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핑계로 방종하지 말고 거룩함에 이르라
롬6:15~23
2017.08.06 1부 말씀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이 교회생활을 하면서 짜증스럽다고 하고 시험 들고 갈등이 있다면 심각한 정신병자다.
하나님의 구원은 엄청난 비밀이 들어있다. 나를 이기는 구원이 되어야 한다. 나 하나를 이길 수 없다면 구원받은 자가 아니다. 나를 부인하지 않고는 예수가 믿어지지 않는다. 나의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는, 곧 사단의 머리를 밟지 않는 자는 죽는 날까지 교회를 부담스럽게 느낀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자신에게 껄끄럽고 기분 나쁘게 부딪치기 때문이다. 예수사랑교회 강단은 절대 개인의 인격을 향해 메시지 하지 않는다. 구원의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개인에게 깊이 똬리를 틀고 장악한 사단을 향해 메시지 하는 것이다. 그 사단이 빠져나가야 구원의 감격이 있고 구원의 축복이 있다. 이것이 없으면 고독으로부터 자유 할 수 없다. 고독으로부터 자유 할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사랑하기를 원하여 하이에나처럼 다른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 예수그리스도, 그 분의 비밀을 알면 그 분만을 사랑하고 올인 하게 된다. 그러면 사람 영혼 속에 있는 고독이 사라진다. 고독이 사라져야 방종도 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방종으로부터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한 사람만 사랑하지 않으면 인간은 끊임없이 방종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부를 한 몸으로 만드셨고, 예수님과 우리를 한 몸으로 만드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 올인 하면 유일성의 축복 속에 재창조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래야 우리가 허무에서 자유함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신앙생활을 통해 생의 의미를 완전케 하셨다. 교회를 다닌다는 것 이 자체가 생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만 군림하던 나를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고 교회 신앙생활을 통해 허무함이 사라지게 하셨다. 고독과 방종, 허무가 사라지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종교생활로 전락하고 경건한 모양만 갖추고 율법의 잣대를 가지고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을 사랑함으로 고독과 방종, 허무가 사라지고 우리에게 재창조의 능력이 흐르기를 축복한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의 종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 죄사함의 권세를 주셨다
은혜 중 은혜가 무엇인가?‘내가 네 죄를 사하였느니라’ 죄의 권세에 짓눌려 지옥까지 끌려가야 할 기구한 운명의 저주의 시스템에서 내 죄를 사해주셨다는 음성을 듣는 것이다. 인간의 권력과 그 무엇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죄의 저주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죄사함을 받았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모든 저주에서 죄사함을 네가 받았음이라’ 이 음성을 들었다면 답을 내고 고독과 방종과 허무가 사라져야 한다.
나에게 이 말씀을 하신 분이 누구신가? 창조주 하나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만왕의 왕이시다. 죄의 권세로 장악되어 흑암에 덮여 저주아래, 사단의 권세 아래 영원한 저주까지 받아야 할 나의 운명에서, 마귀에게 종노릇 하지 않기 위해 ‘네 죄사함 받았음이니라’ 는 이 음성을 정말 들었다면 이제 그만 쟁쟁거리고, 헛소리 잡소리 하지 마라. 예수사랑교회에서 얼마나 많은 은혜와 응답을 받았는지 거울을 들여다보고 다시 한 번 확인해봐라. 뭘 좀 알고 있다고 어설프게 교만해지지 말고 더욱 겸손해져라.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성공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는 성공 뒤에 겸손을 목표로 한다. 그래야 제자 운동이 일어난다. 절대 목표가 성공뿐인 사람은 전도할 수 없다. 상대의 발을 씻겨 줄 겸손이 있어야 제자 훈련이 된다. 예수님은 마귀, 악령, 귀신들로부터 일평생 종노릇 하던 기구한 운명의 여정에서 나를 해방시키기 위해 낮고 천한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영광의 보좌를 가지고 오지 않으시고 말구유에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우리가 당해야 할 모든 고난과 저주, 재앙을 친히 담당하셨다. 그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에 있다면 겸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지구상에 가장 큰 복은 성공이 아니다. 죄사함을 받는 복이다.
나 중심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이 되지 마라. 끊임없는 육신적 생각의 기준이 인생의 틀이 된 사람은 어둠의 세력에 잡힌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며,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데, 죽을 것을 가지고 왜 자꾸 쟁쟁거리는가? 의식주에 잡히면 그것이 인생의 올무가 된다. 그 올무에 잡혀있기 때문에 한 번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써보지도 못하고, 자신을 위해 제대로 쓰지 못하고 욕심쟁이로 인생을 살려고 한다. 그래서 나를 바꾸고 예수님을 따라가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다고 하셨다.
그리스도의 종이 된 자가 ‘나는 돈이 좋아, 나는 오직 복 받기를 원해.’ 라고 한다면 그것은 신앙 있는 자가 아니다. 신앙은 오직 그리스도 하나로 만족하는 것이다.
어떻게 만족할 수 있는가? 우리 자아와 싸우는 훈련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저주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분은 조건 없이 모든 문을 열어주셨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구원을 얻게 되며,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그 이름을 높이는 자를 하나님은 부요케 하신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서 죄와 저주의 문제를 다 해결해주셨다. 이것은 역사를 통해서도 분명 나타난다. 누구도 변명할 수 없는, 의심 많은 자도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그리스도의 역사. 이 엄청난 흐름을 통해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이 이미 와 있다면 조건 없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교회를 향하여 영광을 돌리는 자 되라. 내가 소유하게 된 그리스도는 나를 위해 대속주로 오신 분이다. 내 대신 죽으신 그 예수의 생명이 그리스도로 지금 존재하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이 은혜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흐르고 있는가? 내 안에 사신 그리스도가 ‘oo아, 네가 죄사함을 입었느니라. oo아 쟁쟁거리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잖니’ 이런 음성이 우리 몸속에서 들려야 한다. 그 분을 사랑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듣는 자가 고독과 허무, 방종에서 자유 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런 음성은 못 듣고, ‘저 사람을 째려봐, 무슨 말을 하는지 귀를 크게 열어, 입을 더 크게 열고 다 먹어’ 이런 것만 생각하면 되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내 인생의 길이요, 진리, 생명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언제나 항상 함께 계심으로 이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지난 주일에 ‘이미 응답은 와 있다. 네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었다면 렘넌트 대회 때 멋있게 쓸 수 있는 기회에 말씀을 따라 멋있게 쓰는 것이다. 돈을 모아놓고 하룻밤에 영혼이 떠나가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리는 이 땅에서 사라지는 존재이기에 오직 우리 안에 그리스도만 남는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인생의 길이요, 진리, 생명 되시기에 우리는 이제 마귀의 일만 멸하면 죄의 권세에서 해방 받는다. 그래서 죄의 종이 되지 마라. 그리스도를 가지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의의 종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죄의 종으로 선택할 것인가.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영을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셔서 의의 종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인간에게 요구할 것이 없기에 무조건 믿으라고 하셨다. 죄의 삯이 사망인 인간에게는 요구할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 심리가 없다. 그냥 무조건 믿으라고 하신다. 하나님보다 머리가 나쁘다면 그냥 믿어라.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면 믿고, 그 이름을 찬양하라고 하면 찬양하면 된다. 개소리를 삼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개소리를 삼가고, 죄의 종으로 가지 말라고 하면 죄의 길로 가지 않는 것이다.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으라는 음성을 들었다면 밟으면 된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주셨고,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 되었고, 그리스도를 믿어 의에 이르고, 그리스도를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
창3장 사건 이후, 이제는 아담 자손으로는 절대 인생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오직 성경대로 나시고 성경대로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지금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로만 인간의 문제는 해결된다. 사도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고 고백했다.
인간의 모든 행위에는 너무 많은 동기가 있다.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로부터 나온 것이며, 요8:44로 진행된 일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로만 승리할 수 있는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성령이 내주, 인도, 역사하시는 그 흐름을 타고 들어가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더러운 것을 내어 쫓아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그러면 고독과 공허, 혼돈이 사라지면서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하나가 된다. 그런데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부모가 아들을 아무리 사랑하고 우상이 되어도 아들만 예수사랑교회를 보내고 부모는 오지 않고, 남편은 다른 교회 가고 부인은 예수사랑교회를 오는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 것이 전부 영적으로 나타나는 증거다. 성령의 흐름을 타지 않고 육신의 동기로 사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결국은 나중에 원수덩어리가 된다. 하지만 성령의 흐름을 타고 영적인 싸움을 하면 그리스도로 하나가 된다.
그리스도를 체험한 증인이 될 때 영원한 하나님 나라까지 인도를 받는다. 그래서 힘을 합쳐 이 땅에서 남은 생애 전도하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면류관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날마다 은혜, 은혜하며 은혜라고 핑계는 대면서 죄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한 번도 하지 못하고 죽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것이 성령의 흐름, 성령의 인도인가? 성령의 흐름은 영적싸움이다. 육신의 동기는 욕심쟁이로, 살인자, 거짓말쟁이로 사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 있는 어둠은 그리스도로만 빠져나간다.
* 그리스도로 의롭다함을 받고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았다면,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진리가 되었다면 우리의 삶이 반드시 복음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로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내주, 인도,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권세를 소유한 자가 되었다는 하나님 자녀 된 신분과 권세가 내 삶에 기초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나’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길, 올무, 틀에서 빠져나오는 길이다. 이것이 안 되면 고독하고 방종하고 허무해져서 늘 죄의 종이 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가 말씀의 진리를 타고 우리 삶에 능력으로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가 말씀의 진리로 내 것이 되지 않으면 늘 사령타령만 하는 자가 된다. 자신이 먼저 사랑해주면 되는데 남의 사랑을 늘 추구하고 갈구한다. 먼저, 자신의 것부터 뽑으면 사랑해달라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자신이 더 사랑할 수 있다.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로, 숨은 동기로 살아가려고 한다. 자녀 된 신분권세가 우리 영혼 속에 있으면 사랑, 능력, 권세, 지혜, 배려, 이해를 갖추게 된다. 창조주 하나님을 언제나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자의 영을 가지고 하나님의 후사가 되어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 인도 역사하시기에 이제 무엇이든 기도 속에서 응답 받는 것이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교회를 향하여 더욱 헌신, 봉사, 책임감이 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사랑교회 아무 헌신을 하지 않아도 나 한 사람 헌신하면 끝난다는 힘이 있어야 한다. 자꾸 받아먹기만 하고 남의 것을 사용하기만을 원하는 자는 자녀 된 신분권세가 없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얼마나 욕심쟁이로 깊은 흑암에 덮였는지, 남의 것으로 일하지 않으면 절대로 헌신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이 오늘날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교회 행사를 하려면 헌신하는 사람이 없어서 못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는 하나님의 양자의 영을 내 몸에 부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후사가 되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먼저 명령을 시작해봐라. 그러면 은혜 아래 있게 된다.
롬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자는 영적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죄를 지을 수 없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3:8. 은혜 아래 있으면 죄를 지을 수가 없다.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의 흐름을 타고 언제나 임마누엘의 빛이 내 몸에 있기 때문에 어둠을 밀어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혜의 종, 사랑의 종, 그리스도의 구속함으로 인침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영적전쟁을 통해 자녀 된 신분권세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회복하라고 하는데도 아멘도 하지 않고 반응도 없다면 마귀에게 잡힌 것이다. 강단 말씀을 듣고 찔려 속에서 욕이 올라온다면 마귀가 빠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찔림으로 인해 목사가 싫어질 때 그리스도를 정말 부르면 그 상황을 넘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목사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목사님을 점점 더 알아가게 될 것이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 감격이 있다면 어떻게 방종할 수 있겠는가? 나의 구원자에게서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는 음성을 들은 자라면 어떻게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분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방종할 수 있겠는가? 우리 자신을 누구에게 순종 시키는가? 그리스도에 길들여져 있다면 마귀를 대적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지 않고 마귀에게 길들여진 그대로 육신적 동기로 살면 절대 마귀의 일만 저지르다가 죽게 된다. 바울이 이것을 지적했을 때, 사람들로부터 맞아 죽게 된다. 그렇게 바울을 따라다녀도 남는 사람은 몇 십 명 뿐 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다 교회 지도자가 되어 이 복음이 우리 대한민국까지 오게 되었다.
*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그 사람을 다스리는 주인이 있다. 자신을 사로잡고 끌고 가는 것을 모르면 인생을 헤매게 된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 주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16절에 바울은 분명히 말씀했다. 창3장 이후 아담 자손들은 저마다 주인이 있다. 우리는 자신의 인격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될 때 영적싸움을 바르게 할 수 있다. 그런데 내 인격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되지 않으면 육신적 동기로만 살 뿐이다. 그래서 언제나 주인이 만든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열 내고 고독하고 방종하고 허무하다고 하고, 술 마시고 취해서 울다가 집에도 안가고 공원에서 자고 들어오는 짓을 한다. 그 놈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육신 중심으로 늘 내 기준, 내 틀에 묶여 있다. 그래서 내 틀, 내 기준에 사로잡혀 고집을 피우고 사람과의 사이에서 늘 갈등만 한다. 자기 기준이 있기 때문에 항상 시험과 상처를 받고 산다. 그래서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에 걸린다. 인간관계가 깨끗하지 못하면 먹고 사는 문제가 복잡해진다. 그래서 늘 의식주 문제에 잡히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인가 무릎을 꿇고 절을 해야 한다. 내 안의 주인이 순식간에도 왔다 갔다 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있다. 돈을 사랑하는 주인, 명예, 자존심 이런 것들이 우리 몸에 똬리를 틀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 순종함을 받는 자가 그의 종이 된다고 말씀했다. 무엇인가 끌려가는 상태가 된다. 끌려가는 상태가 되면 매이게 된다. 자유를 상실하면 종의 상태로 끌려가는 것이다. 마4장, 마귀가 예수님에게 나타나서 천하만국을 보여주고 나에게 살짝만 경배하면 다 줄 것이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마귀를 향해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라고 반대로 되받아치셨다.
사람들은 인간관계 속에 유혹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 그래서 누군가 유혹을 주면 ‘아, 나를 유혹하는구나’ 하면서 거기에 매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먼저 “한 번 더 만나주실 수 있으세요?” 한다. 그러면 상대는 자기가 유혹을 해놓고서 자기를 또 유혹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서로에게 점점 매이고 종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매여서 계속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끄는 대로 끌려가기 시작한다. 자유한 상태에서 유혹을 당하면 따라다니다가 마지막에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결정적 순간이 온다.
우리의 옛 체질, 요8:44의 육신적 동기는 언제나 유혹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살인자, 비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면 언제나 유혹을 바라보는 것이다. 상대가 나를 유혹하고 있음을 느낄 때 선택의 기회가 온다. 취할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는 선택의 자유는 분명히 있는데 일단 선택을 하면 그 선택에 순종을 해야 한다. 그 후로는 그 선택한 순종에 지배를 당하면서 자유가 없어지다. 무서운 이 죄의 유혹은 매력적이고 매혹적으로 온다. TV도 처음부터 틀지 않으면 되는데 틀어놓고 채널을 다 돌려가며 계속 보게 된다. 선택에는 자유가 있는데 그 선택 후에는 순종 속에 자유가 없어진다. 죄의 덫에 걸리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빠져나와라.
롬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고 롬8:14, 하나님의 영에 인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씀했다. 우리가 죄의 종으로 순식간에 매혹적인 것에 끌려가면 주인이 완전 바뀌어버린다. 여자들이 남자를 처음 만나면 절대로 끌려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남자들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 없다’ 는 뇌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여자는 ‘저, 관심 없어요.’ 하며 튕기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귀가 사람들에게 집어넣어 인간관계 속에 다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결혼하는 순간부터 남편으로 주인이 바뀐다. 연애 전에는 자기가 주인이었다가 결혼을 하면 주인이 바뀐다. 그래서 얻어맞기도 하고 평생 돈 뜯기는 인생으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아주 무서운 저주, 죄의 종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인심 좋은 것이 술이다. 술 인심만큼 돈을 주면 사회에 문제될 것을 만큼 사람들은 술을 주는데는 인심이 너무 좋다. “한 잔 더해~” 하며 술판에서는 남을 더 대접하려는 속성이 있다. 처음에는 “저 술 안하는데요.” 했는데, 향만 맞아, 한 잔만 해라 이렇게 시작해서 결국은 술이 술을 먹는 결과까지 생겨 인간관계 원수를 맺는 문제까지 일어난다.
결국 죄가 나를 다스리게 되면 무기력 상태가 온다. 술이 우리를 다스리면 무기력이 온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인은 은혜의 종이 되어야 한다. 진리의 종, 의의 종이 되면, 영적싸움을 하는 사람이 되면 죄를 지을 수 없다.
그리스도가 나를 다스리기에 나는 죄에 대한 자유가 없음을 명심하고 영적싸움을 시작해라.
자신을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것은 무시로 성령 안에서 영적싸움하는 것뿐이다. 자유를 그리스도에다가 묶여둬야 한다. 우리의 자유의 선택을 그리스도에 묶을 때 그 분이 나를 끌고 다니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할 수 있어야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유는 더 큰 고통만 따라올 뿐이다. 무턱대로 자유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방종의 노예, 타락의 종으로 영적문제만 급증할 뿐이다. 내가 의의 종이냐, 죄의 종이냐 선택의 자유가 있기에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선택의 자유 속에서 죄의 종으로 죄를 선택하면 그 사람은 끊임없이 방종과 죄의 종으로, 노예로 전락한다. 작은 것 하나라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하고 어둠을 밀어내고 결박하고 내어 쫓으면서 그리스도에 붙잡히는 것, 이 선택을 따라 그 사람은 거룩해진다. 의의 종으로 선택을 받아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의 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내 삶에 잘못된 선택으로 죄의 유혹에 순종하여 허무와 고독으로 방종하며 살 수밖에 없는 나에게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 속에 죄사함을 받는 가장 큰 복을 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로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어 말씀이 진리가 되시고 이제는 양자의 영을 받은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기에, 죄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육신의 동기가 ‘나’라는 함정 속에서 나를 다스리고 끌고 다니는 것 앞에 성령의 흐름을 타고, 진리의 종, 의에 종을 선택하는 바른 영적싸움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기초를 세워나가게 하옵소서.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