뽑아내면 말씀이 빨리 들어간다. 그런데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 딴 생각 곧 어떤 상황과 생각 속에 잡혀서 메시지를 듣고 있다. 사단으로 인해 생각이 들어가는 것이고 사단이 우리 귀에 붙어 다른 생각을 집어넣는 채로 말씀을 듣고 있다. 사단의 무지를 쫓아내지 않는 결과는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것, 말씀을 듣는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켜야 한다. 우리가 환경과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말씀을 빼앗기기 때문에 완행열차처럼 변화가 오래 걸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논스톱으로 우리 속에 즉각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 삶에 결과가 나타난다. 그런데 바로 들어갈 수 없도록 우리 안에 거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우리의 기준과 수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연결되지 않고 단절되고 달콤한 말들만 듣고 있다. 달콤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이런 메시지는 잘 들어가면서도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으라는 것은 들리지 않는다. 어떤 분은 예수사랑교회를 다니고 6년 만에 ‘내가 왜 이것을 안했지?’ 하는 분도 있다. 이런 사람이 완행열차를 타고 가는 사람과 같은 것이다. 완행열차는 거칠 역을 다 거치고, 역마다 서고, 다른 기차가 지나가면 몇 분을 또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완행열차를 타고 있는지 급행열차를 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급행열차를 탄 사람은 빨리 응답이 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우리의 수준과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로 복음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런 말씀 앞에서도 ‘우리 남편이 이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완행열차 탄 우리 아들이 들어야 하는 메시지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완행열차를 탄 사람이다.
막1: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사62: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우리 내면에 길을 고속도로처럼 잘 닦아두라는 것이다.
고속도로에서 질주를 해야 할 사람들이 질주 하지 못하고 꼬부라진 길을 왔다가 갔다 하고 가다가 멈춰 땜질하는 이런 식이다. 창3장으로 형성된 자신의 기준, 사단의 무지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뜨려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가로 막고 거치는 것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켜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즉각 사단의 머리를 밟으면 인생의 엄청난 변화가 시작된다. 이것을 하지 않는 것이 완행열차다. 그래서 복음이 직행되면 영광스럽게 되고 승리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완행열차를 타지 말고 특급열차, 직행버스를 타라.
복음이 우리에게 직행되고 승리와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가는 길에 돌을 보고도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제해야 한다. 그런데 누군가 치워 주겠지 하고 내버려두고 신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늘 다른 사람 탓하다 망하게 된다. 신앙은 반드시 우리의 행위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빨리 승리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직행열차를 타라는 것이다. 예수사랑교회에서도 완행열차를 탄 사람이 많다. 창3:15로 즉각 뱀의 머리를 밟을 때 살게 된다. 창3:15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직행열차를 탄 사람이다. 예수 믿고 천당 간다는 소리만 들은 사람이 완행열차를 탄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녀들까지 전부다 망하게 만들고 자기만 천당 가겠다는 식이다. 이것은 너무도 무서운 무지, 무능, 게으름이다. 렘48: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말씀했다. 완행열차를 타고 있었다면 직행열차로 빨리 갈아타라. 이것을 하지 않는 자들이 현대 신앙인들이다.
본문에 교회를 위해, 우리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한다.
영적싸움하는 기도만이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한다. 우리의 수많은 유혹들을 즉각 밟아줘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간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이 바로 들어가지 않아 거치는 자가 될 뿐이다.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밀이 요19:30 말씀이다.
왜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으면 즉각 응답이 오는가?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끝내셨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 문제의 답은 하나뿐이다. 그리스도. 하나님이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승리를 선포하셨다면 그 이름으로 기도 속에 즉각 몰입해야 한다.
하나님은 마28:18~2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로 주어졌기에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승리를 장담하고 선포하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할 만큼 선포해주셨다.
요20: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이후 이제 우리를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 하나로 승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 승리를 세상에 가서 체험하고 맛보라는 것이다. 그런데 완행열차를 탄 사람들은 이 맛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즉각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교회의 강단에서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로 연결하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 그런데 말씀제목도 생각나지 않는 사람들은 심각한 중환자다. 그래서 치유사역원이 필요한 것이다.
*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영적싸움의 기도를 회복하는 것이다.
강퍅하게 된 사람들은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완행열차를 타고 가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성질만 부린다. 늘 삐딱하고, 앉아 있으면서도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늘 분석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메시지를 듣는 것 같고 ‘아멘’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심각한 자들을 위해 사도바울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눅10:1~20 칠십인에게 우리의 정체성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말씀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들은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기에 영적싸움의 전문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담임 목사가 뭘 부탁을 해도 자신의 기준과 수준에 묶여 삐딱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말을 하지 말고 기도로 붙으라고 말씀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되돌아오는 반응은 “나를 비웃는 거에요? 무시하는거에요?” 한다. 인간의 힘으로 안 되는 사람들이기에 보내심을 받은 자들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영적싸움의 전문인으로서 기도해주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정체성이다.
사단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은 예수님과 동역자가 되어 그리스도로 답을 낼 뿐 아니라 영광스러운 전쟁에 참예하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는 마귀의 일을 멸하며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전쟁에 참예하여 우리 이웃들의 인생을 가로막고 있는 사망권세, 짓눌려 있는 모든 문제를 해방시켜주는 시대적인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본문의 핵심은 ‘기도하라’ 는 것이다. 우리의 전쟁은 선교 때문에 하는 영적전쟁이다.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담대히 말하며 전도의 문을 열어 우리 집이 눔바와 그 집과 교회가 되도록 복을 내려주옵소서.’
이런 사람에게 성령이 필요한 것이다.
사도바울이 루디아에게 복음을 전한 후 실라와 디도에게 숙소를 찾아보자고 했다. 루디아는 여자이기에 그 집에 머무를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직행열차를 탄 루디아의 고백은 “나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유하소서.” 였다. 그리스도 그 이름과 영적전쟁의 비밀을 깨달은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영적전쟁하는 오픈 하우스로 즉각 만들었다. 음란의 영, 육신적이고 짐승으로 살아가는 육적인 것들을 꺾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씨가 우리 심령 속에 들어가면 반드시 이렇게 영적 전쟁이 일어나야 한다.
자연인으로 사는 불신자 상태, 우리의 영은 구원을 받았으나 사단에게 내어주는 육신적 신앙과 영적싸움을 할 때 이런 사람을 영의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야 빛나고 멋있는 자유인이 되고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직행열차를 탄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즉각 교회로 바꿨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이 비밀을 몰라 구역예배에서 국수 삶아 먹다가 자신들끼리 싸우고 원수를 맺고 구역예배가 다 깨져버렸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한다. 직행열차는 영적전쟁을 시작하는 것,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전쟁에 참예하여 정체성을 가진 전문인이 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말씀했다.
하나님의 소원은 창3장으로 영혼이 장악되어 창6장의 영혼이 없는 육체로 전락한 상태 속에 물질주의로 살아가며 물질과 문화 속에 헛된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는 것에 빠지지 말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가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에 왔으니 빵을 내놓으라’ 고 한다. 이것은 기도가 아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계시고 하나님이 성전 삼으신 성령의 사람이기에 먹을 것에 애쓰지 마라. 내일 가면 반드시 먹을거리가 있다.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하셨는가?
하나님의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목사들은 하나님의 일을 자신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사단의 무지 속에 빠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자신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하면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역사하신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역사하는 방법은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주의 일, 하나님의 일을 게으르게 하는 사람들은 사단의 무지를 쫓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일은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 곧 순종이다.
우리는 요8:44의 신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죽이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목사 자신이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교회가 커지고 권력과 교권을 만들어도 수많은 범죄자들을 만드는 집단이 되고, 신앙의 기본이 영적싸움인데 교권에서 창3:15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교리로 만들어버렸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음에도 그리스도 없이 다른 것으로도 구원이 있다고 떠들고 있다. 이렇게 무서운 결과가 한국교회에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자들이 정말 많이 있다. 하나님의 일은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십자가 구속의 사랑, 그 피의 대가로 인해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겸손함 속에 날마다 영혼에서 흐르는 감격과 감사가 있다.
살후3:1,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도록, 영광스럽게 되게 하라고 말씀한다. 우리 영혼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가야 한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십자가 이다. 예수님이 뺨을 맞으시고 침 뱉음을 당하고, 옆구리에 창이 찔리고 양 손과 발이 대못에 찔리며, 채찍을 맞으신 그 사랑, 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이 계시며 우리를 사랑하셨음에도 왜 예수님을 배신하고 저주하고 도망가는가? 신앙생활의 시작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고백은 했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고백만 할 뿐 자기 육체를 사단에게 내어주는 것을 몰라 비참한 결과를 맞는다. 우리는 그리스도 그 십자가 승리, 십자가의 능력으로 모든 원수를 제어할 능력이 시작되었다. 이것을 사용할 때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믿음을 선물로 얻는 올바른 기도를 시작하자
살후3:2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교회 안에는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 악한 무리들이 위협을 가하고 있다. 환란과 핍박이 문제가 아닌 교회 안에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하는 훼방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뿌리를 내린 자들이 있다. 하나님의 일, 선교 산업을 방해하는 훼방꾼이 교회 안에 똬리를 틀고 있다. 그래서 영적전쟁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하는 힘의 권세를 받은 자, 이것을 아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선물을 받은 자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선물 그리스도를 알고 체험해야 한다.
사단의 궤계로 인해 찾아온 사단의 무지를 정말 쫓아내라. 전신갑주를 입고 굳게 서라. 우리가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골2:13~15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요19:30의 의미를 알고 사실적인 영적싸움에 돌입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뚜렷이 말씀하신다. 십자가 구속의 사랑이 우리 영혼 속에 있지 않으면 교회 안에서 정말 이상한 사람으로 전락되어 죽는 날까지 자연인으로 십자가의 원수가 된다. 우리의 육체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선물,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내팽개쳐 버리고 다른 사람까지도 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래서 고후2:11, 육체를 사단에게 속지 않도록 던져야 한다. 사람들이 용서를 했다고 하면서도 뒤통수만 봐도 열이 나고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우리 속에 얼마나 잔인한 것이 많이 있는가? 이런 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직행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이미 들어와 있는 것이 있어서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다.
우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경륜은 창3장을 알고 창3:15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표가 임한다. 창3:15을 믿는다면 반드시 마귀의 개입을 막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로 지키지 않으면 마귀는 여지없이 들어온다.
고후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뱀의 간계한 소리가 여지없이 마음으로 파고들어갔다. 어떤 문제만 터지면 우리에게는 늘 소리가 들어가고 그 소리가 생각으로 들어간다. 우리의 수준과 기준이 요8:44이기 때문이다. 그 놈은 거짓말쟁이, 속이는 자, 이간자, 온 천하를 꾀는 자, 우리 인생을 다 망가뜨린 놈이다. 하나님의 계획만 잡아도 미래의 응답은 계속 오게 된다.
고후10:3~5,“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이 말씀을 정말 실천해야 한다. 마귀는 영적인 모양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 몸속에 들어가 활동하기를 가장 좋아한다. 마귀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몸속에 들어가 지금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그 무지를 쫓아내라는 것이다. 마귀를 내어 쫓지 않으면 마누라하고 입 맞추고 원수 되고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하고 한 시도 깨어 있을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자연인으로 살다가 육체를 사단에게 내어주게 된다. 이 놈은 우리 몸속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강한 소원을 가지고 움직인다. 그래서 사람을 바라보고 눈에 힘을 주는데 자신이 아니라 그 놈에 의해서 보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 활동하는 사단을 꺾으면 하나님의 응답이 오기에 말을 하지 말고 기도로 꺾어라.
성경에는 귀신 들린 사람들을 ‘사로잡혔다’, ‘억압되었다’, ‘사단이 들어가니’, ‘사단이 충만하니’ 라고 표현했다. 더러운 현장 속에 나타난 사건들을 보면 그런 표현들이 있다. 그래서 약4:7, 하나님께 순복하는 자는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영적싸움의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을 주신다. 믿음은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오는 것이다. 그래서 창3:15로 시작했던 아브라함과 야곱은 이름도 바꿔주셨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를 의로 여기시고 재벌의 축복도 안겨주셨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교역자, 중직자들은 내가 100인의 축복에 들어가야겠다고 결단을 해라.
예수사랑교회 100명만 새벽기도를 나오면 엄청난 역사가 일어난다. 그런데 이 하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마가다락방에 120명이 모였던 것처럼 예수사랑교회 새벽기도에 120명만 모이기 시작한다면 하나님의 역사는 무섭게 시작될 것이다.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모였는가?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와는 다른 그리스도를 가지고 영적싸움 하는 곳이 교회라는 분명한 교회의 의미를 깨달았던 사람들이었다. 한 영혼이 구원을 받고 올바른 복음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단에게 묶여 있는 것을 그리스도로 꺾어야 하기에 교회를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영적싸움을 한다.
우리가 기도하는 중에 보화밭을 발견하고 보따리 장사처럼 보이지만 진주 장사가 되고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리스도로 심어 어느 날 엄청난 숲을 이루는 역사가 오고, 우리 자신이 옥토밭이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이 일어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듯이 우리가 목사, 전도자를 위하여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전도와 선교,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는 그 복음을 전달하는 전도자의 인격이 함께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들이 전도와 선교 속에 움직여야 역사가 일어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만 만들어 낼 뿐이다. 전도자 한 사람의 헌신과 수고가 따라갈 때 성령의 역사가 있다. 복음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 말씀만 전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 복음은 전도자 개인의 헌신과 수고가 반드시 함께 움직여가야 성령의 역사가 있다.
그 반대의 사람들의 결과가 무엇인가? 마음이 강퍅해졌다. 하나님이 그 마음을 심판했기 때문이다. 창3장으로 장악된 자신의 영혼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이런 심판을 받게 된다. 그래서 심판을 받은 자들은 귀가 막히게 되는 것이다. 사단의 소리는 잘 들어가는데 하나님의 복음이 즉각적으로 들어가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마귀를 시켜 마음이 강퍅해지고 귀가 막혀 말씀을 들을 수 없고 결국은 자기 기준으로 완행열차를 타고 가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 강퍅함을 면하는 길이 바로 영적싸움이다.
우리안의 사단에게 묶여있는 것을 풀어내는 하나님의 힘의 능력, 강력이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심판을 받고 사단으로부터 장악된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늘 삐지고 말만 하면 화를 내고 칭찬을 해도 이상하게 받아들인다. 이런 사람은 정신문제가 왔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말고 기도가 필요한 것을 알고 기도해줘라. 복음이 이제 직행되어지도록 먼저 창3장으로 완악해진 것을 뽑아내면 말씀이 즉각 들어온다. 달리는 특급열차가 되길 축복한다.
[기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십자가에서 예수그리스도가 승리하셨기에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승리를 선포하는 기도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어떤 사람을 만나도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기도로 먼저 내 완악함, 영적 문제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벗어버리고 언제든지 먼저 손을 내밀어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를 위하여, 영혼 구원을 위하여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