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이용하여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의 정체"
(행 16:19-25)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예수그리스도는 부활하셔서 우리의 재산이 되어주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재산이 되면 부러워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분깃이라고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부러워하고 세상 것을 가지려고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있다. 그 욕망의 주인을 바꿔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가 언제나 함께 하시며, 부활하신 하나님이 내 인생 여정을 책임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남은 생애 쉼을 얻으라고 그렇게 당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세상 유혹과 세상 시스템에 걸터앉아서 유리방황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분깃이 되었다” 는 절대적 믿음과 누림을 소유한 전도제자들에게 전도의 열매가 일어나길 축복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해방 받은 자로서, 더 이상 사망의 법에 매여있지 말고, 가장 행복하고 기쁘게 그리스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와 고난이 찾아왔다면, 십자가 앞에 나를 내려놓고 3일만 죽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어떤 기적을 주시는지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거룩한 전쟁이라고 한다. 예수사랑 가족만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이 비밀을 정말 가슴에 새겨놓고 승리하길 축보한다. 이 땅에 살면서 문제도 없고 고난도 없고 핍박이나 환란, 가난, 질병도 없다면, 사실은 재앙이다. 부활의 주,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고난과 문제는 그 분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하나님의 이미지를 잃지 말고 숨결 속에 미소가 일어나길 축복한다.
*약자를 이용하여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의 정체가 무엇이며, 사람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예수님은 분명히 밝혀주셨다.
나를 속여 죄악으로 몰고 가는 사탄을 알고, 틀린 하나님을 믿었던 옛 사람에서 빠져나와라.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야구경기에 지방색을 띈다. 과거에, 롯데와 해태 팀이 경기를 하면 관중들이 혈투전이 일어날 만큼 싸웠다. 그런데 사실, 롯데그룹회장과 해태그룹회장은 싸우지 않는다. 부자들은 서로 원수라도 싸우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이익 때문이다. 그런데 가난한 자는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이판사판으로 싸운다. 계산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이 역사는 왜 이렇게 잔인할까?’ 이런 질문 속에서 나는 답을 얻을 수 없어 일어날 수 없는 운명에 오랜 시간을 주저앉아 있었다. 그 때 나는 전도를 받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에게 남겨주신 그 사랑과 은혜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 사랑의 예수님을 닮아보고 싶어서 몸부림도 쳤다. 그래서 교회 생활에는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했고, 목사님들 수족이 되어 많은 목사님들을 섬겨 보기도 하면서 교회를 거의 떠나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내 영혼에는 기쁨도 사라지고 예수님을 사랑했던 열정도 점점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는 물바가지를 물에 뒤집어써도 전도현장을 나갔고, 자동차든, 버스, 기차 할 것 없이 공공장소 어디든지 예수를 외쳤지만 시간이 갈수록 의문만 남았다. ‘예수님을 외치지만 왜 이렇게 나는 힘이 없는 걸까? 예수님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예수님은 나에게 응답하지 않는 걸까? 응답을 받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시간이 갈수록 상실감이 더해갔다. 그래서 다른 일이 하고 싶어졌다. 하나님 일보다 세상에서 빨리 성공해서 가난하고 소외된 자, 어려운 자들을 도우면서 살아야겠다고 했지만 그마저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이 땅은 약자를 이용해서 유익만을 추구하는 잔인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뿐이었다.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안 되는 것인가?’ 늘 생각했지만, 사실 나도 약자를 이용하여 유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주의가 내 몸에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할 뿐이었다. 내 안에도 무섭고 잔인한 것이 있고, 사랑하는 척했던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있다는 것 때문에 이런 것을 숨겨놓고 착하게 살려고 몸부림만 쳤다.
그러던 중에 사64:6에 걸려든 나를 보게 되었다. 이 땅에 어떤 누구도 부정한 자라고 성경은 말씀했다. “사64: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성경은 죄악이 우리를 몰아간다는 동사로 표현했다. ‘우리를 몰아가는 것이 하나님인가?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몰아가시는 이유가 있는 것인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은혜 속에서 그 사랑을 전달해보고 싶어 하는 나를 이렇게 몰아가실 이유가 있는 것인가?’ 그러면서 내가 틀린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을 창3장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창3:6 이놈이 내 영혼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아담과 하와를 무너뜨린 놈, 역사와 세계 앞에서 나를 속이는 놈이 내 속에 있다는 것을 정말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부활의 그리스도 하나님이 진짜 믿어지기 시작했다.
나를 움직이는 이놈은 언제든지 나를 창3:6로 빠져들게 만들다. 또, 창6: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이렇게 나를 무너뜨리는 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틀린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된다. 노아는 진짜 하나님을 믿었다. 그래서 노아는 홍수 심판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이상한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점점 네피림,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다.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에게 브레이크를 잡을 길이 없다. 자기 영혼, 정신에서 흘러나오는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는 것이다. 이놈이 우리 영혼에 함정을 파놓고 들어와 있다. 우리는 언제나 이 함정과 틀 속에서 조종을 받고 산다.
바울은 행13:10 사람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분명히 밝혔다. 속이는 자가 내 몸 속에 있기 때문에 내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다. 그 거짓말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악행을 저지른다. 악행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아주 더러운 것들이 우리 몸속에 가득하다.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어서 마귀의 자식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의가 무슨 의로움이 있겠는가? 약자들을 속이기 위한 쇼일 뿐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과 원수만 되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구원의 길을 막는 이상한 상태로 전락해버렸다. 스스로 괴로움을 당하고 노예체질로 전락하여 이기주의자들로부터 이용을 당하면서도 우리 몸에 있는 더러운 귀신 하나를 내어 쫓지 못하는 행16:18에 걸려들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내 속에서 사람을 속이며,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웃는 척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한 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알지 못하고 부활의 주, 그리스도를 24시 누리지 못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하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빼앗고 어렵게 만들며 괴롭게 하는 자가 된다. 그러면 행19:9 우리의 육체가 우상숭배로 딱딱하게 굳어져버린다. 결국 그리스도 이 비밀을 비방하는 자가 된다. 마음과 자아가 딱딱하게 굳어져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지 못하고 마귀를 대적하지 못한 채 무너져 버린다. 요8:44, 올무에 갇힌 것이다.
누가 이 세상의 역사 앞에 우리를 이렇게 길들여지게 했는가? 우리의 영혼을 처절하게 망가뜨리는 놈을 예수님이 밝혀주지 않았다면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겠는가? 그래서 예수님은 2천 년 전에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사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우리의 운명을 바꾸라고 하나님의 권능, 그리스도의 능력을 주셨다. 그래서 교회당에 발만 담그지 말고 지금까지 역사 앞에 나를 속였던 이 사단의 운명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골3:5 올무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지금까지 살면서 마귀에게 길들여졌던 자아를 죽이라는 것이다. 운명을 바꾸지 않으면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 이런 것이 우리 몸에 우상이 된다.
이 우상은 언제나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며 사는 것이다. 세상이 잔인하다고 하면서도, 운명이 슬프다고 하면서도, 엡2:2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게 된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하면서도 슬픈 운명, 원죄적 고독 속에 빠져 있으면서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닌다. 예수님을 만난 바울이 이놈의 정체를 폭로했다. 엡6:12 이기주의자들에게 장악되어버렸다고 말씀했다. 하늘의 악한 영의 지배를 받은 아주 강한 이기주의자들에게 약탈당해서 모든 것을 손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바울은 그 이기주의자들의 정체를 성경을 통해 명확하게 말씀했다. 이들은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 받은 자들이라고 말했다. 누구로부터 위임을 받았는가? 세상 임금, 사단, 마귀로부터 위임을 받은 자다. 여기에 눈을 뜨면 빛의 경제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세상 신의 지배를 받아 사업하는 자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교회 안에 있다. 요16:11~13 이 세상 임금은 유일하게 창3:15로부터 심판을 받는다.
*세상 권세를 가진 자, 이기주의의 정체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우리가 가져야 세계복음화도 동참할 수 있다.
요16:12~13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 그리스도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께로부터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우리가 예수님께로부터 들은 말씀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더러운 것을 쫓아내고 악한 자를 결박하면 우리 앞에 복종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힘을 얻게 되며 보좌의 배경을 가지고 땅 끝까지 이르러 디아스포라 미션을 이뤄가게 된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그래서 복음을 능력이라고 했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12:28~32 의 전문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고후4:4~5 세상 신, 세상 임금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회복된 자들 앞에 꺾이게 된다. 창3:15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을 분깃으로 삼았던 아브라함의 인생은 분명히 달라졌다. 두려움으로 휩쓸려 사람의 눈치를 봤던 아브라함이 달라진 것이다. 부인을 팔아먹는 인생 낙오자였지만 창3:15로 운명을 바꿨더니 창13:18의 사람으로 바뀐 것이다.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것이다. 그러면 사망의 잠을 자지 않는 힘이 온다.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지 않고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이기주의 사단이 주는 것이다. 사단이 가진 것을 가지고 살면 나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각인이 있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름을 소유했다면 이제 삼중직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나를 깨울 수 있고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나의 주인을 바꾸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이기주의, 거짓말쟁이, 의에 원수로 살아가려고 하면 안 된다. 예배는 내가 드리고 싶어서 드려지고 안 드리고 싶다고 안 드리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예배는 절대적이고, 생명이다. 이런 자세부터 바꾸는 힘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언제나 새벽 미명에 주인을 바꾸는 기도가 있었다. 바울도 고전9:27 자아를 깨뜨리고 자신을 복종시키는 죽음이 있었다. 우리의 몸을 쳐서 복종시켜라. ‘나를 끊임없이 속이는 사단의 속임수, 내게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게 만들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인생을 살게 하는 더러운 저주의 불신앙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 지어다!’ 그러면 모든 두려움, 염려, 걱정이 사라진다. ‘여호와가 나의 분깃이 되었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아빠가 되었는데 무엇을 두려워 할 것인가?!’ 이렇게 가장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다. ‘창3:15 언약을 받아 놓고도 뱀의 대가리를 깨뜨리지 않아 찌질하고 쫀쫀하고 쟁쟁거리며 작은 헌신 하나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짜증나고 원망하며 끊임없이 습관적으로 옛 사람의 운명으로 살게 하는 더러운 저주의 질병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깨어질 지어다!’ 이런 기도가 자신에게나 귀신 들린 자 앞에 나오지 않으면 서로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부 사이에도 원수가 되고 부모 자식 간에도 원수가 된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 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무리 예수님이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해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가 나오지 않고 굉장히 인색한 삶으로 짜증스럽게, 다른 생각으로, 미칠 것 같으면서도 앉아있는, 가시밭 같은 삶을 산다. 여기서 빠져나오려면 구별된 거룩한 이름, 그리스도 이름으로 거룩한 영적전쟁을 내 개인에게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디아스포라 미션의 작품을 생애 남기는 자가 된다. 이 땅에 그루터기를 남겨놓고,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회복하는 역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은 이제 나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나로 살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셨기에 이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것이다. 창3:15은 우리의 자아를 깨뜨려서 바꾸는 일을 하라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다. 이 언약을 잡으면 아무나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되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그리스도의 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롬8:9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 주인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 주인이 누구인지 예수님은 분명히 알려주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나를 속이는 이놈이 나의 주인이 되어 내가 거짓말쟁이가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척, 사랑하는 척, 기도하는 척, 응답 받는 척, 착한 척, 교회 다니는 척 하는 것이다. 우리를 속이는 자가 끊임없이 우리 영혼을 고후11:14 광명한 천사로 끌고 가서 늘 상대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나중에는 원수를 맺는다. 우리를 속이는 자가 우리를 속였기 때문에 패망의 길을 간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예수사랑교회를 만났다.
그래서 ‘부활’ 이라는 말은 ‘다시’ 라는 의미가 있다. 마지막 남은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이 부활의 의미다. 주저앉은 상태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부활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행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세상 사람들은 오로지 ‘돈’ 이다. 딤후3:1~2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마귀를 사랑해서 오는 고통이다. 내 속에 있는 마귀는 자꾸 나를 통해서 돈을 사랑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 돈 있어!’ 하고 자랑하게 만들고 더 교만하게 만든다. 그 교만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고 심판하는 비난이 강해진다. 그리고 결국 부모를 거역하는 배은망덕한 자가 된다. 감사가 사라지고 영적싸움의 거룩이 없다. 이렇게 결국 무너져 가는 것이다.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 대부분 돈과 관련된 말들이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포럼하고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그리스도 이름을 찬미하는 자들이 되길 축복한다.
세계복음화를 위한 작은 헌신이 우리 인생의 진정한 유익이다.
모든 사람들은 돈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이익이 있으면 하고, 이익이 없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이익이 없으면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진짜 이익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헌신이다. 우리는 앞으로 서울 근교에 디아스포라를 위한 학교를 세우고 세계를 정복해가는 리더를 만들어야 한다. 문화를 개역할 자들을 세우고 문화 컨텐츠를 가지고 아프리카를 휩쓸어야 한다. 나는 사람을 만나면 이런 것이 자꾸 내 눈에 보인다. 설계도를 잘 그리는 이란이 디지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성장이 멈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디지털을 선도하는 좋은 제자들을 통해 디지털 학교를 세워 다민족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또, 문화권을 개혁할 수 있는 공연장을 통해 많은 공연을 시작해야 한다. 이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 훈련국을 만들어야 한다. 훈련국을 통해 디아스포라 미션의 작품을 남기는 예수사랑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진짜 이익의 비밀은 이런 것에 헌신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시는지 기대하는 인생으로 바뀐다.
* 어떠한 핍박과 고난 앞에서도 내 영혼에 그리스도를 각인시키고, 하나님을 찬미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낼 만큼 기적이 일어난다.
교회는 그냥 탄생되지 않는다. 빌립보 교회는 고난과 핍박, 죽음의 문제를 넘어 세워진 교회다. 고후11:23~24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이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이렇게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탄생한 교회가 빌립보 교회다. 세상 임금, 세상 신이 있기 때문에 고난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 고난 속에 무한한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았을 뿐 아니라 응답의 사람이 되었고 시대를 초월하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다고 바울은 고백한다. 그래서 우리는 핍박과 고난이 오면 응답이 왔다고 춤을 춰야 한다. 부활의 주 그리스도가 24시 안되어서, 옛 사람의 불신앙의 틀에 갇혀 새로운 각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고난 앞에 춤을 추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정말 각인시켜야 한다.
본문에, 교회가 탄생되는 일에 불합리하고 바울과 실라는 부당한 일로 고통을 받았다. 그들의 옷은 찢겨지고 매로 맞고 착고에 채워져 옥에 갇혀져 쓰러져 있는 상태가 되었다. 얼마나 매를 많이 맞았는지 기절해버렸다. 그런데 기절했다가 깨어나서는 하나님을 찬미했다.
행16: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바울이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아 이 여자에게서 나가라!” 명령했던 것에 대해서, 우둔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복음’ 이 아니라 ‘풍속’ 이라고 표현했다. 구원의 길을 말해주는 복음의 전도자들에게 ‘풍속을 전한다’ 고 생각하는 것이 오늘날 현장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을 문화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기독교가 종교로 전락해버렸다. 우리는 이것을 개혁해야 되고 바꿔줘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사랑교회에 디아스포라 미션을 주셨다.
창3장은 문화가 아니라 멸망상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밝혀주는 것이 복음, 그리스도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고 우리는 분명하게 폭로해야 한다. 복음 자체를 복음으로 이해하지 못해서 모든 사람들이 지금 이상한 교회로 전락해버렸다. 중국이나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복음을 자유민주주의 앞잡이, 미 제국주의라고 표현한다. 한국도 기독교를 복음으로 생각하지 않고 정치로 생각하는 자들이 많다.
이렇게 복음을 풍속으로 오해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 자가 소란을 떨기 시작하자 엄청난 선동이 일어났고 거기에 군중 심리가 크게 발동되어 바울과 실라를 죽이라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복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풍속으로 받으면 이렇게 순간마다 자기 신앙을 필요에 따라 바꿔버린다. 그래서 인생에 답이 없이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교회를 우습게 보는 것이다. 교회는 풍속이 아니다. 부활이요, 능력, 생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옛 사람의 틀을 벗어버리고 거짓말쟁이의 주인을 바꾸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군중심리에 따른 감정의 결함이 일어나면 자신도 모르게 불신앙이 순식간에 우리 영혼을 덮어버린다. 그래서 입에서 말이 자꾸 나와서 사건을 만들어낸다. 복음을 풍속으로 받으면 이렇게 된다. 복음을 나의 기준으로 받아들이면 입으로 사건을 만들어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는 이 사건을 놓고 아무 말하지 않고 잠잠히 있었다. 사람이 한 짓이 아니라 흑암이 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리스도 그 이름만 찬미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엄청난 응답을 누리게 되었다. 벧전2: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베드로도 고백했다. 사람들이 풍속에 매여 샤머니즘에 길들여지면 자기 몸에 있는 마귀를 꺾지 않는다. 내 몸에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꾼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괴로움만 줄 뿐이다. 그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이런 것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나는 사람과 싸우지 않고 선한 싸움을 싸운다. 고통과 신음 소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으로 살 것이다. 고통과 슬픔의 신음소리를 바꾸고 그리스도를 찬양하겠다.’ 이렇게 자신의 괴로움의 숨결을 마16:16로 바꿔야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의 눈물이 사단과 싸우는 노래가 되어야 한다. 나는 사단과 싸우는 노래를 부를 때 제일 좋다. 어떤 문제가 있어도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기절했다가 한밤중에 일어나서 찬송했다. 몸은 쑤시고 아픈데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이라고 고백했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 기도는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두는 것이다.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들을 절대 생각하면 안 된다. 그들은 사단의 심부름꾼일 뿐이다. 사단의 심부름을 하는 자들을 향해 성질내고 그들과 싸우려고 하는 것은 똑같이 우둔한 자로 전락될 뿐이다. 우리의 생각이 사단의 심부름하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잡히면 더 이상한 자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그 이상한 인간을 생각하다가 정신문제가 온다. 그럼 교회도 가기 싫고, 교회 사람들도 싫어서 견딜 수 없는 우울증이 온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공황장애가 오는 것이다. 그 쓸쓸함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온몸이 분노로, 떨림으로 오면 온 몸에 파장이 일어나 약한 부분에 자리 잡는 것이다. 그것이 암이다. 그런데 기쁨으로 온몸이 떨리면 암이 다 녹아버린다.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잡히지 말고 생각에서 벗어버리고 던져버려라. 그리고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 분이 부활하셔서 내 몸에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고, 그리스도와 내가 원네스를 할 것이라고 결단해야 한다. 나는 누가 나를 괴롭히면 그 사람에 대해서 ‘저 사람 참 멍청하네’ 하고 끝내 버린다. 그런 문제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우리는 이 말씀에 매인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는 늘 행2:38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않으면 땅에 엎어지는 인생이 된다. 행9:4사람으로 전락해버린다.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에도 틀린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고백하지 않냐는 것이다. 틀린 기도 속에 빠져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틀린 예배로 강퍅해지고 수많은 사람을 옥에 가두려고 하냐는 것이다. 바리새인이라고 해서, 히브리인이라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대신하여 내어주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을 때 사단의 심부름을 하지 않는다.
사단의 심부름은 이기주의다. 약자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주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핍박의 쇠사슬 곧 하나님이 주신 이름을 불러 전도제자로 쓰임 받는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핍박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고, 거기에 가담하여 그리스도를 끊임없이 박했던 옛 사람의 체질을 벗어버려야 한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옛사람의 더러운 습성을 벗어버리고 24시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몸속에서 이기주의가 작동하지 않도록 우리 자아를 깨뜨려라. 우리는 고전15:31을 성취시키는 바울과 같은 전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내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을 때 부활의 역사는 시작된다.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약자를 이용하여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의 정체를 나는 날마다 죽이노라” 이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아무도 미워할 자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절망도, 낙심도 필요 없고 좌절도 없다. 오직 그리스도로 기도하고 그리스도로 찬양하고 감사할 뿐이다. 부활하신 주,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다. 부활의 주, 그리스도가 우리의 분깃이 되고 우리의 재산이 되어주셨다. 그분은 만물을 복종케 하는 능력을 소유한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우리의 아빠가 되고 우리의 상속자가 되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약자를 이용하여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 정체인 사단, 이 세력에 속지 않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작품을 남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언약의 말씀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주의 백성들이 이곳에 모였사오니 이제는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들의 분깃으로 삼게 하셨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재산으로 허락해 주셨사오니, 살아계신 부활의 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어주셔서 우리 인생 다 가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소원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디아스포라 미션의 작품을 남기는 그날까지 이기주의 이 자아의 정체를 날마다 깨뜨리고 성령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2023년 부활 주일에는 성대하고 강한 영광이 나타날 수 있을 만큼 주의 모든 백성들을 모아주셔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 당하는 생명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부활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질병 때문에 오늘 고통 받는 자가 있다면 부활이라는 이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이 내 몸에 임할 수 있도록 은혜의 날을 주셨으니 다시 일어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렘넌트들이 학업을 포기했다면 다시 일어나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전 세계 예수 그리스도의 전도제자들이 희망을 잃어버렸다면 오늘 부활 주일날 다시 일어나 걷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약자를 이용하여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로 살며, 틀린 하나님을 믿어 몸부림치지만 영혼의 상실감을 막을 수 없는 슬픈 운명이었던 내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리스도 삼중직의 종으로서 마귀의 심부름을 끊고, 복음을 나의 기준으로 받아들여 입으로 사건을 만드는 현장 앞에 침묵하고 그리스도만 찬미하며,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두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나를 죽이는 거룩한 영적싸움의 기도 속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구원의 길을 전하는 교회를 풍속으로 여기고 여론과 군중에 휩쓸려 불신앙하는 교회를 개혁할 자로 나를 부르셨기에, 사탄의 심부름을 하는 어리석고 우둔한 자들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부활의 주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분깃, 재산이 되심을 믿어,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여 디아스포라 미션의 작품을 남기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