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그리스도를 소유한 제자들의 부인할 수 없는 증거
행 4:23~31
2015.03.01 주일 1부 말씀
‘사탄의 욕구’가 무엇인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구가 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결단코 자유가 아니다. 한마디로 그것은 ‘방종’의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는 과정으로 거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점차 ‘타락’이 되면서 어느 날 ‘저주’와 ‘재앙’이 덮어버리는 인생이 되고 만다.
하나님은 종교가 아니다. ‘종교’는 끊임없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교가 아니라 바로, 생명이요, 빛이요, 구원이 되시기 때문에 날마다 그리스도라는 예수의 생명을 가지고 거듭남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인생이 변화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 주와 그리스도를 소유한 제자들의 부인할 수 없는 증거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 하지만 평생 교회를 다녔던 니고데모는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 “엄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나와야 합니까?”이런 수준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명과 능력과 빛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내가 담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부르게 될 것이다. 그 이름으로 무엇을 하라고 주셨는가? 다름 아니라, 지금 네 영혼을 빼앗는 자가 있고, 너를 죽이는 자가 있고, 너를 멸망시키는 자가 있다. 지옥 권세, 사망 권세 잡은 자가 네 인생의 영혼을 지금도 빼앗는다. 어리석은 자로 살아가게 만들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살게 만든다. 그래서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네가 그 뱀의 머리를 밟지 않고 있다. 이걸 지금 말씀하고 계신다. 내게 담겨있는 ‘그리스도’가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는 거다. 내 안에 성전 삼으시고 지금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바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신 ‘만왕의 왕’이시다. 그래서 ‘기도의 대상’이 뚜렷해야 된다. 반드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1차 세계 대전 때 영국 공군이 독일 공군을 못 이겼다. 독일 공군의 어느 한 전투 조종사가 “어찌 한 사람이 천을 좇으며 두 사람이 만 명을 도망케 하였을까?”(신32:30)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영군 공군 비행기는 한 대 씩 움직여 가는 반면, 독일 공군기는 항상 두 대씩 편대를 이루면서 동시에 공격을 하는 거다. 그런데 미국에서 그 부분을 테스트하고 연구했다. 한 대가 공중에서 기관총을 쏘면 2.4미터를 가지만 두 대가 가면 4.8미터가 된다. 두 대가 같이 맞물려서 기관총을 쏘니까 240미터로 폭이 넓어지더라. 이게 연구되어진 거다.
오늘 아주 중요한 사건이 나온다.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인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복음 공동체 속에 들어있는 교회의 사람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만 명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이다. “두 세 사람이 기도하면 천부에 계신 하나님께서 너희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이렇게 약속하신 본문이 오늘 우리들 앞에 놓여 있다.
→ 그리스도를 체질화, 습관화하면 운명과 맞장뜰 수 있으며 내 영혼에서 진동한다
지금 초대교회가 굉장히 위기를 만나고 핍박 가운데 환난이 찾아들어온 것이다. “예수 이름을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하면서 사회로부터 단절시켰을 뿐 아니라, 모든 재산도 몰수해버렸다. 더구나 사자굴에 갖다 집어넣어버리고 불을 질러서 태워 죽였다. 이런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지금 예수 이름을 말하지 말라는 거다.
오늘 그런 현장이라면 과연 부르겠는가? 우리 교회 성도들 중에도 ‘예수사랑교회만 가면 죽인다. 예수사랑교회만 가면 이혼하자’ 는 등 이런 사람들도 있다. 예수사랑교회만 갈려고 하면 열 여섯 번이나 코피가 터지는 사람도 있었다. 세 번씩 중환자실에 가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죽으면 죽으리라’하고 예수사랑교회로 딱 발을 내딛는 순간 코피가 멈췄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예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는가? 우리는 왜 불러야 하는가? 다시 말해 그 예수 이름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이 절대적 주권 속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눈에 보이지 않게 역사하시는 것이다. “모든 문제 끝”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가지고, 계속 노래를 부르라는 것이다. 이것이 체질, 습관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드디어 운명과 맞장뜰 수 있고 힘이 생기게 되며 내 영혼 속에서 진동하게 되어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죄를 사했네 /예수는 그리스도 흑암 권세 꺾였네 /예수는 그리스도 왕의 왕이 되신 주 그리스도” 그렇게도 그 이름을 부르지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하는데도 그 겁쟁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던 그 성전 뜰에서 담대히 말했다.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예수가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 되게 하셨음이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이 일에 본받은 자요, 이 일을 말할 수밖에 없는 자가 된 것이다.”
우리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려고 갈보리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그 사건이 바로 우리를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다른 것을 깨달은 것이 아니라, 창세기 3장 이 저주에 묶여있는 기구한 운명적 저주를 풀어주시려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정말 이 부분을 오늘 한 번만 인정해도, 사람을 사랑하는 힘이 생기고 인생 살 맛이 난다. 그리고 그 이름을 부르면 응답이 올 것이라는 절대적 주권이 온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고, 선포하기를 바란다.
감람산 하나님의 언약이 무엇이었는가? 부활하셔서 사십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볼지어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절대적 약속을 부활하신 그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또한 승천하시면서 마지막 남긴 단어가 하나있다. “너는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라.”(행1:8) 그 성령 충만함은 곧,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을 하라는 말이다. 이걸 하면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청해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너는 성령을 받게 될 것이다. 그 성령을 받게 되면, 네가 이 땅에 있는 죄를 풀어버리면 풀어지는 것이요, 이 땅에 문제를 매우면 그냥 매일 것이요, 누구든지 “죄사함을 받을지어다” 선포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그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이후, 부활하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받으라”고 내게 주신 것이다. 그가 오셔야만 했고, 그가 고난을 받아야 됐고, 그가 십자가에 죽어야만 됐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야만 했고, 그래서 내게 유일하게 하나님 나라 오는 그 날까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이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며 충만케 하도록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움직여가는 것이다. 그래서 “볼지어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리스도를 가진 자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렇게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을 주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은 바보 중의 바보다. ‘바보’는 창3장을 모르고, 창3:15을 모르는 거다. ‘더 큰 바보’는 교회 다니면서도 응답 못 받는 거다.
*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주 되게 하셨다
→ 우리 인생에 주 되게 하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씀 붙잡고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
“하나님이 내 인생에 주와 그리스도 되게 하셨다”, 이 비밀 깨닫고 오늘 그리스도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성령이 네 영혼 속에 임할 때까지 교회 공동체에 머물러서 두 세 사람씩 짝을 지어 기도하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주일날, 두 세 사람이 말씀 포럼하고 그 말씀의 기도제목을 붙잡고 “그리스도가 나의 주가 되기 원하오니 지금 내게 성령으로 역사해주시옵소서.”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밥 먹는 것은 좋아하는데, 기도하는 건 싫어한다. 뭔가 노는 건 좋아하는데, 기도하는 건 싫어한다. 오늘 이 한 번의 주일, 그냥 보내지 말고, 내 인생 살아가는 여정 속에 그 만남의 축복 속에 기도가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 자신과의 영적 싸움 속에 틀린 생각을 바꾸고 도전의식을 가 져라
왜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 되게 하셨는가? 나 자신과의 영적 싸움이 안 되어지면, 절대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없다. 이상한 사람이 돼버린다. 남을 죽이든지, 자기가 죽어버리든지 아니면 남을 미치게 하든지, 자기가 미쳐버리든지 한다. 그래서 인생 살아가는 날 동안 끊임없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스트레스를 준다. 아니면 교회를 다닌다고 해놓고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전락해버린다. 교회를 다니는 하나님의 사람이 맞다면 오늘 증거를 가지고 시작하라.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자로 주셨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문제 끝났다고 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보다 더 크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조그만 문제를 가지고 시달리거나 답답하다고 울지 말고 절대 행복하기를 바란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를 반드시 체험하라고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생명과 능력,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있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가지고 지금까지 가지고 살아왔던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으로 도전의식을 가져봐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인생에 처절한 비참함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 하나님께서 죽으시면서까지 내게 주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지어다.”
→ 그리스도를 모르고 신앙생활하면 응답도 없고 대적자가 된다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결국 대적자가 됐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가 되게 하셨는데, 이것 하나를 모르니까 대적자들이 되버린 것이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리스도를 전혀 모르고 신앙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응답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만날 길이 없는데다가 사망 권세 잡은 사탄의 손에서 묶여있기 때문에 그냥 비참해져있는 것이다. 그래서 온갖 저주와 재앙을 다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모태신앙이라도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지 않으면 당하는 거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즉각 눅10:19에 말씀을 주셨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들을 제어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주셨음이니라.’ 그런데 그걸 지금 안 하고 있다. 영적싸움을 하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멋있어지고, 진짜 그리스도인이 된다. 용서하고, 배려할 수 있고, 도와줄 수 있고, 희생할 수 있고, 나보다 남을 높게 여긴다. 마귀의 영이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나면,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되고, 정말 매력 덩어리 축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행복자’, ‘복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셨고, 대적의 문을 취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인쳐주셨다.
* 창3:15을 개인화해라
→ 어떤 상황이나 문제 앞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주심 아무리 이 땅에 위기나 핍박, 여러 가지 일들이 찾아와도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들이다. 문제가 있어야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것 아닌가. 그러나 문제가 오기 전에 24시간 기도 속에 들어가면 날마다 응답 속에서 먹고 마시게 되는 것이다.
‘기도’란 강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이 땅에 세상 임금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 흑암의 세력을 박살내라는 것이다. 네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주도권을 잡고 행진하기 시작한다면, 나는 너의 아버지가 될 것이요, 너의 창조주가 될 것이다. 그걸 지금 자꾸 믿게 하시려는 것이다.
창3:15 그리스도를 내가 적용하지 아니하면, 자꾸 사람만 정죄하게 되고, 원망· 불평만 하고, 그리고 결국은 아무리 형제간이든 가족간이든 뒤통수친다. 가인이 아벨의 뒤통수를 쳐서 죽였는데도 도리어 하나님께 대항한다. “내가 내 동생을 돌보는 자입니까?” 이렇게 인간은 끊임없는 거짓말과 살인의 영을 가지고 대항한다. 그러나 창3:15을 적용하면, “그러합니다. 내가 죽였으니 내가 두렵고 떨리나이다.” 이렇게 고백하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텐데,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시14:1) 그러나 창3:15을 적용한 다윗은 말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방패가 되시는 것이다.” 영적싸움하면 세상 끝 날까지,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거 있는 증인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부인하고, 메시아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정말 내가 소유하게 된다면, 어떤 환난이 와도 담대해진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어라 나는 네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는 것이다.” 믿고 싶어도 안 믿어지는 그 사람이 진짜다. 그래서 창3:15, 출3:18을 주셨고, 사7:14을 주신 거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안 믿어진다. 창3:15을 적용해야 오늘도 믿어진다. 이거 적용 안 하면, 순식간에 돌아버린다.
→ 사탄은, 지금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 그 이름을 가장 무서워한다 ··· “그리스도”를 내 삶에 고백할 때 증거있는 신 앙을 갖게 된다
하나님이 내게 그리스도를 주가 되게 하셨는데도 여기에 대한 기쁨과 비밀을 갖고 있지 않으면 자꾸 무너지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안 믿어지고, 자꾸 방황하게 되고, 원망· 불평하게 되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사탄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지금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행4:2, 그들은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싫어한다고 되어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싫어할 때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삶을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살게 만드는 저주의 영은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그래서 언제나 그리스도를 내 삶에 고백할 때, “천하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니라. 내 인생에 해답은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를 그리스도와 주가 되게 하셨다’는 말은, 구약의 예언이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인생 여정 속에 성취되었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실 것이라고 창3:15 ‘여자의 후손’이라고 했다. 사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자다. 그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가 되셔서 나와 항상 함께 계시는 것이다. 그걸 ‘임마누엘’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엄청난 성경의 역사가 우리들에게 성취되어진 사건을 오늘 믿어라. 그래서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으로 영적 싸움을 하지 않으면, 내가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자꾸만 무기력으로 무능과 가난의 저주로 사탄은 끌고 간다. 그래서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된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이 요한과 베드로,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니까 오직 예수만 보이는 능력이 나타났다. 그리고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실 때에 한 사람이 귀신들린 아이를 예수님한테 데려 왔다.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 아이의 귀신들린 것을 고쳐달라고 했는데 안 되더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 아이를 데려오라 하시고 “더러운 귀신들린 저주의 영아, 그 어린 생명 속에서 나가라.” 바로, 우리 예수님이 주가 되시고 하나님이 되시고, 그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 되신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왜 예수님은 되고 우리는 안 됩니까?”라고 묻자 “기도 외에는 이런 능력이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기도의 대상이 뚜렷해야 한다. 한마디로, 선포해야 되는 대상이 뚜렷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이 주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되게 하셨다. 살아서 역사하는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을 적용하라. 행3:6,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불렀더니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처럼, 그 이름을 부르면 어느 날 표적과 기사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지금 하라. 답답할 때 하라. 아니 문제가 오기 전에 미리 미리 하라.
→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 속에 소유해야만 부인할 수 없는 증거 를 얻게 된다
어떻게 내가 이 능력을 체험할 것인가?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관계를 맺어야 된다. 바울은 ‘5인 1조’를 만들었다. 예수님도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두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예수님을 내 안에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함께 공격하면 된다. 둘이 같이 가면서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이렇게 쏘면 된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내 속에 더러운 것을 내어 쫓고 하나님을 맞이하게 된다면,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권세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가 주어진 것이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다시 한 번 영접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영접하기를 축복한다. 그리스도의 영을 내 안에 모시면 천사들이 항상 나와 동행하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계14:6,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너는 고난을 받으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영과 하나님의 성령과 천사를 인정하지 않으면, 죄 사함을 받을 길이 없기에 지옥가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과 하나님의 성령 또 천사들이 있다는 걸 믿으면 오늘부터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해결자 주로 주신 것이다. 이것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은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증거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뚫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이미 그 능력이 그리스도로 내 안에 와 계신다. 그래서 오늘부터 성령 충만을 받고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사용하자.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요,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에 담당하신 해결자가 되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어주셔서 내 인생의 참 선지자이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주가 되게 하시고 그 이름을 소유케 하심으로 구약에 예언의 말씀이 내 삶에 성취되게 하시고 나를 행복자로, 복의 근원으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붙잡아 합심 기도할 때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함을 깨닫고 그리스도 이름을 내 안에 영접하여 지금까지 가진 생각들을 버리고 뚜렷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도전하게 하옵소서. 나의 아버지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셔서 이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뚫고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그리스도로 주셨음을 알고 한 주간 그 이름으로 기도하여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