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행 13:24-41
복음의 시대를 만난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 인생을 살면 더 큰 사망의 법과 지옥권세에 사로잡혀 멸망의 길로 끌려가게 된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강조하는 교회 성도들은 결국 멸망의 상태로 가고, 가문의 저주를 끊을 길이 없어 자녀들은 교회를 이탈해가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 고 주장했던 사람이었다. 그랬던 자신의 옛 사람을 다시 설명하면서 복음으로 재해석하며 말씀을 전하는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빠져나올 수가 없지만,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에 어떤 무서운 사건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다.
*창3:15 복음을 가진 자에게만 진정한 회개와 세례, 성령의 역사가 있다.
행13:24~41, ‘회개’, ‘세례’, ‘성령’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래서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야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회개는 삶의 방향을 창3:15로 바꾸는 것이다. 회개하고 벗어나고 싶으면, 뱀의 머리를 깨뜨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뚜렷한 근본적인 삶의 방향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사실적으로 가져야 한다. 창3:15로 바꾸는 회개가 없으면 창4:7 죄의 권세를 가진 사단이 우리를 덮쳐 죽이는 것이다.
창3:15을 갖지 못하면 선을 행할 수가 없다. 선을 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죄의 권세에 묶여있기 때문이다. 원죄로 인해 끊임없이 자범죄에 끌려들어가고, 이 자범죄가 가문의 저주를 타고 재앙을 받게 만든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부모에게 있던 질병이 그대로 자신에게 찾아온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저주의 세력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것을 ‘회개’ 라고 한다.
그러면 창6:8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창3:15 복음을 가진 자, 그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롬16:20, 하나님은 “창3:15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 상하게 하시리라” 이것을 실천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수 천 년의 사건 속에 창3:15절의 말씀을 롬16:20 에도 똑같이 주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둘째 사망에 갇힌다. 계21:8 우리 안에는 깊은 두려움이 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순간마다 밀려오는 두려움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리면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는 “예수는 그리스도” 라고 하면서도 믿지 않는 것이 영혼과 생각, 마음에 가득하다.
결국 선을 행할 수 없어 흉악한 자로 돌변하는 것이다. ‘흉악함’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미움, 시기, 질투, 비교의식, 열등의식이다. 여기서 살인이 일어난다. 이것을 자신이 숨겨보려고 하다가 음행하는 자들에게 걸려드는 것이다. 개인의 문제 속에 점쟁이를 찾고 굿을 하고 제사를 지내고 부적을 쓰고 온갖 이상한 종교인들을 찾아다니다가 점술가와 우상숭배자, 거짓말하는 자들에게 완전 장악되어버린다. 이것이 종교다. 그래서 사람이 종교에 빠지면 나올 수가 없다. 종교는 마약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마약을 능가하는 것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예전에 나는 불교인이었기 때문에 불교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다. 자신의 살인의 광기, 발작 증세를 감당할 수가 없고, 불교라도 찾지 않으면 거짓말쟁이로, 사회에 악을 저지르는 자가 된다는 것을 알고 진리를 찾아 불교를 가보지만 불교에는 진리가 없다. 종교는 사회와 자신을 유지시키기 위해 사람이 만든 장치일 뿐이다. 천리교인은 온갖 쓰레기를 주워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려고 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은 피를 먹지 말라는 구약의 성경을 따라 출혈이 많아도 수혈을 거부한다. 진리는 자유하는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것이 복음이다. 우리가 가진 복음은 정말 매력 있고 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당당하고 매력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복음에 둔 자로 바뀐 자들이다. 요5:2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자, 롬8:2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은 자, 롬5:6, 연약한 존재였던 우리가 이제는 새로운 힘을 공급받을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되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이 이제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두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제 모든 만물이 우리 때문에 복종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절대 일군이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돈을 비롯한 모든 만물이 우리 앞에 복종하고 우리의 필요를 따라 채워진다. 만물을 복종케 하셨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돈을 쓸 줄도 모르고 돈이 있으면서 돈이 없다고 하는 거짓말을 버려야 한다. 돈을 써야 기도도 된다. 쓰지도 않고 ‘주시옵소서’ 하면 되겠는가? 나도 과거에는 집안 곳곳에 숨겨놓은 돈들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서 가져간 사람이었지만, 요1:12~13의 말씀이 살아서 능력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었다. 예전에는 누가 먹으라는 소리만 안 해도 섭섭하고 삐지고 쟁쟁거렸던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이 말씀으로 내 몸에 말을 한다. 요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이 말씀으로 말을 하면서부터 나에게 많은 회복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거짓말도 많이 했던 내게 이런 것이 사라져버렸다.
나를 보호하시고 사랑하시고 나를 가르쳐주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 함께 하시면 언제든지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는 요일3:8이 주인공이 된다. 요14:16~17 이 말씀의 은혜 속에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 몸에 보혜사를 인정해야 한다. 보혜사 성령이 나에게 마귀의 일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다. 마귀의 생각이 틈타면 그 생각을 사로잡아 무너뜨려야 생각이 바뀐다. 이것을 잘하면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 참 왕의 권세를 늘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를 충만케하신다. 막10:45 나의 대속자가 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두려워말라.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를 이 땅에 내어주셔서 십자가 죽음을 통해 대속주가 되었으니, 너의 대속주가 되었으니, 어떤 상황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다 이루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해라. 십자가 그 보혈의 은혜를 덧입은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어찌하여 작은 일에 섭섭하고 찌질해 지는가? 너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지어다!” 요14:1~6 이 길을 알고 있다면 영원한 나라를 위해 우리는 저축해야 한다. 요14:1~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사람을 위해 저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한 저축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부활이 내 몸에 지금 와 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세례는 늘 따라오는 것이다. 세례는 창3장의 나를 늘 씻는 것이다. 창6장에 나 중심, 물질중심, 성공을 위해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더러운 것들을 자꾸 씻어내는 것이다. 행13:10 나의 상태를 빨리 씻어내는 것이다.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 마귀의 자식으로 살지 말라고 씻어내라는 것이다. 이것이 세례다. 행16:18 점 치지 말고, 귀신들려 있지 말라는 것이다. ‘더러운 귀신아, 내 몸에서 너는 나가라!’ 행19:9 마음이 딱딱해지고 굳어질 때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온유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이 세례를 종교의식으로만 바꿔버렸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가 아무 힘도 없고 매력도 없이 사회와 국가로부터 인정도 받지 못하고 버림받으며 쓰레기 취급을 당하는 것이다. 생명의 길로 들어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살인자” 이것을 씻어내야 한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내안에 요8:44를 무너뜨리고 씻어낼 때 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고, 갈2:20의 말씀 속에 있는 것이다. 이때부터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예수는 그리스도” 이 고백이 드디어 나오기 시작한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이것을 고백했다면 이제 영적싸움하는 가장 매력적인 군사가 되라. 약4:7 마귀를 대적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지 못하도록 영혼을 틀어잡고 있는 그 놈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해라. 나는 늘 내 신앙생활을 점검해본다. 다른 사람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점검한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이 일어나기 때문에, 내 안에서 욕심이 솟구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침을 받은 너는 정신을 차리고, 옛 사람의 틀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할지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우리 안에 꿈틀거리는 놈을 잡아보니 옛 뱀, 마귀, 사단이라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이 곧 옛 뱀, 사단, 마귀다. 롬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 하나님과 원수라고 말씀했다. 그래서 이놈을 잡지 않으면 개인의 바벨탑을 쌓기 위해 온갖 자기를 포장하고 신비롭게 만들어 사람을 속이며 지식을 추구하다가 같이 무너지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의 결합체, 우리의 변호사 되시며,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대변하고 막아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셨다는 것이 복음 중 복음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에게는 언제나 항상 함께 역사해주시겠다는 것이 그분의 약속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제 의롭게 되었다고 우리의 상태를 해결해놓으시고 말씀으로까지 약속하셨다.
*행2장의 베드로의 설교와 행7장 스데반의 설교, 그리고 본문의 바울의 설교, 이 세 사람의 설교의 주제는 모두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으라’ 는 것이다.
설교의 주제와 중심이 바로 그리스도다. 역사적 사실 안에서 증거한 창3:15을 말씀하셨다. 기독교, 그리스도 운동은 추상적이거나 자신이 깨달은 세상적 이치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역사적 사실 속에서 각 개인에게 주신 증거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다 알고 있음에도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었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는 그 계획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교회당만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그 분의 역사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다” 표현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위함이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왔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40년 광야에 가두시면서 진행하신 그 분이 누구신가?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 그 분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말씀을 듣고 모든 사건 속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야 산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무서운 사건 속에서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으면 사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옛날이야기로 들어서는 안 된다. 오늘, 지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6천 년 전, 창3:15은 지금도 살아서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우리에게 말씀을 듣게 하신다. 로마가 왜 망했는가? 그 위대한 페르시아 궁이 왜 무너졌는가? 역사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성경의 역사는 창조가 있고 심판이 있다. 창3:15 그리스도는 역사적으로 예언한 바에 대한 성취를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구약 성경의 모든 의미는 예수가 그 속에서 움직이셨다는 것이다. 그 살아서 움직이신 예수님이 때가 차매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다. 그래서 말씀 속에 그리스도가 살아서 움직인다면 우리에게 힘이 생긴다. 예배 때 그리스도를 알아들으면 그것이 힘이 되고, 나의 등대, 방패, 나의 시온, 산성으로, 나의 목자, 나의 생명의 떡이 되신다. 그리스도를 느끼는 순간 그분이 나의 희생 제사가 되어 모든 저주를 넘어가게 하신다. 그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내 몸에 ‘아멘’ 하는 순간, 하나님의 성전이 임하게 된다. 고전3:16, 그리스도는 위로부터 아래로 직접 연결된 분이다. 수직과 수평이다. 우리를 이리 저리 헷갈리게 돌리시는 분이 아니다.
본체 없는 그림자는 그림자가 아닌 환상이다. 출애굽 사건은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다. 광야 사건, 요단 사건, 가나안 사건에서 그리스도가 그림자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움직이고 역사하시는 것을 말씀하셨다. 본체가 있기 때문에 그림자가 있는 것이다.
행13: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구약의 그림자로 역사하셨던 그 본체를 바울이 설명하고 있다. 구원의 말씀을 들어야 그분의 계시가 시작되고, 그분의 능력이 움직여진다. 이스라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말씀을 듣지 못한 사람은 애굽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문설주와 인방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라는 그 말을 우습게 여긴 사람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애굽의 장자들이 죽은 것처럼, 어린양의 피를 바르지 않으면 이스라엘 사람이라도 장자가 죽는 저주가 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믿어야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응답하시고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2022년도에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 나는 이것에 증인이다. 나는 야곱 보다 더 이상한 사람, 구원 받지 못할 자였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에 매달렸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으로 싸웠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나와 함께 있으면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요1:2 창3:15을 주신 그가, 나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하신 그가, 뱀의 머리를 깨뜨리라고 말씀을 주신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그가 렘1:5 나를 모태에 조성하기도 전에 나를 아시고, 배에서 나오기도 전에 나를 성별하시고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셨다. 엡1:5 그 기쁘신 뜻대로 나를 예정하시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나는 이 말씀을 정말 믿었다. 그리고 내 영혼에 육신적 동기가 불신앙으로 일어날 때마다 버렸다. 내가 만약 육신적 동기를 가졌다면 교역자를 정말 교육 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이 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내버려두는 것이다. 중직자도 마찬가지다. 나는 원래 인본주의가 강한 사람, 얼마든지 세상적 전략을 가지고 기획을 짜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어떤 오해를 살만한 일도 하지 않았고, 내 힘으로 사람을 건드리려고 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곧 창조다. 내가 말씀을 믿고 붙잡고 그 말씀 속에 있으면 그분이 나를 새롭게 창조하시고 바꿀 것을 바꾸시고 치유시킬 것을 치유시키시고 역사하실 것을 역사하신다. 그래서 말씀을 마16:16로 표현하셨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말씀의 본체가 그리스도로 오셨다. 나의 주, 그리스도로 본체가 오셨다. 그래서 말씀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본체를 고백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그 본체이신 하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셨다. 본체이신 그리스도를 히1:3에 명확하게 말씀했다. “주는 그리스도” 가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히브리인들에게 히브리서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듬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왜 이런 일을 하셨는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다.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가 주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 중심에 그리스도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해야 한다.
행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바울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안타까워하며 메세지를 하고 있다. 말씀을 외우지만 그 말씀 안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해 오히려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다. “너희가 예수를 믿지 아니함으로 훗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너희는 멸망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다” 구약 선지자들이 계속 말해왔던 이 메세지를 성취한 장본인이 되어버렸다.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는가? 창3:15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출3:18, 사7:14, 마1:21, 마16:16을 알지 못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성경은 외우는데 그 말씀의 내용을 알지 못했다. 이것이 죄고, 무서운 사건이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들은 뱀의 머리를 깨뜨린 참 그리스도를 몰랐다. 마귀의 일을 멸하는 그리스도, 저주와 재앙을 밀어내는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 그리스도를 몰랐다. 참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섯 번 씩이나 무서운 저주와 재앙을 받았다.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참 복음, 참 영생, 구원, 축복, 응답이다. 이것을 모르는 무지가 죄의 본질이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영적싸움을 행할 수 없는 자가 되었다. 호4:6 “내 백성이 그리스도를 아는 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그리스도를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릴 것이다.”
*사단의 무리를 잡아내고 끌어내어 확인시켜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이 본문에 나타난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너희는 멸망을 받게 되었다” 요8:44 장악되어 도무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도 못하고 들을 줄도 모르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회개가 없고, 세례가 없고, 죄사함이 없어서 성령이 없는 것이다. 막4:11~12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영적싸움을 거부하기 때문에 죄사함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사단의 무리를 잡아내기 위해서 이렇게 숨겨놓았다. 회개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도 영적싸움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삶의 방향을 창3:15로 반드시 바꿔야 한다. 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반석위에 집을 짓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교회 안에 있을 때만 음부의 권세가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 교회 외에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의 남은 생에 교회를 위해 영웅이 되고, 역사적 인물이 되고, 한 시대 하나님 앞에 충성스러운 일군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사람이 되길 축복한다.
실존하시는 그리스도 하나님을 믿는 자가 되라. 마13:10~11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 하나이까,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예수사랑교회 안에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13:16~17 “그러나 너희 눈으로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영적싸움이 체질화 되지 않으면 다시 옛 사람으로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다가 죄의 권세로 얻어맞고 죽는다.
행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여기서 “믿는 자” 라는 ‘믿음’ 은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행동을 말한다.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해서라도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더러운 것과 싸우는 그 믿음을 소유한 자는 하나님이 언제든지 우리를 대변해주신다.
고전15: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도덕적 법의 죄 값은 사망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만 의롭다함을 입게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사단의 무리를 잡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향해 채찍을 가하는 자들을 위해 이 땅에서 한 번만 싸워주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손과 발에 큰 대못을 내리치는 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싸워 주라고,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뺨을 때리며 예수의 옷을 벗기는 그들 앞에서 조금이라도 싸우는 자가 되라고 하신다. 그러면 “내 아버지 앞에서 내가 너의 방패가 되어주겠다. 내 이름을 의지하고 부르며 나를 찾았기에 나는 너의 심판대 앞에서 너를 변호해 줄 것이다.” 말씀하셨다. 우리는 모든 자유함을 갖게 살게 되었다. 어떤 상황에도 주눅들지 말고 자유와 해방 속에 있는 자가 되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이기에 모든 저주와 재앙이 넘어가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진 자들이다.
행13: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채찍질을 가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나쁜 쪽으로 말씀을 성취시키는 자로 선택을 받지 않도록, 왼편 강도가 예수를 향해 저주한 그런 사람으로 선택 받지 않도록, 예수를 향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외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삼가라” 하셨다. 이것이 영적싸움의 비밀이다. “복음을 멸시해서 구원 받지 못할 까봐 너희는 삼가라.”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구원 받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예수사랑교회를 축복해 주시니 참 감사와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무섭고 두려움으로 떨 수밖에 없는 수많은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시와 하나님의 예고의 말씀이 우리들을 통하여 성취되어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만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그 역사 속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사오니,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날마다 가장 매력적인 전도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나의 죽음을 담당하시고 이제는 부활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게 해주셨사오니, 그 사실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내 마음의 중심에 두고 날마다 성령 충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라는 그 엄청난 확신 속에 그리스도를 날마다 내 몸에 영접하여 성령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율법으로는 언제나 나를 죽이고 은혜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죄의 권세를 죽이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사랑교회 안에다가 복음 중의 복음을 허락해 주셨사오니, 언제나 그리스도 그 생명 속에 결합하여 세계 복음화 이루어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중직자들과 우리 렘넌트들을 축복해 주옵시며, 전 세계 흩어진 모든 예수사랑교회 선교사들과 함께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쓰임 받는 전도제자들에게 동일한 은혜가 오늘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악상을 날마다 확인하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과의 영적 싸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내게 있는 깊은 두려움을 해결할 길이 없어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고 착각하며,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 속에 헤매며, 죄의 권세에 묶여 원죄와 자범죄 속에 가문의 저주를 타고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던 나에게, 예수사랑교회를 통해 복음 중 복음을 만나 이 저주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회개가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내가 못 박은 예수님이 나의 구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어 창세기 3장 15절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진정한 회개 속에, 나 중심, 물질 중심, 성공 중심을 위해 살며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더러운 나의 상태를 씻어내는 세례를 받아, 이제는 나와 함께 하시는 보혜사 성령으로 날마다 마귀의 일을 멸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역사적 사실 위에서 바울이 증거한 창세기 3장 15절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내게 주시는 증거로 믿고, 예배 때 마다 주시는 말씀을 지금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 어떤 무서운 상황도 뛰어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겨 언제나 나를 대변해주시고 피할 길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과 결합하여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