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도 놓치지 않고 구하고 사랑하는 바울의 자세
행27:38~44
2017.01.01 1부 말씀
전도자 바울은 로마까지 가야 한다는 절대적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또한 세계복음화라는 엄청난 하나님의 절대목표를 붙잡고 가길 원한다면 언제나 선을 생각해라. 그 선을 우리가 선택할 때 하나님은 무한한 축복을 주신다. 바울을 선택한 백부장이 선을 생각하고 선의 행동이 나왔을 때 그는 역사 속에 위대한 장군이 되었다.
* 2017년도 시작된 항해에 우리는 무엇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조건 없이 주신 복음을 절대적으로 꼭 잡아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찾고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되신 그리스도로 얼마나 즐겁게 누리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안에서 함께 살고 있음에도 어려움이 찾아왔다면 그 어려움을 즐거워해라. 우리에게 고난이 왔고 여러 가지 아픈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를 붙잡고 문제 앞에서 기뻐하고 감격해라. 그리고 오히려 문제를 더 선택하고 힘있게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그 때 그 믿음을 통해 우리가 살게 되는 축복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우리 몸에 싫어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창3:15로 결박할 일들이 보이고 강한 자를 내어 쫓을 힘이 생기며 문제 앞에 그리스도로 능력대결 수 있는 시간표가 찾아온다. 우리는 이것을 누리는 것이다. 요19:30 창조주 하나님이 낮고 천한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담당하셨다. 그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시고 이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축복을 누리면 된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안에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항상 함께 하시는 그 진리 속에서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기 위해 훈련 속에 들어가면 된다.
훈련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예배에 집중하는 것이 훈련이다. 우리의 영혼을 새벽 미명부터 깨우는 것이 훈련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강한 군사가 되어야 한다. 우리만이 병든 사회를 치료시킬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며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오직 구원의 길을 알려주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우리 자신이 훈련 속에 들어가는 것이 후대를 키우는 일이다. 우리의 후대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되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찾고 누리고 즐기며 우리 자신을 해방시킬 때 우리 자녀들은 저절로 되어 진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전 성도가 새벽 미명부터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훈련이 시작되면 우리 후대들은 하나님이 저절로 키우신다. 그래서 언제나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것을 훈련 시켜주면 된다. 아이들 속에 상처로 각인되었던 마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사탄의 일을 자꾸 멸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뿌리 내리며 언제나 기도로 집중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자녀는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는 생명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사랑교회에 김서권 목사를 메신저로 세우셨기에 예수사랑교회 성도라면 그리스도 예수의 종, 하나님의 사람인 목사와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발견해야 한다.
선장과 백부장, 그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듣고 미항에서 뵈닉스로 떠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바울이 이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줄 때만 해도 자신들이 가진 재력과 능력이 있었기에 바울의 말을 묵살했다. 그래서 결국 이들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우리는 2017년도에는 예수사랑교회 흐르는 강단 메세지를 묵살하지 말고 생명처럼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으면 이렇게 다 잃어버리고 겨우 생명만 유지하게 된다. 내게 조금 있는 힘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살하지 말고 있는 자리에서 말씀을 받는 자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2017년도를 하나님 말씀에 흐름을 타고 방향을 설정하여 나의 영혼을 말씀으로 깨워 무한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다시 돌아오라고 메세지를 했다. 행23:11바울은 하나님의 절대 계시를 받았기에 살아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목사인 나는 바울보다 더 많은 계시를 받았다. 성경,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그래서 문제 앞에 울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 절대 하나님의 목표를 두고 세워진 예수사랑교회에서 강단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들어야 한다.
바울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이었는가? 행26:18 영적인 눈을 떠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모든 사람들에게 죄사함을 받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세워 하나님의 무한한 기업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곧 영적인 눈을 뜬 것이다. 영적인 눈을 뜨지 않고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영적인 눈을 뜨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복음의 그릇으로 선택받은 자는 영적대결의 기도 훈련 속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는 태양의 빛보다 더 강력하고 위대하다.
태양보다 강한 빛이 바울에게 임했을 때, 바울이 "당신이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에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는 대답을 듣고 더 이상 질문이 없었다. 예수로 끝나는 것이다. 여자의 배를 빌려 이 땅에 성령으로 탄생하시고 33년 동안 공생애를 사시고 온 인류의 죄와 저주와 사망권세를 무너뜨리기 위해 십자가를 친히 담당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그 예수가 태양보다 강력한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우리가 가진 이 그리스도를 가지고 되니, 안되니 하지 말고 문제 앞에서도, 고통 속에서도 그리스만 빼앗기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찬란한 빛의 능력되신 그리스도가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지 알게 될 것이다. 지나온 모든 과거, 현재,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래서 이제는 원수 맺을 일도 끊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미움에서 헤매지도 말고 누구를 원망하지도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 하나로 뱀의 머리를 먼저 박살내라. 나를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로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구원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기 위해 여러 사람을 시켜서 격동케 하여 원한 맺는 것, 미움, 시기, 질투, 욕심, 욕망들을 솟아 올 수 있지만 그 때마다 이것을 사로잡아 결박하고 내어 쫓아라. 하나님이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진리 속에 방어하는 능력부터 가져라. 그러면 2017년도는 이제부터 365일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태양보다 강력한 빛, 창3:15 그 예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지금도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아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이방인들과 왕들 앞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인 것을 말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복음 때문에 복음의 그릇으로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어떤 문제 앞에서도 그리스도를 가지고 즐기면 된다.
하나님 하실 일을 믿고 새벽 미명부터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기도의 훈련 속에 들어가면 된다. 이것을 하나 놓쳤던 베드로는 인생에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는 일들이 찾아왔다. 부활의 주님을 보고도 과거로 돌아갔을 때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 그에게 말씀을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를 받고도 기도하지 못하면 비참해진다. 사람들은 밥 먹는 수준만 되면 기도를 안 하려고 하는데, 기도는 천국 가는 열쇠다. 기도로 뚫지 않고는 절대 사탄의 영향권 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탄은 초자연적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100% 공격하여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인다. 우리 몸속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무한한 보화가 우리 안에서 살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놈이 사탄이다. 우리가 2017년도는 깨어서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하나님의 큰 비밀과 응답이 우리의 것이 된다.
언젠가는 세계복음화가 우리를 통해 펼쳐질 것이기에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반드시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말씀하셨을 때 바울은 언제 가는지, 언제 응답해주실 것인지 묻지 않았다.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묻지 말고 기도만 해라. 자꾸 묻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한 것 처럼 로마에서도 증거하리라"는 계시를 받은 지 3년이 지난 후에도 응답이 없었다. 만약 우리 같으면 '너는 환란 날에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함께 하리라 하시고 2016년 송구영신 때 이 말씀을 뽑았는데 왜 환란이 많습니까?' 하고 따질텐데 바울은 하나님 앞에 따지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받았고 말씀을 들었다면 초조하지 말고 먼저 구원을 누려라.
여러 가지의 일들이 찾아와도 말씀을 받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시기에 나는 반드시 응답 받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핏 값을 지불한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개하면 즉시 하나님은 나에게 사죄의 축복을 주신다. 이렇게 구원 받은 자의 확신이 우리 영혼에 뿌리 내리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시키신다. 그래서 훈련을 빨리 마치려면 언제나 우리 영혼에 확신 5가지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확신 있는 자가 로마를 가야지 확신도 없는 탈영병이 로마를 가서 되겠는가?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매맞음과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은 바울에게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라, 예루살렘에서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게 될 것이다” 는 말씀을 분명히 주셨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면 창3:15의 능력대력을 시작해라.
사도바울은 영적 대결 속에서 천천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과정 3년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기에 언제나 생각도, 언어도 천천히, 행동도 천천히 하면 된다. 하나님의 응답과 역사는 반드시 우리를 통해 시작된다. 새벽기도도 3일 하고 뻗지 말고, 정신없이 빨리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에 따라 하나님의 선교적 경륜을 따라 움직여 가면 된다. 하나님은 절대 우리의 방법으로 역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적 경륜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이뤄 가시며 사건을 만드신다.
그래서 바울 한 사람을 로마로 보내기 위해 하나님은 선교적 경륜에 따라 움직여 가신다.
그 배에 탄 275명 누구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무사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모든 가족들이 증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배의 위협을 느끼고 혼자 내리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 이제 우리는 2017년도를 항해는 예수사랑 배에 우리가 올라탔다. 바울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우리가 증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하는 능력,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마10:1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하나님의 권능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가 되신다. 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을 2017년도에는 우리가 다 같이 체험해야 할 것이다.
*위기 속에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선택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복음 운동을 전개해 가신다
우리의 능력, 인간의 의도, 잔머리, 다양한 생각들을 다 무너뜨려야 한다.
이 배는 14일을 헤매고 구원의 여망이 끊어졌다가 15일 째 되는 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바람이 부는 대로 움직여 갈 뿐이었다. 그 배에 탄 바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바람에 밀려가는데 바울이 정신을 차리고 이들에게 먹으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남아있는 양식과 모든 것을 다 버리라고 했다. 이 배가 파선될 것이라고 바울이 말했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를 좀 더 가볍게 해서 빨리 육지를 향해 도달하겠다는 것이다. 행27:22 생명은 무사하나 오직 배만 손상이 있다고 미리 말했기 때문에 앞으로 닥쳐올 일을 알고 헤엄쳐 가기 위해서는 먹고 기운을 차리고 나머지 식량은 다 버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신기하게도 바울의 말을 순종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남은 소유, 욕심, 고집을 버리고 곡식마저도 다 버리고 빈 배만 남았다. 로마를 가려면 앞으로 며칠을 더 가야하고 먹기도 해야 하는데 누구 하나 질문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하는 것이다. 2017년도 자기를 놓고 질문을 던지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행27: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킷줄을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을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당하여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가니"
닻을 내려야 그물을 내리고 배가 설 수 있는데 닻을 끊었다는 것은 이제 이 배는 완전 끝났다는 것이다. 이 배가 정상적으로 정박하기는 틀렸기에 닻을 끊어버렸다. 이제 절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헤엄쳐서 가야 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원하신다.
선원들을 도망가지 못하게 만들고 닻을 끊고 킷줄도 늦추고 밀을 다 버려 배를 가볍게 하고 육지를 향하여 돌진하는데 순식간에 배 뒷머리가 깨졌다. 만일 조금만 늦었다면 수영도 하기 전에 다 죽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주일날 우리가 집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살게 된다. 이제 우리 인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세상을 보면 국가가 우리를 위해 뭔가 해줄 것 같았지만 대통령도 이상해지고 최고의 지식을 가진 장관도 이상하다. 국민의 국민연금을 몇 십억씩에 팔아먹었다. 이미 사회는 정신병동으로 장악되고 창1:2 혼돈과 공허, 흑암으로 완전 장악되었다. 이런 시스템 속에서 개인은 자살을 시도해야 하는 운명에 걸려있다. 이 때 우리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에서 승리해야 한다.
행27:42~43 "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배가 움직일 수 없는 순간에 틀어지면서 뒤가 갈라져 깨지는 상황에서 군인들이 백부장에게 말한다. 죄수를 탈출시키면 군인들은 죽는 것이 법이기 때문에 죄수들을 죽이고 자기들이 살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가의 법이었다. 그런데 백부장이 군인들의 말을 듣고는 묶여있는 쇠고랑과 모든 것을 다 풀어버리고 죄수들을 살리라고 말한다. 군사들로서는 자기들의 의, 기준, 상식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에 대한 책임은 백부장인 자신이 감당하겠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건 속에서 백부장이 감동을 받은 것이다.
행27:43~44 자신의 책임아래 다 풀어주고 전부 헤엄을 치고 나오라고 하고 헤엄을 치지 못하는 자는 널조각에 의지해서 육지에 올라오게 한다. 구원의 여망이 끊어졌다고 해도 먹고 기운을 차리고 정신을 차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마지막 기회에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딱 하나 있다. '먹고 기운을 차려 기도해라, 마귀를 대적해라.'
기운이 있어야 마귀를 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의 명령과 그들의 순종이 곧 구원을 이루게 되었다.
항선하는 배가 깨지는 순간 살던지 죽던지 나는 모른다고 하고 죄수들을 죽였다면 이들은 다 죽었을 것이다.
우리 자신만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을 치지 말고 자신만 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할지라도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라.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그래서 나 하나만 생각하는 마음을 깨트려 버리고 선을 생각하고 의로움을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생각해라. 그러면 우리는 믿음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백부장이 바울의 말을 순종하며 그 상황을 보았을 때 바울을 살려야겠다는 절대적 믿음이 온 것이다. 이것이 로마 복음화를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위기 속에서도 선을 생각하는 사람, 위기 속에서도 믿음을 선택하고 사람을 살리는 사람. 이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복음 운동을 전개해 가신다.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이 2017년도는 이렇게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한 시대 복음의 그릇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하나님의 절대 계획과 목표 속에 세우신 예수사랑교회를 통해 예배의 집중과 새벽 미명에 영혼을 깨우는 기도의 훈련 속에서 그리스도 은혜 안에 강한 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7년도를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인생의 모든 방향을 설정하고 영적대결 속에 그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자신에게 적용하는 기도 훈련을 지속하여 사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인생의 누림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선을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선택하여 모든 생명을 구원하는데 앞장 서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