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행27:13~26
2016.12.18 1부 말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창3:15을 붙잡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우리의 소리를 통하여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언제나 창3:15로 서 있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뱀의 머리를 밟을 만큼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다. 하나님은 이 시대 노래 잘하는 영웅을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니다. 창3:15에 확신을 가지고 창3:15을 진리로 가진 용기 있는 자를 하나님은 원하시기에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흔들릴 필요가 없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밖에 없다.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예수님이 여자의 배를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실 것에 대해 선지자들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셨다. 구원자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임마누엘로 역사하신다.
* 바울이 여러 환란과 위협적인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진리를 가지고 어떻게 승리했는지 본문을 통해 그 결과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 창3:15,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고백을 하는 자에게 "너는 복이 있다, 이제는 흔들리는 갈대가 아니요, 네 신앙고백 위에 참된 하나님의 반석이 시작되었을 뿐 아니라, 그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결단코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할것이다" 말씀하셨고 이제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문제를 풀어달라고 몸부림치는 존재가 아니라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얼마나 느끼느냐에 따라 문제가 풀린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는 참 왕, 그리스도는 참 제사장,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신다. 이 삼중직,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에 어떤 두려움의 상황 속에서도 자신과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참 왕 되신 그리스도를 사용해라. 육신적 반응에 따라 우리를 충동질하는 사단의 세력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끊임없는 두려움과 저주, 재앙, 흑암으로 우리를 덮으려고 하는 모든 흑암 세력을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내어 쫓아라. 우리에게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녀 된 신분 권세가 주어졌다.
사단은 언제나 이 부분을 가지고 우리를 흔들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복음,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가졌다면 어떤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몸부림치지 말고 우리 자신을 통제하면 된다.
창3:15을 믿는 믿음을 가졌다면 자신의 영혼 '너는 평안하고 기뻐하며 안전 할지어다!' 고백할 때, 그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친히 역사하신다.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께서 "로마에까지 안전하게 갈 뿐 아니라, 가이사 황제 앞에 서게 되리라" 하신 그 말씀을 우리가 받지 않았는가? 바울에게 하신 이 말씀은 "악령의 시대가 도래 했고 모든 영혼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세력, 악령에게 사로잡혔기에 오직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로 충만해지면 땅 끝까지 이르러 악령에 사로잡힌 이들 앞에 너를 세워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이 말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이미 행1:8을 붙잡았을 뿐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분이 알고 계시고, 어린양을 치고 도와주며, 병든 사회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자들이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신다고 이미 약속하셨다. 그 뿐 아니라 언제 재앙이 들이닥칠지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시대가 도래 했기에 창3:15을 가진 언약의 백성들에게 "하늘과 땅의 권세를 예수님에게 주셨으니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를 삼아라.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우리가 내일을 볼 수 있는 비밀을 아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 부활 메세지를 절대적 진리로 붙잡고 언제든지 오늘과 내일을 향해 가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나를 통해 전달되어진다.
'나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가?' '나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도 믿으면서 내일을 바라보는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봐라.
본문에 바울과 함께 276명이 탄 배는 결국 미항을 떠나 선장과 선주의 말대로 뵈닉스 항으로 출발했다.
바울은 말씀을 담고 배를 탔고 이 사람들은 요행을 바라며 모험심을 가지고 배를 탔다. 요행을 바라고 가는 인생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있는 것마저도 털려버리는 꼴이 된다. 우리의 기준으로 사람의 말을 듣고 절대 모험하는 인생이 되면 안 된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내일을 보는 눈이 열릴 때 진행해라.
이들의 요행과 모험의 목표는 딱 하나 뿐이었다. 깊은 내면에는 뵈닉스에 가서 향락을 누려보겠다는 육신적 동기뿐이었다. 상식과 지식의 세계를 떠나 요행을 바라는 것은 마귀의 전략이다. 분명 배를 관리하는 선장과 선원들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기술과 기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많은 항해를 통해 수많은 경험을 가진 자들이었다.
죄수를 감시하기 위해 백부장과 군인들이 함께 타고 있었고 수많은 물자와 물건의 주인들, 힘 있는 자들이 타고 있었다. 이들 중에 아무 자유도 없고 능력도, 권리도 없는 죄수로 바울이 있었다. 그들 눈에는 가장 형편없는 존재였고 힘이 없는 연약한 사람이었기에 이들은 바울의 경고를 무시해버린다.
하나님의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세상은 이렇게 잘 알지 못한다. 세상 사람들은 기술과 기능, 물질과 권력이 있으면 다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주일에 우리가 일찍 나와 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도 모른다. 그래서 세상과 다른 우리에게 복이 있다. 권력의 소리를 듣고 흥분하지 말고, 돈 많은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심령을 팔지 말고 타협하지 말고 기술 가진 사람들의 말을 듣고 모험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 믿으면 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사40:8~9. 사람의 말은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계신다. 미항에 있던 배가 뵈닉스로 떠난 것은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들은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말을 듣고 그들의 기준에 따라 움직여 간 것이다.
* 하나님의 사람 바울의 말을 무시한 불신앙의 결과가 분명히 나타났다
행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자신들의 선택이 위대하고 그 뜻이 이뤄졌다는 생각에 굉장히 기뻐한다. 그들이 바울 앞에서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다. 자신들이 선택한 요행이 바울의 선택보다 나았다는 자신감이 앞서며 바울을 굉장히 비웃었을 것이다. 미항에서 뵈닉스까지는 50km도 안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도착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향락도시 뵈닉스에 대한 환각에 빠져버린다.
그런데 행복하고 고요하게 섬 한가운데까지 밀려온 가운데 얼마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행27:14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하나님은 자연계시를 통해 그 계절에 태풍이 온다는 것을 미리 말씀하셨고, 사람들도 그 계절에 태풍이 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 계절풍을 피해 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사람들의 불신앙이다. 미항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유대인들은 금식하는 절기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그 금식 기간이 지난 후에는 강한 동서풍이 온다는 것을 이들은 분명 알고 있었고 태풍은 여지없이 찾아왔다.
행27:17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 가더니" 강한 계절풍이 불어오면 모래가 휩쓸리며 산을 이룬다는 말이다. 태풍은 위에서 불어오는 것보다 바다 밑에서부터 일어난다. 이 사람들은 늘 항해를 하기 때문에 태풍이 불면 바다 안에서 모래산 같은 것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일들을 알고 있으면서도 요행을 하고 모험을 바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인간들의 모습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결국 그들은 모래 산에 걸릴까 두려워했다. 그러면서 일어난 사건이 배가 밀려 바람에 맞추어 갈 수 없어 바람 부는대로 쫓겨 가다가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고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위험 속에 두려움에 완전 사로잡혔다. 그래서 심히 애쓰고 노력하다가 연장도 버리고 돛대도 갖다 버렸다. 곧 인간 능력에 한계가 왔다는 것이다. 결국은 짐까지 바다에 풀어버렸다. 오직 생명이라도 건지겠다는 두려움 속에 배에 있는 모든 기구를 자신들의 손으로 갖다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구원의 여망까지 끊어졌다. 소망을 잃어버리고 이제 자신들은 완전 죽었구나, 끝났다고 포기를 할 정도가 되었다. 불신자들은 이렇게 위험한 일만 닥치면 마음과 심령이 죽어 결국 사람이 죽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떤 병이 찾아와도 이렇게 마음이 죽으면 안 된다. 이런 것은 불신자들이 하는 짓이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그리스도를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누구든지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말씀하셨다. 여망이 끊어진 상태 속에 이들의 마음은 절망 가운데 완전 죽어버렸다.
이 때, 죄수 바울이 일어난다. 존재 가치가 없던 바울이 군인들, 선장, 선주, 백부장이 있는 그 현장에서 권세 있는 말씀을 하기 시작했다.
세상 사람들은 평안하고 잘되고 성공하고 돈만 있으면 나름대로 번영과 평등, 자유를 외친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점점 방종과 타락으로 빠져드는 것이 세상이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가지고 있고 인격이 훌륭하다고 할지라도 결국엔 방종과 타락뿐이다. 그래서 교회가 존재해야 한다. 신앙인의 권세가 없으면 이 세상은 아무 소망이 없다. 결국 이들이 방종과 타락을 위해 애쓰고 몸부림 치고 요행을 바라고 모험을 했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심령 자체가 쪼그라들고 정지 되었다.
행27: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바울은 불신자들에게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떠남으로 배가 파손되었다는 분명히 말했다. 불신자들에게 잘못된 것은 시인하게 해야 한다. 오늘날 근본문제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알지 못 한 채 그냥 예수만 믿으니까 반복적으로 죄를 짓고 사는 것이다. 바울은 그들의 인생에 어떤 과거 때문에 이런 타격을 받고 구원의 여망이 끊어질 정도의 문제가 왔는지 이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해줬다. 반드시 과거를 인정하라는 것이다.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다. 과거 창3장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망권세 잡은 사단에 의해 지옥배경으로 살아갔던 옛 사람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출발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이 주신 절대 복음, 그리스도를 우리가 담으려면 우리의 과거를 인정해야 한다. 과거를 인정하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실수를 반복하며 사는 인생이 될 뿐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이 사실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할 때는 반복적으로 실수만 하며 살게 된다. 창3장의 사건을 알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 복음을 주셨다는 절대적 진리 앞에 뱀의 머리를 늘 박살내는 영적싸움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응답해주신다.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늘 변명, 핑계, 책임전가만 하며 '누구 때문에 어떻고...' 원망 불평만 하는 사람이 되어 신앙생활을 못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 과거를 인정하고 창3:15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사람은 절대 실수 하지 않는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음으로 고생하고 방황하며 죽게 되었듯이 이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죽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한다.
"창3:15을 주고 그리스도의 옷을 입혔으니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워라" 이것이 성경의 진리다. 창3장, 하나님을 떠나게 만든 사단,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단의 머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 이렇게 하는 사람이 과거를 인정하는 사람이다. 과거를 인정하지 않으면 또다시 '나' 로 살아가는 사람, 요행과 모험, 자신이 가진 기술로 살아가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의 사람 바울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 배고픔과 파선, 생명까지 문제가 왔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자신이 하는 말을 들으라고 바울이 메세지를 하고 있다. 이 말씀이 지금 예수사랑교회 강단의 말씀과 똑같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움직인 바울은 위기와 두려움, 문제 속에 몸부림치지 말고 ‘안심하라’ 고 메시지를 선포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면서도 위기와 두려움 속에 사로잡히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몸부림친다. 문제 속에서 몸부림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샤머니즘, 미신이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 이라 하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진리부터 가지고 안심해라. 두려움에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것이 신앙이다. 우리가 어떤 위기와 문제 속에서 자신부터 구원을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니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음에도 우리는 문제 앞에 나를 구원하는 힘 자체가 없다.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하면 요행과 모험, 기능과 기술을 자꾸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가지고 먼저 자신부터 구원하는 사람이 되라.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구원을 받아야 한다.
요14:16~17, 구원을 받는 자에게는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이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문제나 위기 앞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자유 해야 한다.
바울의 "안심하라"는 뜻은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문제와 위기, 구원의 여망이 끊어진 상태 속에서도 너희들은 나로 인하여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아주 좋은 기분을 가지고, 기운을 내고 얼굴을 펴라." 곧 "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한 것이다. 바울이 드디어 권세를 가지고 이들에게 선포했다. 이것이 교회다. 배안에서의 교회. 276명을 모아놓고 바울이 외쳤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이며 자신에게 말씀하신 그 하나님이 반드시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한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네가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증거 한 것처럼 너는 로마에서도 그리스도를 말하게 될 것이다" 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에 반드시 로마까지 무사히 간다는 절대적 하나님의 증거를 가지고 배를 탄 사람이다.
사기꾼 야곱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하나님은 야곱으로 인하여 오히려 라반의 집에까지 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요셉을 쓰시려고 요셉에게 복을 주실 때 보디발의 집과 그 밭에 까지 복을 주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사랑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우리가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과거를 인정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게 된다면 하나님의 더욱 큰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된다.
옛날 우리나라 탄광들이 많았을 때 청양 구봉산 탄광이 무너지는 큰 사건이 있었다. 탄광이 무너지면서 두 무리로 나눠졌는데 한 쪽은 완전 흑암상태였고 다른 한 쪽은 전화선과 전화가 있었다. 그래서 한쪽은 계속 통화를 할 수 있었다. "걱정마라, 우리가 구출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으니 조금도 절망하지 마라." 20일 정도 파고 들어갔을 때 아무 소식을 듣지 못한 무리는 모두 죽었지만 전화통화를 하며 외부와 연결이 되었던 사람은 살게 되었다. 이 시대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지면 이렇게 된다. 그래서 예배가 "너무 좋아~" 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배를 통하여 말씀을 받은 자가 살아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듣지 않고 그 말씀을 무시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무시한다.
행27: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바울은 이미 이 약속을 가지고 배를 탔다. 바울이 꼭 살아야 가이사 앞에 서게 되고, 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하며, 자신 안의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결단코 다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다. 내가 구원시켜야 될 하나님의 사람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를 쓰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나 하나 목구멍에 풀칠하려고 인생 살지 말고 전도자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자신 뿐 아니라 여기에 탄 모든 276명이 무사할 것이라는 사실 또한 믿었다. 로마에 가서 이 사람들이 증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276명 중에 로마에서 증거 하지 않을 사람은 로마에 갈 필요가 없듯이 우리가 반드시 이 안에서 증거를 얻어야 한다. 어떤 증거인가? '나는 세계복음화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증거를 주신다.' 는 확신을 가져라. 로마를 복음화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천사를 동원해 하나님이 보호하셨다.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 안심히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을 믿는 자 되라.
십자가 죽음을 통해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참으로 성경대로 믿으면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성령으로 각 사람에게 함께하시며 그리스도로 역사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영적 정지 상태로 인생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음, 그리스도를 가지고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의 비밀을 사용해라. 나를 구원시키는 믿음을 가져라.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에도 불신앙으로 끌고 들어가는 저주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지옥배경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던 기구한 이 운명의 저주에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까지 나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 재앙을 끊으시고 십자가 그 피 흘림과 채찍을 맞으심으로 모든 것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 영혼 속에 영접하라. 언제나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놓으셨음에도 위험과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모든 불신앙을 꺾어버리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음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공포해라! 너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네 안에 성령 계신다고, 그리스도 이름을 소유한 자라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단을 결박할 수 있다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천군천사가 너를 보호하고 있다고, 너는 천국 시민권을 가졌을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 나라에서, 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지금도 말씀으로 왕래하고 계심을 인정해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부활하셔서 너에게 부활 메세지를 주었다면 그것을 담고 있어라. 그리고 그 분이 하실 일을 봐라!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메세지다. 어떤 문제 앞에서도 나 한 사람을 위하여 살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2017년부터는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이 어린양을 먹이고 치는, 병든 사회를 치유하는 가장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이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음, 그리스도를 가지고 두려움으로부터 먼저 자신을 구원시키는 가장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세계복음화는 우리를 통하여 무사히 가게 되어있다. 이것이 로마까지 무사히 가는 비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자신을 구원시키는 믿음이다. 오늘, 이 하나님의 큰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재앙이 들이닥치는 예측불허의 시대에 흑암에 덮인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하여 나에게 말씀을 주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나를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 하시기에 문제 앞에 두려움에 떨게 하는 사탄의 세력을 참 왕 되신 그리스도로 결박하고, 사망권세 잡은 자가 저주와 재앙 속에서 나를 엄습해 올 때마다 그리스도로 나를 살리는 자되어 하나님을 만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음에도 요행 속에 문제만 해결하려는 옛 사람을 버리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음으로 내 자신부터 구원시키는 비밀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