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한
고난의 증거 ;말씀성취
행25:3~22
2016.11. 06 1부 말씀
본문에 등장한 아그립바 왕은 황충이 먹어 죽은 헤롯왕의 증손자 이다. 그는 유대 왕으로 이스라엘의 정권을 잡고 있지만 로마의 속국이 된 이스라엘을 실제 다스리는 자들은 3명의 로마 총독이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날마다 모든 것을 영적으로 생각하게 될 때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가 있게 되고 그 때부터 우리 인생 곳곳에 많은 응답들이 와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 창세기3장의 영적 존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본격적인 영적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창3장의 원죄, 악한 자가 이미 사람 속에 와 있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어둠의 세력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음을 깨닫고 신앙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예수를 믿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영적세계의 눈을 뜨는 첫 번째 관문이 영적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지구상에 육체적 욕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우리 마음속에는 왜 무수히 많은 이기심과 악한 생각들이 솟아나는가? 어둠의 세력이 우리 몸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마귀에 대해 알고 그 마귀의 일을 멸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일은 시작된다. 마귀의 일이 무엇인가? 혼미한 영으로 사람을 지배해서 죽게 만드는 것이다. 마귀는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를 이용해서 움직여 가고 있다.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나님을 자꾸 대적하게 만든다. "목사님, 나는 한 번도 하나님을 대적한 적이 없는데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는 것이 대적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 아빠는 오직 말씀으로만 역사하신다. 모든 종교는 말 못하는 우상을 세워놓고 끌려가게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오직 말씀으로만 역사하신다. 그래서 말씀을 받지 않는 자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말씀을 내가 받지 않는다면 마귀, 악령, 이 사단이라는 어둠의 조직이 우리를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빨리 감지해야 한다.
사단이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는가? 말씀을 담지 못하도록 우리를 무력화시켜 버린다.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에 담지 못하게 하고, 말씀을 따라 인생을 살지 못하도록 내 삶을 도둑질 하는 저주의 질병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이렇게 선포하지 않으면 모순된 현실 속에 죽는 날까지 속은 인생이 된다.
모순된 현실에서 빠져나오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리스도의 유일성뿐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세 가지를 수용하게 되면 하나님의 응답은 시작된다. 마귀의 일을 멸하신 만왕의 왕, 우리의 저주와 재앙, 사망권세와 지옥권세, 우리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 보혈의 피를 통해 해결하신 참 제사장,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참 선지자, 이 세 가지의 능력을 가지신 이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이다. 그래서 복음은 능력이다. 나를 영적으로 살지 못하고 육체로 살게 하는 사단의 일을 멸하는 것이 복음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복음을 안다고 하면서도 예수를 막연하게 믿고 있고 있다.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이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 죽고,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심으로 그가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을 내가 영접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된다. 그래서 진리 되신 그리스도로 싸우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를 적용하지 않으면 삶에서 굉장히 무능과 무기력에 빠지고 분별력이 없어진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통해 우리 생각들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본문은 마10:16~18 많은 권력자와 임금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심문을 하고 조롱을 해도 담대하라 는 말씀이 성취된 사건이다.
그들 앞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증거 하게 될 뿐 아니라 그 이름이 퍼져 나가게 될 것이기에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 앞에서 쪼그라들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말을 할지 준비도 하지 마라.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유일성, 하나님의 절대 복음이 있다면 그 분은 살아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말하게 하신다. 그래서 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권력자 앞에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담대하게 이뤄진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렇게 영적인 것을 알고 유일성을 가진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성경은 이미 우리에게 증거로 보여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가르쳐준 그 하나님의 말씀이 바울의 현장에도 그대로 성취되어 우리에게까지 전달 된 것이다.
* 하나님이 허락하신 절대 계획을 우리가 받을 때,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 삶의 곳곳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조금 힘이 들고 고난의 길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아라.
마28:18~2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족속에게 가서 제자를 삼아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이 절대 계획을 우리 영혼에 담아라.
마16:15~20,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해라...
예수사랑교회는 하나님의 절대계획, 이 세계복음화를 잡았기 때문에 우리의 인격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절대 응답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어떤 자리에서도 놀라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어떤 권세를 가진 자를 만나도 담대해라. 오늘날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다양한 사건과 문제 속에 헤매게 된 것이다. 바울은 총독이든, 아그립바 왕이든 누구에게든지 끊임없이 복음을 증거 했기 때문에 결국 313년에 로마 황제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고 세계복음화의 꿈을 꾸면 육체에 부어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가 받게 된다.
우리가 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그 성령을 왜 가져야 하는가? 영적으로 시작하지 못하도록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 사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영적인 눈을 뜨는 순간 영적으로 생각을 바꾸게 되면 엄청난 힘이 생기는데 늘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사단이 우리를 무력화 시켜 원망, 불평, 짜증을 만들고 육체로 흘러왔던 수많은 욕심과 이기심, 시기와 질투들이 우리에게 질병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나로부터 시작된 사단의 올무에 묶여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 마귀에게 당한 것을 가지고 '주여, 아버지, 역사해주옵소서' 하고 있으면 마귀에게는 웃음거리가 되고 성령은 우리 안에서 탄식하신다. 그래서 성령을 소멸시키지 말라고 사도바울은 서신서를 통해 끊임없이 말씀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좌정하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시기에 무능, 가난, 질병, 모든 저주와 재앙, 악령에 사로잡힌 것들을 내어 쫓을 수 있다. 이것이 체질화 되지 않으면 한국은 소망이 없다. 그러나 우리가 흑암을 결박하고 내어 쫓는 힘의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 세계복음화를 붙잡는다면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이 우리에게 담겨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보존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오늘의 말씀, 오늘이 기도, 오늘의 전도가 우리 삶을 지배하면 간청할 필요도 없을 만큼 삶의 모든 곳에 응답이 와 있음을 알게 된다. 마귀로부터 당한 문제를 놓고 간청하지 말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아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1인칭 하여 일심으로 그 이름 속에 들어가면 놀라운 치유와 변화의 역사가 시작된다.
롬16:25~27 그리스도를 1인칭 하면, 영세 전에 감추어놓았던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가 우리의 있는 자리에서 나타나게 될 뿐 아니라 세세무궁토록 하나님의 영광이 시작된다. 또한 엡1:3~5, 그리스도를 1인칭 하고 그 이름을 찬송하는 자, 창세전에 예정하사 택하시고 부르셔서 하늘과 땅이 그리스도를 가진 자를 통해 통일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보좌에 함께 앉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의 무한한 기업이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잡을 때 육체에게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 속에 행1:8이 그대로 성취되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
왜 하나님의 절대 계획,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필요한가? 종교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빌3:1~3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하는 자들을 삼가라. 같은 말을 쓰는 것은 나 바울에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 말만 듣는 것이 우리에게는 안전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의 기록 목적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 이름을 힘입고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며 그 생명의 능력을 가지고 영적 전쟁을 시작하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이것을 놓친 한국교회의 결과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지 않으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범하게 된다. 종교는 말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가는 것, 종교는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는 것이지만 성경적인 방법을 따라가는 기독교는 절대 합리성에서 이탈되지 않는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모든 사람이 알게 되고 두 눈으로 목격할 만큼 세계적이고 전체적으로 이뤄가는 것이다. 합리성에서 이탈되는 것이 종교다. 그래서 이상한 것이다. 기독교는 이상할 것이 없다. 구약의 말씀 그대로 오시고 말씀대로 사역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시고 부활하시고 살아나셔서 말씀대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렇게 멋있는 합리성을 가진 것이 기독교이다. 그런데 그리스도 이름 하나를 놓쳐서 합리성에서 이탈되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도 없고, 성령에 사로잡힌 자가 아닌 악령에 사로잡힌 자가 된다. 영적인 세계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뭔가 해탈하려고만 한다. 우리는 해탈할 필요가 없다. 말씀으로 믿어 예수와 함께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면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막3:13~15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셔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부르시고 이제는 언제나 항상 함께 계시며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갖도록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주셨다. 그래서 마28:20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 분이 말씀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요14:16~17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이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참 평안을 주신다.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리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셨기에 우리는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면 성령의 사람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져 그 이름의 권세가 시작되었기에 육체의 욕심, 이기심으로 살게 하는 사단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가져 천국의 시민권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말씀을 이루는 천군천사가 수종들며 이제는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를 가지고 정복해가는 것이다. 이렇게 나의 생각을 말씀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이비나 종교는 이런 말씀에서 이탈되어 교회당 하나 지어놓고 교회당에 끌려가게 만든다. 구원 받지 않고도 목사 할 수 있다. 성령 받지 못하면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목사인지 알고 끌려 다닌다. 고전12:3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기에 성령의 사람은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하고 영적싸움을 한다.
"뭘 그렇게 마귀, 마귀 하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마귀의 심부름꾼이다. 그래서 한국교회와 성도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구원도 못 받은 성도들이 기도원에 가서 금식을 하며 주여 주여 해도 응답이 없으니까 이제는 교회도, 기도원도 가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성도가 줄어드니까 교회는 나가지 못하도록 문을 막고 방어만 하고 있다. 그래서 "목사님, 하나님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서 불교로 가겠습니다." 하면 할 수 없다고 하면서 "목사님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에 대해 알려주지 않아 예수사랑교회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면 "예수사랑교회? 무슨 교회? 그 교회는 이단교회! 안되!" 한다.
"내가 미안하다.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한 채 목회를 했으니 나를 용서해라. 그리스도 그 절대적인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새로 시작하길 바란다. 나를 용서하고 예수사랑교회 가서 그리스도로 충만함을 받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어 우리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가자" 이렇게 멋있으면 좋을 텐데 목사들이 너무 잔인하고 찌질하다.
하나님은 윤리적, 도덕적, 율법적인 분이 아니다. 인간이 창3장으로 인해 재앙을 받게 되었고 악령이 사람 속에 들어가 육체로 전락되어 오직 하나님 없이 성공하는 시스템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사단의 전략에 잡혔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그리스도뿐이다. 그 이름을 가져야 사단의 일을 멸할 수 있고 재앙과 저주의 시대에서 해방을 받으며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다른 것을 찾을 필요가 없게 되어 종교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갈2:20 바울은 나의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고 이제 그리스도가 사셨기에 새로운 생각으로 자신을 끝냈고 궁핍함이나 매 맞음, 어떤 고통도 상관이 없다고 했다. 빌4:13, 그리스도, 내게 주신 능력 안에서 하나님 앞에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기에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종교 개혁자 마틴루터는 엄청난 성전을 지어놓고 그 말 못하는 우상으로 사람들을 끌려 다니게 한 교권과 교리에 맞서 싸웠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그 당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전부 자물쇠로 채워 아무나 읽지도 못하게 했다. 마틴루터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롬1:16~17의 붙잡고 종교개혁을 일으켰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이 복음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라. 오늘의 복음, 오늘의 그리스도로 영적싸움을 시작해라. 그러면 새로운 생각을 통해 옛 사람이 바뀌면서 그 때부터 행1:8 성령충만, 하나님의 권능은 시작된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인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육체의 욕심만 따라 살아간다.
본문을 통해 벨릭스, 아그립바 왕, 버니게, 베스도, 제사장, 장로들, 바울 앞에 나타난 종교인들이 종교와 정치, 권력과 어떻게 야합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자신들이 재판을 할 자격도 없음에도 세상의 작은 권력을 쥐고 복음을 가진 바울 앞에서 찌질 하게 폼 잡고 있다. 아그립바왕 2세는 20살도 안되었고 버니게는 여왕도 아니고 아그립바 왕을 따라다는 여자에 불과했다. 결혼을 해서 남자가 죽어 두 번이나 남자를 바꾸고 아그립바 왕과 근친상간을 한 여자다.
벨릭스가 복음 가진 바울 앞에서 까불다가 총독의 자리에서 즉시 물러나 사형언도를 받는 엄청난 재앙을 맞았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전체를 깨닫게 하신다. 이렇게 복음가진 자는 위대해진다. 세상의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잠시 까불고 폼 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눈앞에서 당하는 일이 나타난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가장 우선적이고 절대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이들은 이것을 자신의 문제로 결부시키지 않았다. 예수가 구원자로 오셔서 부활하시고 바울과 함께 하며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관심이 없다. 세상의 권세를 잡고 육체의 욕심을 가지고 사람의 눈치를 보는 사람으로 전락되었기 때문이다.
베스도는 이 복음을 "자기들의 종교" 라고 자신과 관계없는 것으로 끝내버린다.
하나님, 예수가 귀신을 숭배하는 것과 다를 것 없는 하나의 미신이라고 착각한 것이다. 오늘날 교회를 기독교인의 국한된 하나의 종교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 당시 로마의 신 제우스가 이스라엘을 장악하여 영혼을 무력화시켰기 때문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를 말해도 안 들리는 것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100년 앞서 기독교가 들어갔고 지역마다 기독교 대학이 있지만 오늘날 일본의 기독교인은 1%도 안 된다. 자기들의 세속화된 종교로 인하여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독교를 서양종교 식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속국이 되어 아무 소망이 없는 상황에서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그리스도 예수를 받으면 가난한 자라도 부자가 될 수 있고 땅을 정복하며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된다는 이 복음을 알아듣고 자신의 것으로 받았다. 그래서 삼일절에 깃발을 들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었다. 그 복음의 전파로 인하여 토속신앙과 미신 신앙이 강한 우리 민족에게 오늘날의 기독교가 세워진 것이다. 서양종교로만 생각했던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민족을 건지고 일본의 압제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소망은 예수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한국의 종교, 미신과 샤머니즘을 타파하고 그리스도를 선택했다.
행25: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하는 것 뿐이라"
베스도는 죽은 자가 살아나는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을 내던져 버리고 잃어버린 사람이 되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베스도는 예수를 죽었다고 생각하고 예수의 부활은 자신과 상관없는 것으로 복음을 거부한 채 '바울은 예수가 살아났다고 말한다' 고 아그립바 왕에게 전달만 할 뿐이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어야 '생명' 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는데도 관심이 없다. 부활의 하나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지 않고, 부활하셔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우리 영혼 속에 믿지 않고 담지 않고 영적싸움하지 않으면 우리에게서는 사망의 냄새가 나게 된다. 그러면 사망의 고통에 묶여 종교로 휩쓸려가게 된다. 사도바울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과 현재는 함께 한다는 것에 어떻게 고백했는가? 자신이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을 때는 사망에 묶여 곤고한 자로, 사망의 몸에 냄새가 나는 상태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갈 바를 알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유일성으로 믿는 그 하나님은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있는 자신을 풀어주기 위해 오신 분인데 그것을 자신이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다. 오직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는 길은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것뿐이다.
베스도는 이 엄청난 하나님의 복음, 그리스도를 들으면서도 믿어볼 가치도 없고 생각할 여지도 없다고 무시하며 소문이나 루머로만 듣고 흘려버렸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그리스도를 거부하며 자신이 가진 세상의 작은 권세로 인해 영혼이 빼앗겨 버리는 저주 속에 살아간다. 기독교는 생명이며 능력이기 때문에 온 세계의 역사를 바꿔놓는 축복이 있다.
사람 속에 부활의 복음이 있어야 반드시 변화가 온다.
사람 몸속에 부활의 복음이 없으면 그 사람은 변화될 수 없고 영적싸움을 할 수 없다. 고전15:10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기에 그 그리스도를 헛되이 내버리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복음,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로만 사는 것이기에 부활의 복음을 가지고 날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야 한다.
고전12:2~3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가 되라. 부활의 복음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 되어야 한다.
예수는 '너의 하나님' 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나의 하나님' 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내 구주' 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복음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남을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언제나 '나의 하나님' '나의 그리스도, 나의 구주' 가 되어야 한다. 오늘의 삶에서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내 구주라고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가슴에 담겨진 개인적 신앙생활이 무엇인가? 우리의 신앙생활이 무엇으로 시작하고 무엇으로 끝마치고 있는지 자신을 향해 질문해봐라.
행25:22 "...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아그립바 왕이 이렇게 말은 했지만 결국은 듣지 않는다. 나의 구주가 되지 않고 창3:15이 그리스도로 1인칭 되지 않으면 그냥 흘러가는 것이다.
아무 자격도 없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 앞에서도 바울은 사람을 만나면 끊임없이 복음을 말했다. 이런 위대한 모습을 우리도 닮아야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부활의 복음을 항상 증거 한 바울을 하나님은 드디어 로마 황제 앞에 세우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대한 존재로 느끼고 계시기에 문제 앞에 질질 짜거나 울지 말고, 답답해하지 말고, 부활의 복음,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가 나와 항상 함께 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한 주로 시작해라.
복음을 위한 고난, 복음을 위한 문제, 복음을 위한 서글픔이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는 자는 그 말씀의 증거가 우리 삶에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말씀의 성취자임을 인정하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육체의 욕심을 따라 '나' 라는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았던 인생에서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붙잡아 영적인 눈을 뜨고 종교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소중한 존재이기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것으로 받지 않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력함과 싸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고 부활의 복음을 가지고 날마다 자신을 해방시키게 하옵소서.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어 복음을 위한 어떠한 고난과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 말씀이 성취되는 증거가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절대적으로 붙잡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