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착한 양심을 지키는 선한 싸움을 하라
딤전1:18~20
2016.8.24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평생 교회를 섬기며 함께 세계복음화 운동을 진행하는 여정 속에 사도바울이 알렉산더와 후메내오를 사탄에게 내어 주었다.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고전5:5
유대인의 조직을 사탄의 회(會)라고 표현했다.계2:9 이는 거듭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도 하고 귀신도 내어 쫓고 헌신도 하는데 거듭나지 않는다. 정확히 표현하면 사람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만약 목사가 사람 중심으로 목회를 하면 성도들도 그렇게 하고, 만일 목회자가 하나님 중심으로 가면 성도들은 거듭난다. 그런데 안 변하면 사탄에게 내어준다고 본문에 기록되어 있다.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 생활을 위해 큰 용기와 자유함을 주는 메시지를 하고 있다. 사탄에게 내어준 알렉산더와 후메내오와 같은 사람들은 기억 하지 말라며 자유함을 주고 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런 교훈을 주는 목적이 무엇인가? 바로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하기 위함이다.
1) 그리스도를 지속하는 나의 전도
그리스도를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람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세상의 것 즉 빵맛을 먼저 맛보았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았다면 먼저 그리스도를 맛봐야 한다. 예수사랑 교회에 가면 병이 낫고, 부자가 되고, 암이 떠나가고, 집이 잘 팔린다는 소문을 듣고 온 사람은, 문제가 해결되면 교회를 떠날 수 있다. 바로 다른 것을 맛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구원을 맛보면 신앙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롬3:10 죄의 삯은 사망이라.롬6:23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이 사망의 몸에서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것을 맛본 사람은 시험 들지 않고 갈등하지 않으며 예배로 만족한다. 그런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각인되어 있지 않으면 사람 중심, 자기중심으로 움직이기에 기분 나쁘면 교회를 나오지 않고 예배로 만족하지 못한다. 이것으로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다.
(1) 거짓 복음을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과 반드시 싸워라
거짓교사들은 말씀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메시지를 한다. 그래서 진리와 믿음의 양심에 스스로가 걸려있기에 영적 싸움의 비밀을 알려주지 못한다. 왜, 예수님이 니골라를 저주했으며 에베소 교회가 망했는가?계2:1~7 에베소 교회가 니골라 같은 거짓 교사로 인해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니골라를 싫어하면서도 따라갔다. 왜 그런가? 바리새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리새인 사상을 가지면 영적 싸움은 안 하고 비판하고, 정죄하고, 판단하면서 자기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한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방종 하는 것은 괜찮고 남이 방종하면 정죄하며, 반복적으로 실수하고 반복적으로 회개한다. 왜냐면 결단을 못 내리기 때문이다.
(2) 한 번 구원 받으면 어떤 악영향을 미쳐도 상관없다고 여기는 사상, 기준을 무너뜨려라
구원파는 온갖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회개만 강조한다. 구원은 강조하면서 영적 싸움은 전혀 말하지 못한다. 구원만 강조하면서 어떤 악한 일을 범해도 창자가 꼬부라질 만큼 회개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거듭나라고 말씀하셨다. 거듭날 수 있는 무기를 주었으니, 그 무기로 사탄의 일을 결박하고 거듭나라고 하셨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허락된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육신의 생각, 사람의 중심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고 사람 중심으로 가려고 하는 육신의 생각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 이것이 하나님이 허락한 자유인데, 영적 싸움을 안 하면 은혜로 허락된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는다. 그래서 교회를 다녀도 모순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결국 이런 사람은 사단에게 내어주게 된다. 영적 싸움하면 십계명도 저절로 지켜진다.
(1) 우리는 구원의 스토리를 말하고 있는가?
사도바울이 영적 싸움을 하지 않았을 때는 어둠과 캄캄함 그리고 사단의 권세가 자신을 짓누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죄사함에 대한 확신이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업이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근본 문제는 영적인 상태가 지금 사단에게 잡힌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해결하도록 무기,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진리와 자유를 주셨기에, 근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럼 기본이 회복되고 기초가 세워진다. 즉 그릇이 준비된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밟는 대로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행1:8
(2) 구원의 길을 예배하는 가정에 임한 하나님의 기적이 있다.
모든 응답을 받아 놓고 사람 중심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세례 요한의 가정이었다. 메시아가 왔으면 그 분을 좇아가야 하는데 어렵게 얻은 자식 세례 요한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다. 말씀대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는데, 제사장이면 그분을 섬겨야 되지 않는가? 이게 오늘날의 모순이다. 자신과의 영적 싸움이 안 되면 사람이 교만해진다.
[본문]
과거에 묶여 있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회복하라. 그러면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된다
과거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자녀된 신분 권세를 회복하면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롬8:9,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시켜라. 사람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셔야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안 계시면 말 못하는 교회당이나 절간, 고목나무 같은 우상에게 끌려간다.고전12:3 사람 말, 사기꾼에게 끌려 다닌다.
1) 나의 수준(창3. 6, 11)에서 벗어나라
창세기 3장에서 벗어나라. 이것을 위해 참 왕 되신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 안에 좌정하신다. 창세기 3장으로 파고들어온 죄의 권세를 꺾어버려라. 우리의 수준이 무엇인가?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너는 눈이 밝아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처럼 되어 있다. 예배드리고 싶으면 가고, 안 드리고 싶으면 안 간다. 그래서 창6장에 인간이 육체로 전락해 버렸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람 중심으로 영혼 없이 산다. 그리고 창11장, 이 땅에 바벨탑을 쌓기 위해 산다. 이런 자신의 수준에서 벗어나야 오순절이 임한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오면 바람과 같은 불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고 꿈을 꾼다. 남종과 여종에게 물 붓듯이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영혼에 임하게 된다. 그 때 자신의 것을 서로 통용하게 된다.
2) 우리의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 사람이 세상을 정복한다. 가난하고 보잘 것 없고 힘도 없고 나약하지만 능력되신 참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막을 자가 없다. 출14:14, 너희는 가만히 서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싸우시는가를 보라.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사람들은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이 먹이시고 마시우게 하셨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나는 주를 사랑합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네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저주를 도말하신 창조주 그리스도는 살아계신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자들에게는 오순절의 역사, 성령의 인도를 받고 수장절의 역사가 시작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땡큐 지져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미련해 보이는 전도 속에 하나님의 지혜를 감추어놓으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다. 하나님이 부끄럽게 하는 자들을 봐라. 사람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발버둥 친 사람들을 쪽팔리게 할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기준으로 삼아라.
3) 종교 수준에서 벗어나라
종교는 영업이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말한다. 인간은 원죄로 인하여 안 믿어진다. 그래서 창3:15을 개인에게 적용해야 어지고 거듭나고 십계명도 지켜지고 짐이 가벼워진다. 주님은 반드시 따지신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히9:27 종교 수준에서 사람들은 못 벗어난다. 믿어지지도 않으면서 믿는 척, 기도하는 척, 왜 그렇게 가면을 쓰며 사는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다고 했는데 늘 마귀에게 속해 반복적으로 삐지고 쟁쟁거리고 따지고 설렁설렁 믿는다. 이게 종교다. 종교에는 생명이 없고 운명으로 살다가 죽어 심판 받고 지옥 간다. 따라서 종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를 가지고 마귀의 일을 멸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레미야, 모세,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알거나 성경 공부를 한다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을 받고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나의 수준, 나의 기준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뜨려야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권능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영원한 세계까지 간다.
4) 불신자 상태로 재앙 받을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운명에 따라 재앙 받을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성도는 재앙을 막아주고 저주를 끊어주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이것을 믿으면 ‘나의 오늘’과 ‘나의 현장’을 살린다. 한 사람의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의지하라. 그것이 방법이고 목적이다. 말씀 제목만 잡아도 하나님의 기적은 시작된다.
5) 하나님의 능력을 응답으로 받으면 선한 싸움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능력을 응답으로 받는 비밀이 무엇인가? 유월절의 어린 양의 피를 바르는 것이다. 문설주와 인방에 피 발라라. 말씀에 의지해 피를 바르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 오른편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 내렸더니 기적이 일어났다. 말씀을 따라갔더니 오순절이 임했다. 말씀 따라 살았더니 창고에 채워질 만큼 축복을 받았다. 갈보리산 언약은 주님이 다 이루신 것을 뜻한다. 모든 문제 끝. 그게 능력이다. 그래서 이제는 오직 성령 충만을 받아, 나의 수준, 나의 기준, 종교 사상에서 빠져나와야 된다.
2. 나를 능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겸손하라, 모든 믿는 사람 앞에서 본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선한 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능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앞에 늘 선다. 왜? 모든 사람의 본이 되기 위함이다. 선한 싸움을 싸우면, 모든 사람들 앞에 본이 된다. 그런데 영적 싸움하는 사람들이 본이 안 되고 있다. 바로 알렉산더와 후메내오 같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단에게 내어주었다고 했다.
1)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절대적 명령이다. 사람을 죽이거나 피조물들을 죽이는 그런 싸움이 아니라, 선한 싸움을 하라는 것이다. 전쟁할 대상이 사탄이라는 것이다. 창세기 3장,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렸던 마귀는 지금도 똑같이 우리 삶에 파고들어왔다. 이것과 싸우는 캠페인 전쟁을 하라는 거다. 인간의 근본 문제로 사단에게 종노릇하는 사실을 캠페인하고 전쟁을 하라는 것이다. 선한 싸움. 인간의 근본 문제와 기본 기초를 갖추지 못하도록 심령을 빼앗고 멸망케 하는 사단과의 영적 전쟁을 해라!요10:10 알렉산더와 후메내오는 이걸 거부했다. 이런 영적인 싸움을 하고 이런 캠페인을 계속 듣고 알게 된다면,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된다. 페어플레이를 하게 된다.
(1) 자신과의 싸움(절제)
운동선수가 체급을 유지하려면 절제를 해야 한다. 그리고 페어플레이를 해야 한다. 페어플레이는 영적 싸움을 해야만 할 수 있다. 자기와의 싸움이 안 되면 끊임없이 속인다. *자신에게 어려움이 왔을 때 믿음이 있는가? 어려움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싸워야 한다. 현장에서 선한 싸움을 싸울 때 하나님은 저에게 무한한 평안과 기쁨을 주셨다.
2) 무엇으로 싸우는가 –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디모데는 바울이 전한 말씀을 따라 싸웠다. 예언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행해라.
(1) 구원 받을 때 받은 말씀으로 나가 싸워라
구원의 메시지를 따라 실천해라. 불신자 상태, 신자의 축복, 구원의 확신 등의 메시지를 따라하라. 그게 선한 싸움이다. 거짓말쟁이 되지 마라. 마귀의 씨로 욕심쟁이 되지 마라. 비진리로 살지 마라. 마귀의 씨로 자기중심으로 살지 마라. 이것을 바울이 계속 디모데에게 전했다. 말씀으로 네가 싸워라. 말씀이 네 가슴이 되고 말씀이 네 삶의 동기가 되고 말씀이 무기가 되게 하라. 그래서 말씀이 목적이 되고, 방법, 지혜, 힘이 되는 것이다. 오직 말씀으로 싸워라. 그러면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기에 거듭나게 한다.
*끝까지 싸우는 비결은 오직 믿음(진실)이다. 그리고 착한 양심이다.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비양심적인 나쁜 동기를 제거해야 한다.
3) 바울 마음에 있었던 어두운 면을 말한다
어떤 이들은 양심을 버렸고, 믿음에 관하여서는 파선하였다. 그들이 믿음이라고 하는 것 같지만 그 믿음은 거짓 믿음이었던 것이다. 그들의 믿음은 진실하지 않았다. 바울은 지금 본문에서 그것을 메시지하고 있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 가운데 양심과 믿음을 버린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많다. 그래서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믿음과 양심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게 목사가 가져야 될 힘이다. 그래서 선한 싸움을 싸워라!
*양심을 버리는 이유는 원죄에서 비롯된 질투, 자기자랑, 교만, 급함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에 관하여서는 파선하였다고 했다. 심지어 이름까지 거론했다. 후메내오와 알렉산더. *그런 사람들의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감과 같다고 했다. 이 말은,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섭섭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도무지 바울 마음에서 지울 수 없는 어둠의 사람들이란 말이다.
딤후 4:14-15,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저를 주의하라 저가 우리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많은 사람들을 썩게 만들었다는 말이다. 악영향을 끼친 사람이라는 거다.
[결론] 3. 사단에게 내어준 이유
1) 저희로 징계를 받아서 훼방하지 말게 하려함이라.
차라리 사단에게 내어줬다가 얻어맞고 혹시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사단에게 내어줬다는 것이다.
2) 기억하지 않겠다
더는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겠다고 바울은 고백했다. 이젠 저들을 위해서 더는 기도하지 않겠다. 내어던졌다는 게 기억하지 않겠다, 마음을 쓰지 않겠다는 것이다. 사단에게 내어던져 혹시 징계를 받아 다시 돌아온다면 좋지만, 사단에게 내어주지 않아 더 교만해지면 안 되기에 기도도 하지 않고 내버려뒀다는 것이다. 목사 가슴에서 내어던져진 사람이 안 나오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가룟 유다를 사단에게 내어주었다. ‘네가 하고자 하는 대로 해라.’ 삼 년 반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녔지만 원수인 가룟유다의 발을 씻겨주시기까지 했다. 그래도 안 되었기에 사단에게 내어주신 것이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 되기를 바란다.
*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오늘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목적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인생에 첫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그 구원 받은 첫사랑의 감격 속에 날마다 성령 충만을 가지고 나의 수준 나의 기준 종교 수준을 벗어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참된 응답을 받는 선한 싸움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나를 능하게 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나에게 사단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그 권능을 제게 허락해주셔서 이제는 선한 싸움으로 하나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이김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이 선한 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착한 양심을 가지고 날마다 거듭남 속에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을 만큼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추고 모든 생명을 살려내는 최고의 멋진 전도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개인이 살고 가정이 살고 직장이 살고 산업이 살고 국가가 살고 다른 나라 민족까지 살리는 세계 복음화의 주역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