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을 무너뜨린 바울의 문화개혁
행 13:4-12
사도바울은 기도가 눈으로 보였기 때문에 자칭 예수의 아들이라고 하는 엘루마를 꺾어버렸다. 바르예수(바예수, Bar-Jesus)는 ‘예수의 아들’ 이라는 말이다. 자신을 예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복음을 방해한 자였다. 오늘날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창3:15로 뱀의 머리를 깨뜨리라는 말을 너무 싫어한다. 우리 영혼에 잠재된 이런 불신의 저주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어쫓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우리를 멸망시키는 사단의 시스템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담으시고 세 가지를 세팅해놓으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는 나에게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갖게 하셨다. 그래서 창의력을 가지고 무엇이든 만들기도 하고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으며, 또한,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죽은 이후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삶에서 하게 되고, 삶의 물음에 대한 답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 두번째는, 하나님이 우리를 흙으로 빚으셔서 생기를 불어넣어 우리를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영혼을 가진 영원한 존재로, 이 땅에서 반드시 치유를 받아야 영원한 그 나라를 보장받는다. 세번째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을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해야 한다. 사람 속에 이 세 가지가 세팅되었기 때문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사람 속에 세팅 되어야 하는 이 세 가지를 상실하게 되었다. 이것이 창3장 사건이다. 창3장 사건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이미지를 상실해버렸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가지고 염려 가운데 낙심과 두려움 가운데 사망 권세 잡은 사단에게 묶이고 잡혀, 질질 끌려가며 시달리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늘 자신도 모르는 비교의식, 열등의식 속에 다양한 상처와 미움과 분노, 알 수 없는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힌다. 우리 몸 전체가 죄의 삯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 결과는 사망을 낳는 것이다. 사망권세 잡은 자가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끌고 가면서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시스템 속에 가둬버린다.
하나님이 여기에서 빠져나오라고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길이 바로 창3:15 “예수는 그리스도” 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다. 고전15:3~5 그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 고전15: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2천년 전 역사 속에 기록된 성경 말씀은 그대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참여 되면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고전15:20 속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느니라”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 사단의 권세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예수는 그리스도”다. 그래서 기도가 우리 눈으로 보여야 한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기도가 눈으로 보이면 사람과의 만남 속에 죄의 권세, 사단 권세, 재앙의 권세를 꺾어버리게 되고, 그러면 사람과의 관계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실족 당할 이유도 없다.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이 우리 몸에 들어있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끌려다니고 시달리고 이상해진다. 우리 몸이 여러 사건으로 인해 당하게 된다. 우는 사자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다니고,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갖게 만들어 끊임없이 시달리며 여러 문제로 당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 이 땅의 시스템이다. 그래서 우리 몸에 두려움이 밀려올 때마다 걱정과 염려, 불안이 엄습해 오기 때문에 사람 관계 속에서 실수와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우리의 생각 속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은 알고 있다. 사람들을 어려움에 빠뜨리는 전략,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인정받고 싶어하는 전략… 여러 가지가 움직이고 있다. 자신도 뛰쳐 나가서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서 보고 싶기 때문이다. 수많은 인간적 방법, 인본주의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우울증이다. 그래서 우리에게서 나오는 전략들은 범죄 밖에 없다.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은 자신에게 정신분열이 일어나든지 쓸쓸한 고독사를 갖게 되고, 수면제를 계속 모아 한 번에 털어먹고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다.
*거짓 선지자가 가득한 이 땅에, 우리는 정말 하나님 앞에 서서, 거울 앞에 서서, 내가 기도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눈으로 보면 내게 무엇이 담겨있는지를 알게 되고 내어쫓게 되고 결박하고 깨뜨리게 된다.
바나바가 첫번째 전도지역으로 선택한 구브로는 경상북도 만한 섬이다. 행4:36에 나타났듯이,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이 섬은 바나바의 고향이다. 바나바는 제일 먼저 자기 고향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여 바울을 데리고 갔다. 그런데 그 섬은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고 하는 비너스 신을 숭배하는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항구도시이면서 굉장히 비옥하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전 세계 유럽에 있는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했다. 항구도시에, 비옥하고, 천혜 자원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 지역으로 몰려들었다. 그래서 그 도시는 음란의 도시가 되고 철학과 사상의 도시, 각종 무속과 점술, 거짓 예언아 난무하는 지역으로 전락해버렸다.
이런 도시에서, 복음을 듣고자 하는 자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을 때 복음의 방해자도 일어나기 시작했다. 본문은 이렇게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을 막는 자를 박수, 엘루마라고 기록했다. 그래서 이런 자를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복음을 막으면 안된다’ 는 절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인생 여정에 종교라는 그 맹인의 틀에 묶여 재앙이 찾아온다.
오늘날 사람들은 기도를 많이 하면 사업이 잘되고 출세하고 죽을 병이 나을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기도를 한다. 교회 부흥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우리 영혼 속에 기대심리를 만들어 자꾸 열심을 내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너는 교회에 딱 붙어서 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다리라’ 하신다. 복음이 내 몸에 충만해질 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면 하나님이 전도의 문을 여시고, 선교의 문을 열어주신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들은 교회 부흥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한다. 그래서 교회에 연예인들을 불러다가 마술쇼를 하는 교회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 여기에 대한 교회의 결론은 혼돈이 온 것이다. 어느 교회가 진실한지 찾을 길이 없다. 어떤 치과의사가 나에게 찾아와서는 어느 교회 부흥회를 갔더니 썩은 이를 금니로 바꿔 준다면서 나에게 같이 가보자고 하길래, 금니도 언젠가는 또 썩을 건데, 가야 할 이유가 뭐냐고 대답했다. 내가 신학교 때 암 수술만 하는 의사가 있었는데, 신학을 하겠다고 들어온 분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분에게 당신은 의사인데 왜 왔냐고 물었더니, 한계가 와서 왔다고 했다. 매일 수술을 하는데, ‘이 사람을 또 살려놓으면 언젠가는 또 죽을 것인데 내가 왜 이 짓을 하면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암 수술을 받으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2, 3년 혹은 운이 좋으면 10년 더 살도록 위로해줄 뿐이라고 했다. 암 수술로 사람을 살려놔도 다시 죽을 일에 왜 반복적으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회의가 오면서, 자신은 사람을 영원히 살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혼을 살리는 영적 의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왔다고 했다. 그때 그분의 말을 듣고 굉장히 감동했다. 그분은 지금 남미 쪽에 선교사로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썩은 이가 금니가 된다고 해도 그 이빨은 또 썩는다. 그러나 영원히 사는 길을 선택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와 사랑, 보호와 축복을 갖게 된다.
오늘날의 신앙이 사람의 기술로 전락되어 사람을 속이는 일들이 너무 많다. ‘아이 캔 두, 할 수 있다’ 는 긍정의 힘을 가졌던 교회는 문을 닫아버렸다. 인간은 이 땅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생기가 우리 몸에 없으면,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아 일평생 비참한 인생을 살면서 무서운 고독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고 욕망의 칼춤을 추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눈으로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 나온 거짓 예언자, 박수 엘루마는 자신이 어디에 사로잡혀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이상한 방해자로 인생을 살고 있었다. 반복적인 기술만 쓰면서 사람들을 들뜬 상태로 만들고 기대심리를 갖게 만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숭배를 하게 만들고 착각하게 만드는 사단의 전략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다. 이런 거짓 예언자가 총독의 시종으로 있으면서 함께 먹고 살았다. 거짓 예언을 통해 총독과 힘을 합쳐 그 지역을 완전 장악해버리고, 그런 자들과 함께 권력을 잡고 국가를 장악하려고 했던 것이다. 정치와 거짓 예언이 한 팀이 되었다. 거짓 예언자를 굉장히 필요로 하는 것이 정치다. 자신의 정치 행위를 종교로 합리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거짓 예언자들을 좋아한다. 1980년대 군부가 한국을 장악하고 그 당시 교회 지도자들이 대통령을 국보위 의장으로 추대했다. 그래서 독재 시대 속에 가장 부흥을 많이 한 곳이 기독교였다. 그러면서 부흥 속에 한국 교회는 더욱더 어둠으로 타락해버리고, 북한과 한국 사이는 더욱 나쁜 감정들만 쌓이게 만들었다. 교회는 국가를 정확하게 들여다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도가 눈으로 보여야 한다. 이것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정치와 야합해서 호국정신으로 가는 것이다. 히틀러 나치즘 시대에 독일 기독교는 나치즘을 찬양했다. 기독교가 호국종교로 전락한 것이다.
본문에 박수 엘루마는 자신이 바르 예수(바예수, Bar-Jesus), 자칭 ‘예수님의 아들’ 이라고 했다. 이 사람으로 인해 예수에 대한 거짓 소문이 너무 많이 퍼져 있었다. 결국 이 마술사는 시력을 잃게 되었다. 영적인 눈이 닫혀버리고 육신적 눈도 닫혀버렸다. 이 엘루마는 행13:10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 거짓이 너무 많은 사람, “모든 의에 원수” 하나님의 의를 완전 이상하게 만든 사람이었다. 또,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하나님의 길을 완전 어둡게 하고 이상하게 설명을 하는 자였다. 기독교의 절대 정신을 완전 흐리게 만든 자였다. “기만과 죄악으로 가득찬 악마의 자식, 나쁜 짓만 골라가면서 하는 이 악마의 자식아, 네가 언제까지 마귀 짓을 하려느냐, 언제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향하여 훼방할 것이냐” 하고 바울이 꾸짖었다.
행13: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그리스도를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 이름을 무시하거나, 그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 훼방을 해서는 안된다. “보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너를 치신다” 그리스도가 이렇게 살아서 지금 역사하고 계신다. 그래서 주의 길을 방해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이 본문을 신학자들은 의사 누가가 창작해서 써놓았다고도 하고, 남에게 들은 얘기를 그냥 적어놓았다고도 한다. 이렇게 우리 내면은 끊임없는 합리화를 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저주와 재앙 받기를 원하지 여기서 빠져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찬양하고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 있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살아계심을 인정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칭 ‘바르 예수’ 라고 한 것은 마12:28~29 말씀에 굴복하지 않고, 그 말씀을 비아냥 거렸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은, 죄와 사망의 법에 있는 나를 해방시키라고 주신 생명의 성령의 법, 나에게 주신 이름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내 속에 더러운 것을 내어쫓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무속인이 예수님을 영접해서 우리 교회를 열심히 나오기 시작했다 늘 사고를 치면서도 우리 교회를 나왔다. 교회에서 싸움도 많이 하고 원수 맺는 일도 많았다. 그래도 나는 끝까지 마12:28~29을 말했다. 이제야 “목사님 맞아요, 이제 되어져요” 라고 고백했다. 우리 안에 강한 자를 결박하라고 주신 이름이 주, 그리스도다.
우리는 행2:36의 주인공이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나의 구주로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여기에 있던 나에게 하나님이 나의 “주 그리스도” 되셨다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가지고 내 몸에 있는 죄와 사망, 저주를 내어쫓고 해방을 받는 자가 되라. 그래서 그리스도 그 성령의 능력으로 끊임없이 우리 영혼에 의에 원수, 거짓말을 하는 사망권세 잡은 사단의 세력을 꺾어야 한다. 복음 앞에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승리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도 그 속에 들어가면 된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바르예수가 지배하는 곳이다. 행13:10 말씀대로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이 땅, 마귀의 자식이 들끓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몸에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 ‘주기도문’ 이다. 그런데 전 세계는 경제만을 부르짖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는 심각한 상태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일용할 양식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한 마디만 기도해도 일용할 양식은 끊어지지 않는다. 일용할 양식을 먹는 자가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이제는 우리 몸에 있는 죄의 권세를 사하라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음성이다. 내 몸에 있는 죄의 권세를 사하면 사할수록 시험에 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시험 거리를 주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악에서 이겨라” 그러면 그리스도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가 되었기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원한다면 영적싸움 속에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좀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도 전도 쪽에만 마음을 두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나는 이렇게 가야 될 것이다’ 하고 마음만 먹어도 하나님이 많은 축복을 주신다. 누구에게 훔쳐서 돈이 왔다면 그것은 부자가 아니다. 또, 누구에게 사기 친 것으로 경제가 회복되었다고 하면 안 된다.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내가 이제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전도자로 살기 원하오니 나의 영혼을 축복해 주옵소서. 오늘도 성령충만을 나에게 허락하사 이제는 복음의 능력을 덧입고 십자가의 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기 원하오니 하나님,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지금 너무 이상한 경쟁의식에 너무 깊이 빠져 사람들이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놓고 경쟁하려고 하면 정신병이 오고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스며들다가 정신이 나가버리게 된다. 세상 교육을 근본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어느 날 윤리 도덕에서 탈선해버린다. 세상을 보고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희망을 가지면 된다.
창3:15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어떤 흑암의 세력도 굴복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약하다고, 무너졌다고 주저앉지 말고, 창3:15을 능력으로 삼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실수하고 망가졌어도, ‘나를 실수하게 하고, 나를 망가지게 만들고, 내 심령을 컨트롤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도록 내 삶을 끌고 들어가는 마귀의 일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오늘부터 산산이 깨질지어다!’ 하고 요일3:8을 가슴에 새겨놓고 마귀의 일을 정말 멸해야 한다. ‘나의 남은 생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원하오니, 이제 요한일서 3장 8절이 내 몸에 새겨져 이 말씀대로 순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 그리스도가 오늘도 나의 영혼을 감동시켜 주셔서 창세기 3장 15절이 내 영혼의 힘이 되게 하시고 능력이 되게 하시고 희망이 되게 하셔서 일어나 걷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성령충만을 가지고 바르예수, 무속인으로 살게 하고 거짓 인생으로 살게 만들어 내 영혼을 망치는 모든 흑암의 조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꺾일지어다!’ 이렇게 무시로 기도가 눈에 보이면 우리는 희망이 있고 새로운 시작이 있게 된다. 현장을 눈으로 보면서 기도가 되어지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런 사람은 지나가는 간판을 보고 눈으로 기도해도 많은 응답을 받는다. 기도를 알고 영적세계를 아는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일어나길 축복한다. 조금 연약하고 실수하고 무너졌어도 쫄지 말고 다시 한 번 영적 군사가 되어 기도로 도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행13:12 “이에 총독이 주의 그리스도의 손이 거짓 박수 엘루마를 친 것들을 된 것들을 보고 믿으며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더라” 이 광경을 처음부터 보고 있던 총독은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에 깊이 감동 받았다. 주의 가르침이 무엇인가? “마귀의 일을 멸해라. 저주와 재앙에 장악된, 네 속에 숨겨져 있는 죄의 권세를 꺾어버려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이 그리스도로 열렸다. 언약을 붙잡고 언약 속에서 진행하면 하나님이 너에게 생명이 되어주시고 진리가 되어주신다.” 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놀랍게 여겼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 이름을 높여야 한다.
*안디옥 교회의 첫번째 사례가 무엇이었는가? 복음의 선교사 곧 그리스도 이름을 가르치는 선교사를 세우고 파송시킨 것이다.
보내는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다. 보냄을 받았을 때 선교사로 칭함을 받았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보내졌다고 말씀했는가? 성령의 보냄을 받았다고 했다.
성령의 보냄을 받은 자는 행11:21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기도가 눈으로 보여야 한다. 그래서 엘루마 박수를 눈으로 꺾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눈으로 기도했던 것이 입으로 나와야 한다. 이때 주의 손이 엘루마 박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요1:12을 영접한 자에게 영권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제는 거짓 엘루마, 박수, 거짓 예언자들을 따라다니며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복음의 선교사가 되고, 복음의 영적군사가 되고, 복음의 하나님 나라 대사가 되기를 축복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을 가르칠 수 있는 영권을 가지고 있다면 성령의 지명을 받은 자가 된다. 성령의 보냄을 받고 성령의 지명함을 받은 자는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이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 몸에 끊임없이 나오는 불신앙,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인본주의를 없애야 한다. 이것은 마귀의 일이라고 분명히 말씀했다. 우리 몸에 마귀의 일을 자꾸 멸해야 한다. 반복이 아니라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나도 마귀의 일을 멸하고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과 승리를 맛보았다. 소리 내서 기도하지 않아도 기도가 눈으로 보였다. 그래서 눈으로 보이는 것마다 자꾸 기도하고 마귀의 일을 멸했다. 여자들이 백화점에서 옷을 하나 보면 그 옷을 사려고 남편을 괴롭히고 결국은 그 옷을 사서 입지만, 자기하고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옷을 사서 입어보는 순간 알게 된다. 마귀는 늘 이렇게 우리를 속인다. 눈으로 끊임없이 보게 만든다. 사람을 보게 하든지, 돈을 보게 한다.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꾸 보게 만들어서 욕망의 칼춤을 추게 한다. 이런 것에 걸려들지 말고 기도를 눈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필연적인 것을 보게 되면서 전무후무한 응답이 우리의 것이 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3 초월이 우리 몸에 있다. 우리에게는 보좌의 축복이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것에 시달리거나 육체의 욕망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엄청나게 가진 사람이 우리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러워하지 않을 때 상대가 나를 경외하는 것이다. 보좌의 축복을 가진 자로서 모든 것을 초월하는 승리가 있기를 축복한다. 우리에게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금 성령으로 역사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먹을 것을 줄이고, 사치도 줄이고, 쓸 것도 줄이면서 237 나라, 세계복음화를 꿈꾸는 자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빛이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빛을 가지고 모든 것을 초월하는 것이다. 빛나는 영광의 나라에 안착하고 거기에서 많은 축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몸에 숨겨있던 샤머니즘, 이런 문화들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제자들이 된다.
행13: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끊임없이 제자를 세워나가는 바울의 선교 전략이 들어있다. ‘수종자’(수행원) 라는 말은, 현장을 보는 눈을 열어주기 위해 훈련을 시키려고 계속 데리고 다녔다는 것이다. 훈련을 시켜 전도자로 세워나가는 것이 바울의 선교전략 이다. 그래서 교회의 목회자, 교회의 후계자로 세우려고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제자의 길을 가는 멋진 인생이 되길 축복한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제자가 될 때 세상의 것에 끌려가지 않는다. 우리가 전도제자로서 훈련받는 중에 모든 것을 초월하는 전도자가 되어,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사망에 있는 사람들을 생명으로 옮기는 자가 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샤머니즘을 무너뜨리라는 바울의 문화 개혁이 오늘 우리들에게 시작되게 하옵시고, 기도가 눈으로 보여서 엘루마 박수 같은 자들을 꺾을 수 있는 힘을 더하여 주옵시고, 그리스도의 손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주의 손이 훼방자 방해자들을 치시고 있다는 것을 오늘도 우리들에게 볼 수 있는 영안을 주셨사오니,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흑암 권세를 꺾는 자 되게 하옵시고, 사람을 장악하여 그리스도 그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고 방해하는 자들의 그 영적인 어둠을 밀어내는 자들이 되게 하옵시며, 특히 내 몸에 역사했던 마귀의 일들이 멸해지고, 저주와 재앙의 세력을 꺾어버리고, 죄의 권세를 깨뜨리며, 하나님의 모든 응답을 축복을 받아누릴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인정하고, 불신자들 영혼 속에 참으로 기도가 눈으로 보일 만큼 우리들에게 성령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전도제자로 세워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나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며 멸망시키는 마귀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아 염려와 상처 속에 시달리고, 사건 속에 당해야 하는 인생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실수 속에 나를 무너뜨리고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기술을 쓰며 욕망의 칼춤을 추게 하는 사단이 있음을 알았기에, 이제는 기도를 눈으로 보는 자가 되어 요한일서3장8절을 내 몸에 새기고 창세기3장15절이 내 영혼에 힘이 되게 하셔서, “무속의 영으로, 거짓 인생으로 나를 끌고가며 내 영혼을 망치는 모든 흑암의 조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날마다 선포하고 어떤 무너진 현장에서도 기도에 도전하여 기도와 영적 세계를 아는 세계복음화의 주역, 영적군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제는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선교사로 성령의 지명을 받아 성령으로 보냄을 받은 자가 되었기에 어떤 사람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자로, 모든 것을 초월하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 받는 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는 전도제자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