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유일성으로 굳게 세워지는 생명 건 제자들"
(행 18:12-23)
빌2:13,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평생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라고 말씀했다. 이 말씀이 없으면 사는 만큼 허무해지고 인생 다 살고 후회만 남을 뿐이다. 그리고 인생 여정에 무능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우리는 반드시 “모든 문제 끝,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진리 속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임마누엘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다.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마6:33, 이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인생을 살면 모든 것이 채워진다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오늘날 모든 교회가 내 목표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렸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는다는 것은 ‘언약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는 것을 믿는 것이다. 엡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언약 안에 모든 것이 이루어졌고, 앞으로 되어지는 일들도 언약 안에 다 있다는 것이다. 엡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 안에서 누림이 없는 신앙은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마귀가 우리 몸에 접속된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가지고 언약 안에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 사람은 정말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엡2:1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음에도, 언약 안에서 내가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확신하고 확인하지 않으면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 속에서 엡2:2 사단에게 완전 당하게 된다. 사람들이 세상 풍습을 좇아서 사는 이유는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로 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살리셨다면 우리는 세상 풍습을 따라가지 않아야 한다. 요일2:16의 세상으로부터 온 것을 따라가고, 세상의 것에 묶이면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완전 장악되는 것이다. 그래서 엡2:3 진노의 자녀로 살아간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면 오늘의 기쁨, 오늘의 기도, 오늘의 감사가 전혀 없다. 그러면 영적인 문제로 장악되어 심각한 영적 상태 속에 살면서 열매 없는 길가밭이 될 뿐이다. 그래서 전혀 열매 없는 신앙생활을 주위 사람들이 보고 실망하게 되고 결국 전도의 문이 막히게 된다.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악령이 지배하고 있는 것과 같다. 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충만을 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더러운 것을 내어쫓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영적 상태를 치유하기 위해서 성령충만을 구하는 것이다. 개인과 가정이 치유되지 않으면 절대 세계복음화의 열차를 탈 수 없고, 디아스포라 미션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북한 선교회를 한다고 하면 아무 감각도 없다. 인생에 열매가 없고, 영적문제로 인한 내 몸에 이상한 영적 상태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정을 공격하고 무너뜨리는 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창3장, 불신앙의 첫 대상이 아담과 하와의 가정이었다. 그래서 영적인 문제가 가정에서 자꾸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가정이 전부 자기 기준대로, 제멋대로 산다. 절대 육신의 생각에서 영적으로 바꾸지 않는다. 고전2:12 늘 세상의 영에 있어서 육신의 정욕,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 곧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깨뜨리라’ 는 영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대로 살지 말고 너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로 살지어다!’ 이렇게 믿음으로 시작하면 성령이 역사하신다. 맨날 쳇바퀴 도는 인생 속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을 끊어야 한다. 그래서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되고 집안이 쑥대밭 되는 것이다. 창6장, 하나님의 아들들을 사탄의 딸들과 결혼시키는 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가정 안에서 모두가 자기 기준대로 살고 있어도 나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기준에 서 있어야 한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야 한다. 그러면 집안에 강한 자에게 장악된 사람이 무릎을 꿇게 된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소유한 자라고 한다. 눅10:19, 이제 우리는 지역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70인 제자가 되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없다.” 하나님이 원하셔서 부른 자는 막3:14~15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개인이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가정이 무너지고, 그 사람은 하나님이 부르지 않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선택된 자가 되가 되고 싶다면 시작하면 된다.
우리 가정에 예수님을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맞이해야 한다. 예수님의 첫번째 사역이 요2:1~11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사건이었다. “우리 가정에 어떤 일이든 말씀만 하옵소서. 우리가 그대로 하겠나이다” 순종하는 자세만 가져도 집안에 기쁨을 나눠주는 포도주가 떨어지지 않는다. 예수님을 손님으로 맞이하니까 “이 집의 문제는 나와는 상관없다” 하시는 것이다.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깨닫고 하인들을 불러서 “저분이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주가 되시니 저분이 하시는 메세지에 그대로 순종해라” 했을 때, 예수님이 물을 길러다가 포도주를 담은 항아리에 흘러넘치도록 부으라고 말씀을 주셨다. 그때 하인들은 대꾸 한마디 없이 그 말씀에 순종했고, 자기 기준을 꺾고 침묵했다. 그런데 우리는 한 주간 성취될 말씀을 받아놓고도 말씀 속에 들어가지 않고 자꾸 내 기준 속에 있다. 가장 연약하고 배경 없는 하인들이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떠다 준 하인들은 알더라” 누가 우리 인생의 주가 되어야 하는지, 하인의 직분에서 위대한 비밀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망, 지옥권세, 사단의 권세에서 완전 해방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 분을 사랑할 수 있도록 생명을 걸어야 한다. 요21:15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면 아카페적인 사랑으로 끝내라” 곧 죽음을 담보로 하고 끝내라, 생명을 걸어버리라는 것이다. 어떻게 생명을 거는가? 어떤 불신앙의 현장 앞에서도 “예수는 그리스도”, 내 기준으로 말하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때, 엄청난 공격 앞에서도 “예수는 그리스도” 자녀들에게 더러운 저주를 뿌리고 싶고, 더러운 것이 솟구칠 때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는 것이다. 오늘날 자녀들이 자살하는 이유는 부모의 상처 때문이다. 자신이 낳았다고 자기 자식이라고 착각한다. 계획도 하지 않고 제 마음대로 낳아놓고서는 제 기준으로 자녀를 미치게 만든다. 그래서 자녀들이 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아이들은 반드시 복음만 말해줘야 한다.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복음이 아닌 말이면 틀린 말이다.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복음만 말해야 한다. 가정이 치유되면 가문의 저주가 끊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아비로부터 삼사대까지 저주를 받아야 하는 운명의 틀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반드시 가정에 치유가 일어나야 흑암세력에서 해방을 받는다. 행16:31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 집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래야 자녀들의 감정이 치유된다.
감정과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결정적 순간에 그 집안에 감정에 폭발이 일어나서 순식간에 사람도 죽이게 된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언젠가 개죽음 당하는 일들이 온다. 이런 일들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치유가 된다. 개인의 치유는 곧 감정과 상처를 치유 받는 것이다. 갈2:20 ‘아,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구나’ 그래야 불신자를 치유시키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말을 하면 안 된다.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때도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자녀와 같이 그리스도를 노래 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자녀 위에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어둠이 떠나간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통해 더러운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이 주어졌기 때문에 ‘마귀야, 사탄아 가라!’ 해야 한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고 결박하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사용하는 것, 이것이 기도다. 내 속에 있는 더러운 것을 정말 내어쫓아야 한다. 이 일을 하지 않고 자녀를 향해 입을 열면 자녀에게 더러운 것이 다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강한 자를 결박하고 더러운 것을 내어쫓아야 한다. 이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세상 신으로부터 완전히 혼미해진다. 고후4:4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을 사용하지 않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 영광의 복음의 광채, 하나님의 형상이 살아나지 못하게 한다. 결국, 엄청난 저주를 몸에 지니고 사는 것이다. 기도 하나를 이상하게 하면 자신이 이렇게 비참해진다. 귀신들린 사람, 점치는 귀신들린 여자처럼 이상한 행동이 일어나고 사람을 괴롭히는 귀신들림이 온다.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아주 악질이다. 이런 사람은 거울 보고 천 번씩 해야 한다. ‘뭐가 잘났다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찾지 않느냐 이 더러운 귀신아! 사람을 괴롭히는 더러운 귀신아 너는 지금 이 시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가라!’ 해야 한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평생 이간질자로 전락하고 분쟁을 일으키고, 자기가 죽든지 다른 사람을 죽이든지, 자기가 미치든지 다른 사람을 미치게 한다. 우리 인생을 이런 운명으로 마감하면 되겠는가? 예수그리스도의 유일성으로 내 인생을 굳게 하고 생명 건 제자로 쓰임 받지 못하면 결국 분풀이하는 인생으로 전락된다. 부모들은 전부 자녀들 앞에 분풀이로 살아간다. 분풀이를 계속 하면 사람은 순간 이성을 잃어버린다. 이성을 잃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꾸 기를 죽이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군중심리에 따라 인생을 산다. 이것이 종교지도자들이 가진 이상한 습관이다.
* 본문에 나온 바울과 제자들은 생명 걸고 전도와 선교 속에 있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울과 함께 했다.
행18: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회당에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로 더러운 귀신을 내어쫓아라. 이것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한다. 그리스도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이다. 사람을 괴롭히고 분풀이하는 것은 종교 생활, 악령들이 하는 짓이다. 이것을 내어쫓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메세지를 선포했다. 그랬더니 바울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에게 권면했다고 하면서, 유대인과 종교인들이 발작을 일으켰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다. 우리 영혼이 예수그리스도 이름 하나로 우리 인생이 정말 개혁되어야 한다.
이들은 율법이 복음으로 완성되는 것을 전혀 모르는 자들이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분은 인간의 모든 것을 완전케 하기 위해 오신 분이다. 마10:1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우리의 심령 속에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사로잡아 결박시키고 내어쫓아라. 이것을 하지 않으면 세상 신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비참한 인생이 된다.
갈리오가 아가야의 총독으로 새로 부임하지마자 유대인들이 가서 바울이 우리를 이상하게 가르친다고 이간질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말로 유대인들을 현혹한다고 바울을 고발했다. 갈리오는 AD 52년경의 사람이라고 역사에도 기록되었다. 바울이 예수님 부활 이후 20년 동안 부활의 역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바울의 신앙은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20년이 지나도 자신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계속 증거한 것이다. 이 엄청난 바울의 복음이 우리 예수사랑교회까지 오게 되었다.
바울은 율법에 따른 방식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따른 삶의 방식을 가르쳤다. 그리스도 하나로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준 것이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운명에 묶인 원죄로부터 찾아온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라고 가르쳤다. 우리 몸에 와 있는 3 저주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어쫓는 것이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이 하지 않기 때문에 집안 식구가 원수 덩어리가 된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방식에 24시, 25시, 영원히 함께하신다. 그런데 3 저주를 푸는 삶의 방식을 믿음으로 소유한 사람을 많이 보지 못한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롬8:1~2에서 멀어지게 된다. 3 저주를 푸는 사람만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된다. 믿음으로 했기 때문에 끝난 것이다. 확신을 가지고 확인을 했기 때문에 문제 될 일이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3 저주를 푸는 자는 결코 정죄를 당하지 않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게 된다. 바울이 이 삶의 방식을 알려줬을 때 고린도 지역에 큰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지역에 유대 회당장이 예수를 믿게 되고 그리스도 이름을 선포하는 자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법은 율법과 대립되는 법이 아니다. 빛 중에 빛이 되신 그리스도가 오셨다면 그 빛을 받아들여야지 흑암을 가지고 있으면 되겠는가? 태양이 24시 떠 있다면 왜 가로등을 만드는가? 가로등을 만드는 것이 율법 행위와 같은 것이다. 빛을 모르기 때문에 쓸데없이 돈을 쓰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법은 율법과 대립되는 법이 아니라, 율법에서 해방되는 법이다. 그래서 율법을 삶의 규례로 삼지 말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로 살지 말라고 바울이 메세지 했다. 오직 의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롬1: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내 생명, 내가 살아가는 날 동안 하나님의 능력, 내 인생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 서원을 두고 머리를 깎았다. ‘아, 아덴에서 실패했던 나를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축복하시고 응답하시고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구나. 그 분이 지금도 살아서 나와 함께 역사하시는구나’ 바울은 이제 사람도 의지하지 않고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살겠다고 결단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하는 유대 사람들은 복음을 가진 바울을 괴롭혔다. 이들은 기득권 세력들, 악한 계략을 꾸미는 자들이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 악한 계략만 꾸미는 자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모르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해 죽이려고 한다. 그리스도가 인생의 주가 되지 못하면 사람을 이용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사단의 체질이 되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고발을 갈리오 총독이 기각했다. 바울이 한 일이 악한 일도 아니고 부정한 일도 아니고 죄도 없기 때문에 자신은 참관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 바울이 이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서원하며 머리를 깎았다. 요6:29,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전달해주는 전도자를 돕는 것이 주의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인가? 렘넌트를 키우고 디아스포라 역사 속에 우리 자신이 들어가는 것이다. 곧 경제적 후원자가 되는 것이다.
행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하더라”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자신의 전도와 선교하는 일에 돕는 ‘동역자’ 로 표현했다. 하나님이 일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알았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를 바울이 다시 발견했기 때문이다. 경제적 후원자는 ‘끝까지’ 돕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 마지막 때가 정말 가까이 왔다. 지구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과학자들도 말한다. 이런 상태에서 지구를 회복해야 한다는 절대가 없으면 지구는 다시 회생할 수 없다. 예수님은 이미 지구의 종말을 말씀했다. 그런데 우리가 전도와 선교에 후원자가 되고, 동참하는 자가 되면 마24:14, 어떤 혼란과 대재앙에도 살아남는다고 말씀했다. 어떤 환란과 재앙, 종말의 시스템에도 천국 복음이 우리 개인에게 있어야 한다. ‘모든 민족 앞에 나는 그리스도의 증거있는 증인으로 살겠다’ 는 복음의 전문성이 우리 몸에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면 가는 곳마다 재앙을 피해갈 수 있다. 나는 선교를 하면서 이런 것을 정말 많이 체험했다. 내가 2020년 3월에 미국 AUC 강의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외국 문이 다 닫혀버렸다. 만약 한 주만 늦었다면 한국에 오지도 못했다. 나는 전도의 역사 중심으로 하나님이 지구와 우주를 움직이신다는 것을 정말 현장에서 확인한다. 그래서 종말의 시대에, 이 종말을 피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개인이 천국 복음을 준비하고 전문화, 세계화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신다.
예수사랑교회 역사가 좀 되었지만, 나는 2015년을 기준으로 새로 시작한 것 같다. 그때부터 막3:13~15의 역사를 시작했고, 그들과 함께 임마누엘의 합숙을 누렸다. 그리고 전도에 관해 메세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적 전쟁을 할 수 있도록 귀신과 싸우는 메세지를 했다. 롬16: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전도자에게 경제적 후원자로 남는 것도 기적이지만, 그들은 자기의 목숨까지도 내놓았다고 했다. 합숙에서 떨어질 제자가 있고 남을 제자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고 머리를 깎은 바울은 슬퍼서 머리를 깎은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자기의 뜻대로 안될 때 머리를 깎지만, 유대인들의 문화는 우리와 다르다. 하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도 표현할 길이 없어 너무 기뻐서 머리를 깎은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마감하고 순교로 가는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바울이 하나님 앞에 서원 한 것이 ‘나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내가 이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길을 걷겠습니다. 나의 저주와 재앙을 없애주시기 위해 낮고 천한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가슴에 새겨놓고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기 원하오니, 나에게 오직 그리스도의 영으로만 충만케 하옵소서.’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버리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사건이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오직 그리스도만 모시고 사는 나실인이 되겠다는 것이다.
행18:19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바울이 머리를 깎고 에베소에서 들어가서 자기 혼자 회당으로 들어간다. 자기와 함께 하는 제자들이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받을까봐 자기 혼자 들어가는 것이다. 바울이 법정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을 때 유대인들이 소스데네 회당장을 사정없이 때렸다. 소스데네가 예수를 믿고 “예수는 그리스도” 라고 하니까 유대인들이 그에게 분풀이를 했다. 이것이 바로 귀신의 역사다. 그래서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그 자리에 머물게 했다. 연약한 자기의 제자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자신이 순교하는 한이 있어도 너희는 여기에 머물라 한다. 다음 세대를 놓고 준비하는 바울의 아름다운 모습과 믿음을 볼 수 있다. “살든지 죽든지 나는 주의 뜻대로 이제 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살아남게 해주신다면 다시 돌아와서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 여유있는 마음, 생명 문제까지 해결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우리의 남은 시간은 이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시간표다.
종교인들의 핍박, 우리를 반대하고 싫어하고 공격하는 사람이 있어도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성령충만, 세계복음화” 이대로 진행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그런데 조금 하다가 ‘안되잖아!’ 하고, 사기는 밖에서 당하고 교회와서 핑계대고, 교회에서는 헌신 한 번도 못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다.
고전1:1~3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소스데네가 어떻게 사랑을 받았는지 기록되었다. 자기를 대신해서 소스데네가 맞은 것까지 바울은 기억하고 그를 품고 함께 동역자가 되었다. 그런데 소스데네는 자기가 핍박을 받고 매를 맞고 무시를 당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의 문제들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행하시는 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바울도 이 비밀을 알고 빌2:13을 고백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모든 문제 끝!” 하고 성령충만을 구하면 끝난다.
우리는 언제나 오력을 가져야 한다. 영력, 하나님의 힘 곧 그리스도를 가져야 한다. 강단에 흐르는 메세지를 통해 영적인 눈을 뜰 때 지력이 생긴다. 그러면 증거 있는 증인이 되기 때문에 영육간에 강건해진다. 그래서 체력도 생기는 것이다. 영육간에 건강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경제를 붙이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기 때문에 RUTC OMC 디아스포라 미션을 위해 경제 후원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인격이 그리스도 안에서 멋있게 세워져 간다. 그런 인격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만남의 축복이 오고, 그러면 일천만 전도제자 운동 속에 함께 가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에 임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임하면 하나님의 일은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는 행1:14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에 힘쓰는 자, 영적 전쟁하는 자, 영적 싸움 하는 자.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다. 강남 한복판에 영적싸움 하는 기도의 방을 예수사랑교회가 만들어놓았다면, 하나님의 집을 자기 집처럼 사용하는 증인들로 많은 증거가 일어나길 축복한다. 나는 저른 기도 방 하나가 없어 산기도를 다니고, 기도를 해보려고 바깥에서 문을 잠그라고까지 했다. 오로지 기도에 힘쓴 인생의 시간표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증인으로 서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 집중할 때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다.
행5:42 기도를 체험하고 변화를 맛본 자들이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토요일 오 산책을 나가보면 수많은 사람이 다녀도 전도지 한 장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교회가 많이 무기력해지고 무능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교회 렘넌트들은 토요일에 밖에 나가서 뛰놀면서 전도지 하나라도 전해주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도에 썬다씽은 인생의 고뇌 속에 사는 것이 슬프고 피곤해 달려오는 열차에 몸을 던지고 인생을 끝내려고 했을 때 철길에서 자기 몸에 날아오는 전도지 한장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가져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성경 구절 하나 기록된 전도지 하나를 가슴에 새겨놓고 교회를 만나 담요 한 장을 가지고 히말라야 산맥을 열 다섯 번이나 넘어 다니며 작은 마을, 마을 마다 찾아다니면서 예수를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운명의 짐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주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이 믿어야 한다.’ 이 가슴 하나를 가지고 우리가 전달한 전도지가 한 사람의 가슴에 새겨진다면 그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다.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를 삼아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해라.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어린양을 먹이고 찾아내서 역동적인 삶을 갖게 해라” 이제 예수사랑교회가 일어날 때가 되었다. 방학 기간, 전 지역에 작은 전도지 한 장이라도 나눠주는 멋진 전도제자가 되길 축복한다. 유일성으로 굳게 세워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강단 말씀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기를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평생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이제는 개인과 가정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세계 복음화 디아스포라 미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성경 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개인과 가정이 치유가 되어지는 축복이 있게 하여 주옵시고, 가문의 저주가 끊어지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그 축복의 시간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가정들을 우리 개인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그래서 창세기 3장, 죄의 권세 감정이 사라지게 하시고, 창세기 6장 네피림의 상처가 우리 영혼 속에서 떠나가게 하옵시며, 이제는 개인의 치유의 시간표가 왔음을 인정하고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셨다라는 절대적 믿음 속에 이제는 불신자들을 살리는 이 시대의 전도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운명을 치료하고 불신자의 운명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주의 성령이 역사하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성령의 역사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내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내어쫓고 강한 자를 결박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리스도의 유일성으로 굳게 세워진 생명 건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시고, 우리 모든 생명들이 서원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시며, 서로 돕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이루어가는 동역자 식주인 보호자와 같은 이런 마음들이 우리 영혼 속에서 자리잡게 하옵소서. 다시는 누룩 같은 종교 속에 인생을 망각하지 않게 하시고,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 메시야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으라는 그 명령 속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늘 마귀와 접속되어 육신 생각에 잡혀 감정과 상처 속에 분풀이 하며, 사람의 기를 죽이고 군중심리 속에 쳇바퀴 도는 인생을 살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언약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누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몰라 악한 계략만 꾸미며 사람을 괴롭히고 이용만 하며 살았던 사탄의 체질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로서 “옛 뱀,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는 하나님의 절대 기준으로 영적싸움을 시작하여,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지고 어떤 불신앙도 끊겠다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생명을 걸어 율법을 삶의 규례로 삼지 않고 그리스도로 3저주를 푸는 삶의 방식을 믿음으로 갖게 하옵소서. 천국복음을 준비하는 자는 어떤 환란과 재앙 속에서도 살아남기에, 이제는 하나님의 일과 영광에 들어가 렘넌트를 키우고 디아스포라 미션을 성취하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가진 자, 끝까지 돕는 경제적 후원자가 되어 남은 생애 불신자를 살리는 전도제자로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이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