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동기를 버릴 때 오는 응답, 진정한 동역자
롬16:21
2014.09.28 예수사랑교회 1부예배 말씀
사람들이 신앙생활에서 제일 안 되는 것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하나님 말씀부터 믿어야 한다. 우리 내면에 하나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 악신이 똬리를 틀고 거부하고 있다.
신앙생활에는 반드시 성공의 열매가 오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을 우리가 믿지 아니하면 아무리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도 실패한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창3장 저주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절대 말씀을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이 믿어지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라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요일3:8)‘하나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곧 ‘마귀의 일’은 우리를 자꾸 미혹하는 것이고,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알면서 믿어지지 않도록 유혹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해서 당하는 것은 ‘미혹’이고, 알고 당하는 것은 ‘유혹’이다. 그래서 늘 이 문제 속에 잠겨 있다. 여기서 답답한 채 짓눌려 있지 말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선포해보라.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고, 내 안에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무능과 질병과 가난과 모든 불신앙에 묶여 있는 저주의 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그때부터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특히 우리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참 제자로 탄생될 수 있는 것이다.
*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여 신앙생활에 성공해라
오늘 제가 우리 교회 안에 많은 간증들도 있지만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한 아이가 중학교 1학년 때 우리 교회를 전도 받고 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일본 만화에 아주 깊이 빠져 있었다. 약간의 정신 문제까지 온데다가 자살까지 시도했었다. 그리고 가정에도 어떤 희망과 소망이 없을 만큼 굉장히 답답한 상태로 있었다. 자꾸 죽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 김석진 목사님과 청년들이 잘 도와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학생이 영적싸움을 시작하더니 하나님 말씀을 믿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고등학교를 제대로 잘 졸업하고 곧바로 혼자 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런데 그 먼 타국에서도 인터넷으로 혼자 예배를 드렸다. 그냥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감사헌금, 선교헌금, 십일조 등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그렇게 혼자 예배 드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매번 방학 때마다 가지고 와서 교회에 헌금으로 모두 다 드리고 가더라. 제가 속으로 ‘한 번이겠지...’ 했다. 그리고 ‘두 번이겠지... ’했다. 그러다 ‘세 번이겠지... ’했는데 계속 하는 것이었다.
얼마 전 제가 하얼빈에서 ‘중국 여름 수련회’를 하는데도 그 외국에서 혼자 중국으로 날아왔다. 다른 아이들은 빨리 부모님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서 한국부터 올 텐데, 중국으로 바로 왔던 것이다. ‘참 제자’는, 말로만 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우리가 느끼도록 조금만 도와주면 모든 사람들은 다 살아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 신앙을 말로만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의 능력을 느끼도록 김석진 목사님과 청년들이 그리고 교역자들이 도와주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나라에서, 미션 홈도 없는 맨 땅에서 이 아이가 살아남더라. 이번에 의과대학을 들어갔는데 지금은 아주 멋있게 잘 자라나고 있다. 그 소녀를 전도한 분이 우리 조정숙 사모님이다. 우리가 한 사람을 세우는데 있어서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의 능력을 그 생명에게 느끼도록 도와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
오직 복음 때문에 여러분에게 이뤄지는 절대적 만남이 시작되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축복한다. ‘이제는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 때문에 당신과 나는 이뤄진 만남’이라는 절대적 그 만남 속에서 생명을 도와주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과거 70년대 신학대학원을 다닌 사람들은 저절로 부흥이 되었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부터 신학대를 다닌 사람들은 아직까지 부교역자나 작은 개척교회를 하면서 헤매고들 있다. 그때 우리와 같이 시작한 사람들을 제가 만나 보았다. 그 당시에 그 사람들은 복음운동이 시작될 때 굉장히 잘나갔었다. 저도 잘나갔다. 그냥 그대로 갔으면 아마 저도 큰 교회를 지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잘 나가는 그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말했다. 우리 장로님도 안다. ‘나 사기 쳤다고, 사기꾼 목사였다고, 강도질했다고, 여러분을 속였다고’ 말했더니 성도들이 다 나가버렸다. 그리고 제가 복음 운동한다고 싫어했다. 왜 싫어했냐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 싫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바로 사단의 일을 멸하시려고 만왕의 왕으로 오신 것이다.’ 이 단어가 듣기 싫으니 그것 좀 하지 말라고 했다. 그것 안하면 우리가 목사님 다 도와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이것 해야 살겠다’고 하니 몇몇 사람만 남고 나를 버리고 다 가 버렸다. 그리고 제 주위에 함께 신학한 동기들도 저를 버렸다. 그런데 지금 제가 그분들을 확인해본 결과, 하나같이 다 쪼그라들었다. 아예 목회 자체를 안 한다. 하면 그냥 자기 집에서 하는 사람만 몇 명 있을 뿐이었다.
신앙생활은 반드시 결과가 나와야 한다. 그런데 왜 그럴까? 세속 문화의 틀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그냥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그 틀을 못 벗어나고 있다. 세속 문화의 틀이 무엇인가? 바로 육신적으로 예수 믿고 그냥 잘 살아보자는 것이다. 새마을 운동하고 비슷한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반드시 인간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어져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예수를 빙자하여 귀신 들린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예수를 흉내 낸다고 해서 인간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으려면 반드시 구원 받고 성령이 개인에게 임해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세상 문화의 틀을 깨버린다. 한마디로 말하면 성경적 사역이 성경적 말씀이 그대로 우리 삶에 회복 되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최초의 원시복음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롬8:6) 육신에 따라 자꾸 살게 만드는 저주의 세력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게 된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어둠의 세력을 짓눌러 주시는 것이다.
만일 저도 육신대로 살았으면 더 빨리 뭔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저는 그쪽을 선택하지 않았다.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핵심의 키가 무엇인가? 우리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믿는데도 실제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 그렇지 않은가? 저는 그랬다. 그래서 저는 세속문화 속에서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 세상 풍습을 지니고 살았다. 그랬더니 목사나 장로나 전도사나 평신도나 수준이 같더라. 오히려 평신도에게 제가 끌려 다니며 인생을 살았다. ‘내 영빨이 이것밖에 안 되는가’라는 생각에서 온 산을 떠돌아다니며 산 기도를 해도 안 되더라. 심지어 온 몸이 망가져서 그냥 집나가 돌아다니는 노숙자 한 사람을 못이기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저에게 예언을 해주는데, 제가 집에 오면서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라. 저에게 창자가 끊어질 때까지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을 듣고 따라 다니고 있더라. ‘하나님 말씀은 하나도 믿지 아니하고, 내가 여기에 잡혔구나. 나 자신 또한 귀신에 잡히니까 귀신 잡힌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못 빠져 나오는구나’ 이것을 진짜 발견했다.
그때부터 제 자신이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이 영적인 문제를 놓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실제로 싸우기 시작했다. “예수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가지고 예배 때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그대로 성취된다!” 그때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는 말씀대로 거울을 들여 보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런데 마귀의 궤계는 ‘너는 아니라’고 하더라. 하지만 저는 거울을 보며 “나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내 심령을 빼앗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은 것처럼 나에게 속삭여 넘어뜨리는 악한 영은 무너질 찌어다!” 그리고 제 자신을 들여다보니 끊임없이 제 영혼 속에 악한 동기가 가득 한 것이다. 시기와 질투, 집착, 부드러운 말, 세련된 말,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가 가득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아첨하는 말 하지 아니하고 “사망권세에서 너는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빠져 나와라.”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준 것이다.
그랬더니 딱 하나 동기가 사라지더라. 제가 요즘은 명함 같은 것 하나 안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해외 강사로 가도 명함하나 안 준다. 국내 신학교 합숙이나 선교사 훈련원에 강사로 가면 막 제게 오는데도 전화번호 하나 안 준다. “그 교회 말씀 들으세요!!” 아주 제가 혼을 낸다. 옛날에는 누가 나에게 눈만 맞으면 이미 그 사람은 따라왔다. 이제는 안 한다. 제게 이런 나쁜 것을 다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붙여주셨다. 오직 저는 여러분에게 ‘그리스도!’ 하나 주었는데, 하나님이 이 자리에 여러분을 앉혀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너는 취하라’(엡6:11) 그 말씀은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권세를 가졌으니 너는 이 세상에서 사탄의 유혹이 찾아올 때마다 방어해라.’ ‘마귀 짓하지 말고 마귀세력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아 버려라.’ 이것이 비밀이었다.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해야 여러 가지 응답이 찾아온다. 하나님의 방법이 없으면 여러분은 자꾸만 말 못하는 우상들에게 끌려 다니고 사람에게 길들여져서 여러분 인생이 비참해 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를 실제로 체험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하나님의 자녀 된 하나님의 비밀을 체험하지 못하면 여러분이 자꾸 바깥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넘어진다. 그래서 교회 안에 학생들이라든지 청년들이나 목회자 자녀들이나 장로 자녀들이 바깥에서 넘어지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는 아주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바깥에 나가면 아무 힘이 없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자녀된 실제로 증거가 없는 것이다. 이러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제일 먼저 영적인 눈을 떠야 할 줄 믿는다. 실제로 영적인 눈을 뜨게 되면 하나님의 축복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한번 자신과 환경과 사탄하고 싸워봐라. 어설프게 하지 말고 정말 해봐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 영혼에 담지 못하고 예배 하나에 목숨도 걸지 못하는 흑암 조직은 산산히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 찌어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성경적 말씀을 믿음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창15:6) ‘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니 그를 의로 여기셨다.’ 이렇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개인이 하나님을 믿는지 아니 믿는지 알고 계신다.’는 말이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절대 거짓말하면 안 된다. 안 믿어지면 안 믿어진다고 해야 한다. 자꾸 믿는 척 기도하는 척하면 여러분이 광명한 천사로 자신을 가장한 광명한 천사라고 밝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예배를 그냥 와서 앉아 있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예배 때 말씀을 듣고 ‘아멘!’하면서 실제로 따라서 적용하는 사람도 있다. 반드시 적용할 때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말씀을 함께 담고, 그 말씀을 서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시키는 멋진 동역자, 복음 전파를 위한 동역자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 육신적 동기를 무너뜨리고 복음전파를 위한 동역자가 되자
→로마교회에 추천된 복음의 동역자 ‘디모데’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이 자식과 같은 디모데를 자신의 동역자로 로마교회에 소개하고 있다. 도대체 디모데가 무엇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역자라고 로마교회에 소개했을까? 그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강한 군사’가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란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우리 예수님께서 갈보리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 하셨다’는 것을 말한다. 이 은혜를 입은 자가 ‘영적인 군사가 된다’라는 것이다. 절대 하나님 은혜가 뭔지 모르고 영적인 군사를 하면 여러분이 얻어맞게 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냥 믿으면 예수를 흉내 내는 귀신 들린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아는 자’는 바로 갈보리 산 십자가 언약이 여러분 심령 속에 들어와 버린 것이다. ‘보잘 것 없고 쓰레기와 같은 이 존재를 구원 하시려고 하나님이 내 대신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셨구나.’ 이 갈보리산 십자가 언약이 우리 영혼에 들어오면 교만하거나 건방질 것도 없고 고집 부릴 것도 없다. 하나님 은혜 즉, 갈보리 십자가의 언약이 없으면 용서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고 배려심도 없고 끊임없이 나의 숨은 동기를 가지고 욕심쟁이로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여러분 안에 덧입게 된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강한 군사의 능력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상에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사망아, 질병아, 죄의 권세는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무너질 찌어다.”이렇게 당연히 나오는 것이다. 이것을 지금 못하고 쟁쟁거리고 쫀쫀하고 편 만들고 서로 이간시키고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게 하고 만일 이런 것이 여러분 내면에 숨어 있다면, 여러분은 목회자로부터 소개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디모데는 자식 같지만 동역자로 소개를 받게 된 것이다.
더구나 디모데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영혼에 심으면 싹이 난다’는 것을 알았다. ‘농부’가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때에 따라 씨를 심듯이,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만 하나님 말씀을 믿는 것이다. 자녀가 아니면 안 믿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오늘 근본 문제에서 완전 해방 받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그래야 ‘경기하는 자’가 된다. 성경대로 하나님은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성령이 지금 우리 안에 거하신다. 그래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령은 나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신다. 곧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어둠의 영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영혼 속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강한 자를 꺾는 것이다. 이 맛을 보여주고 알려주는데 못 느끼면 사람이 짜증스럽고 고집스럽고 아무것도 못한다. 가정에서 부부 문제도 자녀문제도 해결이 안 되고 교회 안에서도 따로 국밥이 된다. 교회 안에서 따로 국밥이 되는 이유는 딱 하나다. ‘교만하던지, 무능하던지’ 그 이유 하나밖에 없다. 오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히 무너뜨리기를 축복한다. 신앙생활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 개인의 동기를 버리고 ‘빛’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척 ‘누기오’
오늘 ‘누기오’라는 사람은 별명이 ‘빛’이다. 그는 안디옥 교회가 탄생되어지면서 안디옥 교회의 교사로 있었다. 오늘 1부에 나오시는 우리 선생님들의 별명이 빛이 되기를 축복한다. 개인의 동기를 버리는 사람이 빛이다. (벧전 2:9) ‘너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빛 되신 그 빛을 비추는 자라.’ 개인의 동기를 교사가 버리고 빛이 임하게 될 때 바른 제자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바울이 누기오를 ‘친척’이라고 소개했다. 왜냐하면 ‘빛의 자녀이기 때문에 나의 친척이요, 영원한 가족이 될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교회 학생들이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 능력을 느끼지 못하면 아이들이 세상 바깥에 나가서 자꾸 실패하고 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교사는 정말 빛이 되어야 한다. 오늘 여러분이 로마 교회에 소개를 받은 누기오와 디모데와 같은 교역자, 친척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렇다면 인간관계는 동역자, 친척이 되는 것이요, 복음의 절대적 가치를 발견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에 멸망의 문제, 죄와 사망의 문제를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으로 단 번에 해결하는 것이다. 반드시 유일한 답이 있는데 왜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우리 인생의 문제는 ‘창3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래서 사단의 전략은 모든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만든다. 문제 앞에 제발 놀라지 말고, 이번 주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다시 확인해봐라. 개인의 동기를 버리면 저와 여러분의 관계가 진정한 동역자가 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 받는 길은 간단하다.
(막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나는 대속주로 온 것이다.’ (요19:30) ‘십자가 상에서 내가 모든 것 다 이뤘으니 이제는 너희들이 숨을 들이시면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충만 달라고 구하라’ 그래서(요20:22-23) 부활하신 그 분이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라’고 했다. 이제 여러분이 숨을 들이쉴 때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곧 ‘성령충만’은 우리를 변화시키게 만든다. 오늘 마귀의 육신적 동기가 사라져 버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동기로 충만할 줄 믿는다. 성령은 여러분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그러면 감람산 하나님의 언약 즉, 부활이후의 5가지 언약(제자, 영권, 말씀, 후대, 성령충만)이 우리에게 임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그러므로 모든 문제 끝!”이라고 하면서 여러분 영혼 속에 기쁨이 흘러넘치고 찬양도 저절로 나오게 된다. “목사님, 죽는데도 그럽니까?” ‘무릇 살아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미 여러분은 그리스도라는 영원한 씨를 영혼 속에 담아 놓았기 때문에 또한 씨앗 속에는 생명이 들어있어서 그 씨앗이 땅에서 썩어서 죽으면 새로운 싹이 나는 것처럼 바로 자연을 통하여 부활을 상징해 놓았다. 그래서 새로운 눈을 뜰 때 예수님을 만난다. 죄와 사망의 문제까지 해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지 말고, 제발 마귀 심부름 그만하고 하나님 나라의 언약을 붙잡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 되기를 축복한다.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날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늘 여러분 생애를 여기에 걸기를 축복한다.
* 그리스도를 개인화 곧 영적싸움을 생활화해야 응답을 받는다
‘그리스도를 개인화’해야 우리가 먼저 응답을 받는다. 꼭 한번 ‘마귀의 일’을 밟아보자. ‘마귀의 일’이란, 내가 하나님 자녀가 되어 모든 문제 끝났는데도 그렇게 뭔가 따라오는 것, 멍 때리고 있는 것, 무능 속에 있는 것, 가난과 질병으로 그냥 눌려 있는 것이다. 혹시 무릎이 아픈 분이 계신다면 무릎 펴놓고 한 시간만 여러분의 손을 얹고 문지르면서 기도해봐라. 그리스도 이름으로 싹 나아 버린다. 그런데 여러분은 병원부터 간다. 그래서 사진 찍고 MRI찍고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잘라내고 하는 데 멸치 잡수시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픈 무릎을 주무르면서 기도해라. “우리에게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러 계시기 때문에 재생능력이 있다! 재창조의 능력이 시작된다!”정말 거짓말 하면 안 된다. 담임목사님 말은 안 믿고 의사 말은 잘 믿는다. 여러분보다 더 강한 자가 그 사람의 말을 듣게 만든다. 어지간하면 그냥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봐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 영적싸움이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마귀의 궤계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정말 짓눌러 버리면 우리도 모르게 ‘그리스도는 정말 내게 좋은 것이구나.’ ‘정말 영적싸움은 이렇게 행복한 것이구나’ 이런 것이 느껴져야 한다. 이렇게 느껴지면 응답은 찾아온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우리 삶 속에 반드시 성취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축복은 시작된다. 또한 예배가 다른 차원으로 느껴져야 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에 앉아 있는 이 예배시간에 묶인 것들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어질 찌어다! 막힌 것들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어질찌어다! 모든 각종 붙었던 더러운 귀신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 찌어다!” 예배를 드리는 중에 치유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영적싸움을 생활화’하자. 영적싸움 하기위해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면 마지막 말세 때 남종과 여종에게 물 붓듯이 부어주신다고 하신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한다’는 말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는 방어의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말세 때 미혹받고 유혹받지 않도록 너희가 깨어 주의하라’고 했다. 우리가 미혹당하는 것과 유혹당하는 것은 딱 하나이다. 자꾸 육신의 동기를 갖게 만든다. 이제 우리 개인의 동기는 사라지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살려내는 멋쟁이들이 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는 마귀에게 미혹되어 문제 앞에 짓눌려 기쁨을 잃어버리고 신앙생활에 실패하지만 그리스도의 능력을 소유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응답받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세상풍습에 끌려가게 만드는 세속문화의 틀이 무너져 성경적 사역과 말씀이 내 안에 그대로 회복되는 영적싸움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한 번의 예배를 통해 묶인 것이 풀어짐을 알고 예배의 결단과 영적싸움의 실천 속에서 로마교회에 추천된 디모데와 누기오처럼 내 안에 육신적 동기를 무너뜨리고 복음전파를 위한 동역자가 되어 열매 맺는 신앙생활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