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선교를 깨달은 복음체질,
바울의 성령인도
행23:11~26
2016.09.18. 1부 말씀
참 선교와 참 전도를 깨닫지 못하면 종교 체질 속에 자기만을 위해 사는 자가 되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을 선택하셨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선택받은 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러 문제와 답답한 일들이 있다 할지라도 그 속에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이 있기에 문제 앞에 속상해 하지 말고 하나님이 쓰시고 있음을 인정하고 끝까지 인내하면 된다. 본문을 통해 참 선교를 깨달은 바울과 자기만을 위하여 사는 종교인들의 모습이 뚜렷이 나타난다.
*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복음의 길을 예비 하신다
나는 목사가 되기 전 많은 목사님들을 섬겼고 예언을 한다는 외국의 목사님들도 많이 만났다. 그런데 그분들이 나를 만나면 자꾸 목사가 되라고 말씀했다. 구체적인 방법도 말해주지 않았다. 목사가 되려면 어느 학교에 가서 어떻게 공부하고 먹고 사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을 해줘야 하는데 아무 책임도 없이 그냥 목사만 되라고 하니 내가 목사님들을 잘 섬기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며 세월을 보냈다. 어느 날 목사님께서 20일 금식 떨어졌으니 기도원가서 금식을 하라고 했다. 그 때는 강남 금식기도원이 공사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일을 하면서 금식을 했다. 금식 5일 째 되는 날 사단이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데 나에게 직접 말이 들려왔다. 내가 지금 하나님을 잘 못 믿고 있으니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면 사단이 나에게 큰 능력을 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마귀가 내 눈에 들어가니 눈이 너무 답답해지고 퉁퉁 붓고, 귀로 들어갔다가 코로 가고, 입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입이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부었다. 이렇게 내 온 몸을 다 공격했다. 그래도 사단을 경배하지 않고 그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불렀다. 그리스도 그 생명에 관계도 없고 그 이름의 내용도 모른 채 주님만 찾았다. 그런데 18일 정도 금식하고 나니 싹 사라졌다. 그 때 신학교를 다니는 한 분이 내 옆에 앉아있었는데 그분을 통해 신학교를 가게 되었다. 목사가 되라고 해서 되기는 했지만 인생의 문이 안 열리고 풀리지도 않고 응답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끊임없이 실패하며 나를 만나는 사람까지 이상해졌다. ‘도대체 이게 뭘까?’ 하며 길을 찾고, 또 찾고, 두드리고 하며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우리 인생에 문이 닫힌 것 같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다른 문을 준비하신다. 완전히 문이 닫힌 것이 아니라 다른 문을 준비하시고 열어주셨기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여정 속에 길이 막혀 캄캄한 것 같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길을 예비하고 계신다. 그래서 나는 드디어 하나님의 비밀인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 참된 해답을 얻게 되었다.
창세기 3장 사건으로 인하여 근본문제에 묶인 인간의 저주를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막을 길이 없어 한계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기구한 인생, 네피림으로 인해 권세와 정사,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들에게 지배를 받은 용사들이 사상, 신학이념, 교리로 우리를 묶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시복음,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가슴에 담았고 이 말씀이 정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지 확신하기 위해 내 자신과 엄청난 싸움을 시작했다. ‘사람의 혈통으로 나지 않고 처녀의 배를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신 그 예수가 내 인생에 그리스도가 되었으니, 하나님을 떠나 옛 사람으로 형성되었던 마귀 체질을 십자가에 벗어버리고 내 자아를 죽이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성령을 안고 사는 것이다!’ 이렇게 선포하기 시작했을 때 말 할 수 없는 고질적인 영적인 저주와 재앙이 내 영혼에서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체험하며 지금까지 보게 되었다.
우리 인생의 문제에 해답은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다.
이것을 체험하고 알게 되고 확신하게 되었다.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해답도 없으면서 거짓말하려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아니다. 무엇 때문에 예수님이 처절한 고통 속에서 죽으셔야하고 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성령, 그리스도를 받으라고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밀인 참된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않으면 이 세상 풍습 속에 사단에게 길들여진 종교인들에게 속아 노예가 될 뿐이다. 그래서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교회에서 직분을 받고 평생 충성을 하며 지옥 같은 삶을 살다가 자녀에게까지 가문의 저주를 남겨 지옥까지 끌고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잃게 하는 것이 종교다.
교회의 직분 하나로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죽이며 교회 안에까지 들어온 생명들에게 늘 음모를 꾸미며 시기와 질투, 열등감 속에 사람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엄청난 저주, 그래서 온갖 더러운 생각과 말들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하고 원수 맺게 만들고, 우울증으로 목숨까지 끊어버리게 만드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다.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독교인이라고 나오고, 장로, 목사 할 것 없이 목매 죽는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창3장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면 사람을 이해할 수 없고 자신도 누구인지 알지 못하게 된다. 어떻게 거듭나야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막연하며 예배에 앉아있지만 매일 머뭇거리며 주춤하는 인생으로 갈아갈 뿐 죽는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결단 한 번 내리지 못하고 마귀의 심부름만 하다가 인생을 마감해버리는 영원한 저주 속에 살아간다.
참 선교를 발견하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밖에 없고 그들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 우리 안에 계신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이 사단의 일을 멸하시는 창조주 아버지라는 것을 믿는다면 누구도 수용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 뒤통수를 맞았다 할지라도 그 사람을 능히 이길 수 있는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기에 겁날 것이 없으며 외롭고 고독할 이유가 없다. ‘그 생명 속에 들어가 사람과 사람을 이간하게 만들고 내 삶을 도적질 하는 사망아, 저주의 영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무너질지어다!’ 한 번 해서 안 된다면 세 번 해봐라. 그러면 우리 영혼이 시원함을 느끼며 하나님을 시원케 하는 자가 되며 사람을 시원케 하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나는 어떻게 인생의 길을 가야 하는지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여기까지 완벽하게 나를 세우셨다. 하나님은 바울에게도 “담대해라,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말했던 것처럼 로마에 가서도 하게 될 것이다.” 말씀하셨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시겠다는 말씀 없이 담대하라 고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오한 섭리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말하다가 체포되었다. 죄명도 없이 감옥에 갇혀 재판도 받지 못한 채 고생을 하고 있었다. 바울을 잡은 아무 이유가 없었다. 단지 사람들이 그를 죽일 것 같고 예루살렘에 소동이 일어나면 안 되기 때문에 천부장, 백부장이 그를 데려간 것이다. 바울은 ‘로마까지 간다고 하셨고, 담대하라고 하셨는데 내가 왜 여기 끌려갈까’ 수많은 생각으로 갈등하지 않았다.
유대 사람 사두개인, 서기관들과 헤롯당까지 힘을 모아 바울을 죽이려고 했으며 산헤드린 공회는 이미 바울을 죽이기로 결정을 해 놓은 상태였다. 오늘날 교회의 교권이 이렇게 무섭다. 하나님의 일들을 한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사람을 죽이려는 계획으로 장악되어있다. 대 예루살렘교회인 산헤드린 공회에서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 교회당을 크게 지어 온갖 더럽고 악한 계획을 진행하는 것이 오늘날 사단이 장악한 교회당이다. 사람이 어떻게 거듭나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직장을 다니듯 노예로 교회에 주저앉아만 있다.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던 공회, 이유도 없이 사람을 죽이는 교권의 재판. 과거에 그들과 같은 편이었던 바울은 이런 상황과 그들의 생각을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천부장은 그들의 행동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바울이 1,2차 이방 선교를 다닐 때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고난과 핍박, 어려움을 당해도 왜 그러는지를 알고 선교했다. 우리가 교회 밖에서 선교를 할 때는 배고픔과 핍박을 당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돌아와 바울과 같은 편으로, 같은 공회원, 바리새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교회당을 다니면서도 악한 자로 길들여졌던 옛 사람, 옛 종교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야 한다. 복음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선교를 위해 죽는 한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예루살렘에서, 우리가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당에서, 함께 세계복음화를 하자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수난을 당하면 어떠하겠는가?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원시복음으로 시작된 교회에서 우리 개인을 장악한 옛 사람, 살인자,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능하신 손으로 그를 막으시기에 반드시 우리의 옛 체질을 뽑고 내어버려야 한다.
* 하나님은 옛 사람을 살던 종교인의 체질을 버리고 복음의 체질로 바꾼 자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뤄 가신다
바울은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향해 말한다-교회당에는 사람을 장악한 어둠이 있고 사단의 권세가 있기에 사단의 심부름에 의해 옛 사람으로 살게 만드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 마라. 이것을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보내셨는데 우리가 그 예수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렸다. 하나님의 아들까지도 죽이는 심령의 완악함, 이것이 마귀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사건을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이것을 보면서까지 스데반을 죽인 사건을 분명 알고 있음에도 이것을 끊지 않고 바리새인 그 기질을 계속 가지고 있게 된다면 다시는 구원이 없게 된다. 재앙과 저주, 하나님의 능하신 심판을 막을 자가 없다- 이것이 바울의 가슴이었다. 바울이 이것을 유대인들에게 설명하려는데 바울의 입는 막는 것이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옛 사람, 마귀의 자녀인 살인의 영, 같은 동족임에도 음모를 꾸미며 살아가는 더러운 저주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성령, 그리스도로 영적싸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적 가슴이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날마다 죄를 씻어 거듭남으로 인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와 같은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만나면 그를 긍휼히 여기고 나의 옛 사람을 설명하면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도의 증인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제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던 바리새인들, 지도자, 종교 신학자들이었지만 바울을 박해하는 그들을 향해 바울은 너무 마음 아파했다.
우리가 이런 옛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육만 죽는 것이 아니라 영혼까지 죽어버리는 사람이 된다. 사단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게 되어 평생 사단의 심부름 하는 노예로 살아가다가 지옥까지 가는 미래에 대해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인가,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로 일평생 길들여져 살아갈 것인가. 롬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리스도로만 돌아온다면 자신은 그리스도에 끊어져도 괜찮다는 것이 바울의 가슴이었다.
이런 바울의 가슴을 아시고 하나님은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반드시 로마를 가게 될 것이다” 축복하셨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이런 믿음을 가진다면 “땅 끝까지 증인되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이런 음성이 매일 들려야 한다. 증인은 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뒤통수나 치는 음모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당까지 와서 같은 식구를 죽이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능력되신 그리스도로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가는 자 되라.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 참 선교다.
그리스도에 충만하면 땅 끝까지 증인되기에 어떤 상황에도 담대하라고 말씀하신다. 참 선교를 깨닫고 복음의 체질을 가지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고 예수사랑교회에 오게 하셨다. 이 엄청난 미래를 보았다면 모든 제자들은 더 이상 싸우지도 말고 음모를 꾸미지도 말고 육신의 생각, 인본주의, 잔머리 쓰지 말고 참 선교를 알려주시기 위해 복음을 주시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한다. 중국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선교의 완성,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식주 문제를 그리스도 안에서 다 해결해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 오실 것을 기대하며 그 나라에 우리의 집을 짓고 계신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그리스도를 믿으라 하시고 우리는 이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 양자의 영, 그리스도를 받아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뿐 아니라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려 언제든지 참된 진리가 함께 하시고 영원한 예수의 생명, 그리스도가 있기에 참된 평안을 누리면 된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좌정하시면 그 하나님의 보혜사가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함께 하셔서 그의 능하신 손으로 우리를 붙잡고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를 미치게 하는 살인의 광기, 수많은 분노와 혈기가 어디에서 오는지, 이 놈의 정체를 폭로한 것은 성경 밖에 없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사단, 마귀, 악령은 사람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공격해 들어온다. 그래서 사람 관계 속에서 창3:15을 적용하지 않으면 성령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악의 선두자가 되어 악한 짓만 하다가 죽게 된다. 살아가는 날 동안 어떤 사람이라도 창3장으로 봐야 살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고 다툼을 만들고 알 수 없는 오해를 만들어간다 할지라도 수용하지 못하는 자신의 완악함을 꺾고 상대를 긍휼히 여기며 그 사람을 장악하고 있는 사단의 권세를 꺾기 시작할 때 만남은 시작된다. 그래서 목사인 나와 예수사랑교회 성도가 만나고 복음의 체질이 되어 성령 인도, 말씀을 따라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해야 한다. 요14:30, 이 세상 임금이 지배해도 이미 십자가로 인해 그 머리는 박살났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혼미하고 갈등하고 오해를 만들어 내는 사람일지라도, 세상 신이 우리의 영혼을 지배할지라도 그리스도 이름을 불러준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게 될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하면서 그리스도를 노래하면 된다.
* 모든 사건을 영적으로 보는 영적인 눈을 뜰 때 그 속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된다
본문에 바울을 죽이겠다는 사람들이 일어났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이 어떠한 살인의 광기를 일으킨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끊어지지 않기를 원했다.
예수를 만난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예수를 만나지 않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냥 밥 먹고 사는 생각뿐이다. 우리가 예수를 만났다면 참 복음, 참 선교의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번 합숙을 통해 나는 하나님 앞에 많은 회개를 했다. ‘나는 과연 하님의 나라를 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나를 이뻐하실까?’ 이런 생각을 했더니 내 영혼에서부터 눈물이 흘렀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내가 너에게 큰 일을 베풀리라” 는 것이었다. 그 큰 일이 이번 합숙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가장 큰 일이 무엇인가? 사람을 만나서 세우고 모든 것을 도와주고 그가 참 선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말해주는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의 모든 어두운 동기를 내려놓고 마음껏 참 선교를 깨닫고 복음의 체질을 가지고 성령 인도를 따라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자 하나님은 바울을 로마로 보내겠다고 말씀했다. 우리가 복음체질로 사람을 살리겠다는 절대적 가슴을 가진다면 하나님의 섭리가 날마다 분마다 초마다 일어나게 될 것이다. 악한 사람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는 움직였다. 사람의 어두운 음모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복음 체질을 가진 우리를 통해 이뤄 가신다.
이 세상에 왜 악이 존재하고 악한 사람이 있어야 하는가? 이것은 하님의 섭리다.
만약 악이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낙오자가 될 것이다. 악의 존재가 있어 구원을 받게 되고, 복음의 체질로 하나님이 나를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다. 악의 존재가 있기에 하나님과의 동행을 느끼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을 아는 자, 믿는 자, 느끼는 자, 그 십자가 구속의 사랑, 갈보리산 언약을 가슴에 담고 악으로 악을 이기지 아니하고 선으로, 그리스도를 선택하여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면서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거듭난 자다.
가야바 제사장, 안나스와 서기관, 헤롯당까지 합세한 이들이 십자가의 사건을 저지른 자며, 악의 승리를 자축한 자들이다. 그런데 그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셨다고 하니까 돌아버리는 것이다. 도망갔던 제자들 속에 지금도 함께 계신다고 하니 더 돌아버렸다. 이렇게 악의 세력에 지배를 받고 있는 자들은 끊임없이 시달린다.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평안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명령한다. 내 속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거짓말로 내 영혼을 끌고 들어가며 촐랑대며 어정쩡하게 만드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그들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또 부활하신 것은 구원의 역사를 성취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 그들이 악한 짓을 하지 않았다면 누가 죽여야 하는가? 누군가 예수를 죽이는 자가 있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 우리를 죽이는 자가 있기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창3장 사건이 있었기에 십자가 사건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되었다. 우리 집안에 원수덩어리가 있어야 기도도 하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 중에 꼴통이 있기에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자녀까지 구원을 받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려는 사건이기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면 된다.
행23: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바울을 죽이겠다고 맹세한 자들이 40여명 이었다.
엄청난 극단주의자들, 폭력배, 깡패, 대제사장들이 은밀히 돈을 주고 고용한 자들이었다. 바울을 죽이기로 했다는 것은 대제사장의 노예가 된 것이지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 아니다. 오늘날 이렇게 교회당의 목사들로 인하여 노예 된 자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의 나라, 구원이 뭔지도 알지 못한 채 권사, 장로로 직분을 받고 시달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수많은 영혼들이 목사 교훈에 충성하고 목사들의 교리에 순종하고 목숨을 걸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에 답을 내지 못하면 사단의 영에 따라 움직이는 자이다. 제사장이 설명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바울을 죽이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있는가? 참 선교, 복음체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행하는 바울을 죽이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섭리인가? 이 시대 전도자들을 교단에서 내어 쫓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인가? 자신들이 돈이 떨어지고 아쉬우면 이단을 풀어주는 것, 이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다. 이것이 신앙의 행위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 율법을 지키는 일이라는 엄청난 착각 속에 빠져있다. 그들의 영혼 속에 하나님을 만나는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고 영적싸움을 하지 못하면 정교사상, 교권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다. 살인이라는 악한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고 하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창3장 근본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목사라고 할 수 없다. 요8:44 해결 없이는 성도가 아니다.
창3장 근본문제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네피림, 종교 사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고 우리의 자손과 생명을 위하여 구원의 방주를 만들어라. 이 일을 위해 예수사랑교회로 부르셨기에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여기에 싣는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한한 축복과 응답을 부어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리라고 인쳐주셨기에 담대해라.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가 양자의 영으로 부름을 받아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기에 복음의 체질 속에 완벽한 성령인도를 따라 진행해라.
행23:15, 음모를 꾸미는 제사장들이 천부장에게 부탁한다. 바울에게 물어 볼 말이 있으니 한 번만 더 공회에 나오게 해달라고 했다. 매복해 있다가 순식간에 죽이겠다는 것이다.
이런 엄청난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 목사, 장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는가? 자신들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율법을 지킨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든 사건을 통해 우리는 영적인 눈을 뜨고 영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로부터 쓰임을 받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육신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어도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몸속에는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롬8:9, 그리스도가 있어야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고 말씀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영적인 눈을 뜨길 원하신다. 사단의 음모에 길들여지지 말고, 노예가 되지 말고 빠져나오라고 말씀하신다. 언제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들은 영적인 눈을 뜨고 생각하고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한 마디를 들어도 영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많은 소문, 정보, 우리가 아는 지식, 우리가 가진 모든 재산이나 능력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듣고, 보고, 만나는 모든 것을 영적으로 봐라. 그러면 성령인도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복음 체질의 사람에게 주의 천사를 곳곳에 보내어 말씀을 이뤄 가시기 위해 생질도 숨겨놓고 백부장, 천부장도 숨겨놓고 감옥이라는 보호막 속에 바울을 쉬게까지도 하셨다. 주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하나님 나라의 미래가 있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며,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어야 끝이 오리라 하셨고 하나님이 우리를 땅 끝까지 증인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기에 어떤 음모 속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절대적 진리 속에 담대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창세기 3장 사건으로 인하여 근본문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했던 내 삶에 찾아오셔서 창세기 3장15절, 그리스도의 답을 가진 자 되어 내 인생의 모든 문을 준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탄을 멸하신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할 증인으로 부르셨기에 만나는 모든 자를 긍휼히 여기며 악한 자라도 수용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실 일이 있기에 어떤 문제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모든 것을 영적으로 보는 눈을 주셔서 성령인도 속에 내 자신을 복음의 체질로 변화시키는 참 선교를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