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되신 그리스도로
굳건히 서서 유전을 지키라
살후2:13~17
2016.5.25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진리 되신 그리스도로 믿음에 굳게 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전통, 전승의 비밀 속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어디에서도 위로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성령, 말씀도 그 개인에게 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역사는 개인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 유전으로 진행된다.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그 방법으로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신다. 이런 비밀을 몰라서 외국에서 와 있는 선교사님들이 진리를 찾겠다고 쓸데없이 돌아다니고 자료나 찾고 큰 교단이나 의지하러 이곳, 저곳 다니면서 관계를 맺고 통일성을 갖지 못한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인생의 재앙을 막을 수 없다.
* 재앙의 현장을 이기는 유일한 비밀은 창3:15 그리스도의 능력 밖에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왜 그렇게 많은 재앙을 당했는가?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절대목표인 창3:15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밥 먹는 문제만 와도 우리 자신이 가진 것을 가지고 다른 것을 찾아 돌아다니려고 한다. 진리를 가지고 믿음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진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이 동일하다.
예수사랑교회가 세상에서 욕을 먹는 이유는 단 하나, "모든 문제 끝!" 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문제 끝났음을 정말 믿을 때 자신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거지처럼, 비인격적으로 살다가 갈 뿐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항상 "모든 문제 끝!" 해야 한다. 이것이 일심, 전심, 지속 되어야 한다.
깨어 기도하라는 말은 우리 자신을 죽이는 기도를 시작하면 끝난다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죽지 않기 때문에 끝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권세기도는 바로 자신을 죽이는 것이었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죽였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리스도 하나 주시기 위해 당신이 죽기까지 모든 문제를 이루셨다면 정말 끝내야 한다. 이곳, 저곳 눈치 보며 다니지 말고 일심, 전심, 지속으로 그리스도를 해라. 현장을 정말 보았다면 우리가 할 것은 이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장은 지금 창3장, 6장, 11장에 걸려있다.
나라는 존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창3장, 물질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창6장, 그래서 헛된 일만 추구하는 창11장의 바벨탑. 이로 인하여 우리 자신도 모르게 박수무당처럼 거짓말쟁이로 살아간다. 그래서 미신적, 샤머니즘적으로 자신에게 점을 치면서 자기 기준으로 하나님을 믿는다.
부르라고 하면 부르면 되고, 밟으라고 하면 밟으면 되는데 강단의 메세지를 못 알아듣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 노아의 배를 타라고 하면 타면 되는데 배는 타지 않고 '하나님 지금 물이 차 올라오니 역사해주옵소서.' 이런 식이다. 우리가 지금 방주 안에 들어와 있다면 강단의 메세지를 따라가야 한다. 돌아다니지 말고 강단의 메세지를 빨리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나 율법주의, 박애주의, 신비주의, 인본주의 속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 자신도 모르게 신분 자체가 속국이 된다. 눈치나 보는 힘없는 인생은 교회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반석위의 교회처럼 세워져야 할 지교회, 미션홈의 인물들이 오히려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되어 그 지역의 음부의 권세에 장악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 찾아오는 환란이나 고통은 축복이다. 그런 문제 앞에 당하지 말고 그리스도 해라. 내가 과거에 많이 당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모델로 여러분 앞에 세우셨는데도 다른 곳을 돌아다닌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문제가 터지고 나서 탄식을 하면 뭐하겠는가? 애4장, 자녀들은 입천장이 달라붙어 자신이 죽고 싶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자살을 하고 금이 빛을 잃어버리고 떡을 떼 줄자가 없는, 이것이 오늘날의 현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교회는 행11:1~18, 율법으로만 사람들을 길들이고 있고 목사들은 교회 하나를 하면서 예수님의 제자 한 사람을 못 키고 답도 없이 성도만 붙잡고 있다. 심지어 세계복음화 운동 속에 있는 교회를 향해 자신들은 이단이 아니고 훌륭한 교단이라고 하면서 이단 누명을 씌워 성도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더러운 자, 십자가의 원수라고 하는 것이다.
롬16:17~19, 교회 안의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악한 영들이 되어 서로 물고 뜯는다. 영적싸움이 없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가 없는 것이다. 교회 오는 식구들을 잡아먹고 개인들에게 재앙이 오게 만들 뿐이다.
하나님이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창13:18. 아무리 연약하고 두려운 존재라고 해도 그리스도로 가면 막을 자 없다. 아브라함이 가병 318명을 거느리고 자기 조카를 찾아 끝까지 추적을 했다.
진리를 가지고 믿음으로 사수했던 요셉에게는 어떤 축복이 있었으며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이 땅에 창3장,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강도로 만드는 사탄, 하나님의 말씀, 강단에 흐르는 말씀을 의심하게 해서 붙잡지 못하게 하는 놈을 박살냈을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렀고 하나님은 그를 형통케 하셨다.
갈릴리 촌사람, 배고픈 사람들, 그리스도 하나 때문에 천대를 받았던 사람들, 사회로부터 단절을 당했던 사람들이 진리를 믿음으로 붙잡고 굳건히 세웠을 때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세계를 정복했다.
구멍가게 하나 하기 위해 성도들을 희생시키면서 빨대로 성도들의 피를 빠는 목사들은 빨리 회개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소유했다면 우리의 만남은 세계복음화 제자 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한 사람을 만나면 진짜 제자로 세워 가는 것, 이것이 온전한 복음, 그리스도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만남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쉽게 헤어진다. 우리교회 장로님이 어떤 분을 너무 잘 도와주셔서 “장로님, 어쩌면 한 분을 제자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도와주십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다.
나는 그리스도 하나를 발견하고 교회를 세웠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가 나의 진리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내게 확인된 것이다. 어느 날 뚝딱 하고 안 것이 아니다. 창3:15부터 되어 진 그리스도가 오늘날 나에게 까지도 동일하고 그 유전의 역사가 지금도 그대로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나는 분명히 체험했다.
한 목사님을 만났다. 이 분은 큰 교회를 하셨다가 오히려 자신이 다락방 교회를 하고 나서는 성도를 잃어버리고 손해를 많이 봤다고 화를 냈다. 그래서 내가 속으로 ‘우리가 다락방에 와서 개인이 구원 받은 것만도 감격이지 뭐가 더 필요있나’ 했다. 우리 사모님도 구원 받지 못하고 목사 할 뻔 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냐고 했다. 내가 구원 받지 못하고 목사 했다면 여러분은 너무 비참했을 텐데 너무 감사한 일 아닌가? 아무것 없어도 나 한 사람 구원 받았으면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구원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되는 것이기에 그 선물을 받았다면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구원의 위대성을 가슴으로, 생각으로, 영적으로 느낀다면 우리 자신이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괴롭힐 시간이 없고, 남의 말을 할 이유가 없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가족들은 진리를 믿음으로 굳게 하자.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고질적 문제를 끊으시고 우리의 몸을 변화시키실 수 있다. 그 성령 하나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우리가 거룩하게 된다.
그리스도 이름에는 마귀를 밟는 능력이 들어있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있는 자는 마귀의 일을 자꾸 밟게 된다.
또한 막10:45 우리를 사로잡아 가는 죄의 권세를 파괴시키시기 위해 대속물, 대속주로 오셔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머물러 계신다. 롬5:8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스도로 인하여 확증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죄의 권세에 짓눌리는 자가 아니라 죄의 권세를 박살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려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주의 천사가 도울 뿐 아니라 그 권세를 사용할 때마다 흑암권세가 꺾인다. 이 하나님 만난 보좌의 축복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되었다.
* 우리를 사로잡는 의심을 무너뜨리고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굳건히 서라
살후2:13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처음부터 우리를 택하사 거룩하게 하셨다. 영적대결, 영적싸움이 되니까 거룩해지고 그 진리가 믿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리스도 진리를 믿음으로 갖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지구상에 가장 무서운 죄는 그리스도 그 진리를 사수하지 못하고 의심으로 사로잡아 오는 것이다. 자신, 환경, 세상 이 마귀로부터 오는 가장 무서운 죄가 바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의심하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의심이 온다. 늘 자신 안에 의심하는 것이 있음을 인정해야 그리스도를 부른다. 모든 문제 끝이 아니라고 의심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의심하고 예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예수님을 생각하면 의심이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죄다. 그래서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3,25. 죄가 우리를 사로잡아 의심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한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죄이다. 의심이 생겨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고 그래서 기도가 안 되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이유도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고 의심하기 때문이다. 곧 가장 무서운 죄가 '의심' 이다.
아담에게도, 하와에게도 의심이 들어왔다. 에덴동산에 거니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데도 의심이 와 있었다. 이 구제불능의 현장이 지금 우리 삶에도 나타나고 있다. 의심은 구제불능이다. 엡2:1~3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렸음에도 의심이 파고들고 진노의 자녀가 되어 구제불능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고 재앙이 온다. 우리가 진리를 소유했다면 이 의심과 싸워라. 우리 안에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주일 메세지를 직접 녹취해봐라. 일주일에 한 번씩만이라도 강단 말씀을 직접 녹취하기 시작하면 영적인 문제가 다 떠나간다. 3번만 해도 거의 다 사라질 것이다.
우리에게는 ‘모든 문제 끝’ 하고도 의심, 시달림, 돌출행위... 온갖 것이 다 나오는 구제불능의 상태가 끊임없이 나타난다. 그래서 영적싸움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믿음을 선물로 주신다. 구제불능, 진노의 자녀로 살아가는 무서운 질병, 의심이 자신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창세기 3장 15절, 하나님이 핏 값을 통해 모든 문제를 이루셨건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더러운 불신앙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회복받을 지어다!" 이렇게만 해도 얼굴색은 다 변한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그 진리 그리스도가 믿어지는 것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은 그리스도 그 이름만 좋아한다.
사람들에게 오는 재앙과 저주,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예수그리스도 그 선물을 받지 못한 채 의심으로 장악되어 끊임없는 모함과 온갖 소리들을 듣고 "오직"이 안 되는 것이다.
사탄의 속성이 '의심' 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믿음을 가져라.
우리 자신이라고 하는 주관적 체제에서 점점 우리 자신이 변하는 것이 믿음이다. 오직 의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변한다고 말씀했다.
영적인 싸움을 하면 믿음으로 가게 된다. 영적싸움을 하면 우리가 가진 주관적 체제에서 우리의 생각이 점점 그리스도 쪽으로 가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세상의 관심이 그리스도로 가고 어느 날 우리 자신이 "오직" 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완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세계관으로 바뀌게 된다.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위의 것을 생각하는, 우리의 생각이 부활 메세지로 충만해지는 세계관을 갖게 된다.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믿어지는 순간 내가 믿는 대상에게로 내 인격이 차츰 차츰 다가가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요19:30 다 이루었다 라는 예수님의 고백이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으로 나의 고백이 되는 것, 곧 이것이 그리스도화 되는 비밀이다. 이렇게 될 때 우리 주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3:15 그리스도는 유전과 전승을 통해 확증된 하나님의 크고 귀한 비밀이다
살후2:14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구원의 핵심이다. 이 구원의 핵심이 없어서 원망, 불평, 시험, 온갖 많은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맞고 하나님의 은혜, 믿음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가져 은혜 속에 강한 군사가 되었다면 믿음에 굳게 서서 유전을 지키는 자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절대적 유전을 가져라.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응답이다.
믿음에 굳게 서서 받은 유전을 지키라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지 말라는 것이다. 성경에 이미 다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이 영적문제다. 그래서 목사들이 온 세계에 있는 좋은 말들은 다 뽑아다가 성도에게 먹이려다가 어느 날 자신도 구원을 잃고 자녀들도 그 재앙을 받게 된다.
창3:15 창6:14 출3:18 사7:14 마16:16 마28:18~20 행1:1,3,8 이 하나도 믿음으로 굳게 하지 못하면서 무엇인가를 찾으러 다닌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우리에게 이미 와 있는 것으로 자신을 굳게 서서 만들고 지키는 자 되어야 한다. 많은 것을 알려고 몸부림치지 마라.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큼 알려주신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하나로 문제도 넘지 못하고 그리스도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면서 다른 것을 찾지 말라는 것이다. 조급함을 가지고 다른 것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부터 믿어라. 그래야 구제불능의 현상에서 벗어난다. 그리스도부터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라. 반석 위에 교회만 세우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천국 열쇠를 사용하다 보면 알게 된다. 천국열쇠를 사용하면 변화도 오고 끊어질 것은 끊어지고 고쳐질 것은 고쳐지고 막아질 것은 막아지며 뚫려질 것은 뚫려지게 된다. 그래서 흔들리지 말고 믿음 위에 굳게 서라고 하신다. 믿음에 굳게 서서 딱 하나, 유전을 지키는 일만 하면 된다.
유전은 전승 곧 역사성, 창3:15을 말씀한다.
다윗과 아브라함의 뿌리가 지금 믿는 우리까지 오게 된 것이다. 노아가 믿었던 만군의 여호와 그리스도가 지금 우리에게 주어졌다. 하나님이 주신 전승, 창3:15, 그 유전을 따라 마가다락방에 들어갔던 갈릴리 사람들이 세계를 뒤집었다. 이들이 롬16:25~27 주역들이다.
전승은 신앙적 경험 속에서 확증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어쩌다가 문득 깨닫게 되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 반드시 유전을 따라 역사 속에 지금도 흐르는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가지고 우리가 경험하고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름을 테스트 해보라는 것이다. 센 무당에게도 찾아가보고 귀신들린 정신 병동도 찾아가보고 깊은 산골짜기에 가서도, 화장실에서도 그 이름을 체험해보라는 것이다. 의심이 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고 예배를 성공하지 못하도록 짓누르는 자가 있다면 그 놈을 밟아봐라. 무자비하게 배우기만 하려고 하는 옛 체질을 벗어버려라. 그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우리의 수많은 조상들이 체험하고 실험했던 그리스도 그 진리를 우리 자신도 체험하고 자손에게도 전달하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성령충만이 필요한 것이지 밥 먹고 사는 문제를 위해 성령충만을 구한다면 하나님은 역하지 않으신다.
유전, 전승은 사도신경에도 잘 나와 있다.
그리스도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이것을 믿어야 하고 역사적 흐름에 따라 진리를 가지고 믿음으로 만들어 가야 함에도 영적싸움하지 않아 믿음도 소멸되고 진리도 소멸되고 하나님의 선물도 그냥 던져 버리고 은혜 가운데 있지도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구제 불능의 현상에 빠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죄에 사로잡힌 것이다. 전승을 받아들이는 믿음을 회복해라.
이 시대 원색적인 복음을 말하는 강단은 하나님이 전승, 유전을 통해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이 강단 말씀을 듣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것이다. 하나님은 사도적 전승을 통해 오늘도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라. 교역자는 내가 섬기는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뚜렷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 체험된 말씀을 가지고 전달하면 시스템이 구축된다. 그러면 개척할 필요도 없고 사람 관계 때문에 갈등할 것이 없고 그 지역은 저절로 살아나고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우리가 가진 경험은 빨리 버려라. 우리의 작은 이해, 이익들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뜨려라. 우리의 짧은 지식으로 가지고 뭔가 해보려고 몸부림치지 마라. 헤매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수 천 년을 거쳐 주신 크고 귀한 전승을 버리지 마라. 창3:15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죄의 권세, 의심으로 사로잡으려는 사탄, 옛 뱀을 밟고 온갖 모함으로 우리를 꾀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위로를 받길 바란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사람이시면서 죽은 자 가운데 사흘 만에 부활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성령을 우리가 받게 되었다. 그래서 그 성령을 담은 사람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다. 모든 시련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길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진리를 믿음으로 굳게 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말씀을 허락해 주셨사오니, 이 말씀에 굳게 서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키는 자 되게 하옵시고, 역사 속에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의 뿌리를 절대 놓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그리스도를 경험 속에서 확증된 것을 말할 수 있도록 성령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