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강 그리스도를 실천한 나를
본 받으라
딤후1:9~14
2017.01.25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본문 말씀은 짧은 내용이지만 성경 전체를 축소시킨 복음 중 복음이다. 따라서 평생 가슴에 담고 가야할 내용이 본문 말씀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을 본받아 들은 말을 지키라고 했다.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13절 바울 자신은 그리스도를 본받았으니 디모데가 그런 바울을 본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교역자들에게 이런 뚜렷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담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짧은 본문의 말씀이 복음으로 다가올 것이다. 개인이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이 작은 복음을 통하여 땅 끝까지 이르러 계속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이렇듯 복음으로 가득한 바울의 마음을 본받아 지킬 것을 디모데에게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이다. 제 마음에 가득한 이 복음을 이제 예수사랑가족들이 본받아 지키면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 기독교 교리를 요약한 게 본문의 내용이다.
*복음을 1인칭 할 때 ‘하나님, 나, 너’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알게 된다
복음을 1인칭 한 결과가 어떻게 제자를 만들어내는가를 보길 바란다. 이게 오늘의 핵심이다. 9절의 ‘하나님’, 11절의 ‘내가’, 13절의 ‘너는’ 이라고 했다. 하나님 안에 있는 바울 자신과 바울에게 복음을 들은 디모데. 각자에 대한 정체성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 나, 너. 창 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옛사람을 사로잡아 복종시키면 하나님이 ‘나와 너’에게 역사하신다. 이게 복음 운동이다. 바울은 자기 마음에 가득한 창3:15의 진리로 인해 실제로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너는 나를 본 받으라’고 디모데에게 메시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 안에서 반포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하나님, 나, 너’ 이런 관계 아래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옛사람, 옛종교, 옛믿음, 옛사상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박살내지 않으면 아무리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도 밥만 먹고 사는 수준에 머무른다. 그러나 창세기 3장이 이 땅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면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혼합 종교 시대 속에,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영적 싸움하고 있으면, 구원의 방주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면 열방의 재물들과 열왕의 아들들이 모여든다. 진리는 영원한 것, 변하지 않는 것이기에 붙잡기만 하면 된다. 노아 혼자서 그 큰 배를 지었다고 생각하는가? 노아는 돈이 없었다. 그저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이 땅에 혼합종교, 네피림으로 귀신들린 큰 용사들이 사람을 혼미케 하고 있음을 알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것,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믿지 못하게 영혼을 빼앗아가는 더러운 저주의 영을 무너뜨리는 영적싸움을 통해 믿음을 지켰을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방주를 지을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이런 사실들이 믿어진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음이라.요1:12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가 하신 일을 믿으면 보인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도록 하나님이 구약에서 모든 사건과 기적들, 표적들, 이적들을 보여주셨다. 신약에 와서는 바로 그 그리스도를 맛보고 느끼고 알고 가슴에 담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이름을 남기셨다. 그것을 기록한 게 로마서 16장이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아래 짓밟기를 원하신다.롬16:20 이런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들에게 있을지어다. 전 교회의 식주인 가이오, 동역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 등등의 이름이 명시되어있다.
→ 소명의식을 가져라
모든 사람에게는 복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담고 그리스도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해 가신다. 그러면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누구신가?’ 이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 세상의 어떤 철학자, 신학자, 성공한 사람, 나름대로 목회를 오래 했다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누구신지 잘 모른다. 그런데 성경에 능통한 바울이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 본문에서 짧게 기록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중요성을 기록해놓았고, 또한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도 써놓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도대체 누구인가? 하나님이 오늘 본문에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 바로 ‘너와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을 가질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시기에 우리를 불렀는가? 이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되셔서 지금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를 끝내시고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분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저주와 재앙, 운명, 사주팔자의 모든 문제를 다 이루시고 그분이 하나님이라는 증거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그분이 창조주라는 증거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생기를 잃어버렸던 우리에게 성령으로 영원히 함께하신다. 창3:15, 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이 다 이루시고 우리를 부르셨다.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듯이 지금 성령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그것도 어떤 프로그램이나 인본주의를 사용하여 종교행위를 하는 예배당에서 우리를 부르신 게 아니라, 그리스도 유일성을 말하는 예수사랑교회로 우리를 부르셨다. 예루살렘 성전을 장악하고 있는 사단의 시스템 속에서 우리를 부르지 않고, 마가다락방 갈릴리 사람들이 모여서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곳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십자가만 걸어놓고 이상한 방언 하는 곳에 우리를 안 부르시고, 더러운 귀신 들린 채 중풍병자로 주저앉아 웃음이 사라진 사마리아성 같은 곳으로 부르지 않으시고 마가다락방 초대교회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마가다락방 초대교회로 부름을 받은 우리는 이미 땅 끝까지 이르러 세계복음화의 일꾼이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가 이 본문 가운데 있다. 창3:15의 주인공 하나님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창조주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며 주의 천군천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직접 부르신 것이다. 우리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
→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은 영적싸움을 한다
하나님은 자아를 부인하고 자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인정하신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우리자신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고 이제는 우리 자신이 살지 않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살려내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이 선택하고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마귀로 틈을 주지 않고 영적 싸움을 한다. “나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나를 멸망시키며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를 살렸음에도,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게 믿지 못하게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네 안에 실패할 수 없고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성령이 성전으로 네 안에 함께 하신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떨지 말고 그 이름으로 명령하여 세계를 정복할지어다!” 우리가 이런 비밀을 가진 교회라는 말이다. 기도, 전도, 복음이 무엇인지 아는 교회. 예수사랑교회는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시키고 이루어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제자를 만들어 가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계신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인정을 받는 사람은 바로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사람이다. ‘주, 즉 퀴리오스 당신은 바로 창3:15 오시겠다고 하신 메시아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베드로가 고백했다. 성경적 메시아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 속에 하나님의 능력, 무한한 지혜가 있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비밀이 있다.
창세기 3:15로 원죄, 운명 사주팔자를 통해 마귀가 틈타고 들어오는 것들을 얼마만큼 밟아주느냐에 따라, 얼마나 성령의 검으로 찔러주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결과는 달라진다.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입고 믿음으로 산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전문성의 뜻에 따라 우리를 부르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떠드는데, 하나님의 일은 각자의 전문성 속에 있다. 이것을 알고 합당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 그리스도를 실천한 나를 본 받으라
→ 하나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하나님의 역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일어난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살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그 섭리 가운데 부르셨다. 그렇기에 전문성 이전에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게 전문성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일, 우리의 전문성이 나타난다. 행위가 아닌 은혜인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운명적인 게 아니라, 은혜다. 그래서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살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는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 성삼위 하나님이 그리스도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세 직분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 그리스도를 일인칭 할 때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영세 전에 감추어놓았던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를 일인칭 하는 사람에게 재창조의 능력이 나타난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 그리스도가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리스도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인간의 원래 DNA가 창세기 3장이기에 ‘부르지마 부른다고 뭐 되냐 그만큼 불렀으면 됐지 뭘 그렇게 부르냐 네 주제파악이나 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그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을 두지 아니하시고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자를 부요케 하신다.롬10:12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마귀의 일이다. 일심, 전심, 지속으로 그리스도를 불러야 한다.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면서 삼중직의 능력으로 공격하고 싸우기 시작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영원한 본질 그리스도를 가지길 바란다.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나타난 것이다. 아브라함의 삶에도 창3:15, 그리스도가 나타났다. 그의 삶에 예수님이 수양으로 죽었다. 양을 잡아서 단을 쌓고 피를 뿌리고 태울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입양아 출신인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양의 피를 바르라고 했을 때 그 저주가 떠나갔다. 홍해를 사람의 힘으로 건너지 않았다. 광야에서 농사를 지어 먹고 산 게 아니다. 창3:15 언약의 흐름을 타고 언약을 먹고 자신과 영적싸움을 시작할 때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역사하심이 시작됐다.
→ 구원론적 교회론적 그리스도를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집안에서 현장에서 직장에서 그리스도를 보고 듣고 알고 담고 따르면, 지난날들의 슬픔, 상처, 약점 같은 것들은 다 축복의 발판이 된다.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이 그랬다. 자신을 노예로 팔은 형들에게 근심하지 말고 탄식하지 말라. 형들이 팔고 싶어서 판 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해 하나님이 앞서 나를 애굽에 보내신 것이라고 고백했다. 창세기 3장15절의 복음을 가진 사람은 전도에 방향을 맞춘다. 전도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젠 그리스도 안에서 구약에 나타난 상징을 다 해석할 수 있어야 된다. 구약 전체는 그리스도를 통해 보면 계시다. ‘아 그리스도를 소유한 개개인에게 하나님은 표적과 이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하셨구나.’ 신약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제자들을 보고 듣고 알고 고백하게 하고 마음에 담고 바로 마가다락방에 모이게 했구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가다락방에서 불신앙하는 옛 사람을 밀어내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로 충만해지자, 오순절이 임하여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로 결론내린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보는 영안이 열리길 바란다.
저는 언제나 죄와 사망의 법이 저를 짓누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해도 죄와 사망의 법에서 못 벗어나고 늘 저는 곤고했다. 그래서 한숨은 쉴 수 없고 ‘주여’만 외쳤다. 사실 미칠 것 같아서 뱉은 말이 ‘주여’다. 그런데 제가 이 복음을 알고 나서 부터는 영적싸움을 하게 되었다.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저주야, 무능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이니라” “더럽고 악한 거짓말쟁이야 살인자야 비진리를 사랑하며 세상 풍속을 좇게 만들고 세상 기준으로 인생을 끊임없이 육신적 생각으로 끌고 들어가는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내 집안을 흑암으로 덮어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로 내 영혼을 빼앗아 가는 저주야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집에서 떠나갈지어다!”
10절, 드러내신지라. 즉 썩어져가는 것들을 깨부수는 능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다.롬8:2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다.골1:13 우리는 해방되었고, 옮겨졌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보좌에 앉게 되었다.엡2:6
바울은 추상적으로 복음을 말하지 않았다. ‘그렇게 될 줄을 확신하는 바입니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리스도로 된다, 그리스도로 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능력이요, 빛이요, 어둠을 밀어내는 능력이다. 결박하고 변화시키고 도전하게 하는 것이다.’ 신앙은 추상적이어선 안 된다. ‘당신도 그렇게 하면 저처럼 되지 않을까요?’ 이것은 믿음이 아니다. 헛소리 하는 잡신이 붙은 것이다. 우리를 구속하신 그리스도를 전할 때 상대방도 살고 나도 살게 된다. 복음을 위하여 본문에 전쟁 용어를 쓴 것이다. 교역자들은 본문 9-11절을 가슴에 새기고 작은 복음을 묵상하길 바란다.
→ 교역자의 가슴에는 반포자, 사도, 교사가 담겨있어야 한다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딤후1:11
교역자의 가슴에는 세 가지가 들어있어야 한다.
첫 번째, 선포자다. 명령하고 다스리는 사람이 선포자다. “사망아 질병아 내 앞 길을 묶고 있는 더러운 저주야 너는 그리스도 이름 앞에 항복할지어다.” 추상적이면 안 된다는 말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전령인 것이다. 선포자란 전쟁을 할 때 바로 싸우지 않고, 적군에게 미리 왕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항복하지 않으면 쑥대밭으로 만들겠다’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가 사단의 대가리를 밟으라고 명령해서 나는 너를 밟는다.’ 이런 그리스도의 권세를 주셨다. 선포자는 새 임금, 새 왕, 창조주 하나님이 오셨다고 선포해야 한다. “지금까지 내 영혼을 어둡게 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걷지 못하게 주저앉게 만들고 무능과 무기력으로 내 영혼을 장악했지만 그리스도가 창조주 아빠가 되었으니 너는 이제 내게서 나가라!” 왕권을 가지고 먼저 가서 왕을 대신하여 외치는 사람이 선포자다.
두 번째, 사도권을 하나님이 주셨다.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외치고 선포하고 다스리는 사람에게는 사도권을 주신다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복음을 받아 전하는 권세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영접하는 게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고,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다. 사도권을 가진 사람은 생각을 말씀으로 바꾼다.
세 번째는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다. 즉 그리스도를 잘 가르치는 교사로 세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선포자가 되면 사도권이 회복 되고, 그러면 그리스도를 잘 가르치는 교사로 쓰임을 받는다. 전도는 사단과의 영적 싸움이다. 모든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의 일을 꺾어야 한다.요8:44 그러면 전도의 문이 열린다.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셔서 부르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며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선포자, 사도, 교사로 세움을 받는다. 이런 사람에게 귀신을 내쫓는 권세를 주신다.막3:13-15
→ 나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지켜주신다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12절 바울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 싸움하고 기도하고 가르치고 선포하고 사도권을 가지고 명령하면 하나님의 절대 응답을 받는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이 구절을 외워야 된다. 12절은 정말 중요하다. ‘나를 부르신 자를 나는 의뢰하고 믿는다.’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 그리스도를,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그것을 본받아 지키라고 말한 것이다. ‘내가 믿고 아는 그리스도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그리스도의 날까지 능력을 주시고 풍성한 은혜 가운데 축복해주신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실천할 때 반드시 증거가 온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13절 본받으라는 말은, 반드시 그리스도 이름으로 실천할 때 증거가 오기에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제자들이 선포자로 사도로 교사로서 그리스도를 말하고, 가르치고, 듣고, 마음에 담고 명령할 수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증거가 일어난다는 말이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9 이렇게 예수님께서도 동기를 부여하셨다.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우리에게 본받고 실천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포자가 되게 하옵시고 사도권이 회복되게 하옵시며 교사로 세우심을 인정하고 복음을 가르치는 가장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로 축복해 주옵소서.
주의 백성들을 마음껏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해주시고 예수 피를 발라주셔서 저들 꿈속에서도 걸음 속에서도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또한 종교개혁을 위해서 언론을 개혁하기 원하는 기독공보가 창간되었사오니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믿고 참으로 언론을 위하여 기도하는 생명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교권과 사이비 모든 종교들과 맞짱 떠서 이 시대에 복음 전하는 생명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주의 백성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