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눅16:1~13
2018.04.22 주일2부 말씀
세상 사람들은 지혜롭게 처신하여 인생의 마무리까지 대비할 만큼 자신들의 앞가림을 잘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방황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재물로 친구를 사귀면 어느 날 재물이 없어질 때 친구들이 영접하여 도와줄 것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 빛의 자녀들은 하나님도 아니고 재물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 어느 쪽을 선택할지 오늘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충성스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 충성하면 물질로 부터 자유하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재물에 관심이 많다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된다. 하나님을 섬기면 지구와 우주를 소유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 진짜 부자다. 세상 재물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빼앗기지 말고, 먼저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회복하자
*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재물은 불의한 재물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그런 불의한 재물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야 한다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도적, 사탄은 거짓말쟁이다.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네가 재물이 있어야 교회 안에서도 인정 받는다’ 하나님은 그런 거짓말쟁이에게 속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그리고 먼저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라고 하셨고, 그러면 하나님이 땅 끝까지 이르러 증거 있는 증인이 되리라 약속하셨다. 그런데 마귀는 세상의 물질, 건물 등을 통해 속인다. 123층의 건물을 쌓았지만 어느 때 무너질는지 아무도 모른다. 일본 쓰나미로 인해 많은 금고들이 떠밀려 내려왔는데 아직 찾아가지 않은 게 290개라고 한다. 오늘 밤에 죽으면 쌓아 놓은 재물은 헛것이 된다. 이 땅의 재물은 헛되고 헛된 것이다.
사람 몸속에 숨어 있는 마귀는 자꾸만 속인다. ‘물질이 있어야 돼. 물질이 없으면 인생은 개털이야’ ‘돈이 있어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거야’ ‘너는 명예심이 있잖아, 너의 이름을 날려야 돼’ ‘이 세상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세상은 잠시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이다. 착각하지 말고 속이는 마귀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여 내쫓자.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거짓말쟁이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고 하나님이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을 주셨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이 부자 중 부자다 노아가 단을 쌓고 여호와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의 말씀에 준행했을 때 온전한 자가 되었다. 비록 포도주에 취해 실수를 했지만 그 속에서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노아는 지구의 모든 땅을 차지하였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을 통하여 일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는 사람에게 우주와 지구를 맡기셨다. 옛 사람을 죽이고 재물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세계를 정복하게 하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보좌의 축복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시작된다
→ 창3:15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이 동행하신다. 즉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금, 목사님이든 장로님이든 성도들이든 왜 교회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알면 굳이 목사 안수를 받거나 장로 안수를 받거나 재정을 장악하지 않아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무한한 보화를 알고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알면 하나님을 만나기에 하나님의 것을 소유하게 된다.
→ 그리스도를 알면 하나님의 계획인 영적싸움을 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게 되는데, 마귀는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못 가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지 못하게 나를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저주 영은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서 떠나갈지어다!”
영적싸움을 하는 사람은 애통해 하는 자, 심령이 가난한 자, 온유한 자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 그리스도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영혼 깊이 느끼는 사람이 복이 있나니 저희가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땅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마에 땀이 나는 저주가 그리스도 없으면 해결이 안 된다. 남편을 집착하거나 아내를 집착하는 문제는 그리스도로만 해결된다. 귀신들린 부인에게 쩔쩔매면서 이마에 땀이 나도록 수고해서 갖다 바쳐야 되는 기구한 운명, 자식을 낳으면 자식들이 서로 원수가 되어서 서로 뒤통수치는 가정과 이 땅의 저주를 해결하는 길은 하나님이 주신 창3:15 그리스도뿐이다. 그래서 오늘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인생 문제를 끝내자. 이게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 못하기에 하나님도 섬기다가 재물도 섬기다가 이상해진다. 충성의 대열 속으로 못 들어간다. 결단이 없기 때문이다.
→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서 갈등하게 만드는 게 우리 몸에 있는 귀신이다
예수사랑 가족들 몸에 들어와 있는 귀신이 빠져나가기를 축복한다.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결단을 못하는 게 귀신들림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뱀의 대가리를 밟아야만 결단의 힘이 온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살자.
오직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힘이 있기에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오직 구할 것은 충성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왜 사람들이 망하는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리스도를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사장이 되지 못해 저주와 재앙의 세력이 인간을 장악하고 있는데 거기서 빠져 나오는 길을 알려주지 못한다. 그래서 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네가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잃어 버렸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정말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마귀의 일을 멸한다. 그래야 저주와 재앙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을 받는다.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아니하면 개인, 직장, 가정이 망한다. 마귀가 어디 있는가? 바로 우리 자신 속에 있다. 따라서 몸에 있는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으면 망하게 하는 장본인이 된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말씀이 중심이 되고 그 말씀을 따라가야만 살 수 있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인간의 힘, 재물로 되는 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로만 된다. 왜 그런가?
시91:1-16, 깊은 밤에 찾아드는 공포로 인해 날마다 걱정 염려하고 불안해하며 낮에는 불화살이 날아온다. 눈을 뜨면서부터 보는 순간 뭔가가 계속 우리 속에 들어온다. TV를 트는 순간 화살이 날라 오고, 차가 뒤집어지고, 터널에서 불붙은 차가 건너편에서 날라 오고 도시락을 싸서 소풍간다고 간 자녀가 탄 배가 가라앉고, 일평생 벌어서 비행기 타고 괌으로 가족여행을 가는데 비행기가 떨어지고, 먹고 살만해져서 종합 진찰 받으러 갔다가 암이 3군데나 발견되고 밝은 대낮에 찾아들어오는 그 재앙들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그리스도로 깨어 있어야 재앙이 이르지 못한다. 창3:15을 가진 사람을 사탄은 알고 있다. 이런 사람만이 재앙과 저주에서 해방을 받게 된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에게 응답하시며 그의 손으로 우리를 높이신다. 요10:10,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놈이 먼저 이 땅에 와 있다. 창3:15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양으로서 생명을 얻게 하시고,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면 풍성함을 주신다.
고전15:54, 썩어질 몸으로는 응답을 받지 못한다.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 그리스도를 일인칭 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이 내주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져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는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할 것이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다. 오는 세대와 가는 세대에 그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 이 땅의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은 먼저 화목하길 바란다. 누구든지 적을 두지 말고 그리스도로 화목하길 바란다. 거짓말쟁이든 살인자든 어떤 피해를 준 사람이라 할지라도 먼저 그리스도로 먼저 화목하길 바란다. 썩어질 몸을 위하여 심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길 바란다.
답답하고 힘들 때 마다 그리스도를 찾고 두드려 보길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그리스도는 하나님 영광의 본체시오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에 앉으신 분이고 통치하시는 분이시오, 십자가 죽음을 통해 마귀를 멸하셨으며 한평생 마귀의 종노릇하는 우리들을 놓아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 인간 문제와 저주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돈을 잘 써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돈을 잘 써야 한다. 인간의 문제와 인간이 망하는 저주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돈을 잘 써는 것이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본 공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 물이 깊다고 말했는데 어찌 물에 들어갔는고? 쯧쯧쯧” 그리고 가 버린다. 또 한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에게 다가왔다. 그는 밧줄을 던져준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시다. 왜 물에 들어갔냐고 묻지도 않고 줄을 던져주는 사람, 즉 그리스도를 전해주는 사람은 구원해서 함께 먹고 함께 산다. 따라서 맘껏 생명구원에 돈을 쓰길 바란다.
→ 사탄은 구원을 위해 돈을 쓰지 못하도록 갈등, 분열, 분쟁을 일으킨다
마귀(사탄) 악령, 귀신들은 눈에 보이지 않게 자꾸 돈을 쓰지 못하도록 갈등을 가져다준다. 아무 걱정 없이 돈을 마음껏 쓰는 사람은 하나님을 진짜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재물을 섬기는 사람은 늘 쓸까말까 하는 갈등에 잡혀 있다. 갈등하다가 영혼이 분열된다. ‘어떻게 해서 벌었는데 너는 어떻게 돈만 쓰냐!’라고 소리치다가 쓰러진다. 그러면 상대방과 분쟁을 하게 된다. 돈을 마음껏 쓰지 못하게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세력을 창3:15로 싸워서 내버리길 바란다.
하나님과 청지기를 잘 들여다보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지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 본문에 잘 나타났다. 청지기의 소유는 없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사람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 외에는 어떤 것도 묻지 않는다. 100가지를 잘하다가 한 가지만 못하면 사람들은 돌아 버린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 못하다가 한 가지만 잘하면 인정하신다. 이 말을 알아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게 바로 살리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방종해선 안 된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게 무엇인가? 사람을 살려야 하는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다.
평생 갚지 못할 빚을 탕감 받았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죄와 저주와 사망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다면 창조주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싫어하는 가를 금방 느낀다. 그런데 전액을 탕감 받은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다가 자기에게 병아리 눈물만큼 빚진 사람을 본 것이다. 그런데 자기를 봤는데도 안 본 것처럼 하고 가는 것을 본 것이다. 순간 기분이 팍 나빠진다. 이것이 창3장 마귀의 짓이다. 그 사람이 모르는 척 해도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문제가 끝났으니 괜찮다. 영적싸움으로 각인된 그리스도가 영혼에서 흘러나오길 바란다.
→ 하나님은 매일 매주 말씀을 통해 개입하시기에 정신을 차리고 말씀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본문에 청지기가 문제를 저질렀다. 하나님이 인간 사이에 개입 하시면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 하나님은 매일, 매주, 개입하셔서 말씀을 주신다.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말씀 중심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정신 차려야 한다. 인간은 반드시 죽기에 그 전에 빨리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돈을 사랑할 것인가.
문제를 저지른 청지기는 자신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아니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그 때 자기 속에서 말을 하는 놈이 있다. 즉 하나님 말씀 앞에서 말씀 중심이 아니라, 육신의 생각이 순식간에 나온다. 직분을 잃어버린 후에 생계유지를 위해서 즉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에 대한 잔머리가 돌아간다. ‘너는 땅을 파기에는 능력이 안 돼, 그럼 내가 구걸을 할까? 구걸은 조금 쪽 팔린다 수치스럽다. 그럼 뭘 할까?’ 결국 생각 끝에 문서 위조를 한다.
→ 비록 악행을 저질렀다 해도 사람 살리는 방향으로 틀면 하나님은 칭찬하신다
본문에 사용된 주인의 ‘주’는 창3:15의 주인공 ‘퀴리오스’임을 기억해야 한다. 창3:15, 마16:16, 마28:18-20의 부활의 주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녀가 악행을 저질러도 사람을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 칭찬을 하신다. 청지기의 주인은 퀴리오스다. 사기극을 벌여도 사람 살리는 것이라면 괜찮다는 것이다. 사기 친 사람을 잡아다가 박살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악행을 칭찬하신다.
왜 그런가?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신의 시대에 있어서는 지혜롭다고 했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주인이시다.”마1:21
우리의 악행, 모든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우리 대신 못 박혀 죽으신 예수가 우리의 주인 되신다. 십자가라는 죽음을 통하여 우리 인생에 모든 문제를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시고 명령을 내리신 그 주가 우리의 주인이시다.
본문은 불의한 재물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친구를 삼는다는 내용이 잘 묘사되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온갖 수단을 다 꾀하여, 혹시 미래에 사업이 부도 날 때, 잘 나갈 때 골프 돈 내주고 맥주 사주고 밥 사줬던 것을 기억해서 그들의 집으로 초청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친구를 사귀는데 어찌 빛의 자녀요, 퀴리오스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혼에 관심이 없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재물 때문에 친구 한사람도 못 사귀고 있다. 갈등과 분열과 분쟁으로 마음껏 돈도 못쓰고 있다는 것이다. 목사님이 선교 간다고 하는데도 전혀 관심이 없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복음을 받았는가?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다. 지금 예수 사랑 교회에는 네팔, 아프리카 콩고,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에서 온 다민족 들이 모여 있다. 그들을 위해서 마음껏 물질을 쓰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길 바란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이 땅의 재물(불의한 재물)로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 만큼 축복을 받는다.
*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세계복음화에 눈을 뜨고 불의한 재물을 사용하여 영혼 구원하는 일에 충성해야 한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호주의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는 독일 태생으로 난봉꾼으로 살던 사람이었다. 어느 날 그는 군수 납품 공장을 세워서 유대인을 끌어다가 노동을 시키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공장을 세워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유대인들이 이유도 없이 잔인하게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유대인을 살려내자는 결단을 하게 되고 자기 밑의 유대 출신 회계사에게 구원할 유대인 명단을 작성하도록 했는데, 반드시 역사 앞에 살아남아야 할 명단만 뽑아낸 것 게 1,100명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쌓은 재력으로 친위대 장교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결국은 리스트의 1,100명을 다 구출하게 되고, 자기 인생을 위해 돈을 쓰는 바람에 더 많은 유대인을 구원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울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유대인들은 쉰들러 가문을 책임지고 도와주고 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고 이 땅에 살아가는 날 동안 불의한 재물로 영혼을 구원하는데 사용하면 하나님은 그 은혜를 절대 잊지 않으신다. 오늘 결단하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충성해야 한다. 재물을 사랑하는 불신자들도 지혜를 가지고 친구를 사귄다. 하물며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산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그 분의 처소에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이 갱신하고 세계 복음화에 눈을 떠 걱정하지 말고 마음껏 쓰길 바란다. 이번 아프리카 콩고 선교 사역을 위하여 어린아이에서 부터 어른에 이르기 까지 헌금을 모아서 콩고 자유 대학에 장학헌금을 드리려고 한다. 지금 우리 교회가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가장 부자 중 부자가 되었다. 따라서 이제 하나님을 섬기고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오늘 부터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쓴다면 하나님은 흔들어 넘칠 만큼 채워 주실 것이다. 세상 사람도 미래가 두려워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었다. 왜 그런가? 나중에 그 사람 집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는 기회가 올까해서다.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이 시대,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영적싸움의 비밀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자 되길 원하오니 하나님과 재물 사이의 갈등을 무너뜨려 하나님을 섬기는 선택에 결단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중심으로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충성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문제를 끝내고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있음을 믿고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에 재물을 쓰는 한 주가 되어 전 세계 237개 나라에 복음 운동하는 교회가 세워지는 일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