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본 제자들
행1:1~14
2018.4.01. 1부 말씀
우리가 왜 찬양을 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하는가? 이 땅에 사탄, 마귀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 하는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아들이 왜 이 땅에 오셔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는가? 마귀로 인하여 나에게 고통과 고난이 왔고, 원죄로 인하여 사망권세 잡혔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우리가 왜 행복이 없는가? 마귀가 행복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각인시켜야 사탄의 일을 멸할 수 있고 사탄의 권세를 꺾을 수 있다.
* 우리의 방법을 버리고, 모든 문제를 다 이루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만 붙잡는 믿음의 법을 가져라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 엄청난 언약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되어야 우리가 가지고 살았던 방법들이 사라지게 된다. 우리가 가진 수많은 방법들은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 진노의 자녀로 사는 것, 죄와 사망의 법에 걸려든 것, 마귀의 종노릇 하는 것, 헛되고 거짓된 틀린 성공 하나로 하나님을 놓치게 만드는 것뿐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하나 뿐이다. 원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24시간 살아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놓치게 만드는 더러운 저주의 영,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이 흑암의 세력, 사탄의 머리를 밟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의 모든 고난과 죽음을 친히 담당하실 그리스도, 그 분을 “보라” 말씀하셨다.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인간이 당해야 할 될 모든 저주와 재앙, 사망권세와 지옥권세, 사탄의 권세를 십자가 죽음을 통해 드디어 다 끝내놓으셨기에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로 우리 영혼 속에 영접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위가나 문제, 사건 속에서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되는 순간 하늘과 땅의 권세, 보좌의 축복을 가지고 사탄의 머리를 내리치게 된다.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24시, 25시, 영원까지 너와 항상 함께 하신다” 약속하셨기에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를 끊고 오직 하나님의 성령, 권능을 받으라. 이 언약을 붙잡으면 우리의 방법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방법, 그리스도로 되어지는 축복을 누린다.
살아가면서 가정과 자녀, 모든 인간관계에서 끊임없이 밀려오는 세상의 염려를 복음으로만 누리면 엄청난 축복이 시작된다. 염려가 왜 밀려오는가? 하나님을 누리라는 것이다. 이것을 누려보지 못했던 동방의 의인 욥은 하나님이 축복을 주어도 누리지 못했다. 날마다 염려, 불안, 초조, 낙심, 절망으로 살아가니까 여지없이 사탄이 붙어 당하는 인생이 된다. 우리가 정말 사탄을 안다면 염려해서는 안 된다. 염려를 사탄이 준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염려한다고 생각한다. 염려가 들어가서 염려가 생기는 것이지 우리 몸속에는 원래 염려라는 것은 없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생각이 들어가서 거짓말을 했고, 요13:2 가룟유다 생각에 예수를 팔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가 사탄이 충만해진 것이다. 우리가 모든 염려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누리면 영적인 것을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는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내 속에 하나님이 24시, 25시 영원히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더러운 생각으로 장악하고 있는 저주의 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게서 떠나갈 지어다!’ 이렇게 명령하고 선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염려하는 사람이 어떻게 전도대열 속에 들어갈 수 있는가? 시달리는 사람은 전도 대열 속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을 누리는 자가 전도 대열 속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 전도의 문도 열린다. 삶에서 찾아오는 문제는 3일정도 기다리면 완벽한 응답으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나타나셨듯이 흑암은 3일 꺾으면 반드시 꺾인다. 그런데 끝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흑암 새끼라서 그렇다. 흑암은 멀리 도망가지 않는다. 우리 속에 숨어 있다. 흑암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우리의 몸속이다. 그래서 염려를 버리지 않고 복음을 누리지 않는 것을 마귀가 가만히 들여다보고 악한 귀신 일곱을 끌고 들어가 그 사람을 전보다 더욱 망하게 만든다(마12:43~45). 그래서 우리 자신과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악한 귀신 일곱이 들어와 더러운 성질이 점점 증폭된다. 예수사랑교회를 다니면서 점점 되는 사람과 점점 안 되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열매를 보면 알게 된다고 말씀했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 사람의 실체는 나무는 나무인데 가을에 열매가 없고, 구름은 구름인데 비도 뿌리지 않고 먹구름으로만 있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부활주일을 맞아 하나님이 주신 선물,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확신하자.
하나님의 선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그래서 사람과 하나님과는 믿음의 법을 가져야 한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을 뿐 아니라 십계명을 다 지켜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그래서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그리스도 하나만 붙잡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우리는 염려할 필요 없고, 문제 앞에 속으면 안 된다.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선물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 우리의 인본주의,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온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고만 있어도 우리 몸에 능력이 나타난다. 그리스도는 24시, 25시, 영원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말씀했기에 오직 그리스도로 살아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살렸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라...” 말씀하셨기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는 자, 그리스도 이름으로 정복하는 자, 그리스도를 자신에게 충만하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부활 주일에만 부활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는 매일 우리 몸속에서 부활의 증거가 일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본 사람들은 문제 앞에서 인본주의, 자기 방법을 모두 버렸다.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본 자들은 우리의 주,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까지 그리스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사랑교회는 이 그리스도가 24시, 25시, 영원히 역사한다는 것을 말하는 특별한 교회이기 때문에 한 번의 예배 말씀 앞에 멍 때리지 말고, ‘괜히 왔다’는 생각도 버려라. 이런 것은 마귀가 심방 온 것이다.
하나님이 왜 믿어지지 않는가? 우리 몸이 원죄, 흑암으로 덮여있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바라볼 때 ‘나는 코가 왜 이렇게 생기고, 귀가 왜 이렇게 생겼지....’ 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보이지 않고 자기 얼굴로만 본다면 그것이 흑암에 덮인 것이다. 지구상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나도 형제간이 다 다르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 내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봐라. ‘사탄의 공격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이 나에게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셨다. 내 인생을 춤추게 만드신 하나님이 나에게 그리스도를 주셨기에 나는 이제 내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사탄의 공격에서 승리한다!’
*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모든 불신앙을 내어버려라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찾아오셨는가? 성경 말씀 그대로 손과 발에 대못에 박히신 구멍이 있고, 옆구리에는 창 자국이 있는 채로 부활하셨다. 나를 완전한 몸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내가 당해야 할 일들을 대신 당하시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말씀에 기록된 분명한 사실이 있음에도 의심과 분석을 한다면 우리 뇌 속에 있는 뱀 대가리를 밟아라.
나도 신학생 때 조직신학 과목을 공부하면서 많은 질문으로 교수들을 괴롭혔다. 오죽하면 교수가 수업에 들어오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 늘 내 속에는 ‘하나님이 왜 없어도 될 선악과를 굳이 만들어서 먹으라고 했을까? 하나님의 형상으로 내가 지음을 받았다면 나도 창조주 하나님과 같은 능력이 나타나서 컵 뚜껑이 들릴 지어다 하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교수들에게 이런 질문을 늘어놨기 때문에 나를 아주 싫어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남에게 설명만 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나는 십계명을 지켜본 적도 없고, 진실하지도 못하고 연약하고 무능한 자였고, 거짓말도 잘 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나서부터는 거짓말이 끊어지고 무능과 무기력에서 부지런한 사람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도 괜찮다.
그리스도 하나를 붙잡으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이것을 깨달았다면 ‘완전한 몸’ 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하나 때문에 모든 문제 끝났다고 선언하고 누리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다.
우리는 죽은 이후 완전한 몸, 믿는 모습으로 천국을 가는 신분을 바뀌었다. 그래서 완전히 믿어버려라. 입관예배 때 예수를 믿고 죽은 사람은 표정이 다르다. 죽은 것 같지 않고 꼭 자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씀하셨듯이, 예수님의 손을 잡고 가는 것이다. 혹시 우리 성도 중에 부모님이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전화로, 문자로든 영접해야 한다. 나는 예수를 믿고 부모님에게 예수를 믿게 하는 것에 굉장한 열정이 있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듯이, 예수를 믿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동네 가게에 가서도 “아주머니, 예수는 그리스도에요.” 한 마디만 고백해도 재앙에서 벗어나는 이름인데, 이 한 마디를 왜 못하는가? 그리스도인은 구원, 전도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야한다. 그런 사람이 완전한 몸으로 면류관을 쓰고 하나님 나라에 간다.
중국에 정신문제를 가진 아들을 둔 제자가 있다. 자기 아들에게 문제가 있음에도 집안에 여유가 있어 결혼을 시켰다. 그 아들은 문제가 생기면 자기 몸을 막 때리는데 누구도 통제를 시킬 수가 없다. 그런데 중국에 있는 교역자들이 이 아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기도를 해준다며 손을 대다가 눈에 어려움이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절대 쉽게 손을 대서는 안 된다.
그런데 중국 제자에게 연락이 왔는데, 한국에서 귀한 목사님들이 오셔서 복음을 주셨기에 자신은 감사할 따름이라며, 자기 아들의 문제 속에서 교회에 돈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오히려 자신의 아들이 정상적으로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없음에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자학을 할 때 가만히 그를 감싸주고 사랑해주면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된다.
우리 교회 정현이도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자신을 때리는 아이다.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를 대하지 않고 육이 살아있으면 목사인 나에게도 “너 누구야?” 라고 말해서 내 기분을 더 상하게 만들고 육에 육을 더하게 만든다. 그런데 내가 영적으로 있으면 “우리 목사님 오셨다”고 말한다. 이런 모든 것이 치유의 과정이다. 하나님은 당장에도 사람을 고치 실 수 있지만 교회 전체의 일들 속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기 때문에 두시는 것이다. 요9:1~11,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장님이 된 것은 부모나 그 아이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했다.
창3:15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 모든 사람은 살아난다. 그것이 실로암, 눈을 뜬 사람이다. 영적인 눈을 뜨고 언약을 아는 자가 하나님의 일을 보게 된다. 예수사랑교회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활하신 하나님이 24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성령의 역사를 날마다 창3:15로 맛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집안에 문제가 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알기 위해서 온 것이다. 교회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일을 보기 위하여 우리 교회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든지 창3:15로 대하지 않으면 자신이 무시를 당한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선물로 받아 영원한 저주와 재앙,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한 생명, 한 생명을 그리스도의 눈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나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백하고 우리 몸속에 자리 잡은 불신앙을 제거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근원적 약속이 무엇인가?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 하나만 내 몸속에서 일어나면 상대방의 문제는 해결된다.
이 근원적 약속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머물러 있게 된다. 곧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시간표가 온다는 것이다. 이 유일성의 응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라.
행1:14,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그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영적싸움을 한 자들은 이것을 체험했다. 이 맛을 본 사람이 행2:42 떡을 떼며 교제하며 어디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를 고백했다. 고후12:1~10 사탄에 매인 연약함에 있다 할지라고, 사탄이 묶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가 기도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절대 보호가 시작된다.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우리의 방법대로 미워하고 쫓아내고 무시하는 것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영적 상태다. 이런 사람 하나를 수용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예수쟁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런 사람을 통해서 나 역시 그가 가진 다양한 영적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면 어떤 영적인 문제를 지닌 사람을 봐도 은혜가 되고 더 겸손해지고 낮아지고 섬기는 자세가 오게 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이런 모든 사람의 영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지구상에 유일한 교회인 것을 믿는다. 그래서 약한 자든, 강한 자든 그리스도로 살려내는 전도의 문으로 봐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친히 부탁한 말씀이 있다. 바로 요14:1~31 말씀을 통해 불신앙을 빨리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음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어라. 내가 떠난 후에 영원한 보혜사 하나님이 성령으로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요, 가르쳐주실 것이요, 깨닫게 하시며 말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너의 길이 되시며, 진리, 생명이 되시고, 참 평안을 주신다. 내가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에게로 반드시 들어오리라” 우리 안에 불신앙만 무너뜨리면 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요21장, 부활하신 예수님은 약속대로 베드로에게 분명히 다시 오셨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이 배신했다는 죄책감과 죄의식, 시달림에 예수님을 받아들지 않고 자기 기준에 잡혀 또 도망을 간다. ‘예수님이 십자가 달리기도 전에 배신도 했고, 나는 이제 끝났어...’ 생각하지만 누가 슬쩍 잡아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고는 디베랴 바닷가로 간 것이다. 이렇게 자기 합리화 속에 교회를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는 붙어있는 곳이지 나가는 곳이 아니다. 장로가 되어도 교회를 나가는 사람이 있다. 만약, 장로님들이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복음 운동을 하기 위해서, 지교회 운동을 하기 위해서 간다면 환영하고, 선교사로 파송도 해줄 것이다. 그 지역이 미션홈, 다락방, 전문교회, 지교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활의 주님이 함께 하심에도 베드로처럼 여러 명을 데리고 나가려는 사람이 있다. 베드로도 요한과 여러 명을 데리고 디베랴로 가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고기를 한 마리로 못 잡고 있을 때, 예수님이 나타나시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한 가득 잡는다. 그 때 제자 하나가 베드로를 보고 예수님이 오셨다고 알려주자 수치심 속에서 과거의 체질대로 겉옷을 벗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런 베드로를 또 물에서 건져내셔서,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생선을 구워 조반도 먹여주셨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물으신다. “네가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렇게 부활하신 주님은 늘 우리 안에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배신하고 부활의 주님을 보고도 고기 잡으러 갔어도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 이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뇨?” 물으신다면 ‘아시잖아요.....’ 하지 말고, “아멘!” 하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거울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누구냐?!’ 세 번만 외쳐 봐도 부딪치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이길 축복한다.
눅24장, 엠마오로 내려가는 70인 중직자 에게도 예수님은 나타나셨다. 그 제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엠마오로 내려가는 그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 마가다락방에서 만나자” 말씀하신다. 부활하신 분이 24시간 우리 속에 함께 하시기에 빨리 불신앙을 버려라.
요20:24~29 의심하는 도마에게도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그 때 예수님의 못 자국 난 손과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예수님을 확인하는 도마를 향해 예수님께서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을 우리의 몸속에 담았다면 그분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가? 늘 밥만 차려 달라고 하는 남편에게 집착하지 말고 예수님이 나의 사랑이 대상이 되고, 이 분과 영원히 함께 해라. 우리 예수님은 생선까지 구워 나에게 “와서, 조반 먹어라” 하시는 분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 응답의 근원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어떤 문제가 있어도 응답으로 봐라. 우리가 언약만 붙잡고 흔들리지 않고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시간표가 오고 역사가 일어난다. 고난 받은 후에 확실한 많은 증거로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40일 동안 보이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응답의 근원이 와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도록 너희를 장악한 놈, 강한 자를 내어 쫓으면 모든 것을 정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주시고 약속대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충만을 간청하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고 구원사역을 하는 증인으로 바뀌는 것이다. 우리는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를 듣고 시달리는 존재가 아니다.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가 참 왕으로 함께 하시기에 마귀의 일을 멸하면 된다.
이 능력이 예수님 오시는 그날까지 유효하기에 반드시 응답을 주신다. 그 말씀이 행1:12~14이다. 그래서 문제나 핍박, 환란이나 질병에 시달리는 문제도 그 능력을 사용하고만 있으면 반드시 응답은 온다. 그래서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오로지 저주의 세력을 꺾고 사탄의 권세를 꺾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음을 인정하고 응답을 믿어라.
아브라함이 창13:18 단을 쌓고 여호와 그 이름을 부르면서, 언약만 붙잡고 있었을 때 하나님은 드디어 일을 하셨다. 가정 형편으로 노예로 끌려간 요셉이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릴 때 형통함의 축복이 시작되었고, 스데반이 죽는 현장 속에서도 우리 예수님이 나타나셨으며, 간질병과 육신의 연약함으로 시달렸던 바울은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언제든지 새 힘을 얻었다. 행9:15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그리스도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택한 그릇이다” 말씀하셨다.
언약 하나만 붙잡고 누리면 반드시 하나님이 힘을 주시고 전도의 문을 여시고 오순절 시간표가 임한다. 이것이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사건이나 문제, 위기나 환란, 핍박이 와도 하나님의 시간표는 움직이며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기분 나쁨이 아니라 그리스도 하나를 각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끝내고 그리스도를 누려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부활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성령으로, 권능으로 나와 함께 하신다.
부활하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어떤 것에도 육신적인 반응을 보이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마음껏 누리는 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원죄로 덮여 교회를 다녀도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고, 내 기준에 묶여 상대방을 수용할 힘도 없이 육체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내 인생에,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본 제자로서 영원히 유효한 그리스도의 능력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사탄의 공격에서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로 완전한 몸이 되었기에, 삶에서 밀려오는 염려 속에 몸부림치는 나의 방법에서 벗어나 ‘지금’ 그리스도를 불러 하나님의 능력이 내 몸에서 나타남을 날마다 체험하며 모든 문제 끝났다고 선언하고 누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내게 찾아온 문제는 내 몸에 불신앙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일을 보라는 계획임을 깨달아, 언약에 눈을 뜨고 모든 생명을 그리스도의 힘으로 사랑하여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구원 사역을 이루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