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임하는 주기도문의 비밀
마 6:9-1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디자인 된 작품을 남긴다. 말씀을 묵상하지 못하면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지 않으신다. 말씀을 묵상하여 이 땅에 기념비적 작품을 남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다음 세대에게 언약의 줄기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영원’이라는 축복을 확정 받는 응답 속에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기도문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임하는 주기도문의 비밀이 무엇인가를 찾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기도, 주기도문의 비밀을 소유하자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여호와의 이름은 구별되었기에 귀신들의 이름이 아니고, 종교단체들이 불러대는 그런 이름이 아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몸부림치며 부르는 이름이 아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종교가 불러서는 안 되는 이름이다. 그 이름은 거룩히 여김을 받았다. 하늘에 계신 여호와의 이름은 세상 사람들이 부르지 못하는 구별된 이름이다. 이것을 알고 그 이름을 불러야 한다.
구별된 그 이름은 영원을 주는 구원의 이름이다.
교회만 다니지 말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 장사꾼으로 교회 다니며 복 받으려고 하지 말라. 구원 받으면 복의 근원이 된다. 남의 것 빼앗으려고 교회 다니지 말라. 구원 받으면 남의 것을 빼앗지 않고 오히려 주는 자가 된다. 더러운 감정으로 분노조절장애를 앓으며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여호와의 구별된 이름이 어떤 이름인가를 알고 영혼에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이 땅과는 구별된 이름을 너무 싸가지 없게 부르고 있다. 육신의 싸가지가 아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게 하는 사탄의 전략에 하나 같이 걸려든 것이다.
구별된 이름, 여호와는 만군의 여호와시다. 싸우시는 하나님시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사울이 부르는 여호와의 이름과 다윗이 부르는 그 이름은 달랐다. 사람을 지배하여 칼과 창과 단창으로 살인하게 하는 흑암을 결박하고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의 권세가 여호와다. 악령의 역사를 몸속에서 제거하라고 원시복음, 창3:15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여호와의 이름은 메시아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시겠다고 약속한 메시아, 기름 부음을 받은 자,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권능, 보좌의 영광의 광채가 처녀의 배를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 땅에 메시아로 탄생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라.’ 그 하나님, 구별된 하나님, 구별된 하나님의 이름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사람과 싸우지 않고도 승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으면 세상을 이기는 다른 힘, 종교를 압도하는 다른 힘, 종교의 쇠사슬에서 해방 받는 다른 힘이 임한다. 이것이 구원이다. 구원이 없기에 교회 안에서 원수를 맺고 상처, 육신 감정으로 끊임없이 억울한 변명만 늘어놓다가 서로 이간질의 칼춤을 추어 사형 선고를 받는다. 아니면 쓸쓸함을 머금고 교회를 떠나거나 슬픔의 고독 속에서 침묵하다가 어느 날 사탄의 시간표에 의하여 비참한 죽음을 당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에 대한 나쁜 모습만 남긴다. 교회는 분명히 세상 종교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구별되지 않았다.
왜 그런가? 구원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3~4대 째 믿는다는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물으면 ‘전통이 있는 교회를 다니기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전통이냐고 물으면 목사님의 이름을 대면서 S대를 나오고, 미국의 유명한 대학원 출신에, 독일에서 무슨 신학을 전공했고, 박사가 되신 분을 자신이 담임목사님으로 섬기고 있다고 말한다. 구원을 어떻게 받았는지 한마디만 해달라고 하자, 예수님 믿으면 다 구원 받는 것 아니냐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 분이 도대체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묻자, 힘없이 “저와 함께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까?”라고 묻자 대답을 못했다.
구원은 그리스도 이름을 영접하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기에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다. 3~4대째 믿는 집안이라고 말하면서 교회를 빙자하고 예수의 이름을 팔아서 장사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가? 구원의 메시지가 아닌 다른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은 미혹하는 사탄의 종이지 않는가.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않고 세상 체질로, 욕심쟁이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거짓말로 잔인하게 짓밟고 죽이는가?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은 구별된 이름을 가졌기에 세상 체질에서 구별되어야 한다.
→ ‘나라가 임하시오며’ 구별된 사람,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구원 받은 자는 언제나 긍휼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한다. 우리 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면 이제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 그런데 오늘 날 교회들은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더욱 잔인한 짓을 자행하면서 합리화의 옷을 입고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들의 성을 쌓고 있다. 올바른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으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잔인한 짓을 자행한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들의 의로움은 거짓된 것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했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사 64:6 부정한 자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하나님 자녀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100% 1000% 10000% 전무후무한 응답, 축복을 부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더러운 옷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라. 시드는 잎사귀와 같은 존재인 우리가 생명의 떡 되신 그리스도를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의 물을 마시게 된다. 이것이 그분의 메시지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으면 하나님의 나라로 살아야 보좌의 축복을 받는다. 세상과는 다른 하나님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성령의 능력, 빛의 역사가 분명히 임한다.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비밀은 분명한 기도 제목을 가지는 것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 땅에서 잘 살아보세’가 기도제목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것은 이미 보장되었다. 그래서 더러운 거짓말, 비진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의 것을 빼앗기 위해 더러운 비진리를 말한다. 하나님의 올바른 응답을 받는 사람은 진리만 말한다. 그러면 사람을 죽이지 않고 잔인한 짓을 하지 않는다. 진리는 사람들을 자유케 한다. 그래서 먼저 자신이 자유해야 한다. 은혜와 진리가 우리 몸에 충만해야 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몸과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분명한 기도제목을 가지길 바란다. 죽음을 통하여 다 이루어 놓은 부활의 축복을 가지길 바란다. 이를 위해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하나님의 긍휼로 나 같은 쓰레기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 쳐 주시고 양자의 영을 불어 넣어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 아빠라 부를 수 있도록 하나님의 핏값을 지불하여 주셨사오니 나를 이 시대의 전도자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 앞에 반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절대 순복하지 않는 모든 불신앙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게 하옵시며,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전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제목이 분명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의 것을 약탈하려고 육신적인 기도만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영원한 빛, 영원한 그리스도의 문이 있다.
우리는 주기도문 노래만 부를 뿐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질병과 재앙, 저주의 시스템 속에서 헤매고 있다. 그런 탓에 곳곳마다 탄식소리만 들린다. 이것이 교회의 잘못임을 알고 회개는 하지 않고 교회들은 교권싸움, 교리싸움만 하고 있다. 교회 바깥, 세상으로부터는 무시당하고 교회 안에서는 자기 잘난 맛에 서로 자랑하고 바깥에 나가서는 외식하는 자가 되어 독사의 새끼들이라는 소리만 듣고 있다.
주기도문 찬송을 제대로 불러야 한다. 하늘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는 구별된 이름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름, 구원의 능력을 받으면 하늘에서 이루어졌던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서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구원 속에는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 있다. 그 능력을 가져야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의인이 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그리스도를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로 찾고, 두드리고, 구하면 되어질 텐데, 하나님의 근원의 축복을 받게 될 텐데, 샘의 근원을 갖게 될 텐데 사람의 것을 빼앗으려고 하기에 악질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는 도적이 되면 안 된다. 잔이 차고 넘쳐서 전 세계에 축복의 잔을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돼야 하지 않는가.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하나님의 뜻을 찾게 되면 일용할 양식은 걱정하지 말라. 일용할 양식은 저절로 온다.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다가 영원한 본향, 하나님의 나라를 갈 수 있도록 무거운 짐을 주시지 않는다. 일용할 양식이면 만족하다. 쌓아두면 걱정이 없을 것 같고, 두려움이 사라질 것 같은가? 오히려 그 반대다. 그리고 쌓아 놓으면 쌓아 놓은 만큼 이상한 사람들이 접근한다. 하나님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달되는 그 날까지 일용할 양식을 먹이신다 약속하셨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떡이요, 밥이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먹을수록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신다.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언제나 우리를 들여다 보신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지금 먹고 마시고 입고 계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는 우리를 너무나 잘 알기에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영접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자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 1:13 흑암의 나라에서 그리스도라는 구별된 이름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로 옮겼으니 하나님 나라에서 내려오는 일용할 양식을 받는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은 자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기에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고 지금 보호하고 계신다. 죄와 사망에 묶여 있는 자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그래서 기도하는 자에게 오는 응답이 무엇인가?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데 그리스도의 날까지 채워 넘치도록 풍성하게 주신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무엇을 그렇게 빼앗으려고 바쁘다고 하는가? 인생 70~80년, 잠시 왔다 가는 이 세상에서 매력적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길 바란다.
의식주를 걱정하는 게 가장 더러운 불신앙 중의 불신앙이다. 아브라함이 의식주 문제에 빠졌을 때는 자기 부인까지도 팔아먹는 비참한 재앙의 사람이었다. 그런 아브라함이 어느 날 결단한다.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창 13:18
아브라함은 예배에 결단하고 집중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그 때에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멜기세덱 즉 메시아, 그리스도 하나님의 직접 오셔서 준비한 떡과 포도주, 일용할 양식을 먹이신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안수하여 축복하셨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 15:1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 15:6 아브라함은 이렇게 달라졌다. 갈등하지 말고 결단하길 바란다. 그러면 기도하면 일용할 양식을 얻는 응답을 받는다.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기도할 때 마다 자신을 묶고 있는 죄의 권세, 사탄의 권세, 사망권세, 질병의 권세를 계속 풀어야 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우리 몸의 신경 조직 조직 마다 원죄로 인하여 죄의 권세가 장악하고 있다. 이것을 푸는 사죄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린다. 기도할 때 몸속에 있는 불신앙을 제거해야 한다. 죄의 권세를 풀어내지 않으면 완악하고 딱딱하게 굳어져 결국 그리스도의 도를 싫어하게 된다.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 13:10
일용할 양식을 맛보면 반드시 죄의 권세를 푼다. 그런데 일용할 양식이 끊어지기에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하여 고통 받는 자들을 짓밟아가면서 빼앗아 가는 것이다. 기독교인이 이렇게 하면 되겠는가? 기도 때마다. 마귀의 권세를 풀어내지 않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 작은 동기, 작은 생각이 사람 속에 들어가서 어마어마한 사탄의 성을 이루고 결국 사탄의 조종을 받아 사람들에게 잔인한 일을 자행하는 것이다. 죄 사함을 받고 싶거든 자기 몸에 있는 죄의 권세를 오늘 부터 풀어내길 바란다. 그 내용이 주기도송이다.
사탄의 권세, 저주 재앙의 권세, 죄의 권세를 안 풀면 늘 사망의 잠을 자고 마귀의 자식으로 산다.요8:44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이렇게 살면 되겠는가? 기도를 많이 한다는 사람들이 주기도 송을 외치는 사람들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라는 소리를 들으면 되겠는가? 8복을 가진 우리에게 예수님이 던져주는 메시지다. 창세기 3장에 갇혀서 사람을 죽이는 잔인무도한 인생으로 살던 과거를 애통해 할 때 주신 복음이다. 예수사랑교회는 복음의 모델적 교회로서, 앞장서서 만민을 위하여 기를 높이 들고 종일 종야 쉬지 않고 보좌에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이제는 우리를 통해서 나타내야 한다. 그 분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영광의 보좌의 본체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몸, 종의 형체를 가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래서 구원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악령에 사로잡혀서 잔인무도한 칼춤을 추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구원 받은 자, 전도자로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하셨다고 가서 전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죄 사함을 받는다.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죄의 권세를 풀어내면 시험에 들지 않는다. 사탄과 영적 싸움하는 사람, 마귀의 일을 멸하는 사람은 시험에 들지 않는다.요일3:8 교회 다니지만 구원을 못 받았거나 구원 받았지만 사탄에게 속았기에 시험에 드는 것이다.
사탄과 싸우면 넘어지지 않는다. 넘어져도 일어난다. 그런데 싸우지 않고 무기력으로 주저앉아 버린다. 그래서 늘 시험 속에 갈등 속에 자신의 한계를 날마다 드러나 타내면서 울부짖고 있다.
그래야 악에서 구원을 받는다. 사탄하고 싸워야 악에서 해방을 받는다. 재림주로 오시는 그 날까지 영적 싸움을 해야 악의 시스템 속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릴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를 다니면서도 수렁에 빠져서 주기도문의 비밀을 한 번도 체험하지도 못하고 원죄적 고독과 쓸쓸함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고 결국 지옥불로 떨어진다면 너무 슬프지 않은가.
마귀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기다리고 있고, 예수님은 위로 올려 가시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그렇다면 재림 때 까지 악에게 당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 마귀는 두려움을 우리에게 깔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진짜 여호와 하나님, 진짜 아빠가 안 되면 늘 사는 게 두려움이다.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다 끝났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죄를 사했네. 예수는 그리스도, 흑암권세 꺾였네. 예수는 그리스도, 왕의 왕이 되신 주. 그리스도”
구별된 이름을 가져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그러면 정확한 기도제목으로 응답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배경 속에서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갖는다.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늘 풍성하게 먹이시고 입히시고 채우신다. 왜 그런가? 죄의 권세, 사탄의 권세, 저주와 재앙을 밀어내는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죄의 축복을 갖기에 그 증거가 나타난다. 그래서 전도자의 길을 가게 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이 말씀이 마음에 새겨졌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새겨진 것이기에 빼앗기지 않는다.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니 내가 주를 바라보나이다.’ 그 분이 죽어서 지금 무덤에 있는가? 아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대속주, 나의 주를 사랑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고백이다. “내 속에서 두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낙망하게 하는 더러운 질병의 저주들은 내 속에서 산산이 깨어지고 무너질지어다.” 이렇게 기도한 다윗은 사죄의 축복을 받았다. 사죄의 축복을 받으면 시험 들지 않는다. 넘어지지 않는다. 넘어지면 일어나면 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원수의 목전에서도 내게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 할지라도 해를 받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 막대기로 동행하신다. 막대기로 나를 안위하시고 수풀을 다 헤쳐서 독사새끼들이 건드리지 못하도록 보호하신다. 그래서 시험들 일이 없다. 이렇게 사탄의 일을 멸하는 자는 배경을 가진다. 하나님 나라와 영광과 권세가 세세무궁토록 임한다. 하나님의 자존심을 오늘 부터 살려내자. 당하지 말고.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신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들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리스도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며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아계신 분이 지금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그 분의 나라와 영광이 아버지께 있기를 원한다. 이것이 주기도문의 비밀이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기도가 주기도문이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 속에서 복의 근원이 되고 열방이 하나님의 자녀로 인하여 복을 받고 그 이름이 이 땅에서 창대케 되는 축복이 아니라, 영원한 아버지 나라의 그 이름이 창대케 되는 것이다.
* 외식하는 자들과 반드시 차별을 두어야 한다
→ 진정한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다 외식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마 12:38 표적을 행하기나 하고 기적이나 체험하려 하며 부자가 되어 교회 부흥이나 시켜보려고 하는 싸가지의 영이 우리의 몸에서 없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영원인데 이 땅에서 표적 보면 뭐할 건가? 이 땅에 기적을 체험하면 뭐할 건가? 병 낫고 몸 건강해지면 더 타락하고 쾌락에 빠질 것인데. 하나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은 그 자녀를 쓰신다.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어떤 수렁에 빠져 있다 할지라도 노예로 끌려간다 할지라도 지금 가장 치욕적이고 더러운 곳에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계신다. 그 한계 속에서 주기도문의 비밀을 가지길 바란다.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라면 한계 속에서 구별된 아버지를 느껴보라는 것이다. 그게 구원 받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비참하고 짓밟히고 버림을 받고 따돌림 당하고 시기와 질투와 이간질 속에서 영혼이 매장 당한다 할지라도 그곳에서 한계를 나타내지 말고 주기도문의 비밀을 가져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주기도문의 비밀을 그 때 발휘해 보라. 왜 그런가? 8복을 가졌지 않은가? 예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하여 부름을 받았다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할 것 아닌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예수님 앞에서 애통해 하면 위로를 받는 자가 아닌가. 그런데 왜 한계를 나타내려고 하느냐? 왜 사람의 생각 하느냐? 왜 표적을 구하려고 하는가? 표적은 아무 상관이 없다. 구원이 중요하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결국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벧전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 12:39 예수님이 죽은 다음에 사흘 만에 부활하는 그 표적밖에 없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힐 표적과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생명을 주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표적밖에 없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것을 가져야 한다. 십자가의 표적이 우리 몸에 흔적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찌 예수님을 잊어버릴 수 있겠는가. 이런 사람은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지 않는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짓밟고 빼앗고 이간하고 죽여야 한다. 숨을 쉴 수 없도록 목을 조여야 한다. 그런 사람이 교회에 와서 주기도 송으로 노래를 하면 되겠는가? ‘나 여호와 이름을 너희는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그러면 눈이 멀고 분별력, 판단력을 잃어버린다.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신 28:28 그리스도란 이름을 우리에게 주려고 십자가의 표적을 주셨는데 그 표적은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 영원히 임마누엘로 함께 하겠다고 하는 그 표적은 가지려 하지 않고, 도둑질하는 육신적 표적만 갖고 싶어 한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마 12:40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땅속 지옥까지 내려갔다 오신다는 것이다. 지옥권세를 멸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놓고 아직도 잔인무도한 사탄의 칼춤을 추려고 하는 몸부림에서 벗어나 주기도문 속으로 들어가 깨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그리스도는 종교가 아니라 생명이다. 종교 체질, 율법체질, 세상의 체질에서 벗어나야 한다 종교체질, 율법체질, 세상체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사망이 쏘는 화살을 맞고 죄의 권세에게 잡혀 죄의 권능으로 사람을 죽인다.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심판하고 다 빼앗아 버린다.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 15:56
오늘 날 교회가 종교의 교권을 가지고 고통 받는 자들에게 더욱 고통을 가중시키는 어마어마한 죄를 범하고 있다. 한 유명한 강사가 ‘재정을 확보하는 길’이란 강연을 하는데 교인들이 그런 곳에 휩쓸려 간다. 또 한 장로가 안수하여 표적을 나타낸다고 하자 안수를 받기 위해 그곳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그런 것 하지 않아도 된다. 구원 받으면 롬8:14의 사람이 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주기도문의 비밀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구원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은 절대 하나님의 인도 속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무서워하는 영을 가지고 있기에 재벌의 축복을 받고 싶고, 죄를 사하는 권세 기도를 받고 싶어 하고, 몸부림친다.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것을 소유한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 8:16 그래서 미소를 머금게 되고, 평안을 가지며 감사가 넘친다. 그리고 기도 속에 머문다.
그래서 오늘 부터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무엇을 먹을 때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물을 마실 때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고 고백하길 바란다. 그러면 구별된 사람이 된다. 하나님 아버지가 세상과 구별되셨기에.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 6:27 물질이 저절로 따라오는 비밀이 이것이다.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귀한 영광을 보게 된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이다 이 양식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인자가 우리에게 주신다. 인자가 무엇을 주시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에고에이미 나는 생명의 떡이다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 품속으로 들어오면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결코 주리지 않고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 6:51 이것이 주기도문의 비밀이다. 이 기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면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몸에 표적을 갖게 된다. 자신이 좀 이상해도 부르길 바란다. 그러면 점점 변화되고 갱신하고 거듭나 권세를 갖게 된다. 미안해하지 마라. 예수님이 이미 핏값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해 주셨기에 주기도문을 부르길 바란다.
→ 그리스도는 세상의 참 빛이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생명의 빛을 가져야 어둠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길로 나아간다. 앞으로 주기도문을 많이 부르길 바란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구원을 얻으며 차별 없이 보장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더욱더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자녀라면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기에 주기도문 찬양을 많이 부르길 바란다.
나에게도 외롭고 힘든 나날이 있었다. ‘하나님 나를 죽여주시고 데려가 주시옵소서’라고 기도까지 했던 시절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죽일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 때는 창3:15로 악과 싸우는 기도, 내 몸의 죄의 권세를 멸하는 권세기도를 모르고 복음의 비밀을 몰랐기에 교리로만 신학적으로만 알고 있는 예수님을 믿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사람들로부터는 칭찬을 받아도 외식하면 살았었다. 내 몸에는 독사의 새끼들이 가득한데 미칠 것만 같았다. 자유도 없고 해방도 없고 숨어서만 살아야 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순식간에 연극배우로 얼굴을 바꿔야 하니 너무나 힘들었다. 육신적으로 세상적으로 모든 기준을 끊어야 하는 엄청난 역겨운 길을 가자니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차라리 죽여 달라고 목 놓아 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산기도를 다녀도 기도가 안 되었다. 방언기도 하면 한계에 부딪히고 목만 쉬고 사람들로부터 기도의 종이라며 인정은 받는데 내면에는 아무 열매가 없었다. ‘도대체 내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을까?’ 늘 여기에 갈등이 있었다. 그 때, 주기도문 찬양을 많이 불렀던 것 같다. 산기도 하러 갈 때마다 부르고, 바닷가에서 넋을 놓고 앉아 있을 때도 내 영혼 속에서 불렀던 것 같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복음을 만나게 해주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자유와 해방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것이다. 그래서 주기도문은 안 되면 안 될수록, 많이 부르면 부를수록 큰 은혜가 임하고 닫힌 문들이 열리며 구부려졌던 길들이 펴지고 높은 산들이 낮아지는 비밀이다. 말씀이 한 마디도 영혼에 새겨지지 않고 말씀에 집중할 수 없었는데 주기도 송을 부르면 부를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에 새겨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핏값을 지불하시면서 까지 십자가의 표적, 부활의 표적을 남기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특별히 알려준 기도의 비밀이 주기도문인 것이다. 이 기도 속으로 들어가면 생명의 떡을 먹고 생명의 빛을 갖는다.
→ 그리스도는 양의 문이다 이제는 어둠에 다니지 않기에 그리스도의 문을 명확하게 알게 된다. 인간이 출입해야 하는 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문으로 드나들면 창4:7이 기다리고 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7 그리스도의 문으로 출입을 안 하면 죄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덥석 목을 물고 눈을 찌르고 귀를 파고들며 뇌를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랑, 반드시 그리스도의 문으로 출입을 해야 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요10:1~2
→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시다 늘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 분이 나의 목자가 되어야 하고 주인으로 모셔야 살게 된다.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 10:5 타인을 따르지 않고 타인을 만나면 도망가야 한다. 즉 이단, 사이비 교주의 음성을 들으면 도망가야 한다. 그리스도의 문으로 출입하고 자신을 그리스도로 죽이고 그리스도가 언제나 마음에 들어오시도록 문을 열어줘야 한다. 주기도 송을 많이 부르면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선한 목자가 되어주신다. 그 분이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다.
→ 그리스도는 참 포도나무, 생명, 부활, 길, 진리, 생명이다 선한 목자이신 그리스도가 말씀하신다. ‘너는 내게 딱 붙어 있어라. 나는 포도나무라. 무슨 일이 있어도 딱 붙어 있어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영원한 생명이다.’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구별된 이름이다. 구원 받고 하나님 자녀로서 한 주간 주기도문 찬양을 통해서 기도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임하는 주기도문의 비밀이 기도로 열려지는 축복을 허락해 주셨사오니, 이 말씀이 저들 마음에 새겨지고 각인되고 뿌리내려지고 체질이 되어, 주기도문의 비밀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모든 구원의 축복을 마음껏 이 땅에서 누리고, 사람을 살리는 전도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육신적 기도제목을 붙잡고 표적만을 구하며 다른 사람을 약탈하기 위해 더러운 비진리를 말하는 악질의 삶에서 빠져나와 여호와 하나님의 구별된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내 몸에 영접하여 구원을 받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의식주 때문에 걱정하는 더러운 불신앙을 내어버려 하나님이 주시는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고, 내 몸의 죄의 권세, 하나님을 믿지 않는 두려움을 내어 쫓아 악의 시스템 속에서 시험 들지 않고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한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임하는 주기도문의 비밀을 누리고, 성령 충만을 구하는 분명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하여 올바른 응답을 받아, 내 잔이 넘치므로 나누어주며 생명을 살리는 구별된 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