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에게 핏값을 물리는 위선적 종교인의 어리석음
(마 27:11-26)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마태복음 27장 11-26절
본문을 통해서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음을 깨달으면 복의 근원이 시작된다.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으면 할 말, 안 할 말 막 지껄이다가 자녀들까지 저주를 받고 다음 세대들까지 저주를 받는다는 게 본문의 내용이다.
* 인간에게 숨겨진 문제, 원죄
온 인류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께서 무시무시한 모욕적인 십자가 사건을 당하셨다. 이 말은 우리의 문제가 너무나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개인에게 숨겨진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본문을 통해 잡지 못하면 군중심리, 여론에 휩쓸려 영원한 재앙을 맞이한다.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믿는 이스라엘이 왜 할 말, 안 할 말 가리지 못하고 저런 저주의 입이 되었는가? 바로 인간의 숨은 문제를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숨은 문제는 무시무시한 병이다. 그것을 원죄라고 한다.
→원죄는 하나님을 떠난 상태를 말한다. 원죄 가운데 있으면 죄의 권세, 지옥 권세 아래 놓여 있다. 영원히 해결 받을 수 없는 지옥 권세는 일평생 사탄의 종노릇 하게 만든다. 이것이 개인의 영적 문제인 것이다.
본문 11절,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즉 그리스도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셨다. 그런데 오직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말씀을 못 알아듣는다. 인간 속에 숨은 문제, 원죄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원죄를 모르는 종교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 메시지를 듣는 전 세계 하나님의 백성들은 본문을 통해 유대인의 왕, 그리스도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고 받아들여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사람들이 이유도 없이 당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왕이 그리스도시다.
→개인의 숨은 문제 때문에 어느 날 환난이 닥친다. 어느 날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파묻혀 죽기도 한다. 자신은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가는데 인도로 달려드는 버스에 치여 죽는다. 윤리와 도덕, 사회 질서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체포되기도 한다. 어느 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음료수가 먹고 싶어 편의점에 가서 콜라 한 병을 사 가지고 왔는데 그날 밤 죽기도 한다.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유대인의 왕이 창세기 3장 15절의 혈통으로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이시다.
→창세기 3장, 원죄를 모르고 이유를 깨닫지 못하면 신앙생활 하는 만큼 저주받는다. 본문의 사건을 통해 유대인의 저주가 시작됐다. 갑작스러운 재앙을 당하면 사람은 당황하고 두려움 속에 빠진다. 오늘 날 이스라엘이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두려움에 휩쓸렸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고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스라엘이 최선을 다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들은 24시 환난, 고통, 시험, 좌절, 갈등 속에서 실패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원죄를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는 원죄를 가지고 있다. 원죄를 모르고 종교 속에 빠지면 거짓말쟁이들에게 일평생 농락당하다가 저주받는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 중대한 문제 앞에 사람들은 거의 두려움에 빠진다. 문제를 만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흉악한 자들이 되어 흉악한 생각을 한다. ‘저 사람을 죽여 버릴까?’ 아파트 베란다에 서 있는 사람을 보고 ‘밀어버릴까?’ ‘조금씩 독약을 타서 먹여볼까?’ 원죄를 모르면 문제라는 어둠을 만나 흉악한 자가 된다. 흉악의 결과는 살인이다. 어떤 사람은 양심에 찔려 다른 사람은 못 죽이고 자살하기도 한다. 왜 사람들이 답을 찾아다니는가? 원죄를 모르기에 음행하게 된다. 왜 귀신 들린 점쟁이들에게 찾아가고 무속인들을 만나는가? 원죄를 몰라서다. 왜 우상숭배하고 우상에게 비는가? 원죄를 몰라서다. 왜 사람들이 일평생 거짓말 속에 세속에 빠져 있는가? 원죄를 몰라서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자꾸만 의문이 생기고 갈등하고 시험 드는 것이다.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로마서 8장 6~7절, 육신의 생각으로 살다가 사망에 이른다. 하나님과 원수로 산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 창세기 3장 15절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원죄를 모르면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마귀는 잘 보는데 마귀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자신 안에 똬리를 틀고서 자기중심으로 살게 하는 마귀는 못 본다. 어떤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에 자기의 모습을 처음 봤다고 한다.
'아, 이렇게 내 얼굴이 찌그러져 있으니 5명의 여자들이 나를 떠났구나.' 원죄로 인하여 자기 몸에 와 있는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으면 자신의 얼굴을 정확히 못 본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얼굴을 죽는 날까지 볼 수 없다. 일평생 종교에 생명을 걸었던 성철 스님은 '내가 무간지옥에 떨어지니 내 한이 만 갈래나 되는구나.' 무소유를 주장했던 법정스님은 '내 말빚으로 인해 내가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 예수사랑 모든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참 복음 속에 들어가 자유와 해방을 누리며 평안과 진리가 살아 움직이기를 축복한다.
→‘원죄를 해결하라’는 말을 못 알아들으면 인생 여정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 기도의 응답이 없다. 하나님의 역사를 모르니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겠는가?
구약 성경 전체의 핵심은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그래야 원죄가 해결된다.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라.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면 모든 저주와 재앙이 넘어간다. 희생 제사를 드리지 못하면 자기중심으로 인생을 산다. 그게 원죄다.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자기중심으로 산다. 사탄의 권세에 당하고 있다는 말이다. 흑암세력에게 잡혀 사탄의 심부름, 종노릇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골로새서 3장 5절, 우상숭배를 하고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일 수가 없어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의 종노릇하다가 멸망 받는다.
희생제사의 비밀을 갖고 있지 않으면 영적문제가 온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 진짜 영적문제, 하늘에서 내어 쫓긴 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감당할 길이 없다. 뇌가 파괴되고 만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가 뇌를 공격한다. 그래서 마음과 생각이 병들고 육신의 실패가 오는 것이다.
육신의 실패를 하는 사람은 지옥 권세 잡은 자가 이미 따라붙어 지옥으로 데려갈 기회만 계속 노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유도 모르고 어느 날 화를 당한다. 아무리 멋진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지옥 권세가 따라다니면 사망의 법에 걸리고 만다.
그래서 가문에 흐르는 영적인 저주가 아버지 죽은 해에 찾아 와 자녀들이 부모님보다 일찍 죽기도 한다.
→영이신 하나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육신 것만 생각하는 자들, 우리 예수님이 그들을 바라보고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신다. 영적인 것을 바라보고, 영이신 하나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소유하길 축복한다.요한복음 1장 12절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우리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 그리스도가 임마누엘, 즉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 성령은 어떤 환난, 고난, 시험거리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주로, 모든 문제 해결자로 시인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마귀의 일을 자꾸 멸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나라, 재창조의 응답을 두고두고 받는다. 그러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의문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사모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한다.
예수님은 육신적인 것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대답하지 않으신다. 육신적인 생각만 가진 사람들에게는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신다.
육신적인 해석을 하고 육신적인 여론에 휩쓸리는 군중들에게는 하나님은 매력을 못 느끼신다. 육신적인 해석을 하는 자들에게는 대답할 가치가 없다.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이젠 그만 끊고 마귀의 일을 멸하라!"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를 한 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깨뜨려 봐라!"
자기중심, 자기기준만 고집하는 게 마귀의 일이다. 육체 중심으로 네피림 속에 있는 것이 마귀의 일이다. 잠시 살다가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존재가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바벨탑 쌓는 욕심, 욕망을 못 버리는 것은 마귀의 일이다.
마귀의 일을 멸하면 영적인 눈을 뜬다. 그렇게도 하나님을 열심으로, 특심으로 믿고, 율법으로 흠이 없던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6장 18절, 그리스도를 만나고 고백했다.
"내가 마귀의 일을 멸하는 날부터 영적인 눈을 떴다. 세상은 어둠이었구나.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라는 생명의 빛을 내게 주신 것이구나. 내 중심적 신앙은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것이었구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창세기 3장 15절 그리스도로만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이구나. 아~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1인칭 하지 않았더니 원죄로 인하여 죄의 권세에게 장악되었구나. 그리스도를 가져야 죄사함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를 받으면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가지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기업이 내게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그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만큼 기도의 응답이 온다!"
우리가 해외 전도 캠프를 다녀보면 0.01%의 복음도 없다. 그래서 성경의 믿음의 영웅들 이래, 진정한 복음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마귀의 일을 일심, 전심, 지속으로 멸하는 교회가 있는가. 너희 아비 마귀 욕심쟁이 거짓말쟁이 비진리를 진리인 것처럼 말한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왜 전도 캠프를 다녀야 하며 왜 흩어진 사람들을 불러서 합숙시켜야 하는가? 그렇게 해야 사망 권세가 결박되기 때문이다. 흑암 세력이 꺾이고, 사탄의 저주가 멸해진다.
예수님은 사탄의 세력을 박살내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가 전도 캠프를 하는 것은 사탄, 흑암 세력을 박살내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바라보라고 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성취시켜 갈 때 흑암 권세는 무너진다. 흑암이 무너질 때 영적인 것을 깨닫고 영적인 눈이 열려 요한복음 4장 24절, 하나님이 영이심을 알게 된다.
*후대에게 핏값을 물리는 위선적인 종교인의 어리석음
흑암 권세를 박살내는 비밀을 깨닫지 못한 이스라엘은 저주를 받았다. 특별 사면 때 바라바를 원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렇게, 그렇게 악을 썼던 그들의 후손은 망했다. 그들이 풀어준 바라바의 혈통이 지금 살인의 광기를 가진 악마로 쓰임 받고 있다. 거짓 정의의 가면을 쓰고 바라바가 이스라엘을 독립을 위하여 소리 질렀지만 그건 사탄의 종노릇 하는 것에 불과했다.
마태복음 27장 25절,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이렇게 더러운 말을, 더러운 저주의 말을 해버린 것이다. 사람이 마귀의 일을 멸하지 못하면 더러운 말을 하게 된다. 자신의 자녀들이 저주받을 말을 하면 되겠는가! 오늘부터 마귀의 일을 멸하는 그리스도를 1인칭 하는 군사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래야 자녀들 때문에 울지 않는다. 자녀들에게 틀린 말을 너무나 많이 했기 에 자녀들이 이상해져 있다.
본문의 사건으로부터 35년 후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지고 이스라엘 민족들은 유린당하고 무시무시한 재앙 속에서 거의 다 죽고 몇 명의 아이들만 살았다고 한다. 이스라엘 한 랍비가 항복할테니 예루살렘 성에 있는 아이들은 죽이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22개국에 흩어져 1500년 넘게 유리방황하며 고통 속에 있다가 1948년 예루살렘에 다시 돌아왔지만 그들은 아직도 전쟁의 화약고 속에서 공포에 잡혀 있다. 아랍 연맹의 나라들은 이스라엘을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하는 이스라엘 이 적으로 간주되어 버림받은 민족이 돼버린 것이다. 원죄를 모르고 하나님을 믿으면 상대방과 원수 맺는 일만 한다.
누가복음 23장 28절,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원죄를 모르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다 본문 11절,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즉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고 예수께 물은 것이다. “네 말이 옳도다.”고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유대인의 왕이냐’는 말은 ‘사탄의 대가리를 깨뜨리는 만왕의 왕이란 말이냐?’는 뜻이다. 그 때 우리 예수님이 ‘네 말이 옳도다’라고 대답하셨다면 정신이 번쩍 들어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발악하는 것이다. 더러운 감정들을 노출했다는 말이다.
‘네 말이 옳도다.’고 하시면 ‘지금 살아서 역사하고 기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지금 뵙고 있구나.’라고 깨달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어디든지 존재하시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 부르는 자들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하는데 오히려 십자가에 사형시키라고 소리친 것이다. 원죄를 모르는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발악하는 더러운 인간성만 갖게 된다는 것이다.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시면 ‘마귀의 일을 멸하는 왕, 모든 저주와 재앙을 끊어주는 왕,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왕이시구나!’ ‘삼중직의 권세, 성삼위 하나님의 영을 가지신 분이 우리 앞에 있구나!’라고 깨달아야 하는데 그들은 육신적인 눈, 육신적인 생각 때문에 "네 말이 옳도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은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감람산에서 40일 동안 확인한 제자들은 세 가지를 기록했다.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갔던 사도 요한은 이렇게 기록했다. 요한일서 3장 8절,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는 자는 죄만 범하고 불신앙 하는 마귀에게 속한 자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아는 자는 마귀의 일을 멸한다. 희생제사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려고 오신 것이다. 그래서 자기중심으로 살려고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 인도, 역사하신다. 그 사람에게 이정표, 터닝 포인트가 있다. 이것을 못한 한국 교회와 유럽 교회를 비롯한 세계 교회가 어마어마한 교회당만 지어놓고 정치로부터 배신당하고 사람들로부터 무시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감람산에서 40일 동안 확인했던 제자들이 요한의 마가 다락방 집에서 무슨 일을 했는가? 마가복음 10장 45절, 마귀는 사람들에게 저주와 재앙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우리의 대속주가 된 것이다. 마가복음 3장 15절, 귀신을 내어 쫓는 자가 승리한다. 귀신을 결박하고 내쫓는 자가 그리스도의 권능을 가진다. 이런 사람은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전도 캠프에 가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섬기려고 한다. 또 요한복음 14장 6절, ‘에고 에이미’(I AM, 유일한 하나님), 인간의 길과 진리와 생명은 그리스도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없으면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하나님 만난 자가 아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생명을 가진 자가 아니다. 이렇게 세 가지로 요약한 것이다.
→마귀의 일을 멸하는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자 "네가 유대인의 왕이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는 질문에 예수님이 "네 말이 옳도다"라고 말씀하셨다면 더 이상 헛소리 안 해야 된다. 그런데 12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네가 성전을 사흘 만에 헐고 지을 수 있단 말이냐, 이 싸가지 없는 놈아!’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예수님께 침도 뱉고 뺨도 때리고 머리를 흔드는 상황인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육신적인 사람들에게는 대답하지 않으셨다. 이런 자들에게는 무응답, 무역사인 것이다. 그래서 종교 생활하면 사는 만큼 더 공허해진다. 예수님은 이런 종교인들 앞에서는 침묵하시면서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완전 박살내려고 하신 것이다. 십자가를 짊어지러 가실 때 저들을 장악하고 있는 흑암 권세가 박살나는 것이다.
이사야 53장 5~ 6절, 그리스도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리스도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리스도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리스도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 흑암 세력을 박살냈다는 말이다. 따라서 그리스도 권능을 사용하면 사용하는 만큼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시작된다. 그래서 남 탓, 남에게 책임 전가할 것 없다. 마귀의 일을 멸하자. 비교의식, 열등감, 시기질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찌질하게 살게 만들고 순간순간 시기로 내 영혼을 장악하여 저 사람에게 이상한 눈빛을 주며 온 천하를 꾀게 만들어 사람과 원수 맺게 만드는 더러운 질병의 저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산이 무너지고 빛의 자녀로 일어날지어다!”
창세기 3장 15절을 알면서도 적용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창세기 3장 15절을 적용하지 않으면 염소가 된다. 성령 충만을 받고 기름 준비하기를 축복한다. 기름이 떨어지지 않아야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다. 삼중직의 기름부음을 소유하고 있어야 계속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다. 마귀의 망대를 마귀의 작품을 세우면 되겠는가? 폼 잡고 살고 싶어서 복음의 망대라고 하면서 사탄의 망대를 세우면 그게 온전하겠는가?
창세기 3장 15절, 마귀의 일을 멸하는 정체성만 나타내자. 당장 오늘부터 마귀의 일을 멸하자. 그러면 먼저 마음의 빛, 얼굴이 바뀐다.
→ 마귀는 사람 안에서 시기심을 부추겨 하나님 일을 못하게 한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사탄의 일이 무엇인가? 본문의 명확한 핵심이 무엇인가? 시기심이다.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으면 시기심뿐이다. 본문의 대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들은 시기심이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속사람이 강건해져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속이 날로, 날로 새로워지기를 축복한다.
원죄는 우리 몸에서 시기심을 부추겨 문제라는 어두움 속에 빠뜨린다.
대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들은 항상 정치와 타협점을 찾아서 의로운 사람들을 죽였다.
15~17절,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교회를 다니면서 원죄에서 생겨난 시기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제거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빌라도는 특별 사면 제도를 통해 예수님을 풀어주려고 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죄의 시기와 분노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을 그려낸 것이다. 왜 그렇게 시기와 분노가 가득 차 있는가?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에게 기름 부어주고, 세리, 창기들과 함께 먹고 하는 것이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것이다. 상종해선 안될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따라다니는 것을 보고 생긴 시기는 마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심지어 빌라도 아내가 꿈 이야기까지 하는데도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19절,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그는 구원자요 메시아, 그는 인류의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내 꿈에도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내가 애를 많이 애태웠습니다.’ 그런데도 위대한 결단을 할 수 있는 힘 자체가 없는 것이다. 마귀의 일을 평상시 멸하는 힘을 가져야 위대한 결단도 할 수 있다. 빌라도의 아내가 꿈에 하나님의 아들이요 온 인류의 구원자요 마귀를 멸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는 보았으니, 헛소리, 잡소리 그만하고 당장 예수를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자결할 것이라고 칼을 꺼내 목을 갖다 대니 빌라도가 놀라서 예수를 풀어줬더라고 기록되었다면 지금까지 증거 되었겠지만 그렇지 못했다. 후일에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확인한 빌라도의 아내는 남편 곁을 떠나 로마 복음화에 종사하는 여인이 되었다고 요세푸스는 기록하고 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빌라도의 아내는 큰 참회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빌라도는 사도신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빌라도가 예수님을 넘겨서 고난을 받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했다는 말이다. 빌라도는 기득권 권력을 맛보고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죄는 분별력, 판단력, 결단력이 없이 끌려 다니게 한다. 그렇게 아내가 애가 탔음에도 마귀의 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진리를 선택해야 한다 20~21절, 대제사장 장로들이 무리를 선동하여 바라바 이름을 부르게 했다. 그래서 빌라도는 격양된 무리들의 요구에 관한 답만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 사형 선고를 내린 사람이 빌라도다. 빌라도가 십자가에 못 박게 했기에 그는 지금 죽은 자 가운데서 계속 저주의 몸으로 멸망 받은 몸으로 지옥으로 간 몸으로 밝혀지고 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모르면 이렇게 된다. 원죄를 가지고 늘 자범죄 속에 끌고 가는 무서운 죄의 권세. 그래서 조상죄, 자범죄, 우상숭배죄가 무서운 것이다. 사탄 권세, 지옥 권세, 죄의 권세는 표시 없이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고 있다.
본문의 내용이 무엇인가? 진리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네 고백이 옳도다.’ 이 고백을 한 사람과 하나님은 사귐을 갖고, 대화하기를 원하고, 동행하기를 원하고, 함께하기를 원하고 기도 응답과 하나님의 역사 속에 무한한 축복을 주신다. 후대에게 핏 값을 물리는 위선적 종교인의 어리석음에서 탈출하고 해방 받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들에게 은혜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원죄로 인한 죄의 권세로 인간은 죽음으로 끊임없이 지금 달려가고 있는 이 시간표 속에 우리가 그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도록,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받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 성령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힘인 그리스도로 충만케 하옵소서.
이 땅의 실제 상황을 알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이 자리에 오늘 예배 속에 있사오니 선악과를 알게 하는, 그리스도를 심어놓는 제자들이 탄생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실제 약속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인정하고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를 삼는 축복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형 선고로 이미 사탄의 권세, 죄의 권세, 사망 권세가 완전 박살났음을 인정하고 이제는 그리스도를 소유한 우리들에게 온 천하를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당당하게 증거할 수 있도록 주의 모든 백성들에게 성령 충만을 허락해 주옵소서.
사탄의 일을 멸하지 않는 어린 양들을 먹이고 칠 수 있도록 저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강력한 성령 충만을 허락해 주옵소서. 저들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진리 앞에 설 수 있도록 당당함의 능력을 그리스도로 충만케 하옵소서. 육신적인 것만 생각하는 자들이 아니라 이제는 영의 일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찬을 통하여 그리스도로 한 몸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죄의 권세로 나를 장악한 원죄라는 숨은 문제를 모르고 신앙생활하다 어느 날 이유 없이 환난을 당하고, 육신적 해석과 여론에 휩쓸려 분별력 없이 헛소리하며 후대에게 핏값을 물리는 위선적 종교인의 어리석음에서 빠져나오도록, 예배를 통해 영적인 눈을 열고 참된 진리, 창3:15을 선택하여 그리스도를 1인칭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나 중심의 육신적 생각으로 시기, 질투하고 발악하는 내 몸을 희생제사로 드리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영적싸움을 시작하여,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임마누엘과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복음 안에서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 전도캠프를 진행하여 땅 끝까지 증인되리라는 말씀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