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생각은 사망,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롬8:5~11
2017.09.17. 1부 말씀
그리스도 예수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롬8:9 이 말은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으로서 믿음을 갖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가 끝났음을 선포하고 명령하고 다스리지 않는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는 뜻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는 믿지만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모든 문제가 다 끝났음을 알고 시작한다.
* 구원의 내용 속에서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 하는 게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살전5:16-18, ‘항상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것에 진실로 기뻐해라. 그뿐 아니라 자녀된 신분 권세를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을 능히 정복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러니 이제 그리스도로 만물을 복종시키는 기도의 비밀을 가졌기에 언제나 기뻐해라. 무슨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 모든 응답은 이미 와 있다. 그러니 쉬지 말고 기도해라. 응답을 이미 보고 시작하는 사람이니 범사에 감사해라.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완벽한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 구속의 사랑이 우리에게 와 있음에도, 기쁨도 없고 기도가 무엇인지 모르고 감사를 안 한다면 하나님 뜻의 사람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소속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소속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소속된 사람이다. 그래서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한다.
모든 염려를 주 그리스도께 맡기길 바란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문제를 해결 한 후 당신을 좇으라고 하시지 않고, 짊어진 짐 채 예수님께 오면 쉼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11:28 돈 벌고 예수님 따르겠다는 말은 헛소리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사람을 낚기에 모든 문제가 끝난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려라. 그러면 지각에 뛰어난 살아계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항상 지키신다.빌4:6~7 절제, 결단, 참된 헌신, 제자의 도.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지키신다.
→ 그리스도의 영, 성령이 계시면 기쁨이 생긴다. 구원의 내용 속에서 감사 하는 게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사람 속에 들어가면 반드시 기뻐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없다면 근본적인 것부터 치료해야 된다. 우리는 거짓말해선 안 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을 진심으로 했다면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 성령은 기쁨이다. ‘너와 나는 한 몸이 되어 살아났다. 모든 문제 끝났다. 새롭게 시작해라. 재창조의 능력이 시작된 것이다. 너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 지나갔다. 너는 새사람이라’ 이렇게 성령이 일하시고 계시는데 왜 기쁨이 없는가? 오늘 근본의 문제, 마귀의 소속에서 벗어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마귀 거짓말쟁이로부터 벗어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임하게 되었다. 장망성의 소속에서 하나님의 소속으로 바꿔라’
→ 성령은 육신적 생각을 복종시키는 영적싸움을 하도록 역사하신다
성령은 점을 치거나 굿을 하거나 중언부언하거나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를 안 하신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안 된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불신앙은 있을 수 없다. 성령은 모든 육신적 생각, 불신앙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는 영적싸움을 하도록 역사하신다. 그런데 성령이 임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 이번에 중기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어 국회 청문회를 하게 된 모 후보자는 창조론을 믿는다고 해서 한 때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이번에 청문회를 통해 구원의 내용이 없이 불신자들에게 끌려가고 자신의 실수를 변명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고 정말 실망했다. 지난날 억장이 무너지고 부끄럽고 수치스런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일 초전도 과거이기에, 지금 당장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표현하길 바란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기에 성화가 되지 않고 쪼그라든다. 사이비 단체 ‘ㅅ천지’의 교주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지금까지 안 죽은 교주들이 없다. 오직 예수님만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성령은 점을 치거나 환상, 꿈을 보여주고, 미래를 알려주시는 분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시작하도록 역사하시는 분이다. 성령 그리스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신다. 성령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기에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 결박해라. 영혼이 썩어가고 있으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그 질병의 저주를 꺾어 버리고 재창조의 역사를 심어라. 그래서 길을 떠날 때 두 벌 옷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왜냐면 그리스도는 만물을 복종케 하시고 보좌에 흐르는 축복을 받게 하시기 때문이다.
→ 성령은 창3:15 역사적인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지금 살아계셔서 예수님이 재림주로 오실 때까지 구원받은 사람과 함께 하신다. 성령은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임을 알게 하신다. 이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승천 하신 후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오셨다. 바로 창3:15 역사적인 하나님의 영이 곧 그리스도인 것이다. 역사적인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지금도 살아서 구원받은 사람과 항상 함께 계신다.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 지금의 영이요, 현재 살아서 역사하는 영,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주로,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그날까지 현재 이곳에 우리와 항상 함께 역사하시는 영이시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뜰 때 지금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아침기도를 해야 하고, 항상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무시기도의 즐거움을 느껴야 하고, 밤에 잠 잘 때 사망권세 잡은 사탄이 우리의 영혼을 장악하고 파고들어오기 전에 이미 결박하고 잠을 자야 한다. 그래서 살아계신 영, 그리스도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에 우리는 기뻐할 수 있다.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육의 생각을 좇게 하는 사망권세에 속한 것이다. 왜 육의 생각을 갖게 되느냐면 마귀 소속이기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영에게 지배를 받으면 언제나 살리는 사람이 된다. 각 사람에게는 ‘나’라는 영이 있다. 그래서 먼저 영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영 중심으로 영이 다스려지는 인격으로 시작하고 만들어 가야한다. 그리스도의 영이 다스리는 인격으로 만들어지면 성령 그리스도가 오셔서 인격적 관계를 맺으신다. 그때부터는 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를 고백하게 되고 그리스도 이름을 찬양하게 된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죄를 사했네/예수는 그리스도, 흑암 권세 꺾였네/예수는 그리스도, 왕의 왕이 되신 주/그리스도~~” 그래서 이제는 의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로 끝내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귀한 생명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 사람이 육에 속했는지 영에 속했는지에 따라 가는 길도 다르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세상에는 인간을 육체로 정의한 일원론이 있고, 불교를 비롯한 종교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을 분리한 이원론을 펼치며 육은 더럽고 추잡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른 영을 사람 속에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네가 부처다’라고 까지 말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육과 영을 나누어 생각지 말고 종합적으로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고 있다. 대부분의 로마서 주석가들을 보면 영과 육을 분리했는데 사도바울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그렇지 않다. 영과 육을 분리해서 보면 우리의 영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본문은 영과 육을 나누는 게 아니라, 소속에 관한 것을 말씀하고 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5-6 소속이 다르기에 따라가는 길도 다르다는 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다.
사람들 중에는 영에 속한 사람과 육에 속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요셉과 그의 형들, 사울 왕과 다윗, 이들처럼 따라가는 길이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뭔가에 사로잡혀서 따라가는데 왜 결과가 나쁜가? 소속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바울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 창3:15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창3:15로 부터 시작해야 소속이 마귀의 소속에서 하나님의 소속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은 영적군사가 되기를 축복한다. 자기 자신을 살려내는 전쟁을 시작해라! 선한 전쟁을 시작해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을 결박하고 내어 쫓고 명령하고 다스리는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있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예수님 소속이었고,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마귀 소속이었다. 즉 율법 소속이라는 말이다. 예수님이 다 끝냈다고 하는데도 자기 생각, 자아에 잡혀있다. 그래서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다. 왜 그런가? 실수하면 안 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끝내셨기에 실수하고 넘어져도 괜찮다고 하신다. 그러니 달란트를 가지고 현장에 뛰어 들어가서 남기면 된다. 하나님 나라에 소속된 사람은 이렇게 모든 문제를 끝내셨다는 결론을 내리고 움직이고,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하나님이 벌준다고 착각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에게만 벌을 주신다. 따라서 오늘 그리스도를 영혼에 영접하여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나의 만왕의 왕이 되시기를 축복한다. 또한 열 명의 처녀 중 다섯 처녀는 예수님의 소속으로서 오직 신랑이신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믿고 기다리려면 기름을 준비한다. 바로 그리스도를 상징화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나머지 다섯 처녀는 마귀 소속으로서 자기 멋 대로다. 예수님이 오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고 기름 준비도 안한다. 육신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람이다. 우리 주님은 한 우리 안에서 양이 되라고 하신다. 자신과의 영적 싸움을 하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양이 된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자꾸 결단하고 절제하고 헌신하면서 제자의 도를 걷는다. 그런데 염소는 목자의 음성을 들으면 들이받는다.
한 집안에도 생각들이 다르다. 남편의 생각은 하나님의 나라로, 부인의 생각은 다른 쪽으로 가 있다. 그게 욥의 가정이었다. 출발은 같았는데 욥의 부인은 결론이 저주이고 재앙이다. 욥의 아들들도 엄마를 닮아 성질이 더럽다. 결국 다 부인은 도망가고 애들은 다 죽게 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속이 아니면 인생이 더러워진다는 것이다. 멋진 소속감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시작되길 축복한다.
→ 생각이 다르면 관심도 다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운명도 다르다. 오늘 우리 자신이 요8:44의 소속인지, 아니면 요1:12의 소속인지 점검하길 바란다. 저는 언제나 불신자 상태를 생각해본다. 무언가 사람 속에 들어가면 욕심이 생기고 욕심 때문에 욕망이 오고, 결국 정욕적인 사람이 된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상석에 앉고 싶어 한다. 저는 그 때마다 제게 역사하는 마귀를 꺾는다. 한번 자기 자신의 옛 사람을 쳐서 자꾸 죽이는 훈련을 시작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누가 여기 앉아라, 저기 앉으라고 권하지 않아도 섭섭해 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마음껏 사용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그리스도의 소속이 되길 축복한다. 국가에 소속된 사람은 언제나 국가에 충성한다. 그런데 북한 소속의 군인이 한국에 와 있다면 다 죽이겠다고 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 자녀가 되면 마귀를 대적하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한다. 소속에 따라서 지배를 받는 대상이 다르다. 누군가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지 않는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이 계시고 이제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응답 받을 수 있는 이 시대 확실한 전도 제자이기에, 사탄을 결박하고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언약을 가졌기에 막을 자 없다.
말씀이 저의 생각을 다스리시기에 저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권세, 확신이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언약의 말씀이 그 사람을 지배하지 않는다. 계속 육신적이다. 욕심쟁이, 육체우상, 시달림, 삶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인공, 성질대로 살게 하는 더러운 귀신이 붙어서 귀신의 충동에 따라 살아간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까지 그 핏 값을 전가하는 자, 죽으면 끝인데 무슨 천국이 있느냐는 자아에 잡힌 사람. 이들은 마귀 소속이다. 그런데 언제나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 언약 속에서 기도하고 자기 자신을 전도하기 시작하면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다. 이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일인칭 해야 하고, 그리스도를 일인칭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귀한 것들, 모든 비밀을 그리스도 안에 숨겨 놓았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대부분 육신 생각이 밀려오면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 생각에 지배를 당한다. 그래서 계속 육신적 생각이 들어오면 그 생각에 골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머리가 무거워진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 안에 담기면 머리가 맑고 가벼워짐을 느낀다. 육신의 생각이 우리를 노예삼고 사망의 길로 끌고 가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가. 이런 육체적 본능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욕망에 메여 사는 사람이고 결국 욕심과 정욕에 완전 사로잡힌다. 육에 속한 사람은 자존심에 메어 산다. 그 정도면 정신 못 차리고 사는 것이다. 더러운 마음이 이미 구석구석 들어 가 있다. 눈, 코, 귀, 입, 손, 발, 심지어 뱃속까지. 더러운 마음이 구석구석 들어가 있기에 굉장히 교만해져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야망을 가지고 사는데 자유가 없다. 그런 사람은 두려움, 좌절, 근심에 사로잡힌다. 말은 하지 않지만 몸 자체가 걱정덩어리다.
→ 정신적 파멸 상태, 한마디로 말하면 매일 독약을 마셔서 영적으로 자살하는 사람이다. 영적 자살이란 영적싸움을 멈춘 상태다. 기독교인임에도 그리스도가 없어서 상실 상태다. 현대인들의 실상이 바로 사망이고 심판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7~8 바로 영적인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다. 예배 때 하나님의 음성은 전혀 들리지 않고 그리스도를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귀한 진리를 돼지들에게 던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구제불능이라는 말이다. 즉 영적 사망 상태인 사람들은 안 된다는 것이다. 혹시 안 되는 사람도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과 영적싸움을 시작하길 축복한다.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살게 만들어 죄의 권세로 길들여져서 그리스도를 나의 만왕의 왕으로 구원자로 내 영혼 속에 영접하지 못하게 내 영혼을 지금까지 장악하고 있었던 더러운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새로운 영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실지어다.”
→ 그리스도 예수의 영에 속한 사람은 모든 것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받으면서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낀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 속에서 목사님 생각이 나는가 안 나는가? 생각나면 만약 잠시 외국을 갔다 올 일이 있다면 목사님 초콜릿 좋아하시니까 사다가 전해 드리는 것, 아니면 파리를 갔는데 에펠탑 근처에서 파는 엽서를 사서 짧게라도 감사의 편지를 써서 사랑과 감사를 전달하는 것. 그리스도의 사람은 이렇게 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낀다는 말이다. “예배를 통해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다 끝났다는 절대적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강단이 있어서 나는 너무 좋아요.” 이런 사람이 영의 사람이다. “제 인생을 예수사랑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중직자, 성도가 되었기에 그리스도 영광이 우리 교회에 머물러 계심에 신이 나고 기쁩니다.”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은 바로 성령에 의해서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하면서 그 이름을 찬양하고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우리 인생 모든 문제를 다 이루었으니 이제 그리스도를 영혼에 담고 그리스도로 자기 자신을 살린다. 이런 사람이 영의 사람이고 사람과 싸우지 않고 따라다니는 더러운 귀신과 싸운다. 그래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육으로 싸우기에 문제다. 그리스도는 영이시다. 몸과 영을 합쳐서 생각해라. 그래야 영육 간에 강건해진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신비주의라 영적으로는 할렐루야를 외치는데 육은 아침마다 고함지른다. 이상하지 않는가?
→ 십자가를 보면서 상징화를 해야 한다. 언제나 여기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우리 예수님이 내대신 피 흘려주시고 모든 고난을 다 담당하시고 친히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 모든 질병이 나음을 입었다는 상징화. 그분의 영이 내가 담당해야 할 모든 것들을 대신 이루시고 항상 함께 계시니 ‘나는 살 수 있다.’는 상징화. 보이는 것 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 그 속에 담긴 뜻을 상징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혹시 위장병 있는 사람은 숨을 들이마시면서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 충만을 주옵소서’라고 하면서 그 위장까지 숨결이 닿도록 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위장 장애를 일으켜서 내 몸을 장악하고 있는 질병의 저주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살리는 영 그리스도 영으로 충만할지어다.”라고 해 보길 바란다. 이건 신비주의가 아니다. 한 번 해 보길 바란다.
제 등이 약간 굽어 있었는데 저희 교회 집사님이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굽은 등이 펴졌고 그 분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다. 그분이 저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주었다. 뼈를 자꾸 맞추려고 하다가 대부분 다 망가진다. 먼저 몸의 자세에 의해서 깊이 형성된 근육을 먼저 풀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근육을 푸는데 수건을 입에 물고 씹을 만큼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꼈다. 그렇게 몇 년을 거쳐 일심‧전심‧지속했다. 그러면서 숨을 들이쉴 때 마다 척추 뒤에까지 숨이 들어가도록 호흡을 계속 했는데 어느 날 튀어나온 뼈가 들어가고, 옛날 비정상적이던 제 발바닥도 지문을 찍어보니 거의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저는 오직 그리스도를 숨으로 상징화 한다. 이게 저의 간증이다.
영이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을 오늘 느끼길 바란다. 저는 창3:15로 언제나 다스린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상징화 하면서 몸과 육을 충만하게 살려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우리의 인격이 누구인가를 고백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실수를 하지만 항상 나를 다스리시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면 영이 다스리는 사람이다. 소속이 그리스도의 소속이기에 지금 성화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중심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 초점에 두고 살길 바란다. 하나님의 신령한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의 것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 우리의 영과 육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를 다스릴 때 살아난다. 우리의 육과 영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잘 들여다보길 바란다. 처음에는 육과 영이 같이 비슷하게 출발한다. 그런데 전혀 다른 운명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의 길로 가는데 영의 사람은 결과가 어디로 가는가를 보자.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0-11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를 다스리게 될 때 우리의 영이 살아난다. 그러면서 육은 점점 죽어간다. 육에 속한 마음들이 자꾸 사라지고 어느 날 완전히 영의 지배를 받아 옛 사람이 사라진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 보좌의 축복,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에 영원한 세계까지 본다. 그러면 언제나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볼지어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몸을 재창조하신다는 것이다.
→ 언제나 먼저 그리스도를 생각하길 바란다. 저는 눈을 뜨는 순간 아니면 막 잠에서 깨어난 순간 먼저 다 이루셨다.요19:30는 말씀으로 시작한다. “내가 너희가 담당해야 할 모든 것을 다 이루었으니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잠잘 때 가라지를 더 뿌리고 간 사탄의 세력을 결박해라. 그리고 너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오늘도 제자 삼아라.” 이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영적 사망상태에서 벗어나 모든 문제가 끝났음을 알고 언제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육신의 생각이 저를 지배하여 자기중심적인 욕심과 정욕으로 끌고 갈 때마다, 옛사람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저의 만왕의 왕으로, 구원자로 영접하여 제 안에 새로운 영,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실감하고, 저를 살려내는 언약의 말씀으로 날마다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 언제든지 창세기3장 15절로 저를 다스려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계신다는 확신 속에 그리스도를 불러 저의 영과 육에 평안과 기쁨, 기도와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