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 전도와 선교를 이루는 기독교인의 세계관
딤전4:1~5
2016.10.05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지난 주에는 진리의 기둥 터인 교회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함께 나누었다. 그리고 오늘은 ‘기독교인의 세계관’이라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자 한다. 만약 구원, 전도 그리고 선교를 모르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마귀의 화인을 맞아, 기독교인의 세계관이 없는 것이다.
* 복음을 받으면 나라, 민족, 문화,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과 부딪혀 영적싸움을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을 받으면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그래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나라와 민족, 문화의 가치관과 부딪히면서 수많은 갈등, 생각, 사상, 이념, 문화, 철학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킨다. 그러면 거룩해진다. 구원의 감격을 모르고 전도와 선교를 모르는 인생관, 세계관은 헛것이다.
→ 예수를 그냥 믿어서는 안 된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할 때 반드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사40:6-8,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있다. 히4:12, 살아있는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오시면 반드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다. 옛 사람은 지나가고 새 사람이 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녀요, 성령이 내주, 인도,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 가치관, 생활양식이 반드시 변해야 정상이다.
우리는 구원받기 전까지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왔는가? 바로 미신, 우상숭배 속에서 살아 왔다. 구원 못 받은 사람들은 흔히 이런 말을 한다. "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될 거야!" 즉 하나님처럼 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 받은 사람은 "나는 돈을 벌어서 세계복음화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렇듯 가치관이 다르다. 신자들은 기존의 문화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놓고 갈등 속에 살아가고 있을 수 있다. 그런 갈등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절대적으로 붙잡고 영적싸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것이다. 이 때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 그러나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예수를 믿다가 어느 날 악령과 귀신들린 사람 때문에 무너진다. 고후4:4-5,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 하나님의 광채,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 사상, 철학, 이념, 문화, 물질, 사상이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모든 사상을 복종시키는데, 영적 세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것들에게 점점 길들여져 간다.
→ 과거의 것을 버려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영화감독 방은진 씨가 제게 말했다. 자신은 모태신앙인이었는데 지금은 불교를 선택했다고. 그래서 제가 그 분께 원래 사람은 끊임없이 과거로 끌려들어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우리 민족의 토속문화가 블랙홀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그 감독은 불상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 그런 사람을 모태신앙인이고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점점 토속문화에 빠져들어 갈 것이다. 특히 교회를 다니다가도 밥 세끼 먹는 문제가 해결되면 무속으로 빠져든다. 왜 그런가?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9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지 않으면 결국 토속문화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사도바울은 자신은 곤고한 사람으로서 사망, 즉 이스라엘 문화라는 우상에 묶여 있었는데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그곳에서 구원하셨다고 고백했다.
롬8:1-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까지 정죄함이 없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 오직 그리스도로만 우상의 문화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1:13 흑암의 문화를 방어할 수 있도록 완전 무장을 해야 한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전10:20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문화 속에 빠져있는 것은 귀신을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개혁이 일어나야 정상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를 하나님이 축복하셨고, 마르틴 루터 이후 500년 만에 복음을 회복하는 예수사랑교회를 축복하고 계신다. 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은 축복덩어리이기에 그릇을 넓히길 바란다.
1. 세상, 물질, 문화 속에 빛이 들어갔다면 개혁이 일어난다
1) 어둠의 일을 물러가게 하라(마12:28)
빛이 들어가면 어둠은 반드시 물러간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고 빛을 밟히면 어둠은 물러간다. 만약 이것을 하지 않으면 마귀의 화인을 맞은 상태다.
헬라철학이 무엇인가? 깊은 산속에 있는 수도원 들어가서 찬양하고 기도만 하는 것이다. “오, 하나님, 세상에 사는 쓰레기들 보다는 제가 훨씬 낫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돈을 벌지도 않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틀린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인은 수도원에 가득하니 너희들 모두가 수도원에 올라가라’고 했는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세상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런데 원로 목사님들이 수도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를 끝내셨다는 믿음으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빛이 들어가면 어둠이 반드시 나간다. 이 땅에는 공허, 혼돈, 흑암이 있기에,창1:2 하나님은 이 땅을 향해 말씀하셨다. “빛이 있으라”창1:3 빛의 능력을 가지고 어둠을 밀어내라.
2) 빛을 환영하는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낡은 옛 생활에 매여 종노릇 하는 사람은, 그 빛을 싫어한다
어둠의 자식들은 빛을 싫어한다. 창세기 3장에 묶인 사람들은 창세기 3장15절을 너무 싫어한다. 여자의 후손이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옛 사람, 옛 뱀을 박살내라. 이것을 안 하는 사람은 창세기 3장에 잡힌 사람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능력을 사용하라. 어둡게 행하던 일들을 물리쳐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어두운 일을 행하게 하는 더러운 귀신을 영혼에서 내어 쫓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마12:28-29
세상에는 으레 보수파와 개혁파가 있기 마련이다. 즉 새로운 물결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옛 것을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나라마다 있다. 자고로 국가와 사회, 민족은 영원한 나라를 놓고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국가가 밥 먹는 문제를 해결해 준 후 과거에 집착하게 만든다. 과거의 문화 속으로 끌고 가서는 국민의 것을 다 약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수파든 개혁파든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올바른 개혁이 일어난다.
3) 복음을 받았다면 우리자신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왜 복음을 받고도 안 바뀌는가? 잘못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복음을 받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구원을 받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래서 의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게 되기에 끊임없이 자신을 개혁해 나간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사람들을 보면 거의 자기 색깔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목사님들도 대부분 자기 생각을 가지고 메시지를 하고 있다. 반드시 복음이 기준이어야 한다. 복음은 우리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어떻게 바꾸는가?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하나님의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개혁하지 않으면 구원,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와 상관없이 산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행1:1, 1:3, 1:8)
오늘, 개혁을 위해 양자택일 하라. 반드시 자기 자신의 영적 개혁, 육신적 개혁을 하지 않으면, 즉 양자택일을 안 하면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이 된다.
옛날에 저희 집을 비롯한 한국의 대부분의 가정에는 부적을 비롯한 작은 돌부처 상들, 등등 우상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얼마나 부처상이 많았냐면 집을 지으려고 땅만 파면 돌 부처 상들이 나왔을 정도였다. 몽골에도 그런 부처 우상이 수두룩하다. 그러니 온 땅이 흑암으로 덮여 있는 것이다. 이번에 몽골 땅에 갔는데 300만 명이, 우리나라 수십 배 넓은 땅에서 살고 있었다. 그 땅에는 복음이 없어 흑암으로 덮여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사랑교회에 몽골 땅을 주셨다. 오늘부터 몽골 땅을 놓고 기도하길 바란다.
우상숭배 해서는 안 된다. 집안에 있는 모든 우상들을 옛날부적, 부처상, 묵은 쌀 등 다 갖다 버려라. 오늘부터 개혁을 위해서 양자택일하길 바란다. 오직 진리만을 선택해야 사람이 명랑해진다. 마귀의 자녀로 살것인가?요8:44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인가?요1:12
그래서 옛날에는 예배라고 하지 않고 강도라는 말을 사용했다. 강도(强道). 강하게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이다. 강한 그리스도의 도를 받아야 강한 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목사가 아니라, 강도사라고 했다. 강한 진리를 선포하는 도사란 뜻이다. ‘강한 진리의 도를 마음에 새겨 일어나 걷자’는 뜻을 잡고 한국 교회가 순식간에 부흥된 것이다.
하나님 나라 앞에서는 진실하게 아멘이나 할렐루야라고 해야 한다. 그런데 예전에는 한 때 이 두 단어를 우리말로 번역해야 한다, 그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놓고 교권들이 싸웠다. “아멘”을 "그렇지" 라고 번역하자는 것이었다. 구원 못 받은 화인 맞은 사람들이 자꾸 그런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속인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고 난 후에는 “아멘” 해야 하는데 “그렇지”라고 하면 얼마나 이상한가? 마귀에게 잡힌 사람들은 멍청하다.
2. 옛 사람을 떠나보내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1) 무속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 식민지 문화에서 벗어나는 영적싸움하라
본문에 보면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원래 무속문화였다. 그래서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밥 먹었느냐고 하면 안 먹었는데 체면상 먹었다고 대답한다. 힘든데도 괜찮다고 말한다. 또한 유교 문화로 인해 체면치례로 살아가고, 엘리트 일수록 심각하다. 이런 속에서 불교문화가 꽃을 피우고 있고, 또한 일제 식민지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자리 잡은 식민지 문화로 인해 사람을 억압하려는 경향이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순식간에 가면을 쓰게 하는 식민지 문화. 이것이 심각한 국민성이다. 그래서 예수사랑 성도들은 반드시 영적싸움을 통해 개혁해야 한다. 왜냐면 이런 상태에서 복음을 받았기 때문에 개혁하지 않으면 20년 동안 교회를 다녀도 안 된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라고 신앙고백을 했다면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 진리 앞에 흔들리지 말고 싸우라는 것이다. 진리 위에 교회로 세워졌다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싸워라. 무엇으로 싸우는가? 그리스도라는 천국열쇠로 싸워야 한다.
이것을 안 하면 양심에 화인 맞는다. 그래서 마귀의 종이 된다. 교회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의 사람이 된다. 죄의 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의의 종이 될 것인가. 절대적 구속함을 받았다면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옛날에는 소유주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 사람과 동물에 인두를 찍었다. 자기를 개혁하지 않으면 사탄의 자녀로서 요8:44의 인두가 찍혀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귀가 주는 계시를 받고 그에 따라 인생을 계속 살아간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라는 요1:12의 인두가 박혔다면 성령이 역사하신다. 믿음에서 떠나지 말라는 것이다.
이마에 화인을 맞았다고 생각해봐라. 처음에는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점점 악한 세대 속에 빨려 들어간다. 사탄의 화인을 맞은 사람이다. 마귀의 화인을 맞으면 선택권도 없어지고 판단력도 사라지고 회개할 능력조차 사라지면서 신앙을 교란시키는 사람이 된다. 잘 믿는 사람들의 믿음을 흔들어놓기 시작한다. 그런 사람이 교인일 수 있고, 목사일 수 있고 교역자 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의 진리의 기둥 터, 교회 들어와서 사람을 흔든다. 오늘부터 주일날 메시지를 붙잡고 기도하여 받은 응답을 포럼하지 않으면 헛 질이다. 포럼 할 때 신세타령해서 안 된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개입하셔서 승리하게 되었다는 포럼이 되어야 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9월 25일 메시지를 통해 어둠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춰주라는 사명을 받았기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사랑교회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천부장, 백부장, 바울의 조카를 움직이셔서 바울을 도우셨다.
저는 믿는 게 있다. 부활하신 하나님이 보좌에도 계시고 제 안에도 계시며 있는 곳에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하신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말씀을 빼앗기지 않고 사수하고 있으면 그 말씀을 이루는 천군천사가 움직인다.
3. 바울이 제시하는 해답, “성경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무슨 일이 있어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 가길 바란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한발 한발 내딛게 된다면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고, 유일성의 응답을 받게 된다. 5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느니라. 4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3절 하반 절에,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로 받을 것이니라. 믿는 자, 진리를 아는 자는 영적싸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원망, 불평, 헛소리 잡소리를 끊어버리고 구원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구원의 여망이 끊어진 절망 가운데서도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벗어날 수 있다.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자는 아무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괜찮아야 한다. 3절, 식물을 만드신 분이 누구신가. 우리 하나님 아빠다. 아빠를 믿는 자들과 아빠를 통하여 구원 받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감사함으로 받으라고 했다. 감사함으로 먹어라.
1)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면 신앙을 교란시킨다
1절, 성경은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전제하고 나서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양심의 화인 맞았기에 신앙을 교란시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했다. 교회에서 가장 큰 교란이 무엇인가? 예배 후 포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기도해서 응답 받는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사람이 살아난다. 그런데 포럼을 했는데 믿음이 안 생기면 이상한 것이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이런 내용을 에베소 교회에 있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다.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래서 디모데는 디모데전서를 가지고 교회를 정확하게 구분시켰다.
2) 그노시스(영지주의) -철학을 종교화 하여 교회에 파고들었다
다양한 교리가 혼합된 그노시스파가 교회에 파고들었다. 우주의 뿌리가 둘인데 신령한 것은 선한 것이고 육체적인 것은 다 악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교파다. 이것을 염세주의라고 한다. 교회 안에는 염세주의자가 많다. 모든 것을 죄악시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결혼을 금기 시 하거나, 검소한 삶을 강조하고 모든 본능을 죄악시 하고 부정적으로 여긴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사람들이, 진리를 가진 사람들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비밀을 안다면 뚜렷한 세계관이 생기는데 그것이 전도와 선교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양심에 화인 맞은 것이다.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하면서 물질, 식물들을 전도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쓰자. 모두가 염세주의가 되어서 수도원 가면 누가 복음을 전하는가. 그리스도로 모든 물질을 정복해서 전도와 선교가 들어가지 않은 나라에 빛을 비추길 바란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선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고 죄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해결했다는 사실을 말씀으로 믿는다면 영적싸움으로 승리하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멋진 군사가 되길 바란다.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날을 허락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는 옛 사람을 떠나보내고 믿음에서 진리를 사수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자기 양심에 화인 맞으면서까지 진리를 거부하는 자가 아니라, 진리를 가지고 싸우는 자 되게 하옵소서. 김필교 원장님을 축복하시고 세계복음화를 놓고 미래를 도전하는 예영군을 축복하셔서 기독교인의 세계관이 무엇인지 알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진하는 생명위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 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의 오력을 더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