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전도에 생명 걸면 하나님이 준비시킨다
행22:22~30
2016.08.28. 1부 말씀
우리의 삶에 다른 생각이 찾아올 때마다 반드시 우리 심령 속에 행1:8을 담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 오직 성령 충만을 허락하사 세계복음화 하는 그날까지 나의 심령을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이것이 세계복음화의 절대적 목표 속에 창3장을 캠페인 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 살리는 자가 되었다면 영적인 눈을 열어 볼 것을 봐야 한다
우리에게 걸려든 문제는 단 하나다.
모든 인간이 죽는 날까지 문제와 저주, 고통 속에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창3장의 문제에 걸려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영접하고 믿는 자에게 생명을 보장하셨다. 바울은 이것을 알고 있었기에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놓고 창3장을 캠페인 하겠다는 가슴이 있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교회가 되었으며 전도자라는 인침을 받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시대 세상 살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졌다면 영적인 눈이 열려 보는 것이 있어야 한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의 머리를 밟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롬16:20. 그리스도를 1인칭 하는 사람에게는 영세 전에 감추어놓았던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나타나게 하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로 인하여 세세무궁토록 하나님의 영광이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롬3:23,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우리에게 그 영광을 그리스도로 다시 주셨다는 것이다.
-고후4:4~5, 하나님은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이 세상 신, 사단을 그리스도로 결박할 때 하나님의 형상이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로 나타나게 하신다.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그 약속은 마리아에게도 이뤄지고 엘리사벳에게도 이뤄지고 지금 믿는 우리에게도 이뤄져 가고 있다.
-성철스님은 내가 많은 사람을 속여 무간지옥에 떨어지니 내 한이 만 갈래나 된다고 했고, 법정스님도 죽음 앞에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헛소리 잡소리 했던 이 말 빚을 지고 가니 큰 일 났구나 하며 자신이 헛소리한 모든 책들을 불에 태어 버리라고 했다. 죽음에 직면해서야 깨닫게 되는 심판에 대해 성경은 이미 말씀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가 구원을 받은 자로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게 된다.
그런데 본문에 나타난 유대인들은 결국 복음의 능력을 깨닫지 못해 저주를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은 이들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신다. 바울도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했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는 정죄함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죄와 사망, 흑암세력이 무너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능과 정신의 문제 속에 충격을 받고 답답한 사람들이 있다면 예수그리스도를 정말 불러봐라. 그러면 하룻밤 지나지 않아서 정말 해결될 수 있다. 말씀을 집중으로 듣고 그리스도 예수를 부르면 반드시 해결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을 주셨고 흑암의 나라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리스도 하나를 제대로 선포하지 않는다.
-롬16:25, 그리스도를 나의 것으로 삼는 자는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자신과의 영적싸움 속에 그리스도를 선포할 때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보게 된다. 그래서 언제든지 창3장을 자신에게 선포하고 명령해라.
우리에게 가장 먼저 보여야 할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너’ 가 아니라 바로 ‘나’ 이다. 자신 안에 있는 창3장을 봐야 한다.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교회에 비춰보면 알게 된다.
나 자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지, 피로 값 주고 산 교회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교회에 한 번 비춰봐라. 그러면 우리 안의 창3장을 즉각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에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발견하면 모든 현장의 문이 열린다. 교회를 바라보는 사람은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교회를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현장과 이웃, 전도의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1월에 전도 한 사람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9월이 되어도 전도 한 사람 할 수 없을 만큼 우리는 연약함에 빠져있다. 이런 사람이 과연 교회 안에서 응답 받을 수 있겠는가. 교회 안에서 오히려 교회를 방해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볼 것을 봐야 한다. 숨을 내쉬며 우리에게 평안이 있으라 하신 그 그리스도는 사단의 머리를 밟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복음을 누리며 복음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맛보고 치유를 받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창3장으로 태어난 요8:44의 DNA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려라. 그런데 사람들은 ‘나’ 하나를 부인하지 못하고 자꾸 어려움을 겪고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사단의 권세는 깨진다.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면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좌정하신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수많은 사상과 이념, 철학과 종교를 통해 옛 사람으로 사로잡아 가는 것을 자꾸 버리게 된다. 빌3:1~8,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를 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면 하나님이 나를 발견하시고 그리스도 손에 잡힌바 되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놓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최고의 지식을 가진, 이 세상에 가장 고상한 자가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하나를 죽는 날까지 보지 못한다. 생명을 걸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그리스도 생명을 가지면 상식 이하의 사람이 되지 않는다. 상식을 넘어 영원한 세계를 보게 된다. 휴지 주워라, 발 닦아라, 이 닦아라 이런 기본적인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바깥에서 들어오면 발을 닦는 것은 기본인데 그냥 드러눕고 양치질도 못하고 잔다. 우리가 성령충만 받지 않으면 순식간에 자신도 모르는 무능이 찾아오면서 더러운 자로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본문에 바울이 복음을 전하자 발악을 하는 무리가 일어났다.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들으려고 하면 우리 몸에서 발악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우리의 내면이다. 그래서 변하지 않는 것이다. 마음이 완악해서 온갖 시비를 다 걸고 온갖 말들을 만들어 낸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단의 세력은 무너진다. 복음을 듣고 아멘 하면 되고 뱀의 머리를 밟으라고 하면 그대로 하면 되는데 몸에서 발악을 하고 완악해지고 시비를 걸고 알 수 없는 말들을 한다. 심지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이단 누명까지 씌우고 죽이려고까지 한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들이었다. 미움이 들어가 사람을 죽이기로 결정하면 끝까지 죽이려고 한다. 그래서 전쟁도 하는 것이다. 사탄의 영이 지배하면 이렇게 발악을 한다. 도대체 누가 시키는 일인가? 이것을 사탄의 회(會) 라고 한다. 사탄 조직 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 계3:9.
* 우리 안에 온 몸짓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사탄의 일을 무너뜨려라
우리가 전도에 생명을 걸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준비시키시고 보호하시며 부요케 하시기 때문에 담대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의 생명의 비밀을 알았다면 ‘원한 없는 원수들’ 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곧 창3장으로 인하여 요8:44에 장악되어 근본문제에 잡혀 운명대로 살게 하는 놈,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처음부터 살인의 영을 가진 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를 죽이겠다고 결정내리면 끝까지 죽이려고 한다. 인간의 DNA는 이렇게 요8:44로 충만해져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3:15을 주셨다. 반드시 모든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했다. 롬8:9.
본문에 바울은 자신을 방해하는 자들을 향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건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영광을 당신들에게 주시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순간 하나님의 성령이 지배하게 되며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자신과 같이 변하여 구원에 이르게 되고 무한한 하나님의 영광을 얻어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져 그리스도를 통하여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 사함을 받고 예수그리스도가 재림주로 오시는 그날까지 무한한 하나님의 기업을 얻게 된다> 는 것을 말씀했지만 이들은 이 말을 듣지 않고 온 몸짓으로 발악 했다.
우리 자신도 말씀 앞에 얼마나 발악을 하는가? 말씀을 들으려고 하면 피곤하고, 들리지도 않고, 예배를 거부하는 반응이 우리의 몸짓으로 나타난다.
유대인들은 “당신들도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으시오.” 라고 말하는 바울의 말을 중단시켜버렸다. 완악한 사람들의 이 마음이 지금 몸짓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순간 당신들의 마음을 성령 하나님이 감화시켜 주시며,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세계를 정복할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진다고 말을 하는데 바울의 입을 막는다.
누가 시키는 짓이며, 누가 그리스도를 듣지 못하게 하고 부르지 못하게 하며 찬미하지 못하게 하는가? 마귀가 있기 때문이다. 그 마귀는 멀리 가 있지 않는다. 우리 안에 늘 있다. 그래서 우리 자신에게 늘 수치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고 답답해하는 것이다. 체면 때문에 가면을 쓸 뿐 내면은 발악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 같지만 내면에서 나오는 진실 된 고백이 아니다. 우리 영혼과 몸짓으로 그 이름을 얼마나 거부하고 있는가?
목사인 내 자신에게도 그런 과거가 있었지만 창3:15,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모든 문제가 끝났다는 것이 정말 믿어졌고 그 말씀대로 실천했을 때 말씀이 내 삶에 이뤄지는 것을 맛보았다. 그래서 바울처럼 영적싸움을 하라고 성경의 비밀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행22:22~23 “이 말 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 하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전하는 바울의 메시지에 분노하며 저런 헛소리를 하는 자는 죽여 버려야 한다고 고함을 치고 바울의 말을 중단시켰다. 옷을 벗어던지고 티끌을 날렸다는 것은 소가 자기보다 센 상대를 만났을 때, 화를 내고 코를 벌렁거리고 앞발로 흙을 파면서 티끌을 일으켜 세우는 모습과 같이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행동들을 온 몸짓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저질러 놓고도 자기 분에 못 이겨 돌아버리는 것, 이런 것이 우리 내면에는 다 들어있다. 우리가 아닌 척하고 가면을 쓰고 살지만 사실 우리의 내면은 상처, 미움, 분노, 비교의식 이런 것으로 가득 차 있어서 발악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튀어나올 때마다 가식 떨지 말고 사로잡아 박살내라. 그래서 하나님이 자동차도 주신 것이다. 현대판 골방이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야 한다.
유대인들이 티끌을 날리며 바울을 돌로 쳐 죽이려는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 똑같이 복음을 듣고 한쪽에서는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복음에는 심판적 요소가 분명히 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며 미련하게 생각하는 자, 복음의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는 자, 악하고 게으른 자에게는 이를 갊이 있을 것이며, 사단과 함께 놀았으니 영원한 풀무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이런 자들을 향해 독사의 새끼, 회칠한 무덤이라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유대인들은 근본문제, 요8:44에 잡혀 있었기에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무작정 바울을 죽이려고 했다. 한 번 사람이 미우면 어떻게 끝까지 미워할 수 있는가?
인간은 요8:44로 몸 전체가 장악되어졌기 때문에 한 번 미움이 들어가면 영원까지도 미워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비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다면 전도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알게 된다. 미워하는 감정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절대로 문은 열리지 않기에 우리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이웃에게 다가가야 한다.
* 우리가 가진 선민사상을 버리고 그리스도, 전도에 생명 거는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시키신다.
예수님을 죽이고 스데반, 야고보를 죽인 유대인들이 이제는 바울까지 죽이겠다고 한다. 공중에 티끌을 날리면서까지 왜 그렇게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선민사상 때문이다.
유대인과 이방 사람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바울의 메시지를 너무 못마땅하게 생각한 것이다. 우리가 가진 사상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념이라는 것 하나가지고 38선이 나눠진 것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우리는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계복음화라도 하지만 유대인들은 선민사상으로 인해 이 복음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있다.
선민사상은 유대인들이 이방인들과 전혀 섞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유대인들도 이방인들과 같이 섞이기도 하고 밥도 먹고 사업도 한다. 그런데 딱 하나,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 유대인만 구원 받는다’ 는 사상이 선민사상이다. 이런 유대인들에게 바울이 이방인들도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했기 때문에 바울을 죽이려고 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고 자신들만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절대적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일들은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교권을 장악한 목사들이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 는 이 진리를 너무 쉽게 말해주면 돌아버리고 열심과 헌신, 봉사 구제, 선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교회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처럼 구원 받고 목회해라, 교회에서 잔머리, 프로그램 좀 하지 말라고 말하면 교권을 장악한 목사들이 이단으로 찍어버린다. 자신들이 이방인들, 불신자처럼 취급당하는 것을 너무나 모욕스럽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너 구원 받았냐?” 하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면 되고, 잘 모르겠다고 하면 교회 팀사역자들을 통해 영접 받으면 되는 것인데 온 몸짓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것이 있다.
또 이런 사람도 있다. 백화점에 가서 300만원 짜리 옷 한 벌을 사서 교회에 입고 왔는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그 옷을 똑같이 입고 온 것을 보고 느끼는 기분, 육감으로 느끼는 것, 이것이 내 기분이 아니라 그 놈이다. 이것을 느낄 때 마귀가 들어가 생각을 통해 ‘쥐뿔도 없는 게 이렇게 비싼 옷을 입고 와?’ 하며 자신하고 친한 사람을 만나서 없는 말을 만들어 내어 욕을 하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그 옷을 사 놓고는 다시는 입지 않는다. 이것이 인간 심리다. 이렇게 요8:44가 우리 영혼 속에 똬리를 틀고 있다.
눅15장, 탕자의 비유에서도 말씀한다.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자,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해본적도 없고 재산을 지켜낸 자신과 자기 동생을 똑같이 취급하는 것에 대해 큰 아들이 분을 낸다.
이것이 문제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것으로 끝내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선민사상은 율법을 지키고, 십계명을 지키고 천사가 전달해준 613가지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며 절제하고 그 계율 속에 고뇌하며 번민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날카로워 ‘저 짐승 같은 놈보다는 내가 낫다’ 고 하며 억울한 상태로 눈이 뒤집혀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 바울이 나타나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한 것이다. 예수가 십자가상에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고 누구든지 영접하고 그 이름을 찬미하면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하는 것, 이것이 다락방,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말하는 다락방을 모든 교회가 들고 일어나 죽이자고 한다.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을 두지 아니하고 누구든지 축복하셨다. 그런데 유대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이 말만 들으면 돌아버리고 수용을 못한다. 그래서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모두 구원을 받으면 성전 세를 걷어 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시키셨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행22: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행22: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유대인들은 결국 이런 저주를 받게 되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었건만 영적싸움하지 않고 완악한 자, 살인의 영으로만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자들,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 하는 말을 듣지 않는 자들에게서는 떠나라고 말씀하신다. 완악하고 강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에 이방인에게 가라고 하신다. 복음을 수용함에 있어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지식 없는 사람들보다 더 교만해지고 이상해져있다는 것이다. 현장도 모르는 신학교수들이 엄청난 전도운동을 일으킨 다락방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수없이 정죄하고 비아냥 거렸다. 한국교회를 위해 정말 기도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가다가는 정말 하나님이 떠나게 된다. 그리스도를 듣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시키셨다.
바울을 죽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바울이 하는 말도 들리지 않은 것, 이것이 무서운 저주다. 오늘의 삶 속에 모순적인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기 바란다.
담대하라, 예루살렘에서 증거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그리스도를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은 전도에 생명을 건 자에게 모든 것을 준비시키신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듣고 말하고 영접한 나에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는 절대적 말씀이 이뤄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누구든지 구원을 받음에도 내 안에 유대인과 같은 선민사상을 가지고 사람을 향해 미움으로 원수 맺게 하는 마귀에게 장악된 몸짓이 무너지고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오직 성령충만하여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마귀가 있음을 캠페인 하여 세계복음화의 절대적 목표를 두고 사도행전 1장 8절을 날마다 성취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