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권능을 흉내내는 종교인의 실체와 결말"
(행 19:13-20)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본문은, 그리스도의 권능을 흉내 내는 종교인들의 실체와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들은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깨뜨리라” 는 영적인 힘을 알지 못한 채 그리스도를 불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창3:15을 주신 이유는 힘의 대결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창3:15을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 창3장 원죄 속에 우리를 갇히게 만들어 저주와 재앙이 스며들게 하고 우리를 멸망상태로 이끌어가는 사단과의 힘의 대결이 있어야 한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복음의 힘이 있어야 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이기 때문이다. 이 힘을 가지면 힘이 아닌 다른 것은 물러가게 되어있다. 영적인 힘이 우리 영혼 속에 충만해질 때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해방을 받게 된다. 창3:15의 능력을 가지면 비 능력적인 것은 사라지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생명을 소유하면 비 능력적인 것을 가지고 마술사로 살지 않는다. “예수가 그리스도” 이 해답을 가지면 어떤 것과도 타협할 필요가 없다. 힘의 원리는, 힘이 있는 것은 살고, 그렇지 않는 것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힘의 원리가 각인, 뿌리, 체질되면 모든 종교사상은 사라진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둠 권세가 무너지는 능력이다. 본문은, 바울을 따라다니며 귀찮게 했던 유대인과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과 마술을 행하던 자들을 바울이 한 방에 꺾어버리는 사건이다. 어느 목사님이 굉장한 어려움에 빠져서 나에게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조금 도와드리면서 “목사님, 성경에 있는 법대로 사십시오” 이렇게 권면을 해드렸더니, 그분이 나에게 특이한 질문을 했다. “목사님, 성경에 무슨 법이 있습니까? 그 법이 무엇입니까?” 그래서 “뱀의 대가리를 깨뜨리는 것이 법입니다.” 그랬더니 웃었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목사님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 목사님의 가문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목사님 가정에 일곱귀신이 들어오게 하는 자가 있기때문에, 그놈을 깨뜨리라고 했다.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는 성령의 법이 들어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라고 성령의 법을 주셨다.
영적전쟁을 시작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끊임없이 과거로 가는 인생, 내리막길을 선택하는 인생이 된다. 창3:15, 하나님의 힘, 영력을 가진 자는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고, 어떤 고난에도 전진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고난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어도 말씀으로 해석하는 힘의 능력을 가지면 고난을 반드시 통과할 수 있다. “영접하는 자 곧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사용하라고 그리스도를 주셨다. ‘내 앞에 펼쳐진 모든 고난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낮아질지어다. 막힌 담들은 뚫릴지어다! 사막에 강을 내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나의 아빠, 나의 구원자, 나의 힘, 나의 방패가 되어주신다고 약속하셨고, 그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다!’
하나님의 힘, 영력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때, 말씀을 해석하는 힘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어놓으셨다.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무능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 지어다! 너는 양자의 영을 받은 자로서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게 되었다!’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오직 성령충만을 받으라.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증인이 될 것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신 그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렇게 말씀으로 시작하면 인생의 고난은 우리 인생에 굉장한 유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앞에 있는 고난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통과하라고 주신 축복의 발판이구나’ 그래서 가만히 있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창3:15만이 창3장의 흑암, 창6장 네피림, 창11장 바벨탑의 이 미신 놀음에서 이길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게 문화 속에 파고 들어와서 미신 놀음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창1:3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이 빛이 바로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그리스도와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그리스도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의 능력되신 하나님,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나를 해석하게 만드시는 그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을 내야 한다.
행19: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이 말씀은 곧 “사단, 운명에서 해방 받지 않는 너는 누구냐?” 는 것이다. 귀신도 이렇게 떠들어댄다. 사단, 운명에서 빠져나오지도 않는 자가 교회를 다닌다고 하고, 예수를 믿는다고 까불면 마귀가 완전히 잡아 뜯어버린다는 것이다. 불신자가 우리를 더 잘 알고 있다. ‘사단, 운명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한 자가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 하나님 찾고 있네?’ 하고 비웃는다. 그래서 마귀가 정확한 한마디를 던진다.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는 누구냐?!” 우리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로 답을 내서 귀신에게 잡히지 않고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왜 이렇게 빼앗기는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왜 개망신을 당하는가? 사단의 운명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한 주제에 미신 놀이를 하면서 이상한 상태로 와 있다고 마귀가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이다. “교회를 다녔지만 너는 마귀다. 너나 나나 무슨 차이가 있냐?” 자신은 구원받지 못했으면서도 간접적으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결과를 낳았다. 곧 그리스도를 밝히는 사람도 구원 받지 못한 상태로 그리스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주문 외우듯이 하고, 주술로 생각하거나, 병이나 고쳐보겠다고 하는 마술적 힘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되신 “예수가 그리스도”는 영적인 힘의 대결, 곧 살아있는 능력이며, 어둠의 권세를 무너뜨려야 하는 절대 복음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이 없는 것을 지적하신다. 막9장에 예수님이 제자 9명을 산 밑에 두고 야고보, 요한, 베드로 세 명만 변화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셨다.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세 명의 제자들에게 보여주고 내려오는 동안 있었던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한 어린아이가 귀신들려 불 속으로, 물속으로 들어가 제어할 수 없는 심각한 상태에 있었다. 이때 아홉명의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귀신축사를 해본 것이다. 어떻게도 제어할 수가 없어 지쳐있었을 때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셨다. 막9:19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아홉명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너희가 나를 따라오고 있지만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피로 값 주고 산 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었음에도 믿음이 없다고 하셨다. 부활의 주, 살아계신 하나님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예배 때도 함께 하심에도 “너는 믿음이 없다” 하신다. 우리가 믿는다고 하지만 믿음이 없는 것을 예수님은 지적하신다.
사람에게 왜 믿음이 없는가? 막9:29, 진짜 믿으면 기도가 일어나야 하는데 결국 기도가 안 되는 것이다. 기도가 왜 안 되는가? 우리 몸에 원죄 덩어리가 기도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뱀의 대가리를 깨뜨리는 것이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는 엄청난 능력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기도를 못 하고 있다. “기도 외에는...” 자기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야 하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귀신아 나가라” 하는 것은 상황만 모면하기 위해 얄팍한 잔머리를 쓰는 것일 뿐이다.
우리의 근본 상태는 사단의 운명에 묶여 있는 것이다. 이것을 깨뜨리면 하나님의 능력을 갖게 된다. 오늘날 이것이 없기 때문에 소통도 안 되고 교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영혼은 홀로 내리막길로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힘의 대결을 체험할 때 어떤 상황에도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지명하시는 자를 통해 역사하신다. 이 아이가 귀신 들렸지만 하나님은 그 부모를 구원해주시기로 작정하시고, 지명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명한 자, 영생주기로 작정 된 자들은 갱신을 잘한다. 막9:22~23 “귀신이 그 아이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님이 이제는 언어를 바꾸라고 하신다. 그랬더니 이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즉각 갱신을 했다. “내가 믿나이다” 그때 하나님은 “이 어린아이를 붙잡고 있는 귀머거리 귀신아, 벙어리 귀신아, 더러운 귀신아 내게 너에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 아이에게 명령하셨다. 귀신을 꾸짖었다는 말은 힘의 대결을 말한다. 힘의 대결 없이 주문 외우듯이 주술처럼, 마술적인 힘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개망신만 당할 뿐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 영혼 속에 함께 해야 한다.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언어를 바꾸는 자기 갱신을 했을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을 뿐 아니라 그 부모는 구원을 받게 되었다.
행19:20 그리스도 말씀의 힘이 우리 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머물러 있을 때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되고 사단이 우리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말씀으로 모든 문제와 사건을 해석하는 힘을 가질 때 능력대결은 시작된다. 말씀의 권세, 말씀의 능력, 말씀의 승리와 응답이 우리 영혼 속에 있어야 한다. 언제나 오늘의 말씀, 오늘의 전도, 오늘의 기도가 우리 몸에 셋팅되면 해석하는 힘이 온다. 어떤 고난에도 해석하는 힘만 있으면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들풀도 나고 자라는 속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고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은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되었다고 예수님이 알려주셨다. 불신자들의 일 속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고 그리스도, 그 영원한 생명을 가진 우리에게 하나님의 큰 계획을 갖고 계신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앉아 있다는 것은 엄청난 존재라는 것이다. 이 존재감을 상실하면 정말 매력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존재감이 없다면 정말 매력 없는 사람이다.
정체성이 불분명한 사람은 힘의 대결, 영력, 그 힘 자체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과 하나님 앞에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세상과 하나님 앞에 정체성이 없으면 세상과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것과 같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존재감을 가지고 앞을 향해 나가야 한다. 힘의 대결이 있다면 지난 일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단이 가져다준 열 두가지 상태에 묶이면 사람이 비열하고 늘 비교의식과 열등의식, 시기, 질투 속에 자포자기하며 살 뿐이다. 교회를 다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런 것을 가진다면 정말 매력 없다.
우리에게 복음이 없어지는 이유는 사단의 방법이 작동되었기 때문이다. 사단이 자기의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온 줄 알고 발악하며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들어가 ‘나’ 로 살게 한다. 사람이 ‘나’ 로 살면 복음도 없이 육신적 능력, 마술적인 힘을 추구한다. 그 마술적인 힘을 가지고 성공하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들통 날 거짓말만 해댄다. 그러니 오늘날 국가가 거짓말 문화로 완전 장악되어 버렸다.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어버렸고, 이것이 영적문제로 모든 사람에게 퍼져버렸다. 그래서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대통령도 하는 것이다. 사단의 나라가 지금 완전 지배해버렸다. 오늘날 교회는 고후4:4 혼미한 상태로 묶여버렸다. 교회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세상 나라로 완전 물들여져버렸다. 그래서 세상 나라에 사단이 왕 노릇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 여기에 종노릇하고 있고 심부름꾼이 되어버렸다.
*그리스도의 권능을 흉내 내는 종교인의 실체에서 빠져나오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3:15, 그리스도를 주셨다.
3 저주에서 해방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 끝” 성령충만을 주신다. 성령충만을 받는 자는 마가다락방에 올라가서 일심, 전심, 지속으로 24시 기도 속에 있으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온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 이라는 응답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귀로 듣는 말씀이 눈으로 보는 말씀이 된다. 그래서 우리 몸에 와닿게 되고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 라고 하는 것이다. 피부로 느끼고 부딪히는 말씀이 있으면 우리의 영혼이 높고 넓어져 큰 그릇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것을 중생, 거듭남, 변화라고 한다. 이 영적인 병을 치유 받아야 육신적 병도 치유를 받는다. 인간이 영적인 병이 치유되지 않고는 육신의 병은 계속 따라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시달리는 인생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것을 귀신병 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을 자꾸 사악한 감정에 따라 시달리는 것이다. ‘내가 뭘 잘못했나, 왜 그렇지? 왜 반응이 없지? 내가 오해했나?’ 이렇게 늘 시달린다. 사단이 심방을 온 것이다. 천사는 우리가 기도할 때 움직이지만 귀신은 기도를 하지 않을 때 사방으로 우리를 둘러싸서 죽이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임마누엘 축복을 늘 누려야 한다. 거울을 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와 함께 하겠다’ 자신을 향해 선포해야 한다.
행19: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믿는 자는 주의 말씀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고용해서 쓰신다. 행1:8이 우리 몸에 성취되는 축복을 가진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의 말씀을 전달할 때 “주의 말씀을 듣더라” 는 말씀이 성취된다. 그러면 우리 영혼 속에 굳은 마음들이 사라진다. 딱딱하고 완악한 것이 굳어지고 무너져야 한다. 행19:9 그리스도의 도를 싫어하고 비방하는 것이 사라져야 한다.
행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더라” 행19:12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눈으로 보는 말씀, 몸에 와서 닿는 말씀, 피부로 느끼는 말씀, 부딪히는 말씀이 오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를 고용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는 이 절대 고백이 믿음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종교인의 실체와 결말이 무엇인가? 창3장, 이 사단이 우리를 옥죄어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요12:9 온 세상을 속이는 사단이 지금 우리를 옥죄고 있다. 우리 자신이 종교인이 되면 이렇게 스스로 당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결과와 결말은 사람들에게 계속 사기 당하고 얻어맞고 뒤통수 맞고 이상한 상태가 된다. 복음을 위해 핍박을 받는 것도 아니고 복음 운동을 하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당하는 사람은 사단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않는 종교인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사단의 나라, 세상 나라에 지배를 받고 종노릇하는 자다. 목을 죄는 것 같이 계12:9 온 세상을 속이는 사단에게 당하고 있는 것이다. 애굽에 노예되었던 이스라엘이 해방을 받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음에도 그들은 우상숭배 했다. 새로운 노예 체질로 바뀐 것이다. 애굽에 있을 때는 애굽 나라와 왕의 노예가 되었지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라는 새로운 노예로 전락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종교다. 우상숭배하는 종교인들은 허탄한 것에 생각과 마음이 늘 빼앗긴다. 이성적 사고를 갖고 있지 못하고 허탄한 것에 마음과 생각을 매일 빼앗기며 산다.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을 ‘야누스’, ‘제수스’ 라고 아주 교묘하게 변질 시켜버렸다. 3저주에서 빠져나오는 힘의 대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이름을 바꿨다.
본문에 종교인의 하는 짓은 마술 행위뿐이었다. 그런데 마술 행위 하는 자들이 바울이 하는 역사를 보게 되었다. 에베소에 사는 사람과 그리스도 헬라인들이 모여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자기들도 행19:13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마술적인 힘을 가지고 돌아다녔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이상하게 돌아다니는 자들이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주술 하듯이, 마술적인 힘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자, 예수님이 파송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돌아다니는 자들이 있다. 그리스도에 답도 없이 자꾸 돌아다니며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다. 이렇게 쓸데없이 돌아다니는 자를 마술하는 자라고 표현했다. 사단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않는 마술하는 자, 힘의 대결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영력도 없는 자들이 존재감도 없이 돌아다니기만 한다. 이 사람들이 악귀 들린 사람에게 시험 삼아 예수이름을 불러본 것이다. “베들레헴에서 나서 골고다에서 죽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귀신아 나가라! 채찍에 맞고 발가벗겨져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이름으로 명령한다. 귀신아 나가라!” 악귀 들린 자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까 여러 가지로 막 불러댔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 을 주문으로 생각하고 바울과 베드로가 한 말을 주술로, 주문 외우듯이 했다.
행19: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우리가 사단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않고, 우리 몸이 3저주에서 해방 받은 것을 피부로 느끼지도 않고 와 닿지도 않는다면 귀신들린 자가 우리에게 대들기 시작한다. 나도 귀신 들린 아이를 치료해보겠다고 함께 6개월 정도를 살아본 적이 있다. 귀신들린 자에게 한 방 얻어맞은 적도 있다. 그 때 내 심령을 토해놓고 하나님 앞에 자복했을 때 하나님 앞에 큰 은혜가 임했었다. 이 귀신들린 자가 대들고 잡아 뜯고 상처를 입히고 옷을 홀랑 벗기고 도망가게 만들었다. 이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에베소 전 지역과 헬라 그리스도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알게 되었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죽음을 통해 모든 저주와 재앙과 사단의 권세를 꺾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높이고 그 이름을 믿고 찬양하면서 자복하고 회상하고 회개하고 우상숭배를 버렸다. “세상 종교는 가짜다!” 선포하고 모든 책들을 불살라 버렸다. “온 세상을 속이는 사단에게 더 이상 속지 말고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 나가자! 다시는 종교 사상으로 나는 돌아가지 않겠다!” 이렇게 결단했다. 과거 생활을 다 불태워버리고 정말 끊어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기쁨이 온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부족함이 없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복의 근원이 된다. 그리스도 밖에서는 늘 부족함이 있는 사람이 되어 쟁쟁거리고 찌질하고 쫀쫀해지는 것이다. 에베소와 그리스도 사람들은 그리스도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 이름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고 모든 종교를 갖다 버렸다.
‘아,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나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육체의 우상을 타파하고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신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이 힘이시구나!’ 이것을 알게 되었다. 고전1:18~21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그리스도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고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그 전도 속에 내가 있을 때,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이 시작된다.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골2:2~3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리스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달은 자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이름에 감추인 보화를 찾아 세계복음화를 위해 쓸 수 있는 자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음을 감성적으로나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도 해서는 안 된다. “뱀의 머리를 깨뜨려라” 그리스도의 권능이 피부로 와 닿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권능이 우리의 눈으로 보일 때 사단의 일을 멸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권능이 우리 몸에 와 닿고 그 이름을 느낄 때 그리스도 그 절대 힘의 대결 속에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심령에 부딪치면 내가 변하고 거듭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서게 된다. 이 때 드디어 새사람이 되고 가치관이 변하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하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고후5:17의 말씀을 내 개인의 것으로 주셨다. “그런즉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나를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내가 속사람이 구원 받는 상징이 되어 반드시 증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신과 귀신병, 영적인 병, 육신적인 병에서 치유 받은 증거가 일어나야 한다. 구원 받은 표증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요6:35 그리스도의 영력, 그 힘은 생명의 떡이기 때문에 그 떡을 먹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했다. 요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빛 되신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나는 이제 어둠에 휘둘려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권능을 가진 자로서 이제 이상한 종교인이 되지 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매력적이고 행복하고 평안이 넘치는 자, 그래서 우리의 잔이 넘쳐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줄 수 있는 넉넉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의 권능을 흉내 내는 종교인의 실체와 결말을 발견하고 우리는 이렇게 가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이제는 오직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의 능력만이 모든 것으로부터 승리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사오니, 사단의 운명에서 반드시 해방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내 영혼 속에 영접하고 마음으로 믿고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며 누구든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찬양하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구원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기록되어서 이 말씀을 믿고 오늘 우리 영혼 속에 그리스도를 영접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축복해 주옵소서. 그래서 창3:15 영력이라는 힘의 대결의 힘을 가지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하나님의 영적인 힘의 전달자가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나라라는 그 능력 속에서 어둠의 권세가 무너지는 그 현장 속에 주인공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의 말씀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힘이 있어 흥왕하여 어떤 세력들도 다 이긴다라는 그 절대적 신앙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의 힘이 있는 자가 뱀의 머리를 깨뜨린다고 말씀하셨사오니, 이제는 어떤 고난 앞에서도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해석하는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사탄의 방법이 작동되어 복음이 없어지고 교회가 혼미한 시대, 사람들은 육신적 능력과 마술적인 힘만을 추구하며 사탄의 심부름 속에 거짓말로 사는 말세의 시대에, 뱀의 머리를 깨뜨리고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는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내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게 주신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은 주술이나 주문, 마술적 힘이 아닌, 무엇과도 타협할 필요가 없는 살아있는 능력, 어둠을 무너뜨리는 절대 복음인 것을 믿어, 불신앙의 언어를 바꾸는 갱신 속에, 창세기3장 15절 힘의 대결을 시작하여 말씀이 눈과 몸, 피부에 닿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어떤 고난 앞에서도 기도 속에 말씀으로 해석하는 힘을 가져, 허탄한 것에 늘 생각과 마음을 빼앗겨 이성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우상숭배, 종교의 체질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세상 앞에 하나님이 나를 고용하셨다는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 종교가 가짜라는 것을 선포하여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는 역사가 가는 곳마다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