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일체 순종함으로
믿음을 배우라
딤전2:8~15
2016.09.07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사도바울은 본문을 통해, 여자와 남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분명하게 구분하여 디모데에게 알려주고 있다. 여자는 잘 속을 수 있기에, 믿음과 사랑을 배우고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조용히 훈련을 받아야 하며, 남자들은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최은주 전도사님은 태 ·영아부 어머니 수련회를 하길 바란다. 이제 유치부는 부흥하기 시작했다. 왜냐면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본 부모들이 헌금이나 헌신 하는 자세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태·영아 어머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왜 여자는 조용히 배워야 하는가? 자식에게 이미 들어간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어머니란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생명을 낳고 키워야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자는 조용히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배워야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뱃속에 아이를 잉태하는 순간 엄마와 아이에게 창세기 3장의 저주가 파고들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출생할 때부터 창세기 3장의 사탄이 파고든다. 그래서 만약 창세기 3장15절을 모르면 비참해진다. 특히 여자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아 키우고, 남편을 섬겨야 하며, 또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기에,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면 이미 들어간 사탄으로 인해 복잡해진다. 예민하고 느낌으로 살고, 사탄의 말을 듣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변하는 존재가 여자다.
그리고 남자는 거룩한 두 손을 들고 반드시 기도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왜냐면 뱃속에서 잉태되는 순간부터 들어온 창세기 3장으로 인해 기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자들이 어머니로부터 기도를 배우지 못해 커서 어머니를 애먹이는 문제아가 되기도 한다. 이런 여자의 일생에서 빠져 나오는 길이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로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살아가는 날 동안 원수 맺는다. 모든 것이 상처고 슬픔으로 다가와 깊은 곳에서 고독으로 몸부림친다.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딤전2:14
우리 속에 들어온 뱀의 머리를 박살내자! 이 사실을 조용히 배워야 한다. 그러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랑의 수고 속에서 열매를 맺고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주신 모든 축복을 받는다.
잉태되는 순간부터 들어온 창세기 3장으로 인해 반드시 창세기 6장, 네피림의 저주가 들이닥친다. 이로 인해 의식주 문제에 걸려, 돈에 예민해지고 부모 자식 사이에도 원수가 된다.
이런 개인이 사회생활을 하면 창세기 11장, 바벨탑 사상에 빠져 어느 날 결정적 순간에 운명의 광풍을 맞게 된다. 이로 인해 인간의 삶은 마귀에게 속해 있다.요8:44 단지 어떤 사람은 착한 것으로, 어떤 사람은 정 많은 것으로, 어떤 사람은 봉사, 구제, 선행으로 가면 쓰고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악독한 상처, 미움, 분노, 짜증 속에서 정신문제에 시달리다가 마음이 병들어 고집으로 살아간다.
1)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
(1) 간구 - “내게 이게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하길 바란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 충만이다.행1:8 의식주 문제를 비롯한 육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오직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세상, 자신 그리고 사탄을 이길 수 있다. 남자들도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온전한 기도를 할 수 없다. 왜냐면 지금 너무 혼란스러운 상태로 기도하기에 하나님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
(2) 기도 - 확실한 기도의 대상을 알고 그 앞에 구하는 것. 하나님의 일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과 대화를 해야 정신이 맑아지기에 오직 필요한 것은 성령 충만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육신의 생각이 파고들어 올 때 마다 견고한 진, 수많은 상처, 이념, 사상, 옛 사람, 옛 종교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해라! 그래야 중보기도가 된다.
(3) 도고 - 중보기도
남편이나 자식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사탄을 결박하고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흑암을 결박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4) 감사기도 - 가장 수준 높은 기도
모든 사람들 특히 여자는 어떤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침묵해야 한다. 괜히 도와주려고 하다가 코가 끼고 노예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여자는 조용히 그리스도를 배워야 한다. 그래서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즉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져라!
[본론]
1. 경건과 믿음으로 생각
자칫 잘못하면 본문의 내용이 난해하다고 여기거나 오해할 수 있는 소지도 있지만, 창세기 3장에서 구별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안에서 저를 늘 기다리고 있다고 느낀다. 왜냐면 말씀은 항상 제가 가야 할 바를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지면 은혜와 진리가 영혼에서 나온다. 본문에는 남자와 여자가 해야 할 일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다.
1) 목사로서 종말론적 관점으로 교회를 인도하라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종말론적 관점에서 교회를 인도하는 목사가 될 것을 부탁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르시고 선택했다는 절대적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운명과 사주팔자에 묶여 있던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담고 재창조의 역사 속에 유일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사람은 행복할 지어다.” 이렇게 그리스도 영으로 자신을 계속 재 창조해야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다. 마귀는, 창조주 하나님 아빠가 계심에도 염려하고 불신앙 하게 속인다. 마귀가 하와에게 찾아와서 죄에 빠지게 속였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게 된 것이다. 우리는 거의 하루를 살면서 거의 하나님이 없는 육신의 생각으로 산다. 육신의 생각은 고통만 안겨준다. 그래서 기도가 안 되고 잔머리만 굴리며 범사에 감사가 없다.
옛 뱀 곧 온 천하를 꾀는 마귀(사탄)는 창세기 3장에서 여자가 넘어졌다는 것을 알고 계속 여자만 따라 다닌다. 그리고 남자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마귀의 일을 배우기에 죽는 날까지 부모와 원수 아닌 원수가 된다.
2)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딤전2:10)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은 오직 선행으로 행하는 게 마땅한 것이라고 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전9:16, 눅16:19~31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식물로 망하게 해선 안 된다.롬14:15 왜 그런가? 하나님께로 부터 은혜와 사랑을 받고 구원을 받아 용서를 받았는데, 그게 누구 때문에 되어졌느냐는 것이다. 그런 사랑을 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그리스도 안에서 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2. 남자는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 (딤전2:8)
1) ‘깨끗한 손’이란 ‘분노와 다툼이 없이’
기도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못한 마음, 즉 분노와 다툼이 없어야 된다. 따라서 반드시 창세기 3장15절로 영적 전쟁을 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분노와 다툼을 생성시키는 마귀의 일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미움으로 우리를 억누르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분노와 다툼은 말을 통해 시작된다.
왜 말다툼을 하는가? 의심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의심과 불신앙을 뿌리는 사탄의 머리부터 박살내라! 그래야만 하나님 앞에서 두 마음으로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할 때 의심해선 안 된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과 말다툼하는 것과 같다.
2) 여자들은 복잡하다(예수께서 자유를 주심)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여자들에게 자유를 주셨다. 우리나라는 백여 년 전만 해도 예배당에 함부로 못 들어 왔다. 지금도 유럽에 가면 교회 안에 남자만 들어오게 하는 데가 있다고 한다. 예전에 여자가 교회를 오기위해서는 머리에 수건을 쓰고 서서 예배를 드렸을 때도 있었다. 그렇게 여자들이 천대 받던 시절이 있었다. 예수님이 그 속박에서 풀어주신 것이다.
여자들의 삶을 보면 다양하고 복잡한 점이 많다. 어떤 분은 반드시 향수를 뿌리고 외출을 하는데 너무 진한 향은 삼가길 바란다. 게다가 다양한 화장품으로 치장을 해야 하고 휴대용 작은 거울을 자주 보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여자는 생각이 많고 복잡하다. 따라서 무엇보다 내면을 치유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가 인생의 주인이 되게 하라!갈2:20
9절, 여자들은 아담한 옷을 입으라고 했다. 너무 과한 옷, 속이 보이는 옷차림이나 행동을 삼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염치와 정절로 자신을 단장하라고 했다. 예수님이 준 자유를 육신적으로 방종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선행으로 단장하라. 그래서 상대방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자들은 몸단장, 옷만 잘 입어도 선행하는 것이다.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것은 방종 하는 것이다.
11절, 종용히 배우라. 새로운 자유 안에 있는 질서를 배우라는 말이다.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요, 자녀들의 어머니인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제부터 교회에서 성경을 배우고 진리를 배우며, 새로운 질서를 몸에 익히도록 제자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영적인 상태가 치유된다.
3) 해산하면서 구원을 얻으리라 15절
구원이란 온전한 인격, 즉 그리스도의 인격을 회복하는 것이다. 여기서 해산이란 영적싸움을 의미한다. 남자든 여자든 영적싸움을 안하면 구원에 이를 수 없다. 배속에서부터 들어온 마귀의 일이 있기에 영적싸움을 해야 그놈이 빠져나간다.
여자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 남편을 섬기는 인생을 산다. 이런 복잡한 삶속에서 수많은 상처가 생기고 그로인해 마음의 병이 깊을 것이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치장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제는 구원에 이르길 바란다. 즉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회복하면 지유를 얻는다.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니라.14절 이렇듯 여자는 혼란스러운 영적 문제에 빠져 있다. 그러나 믿음, 사랑, 거룩함을 지니고 정숙하게 살면 아이를 낳는 일로 구원을 받는다.15절 믿음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거룩해지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 내적 소명 : 행1:1, ‘예수는 그리스도’ 즉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게 해야 한다.갈2:20
* 오늘의 소명 : 행1:3, 언약을 붙잡고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야 한다.
* 외적 소명 : 행1:8, 성령 충만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반드시 복음이 나의 복음, 즉 일인칭이 되어야 한다.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것이다.”롬16:25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자신과 싸우고 세상의 환경으로 부터 찾아오는 모든 불신앙을 제거하고 마귀의 일을 멸하자. 자기 자신을 알리고 싶어 조용하게 있지 못하는 냄새피우게 하는 혼란스러운 것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 시켜라. 이것은 특히 여자가 가져야 될 소명이다. 그러면 선지자들이 글로 표현한 것들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된다.
여자는 하나님의 소명을 안고 태어났다. 그래서 여자의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남편이나 자식들은 저절로 복음 안에 들어올 수 있다. 성령 충만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결론]
* 혼자 누리는 시간 필요하다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마가 다락방에 들어갔다.
자식들을 학교 보내고 남편이 출근을 한 후 혼자서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예수님이 기구한 운명 사주팔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셨기에 그리스도로 시작할 것이라는 결단을 하는 기도의 시간.
부활하신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배신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것을 말씀하셨다. 성령 충만 받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여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귀신들려 시달렸던 막달라 마리아도 성령 충만을 받고 값비싼 향유옥합을 깨트려 예수에게 부었다.
이제부터 여자들은 자식, 남편 그리고 가정을 위해 몸부림을 치지 말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 안에서 조용히 자신을 다스리는 기도부터 시작하라. 믿음을 배우는 여인이 되기를 바란다.
*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몸과 마음에 그리스도를 품고 참으로 복이 있도다 하는 마리아의 믿음이 예수사랑 모든 여인들에게 임하게 하옵시고, 마리아가 믿음의 역사를 통하여 사랑의 수고 속에서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예수를 탄생했던 것처럼 이제는 저들이 그리스도를 몸과 마음에 담아, 남편과 자식들이 그리스도를 받아 누리는 영접운동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전도에 생명을 거는 하나님의 딸들이 되게 하옵시며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신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이 시대 여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