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법+성령의 법 =
진짜 그리스도의 증인
롬9:1~5
2017.10.22 1부 말씀
우리 마음에는 양심의 법이라는 게 있다. ‘내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구원을 진짜 받았다면 반드시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다는 절대적 믿음을 양심의 법에 의해 갖게 된다.
* 갈보리 언약, 감람산 언약, 마가다락방 언약을 각인시키고, 체질화하고, 뿌리내리자.
저에게는 늘 지고 다니는 하나의 큰 슬픔이 있다. 철없이 인생을 살 때 답을 찾아 다녔다. 하지만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죽음을 많이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절대 진리와 절대 해답을 찾았고, 그 때부터 영혼구원을 향한 고통과 슬픔이 제 안에 크게 자리를 잡았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 안에 계신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성령이 저의 증인이시다. 사람을 만나면 어찌하든 영접을 시키든지 아니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게 한다. 지금까지 그 삶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갈보리 십자가 구속의 사랑 ‘갈보리 십자가 구속의 사랑이 제게 임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어떤 상황 속에도 이 말씀이 제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예수님의 신음 소리가 제 귓전에, 제 마음에 언제나 울려 퍼지고 있다. 사람과 음식을 먹을 때도 복음 전할 기회를 엿본다. 이런 마음이 각자의 몸에서 살아 역사하길 바란다.
감람산의 언약,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제가 예수가 그리스도인 진리를 발견하고 나서는 자매님들을 한 번도 여자로 본적이 없다. 진리를 알기 전에는 자매님들이 여자로 보였고 ‘저 사람이 매너 있는가, 없는가’ 하는 수준으로 봤지, ‘저 사람이 제자인가 아닌가’ 하는 관점으로는 보지 못했다. 그런데 갈보리 십자가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덧입은 이후부터는 언제나 제 영혼에서 ‘세상 끝나는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할 하나님의 제자인가?’ 이것만 생각한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만 한다면 제자가 된다!
제자의 모임 속에, 바로 마가다락방 역사에 들어와 있다면, 세계복음화라는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시간표가 그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이루어진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으면 겸손해진다. 자신과의 영적인 싸움을 하면 늘 겸손하다. 메시지를 전할 때만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힘 있게 하지만 평상시는 늘 겸손한 사람. 갈보리 십자가 구속의 사랑이 제 몸에 있기에 늘 은혜 아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각자에게 각인되고 뿌리내리고 체질화되기를 바란다.
→ 복음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고통을 느낀다 복음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금방 확인할 수 있다. 복음을 증거 하는데 있어서 잘 되지 않을 때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복음을 받은 사람이다. 복음을 진짜 받았다면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고통이 와야 한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얻어먹으려고 왔는가?’ 머무르는 곳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안타까움과 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통이 느껴져야 하나님의 사람이다. 오늘 하나님의 기적이 삶에 나타나도록 영적 기도, 영적싸움을 시작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당신의 때 전도로 나타내실 것을 약속하셨다.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디도서1:3
다음 주는 종교개혁 500주년 주일이다. 500년 전 마틴루터가 그리스도 운동을 일으켰고, 그 때 회복한 복음이 지금 대한민국 예수사랑교회까지 전해졌다. 따라서 이제 예수사랑교회가 어떻게 세계복음화를 시작해야 될 것인지 기도제목을 가져야 한다. 이유 있는 기도제목이 있을 때 과학 중 과학이 된다. 세계복음화 하는 교회로 우뚝 서는, 깃발을 드는 예수사랑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 세계에서 최고의 복음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교회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사탄의 역사다. 신구약의 역사와 지금 성령의 역사로 이뤄지는 복음운동이 우리에게 임했다.
→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생명과 예수 능력으로 언제나 함께 역사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소유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는 영적기도를 할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바 아버지께 성령 충만을 간청하면 위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의 권능을 받게 된다. 그러면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 주신다. 성령의 능력을 약속으로 소유하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아갈 때 마다 하늘 문이 열린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권능을 이미 받았기에 사탄의 일을 멸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사탄의 심부름꾼들은 교회 안에서 빌기만 한다. 또한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말씀을 이루는 천군 천사가 우리를 보호하고 도와서 일을 한다. 아브라함도 천사 앞에는 벌벌 떨었다. 그런데 우리는 천사를 움직일 수 있는 자녀된 신분을 받았다. 그리고 하늘의 시민권을 가졌기에 이제는 만물을 복종시키고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전도의 시간표를 갖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전도할 메시지를 소유하면 위대한 사람들이 된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나 교회가 영적비밀을 놓친 탓에 다른 종교단체로부터 종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영적인 비밀을 놓쳤기에 불신자나 공산주의 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다.
영적문제에 시달리지 말고 해방 받는 날이 되길 바란다. 이제 구원받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를 받지 않는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벽하게 해방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며 힘을 얻길 바란다.
→ 영적싸움을 통해 자신을 성화시키면 성령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하신다 생명의 성령의 법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음을 넓혀가길 바란다. 자신을 깨트리고 깨끗하게 변화시키는 영적싸움을 시작하면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곳으로 데려 가신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성령께서 친히 도우시고 역사하신다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의 자녀는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 아무리 말을 듣지 않고 메시지를 안 먹고 이상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냥 내버려둔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완전하시며 중심을 감찰하시고 저의 기도와 저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기 때문이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3~5 복음을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을 이미 주셨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을 위하여 예정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를 성화시키기를 원하신다. 마음을 넓히고 육신의 생각을 깨트려라. 지금까지 마귀의 때가 끼어서 마귀의 심부름만 했지만 이제는 마귀의 때를 깨끗이 씻어버리기를 원하신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 자녀로 가다듬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
로마서 8장 전체 내용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와 사명자들은 절대 멸망시키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사탄이 심어놓았던 것들을 깨트리고 더러운 것을 내어 버리고 사탄이 심어 놓았던 좁은 마음들을 넓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보호하신다.
→ 핍박과 어려움은 하나님의 방법이요, 하나님의 계획을 깊이 찾아내는 기회이다.
초대교회 마가다락방을 보길 바란다. 만일 강력한 핍박과 위협과 환난이 없었다면 마가다락방 안에서 먹고 살다가 서로 피터지게 싸웠을 것이다. 한 집에서 살면 한계가 오지 않겠는가. 매일 지지고 볶고는 회개하고. 하나님이 여러 가지로 위협과 칼과 환난, 죽음까지 몰아서 성령 받고 흩어지게 하셨다. 하나님이 조그마한 유대 땅에서 제자들을 끄집어내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세계를 향하여 준비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젊은 친구들은 언제까지 한국에만 살려고 하지 말고 훈련을 받았으면 나라를 선택하길 바란다.
마게도냐에 있던 사람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는가? 장사하는 사람들을 일깨워서 로마 복음화를 하도록 인도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마게도냐로 흩어졌을 때 하나님이 산업인들을 만나게 하셨다. 왜 그런가? 로마 복음화를 위해서다. 지금 우리 하나님께서 전도를 통하여 나타내고 계신다. 하나님은 로마에서 일군을 확립하여 로마를 복음화 한 이후, 그들을 통해 전 세계로 복음을 퍼지게 하셨다. 빌립보 교회는 오로지 전도와 선교에 목적을 두었다. 그랬더니 빌립보 교회에는 아무런 핍박이 없었고 계속 전도의 문이 열렸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바로 이런 교회로 나아가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 그게 로마서 8장의 내용이다.
* 창세기 3장에 묶여 있던 운명의 저주에서 그리스도로 벗어났다는 겸손과 은혜가 늘 충만하기를 축복한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새로운 은혜의 관계 속에 들어가야 한다. 성경 전체의 주제는 ‘예수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께서 메시아시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구주가 되신 것이다. 그래서 죄와 사망으로 부터 자유와 해방을 얻었다. 이것이 구원이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구원을 율법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바울은 한 때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이 있다고 믿다가 사이코가 되기도 했지만, 후에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만난 후 복음을 알게 되었다. 그가 가장 많이 주장한 게 무엇인가? ‘죄의 권세를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이것부터 해결 되어야 신앙이 점점 좋아진다.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있기에 절대 복음이 아니면 사탄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율법보다 복음을 먼저 주셨다. 복음의 사람이 되어야만 말씀을 따라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말씀이 나의 것으로 들리지도 않고 그 말씀을 따라 움직일 수 없다. 왜 그런가? 율법을 이해한다고 해서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에서 해방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만 죄의 권세가 깨진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새로운 은혜의 관계 속에 들어가야 한다. 회복하는 하나님의 비밀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회복을 하는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으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의 힘으로 세상을 정복해 간다.
바울은 자신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만이 참말이라고 본문에서 고백한다. 행26:18과 26:29에도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얼마나 확신을 가졌으면 모든 사람이 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 담대히 전했다. 영적인 눈을 떠야 한다. 곤고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해결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살 길을 주시고 그 길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로 축복해 주셨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인은 오직 살게 된다. 복음 속에는 바로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해결책, 능력이 머물러 있기에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능력이 되어야 한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육신적인 삶 속에서 빛으로 자꾸 나아가야 한다. 사탄의 권세에서 언제나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 어둠과 캄캄함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데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고, 그 빛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 죄의 권세에서 놓임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그리스도가 믿어짐으로 거룩하게 된 무리들 안에서 계속 함께 기업으로 나아가게 된다. 바로 예수 공동체다. 이 축복을 소유하길 바란다.
그러면서 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왜 유대 민족이 망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면서 왕도 자신과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하자, 아그립바왕은 바울에게 본래 지식이 많고 학문이 많은 고로 그 지식이 바울을 미치게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대인들이 아그립바 왕처럼 그리스도를 못 알아듣는다. 지금 죄와 사망의 권세, 어둠에게 완전 묶여 있는 것을 못 느끼고 있다. 복음을 들었으면 ‘아멘 맞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갑시다.’라고 해야 하는데 오히려 ‘미쳤구나’라고 말한다. 아무런 느낌이 없으면 흑암으로 덮인 심각한 상태다. “지금까지 내 심령을 장악하고 있던 더러운 무기력의 저주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지고 떠나갈지어다.”
→ 바울은 한 심령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가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어떤 마음으로 우리가 대해야 하는가?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9:3 차라리 저주를 받더라도 가족, 친척들 이웃들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동족이,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아픔을 여기에 대한 슬픔을 느끼고 여기에 대한 고통을 느낀다는 말이다. 우리는 어떤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롬9:1~2 진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면 ‘누가 우리를 감히 건드릴 수 있느냐’에 대한 큰 힘과 확신이 온다. 어떤 누구도 나를 찌를 수 없고 나를 어둠 가운데로 밀어 넣을 수 없다는 절대가 온다. 그러니까 저주를 받는 한이 있어도 내 골육이 구원 받기 원한다는 말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확신에서 나온 고백이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 누구도 나를 정죄할 수 없다. 이제 하나님도 자신을 건드릴 수 없다고 할 만큼 바울은 확신 있게 고백했다. ‘메시아 예수를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동족들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언정 원한다.’ 바울이 저주를 감수하면서까지 원하는 것이 이뤄지기를 간구하고 간청했다는 말이다.
→ 가장 축복을 받아야 할 축복덩어리들이 그리스도 하나를 잃어버리자 모든 것이 다 막혀 버렸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천벌을 받는다. 경제적인 손실이나 시간적 손실 같은 것은 그냥 삶의 일부다. 죽음도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모르면 영원한 천벌을 받는다.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천벌은 육과 영이 아울러서 하나님께로 부터 저주를 받는 것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불안함, 염려, 죽음으로 시달리면서 살다가 죽음 후에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인생 전체, 영혼 전체가 막힌다. 호흡이 막힌 것과 똑같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기도가 막힌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혀 버린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언정 자기 동족과 친척과 이웃들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한 것이다. 바울은 영적인 사실을 정확히 안 것이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천벌을 받는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를 많이 하고 부르짖고 몸부림을 쳤는데도 그리스도를 모르니 재앙만 있을 뿐이다. 저주와 멸망밖에 없고 기도가 막혀서 하나님께로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안 것이다. 가장 축복을 받아야 할 축복덩어리들이 그리스도 하나를 잃어버리자 모든 것이 다 막혀 버렸다. 이 말을 진짜 알아들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그리스도를 모르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기도가 막히는데 이건 죄의 권세, 흑암의 권세, 사망권세 잡은 마귀가 덮고 있는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은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여셨는데 그게 그리스도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롬9:4 다 있는데 그리스도 하나를 놓쳤더니 다 상실해 버린 것이다. 모든 게 무효가 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씨로 태어났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 창3:15을 믿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의롭다 여기셨느니라. 그냥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것, 유대인이라는 것만 인정할 뿐이지 그리스도를 모르고 살았다는 말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나 교회 다녀요” “무슨 교회?” “S교회” 이런 식으로만 대답한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내 인생 모든 문제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가 십자가에 제 대신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항상 함께 계십니다.” 저는 이런 대답을 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거의 없다. 저 외에는. 이 말을 알아들어야 한다. 이제는 이렇게 대답하길 바란다. 사람을 만나면 ‘나는 기구한 운명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거기에서 해방 받는 길,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리를 알게 되면서 부터 내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 하나님의 약속, 그리스도(창3:15)를 붙잡는 사람이 이스라엘이라는 정체성이 부여된다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라고 주구장창 소리 지르고 외치지만 아브라함의 씨로 태어났다고 이스라엘이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만 이스라엘이 된다. 말씀만 알고 율법만 알면 아무 의미가 없다. 복음을 모르면 하나님의 사랑에서 누구든지 다 끊어진다. 창3:15의 약속을 붙잡는 사람은 그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서 끊어질 수 없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저주와 재앙이다. 예배드리는 게 저주다. 그리스도 없이 인생사는 것은 영광이 아니라 쓰레기에 불과하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복음을 알았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 받는 줄 알았던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복음을 알게 된 것이다. ‘아, 양을 잡아서 예배드리고 제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예표요 상징에 불과한 것이구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바로 메시아 그리스도,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의 구원자시다. 바로 양의 제사가 하나님의 본체요 하나님의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것은 바로 아브라함의 씨로 되는 게 아니라, 혈통으로 되는 게 아니라, 창3:15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사람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정체성이 부여된다는 것을 안 것이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의 약속 창3:15 메시아 그리스도를 붙잡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진정 하나님의 자녀라면 양심의 법에 그리스도가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 안에서 호소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너는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 그리스도 이름에 한 맺힌 하나님의 자녀로서 전도 메시지를 준비하여 영생주기로 작정된 사람 앞에서 확신 있게 복음을 전하자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시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전도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시작 된다. 언약이 성취 되고, 계시의 정신을 주시며, 예배를 받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유업으로 받는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된다. 바울은 자신의 민족이 복음을 받아 구원을 받았으면 하는 간절함과 고통이 컸다. 고뇌와 슬픔과 애통함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도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다 풀리는데 그리스도만 안 잡고 다른 것에 관심이 많다. ‘혹시 인생이 열리지 않는 사람, 아직도 놀기를 좋아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는지 아닌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은 오늘 그리스도만 영접하길 바란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으며,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제 영혼에 영원한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로 지금 항상 함께 계시니 그 이름 사용하길 원하오니 제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한 주간 이런 기도의 여정을 걸으며 진짜 그리스도의 증인되기를 축복한다.
오늘 그리스도 이름에 한 맺히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영광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우리의 백성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생주기로 작정된 사람들 앞에서는 주춤거리지 마시고 언제든지 확신 있게 복음을 말하는 생명들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시고 영원하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갈보리 십자가 언약과 감람산 언약, 마가다락방 언약을 주시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복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창세기 3장 15절 메시아, 그리스도는 제 인생의 절대 주권이 되시기에 그리스도만 참말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날마다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하시고, 그리스도만 몰라 영원한 고통을 해결할 수 없는 자들을 보고 한 맺힘을 가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제는 영생주기로 작정 된 자 앞에 확신 있게 그리스도만 증거 하여 현장을 회복하는 예배의 축복을 누려 하나님의 계시와 유업을 받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