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6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졸지 않고 성경에 있는 말씀만 뚜렷하게 읽어도 어지간한 개인의 문제는 해결 된다. 조는 생각, 조는 태도로 성경을 보기에 말씀이 영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그리스도가 소망이 되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복음의 색깔, 그리스도로 충만하라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왜 광야에 나갔었냐고 물으신다.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나갔었느냐 아니면 화려한 옷 입은 사람들을 보려고 나갔더냐? 화려한 사람들, 좋은 옷 입고, 좋은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싶거들랑 왕궁에 가면 볼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지금 창3:15, 예수님이 메시아 그리스도로 오셨는데도 왜 그 분을 좇지 않고, 자꾸 쓸데없이 돌아다니느냐고 질책하셨다. 무엇을 좇아가야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례요한보다 큰 자가 된다고 하셨는가? 바로, 성경에 예언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절대적 믿음의 색깔이 있는 사람만 하늘에 앉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 오시기 전에 말씀 해놓으셨다.
1) 여자의 후손 창3:15
창 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가지고 옛 사람, 즉 뱀 머리를 박살내면 새 것이 된다. 창세기 4장에 왜 아벨처럼 예배하지 않느냐? 그렇게 예배드리지 않기에 인생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안 되어서 유리방황 하는 것이다. 가인이 죽인 동생 아벨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호소하고 있음에도, 사람을 죽여 놓고도 안 죽인 것처럼 뻔뻔하게 돌아다니지만 그 영혼은 지금 죄책감으로 인해 죄의 권세에게 짓눌려 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미 예언된 창세기 3장15절의 말씀을 개인이 적용하지 않으면 이렇게 엄청난 저주가 개인에게 파고든다는 것이다.
2) 방주 창6:14
하나님을 떠나 육체가 되어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방주 안에 들어가면 살게 된다는 방주의 언약을 주셨다. 누구든지 방주 안에 들어가면 자신의 생명과 관련된 사람들이 보존된다. 이 말을 못 알아들었던 네피림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멸망당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말씀을 귀하게 받기를 축복한다. 진정한 복의 근원이 무엇인가? 인생이 갈 바를 알지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면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창12:3
3) 유월절 어린양의 피 출3:18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문설주와 인방에 예수 피를 뿌려야 재앙에서 벗어난다. ‘그까짓 것 뿌린다고 400년 동안의 종살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는 말인가? 말 같은 말을 좀 해라. 우리 백성들이 400년 동안 애굽과 싸운 것만 해도 헤아릴 수가 없다. 400년 동안 그 하나님이 한 번도 우리를 지켜주시지 않았는데 모세의 말을 따른다고 되겠는가? 그런 현장에서 진짜 양의 피를 바른 하나님의 사람들은 재앙에서 해방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가감 없이 다 이루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늘의 말씀이 있어야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역사를 체험한다. 오늘의 말씀이 없이 오늘을 살면 오늘의 기도가 없다.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자신을 살릴 힘이 없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의 마지막 서신이다. 신약성경에서 마태복음, 마가복음이 아닌 데살로니가 전서가 가장 먼저 쓰였고 그 서신을 읽어주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그것을 듣고 있던 마가가 마가복음을 쓰고, 마태가 마태복음을, 요한계시록을 쓴 요한이 요한복음을 쓴 것이다.
주일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가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조롱과 멸시를 예수님이 담당하셨다.’ ‘말씀에 집중하면 모든 것이 살아난다.’였다. 따라서 우리는 21세기를 살면서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뚜렷이 알아야 한다.
본문의 핵심이 무엇인가? 거짓이 없는 믿음을 소유하라는 메시지를 사도바울이 던지고 있다. 거짓이 없는 믿음이 뭔가? 자신이 소망이 아니라, 돈이 소망이 아니라 피조물들이 소망이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다. 오늘의 말씀 붙잡고 그리스도에 집중할 때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우리의 소망되신 그리스도의 성령이 역사 하신다.
4) 임마누엘 사7:14
예수님이 오시기 이전에 예언된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사7:14
만약 말씀으로 충만해지면 말씀을 이루시고 그 말씀을 섬기는 천군 천사들이 인도한다. 따라서 불신앙으로 각인된 옛 사람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타파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했던 옛 체질과 옛 습관을 벗어 버리고, 오늘의 말씀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축복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시기에 던지신 메시지가 무엇인가?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자이시다.마1:21
기적 중 기적이 무엇인가? 구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못 받고 교회당을 다닌다. 왜 그런가? 구원의 방법은 모른 채 십자가만 걸어놓으면 교회라고 생각해서 다니는 것이다. 교회는 영적 싸움 하는 전쟁터이다. 에클레시아, 즉 구별된 곳이 교회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시기, 질투, 미움, 분노, 쟁쟁거림, 쫀쫀함 등이 찾아온다. 또한 영적인 조는 병, 어떻게 할 것인가? 목사님의 눈빛을 피해가며 앉아있는 사람도 있고, 제 2성전에 가서 앉아있기도 하다. 이미 그런 생각과 태도 자체가 잡힌 것이다.
말씀은 명령형으로 받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 말씀을 분석하는 만큼 조는 인생이 된다. 저 또한 한 때 말씀을 보면 여지없이 졸음이 몰려 왔다. 그런데 어느 날,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권세라는 게 부딪히고 나서부터는 달라졌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 방법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그대로 적용했더니 믿어지기 시작했다. 문설주와 인방에 예수 피를 발라야 혼미케 하는 세상 신, 온 천하를 꾀는 옛 뱀,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자, 우리에게 붙어 있는 흑암이 떠나간다. 그러면 하나님의 힘이 느껴진다. 졸던 사람이 졸지 않는다. 조는 인생은 늘 시험이 들어있다. 왜냐하면 이것을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안하면 이상할 것 같고 하면 또 이상할 것 같고 뭔가 복잡하다. 그냥 과감하게 일초전도 과거이기에 끊어 버려라.
5) 올바른 신앙고백 마16:13~16
바울이 사랑하는 참 아들 디모데에게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마16:13-20, 조금이나마 거짓이 담겨 있으면 인생은 실패한다. 오직 그리스도가 인생의 답이기에 냉철해야 한다. 그래야만 힘이 생긴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박애주의자 예레미야처럼, 율법주의자 모세처럼 인생을 살지 말라. 왜냐면 이 세상은 실수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율법을 지켜보려다가 자기 함정에 빠지거나 신비주의로 가는 것이다. 창세기 3장의 심각성을 모르면 오늘의 말씀은 의미가 없다. 자신이 스스로 선택했다고 하지만 그것을 선택하게 하는 사탄이라는 놈이 배후에 있다. 마17:1-9, 모세도 사라지고 엘리야도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보여야 사는 것이다. 왜? 요19:30, 예수는 우리를 위하여 갈보리 산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저주까지 다 끝냈기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 십자가로 승리한 예수만 바라보기를 축복한다.
예수님만 보이고 그 분께 집중해야만 감람산 메시지가 가슴에 담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께서 이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이 땅에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권세가 필요하다. 창조주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계획하여 태어난 존재이기에 감람산의 부활 메시지를 주신 것이다. 이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면 거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해결해 주신다. 부활 메시지를 붙잡고 오직 기도했을 때 오순절 날이 임했다.행2:1-47
[본론]
2. 거짓이 없는 믿음을 회복하라
신약성경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게 데살로니가전후서이고, 마지막에 기록된 편지가 디모데 전후서다. 디모데전서는 감옥에 있던 바울이 감옥밖에 있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글이다. ‘쿼바디스’라는 영화를 보면 로마의 황제가 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들고 있다가 아래로 내리면 사형을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그 당시는 로마인들이 이방인, 유대인들을 맘대로 죽였던 시절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감옥에 갇혀있던 사도바울도 언제 순교 당할지 모르는 처지였다. 수인의 몸이 된 사도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쓴 것이다. 무슨 내용을 썼는가?
1) 복음을 개인화 하라
목사가 성도들의 응답을 대신 받아 줄 수 없다. 모든 응답은 신앙의 색깔에 따라 받는 것이다. 살전1:3-5,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되어진다. 롬16:25, 그리스도를 곧 일인칭 하는 사람에게 역사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세례요한보다도 더 큰 자들이다. 세세무궁토록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이 시대 세계복음화는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케 하신 것이다. 그래서 세계복음화의 길을 따라가고 순종하면 이루어진다. 세월 앞에 장사가 없고, 성경에는 세월은 마치 잠시 피어올랐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다. 따라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2) 땅의 권세를 회복하라
땅의 권세가 무엇인가?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창세기 3장, 하늘에서 내어 쫓긴 마귀에게 각인되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각인된 옛 사람은 숨겨 놓고 ‘네가 문제야 네가 그러지 않았으면 나는 원래가 괜찮은 여자야, 너 왜 그러는 거야 나는 네가 이래서 싫어 그리고 나는 사람들의 눈길이 너무 싫어 그 사람들이 나를 지금 어떻게 보는지 알고 있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도 말하지 안한다. 그런데 자신이 그런 짓을 했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너무 크기에 마귀가 꼼짝 못한다. 그런데 땅에 속한 사람들은 남의 눈치만 본다.
따라서 반드시 땅의 권세를 회복해야 한다. 창세기 3장에 각인된 것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 하는 것이다. 이것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오랫동안 훈련 받았다는 사람들은 영적싸움을 하지 않고 훈련을 받은 것을 가지고 논리를 펴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로 시작해야 한다.행1:1
3) 분명한 정체성 'ego'가 있어야 한다
디모데 전서에는 ‘나는’ ‘ego’라는 단어가 1274번이나 나온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나는 너에게 이렇게 전한다.’ ‘나는 네가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사에게는 증인으로서의 ego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참 아들 디모데를 목사로 만들기에 위해 사도바울은 자신이 체험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편지 곳곳에는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너는 목회자다 교회를 섬길 때는 이렇게 해야 된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절대적 피 값을 통하여 구속했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잘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지만 목사들의 잘못 앞에는 엄격하시다. 교인들에게는 이렇게 하고 복음은 이렇게 전하고 이러한 심정으로 이러한 자세로 네가 임해야 된다는 것을 바울이 참 아들 디모데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로 인해서 디모데가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고 믿게 되게 되었다. 그래서 디모데는 바울에게 헌신하게 되었고 나중에 목회자가 되었다.
‘디모데 너에게 있어서 바울이라는 나는 누구인가?’란 의미에서 바울이 자신의 정체성을 말하면서 ‘ego’를 쓴 것이다. ‘너의 너 됨’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된 것인가 하는 정체성을 확인해주는 게 편지의 내용이다. 디모데 네가 나라는 바울이 누구인지를 알고 그리고 디모데 너가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적으로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계가 중요하다.
4)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이다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딤전1:1-2
굉장히 나약하고 내성적이고 연약한 디모데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한다.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가 그리스도밖에 없다. 우리의 모든 문제가 구원의 문제인데 예수가 그리스도로만 가능하다는 것, 인간의 생명을 구원하는 게 문제 중 문제인데 그 구원 앞에는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 인간에게 유일한 소망은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이다. 모든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인간에게는 소망이다.
세상이 거꾸로 가든지 바로 가든지 내가 감옥에 있든지 나오던지 살든지 죽든지 오직 소망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래서 감옥소에서 죽음을 넘어서는 소망이 바로 예수는 그리스도. 감옥에서 죽음을 넘어서는 유일한 인간의 한계가 그리스도밖에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 보면 싱싱해 보이고 좋아 보이지만 10년만 가보라. 사도바울은 종말론적 신앙,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감옥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그러니 사도바울은 순교를 앞에 놓고 참 소망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이다.
5)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서 자신이 사도가 되었다고 말한다. 어떻게 해서 사도가 되었는가? 하나님이 나를 구속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 지시고 나의 죽음을 이기시기 위하여 그는 부활 하셔서 지금 성령으로 함께 하시며 부활 메시지를 통해 역사하신다. 바울은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따라다닌 적이 없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사도가 된 것이다. 바로 우리가 여기에 주인공이 된 줄 믿는다.
그래서 부활 이후의 메시지를 따라 사도가 된 것처럼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된 것이다. 그래서 권세를 써야 된다. ‘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았음이니라’ 그런데 자기에게 그 말을 못한다. 왜냐면 마귀가 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멀었어요, 천천히 하겠어요. 명령은 알겠는데요. 아직 저는 멀었거든요”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오늘 현장으로 나아갈찌어다.” “그 현장에는 영생주기로 작정된 주의 백성이 많음이니라” 이렇게 자신에게 해보라. 명령에 절대 순종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권세기도를 할 수 있다. 구원받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군사가 된 줄 믿는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불평, 불만 같은 것 해선 안 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진행하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신다. 따라서 우리가 할 일은 명령에 따르기만 하면 된다.
사도바울은 부활 이후 주님을 만났음에도 사도가 되었다고 당당하게 고백한다. 절대 순종의 결과가 무엇인가? 감옥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문제 앞에 이유가 없다. 왜 자신이 안 되는가를 알고 땅의 권세 회복하길 바란다.
[결론]
3. 믿음의 참 아들로서 직무를 다하라
수신자 디모데를 일컬어 참 아들이라고 했다. 생물학적인 아들은 원수가 될 수 있고 배신할 수도 있다.
참 아들이 뭔가? 신앙 안에서 참 아들이 생겨야 한다. 바울이 사도가 되었으니 이제는 디모데도 사도가 되었다는 말이다. 예수사랑교회 신학생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 제가 사도가 되었기에 신학생들도 사도가 되어야 하기에 정신을 차리고 제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참 아들은 바통주자이다. 교역자들은 디모데전․후서를 계속 들어가면서 변해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300명은 만나서 복음을 전해봐야 한다. 그래서 12가지에 묶여 있는 문제에서 풀리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으며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나는 것이다.’요1:12
로마에 가보면 세 개의 성당이 있다. 요한의 성당, 베드로의 성당, 사도바울의 성당이 있다. 각 성당에는 그들의 묘가 있다. 그런데 유일하게 바울 성당에는 또 한사람의 시신이 있다. 바울 시신 바로 밑에 계단을 타고 50~ 60미터 정도 내려가면 디모데 시신이 있다. 디모데는 끝까지 바울을 따라간 것이다. 제 인생 살아가는 여정에 믿음의 참 아들들이 제 주위에 있다는 것에 감격했다. 저에게는 저의 ego가 있다. 이것을 위해서는 ‘나부터 변하고 거듭나고 전도인이 되고, 나부터 식주인, 보호자,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에게는 이런 ego가 있었기에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배출 된 것이다.
디모데에게는 자신에게 복음을 전달하고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그리스도가 소망이 되도록 믿게 했던 바울이 누구인가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ego가 있는 귀한 생명들 되기를 축복한다.
*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거짓 없는 믿음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택하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는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사명을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직무를 다한 것처럼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에게 믿음의 참 아들에게 이 직무를 다하라는 이 명령이 곧 하나님의 명령이요 바울의 명령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명령에 대한 절대 순종이 날마다 충만하게 하옵시고 우리 인생의 결과는 명령자가 책임진다는 절대적 믿음 속에서 절대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