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3 주일 1부 말씀
5월의 봄비를 맞은 대지의 꽃들이 새로운 향기를 발하듯 우리 예수님께서도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내게 있는 향기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 땅 끝 까지 증인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제부터 부활 이후의 메시지를 성취시키는 신앙생활이 되는 것이다. 감람산 부활 이후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기회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말씀이 내게 들렸다면, 하나님은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자는 무엇을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나 엄청난 빛의 능력을 보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고 발악 하지만 10%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이 이 세상이며 그 10%의 대열 속에 들어가려면 정말 처절한 싸움을 해야 된다. 사람들은 지금 굉장히 헛된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래서 결국은 10%의 사람들도 망가지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기에 그 10%의 사람들까지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들렸다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작은 문제 하나에도 그 재앙을 끊을 수 없고 , 인간 스스로는 멸망의 길을 막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 멸망과 재앙의 늪 속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이 하나님의 언약이 내 영혼 속에 심겨지는 것이 곧 마가다락방이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언약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기회로 붙잡는다면 헛된 몸부림으로 시끌벅적한 이 세상과 현장을 고요케 하고 잠잠케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스데반이 증거하는 복음이 무엇인가?
아브라함이 창3:15의 복음을 가슴에 담았더니, 그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셨다. 내게 하나님의 능력되신 그리스도가 임했다면 절대로 영적싸움을 놓쳐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능력, 복음을 내 영혼에 심었다면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가지고 반드시 뱀을 밟아야만 살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도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가지고 내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시키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논리적, 이념적으로 풀어버린다. 마음은 하나님을 믿고 싶은데 육체를 사단에게 자꾸 내어주는 꼴이 된다. 그래서 이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교회에서는 할렐루야 하면서, 집에 가서도 안 되고, 현장에 가서도 안 되고, 교회 안에 사람관계 하나도 해결을 못한다. 결국 신앙생활에서 영적 싸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영적싸움이 되어져야 90%의 사람도 살릴 뿐 아니라, 10%의 사람들도 내가 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고후10:4-7, 고후4:4-5, 영적인 싸움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이 회복되어 자기의 육체를 사단에게 빼앗기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가 오직 구할 것은 충성 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약4:7 하나님의 말씀을 논리로 풀지 아니하고, 전쟁으로 푼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자가 되었고 마귀를 대적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벧전5:8-9 이 땅에 논리, 이데올로기 사상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는 어둠의 세력이 있고 나를 삼키려고 대들고 있는 우는 사자가 있기 때문에, 그 우는 사자를 사정없이 그리스도의 칼로 베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만 한다면 신앙생활은 참 재밌고 멋있는데, 이것을 몰라서 사람들이 무가치한 육신적인 것에 다 빼앗기고 있다.
엡6:18 성령의 검,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무시로 성령 안에서 전쟁을 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다.
요일3: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강단에서 이렇게 말씀이 나오면 함께 따라 선포하고 말씀을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듣는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요14:6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인생의 참된 해답이 되시며, 막10:45 내 인생 살아가는 여정 속에 과거, 현재, 미래에 오는 모든 저주와 재앙, 멸망, 지옥 권세와 사망이 십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끊어졌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영혼 속에 만왕의 왕으로 영접한다면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고 그 하나님이 영으로 나와 함께 하셔 이제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이렇게 고백만 하면 된다. 내 인생에 찌질함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고, "성령의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그 창조주 영광의 아버지를 아빠라 부를 수 있는 그리스도 이름을 주었기에 나는 실패할 수 없다. 너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야. 오늘 내 영혼 속에 영원한 언약 그리스도를 섬길 찌어다!" 이렇게 일어나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믿었을 때, 영광의 하나님께서 창15:6,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시며 그를 벗이라 칭하시고 함께 살찐 송아지도 드셨다. 스테이크를 먹어도 그냥 먹지 말고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먹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모든 것 속에서 그분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남편 때문에, 아내, 자녀 때문에 이상하다고 하지 말고 영광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이 비밀로 충만해진다면 모든 문제는 풀려지게 된다.
우리 내면에 끊임없이 솟구쳐 올라오는 신앙인의 불신앙을 사정없이 성령의 검으로 잘라내고 믿음의 방패로 밀어내라. 이것이 우리에게 체질화되어지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구원의 사역을 이뤄 가심을 믿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샘의 근원적 축복을 주신 이삭의 하나님이 나의 아빠가 되심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믿었던 하나님이 이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로 내 영혼 속에 오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성전 앞에서 손을 들고 ‘오, 여호와여’ 외치며 하나님을 느끼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이제 사람이 지은 성전에 계신 것이 아니라 창3:15, 그리스도로 옛 사람을 버리고 언제든지 영광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사람에게 영광과 평강으로 함께 하신다. 스데반이 대제사장 앞에서 이것을 증거 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신병이 와도 괜찮다. 혹시 10%의 사람들이 직업병에 걸려 영적문제로 시달리고 있어도 예수사랑교회 와서 치유 받으면 해결된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 성령을 거스르는 우리 안에 굳어진 불신앙을 제거하라
역사 속에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는 영광의 하나님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기를 원하셨지만 그들은 이것을 거부했다.
행7:51-53, 영광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고집이 세고 목이 곧고 마음이 굳어지고 귀가 막혀 성경을 고의로 무시하는 무서운 저주를 끊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우리 속에 더러운 귀신과 악한 생각을 내어 쫓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영광의 하나님, 멸망과 재앙을 막아줄 수 있는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당신이 내 인생에 축복을 주시려고 내 인생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시요, 나는 당신을 내 인생의 구원자로 영접하기 원하오니 오시옵소서." 이렇게 해야 하는데, 이것을 하지 않는 대제사장들을 향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리는도다.”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오늘날 인생의 문이 열리지 않으면서도 성령을 고의로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예배 시간에 눈이 열리지 않으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눈은 열릴찌어다” 즉각 내어 쫓으면 되는데, 고의로 잘 믿는 척하며 눈을 감고 팔짱끼고 강단의 말씀을 논리와 철학, 이념, 수많은 육신의 생각으로 바꾸고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것인데 그리스도에 답을 내지 않으면 인생 지저분하게 살다가 이상하게 끝나는 것이다.
“우리 엄마 아빠는 하나님의 자녀로 응답의 사람이었습니다.” 는 고백을 자녀들에게 듣는 축복이 시작되어야 한다. 혹시 “저희 아버지는 절대 안되는데요” 고의로 이런 생각을 하는 렘넌트가 있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 계시니 나를 통하여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를 보여주시옵소서.” 하며 진짜 도전해라. 우리교회 보스턴 미션홈에 있는 렘넌트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모신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사실적으로 믿고 경외하며 예배드리고 헌신하며 강단 메세지 따라 갔는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그의 부모님까지도 감동하는 사람들로 변화되어졌다. 계란을 세 개 먹었느냐 두 개 먹었느냐, 미션홈 비를 얼마를 냈는데 밥도 안 해주더라 하며 요셉의 형들과 같이 육신적인 것으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괜찮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미션홈에 있으면서도 쟁쟁거린다면 집에 가서는 어떠하겠는가? 미션홈 생활을 해보면 귀신이 얼마나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영적싸움을 하면 영적싸움하지 않는 사람에게 붙어서 내가 했던 이상한 짓을 똑같이 하고 있다. 마귀를 대적하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피하지만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있는 고집, 딱딱한 마음, 들으려고 하지 않는 모든 불신앙을 제거해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이 창3:15을 영혼에 심지 않고,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고 목이 곧아지고 성령을 거스르는 자가 되어 천사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업신여겼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흑암이 들이닥친다. 가문의 저주를 영적 싸움으로 산산이 무너뜨려라. 그리스도 이름으로 가문의 저주와 멸망, 재앙을 무너뜨릴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영적 싸움을 안 하면 사람이 배반자가 되고, 살인자가 된다. 지금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예수사랑교회에 앉혀놓았는데 귀를 막고 듣지 않고 눈을 뜨지 않고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성령을 고의로 거스르는 것이다.
* 지금도 계속 되는 창3, 6, 11장을 무너뜨려라
지금도 인류 역사 속에 계속 되어지는 재앙이 무엇인가? 창세기3장의 문제는 신화나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이 사단에게 속으면 자꾸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게 있다.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면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하나님 자리에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있는 것이다. 이제는 성령을 거스르지 말고 이 놈을 내어 쫓고 복음의 씨앗을 심어라.
내가 주인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게 된다. 죄와 허물로 죽은 나를 살렸다 하셨는데도 자꾸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것은 내가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창세기6장 네피림에 장악되면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꾸 행동을 한다. 이게 바로 마귀로부터 결제 받은 자다. 그래서 이 땅에서 집을 짓고 땅을 사고 시집가고 장가가는데, 어느 날 찾아오는 재앙을 막을 길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오직 “그리스도” 가 되어야 하는데 사실 오직 “돈”이다. 우리는 ‘하나님 내게 돈을 주시면 내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내놓겠습니다.’ 한다. 지금 10원 있는 것도 안 내놓는데 오는 것을 드리겠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10원 밖에 없으니까 그렇죠!’ 한다면 10의 1, 1원은 드리면 된다. 그런데 우리 내면에 ‘이까짓 1원을?’ 하는 생각들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내 체면이 있지!’ 하지 말고 그냥 1원 드리면 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내 생각으로 믿으려고 하는 이상한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창11장의 저주로 가는 길이다. 이것이 자꾸 하나님을 대적한다. 결국 자기 이름을 내고자하는 수많은 숨은 동기가 가득해서 욕심쟁이로 뿌리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어느 날 교권 앞에 길들여져 간다. 우리 안에 어둠의 지배자가 들어와 영원한 문제를 안고 살기 때문에, 나 자신과 상관없이 우리의 인격은 요8:44로 젖어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그의 영을 따라 자꾸 진노로 살아간다(엡2:1-3).
많은 사람들이 네팔을 ‘신의 나라’ 라고 하지만 네팔은 신의 나라가 아니라 귀신동네다. 유럽의 돈 많고 성공했다고 하는 10%의 사람들 천여 명이 베이스캠프를 친 자리가 사라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제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버려두고,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사람들은 재앙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어떤 능력이 그 산에서 나타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결국 무너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야 된다.
어떤 사람들은 꿈속에서 예수님을 보았다고 하지만 보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환란 날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렇게 말씀 앞에 “아멘” 해야지 ‘무서워요. 빨리 예수님 보여주세요! 예수님 나 무서워요!’ 그러다가 무엇을 봤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본 것이 아니라 귀신을 본 것이다. 아들아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다. 이렇게 내 안에 계신 그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때마다 말씀을 듣는 것을 “믿음” 이라고 한다. 그 믿음이 그리스도다. 이런 영원한 해답을 가진 예수사랑교회는 승리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되었다.
갈보리산 하나님의 언약을 우리 영혼 속에 각인시켜라. 우리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내 인생에 기구한 운명적 저주를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 그래서 모든 문제 끝났음이 각인되어져야 한다.
* 모든 문제 끝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 속에 있으니 이제는 세상에 가서, 현장에 가서, 직장과 산업, 학교에,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는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는 자에게는 표적이 따르리니... 말씀하셨다.
김경철 목사님을 참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한다. 중국교회가 자꾸 커지면서 여러 가지 욕심들이 나올 수 있고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싶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이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어제나 오늘이나 나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했다. 중국 사역의 시작은 김경철 목사님과 함께 여러 지역에 다니며 복음을 전한 것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지역을 다니며 말씀을 전하고 제자를 찾고, 제자가 세워지면 다른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형성된 교회가 바로 지금의 하얼빈 예수사랑교회다. 그런데 어느날 이런 것이 사라져버렸다. 예수사랑교회 모든 성도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흩어져서 복음 전해야 한다. 지역의 전도사는 그 지역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자꾸 순회해야 된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자꾸 현장을 찾아 들어갈 때 하나님의 능력은 서에서 사역했는데 동에서 열매가 오는 것이다. 진짜 복음이 들어갔다면, 영원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길 그리스도를 체험했다면, 멸망과 재앙을 막아줄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나를 불렀다면, 내가 조금 사람들로부터 무시를 당하고 좀 헐벗고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복음 전도자는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영원한 해답을 가졌기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로 하나님을 누리는 초월적인 능력이 우리에게 시작된 것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창3, 6, 11장의 이 저주를 정말 꺾어버리면 문은 반드시 열린다. “지역 지역마다 흑암으로 덮여있는 저주의 영들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교회를 어둡게 만들며 하나님의 제자들을 찾지 못하게 영안을 어둡게 만드는 저주의 영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물질적 도움만 받으려 하며 먹고 사는 문제 앞에 무기력하게 만드는 저주의 질병, 사람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대접받으려고 하는 악한 교만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진짜 영적 싸움 해야 된다.
그리고 결단하여 갈대아 우루를 떠나는 것이다.
갈대아 우르에서 ‘우루’ 라는 곳은 ‘불’ 이라는 곳이다. 우상으로 말미암아 불이 내리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갈대아 우루를 떠나라고 말씀하셨다.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흑암이 덮기 때문에, 결단하고 떠날 때 그 지역의 흑암이 무너지는 것이다. 갈 바를 알지 못하나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다면 온 천하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서로 만나지 않았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목사님, 내가 할머니에요.” 할머니가 아니라 미션홈에 밥해주실 하나님의 제자다. 우리 교회는 전 세계에 미션홈을 세우는 전설적인 교회가 될 것이다. 내가 있는 미션홈이 학사가 되고 그 학사가 곧 회당이 되는 것이다. 김택승 전도사님이 미국으로 갈 때 갈 바를 알지 못하며 목사님의 명령을 따라 갔던 것이 미션홈이 되고 학사가 되니까 오늘날 지교회가 되었다.
그리스도가 무엇이며, 내가 왜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지, 그 이름의 권세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면 어느 날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누리게 될 것이다.
누림이라는 말은, 모든 생각을 기도로 바꾸면 어느날 내 몸 전체에 능력이 생기고 응답이 오는 것을 말한다.
아브라함이 이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3장에 묶인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소유한 복의 근원으로 시작하게 하셨다.
아브라함이 그리스도로 무엇을 깨달았는가? 결국 그는 창22장, 그리스도로 대적의 문을 취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닫힌 문들을 열고 높아진 것을 낮아지게 하며 멸망과 재앙을 무너뜨리는 비밀을 분명 깨달았다.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 땅에서 나를 부르셨다. 멸망과 재앙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 기구한 운명 저주에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이다. 복음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천사들을 통해 귀까지 열어주시고 돈만 보면 눈알을 굴리는 영적문제 앞에 우리의 눈들을 고정시켜 목사님만 바라보도록 하셨다. 시103:20-22,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말씀을 이루는 천군 천사여, 하나님이 부르시고 그리스도를 모신 모든 백성들을 섬기라” 말씀하신다. 그래서 천사들이 지금 나를 섬기고 있는데, 천사까지 무시해버리고 성령도 거스르면 무슨 응답이 있겠는가? 내 곁에 천사까지도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기에 오늘 응답 받으려면 성령을 거스르지 말고, 딱딱한 마음, 닫으려고 하는 마음들을 다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지금 세계 복음화의 자리에 앉아있음을 인정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사람들이 헛된 몸부림 속에서 작은 문제 하나를 끊지 못해 성공하고도 무너지고 있는 이 시대에 세상적 방법으로 싸우지 않고도 승리하는 영적전쟁의 비밀을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스데반이 증거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지금 나에게까지 계승되어졌음을 실감하고 오늘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되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거부하는 고집과 불신앙이 올라 올 때 마다 구체적인 영적싸움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가 그리스도로 끝났음을 각인시켜 내가 있는 현장 속에 복음을 전하여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결단 속에 영광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아브라함의 근원적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