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들을 때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
행10:44~48
2015.09.27 주일 1부 말씀
본문에,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는 축복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함께 사단에게 묶여있는 모든 생명들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되는 인생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있는 베드로는 자기 앞에 무릎을 꿇어 그 발에 입 맞추는 사람을 일으켜 나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받을 성령을 사모하는 사람이라는 자세로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대언했고, 고넬료는 행10:44 “이 말을 할 때에...” 그리스도의 비밀을 소유한 베드로에게 국가나 가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많은 질문과 기도를 요청할 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요청 없이 오직 베드로에게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계획으로 붙잡았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오직 이 고백이 노래가 될 때 하나님의 성령은 역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증거 할 때 성령은 역사하신다. 그리스도를 말하고 선포하고 그 이름을 영접하고 찬미할 때 성령은 협력자가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객관적 계시가 된다면 성령은 주관적 계시라고 할 수 있다.
* 교회를 다녀도 개인의 영적싸움을 잃어버리면 심각한 문제를 앓게 된다
왜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어야 하는가? 왜 창3:15을 가지고 싸워야 하는가? 왜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고 신앙고백을 해야만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는가? 왜 마귀의 일을 멸해야만 내가 살 수 있다고 말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은 “영적싸움 하지 않으면 죄를 짓기 때문” 이다. 죄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믿지 않는 것,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지 않고 그 이름으로 명령하여 마귀를 내어 쫓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는 이유는 개인의 영적싸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오히려 문제 생산 공장이 되어버렸고 중직자, 목회자 자녀들은 심각한 영적인 문제를 앓고 있어 무기력과 무능력, 수치심과 부끄러움 속에 늘 교회 안에서만 놀면서 세상과 싸워보려는 힘 자체가 없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결정적 순간에 자살을 한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문제 끝났다.” 는 분명한 답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 있는 마귀는 끊임없이 ‘너 하나만 죽으면 끝난다.’ 며 하나님의 음성처럼 말을 한다. 하지만 죄와 사망의 권세, 지옥권세가 장악한 영원한 문제에 걸려있기 때문에 절대로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막3:13~15, 하나님은 나를 원하셔서 부르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항상 함께 있기 원하시고 그리스도로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주셨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봐야 살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담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하나님의 계시가 뭔지도 모른다. 그래서 산 기도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무속인과 다를 바가 없고 생각 자체는 거의 오염되었고 굉장한 혼란 속에 있다. 양심은 마비되어졌고, 위기 속에 개인은 타락해버린다. 연속적인 실패 속에 실패에 대한 불감증으로 인하여 결국은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된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된다고 교회를 지어놓고 그 교회를 팔아먹는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라고 하면서 왜 이런 엉뚱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그리스도에 대한 감각을 상실하면 죄책감, 죄의식 이런 느낌 자체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십자가의 원수, 양심의 화인 맞은 자 이다.
고전3:16,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보좌가 우리 안에 함께 하신다고 하지만 사실은 영혼이 오염되어졌다. 그래서 끊임없이 마음과 생각에서 나오는 것은 완악하고 음란하고 더러운 것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에 반대되는 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목사들은 독선적이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종교 다원주의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만이 구원자가 되신 비밀이 없으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거부하기 때문에 진노의 자녀, 운명론자로 전락된다. 그래서 한국은 지금 무속인, 점술인으로 등록된 사람만 150만 명이다. 왜 예수 믿고 귀신들려 점치고, 무당이 되는가? 신학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무속인이 되고 목사의 딸이 왜 무속인이 되는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이런 영적인 실체를 알아야 하는데 이런 사실을 몰라 각종 미신과 굿, 제사는 급증하고 영적인 혼란 상태 속에 옳고 그름의 분별력이 없어져버렸다. 그래서 조상 때부터 시작된 영적문제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정신문제와 가정 파탄, 재앙과 저주가 개개인에게 들이닥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여기에 대해 성경은 밝히 말씀한다.
정신질환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부터이다. 곧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죄를 범하므로 죄의 권세에 장악되어져 죄책감으로 정신질환이 시작된 것이다. 내 뼈 중에 뼈, 살 중에 살이라고 고백했던 아담이 하나님 떠난 죄를 범하자마자 “나와 함께 하라고 한 이 여자가 먹으라고 해서 먹었나이다” 책임전가하며 수치심과 두려움 속에 깊이 숨어버렸다. 이것이 정신질환이다. 곧 죄의 권세에 장악되면서 나오게 된 것이 정신질환이다. 세상 신이 영혼을 혼미케 하여 그 사람을 완전 장악하여 영적 상태의 혼란으로 인해 마음이 황폐해지고, 정신이 이상해지고 생활 자체가 불균형 해져서 그 집안 전체로 파고든다. 그래서 삶의 균형이 잡히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답도 없는 거짓말쟁이들만 따라다니고 십자가만 걸려 있으면 그곳이 교회 인 줄 알고 그냥 앉아 있는다.
우리 예수님이 포도나무라면 과수원 안에 심겨져야 열매를 맺는 것처럼 과수원 안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인생은 들짐승들이 파먹고 새들이 쪼아 먹어 결국은 열매 없이 비참해진다. 우리만이라도 교회를 위해서 성막중심으로 움직이며 교회의 반석 되신 그리스도 능력으로 일어나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떠돌아다니며 잡아먹히는 존재밖에 안되는데 무슨 열매를 얻고, 무슨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사람들은 “내가 귀신에게 당했단 말이에요?!” 하며 귀신에 대해 말하면 너무 싫어한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이런 말을 많이 한다. 하나님은 때리시는 분이 아니다. 자신이 사단에게 당한 것이다. 모든 것을 사단에게 전과해야 자신이 살고 그리스도 그 이름을 적용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몸부림치며 자신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단은 인간의 열심, 봉사, 헌신으로 절대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듣고 헌신을 받아도 결정적 순간에 사단이 공격해 들어오면 한 방에 무너진다. 그가 바로 욥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급히 보내셨다. 우는 사자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데 여기에서 이길 힘은 오직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예수 세례만 받았을 뿐 예수님을 체험하지 못한다.
그러면 성령이 임하지 않아 말씀을 듣는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예배를 드리고 싶으면 드리고 안 드리고 싶으면 안 드리고 자신 마음대로 예배 한다. 그러니 어느 날 결정적 순간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지 않고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 성령의 힘을 빌려 더러운 어둠의 영을 쫒지 않아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비고 소재되어 악한 귀신 일곱까지 들어와 완전 장악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 육체가 우상이 된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우상, 자기 고집대로 사는 우상, 망해놓고 분노하는 우상,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내용 없이 표적만을 보이는 마술쟁이를 따라 군중심리로 교회를 다닐 뿐이다. 그러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 몸부림치며 사는 인생이 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자신이 점쟁이가 된다. 긍정의 힘으로 ‘너는 살아날 지어다, 행복할 지어다, 너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라’ 하지만 진짜 행복자가 되지 않는다.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도 육체는 점점 찌그러든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 코너로 몰릴 때 군대 귀신이 들어가 버린다. 그래서 통제 불능이 되어 누구의 말도 안 듣고 결국은 유리방황하는 인생이 된다.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답, 예수그리스도를 삶에서 실천할 때 그 이름을 체험하며 그 이름의 증인이 된다
교회는 복음적이어야 한다.
엘리야, 예레미야, 모세도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보여야 한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이 신앙고백을 백 번만 하면 우리 몸 에서 무엇이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고 일어나게 된다. 거울을 바라보고 “사람 관계 하나를 뛰어넘지도 못하는 완악함의 저주의 영아, 거짓말하는 영, 살인의 영, 더러운 귀신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게서 떠나갈찌어다!” 이것이 시작되면 자신이 밝아지고 깨끗해지고 좋아진다. 그래서 골방에 들어가 영적싸움 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끌려가며 사람들 앞에서는 망신 당할 날이 온다.
- 우리의 영혼 속에 깊이 들어있는 불신앙이 있다.
우리 안에 똬리를 튼 악령. 이놈이 안 빠져 나오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이름을 주셨다. 이놈을 미워하고 싫어하면 어느 날 이것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해진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우리가 당해야 하는 저주와 지옥권세, 사망의 권세를 우리 예수님이 모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 흘림의 대가를 치뤄 해결하시고 우리에게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 이 그리스도 이름 하나에 하나님의 비밀이 담겨있기에 그 이름으로 영적인 힘을 가지고 영적인 싸움이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 가정을 화목하지 못하며,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말꼬리를 붙잡고 죽이려고 하는 저주의 질병아 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순식간에 작은 말 한 마디만 들어도 자존심이 상해서 분노가 치밀어 남 핑계대고 소주를 컵으로 따라 먹는 더러운 저주의 영아, 술 귀신아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핑계대지 말고 정신 차릴지어다!”
실제로 하면 그 맛을 느끼게 되고 알게 된다. 이것을 하라고 하나님이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그리스도 그 이름을 땅 끝까지 체험하게 된다고 약속하셨다.
말씀대로 실천할 때 일어나는 일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꾸 믿어지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금 구원 열차를 탔기 때문에, 구원 열차 속에서는 오직 그리스도, 그 말씀만 들어야 영원한 나라까지 갈 수 있다.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악령의 실체를 밟으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창3장을 설명해 줄 수밖에 없다.
-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로 창세기3장의 저주를 토해내는 운동이 ‘다락방 운동’ 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락방’이 뭔지도 모른다. 다락방은 원죄를 토해내는 운동, 네피림, 바벨탑을 토해내는 운동이다.
요8:44의 옛 체질을 바꾸는 능력, 그리스도, 그 말씀으로 내 자신이 진단되면 신앙고백의 약을 먹으니까 치유가 되고 에너지가 온다.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대가리를 밟으면 내가 산다는 구약, 예수그리스도로 죄사함을 받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빛을 발하면 어둠이 사라지기에 그 이름으로 일어나는 신약, 그래서 이 약을 먹으면 반드시 살아난다. 이것을 영적인 힘이라고 하고 이 힘으로만 이 세상이라는 마약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교회를 다녀도 이 영적인 힘을 모르면 세상을 변혁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장 염려하는 사람으로 전락된다. 그러면 절대로 이 중독의 시대를 이기지 못한다.
행2:36 “...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리스도로 죄사함을 받고 그 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아 사회를 변혁시키는 축복이 시작되어야 한다.
갈보리 십자가의 언약, 감람산 하나님의 비밀, 마가 다락방에 하나님의 축복, 이 완벽한 축복, 그리스도의 영으로 이제 우리는 화평케 되는 비밀을 소유하게 되었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그리스도 십자가 피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셨다(롬5:10, 엡2:16). 이제는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를 고아처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양자로 삼아주셨으며(롬8:15), 그리스도를 내 영혼 속에 영접하고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삼아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다(요1:12).
이제는 우리가 화평케 하는 이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 받기를 원하셔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오셨다. 하나님의 대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보여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음에도 하나님의 이 구원 사역에 동참하지 못하도록 완악함과 거짓말쟁이로 속이는 저주의 영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곧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이름이다.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밥을 주냐 떡을 주냐 하지만 그 이름으로 떡을 주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영 그리스도로 우리 영혼을 채우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마귀의 일을 멸할 때 새사람이 되고 우리에게 찾아오는 모든 질병의 저주가 떠나가고 삶에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며 집 구석구석에 붙어있던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십자가 구속의 사랑 앞에 저주와 재앙, 지옥권세, 사망의 권세가 무너짐을 느끼게 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위에 교회를 세울 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되어 이제 죽었던 영이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우리가 바로 이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이다.
그 이름은 이론,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철학 사상으로 우리 인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내 영혼을 장악한 저주의 질병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삶에서 떠나갈찌어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그 이름을 느끼게 되고 만지게 되고 보는 것이다.
마28:18~20, 선택된 자는 전도자가 될 뿐 아니라 그 명령을 따라 사명자로 진행하게 된다. 그 이름을 느끼고 체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에게 천군천사가 함께 움직여진다. 만왕의 왕, 철장 권세를 가지신 예수그리스도가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신다.
43절,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힘 입어 너는 죄사함 받을 지어다”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은 복음의 진수를 보게 된다.
* 말씀을 들을 때 임하는 성령의 역사
44절, 베드로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내려왔다.
고넬료는 그 말씀 그대로 믿고, 받았다. 그 말씀을 받는 순간 이미 벌써 그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는 즉각 세례를 베풀어준다. 이방인의 오순절 날이 된 것이다. 이 복음이 오늘날, 지금 예수사랑교회까지 온 것이다.
마가 다락방에서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의 성령이 말씀을 받을 때, 예수사랑교회에도 날마다 임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사랑교회에 앉아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입을지어다.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질병의 저주는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가난과 무능의 저주는 무너질지어다. 세계 정복할 만큼 경제의 축복들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돌아올지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 오순절의 역사다. 2천년 전 예루살렘 마가다락방에 있던 그 오순절의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도 신묘막측 한 일이다. 이 그리스도가 바로 “나의 그리스도” 가 되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하늘 보좌에 계시며 오순절, 그리스도의 날을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지금도 동일하게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성령을 받은 후 고넬료와 그 집에 일어나는 방언이 무엇이었는가? “예수는 그리스도” 이 고백이 노래가 되어 지금 전 세계가 알아듣는 것, 이것이 바로 방언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을 때, 겸손할 때, ‘아멘’ 할 때 하나님의 성령은 역사하신다.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을 복종케 하신 그 이름,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떠난 영적문제와 정신질환으로 영적인 혼란 속에 살 수밖에 없는 인생 속에 베드로가 전한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달되었던 오순절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완전한 해방을 받은 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가는 사명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듣고 전할 때 성령이 임하심을 깨달았사오니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삶을 가로막고 있는 마귀의 일을 토해내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지 못하도록 장악한 저주의 영을 밟아 날마다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