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하여 기도로 힘을 모으라
롬15:30~33
2014.06.22 예수사랑교회 1부예배 말씀
예수사랑교회에서 시작한 사역이 있다. 세계 강대국에 흩어진 입양아를 찾아 세계복음화의 일꾼으로 세우는 일이다. 제가 처음 예수를 믿고 강력히 일었던 소망이었다. 우리나라는 70년대 무렵 아이들을 외국에 입양을 많이 보냈다. 저도 아차 했으면 갈 뻔했다. 제가 예수님을 믿고 입양아를 생각해 보았다. 그들은 가장 슬프고 어려운 인생을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늘 그들을 품고 기도해 오던 중 작년부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70년대에 미국으로 입양된 분들을 초정해 예배를 드리고 축제를 하게 되었다. 오늘 2부 예배 때 제 2성전(빛과 소리아트홀)에서, 하나님 앞에 모여 축제를 할 것이다. 일본에도 흩어진 한인이 많이 있다. 앞으로 그들을 찾아 세계복음화의 일꾼으로 세울 때, 일본에 복음의 문이 열릴 것이다.
아직까지 전 세계에 사실적인 복음은 들어가지 않았다. 이제 하나님의 복음 운동이 우리를 통해 시작될 것이다. 오늘부터 전도 제자로 쓰임 받기를 소원하여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와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지난번 잠시 미국에 다녀왔다. 그때 미국의 렘넌트들이 세계를 정복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학교들을 다니고 있는 현장을 보고 왔다. 그들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케 되는 현장을 직접 보았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을 많이 보았다. 늘 마음에 품었던 MIT‧하버드‧콜롬비아 대학을 렘넌트들이 정복하고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심령에 새기고, 노래로 만들어 구원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큰 계획이 예수사랑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글로벌 정신을 가지고 세계적인 마인드를 품고 있으면 하나님은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예수 사랑교회만이라도 진정한 복음으로 시작하자.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그러므로 모든 문제 끝”으로 붙잡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근본 문제로 말미암아 묶였던 저주가 풀어지기 시작한다. 인격과 상관없이 놀라운 일들이 개인에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나님을 떠났던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짓눌려 갇혀 있던 기구한 운명, 저주에서 완전 해방을 받고, 우상숭배로 인해 받아야 할 가문의 저주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린다.
*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축복의 흐름을 타라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축복의 흐름을 타게 된다. 하나님은 동방의 의인 욥을 쓰시지 않고 갈대아 우르에 사는 이방인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지금 전 세계는 전도 운동이 잠자고 있으며, 지구상에는 문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때 그리스도 이름으로 시작한다면, 하나님은 일으켜 세울 것이다.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이름으로 되어지는 축복이 시작되기를 바란다. 강대국 에굽 땅에서 살고 있는 인물 중에 축복의 흐름을 알고 있는 모세를 하나님은 부르셨다. 모세가 무슨 흐름을 알았는가?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일으켜 세우신다는 사실을 모세는 알고 있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공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취하신다
축복의 흐름을 알고 있는 인물들이 어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는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어떤 흐름을 타야 하는가? 저를 따라하자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그 말씀을 붙잡는 자에게 응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붙잡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성취하신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진다는 예언을 하셨다.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신 후 승천하시고 나서 튼튼한 예루살렘 성전은 말씀대로 무너졌다. 그리고 무너진 성전은 절대로 세워지지 않을 것을 예언하셨다. 가톨릭에서 그 성전을 재건축 하려고 아무리 몸부림 쳤지만, 유대인, 바리새 교회가 다시 세우려고 했지만 아직까지 세워지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가감 없이 다 이루어진다.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고 지금은 하늘 보좌에서 앉으셔서 성령을 통해 이 땅을 통치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고 계신다. 성도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그런데 영적인 싸움을 진행하지 않았던 에베소 교회의 상태를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환상을 통해 보여주셨다. 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촛대를 옮기신다고 하셨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사람을 토해 버린다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단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환상을 통해 사도 요한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영적 싸움을 하지 않는 에베소 교회에서 성령의 역사가 끊어졌고 지금까지 에베소 지역에는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세계복음화를 놓고 영적싸움을 하면 하나님은 기대하고 기억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
한 번의 예배를 통해 믿는 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함께 하시기 위해 성령으로 인 쳐 주셨다.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구원을 얻는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이 회복되기를 축복한다.
신분과 운명을 바꾸고 오늘 부터 그리스도 이름으로 흑암 세력을 밟아라. “기쁨을 빼앗아 가는 저주의 영아, 기도를 통하여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기도하지 못하게 육신적 생각으로 나를 사로잡고 있는 저주의 질병아,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임에도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도록 원망 불평케 하고 내 영혼을 사로잡아 갇히게 만드는 어둠의 세력은 산산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 찌어다.” 사탄과 죄의 세력을 무너뜨려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 하나님은 인생 모든 문제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을 이 땅에 보내 주셨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우리가 당해야할 수치와 부끄러움, 고난과 질병, 가난을 친히 담당하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친히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하나님이 뺨을 맞으시고 침 뱉음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시면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능력을 허락하셨다. 그리스도는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꺾으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다.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를 끝내 주셨다. 오늘 그리스도의 능력을 덧입고 “사망아 질병아 무능아 가난아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촛대를 옮기신다고 말씀하셨다.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다고 하셨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은 하나님이 능력이기에 성령에 힘입어 “삶을 파괴하고 영혼을 무너트리며 심령을 쪼그라들게 만들고 게으르고 나태하게 만들며 세계복음화를 향해 도전하지 못하도록 무능가운데 내 영혼을 잡고 있는 더러운 귀신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성령을 부어주신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을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성령은 친히 역사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의 영을 선물로 주신다. 그래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된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실패할 수 없고 망할 수 없고, 무너졌다고 해도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신다. 이 믿음을 단순하게 신뢰하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을 들여다보지 아니하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신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죄의 싹은 사망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이제는 그리스도가 인생 모든 저주를 담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단번에 그의 피로 우리에게 죄사함을 허락해 주셨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롬8:1~2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이다. 이것을 잃어버린 교회와 하나님 백성들이 너무나 안타깝다. 왜 하나님의 백성인데 쪼그라드는가? 종교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종교는 생명이 없지만, 기독교는 생명이요, 권세요, 능력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사용하면 힘이 있고 응답이 있고 능력이 머물며 되어지는 축복을 받는다.
구원 받은 사람 속에 성령이 내주하셔서 심령에 그리스도의 광채를 비추신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다.고후4: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다.고전1:24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기에, 오늘 부터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의 영을 마음에 모시기를 바란다. 저를 따라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의 영이, 저의 만왕의 왕, 저의 참 제사장, 저의 참 선지자로 제안에 계시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의탁하오니 내 인생의 저주가 그리스도로 풀리게 하옵소서.”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그러므로 모든 문제 끝으로 결단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니라.롬8:9 십자가가 구원 받지 않은 자에게 미련하게 보이나 구원 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고전1:18
→ 예배를 통해 반드시 말씀을 영혼에 담고 성취되도록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정리되지 않으면 예배를 드려도 힘이 없고, 예배를 드리러 왔다가 시험이 들고, 갈등만 하다 무너진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면 예배를 드리고도 말씀이 영혼에 안 들어간다. 영혼에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말씀을 받고 싶은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긴 머리 풀고 웃고 있는 예수님의 사진이라는 것을 걸어 놓거나, 십자가 걸어 놓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면 보살기가 있다. 신병에 걸리면 그렇게 된다. 하나님의 성령이 와 계시면 사람이 정상적이어야 하는데 왜 날뛰는가? 왜 자신도 다른 사람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방언으로 기도를 하는가? 그래서 된 게 있는가? 아무 능력이 없다. 우리나라 말로 명확하게 기도하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자녀되는 비밀을 허락해 주셨사오니 오늘 이 한 번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내 영혼에 담고 한 주간 제 삶에 성취되게 하옵시고, 완벽한 성령인도를 받아 응답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증거를 가진 증인의 삶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게 만드는 질병의 저주야, 사망아, 어둠아, 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서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교회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냥 막연히 교회당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와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한 주간 그 말씀을 지키고 빼앗기지 않는다면 하나님 인도는 시작된다.
→ 참된 응답.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긍휼, 충성, 온유, 절제)
그리스도의 생명 운동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면 그리스도 영으로 충만케 되고, 사탄의 권세와 우리를 묶고 있는 강한 자, 세상 신, 어둠의 세력이 무너진다. 이때부터 여러분에게 참된 응답이 시작된다.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된다. 하나님은 세상은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흘러넘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증거다. 남편 하나 사랑하지 못하던 인생이 남편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오늘 사랑이 넉넉히 흐르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희락’이 생긴다. 항상 기쁘다. 오른뺨 때리면 왼뺨도 내민다. 누가 이간하고 헛소리 잡소리 해도, 한줌 썩어질 차가운 흙덩어리로 갈 기구한 운명 사주팔자에서 나를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 쳐 주셨고, 하나님 나라를 내게 유업으로 주신 것을 알고 관여치 않는다. 5리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 준다.
마음에 ‘평강(화평)’이 임한다. 영혼에 참 평안이 넘쳐 예수사랑교회가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면 열방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지로 몰려들 것이다. 호주 지역에 모여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는 중국인과 호주 현지인, 일본, 중국, 홍콩,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점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지금 모든 교회는 “문제다 재앙이다” “말세지말이다”라고 소리는 외치는데 어디에서도 답을 주시 못한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미혹당하여 노예로 질질 끌려 다니고 있다. 생명 없는 어정쩡한 사람으로 전락해서 아무런 능력과 권세와 생명을 몸에서 체험하지도 못한 채, 그냥 주저앉아서 “주여 아버지 힘들어요, 도와주세요.”라고 중얼거리고만 있다.
예수사랑교회에서는 뭐라고 하는가? “다 이루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권세와 능력인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시기 위해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쏟으셨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게 없다. 그리스도 유일성으로 도전한다면 최고의 부자다. 우리에게 은과 금은 없어도 되지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령한다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생명이 임할 것이다.행3:6 위대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라.
오늘 부터 거울을 보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 받는 존재입니다.”라고 고백해보길 바란다. 성형 수술로 얼굴 뜯어 고치려 하지 말고 먼저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회복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실천을 하면 반드시 증거가 일어난다.
그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육신적 반응을 안 보인다.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는다. 농부는 반드시 싹이 날 것을 알고 고랑을 파고 씨를 심는다. 그런데 가짜 농부는 싹이 날까, 안 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시달리며 가서 파 본다. 이것이 육신적 반응이다. 하나님 살아 계시기에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이 축복을 받는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의 반응대로 살면 죽을 것이로되, 그리스도로 육신 반응을 밟으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것과 기도할 때 성령과 주의 천군 천사가 움직이는 것을 믿는다면 모든 육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 시켜라. 이것을 오래 참음의 열매라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가 임한다. 남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온다. 살아계신 하나님 자녀이기에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으면 하나님은 오늘 밤이라도 역사하신다.
그리고 영혼에 ‘긍휼함’이 온다.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하나님의 일꾼이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다. 하나님 말씀에 길들여지면 ‘온유’해지고 육신적 반응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절제’한다. 그래야 헌금과 전도와 선교를 한다. 절제하는 능력이 없으면 물질 관리를 못한다. 절제하는 사람은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살아계심을 날마다 제 삶속에 느끼게 하옵시고, 전도와 선교와 후대를 살릴 만큼 제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 복음을 위하여 기도로 힘을 모으라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사람이 기도하면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신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신앙고백 후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바욘아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것을 알게 한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알게 하셨으니 그리스도 이름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그리스도를 고백한 너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뿐 하니라, 하나님이 천국 열쇠를 주신다.”
기도할 때 하늘의 사자를 보내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할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 부를 때 흑암 권세 무너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 권세를 회복한다. 이것을 알면 믿음을 향한 기도를 통해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이 무너진다는 확신이 들어 도전한다.
기도 응답 받는 조건이 두 가지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고 성령의 사랑과 은혜로 이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되었다면 사망권세 잡은 사탄에 의해 예루살렘 사람들이 묶여 있기에 그들을 구원 시키도록 전도의 문을 열어 달라는 깊은 기도를 하나님 앞에 하게 될 것임을 본문에서 말하고 있다.
사도바울이 예루살렘 신자들에게 가져갈 구제 헌금이 있다. 빌립보 교회, 로마 교회 들이 돈을 모아서 기근으로 어려움을 당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헌금을 하려고 하는데 그들이 막연히 받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하나님의 돈을 무분별하게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의미도 담지 않고 쓰는 사람들이 있다. 헌금을 받는 그들이 기쁨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바울은 부탁하고 있다.
교회사역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우리가 도와주고 있다. 기쁨은 커녕 감사치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 아예 감사를 잃어 버렸다. 감사를 잃어버리면 정신병 시초다. 사도바울은 배고픔과 곤고함과 매 맞고 핍박받는 것은 괜찮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구제와 사랑을 받고도 특히 재물 경제를 가지고 그들을 사랑하고 돕는데도 십자가 원수로 행하는 자가 많다. 바울은 헌금 하는 사람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그들이 속히 사단의 권세에서 풀어지도록.
“구원 받은 너희 하나님의 사람아, 성령의 사랑과 하나님 은혜가 가득한 하나님 사람아, 그들이 사단의 권세에서 풀어지고, 하나님의 구재 헌금을 받을 때 기쁨이 넘칠 수 있도록 기도 해 다오.” 헌금 하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는 힘을 모은다. 우리가 드려진 헌금이 모든 생명에게 기쁨으로 쓰임 받길 소원한다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기도로 힘을 모아서 시작한다면 마게도냐, 아시아, 로마와 땅 끝까지 증거 될 것이다. 본문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기를 바란다.
*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시대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제는 기도로 힘을 모아 사망권세 잡은 사단에게 묶여 있는 사람을 풀 수 잇는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 앞에 드려진 예물이 받는 사람들이 기쁨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게 하옵시고 혹시 교회를 섬기면서도 하나님의 구제헌금을 가지고 양심에 화인맞지 않게 하시고 자기 배만 채우는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감사가 넘쳐나게 하시고,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옵시고 충성된 자로 거듭나게 하옵시고, 온유하고 절제 하는 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