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을 입은 자의 신앙고백, 예수는 그리스도
롬1:1~7
2017.02.05 1부 말씀
우리는 이 시대 세계복음화를 이뤄가는 언약의 백성으로 부르심과 선택을 받은 은혜의 사람이 되었다. 이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에게 들어있는지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들여 봐야 한다.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께 어떤 약속을 받았는지를 물어보면 머뭇거리는 사람이 많다. 틀린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다.
막3:13~15‘하나님이 나와 어떻게 함께 한다는 약속과 계시가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가?’ ‘하나님이 내게 어떤 약속을 주셔서 내가 귀신을 쫓는 권세가 있는가?’ ‘나는 어떤 존재 길래 귀신을 내어 쫓으라고 하시는가?’ 여기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질 때 전 세계 땅 끝까지 이르러 도전하는 전도자가 된다. 약속을 받았다면 약속의 성취가 있어야 하고 기도를 한다면 기도의 응답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성경 전체 주제는 바로 “예수는 그리스도” 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며 우리 삶에 성취될 절대 진리이다.
“예수가 그리스도”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이제는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이 진리가 우리 삶에 성취되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다.
그래서 로마서의 주제가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 이 기쁜 소식이 이제 우리에게 왔다는 것이다. 이 절대 진리가 이제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계시되어졌기에 이제 우리는 이것을 체험하고 그 진리 가운데 들어가면 된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구주되심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바울은 기독교를 박해했던 사람이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자들을 감옥에 쳐 넣고 간접적 살인도 저질렀다. 그러던 중 다메섹 도상에서 태양보다 강력한 빛을 보게 된다. 그 때 예수를 만나고 “당신이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는 한 마디의 대답을 듣고 모든 것을 끝냈다. 바울은 예수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고 죽은 자 가운데 부활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녔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가 예수로 진짜 오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영적인 눈을 뜨기 시작했다. 부활하셨을 뿐 아니라 성령으로 계시하면서 하나님을 알리는 분이 메시아, 그리스도 되심을 절대적으로 붙잡고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 “예수의 종” 으로 사도가 되었다고 표현한다.
“예수가 그리스도” 이 진리를 가지고 전도와 선교의 역사 속에 58년경 고린도 지역에서 로마에 있는 성도를 향해 쓴 편지가 로마서다. 그리스도 안에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 구원과 응답, 사죄, 승리의 하나님의 축복이 담겨져 있으며 모든 만물과 피조물이 그 이름 앞에 복종될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가진 자에게는 하나님이 세밀하고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지키시며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가운데 모든 삶이 형통해지며 어떤 어려운 환경과 역경, 배고픔과 가난, 질병의 모든 문제까지도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응답이 있으며, 구약의 선진들이 창3:15의 언약을 담고 그리스도의 그림자만 좇아도 그의 능력이 나타났고 성령의 능력이 이제는 그리스도 그 진리로 영원히 함께 계시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이 약속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에게도 그대로 성취된다. 이런 약속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요행심을 가지고 얼렁뚱땅 사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감정을 가지고 자기 중심적으로 움직이고 그러다보니 움직이는 만큼 실수가 일어나 실패 속에 망해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약속으로 오신 그 분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말씀이 살아 운동력이 있는 말씀의 능력,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약속을 따라 우리의 삶을 바꿔라. 그러면 몸부림 칠 이유가 전혀 없다. 그 약속을 담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면 된다. 그러면 남들과 분쟁도 일어나지 않고 남을 이간하거나 남을 못살게 굴지도 않고 시기와 질투, 인간이 가진 요8:44의 DNA는 사라지게 되어있다.
“예수가 그리스도” 로 오셨다는 그 증거를 신약에 사복음서에서 약속으로 명확히 보여주셨다.
마1:21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말씀하셨기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것을 고백한 자가 복 있는 자다. 이것을 고백한 자에게 이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알게 하셨으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네 위에 교회를 세우고 천국의 열쇠를 줄 뿐 아니라 이 땅에서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지는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마16:19. 단, 나를 따라오려거든 너 자신을 부인하고 너의 십자가를 매고 오라는 것이다. 자신의 자아, 그 십자가를 짊어지고 따라오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실족케 하는 자이기에 예수님이 “사단아 떠나가라!” 말씀하신 것이다. 마16:21~24.
마28:1~15우리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통해 수많은 사람 앞에 나타나셨다.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부활하시고 이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드디어 “볼지어다 세상 끝날 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우리에게 완벽한 약속을 주셨다. 그 약속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가? 잠시 있었는데 예배 끝나고 나갈 때는 잃어버렸는가? 아니면 잃어버린 상태에서 다음 주일에 와서 깨닫는가? 우리가 길가밭, 돌밭, 가시떨기 나무라는 것을 알고 이것을 뽑아내고 제거하라고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죽음을 통해 모든 문제를 다 이루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영원한 성령, 그리스도로 함께 하시며 그리스도의 권능, 하나님의 능력을 내게 부어주시고 약속을 바로 성취할 수 있도록 능력대결 하는 하나님의 권세를 내게 주셨구나.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키는 증인으로 살 것이다!’ 이 능력이 우리 몸에서 나와야 성취되는 것이다.
1,2,3차 전도여행을 통해 이것을 체험한 바울이 로마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다. 2천년 전에 바울이 보낸 이 편지가 우리 앞에 확실하게 보이게 되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아 그리스도를 고백한 자다. 이 약속이 우리 몸에 있다면 먼저 임마누엘 축복으로 나를 다스려야 한다.
죄의 권세로 장악된, 사망으로 떨고 있는 육신의 문제들, 하나님을 떠나 불신앙 가운데 끊임없이 인간적 방법으로 살아가려 했던 옛 사람, 그리스도의 권세로 죄를 사하는 능력부터 사용해라.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축복덩어리야, 너는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그리스도를 가지고 죄사함을 받았을 뿐 아니라 말씀을 성취시키는 언약의 백성이 되었으니 모든 닫힌 문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열릴지어다!’ 이것이 복음이다. 과거에 시달렸던 종교에서 벗어나 로마서를 통해 이제 복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메시아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성령 되신 그리스도를 받고 분명한 약속이 있음에도 현실에서 성취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약속이 우리에게 성취되는 것을 왜 전혀 느끼지 못하는가? 우리 내면에 있는 죄의 권세를 뽑아내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이제는 우리 안에 우리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가 사셔야 하는데, 이 거듭남이 없으면 하나님의 약속이 헛것이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리스도를 버렸기에 나도 너를 버리고,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명령하고 다스리고 죄의 권세를 끊는 그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면 개인과 자손까지 망하게 된다. 호4:6,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 이 죄의 권세를 꺾지 않으면 누구도 예외없이 비참해지는 것이다.
*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을 받고 부름을 받았다면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부르심을 입은 자는 뚜렷한 신앙고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인간의 근본문제로 개인은 이제 멸망의 시스템 속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하나님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직접 진단해주셨다. 창1:2 공허와 혼돈, 흑암이 이 땅으로 내어쫓겨 창3장에 나타나 아담과 하와를 멸망시켜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죄의 권세가 장악하여 일평생 사단에게 조종을 받게 되었다. 이 문제에 있는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건져내시기 위해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창3:15의 언약을 주셨다. 이 비밀을 결코 잊지 말라고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고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정녕 죽게 되기에 반드시 이 옷을 입고 다닐 때마다 영적싸움 하라는 것이다. 마귀는 영적싸움을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절대 잊지마라,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이 약속을 버리면 하나님이 아무리 지켜주고 싶어도 죽게 된다고 말씀했다. 창4장,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않았기에 그의 첫째 아들 가인은 살인자가 되고 둘째 아들 아벨은 돌에 맞아 죽는 사고가 터진 것이다. 개인의 멸망 시스템 속에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사단에 의해 영향권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진노 속에 허우적대는 것이다. 육신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거듭나는 실패 속에 결국 군대귀신 들린 것처럼 이상한 사람으로 전락한다. 지나친 에너지를 가지고 어떤 힘에 의해 쏜살같이 돌아다니는데, 남의 문제까지도 다 짊어지고 다니면서 의리도 있는 것처럼 한다. 그런데 삶의 균형이 점점 깨져 결국은 털썩 주저앉아 버린다. 이것이 개인에게 찾아오는 멸망의 시스템이다.
이렇게 묶여있는 문제에서 해방되는 해답이 그리스도, 그 이름에 순종할 때 따라오는 권세가 주어진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부름을 받아 선택되어져 그리스도를 영혼에 담게 하셨기에 이제는 약속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자녀로 자신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
열심히 돌아다니며 전도해놓고 “집사님, 저에게 2백만 원만 잠시 차용해주시면 안될까?” 하나님 살아계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으라고 해 놓고는 이런 말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인생이 안 풀리는 것이다. 이제 이런 말을 하고 싶을 때 입에 수건을 넣고 며칠이든 입을 다물고 있어라.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하면서 온갖 육신적인 일만 도모하고 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단의 먹잇감 될 뿐이다. 사단은 우리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너는 아직 멀었다’ 고 우리를 참소한다. 우리는 약속을 받고 담은 자로서 그 놈을 내어 쫓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라.
요일2:27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우리 안에 흘러내린다. 그래서 우리가 육신의 감각으로 움직이지 않고 버티고 영적싸움 속에 우리를 다스리는 죄의 권세를 꺾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명령하면 기름부음의 축복을 받으면서 이에 합당한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허락한 권세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하는 힘이 시작될지어다. 약한 것을 고치는 하나님의 권능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게 시작되었다. 사망아, 가난아, 질병아, 어둠아, 모든 가난의 어둠의 세력은 이제부터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내 삶에서 무너지고 세계복음화에 눈을 뜰지어다!’ 이렇게 실천할 때 우리 영혼 속에 추접스러운 것들이 떨어져 나간다. 쟁쟁거리고, 쫀쫀하고 매력 없는 것. 이런 것이 떨어져 나가면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침묵과 기도 속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수많은 어려운 문제, 연약한 실수 같은 것이 보여도 눈감아 줄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가치를 언제나 인정해주고 배려하고 사랑해주는 것이다. 그리스도 그 영이 우리 안에 계시면 언제나 그분의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가? 고후2:11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실천할 때 우리 자신이 사단에게 속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의 눈이 멀어버려 사단은 안 보이고 어둠과 캄캄함으로 묶여 공허함 속에 헤매게 되어 우리 자신이 점점 어리석은 자, 미련한 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불행이 찾아 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를 속이고 참소하고 파괴시키는 사단의 머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 이 세상 신, 세상 임금, 우는 사자를 그리스도 이름, 성령의 검으로 찔러버려라. 바울이 이 내용을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것이다.
그리스도는 참 왕으로 네 안에 좌정하시기 때문에 너를 다스리고 황제로, 하나님의 자녀로 다스려라.
예를 들어 엄청 배가 고플 때, 친구가 라면을 먹고 있는데 친구가 한 번도 먹어보라는 소리를 하지 않을 때, 자신은 지금 가난하고 돈도 없고 라면 한 그릇 사 먹을 수 없을 만큼 수준이 떨어져 있어도 하나님을 믿는 자가 되어 하나님 자녀 된 신분으로 자신을 만들어내라. “맛있니? 같이 조금 나눠 먹으면 안될까?” 라고 하고 싶을 때 ‘하나님의 자녀인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인간은 떡으로 사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에도 떡을 사모하며 떡을 추구하고 떡 앞에 순간 친구를 미워하고 갈등을 일으키며 인간관계를 파괴시키는 저주의 질병아, 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으로 우뚝 설지어다!’ 하고 “맛있게 먹어. 내가 김치 더 가져올게.” 이런 맛을 가진 자가 세계복음화의 주역이라고 하는 것이다. 뺏을 것 다 뺏고 둘이 팀사역 한다고 남의 욕하는 이런 사람에게 인생의 문제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이런 사단의 올무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 안에 참 왕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좌정하시고 모든 죄를 사하는 권세가 우리 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 약속이 그리스도로 이뤄지기에 우리 안에 먼저 강한 것을 결박하여 내어 쫓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이뤄가야 한다.
죄와 사망의 법, 나를 묶고 있는 사단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것이 ‘구원’ 이다.
행10:38 사단에게 묶여있는 것을 풀어주시기 위해 나사렛 예수에게 하나님이 기름 붓듯 하시고 이제는 나도 기름 받은 자가 되었으니 지금까지 내 영혼을 장악한 죄와 사망의 권세, 사단의 권세에서 탈출하는 것, 이것이 자유와 해방 곧 구원이다. 진노의 사람, 사단에게 일평생 종노릇 하던 사람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 안에 기름 부어 주셨다.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가 우리에게 권세와 능력, 지혜가 되어야 한다.
출14:13~13. 너희는 가만히 서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위해 어떻게 싸우시는가를 봐라.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른 자는 홍해도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갈라진다. 원수의 목전에서도 내게 상을 베푸시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 할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빼앗기지 않는 체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도 하나님이 하시는 지 맛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사단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의 성취자로 오신 그리스도가 우리 앞에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몸으로 오셔서 모든 피조물이나 모든 무릎이나 모든 입술이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것을 시인하게 하셨다.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자 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고백만 하고 나를 다스리고 지키면 세계복음화가 열리는 것이다. 불신앙을 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며(요일3:8),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을 소유한 자는 부요케 하신다고 약속하셨다(고후8:9). 우리 주님이 우리 영혼을 두드릴 때 그리스도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그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된다(계3:20).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벽하게 우리를 해방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영적인 눈만 뜨면 된다.
행26:18바울은 영적인 눈을 뜨니 어둠에 있음을 알았고 그래서 빛되신 그리스도가 항상 함께 계셔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단의 DNA로 인하여 언제나 조종당할 수밖에 없기에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항상 함께 계시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나를 다스리는 힘이 있을 때 하나님의 무한한 기업이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할 때 죄사함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약속도 없는 자가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착각 속에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는 죄를 사하는 권세를 소유하게 된 것이지 죄사함을 받은 것이 아니다. 구원을 받았으나 죄의 권세는 분명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 이름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하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신학적이고 교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영적싸움을 구체적으로 시작하면 그리스도 하나님을 체험하게 된다.
예수님이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받으라고 말씀하셨기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말씀을 가지고 선포자, 사도권을 가지고 말씀을 가르치게 된다. 과거에 이상한 목사들에게 속아 목사님에게만 있다고 생각했던 그 이름의 표적과 능력, 그 기름부음이 우리에게도 임했고 그에 합당한 권세를 하나님이 주셨기에 이제는 우리 자신이 이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이 준비한 제자는 전도와 선교로 방향이 맞춰지기 시작한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면 만남의 복을 주신다.
헬라인, 귀부인, 루디아, 아굴라, 식주인 가이오... 이런 사람들이 준비되어있고,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 복음을 기다리는 제자가 곳곳에 있다. 예루살렘 성전 미문에서 기다리고 있는 앉은뱅이에게 돈을 던져 주지 않았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할 때 묶여있는 죄의 권세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지금은 종교 다원주의 시대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같이 더러운 귀신에 붙어 완전 귀신들렸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몸이 틀어지고 깨지고 이상하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일심으로 전파하고 영적싸움하는 기도의 비밀을 알려주면 새로운 기쁨이 시작된다.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며 앉은뱅이와 중풍병자가 일어나 그 개인과 가정, 산업과 가정, 직장에 큰 기쁨이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현장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잘 믿으면서 진실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죽어있다. 욥바 안에 다비다 같은 여제자도 죽어있었다.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귓구멍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생명에게 사망으로 장악되어져 있는 더러운 저주야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귓구멍은 열릴지어다!” 히2:14사망권세 잡은 자에게 잡혀 끌려 다니는 자들을 풀어줘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생명을 얻고 자유가 일어나며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 위에 나타났다. 그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모든 문제를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을 따라 하나님은 계시하는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신학적 고민을 안고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로마서를 통해 올바른 신학적 신앙이 회복되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고, 죄사함이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 완벽한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으며 그리스도로 응답받는다는 이 확신 5가지. 신자의 축복 7가지, 불신자 상태 6가지를 꺾는 권세기도. 이것이 우리에게 회복되면 영력과 지력, 체력, 경제력과 만남의 축복이 오고, 부활메세지가 성취될 뿐 아니라 드디어 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 이 기초 5가지 문이 열린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의 조직 속에 들어가게 된다. 제자. 그리스도의 제자. 이 맛을 죽는 날까지 체험하고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놓고 내 삶에 성취되지 않는다면 빨리 우리 영혼부터 깨뜨려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을 통해 기도가 시작되었다면 그 기도에 응답이 있어야 하지 않은가? 그리스도로 나의 옛 사람을 깨뜨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약속을 아무리 담아도 돌밭이 된다. 그래서 예수사랑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뿌리고 있는데도 말씀만 기억이 없다. 영혼을 깨뜨려야 계속 뿌려지는 씨가 드디어 담기기 시작한다. 신자의 축복 7가지로 기도하는 사람이 없다. 어떤 분에게 한 번 해보라고 했더니 “목사님, 제가 다시 알아가지고 올게요.” 7년을 들었다고 하면서도 안된다. 진짜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귀는 오직 말씀, 약속만 빼앗아 간다. 그래서 약속이 없기 때문에 자꾸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자녀 된 신분 권세로 움직이지 못하고, 문제를 날려버리지 못한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어 그 앞에 내 자신을 복종시켜야 한다.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예수그리스도의 종(둘로스(δοῦλος))” 이라는 말은 자신은 그리스도 앞에 비참한 존재라는 것이다. 죄와 사망의 법에 묶인 원죄 덩어리, 운명, 사주 팔자에 걸려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존재, 창3장의 저주와 요8:44의 멸망상태에 놓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은 사단의 소유물이 되어 곤고한 자로, 탄식과 고통 속에 통곡하며 살아야 하지만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의 죽음과 부활하심으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이제 당신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인되신 그리스도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주인 되면 그 분 앞에 언제나 절대 복종을 해야 그 약속이 성취되고 사도권이 오며 왕 같은 제사장의 권세가 오는 것이다. 자신도 복종하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사도권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겠는가. ‘종’ 이라는 것은 나의 절대적인 주인이 있고 그 앞에 복종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 복종하는 자, 사명을 받은 자를 전도와 선교의 길로 보내신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복종시키지 않고 우리 스스로 몸을 움직였기 때문에 전도와 선교의 문이 닫힌 것이다. 소명과 사명이 없으면 가다가 안가다가, 쉬다가 자기 멋대로 한다. 그래서 모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자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선택받은 자, 복음을 위해 태어난 자라면 그리스도를 자신에게 먼저 1인칭해라.
우리가 가진 모든 고정관념을 바꿔라. 우리의 옛 사람, 옛 종교, 옛 믿음, 옛 사랑을 바꾸지 않으면 그리스도 앞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생 여정 속에 수많은 배신과 상처, 곤고함이 있고 수많은 아픔이 있어도 그리스도 앞에서 죽든지 살든지 아무 상관이 없어야 한다. 그리스도로 기뻐하고 만족해라.
롬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약속과 성취는 언제나 함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약속이 있는데 성취가 안 되는가? 내가 예수의 종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종이 될 때 복음의 흐름 속에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그래서 영적싸움은 위대한 하나님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리스도로 성취되었다.
창3:15하나님이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는 이 추상적 진리가 현실적으로 나와 함께 어떻게 이뤄졌는가? 추상적 진리가 현실적 진리로 함께 움직이기 위한 완전한 신앙은 나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 되었으니 이제 나를 철저하게 복종시키는 것이다.
창3:15 추상적 진리가 항상 우리 속에 분명한 약속으로 있다. 그 약속이 현실 속에서 말씀화 되어면서 성취되는 비밀이 ‘복종’, 바로 ‘영적싸움’이다. 이번주 강단 말씀을 더 듣고 깊이 생각하고 말씀에 실천하는 한주가 되길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로 인하여 몸부림치며 실패와 멸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던 인생 속에 하나님의 절대 진리, 구원의 기쁜 소식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아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누리며, 내 안에 강한 자를 꺾고 죄의 권세를 무너뜨려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싸움을 통해 성취됨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이제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켜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리스도를 1인칭 하여 말씀의 흐름 속에 모든 생명들의 묶인 것을 풀어주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