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응답의 기회, 축복의 발판
행25:1~12
2016.10.30 1부 말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8~20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이루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 40일 동안 제자들,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알지 못하면 이 땅에서 재앙을 받는다. 따라서 지금 모든 사람들은 재앙의 시대 속에 살고 있기에 빨리 가서 제자를 찾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리스도 이름에 하늘과 땅의 권세가 있음을 가르쳐 흑암과 전쟁하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복음을 잃어버린 이 시대, 서울의 대형병원들을 가 보면 전쟁터 같이 느껴진다. 한국교회가 복음으로 충만할 때는 병원이 사람들로 그다지 붐비지 않았다. 특히 병원에는 암에 걸린 10대 아이들이 많았고, 심지어 어느 한 여대생은 암으로 인해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한 번은 썩은 이를 금니가 되게 해준다고까지 하는 사이비 목사를 만나서 물어 보았다. "썩은 이가 금니가 되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썩은 이가 안 빠집니까?" 그러자 아무 대답을 못했다. 그리고 금니가 되었다는 사람을 만나보니 이가 더 엉망이 되어있었다. 그건 귀신들려 마술을 행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마술사가 기독교 모 방송국의 이사장이 되어 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그리스도를 가르쳐줘라. 그러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였다. 우리는 누가 더 높고 잘 났느냐, 인기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이런 수준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 재앙의 시대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재앙을 밀어내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있는 제자만 가능하다.
*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재앙의 시대, 악령에 사로잡힌 영적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모든 인간은 창세기 3장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장악되어 육체가 되었다
창세기 3장 사건을 알아야 한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망권세 잡은 사탄에게 장악되어 네피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남을 죽여서라도 성공하려는 미친 사람이 되어있다. 자격도 안 되면서 요직을 차지하여 나라를 망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는 담지 않고 박수무당으로, 의의 원수로, 거짓말쟁이의 왕초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미래가 불확실하고 두렵고 뭔가에 짓눌려 자기 유익을 위하여 거짓말쟁이 점쟁이를 두고 사람들을 미신으로 끌고 들어가 우상숭배를 하도록 해서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처음부터 살인한 영인 마귀가 인간 속에 침입하여 저주를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아무리 진실하게 살고,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쳐도 무거운 짐을 진 채, 생각의 병, 마음의 병, 영적인 병을 앓으며 삶의 균형을 상실하고 감옥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지옥배경 속에서 살다보니 어느 날 갑자기 불화살을 맞게 되고 사람이 이상해져서 성공하고는 나락으로 떨어지든지 아니면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 몸부림치며 떨어지는 부스러기만 먹고 살아간다. 성경은 그 이유를 ‘원죄’로 인해 ‘자범죄’를 짓게 되고, 자범죄 때문에 가문에 저주가 찾아온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그리스도의 영에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영을 내어쫓아라
모든 인간은 악령에 사로잡혀 있기에 “너희는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말씀하셨다.행1:8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힘입어 우리 영혼을 장악하여 거짓말에 속게 만들고 비 진리인 종교주의에 빠지게 하며 사이비 집단에게 길들여지게 하는 악령의 세력을 사로잡아 복종시켜라! 그러면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있는 증인이 된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면서 성령 받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두 손 들고 혀 내밀어 방언하는 것을 성령 충만이라고 가르치고, 능력의 종이라는 목사들이 ‘지저스 네임’이라고 소리 지를 때 성도들이 뒤로 넘어지는 것을 성령 받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에 비해 무속인들은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작두를 탔는데도 발이 비이지 않고, 단지에 창호지를 붙여놓고 그 위에 올라서거나 뜨기도 한다. 그리고 깊은 산 속에서 수행하는 스님은 귀신을 바로바로 내어 쫓는 힘이 있는데, 교회의 성도들은 ‘주여, 도와주세요, 아버지!’만 부르짖고 있다. 게다가 교회 입구에는 ‘신천지 출입금지’라고 써 놓고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인데도 그들이 무서워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무당이든, 중이든 사이비든 예수를 믿고 구원 받도록 해야 사회가 혼란스럽지 않는데, 어떻게 구원을 시키고 성령을 받게 하는지를 모르기에 사악한 목사, 신학자가 되어 교회를 파괴시키고 있다.
→ 악령이 사람을 사로잡고 있기에 오직 성령 충만을 받아라! 재앙의 시대가 도래 했기에, 그리스도를 아는 제자가 되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만왕의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 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요1:12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에서 벗어났기에 결코 정죄함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된다.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끄러워 하지마라.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 능력으로만 재앙의 시대를 피할 수 있고, 악령에게 잡혀서 사이비 종교에 끌려 다녔던 기구한 운명의 저주에서 해방 받을 수 있다. 행13:8-9 예수를 빙자한 엘루마 박수를 향해 바울이 꾸짖었다. “엘루마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의의 원수, 하나님의 길을 막고 있는 악한 영아, 너는 그 생명 속에서 떠나갈지어다!” 요8:44에 묶여 있는 종교인들에게 우리 예수님은 성전 정화를 요구하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로 부터 태어났으니 너를 정화 시켜라.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나야 한다. 거듭나지 않고 인간적 방법, 수많은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은 나쁜 것이다. 성경대로 믿길 바란다.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해도 속지 마라.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함께 계신다고 약속하셨다. 구원받은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로 재앙의 시대, 악령에 사로잡힌 영적인 문제에서 해방 받길 바란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담대해지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증거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거 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성취된다. 세계복음화하게 된다. 그러니 걱정 말고 악령에게 사로잡힌 것부터 계속 풀어내라. 그러면 성령 충만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성취시키신다.행1:8
* 문제는 응답의 기회, 축복의 발판
→ 영적인 문제, 종교의 문제 그리고 개인의 문제가 인간을 덮고 있기에 상실된 삶을 산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미상의, 미지의 불확실한 길을 선택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불확실하게 여겨진다. 말씀은 말씀인데 사실은 잘 믿어지지 않는다. 미상의, 미지의 불확실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니 사도바울은 얼마나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했겠는가? 날마다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로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다. “너 바울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니 이제는 바울이 산 게 아니라, 바울 안에 그리스도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미지의 불확실해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과의 영적싸움이다. 바로 사이비 종교, 사악한 자들로 부터 미혹을 당하지 않는 방법은 자신과의 영적싸움뿐이다. 성경대로 믿는 것은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구원의 성령이 임하는 것을 말한다. 성령은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기를 원하신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그리고 자기를 다스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바로 인간에게서 찬양을 받기 위함이라고.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죄를 사했네/예수는 그리스도 흑암권세 꺾였네/예수는 그리스도 왕의 왕이 되신 주/그리스도~” 그러면 하나님의 힘이 덧입혀진다. 이러한 핵심적 구원 고백이 없으면 굉장히 슬프다.
인간은 태어나는 즉시 마귀가 쏘는 불화살을 맞고 잉태된다. 악령의 씨에 의해서 원죄가 들어가는데 그로 인해 상처라는 것을 얻어맞는다. 그래서 슬픈 것이다. 아담 이후 남자의 씨로 잉태되는 모든 사람은 원죄로 인해 의인이 아무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사망이라는 상처를 안고 태어나 살아가기에 뱃속에서 부터 인간은 슬픈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눌려서 태어난다. 아무리 웃고 떠드는 유명한 코메디언들도 다 눌려 있다. 그냥 쇼하는 것이다. 혼자 있으면 인간은 침침하고 캄캄하다. 그리고 늘 불안하다. 그런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정상적이고 멋있어 보이고 우리자신 보다 월등히 나은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 만나고 밥을 같이 먹으면 정신 문제가 온다. 몸과 정신과 모든 것을 내놓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기도원에서 장기금식을 결단하고 기도를 시작했는데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되었다. 귀신이 육체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이었다. 그 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서권이는 일어나 걸으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면 귀에 있던 악령이 이제 눈으로 간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러면 진짜 눈이 풍선처럼 튀어 나왔다. 그 때 저는 악령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영적인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하셨구나, 이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영적인 문제, 종교의 문제, 그리고 개인의 문제가 우리를 덮었기에 늘 상실된 삶을 산다. 외롭고 슬프고 답답하고 칙칙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알 수 없는 무엇인가에 짓눌려 있는 것이다. 인생 여정 속에 좋은 관계들이 어느 날 끊어지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무너지면서 나중에는 영적인 문제까지 심각해진다. 고전5:5 예수를 믿고 구원은 받은 것처럼 보이나 육체, 정신 그리고 영적인 것을 사탄에게 내어준다. 그래서 그 당시 기도는 안 되기에 살고 싶어서 찬송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보혈의 찬송, 만왕의 왕 같은 찬송들이 힘이 되었다. 그러면서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그래서 상실된 부분을 찾게 된 것이다.
→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리듬을 타야만 인생의 상실된 것을 회복한다
창1:27-28,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우리가 담당해야 될 죄와 저주와 지옥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 흑암과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도록 그리스도라는 능력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 그래야 증인이 된다. 그렇지 아니하면 사이비 종교에 빠진다. 예배당 하나 크게 지어 놓고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처럼 속인다. 결국 그들의 목적은 돈을 빼앗는 것이다.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리듬을 타지 못하면 절대 해결이 안 된다. 그러면 어느 날 무서운 우울증이 들어 닥친다. 그래서 반드시 인간의 육체와 정신, 영적인 것은 복음의 리듬을 타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면서 까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그리스도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 때 생각과 마음과 의식이 바르게 된다. 이것이 안 되면 악한 영이 삶을 집착으로 파고든다. 돈에, 가정에 집착하는 것이다. 결국 생각 속에서 떠나지 않고 마음에 뿌리를 내린다. 그래서 그 뿌리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엉뚱한 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원색적인 하나님의 복음 그리스도를 담고 듣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이 기회를 놓쳤던 벨릭스는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만일 벨릭스가 그리스도를 듣고 담았다면, 그 이름의 리듬을 탔다면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을 것이다.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재앙의 시대가 끝난다.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악령이 떠나가고 새 사람으로 변화 받을 수 있는 가장 귀한 시간표가 왔는데 그리스도 예수를 듣는 기회를 놓쳤기에 모든 것을 상실하고 권력에 집착한 나머지 사형선고를 받게 되는 비참한 인생이 된 것이다. 벨릭스가 뭐라고 했는가? 시간이 나면 틈이 나면 바울 너를 다시 부르겠다. 오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담고 시인하라. 틈이 있으면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의 흐름을 타라.
→ 생명 없이 살지 말고 생명 있는 자가 되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 즉 명예, 권력 아니면 재능으로 성공하기도 하는데 그리스도 예수를 담을 수 없다면 영원한 후회, 영원한 지옥이다. 복음을 들었으나 자신이 가진 장점 때문에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혀 육신의 생각이 작동하여 복음을 거부한다. 잔머리로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목사님, 자녀가 되면 좋아집니까?” 모든 문제 끝이다. 재앙의 시대에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부르고 선택했으니 내 이름으로 구하는 자에게 기쁨의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재앙의 시대에 악령에게 사로잡힌 것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내어 쫓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기를 축복한다. 사람의 힘으로 능으로 되어지는 게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되어진다. 그래서 육체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흐름을 탈 때, 생각과 마음과 의식이 회복되고 삶에 파고드는 집착에서 벗어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게 된다.
→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계획과 진보만 있을 뿐이다
본문에 바울이 가이사에게 항소하겠고 말한다.행25:11 빌1:12, 그리스도의 날까지 나의 당한 일이 복음의 진보가 될 것이고 빌1:6, 그리스도의 날까지 하나님은 복음을 가진 바울 자신을 통하여 이루어 가실 것인데 수많은 일들, 삶에 어려움이 닥치고 문제가 찾아온다 할지라도 곧 그것은 응답의 기회요 축복의 발판이 된다. 그래서 복음의 진보라는 것이다. 바울이 감옥에서도 얼마만큼 진보가 되었는가, 황제 앞에서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영적인 눈을 뜨세요!”라고 복음을 전파했다.행26:18 “대통령 당신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구원 받고 영적인 눈을 떠 사이비 종교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오묘한 신비와 경륜을 깨닫게 된 사도바울은 고백한다. 알 수 없는 고난과 역경과 수모와 억울함, 그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과 진보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은 실패하지 않고 망할 수 없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당당하시기를 축복한다.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가 그리스도란 비밀을 모르면 사악한 종교인이 된다
본문에 이제 벨릭스는 가고 새로운 총독 베스도가 부임했다. 역사학자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가이사라 지방에 베스도가 새로운 총독으로 부임을 했는데 그는 정직하고 의롭고 곧은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베스도가 가이사라에 부임한 지 3일이 지나자 예루살렘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이유는 그는 평소에 종교성이 강하고 정치적인 사람이었기에 인기몰이를 하여 안정감을 얻기 위함이었다. 인간은 이렇게 영적인 문제와 종교의 문제와 개인의 문제에 늘 걸려 있기에, 자기 몸 하나에 집착한다. 그래서 늘 잔머리가 돌아가고 생각과 마음이 돌아간다. 그래서 베스도는 부임한 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막강한 군사를 거느리지 않은 채 홀로 갔다고 되어있다. 자기를 전 총독 벨릭스 보다는 좀 더 더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이면서 지금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는 것이다. 그때 베스도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와 산헤드린 의원들을 만나게 된다. 그 때 베스도가 무슨 말을 하는가? 당신들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하나님을 일등으로 잘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가? 사도바울을 데려다가 재판해 달라고 한다. 불신자인 총독 앞에서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는 것을 보라. 종교인들은 이렇듯 무시무시한 사악한 영을 가지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에 대한 답이 없으면 사악한 사람이 된다.
그들이 재판해 달라는 사도 바울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종이 아닌가,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 아닌가. 바울은 적이 아니라, 영원한 형제다. 그런데 가이사에 있는 사도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끌고 와서 재판을 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다른 속셈이 있었다. 바울을 가이사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려가는 중도에 매복하고 있다가 그를 암살 시키겠다는 음모를 꾸민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죽으면 죽으리라며 순교하겠다고 나섰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순교가 아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기도의 비밀을 가지면 어디에서 죽어야 하는 가를 알게 된다. 사악한 종교인들은 무시무시한 음모만 꾸미고 있다. 예수님은 이런 종교인들을 향하여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라고 진단하셨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꾸라고 하신다. 2년 전이었는데도 그들은 바울을 잃어버리지 않고 죽이려고 한다. 아무 이유 없이, 원한을 갖고 미워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복음 때문에. 그리스도는 지구상의 어떤 종교도 흉내를 못 낸다. 사람 속에 그리스도가 들어가면 사탄의 일을 멸한다. 그러면 사악한 종교가 깨지고 더러운 동기들이 무너진다. 그리고 음모를 꾸미고 집착하면서 인생을 살게 만드는 거짓의 영을 사로잡아 내어 쫓는다. 그런데 종교인들은 예수는 믿는데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그리스도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다.
→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만 말하는 바울을 죽이려고 한다
오늘 본문에 예루살렘의 대단한 종교 지도자들이 그리스도를 가진 바울만 죽이려고 한다. 바울을 죽여야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안 나오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을 재판해 달라는 말을 들은 베스도는 뭐라고 하는가? 예루살렘이 아니라, 가이사랴에 와서 고소만 하면 그곳에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종교지도자들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를 하지만 증거를 대지 못했다. 바울은 뭐라고 말하는가? “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 정죄를 받아야할 이유가 없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의 비밀을 성경대로 말하는데 내가 틀렸으면 그 죄 값을 받겠다. 아니 목숨이라도 던져 버릴 것이다. 성경대로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바로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부활 하셨고,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 베스도는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행동한다. 창3:15의 비밀을 모르면 악한 영에게 끌려 다니게 되어있다. 사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서 무엇이 옳은 일인지에 대한 기준이 없다. 냉철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사람으로 바뀐다. 진리에 서지 못하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만 생각하며 인생을 사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이다. 국민과 성도들에게 악한 짓을 하고 악령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국민과 성도들을 살리는 성령의 사람인지 참으로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진리를 위한 것인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다.
* 모순된 현실을 통해서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을 이루어 가는 멋진 그리스도 제자가 되자
바울은 2년 동안 그런 일을 겪으면서 안 되겠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런 사람들 앞에서는 도저히 정의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말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가이사 황제에게 항소할 것을 결단한다.행25:11 예루살렘에도 안가고 이곳에서도 재판을 받지 않고 로마로 가서 황제 앞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 때 죄인으로 판명되면 바울은 죽을 것이고 만약 죄가 없다면 누구도 자신을 내어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암살당하지 않고 로마로 갈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결단한 것이다. 예수님도 죽음 고비가 여러 번 있었지만 피하셨고, 유월절에 죽으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양을 잡는 유월절에 예수님이 죽으셨다.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 속에서 순교하게 된다.
모순된 현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멋진 바울의 모습을 보라. “나의 궁극적 목적은 언제나 하나님께 있고 선교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당해도 당당하고 확실하게 해야 된다. 억울하고 분하게 당한다면 무지하고 무능해서 당하는 것이다. 억울하게 분하게 당하지 말라. 피치 못해서 당하지 말라. 불가피해서 당하지 말라. 우리가 당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있느냐 없느냐, 진리 앞에 섰느냐 안 섰느냐에 달려있다.
생각해 보라. 만일 성직자가 창녀 집에서 죽으면 이상하지 않는가? 그것은 무능과 무지다. 성직자가 어디서 죽어야 되겠는가?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 뚜렷한 장소에서 죽어야 한다. 합리화해선 안 된다. 예수는 그리스도, 마귀의 일을 멸하고 저주의 세력을 끊어 버리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려 있기에 선교지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마감하기를 바란다. 바울은 로마를 선택한다. 황제에게 항소하겠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곳이 선교지이기 때문이다. 이방 사도로서 로마에서 죽겠다는 것이다.
바울은 모순된 현실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정치적인 사람들의 혼탁함을 바울은 2년 동안 봐 버렸다. 거짓종교와 종교 지도자들의 그 위선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복잡한 상황에서 사람을 만나면 복음만 전하겠다는 결단과 각오를 사도바울은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감옥소에서도 사람을 만나면 복음만 전하고, 법정에 서서도 복음만 전했으며 배가 파선되어 구원의 여망이 끊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 하나님은 언제나 개입해 주셨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의 능력은 작동한다. 축복의 발판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원죄로 묶여 악령에 사로잡혀 자신의 육체 하나를 위해 사는 재앙의 시대 속에,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을 주셔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응답의 기회, 축복의 발판이라고 말씀하셨기에 무능과 무기력에 속지 않고 사도바울과 같이 궁극적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가 있는 곳이 선교지가 되게 하시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전도의 가슴을 가지고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의 개입을 실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