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시비앞에서 침묵하신 예수그리스도
막15:1~5
2016.06.12 주일 2부 말씀
그리스도 안에서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은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져 있거나 차갑고 냉랭하면 안 된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본질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바로 ‘나를 구원하신 것 그리고 ’구원 받은 내가 하나님의 본질을 가지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이 땅에서 귀한 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의 승리가 함께 한다.
* 하나님의 계획을 가진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침묵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영적싸움을 하여 복음의 말만 하면 하나님이 싸우시고 이기신다
→ 육신의 말을 하지 말고 복음의 말만 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을 가진 사람이 지켜야 할 게 있다. 사탄이 명령하는 육신의 말을 하지 않고 복음의 말만 해야 한다.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이 육신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기에 인생이 풀리지 않고 공허해지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육신의 행복이 찾아오면 예배를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2주 정도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육신적인 행복은 잠시 느낄지 모르나 영은 점점 죽어간다. 엄청난 고통이 찾아오면 예배를 빠질 수가 없다. 왜냐면 체험하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예배를 드려야 한다. 믿음은, 즉 영이 사는 방법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말씀에서 비롯되기에 반드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육신적 성공을 하고 육신적 힘을 가진 사람들이 아차 잘못하면 예배를 등한시 하고 육신의 행복, 육신의 힘을 가지고 다니다가 공허해질 수 있다.
육신적으로 행복을 가진 사람이 석가모니였다. 그는 왕자로 태어나 왕궁에서 살았지만 육신의 행복으로는 절대 인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느끼고, 길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섰지만, 결국은 보리수나무 밑에서 가부좌를 틀고 도를 닦다가 설사병으로 죽었다. 그가 대망하고 대망하던 진리이신 메시아를 우리가 만난 것이다. 그렇다면 영육 간에 강건해져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집 나가 돌아다니거나 교회 떠나 방황하며 이상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노숙자 인생으로 전락한다. 노숙자가 되지 말고 전도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육신의 말을 하면 거짓 믿음의 감정으로 인생을 살기에 기다림, 도전이 없다. 복음, 즉 그리스도 안에는 사람이 막을 수 없는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는 사탄의 일을 멸하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는 죄를 짓지 않게 하시고, 헛소리 잡소리를 하지 않게 하신다. 사람이 막을 수 없고 능히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요19:30, 막10:45,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대우를 받으려고 오신 게 아니라, 오히려 섬기려 하며 자기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러 오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아니면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습득한 신학을 통해 목사가 된 사람들이 운이 좋아서 교권의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다. 게다가 혼자만 거부하면 되는데 모든 사람들을 미혹시켜서 못 믿게 한다. 그뿐 아니라 천사들을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천사가 있는가, 없는가? 있다. 그래서 지금 보호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교권의 지도자들은 자기 천사만 믿고 성도들의 천사는 인정도 안한다. 또한 자기만 합법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그것을 율법주의들이라고 한다. 자기들은 거룩하고 성결하고 깨끗하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운다고 하면서 성도들은 안 도와 준다는 것이다. 결국 돈 가져 오면 도와준다고 하면서 교인들의 봉창을 뜯고 있다. 갈쿠리들을 조심하라.
또한 그들은 성도들에게만 사탄, 귀신, 악령이 있고 자신에게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흑암, 사탄, 귀신을 내어 쫓지 말고 결박 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재 영접하지 말라고 한다. 신앙생활이란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자꾸 모셔야 한다. 그런데 교권은 재 영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성경적이지 않다고 속인다. 예배를 통해 영이 살아나길 축복한다. 설교 때문에 영이 사는 것이 아니다. 귀신들도 예수님을 믿고 떠든다고 했다. 막5:7, 군대귀신 들린 더러운 자가 마을 전체를 장악하여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로 인해 돼지 떼가 떼죽음을 당하는 재앙이 들이닥친다. 세상의 수많은 시비와 헛소리, 잡소리 앞에 침묵하신 예수님, 우리의 모델 되시고 나의 하나님, 나의 주인 되시며 인생의 유일한 답이신 그리스도는 헛소리, 시비들 앞에, 살인자들 앞에 침묵하셨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담대하길 바란다. 오늘 사람들의 모습을 보라.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고 성령과 천사의 역사, 즉 자녀된 신분 권세, 구원 받은 하나님의 절대적 말씀이 없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라. 냉랭하고 차가운 살인자로 돌변해 있다. 자기를 속여 거짓 믿음의 감정을 가지고 혈기 왕성하여 교만해져 있다. 혹시 자기들의 자리를 예수가 빼앗아 갈까봐 빌라도에서 부터 제사장, 서기관, 사두개인들이 지금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우리에게는 있다.
→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나는 신앙생활이 어떻게 깨달아 지는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함께 계신다’는 진실함을 하나님 앞에서 가져보라. 사람 앞에는 누구나 진실해 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 거짓말도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안 그런 척 할 수도 있다. 하나님 앞에 진실하면 어느 날 사람 앞에도 저절로 진실해 진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이 사실을 못 누리면 말만 많다.
하나님은, ‘예수가 그리스도’로 깨닫는 순간 모든 것에 대한 답을 허락해 주신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불신자들이 모르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금도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구원사역을 이루어 가고 계시기에 항상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이라고 고백 하고 선포하면서 찬양하길 바란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죄를 사했네, 예수는 그리스도, 흑암 권세 꺾였네, 예수는 그리스도 왕의 왕이 되신 주, 그리스도~” 이렇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게 되면 과거에 죄인이었어도, 실패했어도, 혹시 예수를 모른다고 하고 도망가고 예수를 저주했어도 괜찮다. 왜냐면 예수는 그리스도로 시작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먼저 해야 할 일이 자신을 전도하는 것이다. 주일날 말씀만 듣고 가면 안 된다. 듣는 말씀으로 나를 전도하는 게 믿음이다. 그러면 반드시 응답이 오기에 전도도 하며, 불신앙을 내어 쫓는 권세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에게 있음을 알게 된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나를 전도할 때, 거짓 믿음에서 진실한 믿음으로 바뀐다. 그러면 감정이 그리스도로 통일 된다. 이것을 신앙이요 그런 사람을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그리스도 속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그 말은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고전3:16,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임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하늘의 신령한 모든 축복을 다 누리게 된다. 이것을 누리는 시간이 있어야 흑암이 거치고 무한한 하나님 나라로 부터 만물을 복종케 하는 능력을 공급받는다. 그렇지 않기에 연속적인 실패만 하고,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쪼그라들고,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는 것처럼 보였지만 비참해지고 외롭고 고독해진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에 오늘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기다림의 사람이 되길 축복한다. 그래서 자녀들이 예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어느 날 그 자녀가 도전하기 시작한다. 또한 부모님이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면 어느 날 부모가 근본 문제에서 해방 받을 뿐 아니라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인간은 근본 문제에 걸려있기에 아무리 몸부림 치고, 어떤 힘을 가져도 안 된다.
* 세상의 시비 앞에서 침묵하신 예수 그리스도
→ 올바른 진리인 창3:15절을 항상 선택할 수 있도록 말씀의 흐름을 타야 한다
어느 편에 서야 하느냐가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침 뱉음을 당하며 조롱을 당하면서도 침묵하고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사람 편에 설 것이냐, 아니면 헛소리 하고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군중심리 그런 교권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를 뚜렷하게 구분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누구를, 어느 교회를 선택할 것인가? 십자가만 걸어 놓았다 해서 선택하는 게 아니라, 도대체 나를 위하여 주먹질 당하시고, 침 뱉음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후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가 되신 그 비밀을 받을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올바른 진리를 선택해야 함에도 너무 분주하고 쓸데없는 말에 길들여져 있기에 선택할 수 없다. 그러니 반대로 간다. 말씀의 흐름을 타야 할 것 아닌가. 창세기 3장 시스템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말씀의 흐름이 뭔가? 시집가고 장가가고 집 짓고 땅 사고 헛된 성공을 추구하며 바벨탑 쌓고 있는 이 시대의 시스템 속에서 노아 방주를 짓는 자가 생명을 보전한다. 단을 쌓고 여호와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 너와 네 자손과 관계된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가진 자를 따라갈 때, 축복을 받는다.
그래서 갈 바를 알지 못해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복음화라는 원대한 하나님의 미션을 주셨으니 이 계획 속에 우리를 불렀으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만 따라 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이 시대 아브라함이다. 갈 바를 알지 못해도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승리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 하셔서 감람산에서 주신 그 미션, 승천의 메시지를 붙잡고 ‘나의 영혼을 나의 생명을 맡기오니 하나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진실함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신다. 그러면 육신의 누림에서 이제는 영의 누림 까지 차고 올라가게 된다.
본문에서 빌라도 총독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라고 했고, 마태복음에서는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라고 물었다. 이방 사람들, 즉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를 어떻게 할까라고 물으면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알려줘야 하지 않는가. 그리스도가 바로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오신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그런데 알려주기는 커녕 예수님을 죽이는 사람들로 전락한다. 말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한다.
예수의 편에 설 것인가 예수를 거절할 것인가, 창3:15을 거절할 것인가 아니면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이 기로에 서 있다. 그런데 그들 고민의 결과, 염려, 두려움, 시달림의 결과는 무엇인가. 예수 편에 서지 않고 십자가에 달아 죽이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인간은 영적 문제로 인해 창3장 사탄에게 장악되어 있기에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을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먼저 옛 사람을 창세기 3장15절 원시복음인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을 때 믿어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금까지 내 인생의 심령을 빼앗고 나를 죽이고 멸망시킨 사탄아, 악령아, 악귀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는 내게서 결박 받고 떠나가고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음을 시인하고 선포하고 깨달을 찌어다. 아멘” 인간의 근본 문제로 인해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성경 공부를 하고 세례를 받아도 안 믿어진다. “그럼 목사님 어떻게 교회가 저렇게 커지고 힘이 날 수 있을까요?” 사탄이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그리스도만 선포하지 아니하면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 그리스도만 가지면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도 남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어느 것이 더 편한가? 농사를 안 짓는데도 먹고 살 수 있는 비밀이 그리스도다. “목사님 세상에서, 강남에서 살아남으려면 얼마나 세게 일해야 하는지 아세요?” 그 생각은 우리의 기준이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이 답을 주신다. 이것이 복음이다.
영원한 운명의 쇠사슬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길이 그리스도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선택하지 못하기에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죽이라고 소리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않으면 이렇듯 선택을 반대로 한다. 그래서 부정적인 인물이 된다. 마음이 강퍅해지고 이간질 하고, 기분 나쁘고, 경쟁심 속에서 교만해진다. 아벨처럼 피 제사 지내면 된다. 아벨의 예배는 받으시고 저의 것은 안 받으시느냐고 대들 필요 없다. 창3:15을 가지고 옛사람을 깨부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안 믿어진다. 왜 그런가? 우리 안에 주인 노릇하는 우상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운명의 쇠사슬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 말쟁이들에게 속는다.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면 답을 줘야 하는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하니까 듣는 사람까지 부정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다. 이렇듯 사람의 말은 사탄, 귀신의 말이기에 위력이 있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해선 안 된다. 거짓 믿음이 말하는 것은 헛소리다. 말을 하니까 욕심, 갈등이 생기고 시험 든다. 그리스도로 감정을 다스리지 않고 내뱉는 말은 복음의 말이 아니기에, 사람을 죽이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결국 군중심리에 따라 선택하게 만들고 양심을 외면하게 만들고 출세를 위하여 온갖 거짓과 이간질을 하여 인간관계와 교회 관계를 다 끊어놓는다. 하나님 나라까지.
→ 하나님의 뜻과 미래를 알면 어떤 상황에도 침묵할 수 있다
왜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 말이 없으신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미션, 즉 부활 승천 메시지를 가진 개인, 가정, 기업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이 승리케 하신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교만하지 않고 시험 들거나 상처 받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말씀의 성취자이기에 걱정할 것 없다. 말씀이 살아 움직이기에,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가 인생의 답이 되길 바란다. 모든 인간은 창3장 사탄에게 묶여 있기에, 예수님은 인간의 수준을 잘 알고 계신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살인자, 비진리, 욕심쟁이라고 진단하셨다.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그런 그들의 상태를 보고 긍휼히 여기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왜 말이 없으셨는가? 미래를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 하실 것을 믿으셨다. 당신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3:15 원시복음의 주인공으로서 구원의 길을 이루시려고 오셨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니고데모가 한밤중에 예수님에게 찾아왔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죽은 자도 살리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셨던 그 하나님이 오셨다는 소리를 들은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깊은 밤에 찾아온다.요3장 예수님은 니고데모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갈 수 없음이니라, 거듭나야겠다는 말을 헛소리로 알아듣지 말고 진실하게 알아들어라. 그런데 그 말씀을 못 알아들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는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으로서, 국회의원급에 해당하는 사람이었기에 육신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나라는 지금 로마의 속국이 되고, 언어를 잃어버리고 신분 자체가 노예, 포로임에도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음에도 자기 자신의 육신 만족으로 인해 그 말씀을 못 알아듣는다.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요3:16 그럼 그 반대말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지금 멸망이 찾아오는 것이다. 오늘 예수님을 선택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니고데모는 그 행복의 누림과 만족으로 인해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근심하며 돌아간다. 세상은 육신의 쾌락, 육신의 욕망, 그리고 육신의 행복을 위해 살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뭔가 가지고 있으면 목소리를 크게 내게 된다. 세상에서는 어떻게든 남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라고 한다. 그러니 말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려면 오늘 참 평안되신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고 그분이 신랑이 되어야 한다. 구원으로 오신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로 인해 영혼 속에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가 성취되면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진다. 사탄의 전략인 우리의 욕망이 무엇인가? 말 많이 해서 영적싸움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영적싸움을 들었지 자신은 안하는 말쟁이가 되는 것이다. 교회에서 선포한 것은 영적 싸움인데 직장, 삶,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영적싸움한 말은 안 나오고 그냥 내뱉는다. 그래서 자꾸 어려움과 실패 속에 허우적대고 늘 반복적인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 시달리며 산다. 요셉이 애굽의 노예로 팔려 총리가 될 때까지 한 번도 원망하거나 핑계대지 않았다 .창3:15로 자신을 다스렸다. 그리스도 하나로 만족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아들 압살롬이 배반을 할 때 그는 입을 틀어막고 맨발로 피했다. 싸울 수 있었지만 피했다고 되어 있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 분이 이 현장을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 창3:15을 가진 나는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므이가 다윗 왕을 향해 저주할 때 옆의 신하가 명령만 하면 저놈의 목을 단칼에 베겠다고 했지만 다윗은 말리면서 하나님께서 저 입을 여신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면 자신을 갱신했다. 이것이 힘, 바로 그리스도에 답을 내린 언약의 백성이 가져야할 믿음인줄 믿는다. 복음, 그리스도를 알고 영적사실을 알면 말 많이 할 필요가 없다.
* 어떤 상황에도 그리스도를 소유하면 반드시 이기기에, 침묵하며 먼저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말씀의 흐름을 타서, 감정을 다스리는 영적싸움을 통해 말씀을 나의 것으로 만들자
죄인으로써 재판 받으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란 사실을 발견했다면 틀림없이 선택 받은 백성이다. 본문에 이스라엘의 정치범이요, 사형수요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명을 쓴 죄인을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는 현대판 목사들이 지금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그를 인정도 안하는데, 우리는 그 죄인이라고 하는 예수, 유대인의 왕이요,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을 우리의 구세주로 맞이하는가? 아멘! 이것을 믿고 고백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선물을 받았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강력한 이적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들이 성령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만 붙잡아라. ‘그리스도를 가진 나는 어떤 상황에도 이기는 자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럼 많은 말을 안 하게 된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주셨고, 그리스도가 십자가상에서 모든 문제를 다 이루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제는 성령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오늘 부터 말씀의 흐름을 타라. 창3:15, 창6:14, 창12:1-3, 출3:18, 사7:14, 마16:16, 요19:30, 마28:18-20 말씀의 흐름을 타면 행1:8이 그대로 성취 된다. 이를 위해 오늘 부터 이 말씀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저주, 재앙을 막을 길이 없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하나님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한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마귀 일을 멸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죄와 사망의 저주, 운명 사주 팔자에서 해방 받을 수 없다.
어떤 생각과 판단을 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를 이해하길 바란다. 호4:6~7, 실로 내 백성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함으로 망하는 도다, 네가 그리스도를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린다. 네가 그리스도를 갖지 않고 있으니 네가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고 네가 그리스도란 이름의 권세 사용하지 아니하고 자신에게 적용하지 아니함으로 너는 하나님 자녀로부터 멀어져 가는 도다. 교권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찬미하지 못하도록 미혹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만 답이 되길 바란다. 만 가지 문제속에서도 오직 그리스도만 답이 되길 축복한다. 어떤 상황에도 침묵하며 그리스도를 누릴 때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꺾으시고 이기신다.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육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다가 예배를 실패하고 말만 많은 군중심리에 길들여져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근본문제를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를 통하여 해결받아, 그리스도를 선택하므로 거짓된 믿음의 감정이 무너지고 영과 육이 강건함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상의 시비 앞에서 침묵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말씀의 흐름을 타고 감정을 다스리는 영적싸움에 승리하여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답이 되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