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타협한
종교 타락의 결과
행25:23~27
2016.11. 13 1부 말씀
바울을 로마의 대 황제 가이사 앞에 보내야 하는데 특별한 죄목을 찾을 수가 없게 되자 군중과 높은 사람들, 유대인,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바울에게 메세지를 하도록 한다. 거기에서 찾은 자료와 증거를 가지고 바울을 로마로 보내려는 것이다. 이렇게 종교와 정치가 타협을 한 결과는 사람의 타락 뿐 아니라 한 나라가 타락을 하게 된다. 그러면 정의가 바로 서지 못하고 올바른 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뇌물의 시대로 전락한다. 정치와 종교는 맞물려가기 때문에 종교가 바로 서지 않으면 모든 재판은 뇌물과 사리사욕,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게 될 뿐이다. 그래서 복음을 가지고 바르게 서겠다는 목회자가 나올 때 한국교회에 소망이 있다. 교역자는 자신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고 하는지, 증인으로 서는지 자신을 들여다봐야 한다. 가르치는 사람은 결국 정치와 타협하는 자가 되고, 증인으로 서는 사람은 의에 면류관을 받는 결과가 있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 증인으로 부르셨다. 영적인 빈곤이 시작되면 거지가 되고 고아가 되지만 성령 충만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가진 위대한 자가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의 행복자다.
*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여 성령을 받은 사람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뚜렷한 증거를 갖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죄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내 삶에 절대적으로 적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아버지 나라에서 예수님을 볼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를 가진 자가 의에 대한 진리를 가진 자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누군가 우리를 짓누르려 하고 공격을 한다 할지라도, 나를 장악하여 이기려고 하는 세상 임금이 오히려 심판을 받게 된다.
곧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가 되었다. 이 사실을 믿고 찬양하고 기도한다면 우리를 건드릴 자 없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악령에 사로잡힌 이 시대에 오직 성령충만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초대교회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고 자신과 영적싸움을 했다. 그랬더니 요19:6 죄에 대해 해방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허락하신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 죄의 권세에 묶이면 살아가는 날 동안 사망의 썩는 냄새만 일으키며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행1:14 마가 다락방에 올라가 오로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힘입고 자신과 영적싸움을 시작했을 때 죄의 권세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것을 오순절 이라고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로 인생의 답을 내지 않으면 죄의 권세가 풀리지 않아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들어가야 기도의 비밀을 말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기도를 한다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 헛 기도를 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래서 기도가 안 되면 사람이 찌질하고 쫀쫀하고 쟁쟁거리고 시험, 낙심, 절망 속에 빠지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이 안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지 않는 능력이 기도이기에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알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확신 속에 내 자신이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원죄의 함정' 속에 빠져들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원죄의 함정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갖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만드는 사단의 전략 속에 모든 사람들이 원죄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정치와 타협을 하는 창세기 3장의 저주를 맞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단의 전략에 이렇게 장악되면 내 기준, 내 방법,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타협하게 된다. 이것이 무서운 재앙, 저주이다.
원죄의 함정에 빠지면 죄의 권세에 장악되어 의에 원수가 된다. 그래서 자꾸 진노의 자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에서 문제가 오는지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 책임전가, 핑계대면서 분쟁과 분노, 이간으로 간다. 그래서 사람이 종교의 틀에 묶여 우왕좌왕하고 요8:44 마귀의 올무에 걸려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도바울이 우리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갈2:20 우리의 옛 사람, 영적문제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 못 박고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우리의 영혼 속에 주인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살아라. 이것을 복음이라고 한다. 이 복음을 모르면 그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하나님을 믿어도 인본주의로 믿을 뿐이다. 그래서 율법 찔끔, 신비 찔끔, 박애 찔끔, 모든 것에 찔끔 찔끔 하며 질질 짜는 인생을 산다. 유대종교가 복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나라도 잃어버린 상태에서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로마 총독 베스도가 재판장이 되었다.
고전12:2말 못하는 우상 종교에 끌려 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로서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하고 언제나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나타내라.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정치와 타협하지 않는다.
롬10:9~13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구원을 얻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자를 부요케 하신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가 위대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정시기도를 통하여 역사를 이끌어가게 된다. 그래서 행3:1, 베드로가 성령을 받은 이후부터 '제 구시에' 정시기도를 시작했다. 늘 고기 잡으러 가고 먹고 사는 의식주에 시달리고 사람관계를 배신하고 배반하고 저주한 사람이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위대한 존재가 되었다는 자신의 가치를 발견했을 때 '은과 금이 없어도 괜찮다. 이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상을 정복해 가는 것이다!' 이렇게 달라졌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선물로 주셨음에도 우리 영혼 속에 성령의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성전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 창세기 3장 15절이 체질이 되지 않으면 앞서 나가는 생각을 밟을 수 없어 거짓말쟁이, 살인자의 영으로 사는 요8:44에 묶이게 된다
이번 한 주간 계속 같은 꿈을 꿨다. 우리 예수님이 분명 뱀의 대가리를 다 박살냈다고 약속하셨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뱀의 머리가 박히면서 깨졌는데 깨진 뱀 대가리를 주워 다가 맞추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껍데기도 벗겨지고 망가지 그 뱀 대가리를 사람들이 맞추고 있었다. 지금 지역마다 깨진 옛 뱀 대가리를 다시 맞추고 있는 멸망의 자식들이 너무 많다. 이것이 종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정치인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종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에 지배를 받는 자들이 뱀 머리를 다시 붙이고 있다. "하나님이 깨뜨린 것을 왜 붙이냐, 그러면 안 된다, 예수님을 바라봐라" 하는데 오히려 나를 잡아 던졌다. 영적싸움을 비웃는 자들이 사단의 머리를 다시 맞추는 자, 멸망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16:10~13 성령을 받지 않고 영적싸움을 비웃는 자는 멸망의 자식으로 서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체험해보지 못해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는 사람이 되어 세상 임금, 정치인들로부터 심판을 당하게 된다. 일주일 내내 꾼 꿈 속에 내가 조금도 멈추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아침 일찍부터 가방을 들고 지역을 다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누리라고 주신 이 엄청난 축복을 망각한 채 사람들은 눌림 상태로 인생을 살고 있다.
그래서 창세기 3장15절이 체질이 되어야 한다.
창3:15이 체질되지 않으면 예수와 그를 따라다니는 제자들을 죽이려고 혈안이 된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다른 생각이 먼저 들어가 사람을 판단하고 죽이려고 한다. 유대 사람들이 예수만 말하는 바울을 자기들 생각으로 판단했다. '예수와 함께 협력을 해야 우리가 살겠구나' 이런 생각이 와야 하는데 예수를 죽여야 기득권을 가지고 자신들이 살지 않겠냐는 다른 생각이 앞서 나갔다. 바울과 협력해 바울이 하는 메세지를 알아듣고 함께 가는 힘을 가지면 유대 나라는 위대한 나라가 되는데 위대한 유대나라를 만들기보다는 자신들의 먼저 와 있는 생각으로 인하여 시기와 질투 속에 바울을 죽이려고만 한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창3:15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위대한 사람이 된다. 창3:15의 생각이 먼저 오지 않으면 위대한 사람도 안 되고 위대한 일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이것을 발견한 예수사랑교회가 탄생한 것은 위대한 일이다.
예수님을 소개하는 전도자 바울을 수용하고 그와 함께 하는 일을 돕게 된다면 무한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데 유대종교는 바울을 증오하는 마음으로만 꽉 차 있었다. 그래서 바울의 말을 들어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오직 죽이겠다는 것이다.
인간은 원죄의 함정에 빠져있기 때문에 창3:15로 시작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깨진 뱀 대가리를 맞추는 사람이 되지 말고 꼬리까지 밟아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사단의 전략이 무엇인가? 창3:15로 시작하지 않으면 살인자의 영을 그대로 가지고 시작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면 너무 행복하고 좋아야 하는데 유대종교는 '예수가 살아있으면 내가 죽는 것이다' 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예수가 살았다고 말하는 바울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들이 다친다는 생각에 묶여있다.
우리가 사는 현장의 시스템은 잘못된 생각으로 우리를 종교의 틀 속에 갇히게 만들고 우리를 끌고 간다. 사람을 죽여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너무 강하게 있다. 사람을 죽이지 말고 창3:15을 소개해주고 그 이름을 부르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라.
위기에 몰려있는 대통령에게 창3:15을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창3장 종교의 틀에 갇히게 만들어 사단의 올무, 욕심쟁이에 묶이게 만들었다. 사람을 살려야 우리가 영화롭게 되고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우리가 충만해야 은혜와 진리가 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 속에서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치도 않고 허망한 생각에 잡히면 결국 요8:44육체의 욕심쟁이로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여 죄의 권세에서 해방 받고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있어야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낯을 대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땅 끝까지지 이르러 증인이 된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상대를 죽이려고 한다. 개인의 영적인 문제로 다 잡혀 거짓말을 한다.
본문에 이런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 점검해봐라. 문제 앞에서 '누구 때문에' 라고 따지지 말고, 이 문제가 내 문제냐, 네 문제냐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간단하고 진실하게 질문하면 된다.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심을 믿는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는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살아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가?' 하나님 앞에 진실 된 이 질문 앞에 '아멘, 아멘' 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런데 이런 질문도 없이 거짓말을 하고 살아간다면 너희 아비가 마귀가 되어 삼사대까지 저주를 받는다. 저주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지 않는 것이다. 예수를 따라가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짐을 내려놓고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내려놓지 않기 때문에 불신앙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하면서도 작은 문제 앞에서 자신들이 시달리고 있다. 그들이 바로 광야 백성들이었다. 우리가 가진 광야 근성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고 가장 행복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 자신을 세워가라.
베스도 총독은 바울의 죄목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다. 바울이 항소를 했기 때문에 가이사 황제 앞에 명확한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데 바울에게로부터 아무 자료가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누가 예수사랑교회를 이단교회로 몰아가려는 조사를 시작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밖에 안했다고 했다. 그래서 예수사랑교회는 무죄다 할 것도 없이 교회 중 교회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많이 웃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교회들이 이단으로 몰리는 이유는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일심 전심 지속하면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앉은뱅이와 중풍병자가 일어나 우리 삶에 큰 기쁨이 시작된다. 이 하나님의 비밀과 능력을 체험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유대인, 제사장, 장로들, 높은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다 모여 바울에게 중요한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강력한 모습이 나타난다.
제사장 직분을 가지고 높은 자리에 앉은 유대인들은 오직 바울을 죽이려는 생각뿐이었고 베스도는 바울의 죄목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다. 나라를 속국으로 빼앗기고도 유대 왕으로 왕복을 입고 나온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 대하여 정보를 듣고 죽은 자 가운데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그 예수를 말하는 바울이 어떻게 생겼을까, 바리새인 중 바리새인, 성경학자 중 학자,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따라 올 자가 없었고 율법으로 흠이 없는 자가 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인가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바울을 보고 있었다. 또, 유대 율법을 어기고 남매 관계에서 왕후의 자리에 앉은 버니게가 그 자리에 나타난다. 유대 나라에서는 왕후로 인정을 받지도 못한 여자였지만 로마 총독 베스도는 이 일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 삼지 않았다. 유대나라에서 사건을 일으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 기간만 잘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버니게는 나름대로 왕후라는 자리에서 자신을 굉장히 과시하며 나타났다. 여자가 창3:15로 자신과 영적 싸움을 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자신을 과시하려고 한다. 그래서 뱀이 여자를 먼저 건드린 것이다.
수많은 방청석과 구경꾼들이 총독과 아그립바왕, 바울을 들여다보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듣던지 안 듣던지, 자신을 쳐다보고 비웃는 상황에서 바울이 담대하게 메세지를 선포하는 현장이 행26장에 나타난다.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크게 격식을 갖추어 예복을 입고 금관을 쓴, 위엄 있는 모습으로 바울 앞에 나타났다.
'바울 네가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 만왕의 왕이 바로 나다, 예수 그리스도가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라고 믿고 떠드는 바울아, 잘 봐라 내가 진짜 왕이다' 이것을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려고 하는 아그립바왕의 내면을 누가가 기록한 것이다. 왕복을 입고 나타나서는 내면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며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하는 바울 너는 찌질하게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여있냐, 네가 믿는 창조주 하나님은 어디 가셨냐?' 이렇게 조롱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종교의 모습이다.
우리 앞에 왕복을 입고 금관을 쓴 놈들이 나타나 자신이 왕이라고 하는 자들이 바로 신천지, 통일교 이런 사이비들이다. 이들은 이미 심판을 받고 거지가 되었다.
바울은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여있었다. 키도 작고 대머리에 눈썹은 시커멓고 매부리코에 다리는 휘어진 사람. 그런데 바울의 얼굴에서 나타난 모습은 달랐다. 신령한 영적 권세로 위대해 보인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가장 위대한 모습이 그 내면에 있었기에 그의 얼굴 속에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그 하나님의 모습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이런 분위기에서 복음을 말할 수 있었겠는가. 우리가 바로 이런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다.
* 하나님의 의되신 그리스도를 가진 자는 세상의 심판에서 벗어난 위대한 사람이다
의는 의가 되고 진리는 진리가 되어야 하는 법정이 개인의 욕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거짓 선동에 멀쩡한 사람을 죄인 만들고 멀쩡한 사람을 십자가에 달아 죽이는 곳이 빌라도 법정이었다. 오직 사리사욕과 은 30냥으로 팔은 뇌물을 주고받으며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었다.
행25:24~25 "...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
본문에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려고 재판을 하고 있다. 벨릭스가 옥에 잡아넣은 사람을 총독 베스도가 살펴보니 아무 문제가 없었고 바울을 죽일만한 죄목이 없었다. 우리 안의 재판장 되신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꼭 영접하면 우리 속에서 거짓말이 나오지 않는다. 나에게 돌아올 이익 때문에 복잡한 생각에 잡히는 것이 정신병의 시초다.
베스도가 아무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하면서도 자기 이익 때문에 생각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정신병의 시초는 거짓말에서부터 시작된다. 거짓말을 해놓고 그 거짓말을 기억해놓으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거짓말을 기억하고 반복적으로 외워서 똑같이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한 것까지 모두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병이 오는 것이다. 이것이 요8:44이다. 그래서 결국은 정신병으로 나도 몰라, 너도 몰라 헷갈려서 자기들끼리 히죽히죽 웃고 맛이 가던지 아니면 사람이 날카로워진다. 베스도의 머리가 굉장해 복잡해졌다. 바울이 무죄라고 선포하고 내보내면 되는데 자기 이익 때문에 바울을 붙잡고 있다. 내버려두면 유대인들이 자기를 향해 돌을 던지고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심에 화인 맞은 자가 된다.
생각이 복잡해지면 양심에 화인 맞는다. 성경은 '예' '아니오' 밖에 없다. 그런데 양심에 화인을 맞으니까 사람이 음흉해지는 것이다. 음흉해지면 사람들 앞에서도 위선적인 존재로 느껴지게 된다. 저 사람이 위선적이구나, 깨끗하지 못하구나 하는 것이 사람 눈빛으로 다 느껴진다. 이것이 정치와 종교다.
베스도가 복잡하게 살지 않는 방법이 하나 있다. "너희가 왜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끌고왔냐? 끌고 온 원고 너희를 무고죄로 내가 쳐 넣겠다. 끝" 이러면 소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에게 영적인 빈곤이 찾아오면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 거지가 된다. 자기의 앞서는 생각 때문이다. 생각을 사로잡아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앞선 생각들은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해야 하는데 2년간 가둬놓고 상소할 자료만 찾으려고 들여다보고 바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는 것이다.
마5: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죄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가지고 정의롭게 살지 못하면 언제나 세상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으면 세상 임금들이 우리를 심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그들이 심판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은 성령의 사람은 하늘문이 저절로 열려 죄의 권세가 끝나버리고 세상 임금이 우리를 세워놓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 세상 임금을 심판하신다. 그래서 창3:15이 중요하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언제나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 복음을 가지고 스데반처럼 하나님 앞에 흔들림 없이 깨끗한 천사의 얼굴로 그리스도 비밀을 말하고 증거하는 순교적인 각오가 시작되길 축복한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가신다는 진리가 본문을 통해 나타난다. 유대인, 높은 사람들, 아그립바 왕, 화려하고 요사스러운 여자 베스도, 군중들.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가진 바울 앞에 심판을 받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가지면 이렇게 위대한 축복을 담게 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원죄로 시작하여 종교의 틀에 묶여 방황하며 살았던 삶에서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완전히 해결 받은 뚜렷한 증거를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직 나의 유익 하나를 지키기 위해 생각이 앞서 나가는 거짓말의 삶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서 창세기3장15절 그리스도가 언제나 살아나 정시기도 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어떤 권력자도 만왕의 왕, 의에 재판장 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심판을 받기에 어떤 공격에도 당당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존재가 되었음을 알고 순교적 각오를 가지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