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병기를 사용하여
죄가 주관치 못하게 하라
롬6:12~14
2017.07.30 1부 말씀
“목사님,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는 질문에 네가 교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교만하면 죽는 날까지 신앙생활은 안 된다. 교만하기 때문에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도 있는 것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잠16:18) 그래서 교만의 근본은 사단이다. 교만하면 사람을 미워하고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무서운 사람이 된다. 교만이 있다는 것은 사단 중심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단의 머리를 무너뜨리라고 하셨다. 교만하면 할수록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 교만한 사람은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다. 인간이 반드시 해야 할 일,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영적싸움이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미워하고 상처주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신앙생활 자체가 부패된다.
*죄의 법 아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복음을 주셨다
우리 영혼 중심에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채워봐라. 죽어버릴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채워 넣는 것이다. 죽으면 없어지고 썩어질 육체에 헛된 것을 채워 넣으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온다. 우리의 육체는 어차피 죽는다. 이 죽을 육체를 위해 돈을 쌓지 말고, 죽을 육체를 위해 사랑싸움 그만하고 하나님을 사랑해라. 하나님만이 영원하시다. 돈 때문에 욕망에 굴복되지 말고, 얼마 살지 않을 이 육체를 위해 몸부림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붙잡고 하나님 손에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었던 어린아이처럼 예수님 손에 맡기는 것이다. 예수님 손에 잡혀있어야 축사가 시작된다. 그런데 예수님이 축사하지 않은 것은 아무리 애가 타도 안 된다.
영적인 문제는 이 세상의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깨닫는 것이다. 영적문제의 양상은 오직 두 법으로만 나눠진다. 성령이냐, 악령이냐.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깨달으면 뚜렷한 양상을 알 수 있다.
바울은 과거에 율법으로 묶인 영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율법으로 묶여 있다가 창3:15 메시아, 그리스도 예수를 안 이후부터 영적인 눈을 뜨게 되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으로 알았을 때는 어둠과 흑암으로 덮여있었다고 고백했다. 말씀을 복음으로 알지 못하고 율법적으로 알게 되면 사람이 흑암 덩어리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잡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단에게 잡힌 것이고, 죄의 권세가 자신을 장악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을 믿고 있었으나 복음에 힘을 얻지 못하기에 날마다 그는 ‘오호라, 곤고한 자로다’ 고 자신을 설명했다. 그랬던 바울이 복음을 만나고 나서 율법에서 해방 받았다. 행26:18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고서는 흑암에 장악되어 사단의 권세, 죄의 권세에 묶여 하나님의 무한한 기업의 축복을 받아 누리지 못했던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영적인 눈을 떴을 때 어둠, 흑암으로 장악된 육체가 빛으로 나아가게 되고, 사단에게 완전히 장악된 이 원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했고 그 때부터 죄의 권세를 짓밟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단의 권세, 죄의 권세, 흑암의 권세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 삶에서 완전 무너져야 한다.
고넬료도 경건에 매여 있는 자로 진실과 성실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지만 그도 사단에 묶였었다고 말씀했다. 이 땅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광명의 천사로 자신을 가장 할 뿐, 그에게는 성령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착하면 된다, 성실하면 된다고 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성실하고 진실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혼란스러운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뭔가 두려움에 떨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뭔가 재앙이 올 것 같은 염려 속에 사는 자를 경건한 자라고 착각한다.
고넬료가 베드로를 만나서 들은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에게 성령을 기름 붓듯 한 이유가 바로 사단에게 묶인 자들을 풀어주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창3:15 그리스도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영혼 속에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주인으로 영접하고 마귀의 일을 멸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그와 그의 가정에 임하게 된다고 했다. 그 성령의 힘을 덧입고 내면에 끊임없이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였던 모든 육신적 중심, 육신적 생각, 육신적으로 사로잡혔던 모든 것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키면 개인과 그 가정이 쓰임을 받게 된다. 이 말씀을 듣고 받을 때 경건에 매여 있었던 고넬료가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되었다.
니고데모는 하나님을 경외한 자, 바리새인 소속으로 종교에 매인 자였다. 종교에 매여 있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알지 못한 채 습관적, 체질적으로 교회당만 왔다 갔다만 하지 아무런 문제 해결이 안 되고 오히려 삶은 점점 더 쪼그라든다. 왜 그런가? 종교는 귀신을 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니고데모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귀신에 의해 지배를 당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니고데모가 한 밤중에 예수님에게 찾아갔을 때 예수님께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음이라.” 말씀했다. 곧 사람 중심, 육신적 중심, 자기중심으로 살았던 어둠의 세력을 내어 쫓지 않으면 물과 성령이 임하지 않기에 거듭남에 대한 말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절대’ 로 알아듣고 이제는 창3:15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인생 전체를 종교 생활로 끌고 갔던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라. 사단의 머리가 지금 우리를 장악하고 있다. 이것을 말씀하는 것이 성경 전체 진리다.
롬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우리가 저주의 법아래 있으면 아무리 종교 생활을 하고 경건과 율법에 묶여 있어도 저주 아래 있어 저주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건과 율법, 종교를 가지고 있어도 무거운 짐을 지고 산다. 율법으로는 흠이 없던 바리새인, 유대인들은 이것을 몰라서 법을 다 지키고도 재앙과 저주를 받았다. 종교생활은 열심히 하는 만큼 저주를 받는다. 창3장 원죄 아래 있으면 누구나 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창3장으로 인해 저주 아래 있게 되었다.
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이 주신 망하지 않는 길이 바로 복음이다.
곧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케 하셨다. 골1:13,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졌다. 이 사람은 그리스도를 영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알게 된 것이다. 십자가 죽음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의 저주와 재앙,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게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이 내 안에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내주 인도 역사하시며 영광의 주, 만왕의 왕, 그리스도가 항상 함께 그리스도로 계시며 요14:16~27 보혜사 성령이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그래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가는 그 날까지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인도하신다.
* 죽었던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살아난 것을 믿는다면 어둠을 세력을 즉각 밀어내는 영적싸움, 의의 병기를 사용하는 것은 저절로 되어 진다.
언제나 어둠의 세력을 즉각 밀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믿어지지 않으면 외치면 된다. ‘하나님이 죽었던 나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사 그리스도로 나를 살리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게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너는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누구냐?! 옛 사람으로만, 욕망으로만 끊임없이 살고 있는 너는 도대체 누구냐?!’ 거울을 보고 몇 번만 이렇게 외쳐도 우리 몸에 있는 살인의 영, 거짓의 영, 욕심의 영, 믿어지지 않는 영들이 빠져나간다. 그리스도 예수 그 이름은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눈을 들여다보고 외치면 우리 영혼에 딱딱하고 굳어졌던 것들이 부딪쳐 깨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누구든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몇 번만 불러도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천국의 열쇠라는 절대 진리를 가지고 닫힌 문들을 열어버린다고 약속하셨다. 그 그리스도가 우리 영혼에서 성령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 자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를 따라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고 자기를 죽이는 자가 승리한다.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마귀는 우리에게 ‘목적’을 바꾸라고 하지 않고 ‘방법’을 바꾸라고 한다. 영적싸움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목적이 세계복음화라면 그 목적을 이뤄가라는 것이다. 단, 방법을 바꾸라고 한다. 네 몸 그대로를 가지고 그냥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복음화에 아주 방해꾼이 되어 모든 사람들의 육체를 다 망가뜨릴 수 있는 악한 자로 돌변 할 수 있게 한다. ‘나는 오늘부터 공부할거야!’ 하면 그래, 언제는 공부 안했니, 공부했잖아 속삭인다. 그런데 ‘당장 공부할거야!’ 하면 당장하기 보다는 내일부터 시작하라고 속인다. 이렇게 영적싸움을 방해하는 것이다.
즉각 실천해라. 누군가 싸우려고 눈알에서부터 뭔가 보이기 시작할 때 ‘예수는 그리스도’ 하고, 기도도 없이 뭔가 분이 차서 헐떡거리고 콧구멍에서 냄새가 올라올 때 ‘예수는 그리스도’, 입에서 순식간에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가 나오려고 할 때 ‘예수는 그리스도’, 사람의 소리를 듣고 순식간에 핸드폰을 들려고 할 때, 다른 한 쪽 귀로 들은 소리를 뽑아내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두라고 하셨다. 세계복음화를 하려면 방법도 똑같아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그리고 그리스도를 노래해라. 그러면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요케 하신다.
사단의 권세는 딱 하나만 주장한다. 의의 병기를 사용하지 마라, 영적싸움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생활 속에서 영적싸움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롬6:1~11,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사는 신비로운 면을 세례로 표현했다.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이제 그리스도와 연합한 부활의 몸을 가지고 있기에 이제 혼자서 외롭고 쓸쓸한 죽음마저도 하나님이 함께 동참하는 자가 되었다. 그래서 이제 죽는 것도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고 함께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연합되어졌다면 살아가는 날 동안 영적싸움으로 자신을 거듭나게 하고 성화시켜야 한다. 이것이 세례 받은 자의 증거다. 이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세례다. 우리가 세례를 받음으로서 하나님의 생명,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신앙의 근본은 그리스도와 언제나 연합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기에 죄를 범하기 보다는 죄를 짓기 전에 먼저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바깥으로 나타나는 윤리적 기준은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 속에 있는 생명의 능력되신 그리스도가 얼마나 내 몸 안에서 나오느냐가 중요하다. 우리 안에 있는 생명, 그리스도를 발하면 발할수록 어둠은 힘이 없어진다. 우리는 바깥의 흑암덩어리를 가지고 노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 안에 빛이 들어와 있으면 그 빛을 들어 등경 위에 옮겨 놓는 것이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모든 사람을 캄캄함과 흑암으로 덮고 있기에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이다. 내면의 세계에서부터 빛을 발해야 한다. 우리가 이것을 하지 않으면 바깥의 윤리적 어떤 기준에 찔려 쓸데없는 싸움을 하다가 하나님의 일을 한 번도 못하고 죽는다.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선과 악을 구분하지 말고 자신 안에서부터 빛을 발해야 한다. 그러면 빛이 난다. 흑암 덩어리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빛이다. 그런데 우리 안에서 빛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흑암과 같이 노는 것이다.
기독교인의 자유는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자유 뿐이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자유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유. 이 자유가 우리 영혼 속에서 충만할 때 빛을 발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자신부터 하면 어둠이 꺾이고 흑암이 무너지고 재앙이 끊어진다. 이 맛을 보면 된다.
본문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예수 믿는 실제성을 말씀하고 있다.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열매는 생명적인 것으로 삶의 힘과 삶의 길을 말씀한다. 우리 삶에 힘이 오고, 걸어가는 길이 열리는 것, 이 맛부터 봐야 한다. 옛 사람으로 살았던 것을 가지고 바깥으로부터 찾아오는 윤리적 기준으로 살지 말자. 우리는 이제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삶에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 권능의 역사가 우리 삶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체험하고 싶으면 영적싸움해라. 그러면 막힌 길들이 열린다.
“너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 땅은 어둠과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3:15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자신의 몸에서부터 시작하면 빛이 나오고 삶에서 힘이 나온다. 이 때 열방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모여드는 것이다. 여자를 이해해주는 멋있는 남편이라고 할지라도 부인이 삶에서 힘이 없이 늘 쟁쟁거리기만 한다면 남편이 싫어한다. 남편을 바라볼 때 늘 집착, 의심, 분열의 눈빛으로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 사랑하는 자유함 속에 하나님의 빛이 우리 영혼 속에서 발해야 한다. 그러면 남편의 흑암이 그 빛 때문에 꺾이기 시작한다. 우리 몸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발하면 흑암이 무너지면서 나이가 들어도 배우자에게 대접을 받고,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된다. 우리 몸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발하게 되면 모든 흑암이 무너진다. 그러면 상대가 ‘주로 칭해야 겠구나’ 하는 마음이 온다. 상대를 원망하는 사람들은 자신 안에 그리스도를 바라봐라.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소유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증거를 가지고 가정을 그리스도화 해라. 그러면 가정에 참 평안이 임한다.
요14:6 예수님만이 인생의 길, 진리, 생명 되시기에 예수그리스도로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안에 항상 함께 계신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너의 육체를 하나님께 드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아라. 네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받아놓고도 생명적 삶에 힘을 발하지 못하게 하는 어둠의 세력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십자가 구속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한 자로서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죄를 짓게 만들고 교만으로 인하여 사람을 미워하고,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며, 상대를 향하여 욕지거리 하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회복할지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이렇게 활력소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면 창조적 역사가 시작된다. 믿음은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려고, 우리 가정을 축복하시려고, 십자가 죽음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까지 죽음을 통해 다 끝냈으니 우리 집안에 분쟁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끝내는 것이다!’ 믿음의 능력, 언약을 가지고 영혼 속에 활력을 집어넣는 것이다. 그러면 엄청난 빛의 역사가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행1:8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말씀을 주시고, 성령의 역사, 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하기만 하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다.
* 나를 주장하는, 죄의 권세를 가지고 왕 노릇 하는 나. 이 마귀를 꺾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나 중심으로만 살게 하고 이기적인 생각으로만 살게 하고 육신적 생각으로 살게 하는 것, 병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먼저 나를 주장하고 나 중심으로 왕노릇 하는 내가 있다는 것, 오직 자기주장만 맞다고 하는 것부터 꺾어라. 이것을 꺾어야 신나는 인생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 안에 뭔가를 섬기려는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남편을 섬긴다. 빽을 사주고, 돈을 주고, 여행을 보내줘도 다 싫고 오직 남편뿐이다. 사단의 죄의 권세로 인해 이렇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섬기는 대상에게 얻어맞으면서도, 죽을 맛인데도 견디면서 끌려 다닌다. 이것이 죄의 권세다. 무엇인가로부터 다스림을 받아야 시원해 한다. 죄의 권세에 잡히면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 내 마음이 아무리 ‘이제는 그만 끌려 다닐거야. 싫어, 안할거야.’ 하면서 신기하게도 또 반복한다. 자기 기분도 마찬가지다. 죄의 권세에 장악되면 아무리 통제 하고 싶어도 안 된다. 인간은 원죄로 인하여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신경안정제를 먹고 잠을 깊이 자야겠다고 해도 안 되고, 내 마음을 어떻게 해보려고 몸부림쳐도 마음 하나가 다스려지지 않는다. 사탄이 영적인 존재로 내 몸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본문에서는 죄의 힘이 내 안에서 왕노릇 한다고 했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는 사단에 매여 끌려가는 존재가 되어, 죄의 권세가 짓눌러 율법의 기준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며 상대를 바라보며 정죄한다. 그래서 상처만 쌓이게 되고, 자신이 점점 미쳐가기 시작한다. 상대를 못 죽이면 자기가 떨어져 죽고, 아니면 상대를 죽이고 자기가 감옥에 가고, 상대를 죽이고 자기도 죽는 자살로 끌고 간다.
죄의 권세와 선악을 구별하는 율법이 자리 잡고 있으면 참소하는 자가 똬리를 틀고 말하기 시작한다. 자기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남편에게 가서 “여보, 내가 당신한테 온전하게 살지 못해 미안해요, 용서해요.” 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회개 할 줄 모르고, 하나님 앞에 자기를 세워놓지는 않으면서 오직 신이 남편이고, 아내가 되어 늘 끌려 다닌다. 참소하는 자가 인간을 끌고 다니며 농락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농락하는가? 할머니가 될 때까지. 이빨 다 빠진 할머니가 되어야 자식이나 며느리, 다른 곳으로 들어간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로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었다면 사단이 나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싸워라. 그러면 엄청난 변화가 시작된다.
사람의 힘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다면 그리스도로 시작하고 사단과 싸워라. 사단이 나의 주인이 되면 되겠는가? 내 안에 왕이 되지 못하게 해라. 사단의 나라에서 세례를 받고 빠져 나왔기에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마라. 죄의 권세로 지금까지 당했다가 주인이 바뀌었는데 예수를 믿고 왜 다시 끌려 다니는가?
죄의 권세를 가진 마귀를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 되라.
사단을 섬기는 자의 첫 번째 마음은 내가 죄 때문에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왕노릇 하는 놈이 그렇게 우리 자신에게 참소한다. 내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서,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헌신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자신을 딱딱하게 굳어지게 한다. 그래서 멋있는 행동이 안 나오는 것이다. 마귀는 언제나 이런 생각을 이용해서 우리에게 파고든다. 이 형벌 의식에서 벗어나라.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시기 위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이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큰 소리로 외쳐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다!’ 내가 받아야 할 모든 형벌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다 끝내버렸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다.”
이미 말씀을 성취하셨기에 죄의 권세를 무서워하지 마라. 죄의 권세를 무서워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 섬겨야 하고 뭔가에 끌려 다녀야 하고, 무엇인가에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영적문제라고 한다. 이것을 부인하고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무능아, 오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게서 떠나가고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명령해라. 암 덩어리 보다 더 무서운 흑암덩어리는 빛만 싫어한다. 빛이 있으면 어떤 흑암도 힘이 없다. 우리 몸에 빛 되신 그리스도가 있으면 어둠을 흐물흐물 해진다. 그 때 밟으면 되고 쫓으면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정말 소유했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흑암 세력을 결박해서 내어 쫓아 죄의 권세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고 마귀로 틈을 주지 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자는 마귀를 대적하는 자다.
모든 예수사랑 가족들이 의의 병기를 사용하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사단이 왕노릇 하지 못하도록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고 내어 쫓아라. 어차피 죽을 육체인데 돈 때문에 육신에 심는 인생이 되지 마라. 사랑 때문에 영적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정신을 차리고 ‘곧 죽을 놈이 무슨 사랑타령이냐, 그리스도를 바라봐라!’ 외쳐라. 인간의 힘으로 절대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과 영적싸움 해라.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소유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건만 한 번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인생을 살아보지 못했으니 지난날의 내 과거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새롭게 시작하길 원합니다. 나의 영혼을 그리스도 예수의 영으로 축복해주옵소서.’ 영적싸움이 일어나는 귀한 날이 되길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창세기 3장 원죄로 인하여 율법에 묶여 교만함 속에 정죄와 판단과 미움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내 자신을 통제 할 수 없는 죄의 저주 아래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복음으로 다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죽을 육체를 위해 욕망으로 끌고가는 마귀의 농락에 더 이상 속지 않고 오직 영적싸움, 의의 병기를 사용하여 나의 육체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해 벌을 받는다고 마귀가 나를 속일 때마다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 시켰다!’ 고 날마다 크게 외쳐 죄의 권세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빛을 발하는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