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강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이 되는 윤리
딤전 5:22~25
2016.11.02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영적싸움을 통해 구별된 삶을 살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본문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주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이 되는 윤리를 가져야 한다.
1.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갈보리 십자가의 언약, 감람산 언약을 붙잡고 마가다락방 속으로 들어가 영적싸움을 한다
1)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 임금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복음을 주셨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일5:19~20 세상의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은 악한 자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참 생명, 그리스도이기에 세상의 방법과는 다르다. 만일 이것을 분별할 능력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 임금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복음을 주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말씀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창세기 3장의 나로부터 시작된 사탄의 올무에 잡혀있기에 아무리 위대한 대통령이라도 이 재앙의 시스템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교에 심취해 살아가는데 종교를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악령이 역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것을 영적인 문제라고 하는데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개인에게 임한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하나님의 성령이 흐르는 사람들은 악한 세력의 행위를 미리 꺾고 복음을 위해 쓰임을 받았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남긴 유산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보혜사 성령이 항상 함께 계시면서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그 누구라도 그 진리 속에서 참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미국은 부활이후의 메시지를 붙잡고 시작한 나라다.마28:18-20 그런 미국은 수많은 선교사를 한국에 보냈고 그로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차기 대통령 트럼프는 다민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즉 그는 복음의 시각을 갖지 못하고 흑암에 덮여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람, 권력, 물질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국민을 위해, 전 세계를 위해 나눠주는 복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중산층이 무너지고 재벌만 급상승하고 있다. 그로인해 서민들은 아이 하나를 키울 수 없는 고통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면 권력을 쥔 사람들이 재벌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재물들을 나눠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지 않은가? 그런데 오히려 권력을 힘입어 국민의 것을 갈취하고 있으니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2) 참 복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영적싸움을 시작한다
지난 시간에는 ‘네 자신을 정결케 하라’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비롯된다.요일5:4 하나님이 주신 참 복음을 마음에 담을 때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서 얼마만큼 자유인의 윤리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진리를 알고 있는 자유인의 윤리를 가지고 정치에 대해서도 말해야 한다.
참 복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영적싸움을 시작한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지 않고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힘으로 세상 임금을 박살내는 것이다. 이기주의, 욕심쟁이를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밟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된다. 그러면 교회와 다민족을 위해, 후대와 인재를 키우고 양성하는 데 마음껏 헌신하게 된다. 그런 사역 속에 하나님의 응답이 담겨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으니 현장에 가서 제자를 찾아내라. 이것이 하나님의 시간표, 응답의 시간표다. 사탄은 이런 사역을 가장 싫어한다. 따라서 참 복음을 가지지 않으면 이런 사역을 지속할 수 없고 교회를 세우는 자체가 재앙이다.
창 3장을 모르고 교회를 다니면 무당이 되고 그런 사람이 목사가 되면 사악한 사이비 교주가 된다.
창세기 3장 때문에 전 인류는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져 사망 권세 잡은 사탄의 권세에게 장악되었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신 후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세상, 죄, 지옥권세를 이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이 복음이 심령 속에 꽂혀 매일 마음에서 솟아나지 않으면 예수님의 사랑이 없는 것이다.
그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느낄 수 있는가?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을 무너뜨려야 느낄 수 있다.
아담과 하와를 무너뜨렸던 창세기 3장 역사, 즉 사단의 일은 지금도 삶 속에 흐르고 있으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탄의 권세를 사로잡아 박살내라. 그러면 하나님이 가죽옷, 즉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 주신다. 예수께서 흘리신 그 보혈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런 것을 모르고 목사가 되면 정치와 야합하고, 권력에 비비고, 장로들이 자살을 하고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그 명성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것이다.
예수사랑 모든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 사랑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절대 언약을 붙잡길 바란다. 갈릴리 사람들은 이단의 누명을 쓰고 온갖 박해를 당하고, 사회로부터 단절 당해도, 부활 메시지, 즉 감람산의 언약을 붙잡고 마가다락방 성령의 역사 속으로 들어갔다.
3)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렸고 이제는 자신이 산 게 아니라, 자신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임을 고백했다.갈2:20 목사나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고 그 나라를 가고 싶은 뜨거운 열정이 있다. 마6:33, 너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이라.빌3:21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할 때, 종교나 정치, 거짓말하는 사이비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지키신다.롬8:9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안 되면 종교에 갇혀 산다. 그 말은 종교인들의 말에 길들여진다는 것이다. 기독교 방송을 보면 처음은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마지막은 진리에서 벗어나 윤리나 구제만 강조한다. 인본주의는 마귀로 부터 오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을 받는 사람은 부활 메시지를 붙잡고 존귀해진다. 그러면 노예의 근성, 거지근성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노예근성, 거지근성에 젖어 있으면 종교 지도자나 권력 가진 자들에게 끌려 다닌다. 그들은 거짓말쟁이라 감성을 자꾸 자극한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이 되는 윤리
1)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해결하셨다는 참 자유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본문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윤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의 건강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먼저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 진정으로 건강에 유익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생각이다. 포도주를 쓰라는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왜 그걸 못 먹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미 ‘못 먹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위장병에 걸렸으니 건강하려면 물만 마시지 말고 와인을 조금 사용하라는 바울은 권면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유가 무엇인가? 죄의 권세, 사탄의 권세, 사망의 권세, 율법의 권세에서 그리스도로 완전 끝났기에 영혼이 지금 잘되어야 하는데 참자유의 확신이 없다는 사실을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전하고 있다.
이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기에 죄의 권세가 찾아온다 할지라도 모든 진노에서 자유로워진 것이다. 노예 신분, 거지 신분에서 완전 자유로워진 것이다. 세상과 권세 가진 사람을 능히 이길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가 항상 함께 하신다! 예수가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디모데는 이것을 듣고도 잊어버리고 위장병에 걸린 것이다. 우리는 지은 죄에서 완전 자유하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롬8:38-39이 말씀을 통해 참 자유가 와야 한다.
2) 낡은 세계관을 버려라
신앙의 인격 및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의 틀을 바울이 마련한 것이다.
디모데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유대인들로서 율법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의 소유자들이었다. 그런 탓에 디모데는 나실인으로 살도록 훈련을 받고 자랐다.신6:1-8 그래서 창세기 3장의 정확한 비밀 보다는 오히려 육신적, 율법적, 신비적 신앙생활을 하려고 한 것이다. 디모데는 유대의 신앙인이었던 어머니와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보수신앙에 짓눌려 있었고, 헬라인이었던 아버지로 부터는 금욕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그로 인해 예수는 믿어도 신앙생활의 기준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뛰어넘는 힘이 없기에,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았다. 그래서 생긴 병이 위장병인 것이다.
낡은 세계관을 가진 게 문제다. 주위의 목사님들이 금식기도 40일씩 하는 것을 보고 참 존경했다. 그런데 점점 저것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금식하시는 분들을 보면 잇몸이 녹아서 치아들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영양실조 걸린 사람들처럼 뼈마디만 남았다. 그러다가 뇌에 점점 산소공급이 안 되면서 점차 죽어가는 목사님들을 저는 너무 많이 보아왔다. 금식은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는 것이다. 그것을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 금식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구약 시대의 방법이다.
금욕주의나 신비주의는 어디서 나오는가? 마귀 사상인 인본주의에서 나온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다.롬8:6~9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게 아니라 마음대로 하나님을 움직여 보겠다는 것이 인본주의다. 그것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구원시켜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믿어졌다가 안 믿어졌다가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 충만으로 죄를 이기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이겨보려는 생각에 잡혀 있다. 그게 인본주의다. 그 방법을 쓰는 게 율법주의고, 인본주의에서 신비주의, 박애주의가 나온다. 여기에서 벗어나야 자유인이 된다.
디모데가 경건과 신앙을 빙자해서 건강관리를 포기했다. 결국은 신앙이 아닌 금욕주의에 빠진 것이다.
결국 금욕주의를 신앙으로 착각한 것이다. 디모데는 자신이 나실인으로서 하나님을 너무 잘 믿는 사람이라고 착각했다. 그러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을 부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가장 안 믿는 사람들이 경건한 사람들, 착한 사람들, 금욕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세상을 탐내지 않고, 세상을 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건강관리를 할 것을 권면한 것이다. 디모데는 금욕주의, 율법주의, 신비주의, 경건주의에 완전 잡혀 있었다. 고린도전서 10장에 이방인들은 귀신을 섬기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얻고, 따지지 말고 감사하면서 맛있게 먹을 것을 사도바울은 권면했다.
* 결론
24-25절,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현재도 있고 점진적으로도 있고 종말적으로도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악한 것, 선한 것,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다 나타난다. 그러니 알아주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빛 앞에서 밝고 기쁘게 자유인으로서 자유하며 살자.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의 윤리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예수사랑 모든 성도들이 죄와 사탄과 사망과 율법과 진노로부터 자유함을 받았음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찬미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날마다 주의 백성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감동이 흐르는 성전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문제는 응답의 기회, 축복의 발판임을 인정하고 참으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가지고 참 자유인으로 살아가도록 축복해주옵소서.
죄와 사단, 사망의 법에서 그리스도로 해방 받았음을 선포하는 날 되게 하시고, 율법과 진노로부터 그리스도로 안에서 자유함 받았음을 인정하는 날 되게 하시고 먼저 우리 자신이 생각을 바꾸는 가장 멋진 그리스도 인 되게 하옵소서. 참으로 옛 사람으로 살지 않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죄와 사망의 법의 해방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