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있는 복음을 소유하면 시대적 만남이 있다
행10:17~33
2015.09.013 주일 1부 말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사십일 동안 제자들 및 5백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가르치셨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것을 체험하면, 촌스럽고 무식하고 아무것도 없어도 세계를 정복하게 된다. 세상의 지식, 개인의 신념으로는 인생의 작은 문제 하나도 해결할 수 없다. 삶의 무게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짓누르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갈릴리 출신들은 도대체 사십일 동안 무엇을 체험했기에, 세계를 정복하고도 남을 만큼 힘을 얻었는가? 만약 이것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면, 주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결단하면 하나님은 제2의 세계복음화를 시작하실 것이다.
갈릴리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었고, 사회로부터 단절되었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면 감옥에 갇히고 전 재산을 빼앗기는 등의 로마의 법으로 인해 위험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그런 열악한 상황에서 그들은 세계를 정복했으며, 로마의 군대 장관, 권력의 군복을 입은 당당한 고넬료가 갈릴리 촌놈 발에 입을 맞추며 무릎을 꿇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생명의 사람 앞에는 모든 사람들이 무릎을 꿇는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보여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의심하지 않고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그러니 환란이 와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예수님은 당부하셨다. 왜냐면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영혼에 계시면, 그 생명력을 소유하고 있다면 새로운 시대의 문들이 열린다. 이건 환상이 아니라, 사실이다. 생명의 능력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는 사람은 사람들을 운명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다. 그래서 저를 만나는 사람은 살고, 그 사람의 재산은 더 부유해져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쓰임을 받게 된다.
고넬료와 같은 신앙생활의 자세를 갖춘다면 전 집과 그의 친구들과 로마까지도 축복을 받은 것과 동일한 역사가 일어난다. 왜 한국에서 중국어로 강단말씀을 통역할까? 중국에 계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무릎을 꿇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방인 고넬료가 그리스도의 생명 앞에 무릎을 꿇은 것처럼.
* 신앙생활의 바른 자세
→ 예수 그리스도인 생명의 능력을 뿌리 내려라
기존의 자기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예수의 인격으로 바꿔라. 욕심쟁이로, 살인자로, 허무주의자로, 세상의 중독자로 살지 말고, 숨겨진 고민 앞에 두려움과 염려와 낙심으로 살지 말고, 우상 숭배의 대물림으로 체질화 된 것으로 살지 말고,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호주머니 회개도 하지 않고, 우울증과 자살 충동, 불치병, 정신병으로 시달리지 말고, 하나님을 의심하여 가정에 불화가 일어나고 파괴되는 인생으로 가지 말고, 그리스도의 생명 없이 악몽과 환청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죄책감과 종교, 미신 사상에 따라 길들이는 저주의 영을 산산이 무너뜨려라.
분명히 영혼에 저주의 영 마귀가 강력히 붙잡고 있는데, 이것을 내어 쫓지 않고 막연히 예수의 옷만 갈아입고 산다면 그 사람의 내면은 저주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육체를 사단에게 내어줄 뿐 아니라, 살아가는 인생 여정 속에 사단에게 속아서 인생을 허비하고, 한 번도 하나님의 시대적인 축복과 만남을 누리지 못한다. 오늘 결단하라. 예수 믿고 속까지 그리스도인이 되자. 그러면 시대적인 전도제자의 대열 속에서 하나님의 충분한 응답들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면 문제나 사건 앞에 닥치는 데로 말하지 않는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왜 닥치는 데로 말하고, 행동하는가? 검은 동기,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요8:44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영을 받았음으로 예수 생명 안에 있는 모든 능력을 누릴 자격이 있다. 예수 생명으로 인하여 신령한 복을 받았음에도 닥치는 데로 육신적 정욕에 이끌려서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을 따라다닌다. “내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저주의 영은 산산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나와 우리 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노라.” 그리고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복의 근원을 누리길 바란다.
→ 하나님 나라 체험-체질 바꾸기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사십일 동안 육신적 체질대로 살면 망하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엣 사람 마귀 체질로 형성되었던 습관, 사상, 이념, 철학들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복종시키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 형상이 회복되면,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충만할 수 있다.
우리의 체질은 무엇인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체질이다. 열심을 내다가 안 되면 분열하고, 남의 핑계 대면서 책임전가하고 원망과 불평을 내뱉는다. 교회를 십년 이십년을 다녀도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거짓말한다. 하나님 앞에 약속은 많이 해놓고 한 번도 실천하지 않는다. 이 체질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박살내고 새롭게 살자.
체질을 바꾸는 결단의 힘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로서 하나님의 시민권을 가지고, 영적인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고, 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를 소유한 언약의 백성이 되었기에,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한 번의 예배를 통하여 만족하라.
생명력이 있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소유하면, 언제든지 하나님의 나라로 자신을 만들어가고, 하나님의 통치를 늘 느낀다면, 시대적인 만남의 문이 열린다. 자신에게 거짓말하지 마라. 하나님께 거짓말하지 마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호주머니를 회개하면 기억하고 응답을 주신다. 마음을 결단하고 행동한 사람을 기억하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다. 아니, 우리 자신이 먼저 알 것이다. 자기 자신을 한 번 점검해 보자.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고, 그것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 아니면, 마귀의 법속에서 욕심쟁이로 사는지. 하나님 선교 마인드에 대해서는 너무나 인색하고, 찌질하다. 복음에 반대되는 일이라면 힘을 합쳐서 이상한 일을 한다. 부정의 자리에는 앉지 마시고, 그런 사람과 만나지 마시고, 혼자 골방에서 영적 싸움을 시작하라. 하나님은 그 영적 싸움을 기억하셨다가 우리를 바꾸어 가신다.
창1:2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이 땅에 가득하다. 엡2:1 공중 권세 잡은 자가 세상 풍속을 좇도록 귀에 붙어있고 온 몸을 장악했다. 심지어 우리 예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이미 사망상태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생명력이 있는 복음, 그리스도를 영혼에 담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 오늘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을 만난다. 예수님은 사십일 동안 체질을 바꾸는 훈련을 시키셨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욕심쟁이, 살인자, 거짓말쟁이, 비진리에 끌려 미신사상에 젖는다. 그 체질, 그 근본을 회복시키는 길이 바로 그리스도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자신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면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 그리스도 안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라
원래 인간이란 작품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멋스럽고 사랑하는 존재고, 도대체 내가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하는 존재이다. 오늘 당장에 한 번만 질문해보길 바란다.
“하나님, 도대체 나는 누구입니까?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멋스럽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스도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가라. 옛 것은 버려라.고후5:17
* 생명력 있는 복음을 소유하면 시대적 만남이 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가져야 될 바른 자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 취할 올바른 신앙의 자세가 본문에 잘 나와 있다.
1. 말씀을 전하는 자의 자세
1) 생명력 있는 복음을 ‘나의 복음’으로 소유함
성령인도를 받고 복음을 말하는 사람이 된다면, 복음을 듣는 사람들이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게 된다. ‘아 인간의 근본문제.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 없는가 근본 문제. 질문을 던져도 답이 없는 인생의 문제. 열심히 살면 사는 만큼 공허해지고 허무해지는 인생.’ 이런 모든 것들이 풀려진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복음의 사람을 만나야 인생의 진수를 알게 된다.
고넬료와 베드로는 쌍방에 계시가 있었다. 생명력 있는 복음, 그리스도를 ‘나의 복음’으로 만들면, 복음을 복음 되게 하면, 삶을 작품으로 만들어 간다. 쌍방의 계시가 어떻게 이루어졌나?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할 때다. 베드로가 끊임없이 자기 체질과 영적 싸움하고 있는 그 시간에, 인생의 질문을 던졌던 고넬료와 만남이 열린다. 운명과 맞짱 뜰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모든 문제는 끝난다. 일평생 앓고 있는 정신 질환도 생명력이 있는 복음으로 치유된다. 그런데 왜 안 되는가? 마귀가 막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능력을 사용하는 영적싸움을 하라. 기도하고선 인본주의 쓰는 불신앙을 제거하라. “하나님의 응답을 설렘으로 기다리지 않는 의심의 저주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삶에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너 하나님의 사람 행복자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축복덩어리가 된 인생아, 너는 잠잠히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지어다.”
거짓말을 꺾고 그리스도인이 되자. 이것을 위해 예수님이 사십 일 동안 체질을 바꾸는 훈련을 시키셨다. 지금부터 열 시간만 더러운 것 뽑아내면, 멋있어진다. 유치원생, 초등생들 속에 얼마나 많은 더러운 영들이 들어있는지 모른다. 엄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의 것들이 다 들어가 있다. 그런 상태에서 자라다가 중학생 쯤 되면 교회를 나오지 않는다. 더러운 영들을 내어 쫓는 싸움을 빨리 시작하라.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아이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자신을 먼저 바꿔야 한다.
① 하나님의 자녀가 시작을 바르게 하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집중력이 생긴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십자가 보혈의 피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아, 이제는 지저분하게 살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선교의 마인드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옛사람을 변화시켜 새사람을 입을지어다. 이 집중력이 딱 오는 거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필요하다는 엄청난 구속의 축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임하실 하나님의 성령이여 나에게 부어주소서. 성령이여 내게 오시옵소서. 당신의 성령은 우리의 생명이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십니다. 가난할수록 질병에 잡혀 있을수록 부지런히 하라. 그래서 가난한 자를 통하여 부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불치병에 걸린 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왜 예수사랑교회는 부흥되느냐고 누가 그런다. 나는 오늘 지금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이곳에 계신다. 저는 그것을 믿고 증거 하면서 하나님을 날마다 체험한다. 그냥 목사로 보지 말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목사로 보길 바란다.
② 구원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증거
하나님이 원하셔서 우리를 부르시고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며, 언제든지 영적 싸움을 통하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를 주신다. 귀신을 내어 쫓아야 새사람이 된다. 귀신이 어딨습니까? 없는 것을 믿으려고 하는 미신 사상이다. 그래서 육신으로 느끼려고 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복음을 주지 않으셨다.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거하신다. 그 이름을 가지고 싸워라. 그리하면 사단은 결박되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될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하나님이 안 믿어지는 사람, 나는 오늘 죽으면 틀림없이 지옥갈거야, 이런 사람도 괜찮다. 희망이 있다. 절대 하나님은 여러분을 고아처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신다. 오늘 지옥 간다고 하는 결정 앞에 하나만 하라.
“내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는 악한 영은 창세기 3장 15절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내 삶에서 떠나갈지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끊임없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지 못하고 믿지 못하며 의심하게 하는 더러운 질병의 저주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
약4:7,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고 의심하지 않는 자는 마귀를 대적한다. 고후 4:4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도록 여러분을 혼미케 하지만, 그 존재를 귀에 붙은 생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면 그 무시무시한 견고한 진이 타파될 것이다.
2) 닥치는 데로 살지 말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함
“베드로가 본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심하더니 마침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17절
‘무슨 뜻일까?’ 베드로는 무슨 뜻이 담겨 있는지 질문을 가졌다. 무슨 의미가 담겨있으며 무슨 결과가 나올 것인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나에게 지시하셨는가? 그것을 몰라 또 기도했고, 기도 속에서 닥치는 데로 살지 않고 자신을 추슬러 지키고 있을 때, ‘때마침’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다 기억하고 타이밍 자체를 기가 막히게 맞추신다.
때마침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 유대 사람들은 절대 이방 사람들과 함께 식사도 하지 않는 게 법으로 정해있었는데, 하나님이 선교 마인드를 가지고 이방의 문을 열라고 하시는 것을 알게 된다.
3) 의심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함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20절
하나님의 명령이 담겨있다. 일어나 내려가라. 의심하지 말고. 체질을 바꾸는 계속 하나님의 메시지는 전부 다 우리자신을 바꾸라는 것이다. 우리의 체질은 의심하는 체질이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기도하는 사람은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타이밍을 줄테니 너는 나아가라. 이 명령에 순종함으로 베드로는 의심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의심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면, 그걸 순종이라고 하는 거다. 그 순종 속에 의심이 물러간다.
우리가 가진 지적인 이론, 반론, 그런 욕구는 전부 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야 한다. 고개를 쳐들지 못하도록 해야 된다. 하나님 말씀 떨어지면, 아멘하면 된다! 의심이 오면, 권세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생명력 있는 복음을 가진 자에게는 시대적인 만남의 축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무리 이 사람이 이상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시면 끝나는 것이다. 이런 당당함과 멋스러움이 여러분 영혼 속에 임하기를 다시 한 번 축복한다.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는 것이다. 이 명령을 여러분이 순종하면 이제부터는 의심이라는 저주의 질병에서 극복하게 될 것이다.
2. 말씀 듣는 자의 자세
1) 군대식으로 전적인 순종을 보임
베드로가 의심하지 않고 영적 싸움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됐더니, 고넬료의 자세를 완전 바꿔버렸다.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고넬료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군대식으로 순종하도록 만들어버렸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니까 고넬료도 군대식으로 순종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다.
온 가족이 다 모이고, 다 믿으라는 것이다. 다 모여서 그리스도를 알고 있는 생명, 능력이 있는 복음을 알고 믿으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 딱 한 번 찾아오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이미 고넬료가 군대식으로 명령해 놨다.
우물가의 얼마나 헛되고 헛된 인생을 살았습니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그 여인은 전도인이 되었다. 물동이 짊어지고 인생 탄식하지 말고, 오늘 생명력이 있는 그리스도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시대적인 충분한 응답이 펼쳐질 것이다.
2)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는 복음의 진수를 알게 됨
고넬료가 아무리 의롭게 살고, 칭찬을 받고, 진실해도, 인간 본질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가짜 인생을 사는 것이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경건하게 살게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우리와 함께 하는 그 하나님은 마귀에게 눌린 것들을 풀어서 해방시키고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복음이다. 인간 근본 문제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망 권세 잡은 사단에 의하여 일평생 종노릇하던 저주가 그리스도로만 끝난다. 이 비밀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 베드로를 청하여 너희는 그리스도를 배우라고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에게 음성으로 들려주신다. 이 축복을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이 받으시기를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이기신 주인공 되시고 생명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누리며 충분한 응답을 받는 비밀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고넬료가 영적인 힘을 가진 베드로를 통해 하나님이 선택하셨음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을 선택했듯이 말씀 앞에 순종하여 마귀에게 해방되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인생에 찾아오는 여러 가지 문제 앞에서 닥치는 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결단할 때 하나님이 기억하심을 알고 영적싸움 속에 내게 길들여진 미신, 종교 사상을 버리고 체질을 바꿔나가는 응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